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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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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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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주도주, 다시 <차>.<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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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이었던가요?
저는 마무리 멘트를 이렇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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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 일색이던 시장 전망에 낙관론이 솔솔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경계 모드로 전환하겠습니다.
추가 매수는 지양하고 가급적 보유하고 있는 것들만 가져가겠습니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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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가 보았던 심리지표는 HSNSI(Hulbert Stock Newsletter Sentiment Index)라는 지표였습니다.
미국에도 저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는 전문가들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거의 없잖아요?
하지만 미국은 전문가들이 시장을 어떻게 보는 지를 장시간 추적해서 그 전문가의 성과를 보여주는 회사도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전문가들은 좀 더 신중하게 연구해서 발언할 수밖에 없고, 소비자들은 장기간 추적 레코드를 보면서 좋은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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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에 HSNSI는 6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을 낙관하는 전문가가 66%였다고 해석해도 좋습니다.(사실 포트의 주식 익스포져를 보여주지만...)
그 이후로 딱 1주 정도 더 오르다가 미국 증시는 가파른 조정이 시작되었죠.
하지만 이 지수는 지난 주말에 30%를 나타냈는데요, 저는 심리지표가 이렇게나 빨리 하락한 것을 수십년 동안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얼마나 심각한 변화인지를 실감하실 수 없으실테니, 비교를 통해 쉽게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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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월에 지수가 급락했었잖아요?
S&P 500 지수가 딱 두 달 동안 무려 34%나 폭락했지만, HSNSI는 고작 7%만 움직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9월 들어 미 증시의 하락폭은 고점 대비 7% 밖에 안되는데요, HSNSI가 무려 36%나 움직였다니, 정말 보고도 믿지 못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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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증시의 꼭지는 "주가 하락에도 꿋꿋한 낙관론이 유지될 때" 만들어집니다.
지난 2000년도 초에도, 2008년 연초에도 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심리지표는 거의 움직이지 않거나 혹은 오히려 좋아졌었지요.
당시에는 주가가 조정하고 있음에도 추가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가 더 많아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증시는 더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주가가 조정을 받자마자 심리지표는 크게 악화되었는데요, "거봐 내가 뭐랬어? 조정이 곧 온다했지?" 라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면, 미국 시장이 아직 꼭지는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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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미 증시가 조정을 보이는 동안 우리네 증시는 오히려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승 장에서는 미 증시를 늘 먼저 보내는 겸손함을 보였었고, 하락 장에서는 반대로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며 하락하던 증시였잖아요?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9월 이후로 지난 주말까지 우리네 증시의 성적은 글로벌 증시 대비로도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 화요일까지 코스피는 9월에만 4% 이상 상승했는데요, 같은 기간에 S&P 500 지수는 오히려 -4% 정도 하락했고 선진국 전체로도 -3% 정도 하락했으니 그 차이도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제가 원고를 쓰는 날은 늘 화요일입니다~ 앞으로도 제가 쓰는 글의 시제는 언제나 화요일로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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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우리네 증시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이유로 정해봤습니다. 더불어 올 가을 이후에 노려볼 주도주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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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월등한 수익률을 보이게 했던 9월의 1등 공신은 역시 시총 1위 삼성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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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 국방부가 중국의 SMIC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라는 계획을 알린 바 있었는데요, 딱 그날부터 삼성전자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SMIC는 중국 정부가 IDM(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모두 할 수 있는 기업)으로 키우는 종목입니다.
세계 반도체 기업들 중에서 생산량 기준 5위이며 중국 내 1위의 업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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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보도 내용대로 SMIC에 대한 제재가 실행된다면, 중국은 반도체 굴기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현재 중국의 파운드리에 대한 자급률은 50%가 채 되지 않거든요.
그마저도 SMIC에 제재를 가하게 되면 외부로부터 부족분을 대부분 사다 써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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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반응은 즉각 드러났습니다.
반도체는 상당한 진입 장벽이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중국처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을 경우 새롭게 진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하는 회사가 무척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말인데요, 그래서 AMAT의 중국향 매출은 Lam Research (식각 장비)와 더불어 거의 전체 매출의 1/3을 차지합니다.
SMIC에 대한 제재 가능성 소식이 알려진 날, 미국의 대표적인 장비주들은 곧장 급격한 조정을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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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날 오른 종목도 있었는데요, 우리의 삼성전자가 그랬지요.
우선, 화웨이에 대한 제재 때 선수요가 강하게 일어났던 것처럼, 비메모리 부문에서도 선수요가 강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수급적 환경을 만들었는데요, 특히 비인텔 진영에서 비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는 점은 시장 기대치에 박차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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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화웨이에 대한 제재 소식은 삼성전자에게는 호재와 악재를 동시에 안겼지만,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대부분 악재로만 작용했잖아요?
실제로 그날 이후 삼성전자는 오르다 말다 했고 하이닉스는 주로 하락했었으니까요.
하지만 SMIC에 대한 제재 소식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게 모두 호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이닉스의 경우 당장 올해 4분기부터는 중국 우시 공장(SK하이닉스IC)에서 파운드리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는데요, TSMC나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12인치가 아닌 8인치가 주종입니다.
주로 이미지 센서와 전력관리칩,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다품종 소량 생산을 주도하게 되는데요...
간단하게 포커판으로 예를 들어보죠.
<하이>와 <로>판처럼 전혀 다른 싸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에 TSMC와 삼성전자라면 <로>에는 SMIC와 SK하이닉스가 있었는데, SMIC가 빠지면 당연히 SK하이닉스에게는 반판을 독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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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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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 중고차 시장의 압도적 호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사실 우리네 자동차 관련주들은 7월부터 상승을 시작했는데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연속 3개월 동안 미국 Manheim 중고차 Index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픽업 트럭은 물론이고 럭셔리카의 가격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을 정도로 차종 불문 강세인데다가 판매량이나 딜러의 센티멘트지수 등 중고차와 관련된 대부분의 지표들이 역사적 최고치를 찍고 있습니다.
이유는, <팬데믹>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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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대의 특징은 우버나 그랩, 자율 주행차에 대한 기대 때문에 자동차는 소유보다는 공유를 선택하는 흐름이 강했었는데요, 그 생각을 바이러스가 바꾼 셈이죠.
가급적이면 대중 교통을 피하고자, 자동차에 대한 소유 욕구가 커지게 된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기 자전거는 중고 시장에 매물로 올라오는 즉시 사라지는 이유가 역시 "접촉에 대한 두려움" 때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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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승용차 판매량이 최근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8월 상용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월 11.7%로 4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170만 3000대였습니다.
승용차 판매증가율은 전년 동월 6.2%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6%가 뭐 그리 대단하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 정도면 상당한 반전이었지요.
중국 시장에서는 좀 더 색다른 스토리가 하나 더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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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은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된 노하우가 필요한 산업입니다.
"상사점 몇도 전에 스파크 플러그가 튀어야 노킹을 없앨 수 있는지, 속도가 붙을 경우 얼마나 점화 시기를 앞당겨야 되는 지" 등 도무지 오랜 경험치가 없다면 가질 수 없는 기술이 참 많지요.
디자인만 따진다면 페라리, 람보르기니와 같은 차를 왜 못만들겠습니까만, 그들이 가진 누적적 노하우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후발 주자인 중국에서는 내연기관에 대해서는 뒤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 정부는 깔끔하게 내연기관을 포기하고, 비슷한 기술 수준에서 출발할 수 있는 전기차에 집중하기로 결정합니다.
실제로, 최근까지만 해도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신규 등록은 규제 대상이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을 추첨을 통해 지급했기 때문에 차를 사려면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할 지 모를 정도였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의 생각이 좀 바뀐 것 같습니다.
미국과의 전쟁이 기존의 <관세 전쟁>에서 이른바 <빅테크> 전쟁으로 진화하면서 중국은 빈 공간을 채워야만 했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부품 조달에 미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화웨이의 경우, 심지어 5G 통신 장비 시장에서 퇴출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기술주들의 힘이 빠진다면, 이를 대체할만한 경기 부양책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는 엄청난 클러스터를 가진 업종이기 때문에 어느 산업에 비해 고용 유발 효과가 크거든요.
그러니까, 중국의 자동차에 대한 갈증은 바이러스 이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자동차 수요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만큼 등록 규제가 완화되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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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와 닿을만한 자료를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최근 우리나라가 미국 S&P보다 더 상승했다고 했었지만 비단 우리나라만 상승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체 산업 구조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나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자동차 하면 독일이죠?
독일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9월 경기 기대지수가 77.4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DAX 지수는, 9월에만 누적 수익률이 S&P500을 +7% 가량 앞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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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화학주로 가보죠.
산업의 쌀 <에틸렌>을 뽑아내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나프타를 분해하는 것과 에탄을 분해하는 방법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나프타를 분해해서 주로 에틸렌을 뽑아내는데요, 미국에서 세일 혁명이 시작되고 나서 에탄 생산이 많아지자, 이를 통해 에틸렌을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초까지만 해도 2860만톤이던 미국의 에틸렌 캐파는 올해 6월 기준 3930만 톤까지 확대되었지요.
월 평균 에틸렌 생산량은 2017년에 224만톤이었던 것이 지금은 292만 톤으로 약 30% 정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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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똑 같은 에틸렌을 구하기 위해 미국은 에탄을 통해 얻고 우리나라는 중동산 석유 정제를 통해 얻어진 나프타를 통해 구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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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얼마 전부터 미국산 에틸렌의 원재료에 해당하는 <에탄>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에탄 가격 상승의 이유는 놀랍게도 유가 하락이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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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이은하 님의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앞뒤 틀린 너의 말이 아리송해~"처럼 들리시죠?
정확하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우선 미국 세일층에서의 독특한 채굴 방식부터 이해시켜드려야겠네요.
세일 오일은, 말 그대로 세일 층에서 수압파쇄법을 통해 끌어 올립니다.
마치 스폰지에 젖어 있는 석유를 빨대를 꼽아 끌어 올리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물에 젖은 스폰지에 빨대를 꽂고 빨아들이면, 처음에는 잘 나오다가 곧 그칠 겁니다.
그리고는, 스폰지에 다시 물이 차기를 한 동안 기다려야 하겠지요?
1970년대부터 채굴을 시작한 <과와르>는 여전히 석유를 뿜어 내고 있지만 미국의 세일층에 있는 유전은 6개월에서 2년이내에 생산량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게 되는데요, 결국 일반 유정과 동등한 생산량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구멍을 뚫어야만 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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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전체 석유 수요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였습니다만 이미 녹색 혁명이 시작된 상황에서 자동차에서 쓰던 석유 수요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가 다시 10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어려워졌지요?
게다가 세일 혁명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긴 중소 세일 업체들은 이번 바이러스 사태를 통해 부도 위험에 빠지는 등, 처절한 피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구멍을 뚫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규 투자 없이 폐쇄 유정이 늘어가다보니, 8월 말 기준 미국의 세일 시추기 수는 180개에 내외에 불과한 수준까지 하락했으니 고점 대비 무려 70% 나 감소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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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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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가 천연가스 공구에서도 생산되지만 석유 유전에서도 대략 15% 이상이 생산됩니다.
세일 유정의 폐쇄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천연가스의 생산량도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석유는 주로 자동차나 선박 등에서 수요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직격탄을 맞았지만 가스는 발전소 등 인프라 설비에서 주로 수요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수요가 줄지 않았습니다.
수요가 줄지 않고 공급이 감소하니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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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0년 3월 기준으로 톤당 70달러에 불과하던 미국 Ethane 가격은 최근 180달러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에탄은 미국산 에틸렌의 원료라고 했고, 나프타가 한국산 에틸렌의 원료라고 했으니, 직관적으로 우리네 화학주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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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조건 모든 화학 정유가 다~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도 구분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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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미국에서 에틸렌 생산은 계속 증가한다고 했지요?
11월에도 대규모 증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에틸렌 생산 비중이 많은 회사라면 중기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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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최근 많이 하락했지만 아직도 접근이 어렵습니다.
8월 말 기준 두바이유에 대한 정제 마진은 1.7달러/배럴 수준으로 지난 7월 마지막주에 기록했던 2.8달러/배럴에 비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9월 첫째 주에는 소폭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BEP 아래 있기 때문에 좀 더 크랙 마진이 호전될 때까지 기다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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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노려야하는 종목은요??
저렴해진 에틸렌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화섬재료나 합성수지 등을 뽑아낼 수 있는 회사 등 중에서 고르셔야만 합니다.
특히, 에탄 크래커에서는 생산할 수 없는 품목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COVID19로 인해 집콕이 많아졌고, 더불어 택배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합성 수지 계열이 좋겠습니다.
혹은 위에서 거론해드렸던 자동차와 전자의 강세에서 함께 움직일 수밖에 없는 업종이 폴리우레탄이나 혹은 이를 만들기 위해 거치는 전단계의 소재들도 좋습니다. (벤젠이나 톨루엔을 통해 만들어지는 MDI, TDI 등)
특히 9월 9일부터 중국은 정부차원의 소비 촉진이 한 달 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ABS 등의 수요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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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기적으로는 악재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NCC 계열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개시했기 때문이죠.
전체 투자 규모는 무려 1000만 톤으로 지난 20년 래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이로부터 물량이 나와 시장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2년은 최소한 더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대규모 증설 소식이 1년 이내에는 크게 문제를 만들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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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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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내 제약바이오나 2차 전지의 성과가 월등하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충분히 올랐기 때문에 저렴한 종목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가을에는 기존의 포트를 좀 더 다변화해서 <차화전>의 비중을 좀 더 높여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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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552

'집단 면역' 욕먹던 스웨덴 대반전…"재확산 피했다" 자찬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96349?cds=news_edit
-정말 집단 면역이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초기에 사망자가 꽤 많이 나왔는데요, 지금은 확진자 수가 200명 밑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여러명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걸리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스웨덴의 확진자는 정말 줄고 있는 것인지 집단면역이라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재용 호소에...한일 기업인 출입국 완화 '급물살'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18253
-정부가 하는 일보다 민간차원에서 이뤄지는 일이 더 낫네요. 이재용 부회장이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기업인들의 출입국을 완화해달라 요청했는데요, 일본대사가 이를 주의깊게 들어 양국간의 교류 경색이 완화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일본과의 거래가 중요합니다. 서로가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의 힘겨루기로 민간 기업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IT인력 몰리는 빅히트…"경쟁사는 에스엠 아닌 네이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18247
-빅히트가 카카오와 네이버의 우수 IT 인력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100명의 인력을 채용했고, 그중 일부는 정말 타사의 고위급 인력이었습니다. 자체 콘텐츠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팔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것 같습니다. BTS의 가치도 새삼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BTS라는 한 그룹이 타사의 모든 콘텐츠만큼의 파급력이 있네요. 빅히트는 IPO 대어인데요, 상장 후 주가 흐름이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화웨이 대체할 고객사 찾아라”…불붙는 반도체 한일 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17682?sid=001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산업 전반에 있어 구매력이 약해지자 화웨이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공급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화웨이가 전세계에서 구매했던 물량이 정말 많았네요.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미지센서와 낸드에서 양국 기업간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며 가격하락에 대한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허리띠 졸라매는’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직접 조립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7727
-그동안 스마트폰은 역성장이었음에도 카메라모듈사는 좋은 실적을 내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 흐름에도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카메라 모듈의 최종 조립하는 비중을 늘렸고, 카메라모듈 사 간의 경쟁도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높은 카메라 사양이 중저가 모델까지 내려오면서 카메라모듈 시장은 커졌지만 그만큼 경쟁 강도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카메라모듈사를 볼 때 이러한 삼성의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체크해야겠습니다.
2020.09.2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578

'걸어서 15분 배달' 순식간에 2만명...편의점 배달 전쟁 2R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3460
-도보 배달이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 시간에 맞는 알바가 될 수 있어 투잡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김'에 나가서 만원이라도 벌어오면 셈입니다. 90건 정도 배달해야 30만원을 벌 수 있다 보니 주업으로 하기엔 액수가 다소 적지만, 부업으로 정말 많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시장이 계속 커질 것 같네요.

'데이터 부자'네이버가 데이터 판매에 나섰다
http://www.bloter.net/archives/408409
-데이터를 판매하는 기업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IT공룡 네이버는 자사에 축적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금융데이터마켓에 내놓았습니다. 네이버가 내놓은 데이터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와 각 지역에 특화된 데이터입니다.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들 혹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네이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협업 툴'도 제공하는데요, 네이버가 나아가려는 길은 명확해보입니다.

신동빈 '화학 첨단소재' 특명…"롯데만의 색깔 키워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3595?cds=news_edit
-롯데가 자사 화학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화학 사업의 HS코드를 분석하다 보면, 등락은 있지만 참 안정적인 사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이건희 회장이 '절대' 화학사업은 팔지 말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화학업은 좋은 캐시카우인 것 같습니다. 롯데는 신사업에 대한 육성보다는 이미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내실를 다지는 방향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투자의 결실이 앞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RPS 상한 폐지, 전기요금 인상 '도화선' 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3582?cds=news_my
-신재생에너지 의무사용 비율의 상한선은 기존에 10%였습니다. 하지만, 이 상한선을 폐지하는 방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RPS비율이 7%인데, 매년 1%씩 올리다 보면 2023년에는 10%에 도달합니다. 그러면 그 이후로는 올리고 싶어도 못올리는 상황이 오게 되니 이 상한선을 폐지하는 것입니다. 기존 에너지보다 발전 단가가 비싼 신재생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다 보면 자연히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집 수백만채 매물 쏟아질 것" 美 '코로나 대학살' 경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3679?ntype=RANKING
-미국 부동산에 대한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부동산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느냐가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가 정부 보증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 1년까지 지불을 유예시켜주면서 당장의 피해는 막을 수 있지만 상환 유예가 끝나는 시점에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돈이 있는 임대사업자들에겐 소위 '줍줍'의 기회가 될텐데요, 코로나로 인해 빈부 격차는 더욱 심해질 것 같습니다.
관세청, 이달 1~20일 日 평균 수출액 9.8%↓

1일부터 10일까지 발표된 데이터를 일평균 수출로 환산하여 추정한 9월 수출금액은 약 44,931백만달러였는데, 1일부터 20일까지 발표된 숫자를 기반으로 다시 계산을 해보면 44,335백만달러로 약 -1.33% 감소하는 흐름이 보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800482?sid=101
2020.09.22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596

제 2의 테슬라는 사기였나? 니콜라 창업자 사임 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7077?cds=news_my
-니콜라의 창업자가 사임했습니다. 지분은 아직 갖고 있으나 경영이나 여러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전부 내려놓았는데요, 정말 희대의 사기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GM 출신이 새로운 대표로 선정되었고 재무적 투자자들은 아직 남아있는데요 무슨 문제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한화그룹도 당혹스러울 것 같네요.

110년 광장시장의 도전…연구원 출신 빈대떡집 손녀가 일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20201?cds=news_edit
-광장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한 가게의 손녀가 주도하여 묶음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로 주문하고, 여러 상인의 제품을 담아 한 번에 결제한 뒤 묶음 배송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나 가게별 택배 서비스와 차별화되었습니다. 광장시장의 여러 제품을 구매한 뒤 한번에 받는 것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데요 기사에 유명 가게들도 소개되어 있으니 함께 참고해보세요.

책 파격할인·새벽배송…쿠팡, 서점업계 메기 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60108
-쿠팡의 영향력은 서점까지 침투했습니다. 쿠팡의 도서 분야 매출은 금액 기준으로 이미 약 10%까지 올라왔습니다. 배송이라는 강점과 도서정가제에 해당하지 않은 서적에 대한 큰 폭의 할인을 내세워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출판사에 직접 사업제안서를 넣고 있어 서점에서 긴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책을 구매하는 행태나 시간 날때 잠깐잠깐 서점에 들르는 행태 자체에 변화가 크게 생길지 궁금합니다. 도서정가제라는 규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요?

갑자기 높아진 두산인프라 몸값…너도나도 "살테니 시간 좀 더 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60078
-두산 그룹에서 우발채무 및 소송 관련 부담을 모두 떠앉기로 결정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이 흥행이 예상됩니다. 두산그룹은 유상증자와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연내 3조원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그룹을 살리는 것에 대한 의지가 강력합니다. 알짜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는 누구의 품으로 가게 될지 주목됩니다.

일본의 중국 엑소더스? 1700여 일본기업, 중국 떠나려 줄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6908?cds=news_edit
-올 6-7월에 1700여개 일본 기업이 중국을 떠났습니다. 일본으로 돌아오는 기업에게 일본 정부는 보조금도 지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은 중국내 들어와있는 수만개의 일본 기업 중 약 5%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통상적인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의 분석처럼 전체로 보면 숫자가 크진 않을 수 있지만 일시적인 것일지 아니면 점진적으로 중국을 떠나는 일본 기업들이 많아지는 것인지는 단순 숫자만 보고 판단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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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교보 제약/바이오 김정현
*테슬라 배터리 데이 개최시간*

한국 시간 기준 23일 오전 5시 30분
(현지 시간 기준 22일 오후 1시 30분)
2020.09.2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596

“인·허가 내주고 관련 주식도?”…식약처 직원들의 수상한 주식 거래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905287
-견물생심일 순 있으나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차익을 얼마나 냈는지의 여부를 떠나서 관련 기업에 대한 주식거래는 업무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제한되어야 합니다. 식약처 직원들의 주식 거래와 관련한 부분은 처음 기사로 접하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에도 이런 일이 없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뢰를 담보해줄 거의 유일한 기관인데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라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권, 사상 첫 전체 유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21027
-한때는 정말 ‘핫’했던 사업권인데 코로나 시국에서 처음으로 사업권이 유찰되었습니다. 임대료 없이 영업료만 낼 수 있게 해주었음에도 기업들이 바라보는 면세업은 더 비관적입니다. 여객 수요가 예년 수준까지 회복되는데는 앞으로 최소 수년은 걸릴 수도 있는데요 인천공항은 면세접 사업에 대해 재입찰 공고를 낸다고 하지만 결과가 바뀔진 잘 모르겠습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LG화학, 현금 80% 신설법인에…재무부담 높어져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28708?cds=news_my
-LG화학은 물적분할 소식이 있은 후 그날 바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적극적으로 분할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혔으나 투자자들의 부정적 시각은 여전힙니다. 심지어 분할을 옹호하던 기관마저 주식을 팔면서 개인주주들은 더 뒤통수를 맞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분할 후 신설법인으로 현금은 더 넘기면서 신설법인의 유동비율 200%가 넘어가나 기존 LG화학의 유동비율은 100% 초반에 불과해집니다. 재무적인 관점에서도 기존 주주 입장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관련 내용은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한국타이어, 차녀도 아버지에 반기 들었다…'차남 vs 3남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4797
-집안 싸움이 아주 커졌네요. 돈 앞에서는 부모 자식 형제도 소용이 없는 것일까요. 집안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국타이어의 주식도 뜨겁습니다.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의견에 따라 경영권을 누가 가져갈지 결정되기 때문에 한동안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는 경영권 이슈에 따른 변동이 클 것 같습니다.

SK도 배터리 '올인'…SK IET에 3000억 투자 유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20882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 SK IET입니다. LG화학과 삼성SDI는 도레이 등 일본쪽에서 분리막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SK IET는 프리미어파트너스라는 VC로부터 3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무려 1년 6개월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내년 상장시 시가총액은 4-5조원대로 예상되고 있는데 투자 심리가 꽤나 집중될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G2 해외주식
어제 시장에 돌던 글입니다.
오늘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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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코스피 급락원인
- 국부펀드 수개에서 분기말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하여, 그동안 상승세가 뚜렷하고 글로벌시장 하방에도 강하게 선방하며 버텼던 개발도상국 주식시장인 한국물 매도세를 강화.
- 약 7000억원정도의 매물이 나온 것으로추정하며 국내 기관을 통한 매물도 출회. 외국인은 사전에 이를 인지하고 선물매도 및 풋옵션 매수 콜옵션 매도하며 헷징처리.

-익일 시장에서도 유럽/뉴욕 증시와 상관 없이 대규모 매물출회 가능성 높음. 추석을 앞두고 있어 영업일수가 얼마 없는 상황에, 환전 및 포르폴리오 조정을 통한 타국가 주식 매수 등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3영업일이 소요. 익일인 수요일 대규모 투매 나타날 것으로 전망. 최대 목요일까지 매도 완료할 것으로 전망.
약 1~2조원 수준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고 장 시작후 얼마지나지 않아 선물 매도 포지션이 서서히 나타나며 대량 물량 출회할 것으로 예상.
2020.09.2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627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대, 기대보다 우려 큰 이유
http://www.bloter.net/archives/417597
-요즘 유튜브나 각종 TV프로그램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무려 한달만 있으면 완전한 자율 주행 차량을 출시할 것으로 테슬라 측은 밝혔습니다. (저는 아직 면허가 없는데요) 운전자분들은 핸들에서 손을 떼고 계실 수 있겠습니까? 완전한 자율 주행은 아직은 다소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테슬라에서 어느 정도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CJ오쇼핑, '짭짤한 PB' 외형 확장 꾀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04731?cds=news_edit
-상반기 오쇼핑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수익성은 좋아졌습니다. 실적이 좋지 않은 상품은 정리하고 수익성이 좋은 자체 제품과 코로나 시국에 수요가 좋은 제품을 편성한 덕분이었습니다. PB제품은 마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보니 앞으로 자체 상품을 키워가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데요,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내길 기대해봅니다.

배민 배달로봇, 이제 차도도 건넌다...과기부 '통 큰 규제 면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802233?cds=news_my
-배민과 로보티즈 등에서 배달 로봇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하고 라이더 부족 혹은 라이더 비용을 절감하려는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배달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저러한 로봇이 돌아다닌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네요. 정부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2년간 규제를 완화해주었고, 앞으로 법 개정도 진행할 것 같은데요 배달로봇을 실제로 만나는 시기도 그리 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 하이닉스 끊겼는데...美 기업만 화웨이와 거래, 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7913?cds=news_my
-삼성과 하이닉스는 화웨이와 거래가 끊겼으나 인텔과 AMD는 화웨이와 거래를 합니다. 지난해 말에 이미 화웨이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를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웨이 서버와 PC제품에 미국 기업의 CPU가 들어가지만 사실상 중국 내에서만 팔리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서도 허가를 내준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시기가 어찌되었든 화웨이 제재에 있어 자국 기업과 해외 기업에게 가하는 압박은 달라보입니다.

JTBC '티빙' 기업결합 심사 철회...토종 OTT 연합군 기대감 솔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743949?sid=105&rc=N
-JTBC와 CJ ENM이 합작법인을 설립해 '티빙'을 운영하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진 모르겠지만 JTBC가 기업결합 심사를 철회했습니다. 합작법인 설립이 순조로울 것 같지 않은데요,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티빙와 웨이브, 종합편성채널과 통신3사, 네이버와 카카오까지 아우르는 토종 OTT 플랫폼 설립 논의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진짜 그러한 토종 플랫폼이 나온다면 저도 가입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