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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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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025980) 1Q22 잠정실적 발표

단순 대북 테마주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 실적이 상당히 좋네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597억원으로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는데, '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약 354억원으로 1분기만에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59%를 달성했습니다.

사업보고서를 통해 '22년 매출은 '21년 이상의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고 '22년 아난티앳강남, '23년 빌라쥬드아난티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마주에서 실적주로 전환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난티(025980) 분기별 매출추이
Forwarded from HS아카데미 대표 이효석 (효석 이)
7시부터 스트리밍으로 방송됩니다. 매크로를 고민하는 제 입장에서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연준 의원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아무튼 제가 마지막 질문을 이렇게 드렸어요. “윤재성연구원에게 애널리스트란?” 솔직히 한국에서 시크리컬 업종을 담당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알고 열정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도 알기 때문에 했던 질문입니다.

* 7시부터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한 이유는 실시간 댓글을 보시면서 공부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VMzWMIfDjM
현대/기아자동차 컨콜에서도 반도체 공급부족 상황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기아차 홈페이지에 가시면 음성파일도 업로드가 되어 있습니다.
1Q22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2년 4월 26일(화) 종가기준입니다.
라브노프 “핵전쟁 위험 실재…과소평가 말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2943?cds=news_my
-전일 뉴욕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1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 우려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연준의 금리 인상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핵전쟁 발언에 따른 3차 대전에 대한 우려도 반영되었을까요? 일단 오늘 국내 증시도 좀 걱정되긴 합니다.

‘춘래불사춘’ 크래프톤…’존버’가 답일까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07585?cds=news_my
-크래프톤의 바닥은 어디일까요? 정말 거의 매일 하락하는 종목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것 같은데, 최근 공매도 잔고가 축소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대주주도 주식을 사며 주가 부양 의지를 비쳤는데, 좋은 실적이나 강력한 신작이 좀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주가 5분의 1토막’ 쿠팡의 배신…월가 큰 손들도 물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90681?cds=news_my
-쿠팡의 주가도 많이 내려왔었네요. 상장 첫날 장중 고가 대비 1/5 정도까지 하락했습니다.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자 많은 큰 손들이 쿠팡을 매수한 것 같은데, 아직까진 평가손 상태입니다. 쿠팡은 볼륨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수익성 개선이 늘 숙제입니다.

현대제철, ‘비현대차’ 비중 올해 20% 육박 전망…’전기차시대’ 車 부품사 위상 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8877?cds=news_edit
-어제 현대제철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과 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현대차 비중이 20%에 육박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현대기아에 대한 의존을 낮추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이녹스첨단소재(272290) 1Q22 잠정실적 발표

'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역대 1분기중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약 31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258억원을 상회하였습니다.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주봉을 보는 이유. 시황맨

오늘은 장중 시황 대신 삼성전자 차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사실 차트는 개인적으로 별도 안 좋아합니다. 온갖 이평선 다 붙이면 그럴듯해 보이는지라 희망 고문만 유발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그래도 가끔은 중요한 시점에 챙겨 보는데요. 삼성전자 주봉을 보는데 특히 달러 기준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지분 절반 이상이 외국인, 그리고 한국 증시, 경제를 상징한다는 점에 중요한 종목이죠.

자잘한 이야기 길게 할 필요 없고 핵심만 보면 달러 차트 기준 200주선이 중요합니다. 주봉에서 200주선이면 4년 정도 되는 것인데 큰 반도체 사이클이 한 번 지나가는 기간이 됩니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크게 하락하다가 200주선 부근으로 빠지면 지지되는 특성을 보여왔습니다.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종료된다는 우려에 하락했던 시기에도 200주선에서 반전이 나왔고 코로나 때도 3월 크게 빠졌지만 다음달 바로 큰 양봉으로 복원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드시 여기서 올라간다고 단정하기 보다는 주요 지지선을 깰 정도로 상황이 위협적인 것인지를 가늠하는 기준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코스피도 오늘 달러 기준 주봉 200주선이 깨져 있습니다. 코스피나 삼성전자나 향 후 일주일 정도가 중요합니다.

이 기간 삼성전자가 오르거나, 환율이 하락하거나. 혹은 둘 다 안정되거나. 이런 현상이 나올지 고비가 되겠네요.

특히 달러 차트 즉, 외국인 시각에서는 매우 중요한 고비 구간입니다.
LIG넥스원(079550) 1Q22 잠정실적 발표

1분기 영업이익이 상당하네요.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52%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도 11.82%까지 높아졌는데, 최근 3~4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이 Mid-Single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상장 당시인 '15년에도 Mid/High-Single 수준이었는데 두 자릿수 이익률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측에서 밝힌 수익성 개선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출사업 매출비중 상승 (8.4%  11.0%)에 따른 이익율 증가
- 판관비율 전년동기 대비 0.7%P 개선된 6.7% 시현
- 수익성 향상, 개발/양산사업 계약금액 증액, 손실충당금 환입 등
롯데정밀화학(004000) 1Q22 잠정실적 발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4분기 연속 전분기/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는데, '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이미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45%를 달성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케이칼 부분은 1분기에 주요 제품들의 시장내 공급 감소 및 수급 타이트에 따른 국제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하네요. 2분기는 유럽 내 지정학적 이슈로 주요 제품들의 국제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 Lock-Down 장기화 시 일부 수요 감소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소재 부문의 경우 1분기는 원재료비 상승분을 반영한 판개 개선 및 환율 상승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분기에도 원가 상승 요인과 시장내 수급 타이트에 따라 판가 인상 추진 및 증설 물량 판매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028260) 1Q22 잠정실적 발표

'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보통 실적이 잘나오면 연간으로 약 1.1조원 정도가 나오는데, '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약 5,416억원이네요. 시장 예상치가 약 3,500억원 정도여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서프라이즈로 판단됩니다.

사측에서는 경영체질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회사 전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이효민)
아시아와 미국 CDS 큰폭 상승중
1Q22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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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4월 27일(수) 종가기준입니다.
“병따개마저 동났다”…전지현까지 소환하며 ‘들썩’이는 주류업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91447?ntype=RANKING
-요즘 술집에 사람 정말 정말 많습니다. 다들 같은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요, 안보이던 주류 영업사원들도 많이 보입니다. 코로나 때는 가정에서 술 소비가 늘어나면서 주류 업계가 버텼는데, 이젠 정말 예전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머스크, 트위터 인수 못 하면…”위약금 1조 이상 낼 수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91379?cds=news_edit
-일론 머스크가 55조에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에 합의했고, 양쪽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은 약 1조원입니다. 머스크는 대출을 통해 절반 이상의 자금은 마련했다고 알려졌고, 나머지 금액을 어떻게 조달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금 이야기도 나오지만, 어쨌든 대단하긴 합니다.

자사주 매입 효과도 미미…IT, 게임업계, 주가 방어 ‘고심’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598248?cds=news_my
-어제도 IT와 게임 섹터의 주가가 특히 좋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NFT와 메타버스 이슈로 크게 올랐는데, 해당 이슈가 사그라들자 많이 내려왔습니다. 눈에 띄는 신작이 없고, 인건비는 올라간 사업 구조도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본업인 게임의 성과가 중요하겠습니다.

삼성전기, 외형 성장 속 ‘현금 흐름’ 절반 급감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8897?cds=news_edit
-어제 실적 발표가 있었고 실적은 선방했는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감소했네요. 전일 실적 발표에서는 산업/전장용 고부가 MLCC 및 FCBGA에 대한 내용이 특히 많았습니다. 과거보다 다운사이클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점이 눈에 띄며 2분기는 카메라모듈쪽이 슬로우하겠으나 3분기에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SDI(006400) 1Q22 잠정실적 발표

통상적으로 삼성SDI는 1분기와 4분기에는 다소 슬로우하고 2분기와 3분기에 이익이 증가하는 계절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최대 성수기에 기록했던 '21년 3분기 영업이익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의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1Q22 영업이익은 3,22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가 약 2,800~2,90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됩니다. 1분기 긍정적인 흐름이 2분기 그리고 3분기까지 이어진다면 '22년 연간 영업이익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피델릭스(032580) 1Q22 잠정실적 발표

'19년과 '20년 각각 -4억원, -3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21년 1분기까지 영어적자가 이어졌지만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여 꾸준히 이익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약 38억원으로 '13년 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는데, '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7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71%를 달성했습니다.

사측에서는 '21년 턴어라운드의 배경을 1.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수요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 2. 판매가 상승에 따른 수익율 증가 등이라고 밝혔고 이런 추세가 '22년 1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을 했다면 '13년에 기록했던 72억원을 뛰어 넘는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이 가능할 수 있을지가 주요 체크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HB솔루션(297890) 1Q22 잠정실적 발표

'20년의 경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적자가 이어졌지만, '21년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최근까지 매출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매출이 올라오면서 고정비 등이 커버가 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하고 이익규모도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19년 약 109억원이 최대이익인데, '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약 30억원으로 출발이 나쁘지 않습니다.
> 달러지수 103.82 터치. 2002년 12월 이후 최고. 근 20년만이네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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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원천적 위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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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많이 듣는 단어는 단연코 <물가>입니다.
지금은 블랙아웃 기간이지만,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서 연준 의원들의 잔뜩 거칠어진 발언들과 함께 탑라인을 장식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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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기대 물가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 때문에 현재 연준을 구성하고 있는 의원들이 기록적으로 무능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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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친 발언이 집중되었음에도, 기대 물가의 안정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실패했고....10년물 금리만 높이는 바람에 미국의 실질 금리가 플러스로 전환이 되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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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준이 이렇게 멍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 실질 금리의 플러스 전환이 과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오늘 제가 다루게 될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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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파월은 블랙아웃을 몇 일 앞둔 시기에 엄청나게 강력한 발언을 했습니다.
IMF 총회 발언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전망했는데요, 물론 50BP 인상이 시장에 새로운 악재는 아니었습니다.
이미 여러 의원들에 의해 충분히 거론되었었고, 지난 3월 FOMC 의사록에서도 50bp인상은 거의 기정 사실로 인정되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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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공포스러웠던 것은 연준의 역사상 그 어느 누구도 특정한 시기에 금리 인상폭을 지정했던 예가 단 한 차례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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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발언 이후, 시장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한 긴축이 필요하구나~ 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주가는 제법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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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은 5월과 6월 정도에 대략 50BP 수준의 인상이 고작이었죠.
저 역시 그 정도를 예상한다는 말씀을 지난 3월 24일 방송을 통해 말씀드렸구요.
75BP 이상의 <자이언트스텝>은 연준에서도 오로지 블라드 총재만 주장해왔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거의 관심 밖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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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랗게 질린 듯이 말하는 파월의 파격에, 금리 수준에 대한 시장의 생각은 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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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발언 직후 5월 50bp이상 금리 인상 확률은 99.6%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제 5월에 25BP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정도가 되어버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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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대한 전망치도 크게 변화했는데요, 그의 발언 이전에는 50BP인상론이 대세였습니다.
확률로 70%였고,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고작 20%에 불과했었지요.
하지만 그의 발언 직후에는 75BP 인상 가능성이 91%(이후, 다소 하락했지만)까지 속등했고, 50bp 금리인상 가능성이 오히려 8.5%까지 쪼그라들면서 6월에는 75bp의 인상폭이 대세가 되어버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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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7월입니다.
만약 6월에 50bp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7월에 75BP 인상될 가능성이 무려 85%까지 치솟아 올랐는데요, 이 말은 결국 6월이든 7월이든, 자이언트 스텝을 한 차례는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 선물에 반영된 올 12월까지 연준의 보폭도 일제히 상향조정 되었는데요, 기준금리를 3.0 ~ 3.25%까지 인상하게 될 것이라는 확률은 46%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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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습니다.
금리 몇 푼 더 준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굳이 금리가 높아졌다면 그와 상응한 수준으로 기대 물가 역시 어느 정도는 잡았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파월이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겁니다.
BEI에서 관찰되는 10년물 기대 인플레는, 지난 3월 25일 기준 2.98%였는데요, 이번 주초 기준으로 2.94%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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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연준의 거의 모든 의원들이 발악적으로 발언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기대 인플레는 요지부동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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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기에서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첫째, 왜 연준의 노력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을까요?
둘째, 연준은 그들의 강한 행동이 아무런 효과가 없고 오로지 금리만 올리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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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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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물가가 오르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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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알려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락다운으로 인한 공급망 충격 때문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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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유가는 100달러 전후를 오가고 있고, 국제 곡물 가격도 서서히 상승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곡물은 다른 물가 상승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자동차의 경우, 비싸지면 안사면 그만이지만, 곡물은 생명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먹어야만 하거든요.
우크라이나 전쟁 발 국제 곡물가의 상승은 지니 계수가 높은 프론티어 마켓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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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의 락다운도 계속 걱정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3주 동안 연속으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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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두 가지가 물가 상승의 전부를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저는 과잉 유동성을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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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세요~ 연준의 태도가 언제부터 돌변했는 지 말이죠.
작년 11월 이전까지의 연준은 언제나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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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물가가 다소 높아보이지만 일시적 요인에 의한 상승이다. 또한 공급망 충격과 관련된 물가 상승에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라고 말이죠.
하지만 딱 작년 11월 이후로 연준은 금리인상을 다급하게 서두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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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통과될 것이라고 믿고 돈을 미리 풀었는데요, 조맨친 의원에 의해 인프라법안이 좌절되면서 할 일이 없어진 돈들이 과잉 유동성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를 서둘러 흡출하기 위해 연준이 갑자기 긴축을 서두르게 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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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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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미 재무부에서는 여전히 500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부처럼 쓸 돈이 많은 부서도 없는데요, 미국 역사상 재무부가 이렇게나 오랜 시간 동안 이처럼 많은 돈을 쓰지 않고 가지고만 있었던 적이 제 기억에 단 차례도 없습니다.
재무부가 그 돈이 어디서 났겠습니까?
어떤 용도로 마련해둔 돈이었겠습니까?
장식용은 아니었을테고, 처음부터 인프라 투자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쟁여둔 돈이었잖아요?
인프라 투자 법안이 좌절되면서 경제 규모에 비해 과도한 유동성이 풀리게 된 것이고, 그 때문에 물가가 오르고 있으니 더는 돈을 쓰지 못하고 보유하고만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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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미국과 유럽의 물가 차이를 보면 과잉 유동성의 정도가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나 국제 공급망 충격이 물가를 올린 것은 맞습니다.
유로존도 7.5%나 헤드라인 물가 상승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말입니다 .
유로존 국가들은 치솟은 물가의 거의 4분의 3이 에너지와 식료품 값의 급등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미국은 에너지 강국이며 식량 수출국입니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 (USDA)의 월간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 (WASDE)에 따르면 2022년 곡물 재고는 연간 총 공급량의 22%나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에너지나 특히 곡물가 상승에 타격이 작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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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핵심 물가만 감안한다면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은 3%대까지 뚝 떨어집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6.5%나 되지요.
3.5%P의 차이가 나는데요, 대략 이 만큼이 유동성 효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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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현재 물가 상승 요인의 절반 정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발 공급망 충격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구요, 나머지 절반이 과잉 유동성 문제 때문이라고 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은 과잉 유동성에 대한 통제 뿐이죠.
우크라이나 발 물가 상승을 <푸틴플레이션>이라고도 하는데요, 제롬 파월이 금리를 올린다고 푸틴이 전쟁을 멈추지는 않습니다.
물론 중국의 바이러스도 스스로 사멸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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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윤곽이 잡히시죠?
그렇게나 강하게 매파적 발언을 퍼부어도 더 이상의 기대 인프레가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 말입니다.
전쟁이나 중국의 락다운 문제로 인해 야기된 기대 물가 상승분 약 3% 정도는, 아무리 연준 할아버지라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고만큼은 요지부동으로 남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