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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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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력이 매우 강력한 금융 지표 하나만 꼽으려면 저는 주저 없이 <M2 증가율>을 선택합니다.
역사적으로 M2 증가율이 상승하는 시기에 주가는 어김없이 상승을 했었구요, 혹여 조정을 받는다고 해도 그건 매수할 수 있는 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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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예를 들자면, 지난 2019년에 지금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8월을 기점으로 연준은 QT를 전격 중단했었고, 즉각 QE로 전환했었죠.
또한,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서 주가는 9월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주가 상승과 함께 M2 증가율이 꾸준히 상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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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향후, M2 증가율이 재차 확장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는 지의 여부만 살피면 되겠군요.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먼저 지난 12월 FOMC 회의부터 되집어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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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에는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12월 회의까지 연이어 3차례의 인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보다 중요했던 것은 양적 긴축(QT)의 중단과 더불어 양적 완화(QE)가 시작되었다는 점이죠.
12월 FOMC 회의에서는 월간 400억 달러의 무이표 국채 매입 계획이 공개되었는데요, 시장에서는 연준이 국채 매입을 재개한다고 해도 대략 250~300억 달러 규모로 예상했었습니다.
400억 달러라면 그것만으로도 서프라이즈 수준이었죠.
게다가, 월간 400억 달러에는 연준이 기 보유하고 있던 MBS로부터 상환되는 자금으로 무이표 국채를 매입한다는 계획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월간 400억 달러에 더해 MBS 월간 상환액 160억 달러가 추가되는 겁니다.
매입 규모는 매달 달라질 수 있고, 3년 이하 만기의 이표 국채를 살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한 동안 양적 완화를 계속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테이퍼링...즉,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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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셧다운이 종료되었잖아요?
그동안 중단되었던 재정 지출의 재개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시장 유동성은 당연히 증가할 수 있겠습니다.
오로지 유동성 환경 만으로도 적어도 2026년 초반까지는 M2 증가율이 확대되면서 지수 하단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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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금리 인하의 횟수도 재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12월 FOMC 회의에서 점도표를 보면, 2026년도에 1회, 2027년에 1회 정도로 모두 2번의 금리 인하를 예정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적어도 3회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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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설명드리죠.
지난 12월 FOMC회의에서는 모두 3명의 반대표가 나왔었잖요?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했고, <마이런> 이사는 50bp 기준 금리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마이런은 트럼프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니까 그의 의견에 대해서는 굳이 분석이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슈미드 총재는 애초부터 매파로 분류되는 인물이었으니 충분히 그럴 만 했습니다.
하지만, 굴스비 총재의 동결 의견은 의외였는데요, 원래 비둘기 성향이 강한 인물이었거든요.
우선, 굴스비와 같은 비둘기가 매로 바뀔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셧다운으로 인해 고용 시장이나 물가 지표의 발표 없이 깜깜이로 금리 정책을 발표해야 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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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의원들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달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셧다운이 해소되고 정작 경제 지표라는 뚜껑을 열어본 이후에, 물가가 예상보다 높아져 있다면, 낭패도 그런 낭패가 없죠.
사람들은 누구나 눈이 보이지 않으면 좀 더 조심스럽게 발을 떼게 됩니다.
굴스비가 동결을 주장한 것은, 아마도 경제지표에 대한 확인이 서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다시 경제지표를 볼 수 있는 시기까지는 좀 쉬어가도 된다는 취지의 의견이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제지표들이 하나 둘 발표되기 시작하면 아마도 연준 의원들의 생각은 정상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인데요, 당연히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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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물가가 더는 오르지 않고 안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FOMC 회의에서도 상품 물가 상승은 관세의 영향이고, 일회성으로 평가하지 않았습니까?
추가 관세가 없다면...이라는 전제를 달기는 했었습니다만, 내년 1분기를 즈음해서 정점을 형성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는데요, 저의 주장과는 대략 1분기 정도의 차이가 나는군요.
저는 올해 말에 고점을 찍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물가는 계속 상승하겠지만, 물가 상승률이 3.2%를 정점으로 다소 안정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을 해드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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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에는 연초부터 유가 하락이 전망되는데요, 실제로 국제 석유 시장이 내년에 심각한 초과 공급을 겪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상품 중개 업체 가운데 한 곳인 <트라피구라>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드 라힘>은 분석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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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냥 초과 공급일지, 슈퍼 초과 공급일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초과 공급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니까, 정도의 문제일 뿐, 유가 하락은 거의 확정적이라는 전망인 셈이죠.
브렌트유를 기준으로 올해에만 가격이 약 15% 이상 급락한 상황인데요, 내년에는 추가로 더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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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얼추 비슷합니다.
사실 수급만 보면 유가가 오를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남미의 소국 <기아나>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었었잖요?
이후로 시추를 했고, 이제 내년 연초부터는 하루 100만 배럴의 석유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이처럼, 석유 시장에 새로운 대규모 공급원이 생겼습니다만, 수요는 오히려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의 석유 수요가 현저히 둔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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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은 전기차의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기차 비중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그에 비례해서 석유 수요는 점차 감소 중입니다.
특히, 중국은 올해 내내 낮은 유가를 기회로 전략 비축유를 대거 확보해 둔 상태인데요, 석유도 오래 두면 상합니다.
이제는 석유를 더 쟁여둘 곳도 없고, 쟁여 두어서도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 주도의 가 수요는 내년부터 현저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급은 늘어나고 수요는 감소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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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베네수엘라의 유조선이 미국에 의해 나포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베네수엘라의 석유가 수출되지 못하고 거의 동결된 상황임에도 최근 유가가 오르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을 보면, 내년에는 더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가가 예상대로 하락해 준다면 물가는 좀 더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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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이 현재 상황에서 더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그 다음 연준이 주시해야만 하는 것은 고용 시장인데요, 고용 시장은 완만한 위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셧다운으로 인해 제대로 된 설문 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용동향 등의 정확도가 낮아졌습니다만, 그동안 발표되었던 ADP고용보고서 등을 통해서 충분히 입증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중간 결론을 내 드리자면...
금리 인하의 횟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양적 완화와 재무부 지출 등으로 인해 빠르게 M2 증가율이 상승할 경우, 주가는 적어도 내년 연초까지는 지지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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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부의 지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정책이 점차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월 2일 재무부는 신생아들에게 1,000달러 씩 지급하는 일명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의 세부 지침을 확정했습니다.
이어 8일에는 백악관이 120억 달러 규모의 <농가 긴급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는데요, 중국과의 대두 마찰 이후 트럼프의 절대 지지층인 농가에 대해 직접 지원을 결정하게 된 것이죠.
그보다 앞서 11월 21 일에는 트럼프가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팁(Tip)과 초과 근무 수당에 대한 영구 면세 가이드 라인도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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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들이 전혀 공화당스럽지 않죠?
가난한 사람들에게 현금을 직접 살포하는 방식은 상당히 민주당스러운 정책인데요, 트럼프가 변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트럼프 1 기 당시에, 공화당스러운 <기업 감세>를 주된 정책으로 밀어붙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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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잘 되면 결국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하게 될 것이고, 고용이 안정되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경기가 좋아질 것이고,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계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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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월은 그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연준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8번의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하던 시기였습니다.
같은 기간 연준의 자산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2019년 8월에 이르러서는 고점 대비 17%나 감소한 3조 7,000억 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었죠.
그러니까 긴축이 진행되던 시기였다는 말이고, 앞서 말씀드렸던 M2 증가율 역시 현저히 감소하던 상황이었습니다.
트럼프의 감세 정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말이죠.
주가도 2018년 내내 박스권 등락만 거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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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트럼프의 기업 감세 정책은 실패로 귀결되었는데요, 트럼프는 재 집권 실패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꾼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 바닥을 찍고 있는데요, 주된 원인이 고된 물가와 생활비 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참모들은 조언했을 겁니다.
결국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기업 감세를 다시 추진하는 것보다는, 좀 더 체감 가능한 현금 살포 전략으로 생각을 바꾼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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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300만 표를 노린 선심성 전략을 내세웁니다.
바로 학자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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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에서 학자금 대출은 ‘시한폭탄’에 비유됩니다.
대학의 등록금은 통상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데요, 학자금을 대출 받지 않고 대학을 졸업하는 이가 드물 정도죠.
4,300만 명이 총 2조 달러의 학자금 부채를 머리에 이고 살아 갑니다.
1인당 평균 약 4만 6,500달러나 되는데요, 우리 돈으로 약 6,8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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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처럼 물가와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소득은 정체되고 있으니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겠죠?
차입자 중에서 무려 16%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놓여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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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문제에 대해서 뾰족한 해결책은 사실상 없습니다만, 늘 선거 때마다 선심성 대책을 내기 좋은 이슈였고, 학자금 대출 관련 공약은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였죠.
트럼프 역시 4,300만명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새로운 정책을 내 세우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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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럼프 계좌'는 18 세까지 복리로 운용되어 사회 진출의 시드머니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성인이 되는 아이들에게 <바르 미츠바>를 기념하기 위해 주는 현금성 선물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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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냥 무의미하게 학위만 따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단기 직업 훈련까지 확대해서 실질적인 취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미국은 리쇼어링으로 인해 제조업이 늘어나는 상황인데요, 이들 제조업에서의 구인난을 해소시키려는 일타 쌍피의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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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업들에 대한 배려도 빠지지 않습니다.
고용 시장을 좀 더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 기반의 소규모 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책도 준비되었습니다.
OBBBA 를 통해 영구화된 '섹션 199A, 즉, 적격 사업 소득 공제와 더불어, 연 매출 3,100 만 달러 이하 기업에 대한 R&D 비용을 소급해서 공제하기로 했습니다.
뭔가 공제가 된다는 것은, 결국 내년 초부터 상당 규모의 세금 환급금이 시장에 재차 뿌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 정책도 세금을 낮추는 것이 아닌, 현금 살포를 선택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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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6 회계년도 동안 SBA, 즉, 중소기업청의 대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수수료가 전체 대출액의 2~3% 정도 되는데요, 사실상 그 만큼의 현금 보조금을 주겠다는 것이죠.
최대 500 만 달러 한도의 'MARC, 즉 제조업체 회전 신용 접근 프로그램을 가동해서 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재고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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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치들은 모두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염두에 준 전략인데요, 실제로 주요 정책의 시행 시점이 내년 7 월로 설정되었습니다.
11월에 중간 선거니까, 정책 효과가 가장 피크 상태로 나타날 수 있는 4개월의 텀을 두고 정확하게 7월부터 정밀 유도 폭격을 시행하겠다는 심산이죠.
주가는 6개월 정도 먼저 반응하기 때문에 이 정책에 대한 기대치는 1분기를 전후로 작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 증시가 적어도 1분기까지는 계속해서 좋을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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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걱정거리도 있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서 어떻게 조달하는 지의 여부가 중요한데요, 미 의회예산국(CBO)은 트럼프의 정책이 모두 실행된다면, GDP 대비 6~7% 수준의 막대한 재정 적자가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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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대한 답도, 이미 FOMC회의에서 강력하게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Fed 조치의 핵심은...
‘스탠딩 레포(SRF)’의 총량 한도 폐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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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레포(SRF)는 긴급 대출 창구로서 5,000억 달러의 총량 한도가 있었는데요, 이 한도를 없애고, 담보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 빌려 가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여기서 담보란 대부분 미국 국채입니다.
한마디로, 미국 국채를 가진 은행이나 딜러들은 언제든 Fed 창구에 가져가서 사실상 무제한으로 현금을 빌릴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Fed가 국채 매입을 재개하고 국채 담보 대출을 무제한 허용한다는 것은 결국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 정부의 빚 잔치를 돕는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최근 기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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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QT 중단과 사실상의 QE 시작은 부채의 화폐화(Debt Monetization)이다.
어떻게 포장하든 돈을 더 찍어내 빚을 조달하겠다는 속셈이며, 이는 이미 과열된 시장에 기름을 붓는 위험한 도박이다”라고 비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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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FOMC회의 직후 달러화는 급격한 조정을 보였죠?
반면에, 은행주들은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돈을 찍어 부채를 탕감하려는 것은 달러화의 약세를 의미하지만, 달러를 담보로 더 많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은행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만큼 대출이 많아지고 이익은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은행들에게 호재가 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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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무리수를 둔다는 평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양적 완화를 선택한 것은, 아마도 트럼프가 말이 통하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군가가 아무리 그의 귀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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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의 6~7% 수준에 달하는 재정 적자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미국이 장차 망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조언한 들, 트럼프가 그 말을 듣겠습니까?
결국 미국을 망칠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부채의 화폐화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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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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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동성 환경은 점차 확장되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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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트럼프 행정부는 내년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확장 재정을 선택했습니다.
둘째, 확장 재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엄청난 수준의 자금 조달은 연준의 돈 찍어내기로 해결할 공산이 커졌습니다.
셋째, 시장 상승에 주도권을 쥐고 있는 M2 증가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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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발작하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이번 하락도 매수할 수 있는 하락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의 증시 흐름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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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권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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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동 CLUB1 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는 M2 증가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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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발작하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이번 하락도 매수할 수 있는 하락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의 증시 흐름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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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권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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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동 CLUB1 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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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Fomo CTRINE
10월 10일 이후 미장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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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10월·11월 평균 약 15%(YoY)의 수출 성장률 시현.

여전히 불닭은 잘나가는중입니다만,
워낙 쭉쭉 올라오다 보니 점점 성장률 자체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4분기 매출 YoY 성장은 Yes!
QoQ 성장은 플랫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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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GrnjfJ2WQ?si=4zCDTLfUo0UaqW__

CPI 신뢰성 붕괴 vs 트래커의 경고

1. 이번 CPI가 "조작(Manipulated)"이라고 욕먹는 이유


시장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이번 통계의 치명적 결함은 두 가지임.


• 주거비(Shelter) '0%' 미스터리:
• CPI에서 비중이 가장 큰 주거비(Rent/OER) 데이터가 수집 문제(셧다운 여파 등)로 인해 상승률 '0%'로 가정되어 입력됐다는 강력한 의혹 제기.
• 현실적으로 월세가 안 올랐을 리 없는데 0으로 퉁치니, 전체 물가 지수가 인위적으로 뚝 떨어져서 나옴.


• 구멍 난 데이터 (Imputation):
• 가격을 확인 못 해서 대충 추정치로 메꾼 비율이 **30%**를 넘음.
• 응답률도 바닥이라, 사실상 **"제대로 조사 안 하고 책상에서 만든 숫자"**라는 비판 확산.


2. 블룸버그 CPI 트래커가 보여주는 "진짜 현실"
공식 통계가 헤매는 사이, 블룸버그 트래커는 정반대의 신호를 보내고 있음.


• 트래커의 정체:
• 공무원이 전화 돌리는 방식(CPI)이 아니라, 웹 스크래핑·카드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긁어모아 분석하는 모델. 훨씬 빠르고 민감함.


• 현재 신호: "상품 물가 폭등"
• 가전/의류: 차트를 보면 트래커(흰색)는 이미 수직 상승 중.
• 원인: 트럼프 당선 후 '관세 공포' 때문에 기업들이 미리 가격표를 올려버림(Front-running).
• 괴리: 공식 CPI(주황색)는 아직 옛날 가격만 보고 "물가 내렸는데요?" 하고 있지만, 트래커는 **"지금 마트 가봐라, 가격 다 올랐다"**고 소리치는 중.


3. 결론: "엇박자의 진실"
• CPI (Official): 주거비 데이터 누락 + 느린 집계 ->"물가 안정 착시" 유발.
• Tracker (Real-time): 관세 반영 + 실시간 집계 ->"2차 인플레 경고" 발신.


💡 Analyst Note
• 이번 CPI 하락은 **'통계적 사고(Accident)'**에 가까움.
• 블룸버그 트래커가 가리키는 방향(상승)이 진짜일 확률이 높음. 1~2달 뒤 통계 오류가 수정되고 관세 영향이 반영되면, **CPI가 뒤늦게 급등하는 '뒷북 쇼크'**를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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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10월 수출 +57.4%
11월 수출 +41.1%
4분기 평균 +48.3%

2025년 내내 수출 성장률이 강한 편(3분기 제외하면 대부분 두 자릿수).

언론기사를 참고하면, 자체 개발 제품인 AI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3’가 해외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음.

회사는 올해 말까지 연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수출 흐름을 보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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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가 커질수록, 티엘비(356860)도 커진다, 서버향 80%가 만든 실적 레벨업

티엘비는 지금 매출도 오르고, 이익도 같이 올라오는 구간.
숫자가 좋아지니까 회사도 바로 움직였습니다.
’25년에 첫 중간배당을 꺼냈고, 동시에 차입금을 활용해 베트남 투자까지 진행하면서 생산능력(CAPA) 확충을 밀어붙이고 있어요.

다만 주가는 연초부터 조금 급하게 달린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당장 더 달리기보단 숨 고르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핵심은,
증설 물량이 실적으로 찍히기 시작하는 순간, 시장은 다시 한 번 “성장 레벨업”을 가격에 반영하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는 있어요. 제조업 증설은 원래 시간표 싸움이니까요.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는 스터디해두고, 분기마다 팔로업하면서 타이밍을 기다릴 만한 기업이라 봅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1219162609294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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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이 올라도 ‘소재’는 뜨겁지 않다, 원익머트리얼즈(104830)가 기다리는 건 Q다.

원익머트리얼즈, 요즘 시장 분위기와는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D램 가격 상승과 반도체 업황 호조에도 불구, 소재사는 그 온도를 바로 못 느끼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소재사는 P(가격)보다 Q(물량/가동률)가 더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3Q25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진짜 이유(재고 → 안전재고 흐름)
📌삼성 비중 70~80% 구조가 주는 안정감 vs 리스크
📌파운드리 비중은 5% 미만인데도 텍사스 부지를 잡은 이유
📌마이크론 PF3 독점 납품: ‘25 완공 → ‘26 퀄 → ‘27 매출… 모멘텀 타임라인
📌결국 주가가 “다음 레벨”로 가려면 필요한 조건: 고객사 CAPEX + 가동률

결론은 지금은 “와 대박” 구간은 아니지만, 미리 체크해두면 좋을 포인트가 있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1220222022141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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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기금리와 엔캐리 되감기


일본 금리가 오르면 기존 포지션의 되감기 스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순간엔 시장은 논리와 실적보단 구조로 움직이게 됩니다.
돈의 방향을 체크할 수 있는 엔 캐리 되감기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1221112903537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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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20일 수출입현황, '수출 역대' 최대...한국 증시가 버티는 이유

12월 들어 “반도체 고점 논란” 얘기가 많죠.
근데 숫자는 대박입니다.

12/1~20일 누적 수출, 전년 대비 플러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압도적으로 튀었습니다
이 흐름이면 12월 전체 수출도 “그럴듯한” 수준이 아니라… 기록 얘기가 나와요.

주가가 버티는 이유, 수출이 받쳐주니까요.

👉 데이터로 정리해뒀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1222114336153rp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일본 10년물 금리 2.1%돌파, 27년만에 처음
해성디에스(195870) 수출이 먼저 말한다, YoY 7분기 연속 성장. 4분기 해석법

25년 1분기를 저점으로 2~3분기 QoQ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4분기에도 개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DDR5 패키지 기판 물량 증가가 본격화되면, 시장이 기대하는 “레버리지”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해성디에스 매출의 70%는 리드프레임이고, 그 리드프레임의 2/3는 차량용 전방입니다.
차량용이 “회복 중”인 건 맞지만 완전 업사이클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그래서 기대 대비 손익이 드라마틱하게 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 3Q25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
📌 리드프레임 수출이 매출을 끌고 간다: 상관관계 0.881
📌 4Q25 수출 흐름 체크
📌 투자 관점 체크포인트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1222161229870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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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074600) 쿼츠 가동률 90%+, 그런데 영업이익은 왜 4분기째 역성장인가

반도체 업황은 강합니다.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온기”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원익QnC는 매출은 버티는데 영업이익이 계속 부진할까요?

모멘티브(자회사) 수익성이 아직 차갑습니다.

또 하나 체크 포인트.
’26년 CAPEX가 1,000억대로 늘어납니다.(테일러 투자 연동).
업황 회복 + 투자 확대 속에서, 이익이 언제 ‘턴’하느냐가 주가의 승부처로 보입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1222135141973fy
1주일만에 17%가 올랐네요 ㄷㄷ 신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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