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라리서치-핀테크" by Peter – Telegram
https://www.netflix.com/kr/noscript/81254224?preventIntent=true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ech-plus&logNo=222391122423&proxyReferer=


SNS는 그 플랫폼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오랫동안 묶어둘 수 있느냐에 따라서 생산되는 컨텐츠의 양과 질이 달라집니다. 더 많이 모일수록 더 강력해지는 전형적인 네트워크 사업이지요.
그래서 사용자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그들의 잠재된 욕망을 자극하는 유인책을 거듭 사용합니다.

"누가 나 보고 있나?"라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틀린 말이 아니지요. 알고리즘이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사용자를 교육하지 않습니다. 그저 사용자가 좋아할 법한 컨텐츠를 찾아서 "추천"할 뿐이지요. 그리고 그 선호는 근원적으로 자신이 남긴 "과거"의 흔적으로부터 도출됩니다. 따라서 알고리즘이 이끄는대로 생각없이 따라가다보면, 자신이 지향하는 미래상보다는... 자신에게 익숙한 과거의 세계에 갇히게되고, 그 세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근거를 끊임없이 제공받으면서 더욱더 고집스러워집니다.

점점 더 양극화되고 극단화되는 세계 속에서, 균형잡힌 주체로서의 내 중심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서는, 낯선 이야기와 경험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어색한 상황 속에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622050301892?x_trkm=t 소득수준에 따라 돈을 버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법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축적자산이 적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난이도가 높고, 믿고 자신의 자금을 맡길 수 있는 사회적 신뢰시스템이 부실하므로, 타인의 사업을 통한 간접적인 부의 획득보다는 자신이 직접 움직이는 것이 낫습니다. 저개발사회이므로 사업을 통해 돈을 벌 기회도 많고, 기본적으로 좋은 직장이 적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저 부지런히 주어진 일만 잘 해내도 됩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투자를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쉬운 방법입니다. 사회전체적으로 산업이 이미 성숙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해도 분업화된 업무 이외에 기여할 수 있는 몫이 제한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기 위한 일을 하기위한 요구역량이 높아져서 그 일을 해내기 위한 기회와 성공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그에 반해 이미 국가의 성장에 따라 누적된 자산이 존재하므로, 차라리 일을 잘 하는 기업을 찾아내서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자원활용방안이 됩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 되었으므로, (한국사회 내에서의 빈부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는 별개로) 글로벌하게 봤을 때는 이미 최상위계층에 존재하는 것이고, 따라서 자본의 활용을 통한 부의 증대가 더 효율적입니다.
아주 창의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면, 투자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필수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47347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2071271

비록 시장은 작으나 최첨단의 혁신이 빠르게 일어나는 탓에, 한국시장에서의 질적인 경쟁강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플랫폼기업들의 노력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플랫폼의 성장이 본업에서의 차별적 우위 확보와 새로운 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본다면, 이미 고객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에게 이베이의 온라인쇼핑 시장점유율은 크게 의미 없는 요소였겠습니다.
그보다는 물류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쿠팡과 맞선다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였겠지요.

아마존이 자신의 대용량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구축했던 서버를 제3자에게 빌려주면서 시작된 것이 클라우드였던 것처럼, 전국적으로 신속한 배송을 위해 구축했던 물류망을 온라인 쇼핑 사업자들에게 빌려주는 것이 풀필먼트입니다.
둘 다 자신의 사업 경쟁력을 위한 핵심요소를 강화하다보니, 그 자체를 수익화모델로 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그로써 잠재적 경쟁자들이 자체역량 구축에 투자하지 않게 함으로써 시장에 대한 지배력은 영속적이게 됩니다.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업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는 아마존의 창의성과 실행력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아마존이 보여준 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쿠팡의 속셈이야 네이버/CJ 눈에도 뻔히 보였을 것입니다.
따라서 동맹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프라에서의 각각의 독자적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시장 내 중소플레이어들의 쿠팡 종속을 저지한다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충분히 수긍이 가는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자신의 할 일을 충실히 하면서, 필요한 지점에 적절히 자리잡고 길을 막는 네이버의 안목과 여유가 느껴지네요.

그에 반해 명확한 비전(아시아 아마존)과 성공적인 자금유치로 투자를 계속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떠한 사업영역에서도 기존의 사업자들을 도태시키고 시장독점적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 채 무한 확장을 계속하고 있는 쿠팡의 고민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60159

2015년 이전에 카드사들이 가맹점수수료만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던 시절엔, 그 카드를 쓰는 것 자체가 이득인 "혜자"카드가 많았습니다. 할인, 마일리지적립, 무이자할부, 시시때때로 캐시백 프로모션 등...

그런데 가맹점수수료가 너무 급격히 떨어진 덕분에 카드사들이 무작위적인 혜택 부여로는 수익성을 추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미 가맹점 수수료만으로는 bep 정도이고, 결국 수익은 플랫폼효과에 기반하여 카드론, 리스할부 등의 금융수익에서 창출되는 상황이니까요.

그렇다면 충성도 높은 양질의 고객을 더 적은 비용으로 유치하는 게 관건이 됩니다.
PLCC는 바로 그러한 카드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대안이 되죠. 고객 집증력도 높고 상품 설계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가맹점에 마케팅비지원등으로 나가는 게 있어서 수익은 좀 떨어질 겁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기구축된 신용카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신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주면서 락인할 수 있다는 분명한 장점을 노릴만 합니다.

쌍방의 이해가 일치하니 앞으로도 그 사례는 더욱더 많아지겠네요. 그런데... 점점 카드사들이 주문자표시상품을 제작하여 납품하는 ODM 사업자처럼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현대카드라서 쓰는 게 아니라, 스벅카드라서 쓰는 거잖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11561?cds=news_edit

http://m.kukinews.com/newsView/kuk202101070420#_DYAD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22255?sid=101

메타버스는 "가상세계"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의 온라인세계가 제작자가 정해준 스토리라인을 따라서 예정된 경험을 즐기는 "게임" 정도로 이해되었다면, 이제는 오픈월드에서 스스로 원하는 것을 더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대체현실"까지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어차피 현실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굳이 왜 가상세계에서 그걸 할까요? 아마도 물리적인 현실의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주는 신대륙을 발견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태어나고 보니 흙수저였고, 세상은 이미 너무나 견고해서 내 힘으로는 바꿀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데 반해,
가상세계에서는 내가 시작하는 그 시점부터 내가 원하는대로 경험치를 쌓아올릴 수 있고, 아직은 미지의 세계가 많이 남아있어서 성공의 기회도 많이 열려있습니다.

젊은 감각에는 최신의 기술발전이 반영된 세계가 재밌고, 그 변화에 트렌디하게 적응하는 자신의 모습이 대견할지도 모르겠네요.
반면에 오히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버거운 "어른"들에게는, 낯설 뿐 아니라 변화도 너무 빠른 메타버스가 반가울 수만은 없겠습니다.

그러나 17세기 유럽인들에게 미지의 세상이었던 아메리카가 20세기부터 패권국이 된 것을 염두에 둔다면, 21세기 새로이 열린 메타버스에 억지로라도 관심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요?

도전해봤지만 도저히 모르겠다면... 리셋이나 계정삭제도 가능하니까요.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5&t_num=13611001

https://m.blog.naver.com/tech-plus/222380975965

코로나19가 세상을 많이 바꿔버렸고, 넷플릭스는 그 최대 수혜자였습니다. 집에 갖힌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보는 데에 익숙해졌고, 더 큰 TV와 강력한 오디오시스템을 거실에 구축해버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극복된 후에도 과연 수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아 같은 영화를 같은 시기에 보고 화제로 삼는 시절이 다시 올 지 걱정이 될 정도지요.

그러나 산업의 성장과 별개로 기업은 시장 대비 초과성장을 해야만 자신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고, 특히 OTT처럼 경쟁강도가 쎈 시장에서는 뒤쳐지기 시작하면 너무 빠르게 도태될 수 있는 만큼 넷플릭스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게임과 굿즈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원소스멀티유즈라는 컨텐츠산업의 수익모델 확장방안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자체제작(제작비를 지원하여 컨텐츠 소유권을 갖는 것일 뿐, 넷플릭스 내에 스튜디오를 두는 것은 아니죠.)하여 확보한 IP들을 온라인 영상이라는 일방향 소비방식으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교감과 몰입도를 향상시켜서 추가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성장기에 기존의 컨텐츠 공급자들과의 관계 설정에서도 유연한 대응을 보여줬던 넷플릭스는, 게임과 굿즈 진출시에도 자신이 모든 것을 직접 하기보단 좋은 파트너를 찾아서 자금을 지원하고 양질의 상품을 공급받는 방식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성공한다면, 디즈니플러스나 워너브라더스 같은 OTT사업자 뿐 아니라, 애플/구글/아마존/페이스북/쿠팡 같은 수많은 플랫폼 사업자들 역시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겠지요.
소비자의 삶 속 깊이 개입하여 지배하고자 하는 플랫폼사업자들의 욕망은 동일하고, 영역 간의 경계는 흐려지고 있으니까요.

소설, 웹툰, 드라마, 게임, 엔터테인먼트, 굿즈 디자인 등의 컨텐츠 생산자를 원하는 플랫폼들은 무궁무진하고 그 성장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https://m.mk.co.kr/news/it/view/2021/06/61662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436033

백신여권의 상용화는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아직은 개별 국가 내에서의 인증일 뿐이어서, 글로벌하게 표준화되는 합의가 있어야 비로서 그 효용을 발휘하는 "여권"이라는 특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백신을 인정하느냐, 어떠한 방식으로 표준화하느냐 등 국가간 이해관계도 첨예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백신접종정보 외에 일반여권으로서의 신원증명정보를 일체화시킬 것이냐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오히려 이 이슈는 행정적 필요성에 의한 개인정보의 취합 및 공유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을 덜어냈다는 것과, 블럭체인이 코인이 아닌 범용적인 사용례를 찾아냈다는 데에, 더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R은 디지털코드일 뿐이므로 담자고 마음 먹으면, 신원증명, 백신접종여부, 구매정보 등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디지털정보의 취합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데 대한 거부감과 정책적 결단의 문제가 더 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상상황에서였다면, 인권과 정보보안, 행정적 목적 달성의 균형이라는 이슈만 갖고서도 한참을 논쟁했을텐데,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을 명분으로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정보 및 출입동선 등을 정부에 신고해야 할 수도 있다는 필요성을 수용했습니다.

정보보안이 문제라는 방법론으로 접근하면, 마침 블럭체인이라는 정보보안과 정보분산에 특화된 기술도 존재하고 있으니 그 타이밍 역시 적절하네요.

블럭체인마저 관리의 방법으로 수용하여, 더욱 더 효율적이 된 공권력의 손길이 꽤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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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04998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14780?cds=news_edit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21017

오프라인 상품 정보를 온라인에서 구하거나, 오프라인에서 보고 온라인에서 결제하는 것이 O2O라면, 이제는 OMO(Online merge with offline)의 시대라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오프라인 매장이 창고처럼 보관하던 물건을 배달해주거나 고객이 편한 매장에서 픽업하게 해주고, 다시 온/오프라인에서 교환 및 반품할 수 있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오가며 더욱 강력하게 통합되는 것이지요.

신세계의 "익스프레쓱", LG전자의 무인매장 공개, 아모레의 체험형매장 확대 등은 모두 경험의 공간으로서 오프라인 매장이 갖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최대의 가격경쟁력꺼지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판매를 통해 수익창출을 강화하는 것이지요.
과거 온라인구매가 표준화된 품질 덕분에 가격만이 유일한 이슈인 저관여제품(기성품)에 국한되었다면, 이제는 재질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이해까지 필요한 고관여제품(전자제품, 의류, 화장품, 명품 및 서비스)까지도 온라인에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원의 일방적인 설득에 시달리는 것이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오히려 충실한 상품 설명 및 실시간 리뷰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더 만족도 높은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먹어보고, 입어보고, 느껴보고, 싸게 사세요.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57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94468

https://m.blog.naver.com/daishin_blog/222368005127

펫코노미(Pet+Economy)가 확장하고 있습니다.
애견미용실, 애견카페 정도만 알고 있던 이들에게, 펫케어, 펫테크, 한국펫고등학교 등의 등장은 당황스럽기까지 한 일입니다.

1인가구가 급증하고, 가임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0.8 이하로 떨어져 미래한국의 존속가능성마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육아와 반려동물은 대체관계인가 싶기도 합니다.

평생 벌어도 집 한 채 마련할 수 없다는 삶의 불안정성은 안정적인 육아라는 무거운 과제는 포기하게 하였으나,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주고 사랑을 받고 싶은 인간의 본능은 대안적 애착관계로서 반려동물을 선택하게끔 이끌고 있으므로, 반려인구는 1500만을 넘어서 계속 늘어날 것이고, 관련사업의 다채로운 성장성 역시도 아직 많이 남아있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반려동물과 함께 합니다.
반려동물은 취미생활 정도가 아니라 가족이자 삶의 의미가 되고 있으니, 그들에게 내 모든 사랑과 잉여자산을 투입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펫택시 타고 스타필드 가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쇼핑하세요.
https://news.v.daum.net/v/20210624053007070?x_trkm=t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65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02872

노동인구만 많고 자본이 부족한 후진국이 산아 제한 정책의 시행으로 잉여자본을 축적하고, 이렇게 형성된 저축이 투자를 촉진한다는 경제발전모델의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였던 동북아3국은 그 결과 가장 빠른 인구고령화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빠른 경제발전 및 선진국 도약의 후폭풍 역시도 가장 빨라서,
이제는 출산율이 떨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결국엔 인구가 줄어서 국가경제규모 자체가 축소될 것이라는 것이 예정된 미래처럼 보입니다.

각국 정부는 출산지원금, 보육환경개선, 육아휴직 확대 등 온갖 출산장려책을 사용해봅니다만, 그 효과는 제한적이고 합계출산율은 앞으로도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지요. 지엽적인 출산대책으로는, '지금은 아이를 낳을 때가 아니다.'라는 우리의 본능적인 두려움을 극복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경제구조는 충분히 성숙하여 계층변동이 어려워진 상황인데 반해, 기술발전은 또 너무 빨라서 나 자신의 생존을 위한 적응에만도 바쁩니다.
그 와중에 결혼과 출산이라는 거대한 불확실성을 더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위험할 뿐 아니라, 2세에게도 너무 무책임한 일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니까요.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기저효과로 인하여 내수소비 컨택트 기업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도 보입니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내수시장만을 타겟으로 하는 기업의 미래를 결코 밝게 볼 수만은 없겠습니다.

자본주의 자체를 좀 더 건강하게 교정하여,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ESG가 어쩌면 가장 효과적인 출산대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살 만한 환경에서, 사람이 존중받고, 따스한 법제도가 이를 지원하는 사회라면, 내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삶을 선물해주는 것이 미안하지만은 않을테니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60775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494504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18190

https://ireland08.tistory.com/m/74

최저임금도 인상되고 있고, 코로나로 대면구매가 조심스러워지면서 키오스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낯선 키오스크 앞에서 메뉴와 옵션을 고르다가 다시 앞선 단계로 돌아가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경우를 몇 번 겪다보면 자기 뒤에 줄이 길어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 왠지 미련한 것 같아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사실 앞에 점원이 없는 것도 아니니 그냥 사람이 주문을 받아주면 좋겠는데, 점원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가르쳐주기는 하지만, 주문을 대신 받아주지는 않으려 합니다.

이미 "주문 - 접수 - 제품 및 서비스 제공 - 결제 대금 정산 - 재고 관리"까지 일련의 프로세스가 일체화된 상황에서 그 최초의 단계에 해당하는 키오스크 주문을 생략할 수도 없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키오스크로서 우리 눈 앞에 서 있는 하드웨어의 제조는 이 산업의 아주 작은 일부일 뿐입니다. 삼성전자가 자판기 만들려고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로부터 시작되는 산업 전반의 무인화과정(로봇 산업의 B2C 적용 모델)로서 무궁무진한 시장규모를 고려하여 접근하고 있는 것이지요.

결국엔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키오스크가 더욱 더 친절해지려면 다음과 같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충 말해도 정확히 알아듣는 음성인식, 결제수단 선택부터 할인/적립까지 다양한 옵션을 수용할 수 있는 결제모듈, 접수된 주문을 주방이나 서비스제공자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매장 설계, 주문 처리 결과를 고객에게 알려주는 알람시스템 및 디스플레이,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프로세싱 S/W...

기술은 언제나 문제를 해결해왔으니, 키오스크는 자신 앞에 놓여진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갈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사람을 마주하며 거절하는 것이 힘든 사람들은 오히려 키오스크가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요.

2013년 영화 "엘리시움"에 나왔던 로봇판사가 우리 앞에 서게될 날이 머지 않은 걸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06067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66774

https://www.weeklytrade.co.kr/m/content/view.html?&section=1&no=74133&category=136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66

요기요 매각이 신세계/롯데는 불참, 사모펀드들은 매각대금을 낮추려는 눈치싸움이라서 지지부진한 모양입니다.
익일배송, 새벽배송을 넘어 이제는 2시간내 배달까지 뜨거운 상황에서, 정작 요기요에 대한 관심은 저조하다는 반전뉴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가맹점이라는 양방향 네트워크 사업으로서의 배달생태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달 생태계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배달플랫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라이더를 모집/관리하는 배달대행사들(생각대로, 부릉, 바로고 등)도 중요한 사업자입니다.
배달플랫폼이 소비자의 주문정보룰 가맹점에게 전달하는 데이터 중계자의 역할이라면, 배달대행은 실제로 음식을 가맹점에서 픽업하여 소비자의 집 앞까지 전달하는 물리적 전달자의 역할입니다.

쿠팡이 이미 모집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손쉽게 배달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기 때문에, 요기요는 매스마케팅을 지속해야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따져묻는 불리한 입장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의 경쟁 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신세계 등 잠재적 플레이어보다도 차별적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요기요와 달리, 배달대행사업자인 생각대로/바로고/부릉은 경쟁적으로 대규모 자금유치에 성공하며 새로운 유니콘으로서 각광받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수많은 플랫폼으로부터 접수되는 주문을, 결국 누가 집 앞까지 전달할 것이냐라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라는 측면에서, 배달과 배송은 사실상 동일한 성격을 갖고, 필수적인 밸류체인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인력관리의 측면이 더 크지만, 장차 딜리버리 로봇의 개발 및 운용이라는 최첨단의 사업모델로 진화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유통에서의 수익은 결국 소비자와의 최종 접점을 지배하는 자가 가장 많이 갖게 된다는 측면에서, 그 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물류"가 이제는 모든 플랫폼들이 앞다퉈 모셔가야 할 귀한 몸이 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702122325475

https://news.v.daum.net/v/20210615160131961

https://news.v.daum.net/v/20210630083641324

https://news.v.daum.net/v/20210701080145751

"트와이스의 첫번째 1위 눈물 인터뷰의 순간"을 나만 소장할 수 있다면 얼마를 치르시겠습니까?
물론 NFT로 갖게 된다고 해서 나만 그 순간을 재생할 수 있게 되는 건 아닙니다. 여전히 유튜브와 영상클립으로 그 순간을 재생해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락될 것입니다.
다만, 그 순간에 대한 자산적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은 NFT소유자 한 명 뿐이라는 의미이지요.
그걸 굳이 돈을 주고 사겠냐고 물으시는 분에게는 더 이상 설득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을 내 명의로 소유할 수 있다면 꽤 비싼 값으로 사줄 팬덤은 충분히 존재할 법 합니다.

SM이라면 HOT의 데뷔무대를 NFT로 판매할 수 있을테고, k-pop 아이돌의 원조격인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무대의 NFT는 얼마가 될까요?

기념비적인 순간을 유일하게 찍는다면 명품처럼 고가에 팔리겠지만, "1위 순간 No. 1 ~ No. 10,000"의 형태로 1만개 한정 굿즈로 팔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신인그룹의 데뷔순간을 NFT로 판매했는데, 그 아이돌그룹이 한국 1위, 빌보드 1위, 글로벌 레전드 이런 식으로 성장해가면서 그 데뷔 순간의 NFT 가격이 고공행진하게 된다면... 어쩌면 신인그룹의 데뷔는 신규상장주식 청약과 같은 행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술작품에 대한 가치를 산정하듯 NFT에 대한 가치산정의 필요성이 커질 듯 한데, 이미 두나무는 서울옥션과 조인트벤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네요.

두나무는 다~ 계획이 있군요.
https://m.etnews.com/20210701000229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30032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586800

라이브커머스를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일단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접속부터 랜덤하게 채널을 돌리다가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흥미를 갖고 있던 셀럽, 브랜드, 상품 등에 대한 관심으로 예고된 방송에 자발적으로 접속하는 방식이므로 그 흥미와 집중도의 수준이 다르게 됩니다.

셀럽이라면 그 셀럽의 삶의 조각들(먹는 거, 입는 거, 보는 거, 가는 곳 등)을 공유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라이브커머스의 시간 자체가 하나의 예능처럼 소비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라면 브랜드의 역사, 디자인 컨셉, 최신상 아이템에 대한 기획포인트 등을 공유하며, 애착을 형성할 수 있기에, 브랜드의 노화를 차단하고 젊음의 이미지를 덧씌울 수 있는 경로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발품 팔며 판매원의 눈치를 보는 것보단, 내 손 안에서 손쉽게 쇼핑호스트의 상품설명 뿐 아니라 실시간 댓글의 리뷰를 통한 품질검증까지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더 즐기고 있습니다.

셀럽 등의 쇼핑호스트,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획사,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하는 플랫폼, 온라인결제 중계사 등 관련 산업도 급성장중이고, 산업의 성장기회를 잡으려는 온갖 유통, 플랫폼, 광고시업자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AR, VR,데이터 등의 최첨단 트렌드가 다 모여 경쟁하는 유통산업혁신의 중심에 라이브커머스가 있습니다.
https://www.golf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7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0612211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107011040576360104139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61169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꼰대들이나 즐기는 아재스포츠 취급을 받던 골프였고, 골프인구의 신규유입이 부진하였습니다. 결국 수요의 감소에 따라서, 풍경 좋은 산자락마다 무분별하게 신설되어 과공급되었던 수많은 골프장들의 회원권가격이 폭락하고 경영난으로 매물이 쏟아졌지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SNS를 통한 "플렉스"가 반전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골프장플레이비용을 감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인구가 증가한 데다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의 화려한 패션을 자랑할 수 있는 골프의 특성이 인스타그램 등과 결합하여 귀족스포츠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부각시킬 수 있는 요소로 폭넓게 소비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국내 곳곳의 풍경 좋은 곳에 설치된 골프장이 접근성도 좋고 여유자금을 쓰기에도 적절하다는 장점이 부각되자, 남녀노소룰 불문하고 골프인구가 증가하였으니 코로나특수를 제대로 누렸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KB경영연구소가 발행한 골프산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는 약 4700만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4% 증가하였으며,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 세대가 65%로 젊은 층의 골프 시장 유입이 두드러졌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가만히 있는 공을 치므로 진입장벽이 낮아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고, 4명이라는 조구성을 통하여 커뮤니티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단순히 코로나특수가 아니라, 코로나 이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산업의 기반이 확보된 것이지요.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것이 플랫폼의 속성이므로, 네이버 카카오 같은 공룡플랫폼도 골프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 입장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에 국한된 자신의 영향력을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및 리조트사업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경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던 것이고, 네이버는 검색포탈로서의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이미 스크린골프장의 80퍼센트 이상을 장악하여 가맹점이 고객을 부르는 네트워크효과를 누리고 있었던 골프존의 견고한 아성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집객과 확장"이라는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신의 고객에게 최대만족을 제공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결국 골프산업에서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15362

https://m.kr.ajunews.com/view/20210218101715776

영화관업은 가장 대표적인 코로나 피해산업입니다. 가장 지배적인 영화관 사업자인 CJ CGV의 경우, 2019년 2조원에 육박했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5834억원으로 쪼그라들었고, 38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을 정도지요. 그나마 자본축적이 되어 버틸 수 있는 멀티플렉스와 달리 개별극장들의 경영난은 더욱 심각하여, 종로에서 마지막으로 버티던 서울극장마저 간판을 내리게 되었네요.

단지 코로나 때문만은 아닙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가 등장하여 영화를 소비하는 주류적 방식을 영화관이 아닌 안방으로 바꿔가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미 영화관업의 미래를 안 좋게 보고 있었고 2016년 1월 128,000원이었던 CJ CGV의 주가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이미 3만원대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같은 코로나피해산업으로 꼽히는 여행업은 억눌렸던 욕망이 폭발하며 크게 회복하고 더 나아가 고성장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만, 영화관업의 경우에는 과연 사람들이 빽빽히 모여앉아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이 다시 올까싶은 의구심마저도 드는 것이지요.

그러나 IMAX 대화면이 주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심장까지 울리게 하는 돌비스테레오사운드, 눈 앞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3D의 입체감,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이 불어오는 4D 등의 경험 등은 여전히 극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입니다.
터미네이터2, 쥬라기공원, 라이언일병구하기, 아바타, 트랜스포머, 어벤져스와 같은 블록버스터를 극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며 놀라고 흥분하고, 영화관을 나서면서도 격앙된 목소리로 수다를 떨 때 느껴지는 "일체화된 집단적 경험 공유"라는 쾌감은, 편안한 쇼파의 안방극장에서는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영화관업에 있어서의 구조조정은 더욱 강력하게 진행되었고, CJ CGV는 2D 일반영화의 주중 관람권 가격을 13,0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올해 개봉한 분노의질주는 200만명을 넘어섰고, 이제 드디어 마블이 돌아옵니다. 7월 블랙위도우, 9월 상치, 11월 이터널스, 12월 스파이더맨, 2022년 닥터스트레인지, 토르까지.

여전히도 주말에 가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서 영화관을 떠올리고, 신작개봉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엄브렐라리서치 #peter #플랫폼과핀테크 #가상인간 #메타버스 #AI #NPC #HER

http://m.hankooki.com/m_wk_view.php?m=&WM=wk&WEB_GSNO=6871964&s_ref=nv

https://instagram.com/rozy.gram?utm_medium=copy_link

https://namu.wiki/w/%EA%B7%B8%EB%85%80(%EC%98%81%ED%99%94)

21세기 대한민국에는 한국인들만이 사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인종의 이민자들이 함께 하는데, 가상인간들까지도 활보하게 되었습니다.

가상인간은 소속사가 원하는 이미지를 충실하게 생산할 수 있는데, 약속도 잘 지키며, 아프지도 않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신출귀몰하게 활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약기간도 소속사가 원하는 때까지인데다가 스캔들도 없습니다. 투자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퍼포먼스는 만족스럽고 리스크는 적지요.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감정공유와 성장의 경험이 부족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20대, 서울 거주, 프리랜서 작가..." 등의 설정을 두고, 지속적인 SNS업로드로 팬들과 교감하며, AI기반 딥러닝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이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줄 것입니다.

그래픽기술의 발전으로 실제 배경과의 싱크로율이 너무 좋아서 가상인간임을 식별하기 힘들 정도인데,
메타버스 내에서 AI가 컨트롤하는 캐릭터가 딥러닝으로 학습하여 능동적이고 다채로운 반응을 보인다면, 우리는 화면 건너편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사람인지 가상인간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장차 AR / VR과 결합되면 화면 너머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손에 만져지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 굳이 가상인간을 구분해내야 할 필요가 없겠네요. 내게만 집중하여 교감해주는 상대를 만날 수 있는데, 굳이 사람이 아니라고 쳐내야 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사람들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향해가고, 정작 가상인간들은 우리가 사는 실제 세계로 진입해옵니다.
21세기의 세상은 SF영화 속의 장면들을 어느새 실생활에 구현하고 있네요.


출처: 엄브렐라(Umbrella) 리서치, by 피터(Peter), 공개채널: http://t.me/umbrellaresearch
#엄브렐라리서치 #peter #플랫폼과핀테크 #프로슈머 #sm #하이브 #디지털프로슈머 #팬슈머 #생산자로서의소비자 #덕업일체 #덕질 #디어유버블 #팬덤 #능동적 #z세대 #컨텐츠 #헤비유저 #bts #아미 #3d프린터 #초개인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5/0000004904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039897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107051718128210617

BTS의 성공은 멤버들의 매력과 좋은 노래와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기획사의 역량도 있지만, 아미라는 팬덤의 적극적인 활동과 강력한 유대감이 가장 큰 요소라고들 합니다.
그저 음악을 듣는 수준이 아니라 팬덤 내부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아이돌과 관련된 컨텐츠를 생산하고, 언론매체와 광고주들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아이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더 나아가 아이돌의 활동방향에 대한 조언까지 적극적으로 개진함으로써 단순히 팬이 아니라, 팬슈머로서 나서고 있는 것이지요. 아미의 경우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10대 주요팬들을 객체가 아닌 스스로 생산하고 공유하는 주체로서 세움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냈지요.

엘빈토플러 선생이 ‘생산자’를 뜻하는 영어 ‘producer’와 ‘소비자’를 뜻하는 영어 ‘consumer’의 합성어로서 프로슈머라는 단어를 만들었을 때, 그 대상은 공산품을 염두에 두었을 법 합니다만, 실제로는 문화컨텐츠의 직접 생산이라는 영역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터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디자인하고, 직접 소재를 조달하여 생산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와 SNS, 유튜브 등 디지털매체를 통해 아마츄어 작가들도 손쉽게 자신의 지식과 취향을 담은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20세기 대량생산-대중소비라는 생산력의 시대를 넘어, 21세기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는 디지털기술의 발전에 기반하여, 각 개인이 능동적인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진정한 초개인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엄브렐라(Umbrella) 리서치, by 피터(Peter), 공개채널: http://t.me/umbrellaresearch
#엄브렐라리서치 #peter #플랫폼과핀테크 #디디추싱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 #중국 #죽의장막 #제조2025 #esg #공산당 #엘리트 #무오류의영도자 #패스트팔로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74250

중국공산당은 당과 국가를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이 투철한 엘리트조직이지요. 지금까지는 매우 성공적이고 효율적이었습니다.
Ai 전기차 데이터 등 첨단기술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방향성도 타당하고요.

중국공산당이 언제까지나 계속 무오류로 성공의 역사를 반복할 수 있을까가 관건이겠네요.
민주주의는 원래 오류를 인정하고 자기정정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습니다만,
무오류의 영도자를 자처하는 공산당의 실수는 바로 체제의 위기로 연결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증국공산당이 유능한 것은, 아직까지 자기 혼자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지는 않는 듯 하다는 것이지요.
이미 esg나 독과점방지법, 디지털세, 탄소국경세 등으로 서구에서 답을 보여주고 있으니, 중국 입장에서는 유리한 일입니다.
오픈북시험을 더 효율적으로 답을 적어나갈 수 있으니까요.

디디추싱이나 앤트파이낸셜 같은 플랫폼 기업들 죄는 것조차, 절차적 정당성을 차치하면, 빅브라더화되고 있는 플랫폼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개입해야할 일을 신속과감하게 단행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디디추싱이 상장을 강행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주주의 이해관계만 살핀 것이었다면,
Esg에서는 플랫폼근로자 이용자 등의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참작이 되어야겠지요. 그걸 자본주의에서는 금융의 역할로 수행하는데, 중국에서는 정부가 과격하게 개입하는 것이라 봅니다.

시장에 여전히 성업중인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에게 명확한 메세지를 주어서, 독과점 플랫폼을 지향하지말고,
정부가 지정한 미래사업(바이오 데이터 반도체 그린)으로 투자와 인재를 집중하라고 조정해주니 더 효율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공산당이 좀 급하게 움직이긴 하지만,
공산당의 정책결정 방향을 추론해가며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보다 좀 더 빠를 뿐, 방향성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급하게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최대 위험일 수도 있겠네요.
충분히 뉴스 흘려주면서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일반 투자자들도 대응할 수 있을텐데, 갑작스럽게 터지는 뉴스가 반복되다보면 투자자의 신뢰가 저하될 수도 있겠습니다.

무오류의 중국공산당에게 행운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민주주의동맹이 제 발에 걸려 넘어질 때까지, 중국 체제 내부에 축적되어가는 모순을 잘 통제해낼 수 있는 매뉴얼도 갖고 있는 걸까요?
지금까지는 패스트팔로워로서 잘 따라왔는데, 이제 패권국으로서 시스템을 설계구축하는 역할 역시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출처: 엄브렐라(Umbrella) 리서치, by 피터(Peter), 공개채널: http://t.me/umbrellaresearch
#엄브렐라리서치 #peter #플랫폼과핀테크 #디지털세 #글로벌플랫폼 #수익현지과세 #최저법인세율 #리쇼어링 #동맹 #관대한미국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14348?cds=news_edit

https://economist.co.kr/2021/07/09/policy/issue/20210709163100195.html

https://www.fnnews.com/news/202107071517038154

디지털세가 2023년에 도입되는 데 대한 각국의 공감대가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구글/페이스북/애플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수익을 내는 글로벌플랫폼 기업들이, 정작 세금은 본사소재지에만 납부하므로, 독일/프랑스 등 유럽국가는 플랫폼이라는 미래성장산업도 상실한 상황에서 국부유출마저 심각하여 불만이 컸습니다.
각국의 수익발생지에서의 세금납부 요구에 대해, 트럼프대통령이 무역보복조치 등 강력한 거부감을 표시하여 도입이 지연되어 왔으나, 동맹의 재건을 추구하는 바이든행정부에서는 크게 양보하는 선택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디지털세를 양보하는 대신, 전세계 국가들의 최저법인세율을 15%로 정함으로써, 미국의 법인세율인 21%와의 격차를 줄이도록 강제하여 "리쇼어링"을 촉진함으로써 국익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국의 피해를 감수하고, 동맹의 강화 및 장기적인 국익을 추구하는, 우리가 기대하는 관대한 패권국 미국이 돌아온 듯 하네요.

디지털세가 강행되면 "연결매출액 200억 유로(한화 27조 원)이상이면서 이익률 10% 기준을 충족하는 다국적 기업 100여 곳"이 영업을 수행하고 있는 현지에서 과금을 받게 될 것인데,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목은 디지털세이지만, 사실상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과세효과가 발생하겠네요.
OECD가 발표한 '디지털세의 경제 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세와 글로벌 최저한세의 연간 세수 증대 효과는 현재 전세계 법인세 수입의 1.9~3.2% 수준인 470억~810억달러로 추산됩니다.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개별국가의 과세가 가능해짐에 따라서, 포스트코로나 ESG혁신을 추구해야할 각국의 재정여력이 확충될 것입니다.

이미 지배적 사업자 지위를 확보한 플랫폼사업자들의 수익성이나 영향력이 디지털세 하나만으로 위축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플랫폼사업자들의 가격 전가로 이용자들의 부담만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세가 끝이 아니라, 현재 각국 정부는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법 적용 역시 확대하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시하고 있으므로, 플랫폼 기업들의 무한확장에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빅테크 플랫폼기업들은 미래 사업환경의 악화가 가시화되기 전에, 투자자금의 유치 및 상장을 마무리지으려 하는 듯 합니다.
최근 국내 상장을 진행한 많은 기업들이 스스로를 플랫폼기업임을 자칭하며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시장은 따상으로 호응해왔으나, 이제는 플랫폼이기에 부과될 각종 규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검토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엄브렐라(Umbrella) 리서치, by 피터(Peter), 공개채널: http://t.me/umbrella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