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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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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쌓아간다는 마인드로 주식/가상화폐/매크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합니다

[Blog]
https://blog.naver.com/aaaehgus

<Disclaimer>
- 매수/매도 추천아님
- 보유자 편향이 있을 수 있음
- 텔레그램 및 블로그에 게재되는 내용은 단순 기록용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
- 투자에 대한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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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골드만삭스 Weekly Mash 리포트 중 일부 발췌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다음 주에 있습니다. 2주 전만 해도 저는 만약 메타(META) 주가가 10% 더 하락하고 오라클(ORCL)의 CDS(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이 계속 확대된다면, AI 설비투자(Capex) 지출에 대한 확신을 재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통해 바로 이 부분에 대한 매우 명확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set-up)은 2주 전과는 정반대로 뒤집혔으며, 주식 시장, 투자 심리, 포지셔닝 모두 매우 다른 국면에 와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가격 인상 관련 소식(그리고 이에 따른 마이크론/씨게이트 등의 주가 반응 - 이미 전고점 수준으로 회복)을 미루어 볼 때, 직접적인 컴퓨팅 지출에 대한 신호는 AI 관련 주식을 다시 상승세로 돌려놓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최근 가장 흥미로운 전개는 아마도 '서구권'이 중국에 비해 전력 측면에서 얼마나 불리한 위치에 있는지를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아래 차트와 리포트 참조)

올해 내내 "전력 증강(power up)" 테마가 유효했지만, 직접적인 탄화수소(hydro carbon) 수요(그리고 잠재적인 부족 사태...) 이야기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테마가 내년으로 갈수록 훨씬 더 큰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테크 사이클을 과거의 다른 사이클과 비교하며 논의되는 모든 역사적 유사점들은 여러 이유에서 꽤나 불완전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점을 다룬 이 짧은 보고서는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특히 1998년 이후 목격되었던 거시경제 및 시장의 불균형은 아직 전반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지표상, 현재의 AI 관련 붐은 1999년이나 2000년보다는 1997/1998년의 테크 붐과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이것이 자본 수익률이 현재의 자산 가격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할 것이라고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외생적 충격이나 제약이 없다면 AI 투자 붐이 지속될 여력(room to run)은 여전히 충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다크 파이버(Dark Fibre, 닷컴버블 당시 과잉 투자된 미사용 광케이블)'와 현재의 '가동 중인 추론(Lit Inference, 실제 사용 중인 AI 연산)'을 신용(부채) 측면에서 비교하는 주장을 반박하기는 쉽지만, 시장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입니다. 올해 미국 달러 신용(대출) 공급의 29%가 AI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 2년 10개월 래 최대
- 한국 복귀 완료🫡

- 미국 결혼식에는 메인 웨딩 케이크 외에도 신랑이 좋아하는 취향/취미를 반영해서 따로 만드는 groom’s cake 라는 문화가 있음

이걸 서프라이즈로 팔란티어 케이크를 받는 사람은 제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음..ㅋㅋ 짝꿍님에게 무한한 감사와 함께 계좌 떡상 기원 🚀🚀🚀
8
미국 #단상

1) 미국 펜타곤 대만쪽 방산 부서에서 일하던 친구 퇴사 후 다른 정보 기관으로 이직

- 요즘 하는 업무는 대만 방산 업체들의 Supply chain과 (생산공장 위치, 어느 업체랑 거래하는지 등) 자주 국방 능력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in-depth 리포트를 발간하는 거라고 함

- 이런거보면 미국이 여러 방면으로 대만 신경쓰고 있긴 하네라고 생각듦. 아쉽게도 이 친구는 팔란티어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는 경험 못해봄

2) 엑센츄어 컨설팅펌 다니는 친구, 퇴사 후 사업 생각 중. 얘가 원래 다니던 로컬 컨설팅펌이 엑센츄어에 인수된 케이스. 근데 엑센츄어가 여기저기 인수는 많이 하는데 PMI는 전혀 신경 안쓴다고 함. 현재 고민하는 쪽은 의료용 대마 사업

조지아주에 의료용 대마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사람이 7명 밖에 없음. 그 중에 한명이랑 커넥션이 있어서 사업 구상 중이라고 함. 한국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사업이라 신기했음

- 또 다른 엑센츄어 친구 한명도 내년 6월 퇴사 생각 중. IT컨설팅 쪽인데 현재 업무 영역이 레거시 SaaS에 머물러 있어 한계를 느끼고, 조지아텍 석사 공부를 통해 AI 엔지니어쪽으로 커리어를 가져가려고 함

3) 미국 갈 때마다 한국에 비해 불편한 점들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내가 직접 서비스를 만들든, 사업화를 하든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느낌. 기회는 무궁무진

4) 남부 is booming.. 월스트릿이 남부쪽으로 허브를 옮기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함.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이라는 도시가 새로운 금융 허브가 되어가는 중. 코로나 이후 남부로 금융 허브를 옮기는 움직임이 강화되었고, 현재는 샬럿이 뉴욕 다음으로 규모가 큰 금융 허브가 되었음.

- 조지아주 suburb 지역도 코로나 이후 주택가격 기본 2배 상승..

5) 집에 문제가 생겼을때 (건조기 고장, 변기 교체, 정원 관리 등등) 사람을 써서 해결하는건 상당히 비쌈 → 비용 세이브를 위해 엥간한건 스스로 고칠 줄 알아야함. 미국에서 테크니션이 대우받는 이유를 알거 같음

6) 매년 미국 갈때마다 팁 비율이 계속 올라감. 정신 나간 수준. 조지아 기준 미니멈 팁 비율이 20퍼 정도.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데 팁 옵션이 20-22-25퍼 이런식으로 구성됨 ㅋㅋ

7) 미국은 스몰톡만 잘해도 얻는 이득이 정말 정말 많음... 크게는 레퍼럴이나 인터뷰 기회 얻는 케이스도 있고, 소소하게는 어디 가서 최근에 결혼식 했다고 하면 free 디저트, 음식, 샴페인, 커피 다 얻어먹을 수 있음😚
👍3
Forwarded from 양파농장
데이터센터 'QoQ'25%...
Forwarded from 양파농장
엔비디아 실적 및 가이던스에서 주목해볼 숫자는 크게 3개
1.FY26.4Q GPM 가이던스 75%
2.전사 매출성장률 QoQ 22%
3.데이터센터향 매출성장률 QoQ25%

이 중 시장이 환호하는 숫자는 1번인듯. 호퍼에서 블랙웰로 전환되는 구간에서 낮아진 GPM에 대한 시장의 끊임없는 의구심을 드디어 뚫어낸 첫 분기가 될 것
땡큐 엔비디아! 땡큐 젠슨황! 이 형님은 다해줍니다
[조선사 2025년 수주 달성률]

- 상선: ~11월 20일 누적
- 타 부문: ~10월 누적

@ HD현대중공업

상선) 106.1%
- 성과: 66.8억달러
- 목표: 63.0억달러

해양) 5.7%
- 성과: 1.1억달러
- 목표: 18.8억달러

엔진기계) 116.0%
- 성과: 32.8억달러
- 목표: 28.3억달러

@ HD현대미포

상선) 62.0%
- 성과: 23.6억달러
- 목표: 38.0억달러

@ HD현대삼호

상선) 100.6%
- 성과: 45.3억달러
- 목표: 45.0억달러

산업설비) 357.7%
- 성과: 2.5억달러
- 목표: 0.7억달러

@ 삼성중공업

상선) 102.4%
- 성과: 59.4억달러
- 목표: 58.0억달러

해양) 20.8%
- 성과: 8.3억달러
- 목표: 40.0억달러

@ 한화오션

상선) (공란)
- 성과: 54.8억달러
#로봇 #에스피지

실제로 로봇쪽에서 실적이 나오고 있음에도 타종목 대비 저평가 받던게 있었는데, 드디어 좋은 뉴스 나오면서 박스권 뚫고 나가는 중

- 내년 상반기 휴머노이드 엑츄에이터 상용화

- LG와 로봇 엑츄에이터 협업
역시 Gavin Baker 관점은 명쾌하다.

"Gemini 3는 프리트레이닝을 위한 스케일링 법칙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o1이 출시된 이후 가장 중요한 AI 데이터 포인트다. 이는 곧 블랙웰 계열 모델들이 2026년 2분기에 출시될 때 성능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GPT-5는 스케일링 법칙이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었다. GPT-5는 더 나은 성능을 목표로 설계된 것이 아니라, 추론 비용을 더 싸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었다. 실제로는 라우터 뒤에 숨은 더 작은 모델이었다. 그리고 Gemini 3가 TPU로 학습되었으니 블랙웰과는 연결해서 해석할 수 없다고 말하지는 말아 달라. 프리트레이닝에서 중요한 것은 블랙웰이든 TPU든 상관없이 일관된(coherent) FLOPs의 규모다."

"AI는 내가 기술 투자자로 일해 온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비용”이 진짜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첫 사례로 남아 있다. 애플이 수조 달러짜리 기업이 된 이유는 아이폰을 가장 낮은 원가로 생산하기 때문이 아니며, 엔비디아가 AI 가속기를 가장 싸게 만드는 회사라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러나 “토큰을 가장 낮은 비용으로 생산하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은 엄청난 이점을 가져올 것이다. 오늘날 토큰의 최저 비용 생산자는 구글이고, 그 다음이 xAI다. 중요한 것은 GPU나 TPU의 “대수”가 아니라, 하나의 클러스터/패브릭 내에서 일관되게(coherent) 묶여 있는 GPU의 수, 그리고 그 클러스터/패브릭 내에서 통신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CoreWeave의 분기 실적은, 설령 CoreWeave가 전력 계약 측면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실제로 전력을 확보해 온·오프라인으로 만들고 인프라를 적시에 배치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었다. 이런 전력 관련 병목은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해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것이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본다. 전력 부족은 AI 인프라 구축에서 자연스러운 ‘조절 장치(governor)’ 역할을 하여, 과잉 구축(overbuild)이 일어날 확률을 낮춘다. 이로 인해 사이클의 기간은 더 길어지고, 변동성은 더 완만해질 것이다."

"전력 부족은 블랙웰에게는 훌륭한 환경이 될 수도 있다. 와트(watt)가 병목이 되는 상황에서는, 와트당 토큰(tokens per watt)이 의사결정을 좌우하게 되며, 토큰은 말 그대로 = 매출이다. 전력 제약이 심한 세계에서는 GPU vs ASIC 가격 차이는 훨씬 덜 중요해진다. 여기에 구글이 TPU를 외부 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면, 다른 대부분의 ASIC 프로그램이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 설령 어떤 ASIC이 1GW급 데이터센터의 구축 비용을 500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로 줄여 준다고 하더라도, 그 400억 달러의 ROI는 더 낮을 것이다. 그 데이터센터가 만들어내는 매출(토큰)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종합하면, 전력 부족은 와트당 토큰 성능이 가장 뛰어난 반도체와 시스템의 가격 결정력을 크게 높여 준다."

"광통신(optics)은 워크로드를, 전력이 충분하고 가격이 싼 곳으로 옮길 수 있게 해준다.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정치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출력 제한(curtailment)이 하나의 해법으로 쓰이게 되면서, 이것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멀티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트레이닝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광통신 장비가 필요하지만, 이 지출 규모는 여전히 연산(컴퓨트)에 들어가는 지출에 비하면 훨씬 작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충분히 성립 가능한 대안이다. 역설적이게도, 광통신은 중국의 GPU 부족과 전력 과잉 문제에 대한 해법이기도 하다. 스케일-업 네트워킹에서 구리(copper) 케이블 대신 광(optical)으로 전환하면, 전력 사용량이 극적으로 늘어나는 대가를 치르는 대신, 가속기 한 개당 연산 성능 부족분 상당 부분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웰이 널리 공급되기 시작한 이후에도 Hopper 임대 가격이 오히려 상승했다는 사실은, GPU 잔존가치(residual value)를 지금의 6년보다 더 길게 잡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신호다. 오늘날에도 A100조차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의 변동 현금 마진(variable cash margin)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GPU 금융 비용은 추가로 100~200bp 정도 더 낮아질 수 있다. 덧붙이자면,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현실을 감안하면 GPU의 경제적 수명이 1~2년에 불과하다는 가정은 사실상 성립할 수 없다."

"벤처 회사들이 대거 클라우드로 이전한 뒤, S&P 500 기업들이 광범위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하기까지는 대략 5년 정도가 걸렸다. AI는 이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3분기가, 여러 S&P 500 기업들이 처음으로 “재무제표에 눈에 보이게 영향을 준 AI 생산성 데이터”를 공개한 시점이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C.H. Robinson 같은 사례가 그렇다. 이런 대기업들의 초기 생산성 향상은, 벤처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회사들을 통해 보고 있는 현상과도 맞닿아 있다. 사실상 모든 벤처 지원 회사들이 AI에 과감하게 베팅하면서, 직원 1인당 매출이 수직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아직 AI의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https://x.com/gavinsbaker/status/1991248768654803337?s=46&t=kBWm12pe7zszh3422SH2Og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TS Lombard, Ai's Macro Tailwind

- 최근 달러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6년 초반은 “리스크 온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이를 AI 투자 사이클의 Phase II 진입하게 될 것.

- 단기적으로는 정부 셧다운·QT 지속·유동성 경색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셧다운 종료와 TGA 감소는 곧 시장 유동성을 다시 풀어주는 요인이 될 것.

- 핵심은 글로벌 수요의 회복이며, 미국·유럽·일본·중국 모두에서 2026년 초 수요 회복 조짐이 명확해지고 있어,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완화되는 구간임.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현금 지급·보조금·관세 조정 등 “선거 기반 부양책”이 하위 소득층의 소득을 끌어올리며 강력한 수요 충격을 만들 것으로 예상됨.

- 고용도 AI 투자 집중으로 인해 올해 위축되었으나, 2026년에는 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재개하며 월간 신규고용이 50K 이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음.

- 유럽에서는 독일의 대규모 재정지출과 NGEU 효과가 민간투자를 자극할 것이며, 독일 성장은 내년 1.5% 수준으로 반등해 시장 심리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

- 일본은 환율발 인플레이션이 소멸하고 임금이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해, 민간소비 회복이 확실해질 것으로 분석. 중국은 단기적으로 구조적 문제를 갖지만, 2025~26년 지방정부 지출의 전면적 전진 배치와 5개년 계획의 사회안전망 확대가 “최소한의 성장 하한”을 지지하게 될 것으로 판단.

- 이러한 글로벌 수요 회복은 결국 2026년 상반기까지 유효한 거시적 리스크 온 환경을 형성한다고 보지만, 공급 측의 제약과 미국의 인플레 경로는 여전히 중기 리스크로 남아 있음.

- 그래도 이러한 거시 환경은 AI 투자 사이클이 단순한 “Phase I – 기술주 과열·데이터센터 인프라 랠리”를 넘어, Phase II – 수익의 확산·섹터별 생산성 전이로 넘어가는 기반이 됨.

- Phase I에서는 기술주·픽스앤쇼벨(반도체·데이터센터)의 과도한 이익 집중이 특징이었지만, Phase II에서는 AI 가치가 다른 산업·다른 지역·다른 섹터로 확산되는 구조가 형성될 것.

- AI 확산이 본격화되면, 생산성 향상과 단위 비용 절감이 다양한 산업의 이익으로 전이되지만, 이는 산업 집중도·가격결정력·AI가 진입장벽을 낮추는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성과를 냄.

- 소비자에게 혜택이 전이되는 비집중 산업에서는 가격 하락과 효율 개선이 나타나는 반면, 집중도가 높은 산업(예: 영국·미국 일부 리테일)에서는 생산성 향상이 곧바로 기업 이익 증가로 연결됨.

- AI 프로덕션화 단계로의 전환은 이미 GitHub Copilot·LLM 프레임워크·AI 인프라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급증에서 확인되며, 이는 AI가 연구 → 개발 → 배포 → 소비재·서비스 적용의 순서로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줌.

- 거시정책 면에서는, 고령화·노동 부족·탈세계화로 인해 전 세계 노동자의 교섭력이 다시 높아지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어, AI 생산성 향상의 일부가 임금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이는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전부 이익으로 가져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지만, 반대로 고소득·저소득 모두에서 민간의 실질 구매력 회복을 강화하는 요인이 됨.

- 이러한 모든 요소를 종합할 때 2026년은 AI의 실질 경제효과가 단순한 밸류에이션 랠리가 아니라, 수요 회복 + 생산성 확산 + 이익 분산이라는 형태로 실제 경제에 녹아드는 “Phase II”의 시작이 될 것. 단, 이 과정에서 연준의 물가 인식 지연·미국 채권시장의 반발·민간 신용 리스크가 언제든 리스크 오프로 전환시킬 수 있는 잠재적 기폭제라는 점은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
[ 구글, AI 수요 폭발로 “6개월마다 처리 용량 2배씩 늘려야 한다” ]

– 구글 AI 인프라 총책임자 아민 바닷, 사내 전체 회의 발표 (2025.11.21 CNBC)

핵심 요약
• 앞으로 6개월마다 AI 서비스 제공 용량을 2배씩 증설해야 함
• 결과적으로 4~5년 안에 현재보다 1000배 많은 컴퓨팅 파워 필요
• 구글 올해 자본지출 910~930억 달러(약 130조 원), 2026년엔 더 큰 폭 증가 예정
• MS·아마존·메타·구글 4개사 합쳐 올해 3800억 달러(약 540조 원) 이상 투자

아민 바닷 부사장 발표 슬라이드 한 줄
“Now we must double every 6 months.... the next 1000x in 4-5 years”
→ “이제 6개월마다 2배… 4~5년 안에 1000배”

왜 이렇게 급한가?
1. AI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Gemini, Veo, Imagen 등)
2. 동영상·이미지 생성 하나에도 수천 대 GPU가 몇 분씩 풀가동
3. 하루 수억 건 요청 → 기존 데이터센터 금방 포화
4. 피차이 CEO: “Veo를 더 많은 사람에게 열어줬으면 사용자 훨씬 더 늘었을 텐데, 컴퓨팅 부족으로 못 했다”

구글 대응 전략 3가지
1. 데이터센터·서버 대규모 증설 (돈 많이 쓰기)
2. 자체 AI 칩 TPU 계속 고성능화
→ 7세대 Ironwood: 2018년 1세대보다 전력 효율 30배↑
3. AI 모델 자체를 더 가볍고 효율적으로 개선

피차이 CEO, ‘AI 버블’ 질문에 답변
직원 질문: “거액 투자하는데 시장이 기대만큼 안 크면 어떡하나요?”
피차이:
• 버블 우려 인정하지만, 투자 부족으로 기회 놓치는 게 더 무섭다
• 구글 클라우드 분기 매출 34% 성장, 150억 달러 돌파
• 미래 계약 잔고 1550억 달러 → 컴퓨팅만 더 있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 숫자
• “2026년은 정말 치열하다. 하지만 우리는 잘 준비되어 있다”

https://www.cnbc.com/2025/11/21/google-must-double-ai-serving-capacity-every-6-months-to-meet-demand.html
#PLTR

팔란티어 CRO 라이언테일러 인터뷰 요약
법무팀 역할, 라이언 테일러 CRO

• 넓게 보면, 법을 도구로 삼아 회사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고객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

• 고객과 협력하는 방식, 관계를 구축하는 구조, 장기적이고 깊이있는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 등을 만들어옴

• 팔란티어가 고객에게 미치는 임팩트를 극대화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찾는 동시에 우리의 인센티브를 고객의 성공과 align함 → 팔란티어 수익 증대 총괄

팔란티어의 Product란?

• 예를 들어, 보험사가 몇 주씩 걸리던 인수 심사 과정을 효율화해서 3주 걸리던 일을 3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

• 핵심은 온톨로지, 온톨로지란 조직 내의 데이터와 그 표현 방식을 의미

단순히 데이터를 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간의 관계 및 그 데이터로 취할 수 있는 action 까지 보는 것

팔란티어의 미션

• 고객을 위해 ‘어떻게 하면 현실 세계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real impact 를 낼 수 있을까’를 고민 → Palantarian 들은 그 ‘impact’ 때문에 여기 온 것

팔란티어의 조직 구조

• 특정 직책을 위해 채용하기 보다는 문제 해결에 있어 ‘언제, 어디에,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한가’를 먼저 고민

• 신입 사원도 영향력을 낼 수 있고, 수평적으로 함께 고민하는 구조

• 고객과도 같은 방식으로 협업 (We are same team!)

• 국가별로 오피스를 나누는게 아닌, 전세계 고객과 파트너십을 맺는 하나의 글로벌 조직으로 생각함. 한국 직원이 미국 고객사 프로젝트를 맡기도 함. 각 국가의 엔지니어들끼리 상호교류가 이어짐

기존 경영컨설팅과는 어떻게 다른지?

• 단순히 파워포인트 보고서 만들어서 이렇게 하라고 말하는게 아님

• 팔란티어는 실제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고객 환경에 적용해서 조직의 의사결정권자가 자신의 지식과 내부 환경을 활용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 즉, 고객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

• 경영컨설팅은 파워포인트로 ‘조직을 이렇게 개편하면 이러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끝이지만, 팔란티어는 고객과 함께 가설을 검증하고, 안되면 피봇도 하는 등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계속 반복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

About Alex Karp

• 언제나 ‘어떻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깊이 생각함

• ex) 고객에게도 단순히 특정 문제만 고민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고객과 신뢰 관계를 쌓아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까를 고민

•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거래중심적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고객에게 작은 규모의 계약을 많이 팔곤 함 but 팔란티어는 ‘고객과 어떻게 파트너가 될 것인가’에 포커싱 → 얕은 관계의 고객을 많이 두기보단 소수라도 정말 깊이 있는 장기 파트너십을 선호

• ‘이 문제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고민 → 특수부대처럼 각 임무에 맞춰 팀을 최적화 시키는 것과 동일

팔란티어에서 피터틸의 역할

• 스탠퍼드 로스쿨 동문 시절. 알렉스 카프와 늘 밤새 토론하며 올바른 접근법에 대한 논의와 반론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문화를 팔란티어에 반영

• 이사회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다양한 문제에 대해 검증과 토론 → 이는 전혀 생각치 못한 새로운 인사이트로 이어짐

팔란티어가 한국도 집중하는 이유

• 한국은 지금까지 하드웨어 역량, 즉 제조업에 집중해옴. 여기에 팔란티어가 가진 소프트웨어 역량을 접목하면 강력한 시너지가 나올 것

https://www.youtube.com/watch?v=1v7ctWBQGaY&t=108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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