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200억, 얼마나 벌었을까” 회사 세 곳 먹여살린 ‘이분’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21339?cds=news_my
-좋은 각본과 훌륭한 배우들 덕분에 우영우가 정말 날로 인기입니다. 16부작이고 이제 9화정도까지 공개가 되었는데 이 추세만 유지하면 막방까지 계속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물에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웹툰으로도 재탄생하고 덕분에 KT스튜디오의 가치도 껑충 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48명, 자사주 100억어치 샀다…얼마에 샀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97198?cds=news_my
-삼성전자 공시를 보면 임원들의 주식 매입 공시가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주가 하락기에 임원들의 주식 매입 소식을 보며 위안(?)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익을 낸 임원도 있고 아직 손실 구간에 있는 임원도 있는데요, 가장 높은 가격에 매수한 임원의 단가 이상까진 주가가 반등하길 기대해봅니다.
역대급 고환율에 면세점 직원들 “백화점 가서 사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74144
-오죽하면 직원이 백화점에 가시라는 말까지 했을까 싶네요. 환율이 오르자 면세 혜택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1,300원대가 어느덧 익숙해져 있습니다.
‘전기차, 전기차 그리 외치더니’…유럽서 부는 회의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42538?sid=101
-친환경정책을 고수하던 유럽에서 전쟁과 공급망 이슈, 에너지 대란 등을 겪으며 기존의 정책을 선회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줄이고 있고 독일의 재무장관은 내연기관 폐지방침 반대 목소리도 냈습니다. 여러가지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것 같은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21339?cds=news_my
-좋은 각본과 훌륭한 배우들 덕분에 우영우가 정말 날로 인기입니다. 16부작이고 이제 9화정도까지 공개가 되었는데 이 추세만 유지하면 막방까지 계속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물에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웹툰으로도 재탄생하고 덕분에 KT스튜디오의 가치도 껑충 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48명, 자사주 100억어치 샀다…얼마에 샀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97198?cds=news_my
-삼성전자 공시를 보면 임원들의 주식 매입 공시가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주가 하락기에 임원들의 주식 매입 소식을 보며 위안(?)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익을 낸 임원도 있고 아직 손실 구간에 있는 임원도 있는데요, 가장 높은 가격에 매수한 임원의 단가 이상까진 주가가 반등하길 기대해봅니다.
역대급 고환율에 면세점 직원들 “백화점 가서 사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74144
-오죽하면 직원이 백화점에 가시라는 말까지 했을까 싶네요. 환율이 오르자 면세 혜택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1,300원대가 어느덧 익숙해져 있습니다.
‘전기차, 전기차 그리 외치더니’…유럽서 부는 회의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42538?sid=101
-친환경정책을 고수하던 유럽에서 전쟁과 공급망 이슈, 에너지 대란 등을 겪으며 기존의 정책을 선회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줄이고 있고 독일의 재무장관은 내연기관 폐지방침 반대 목소리도 냈습니다. 여러가지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것 같은데요,
Naver
“제작비 200억, 얼마나 벌었을까” 회사 세 곳 먹여살린 ‘우영우’
“‘이 여성’ 한계가 어디?… ‘우영우’로 회사 3개가 ‘빵긋’!” ‘우영우’의 파급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무려 3개 회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하나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웰메이드 힐링 드라
Forwarded from 미국 제약-바이오 주식/약장수
7월 FOMC 파월 의장 연설문 녹취록. 당장은 연설문 뿐이지만 몇시간 뒤나 내일 쯤 되면 기자회견 질의응답 녹취록도 뒤에 붙음.
https://www.federalreserve.gov/mediacenter/files/FOMCpresconf20220727.pdf
오늘 시장이 환호한 내용은 "As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tightens further, it likely will become appropriate to slow the pace of increases while we assess how our cumulative policy adjustments are affecting the economy and inflation (통화정책 기조가 더욱 긴축적이 됨에 따라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는 동안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음, 3페이지)." 인데, 사실 앞뒤 문맥을 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는 것에 불과함.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려운 문장임에도 그동안 매파적인 발언만 있었다는 점, 이게 질의 응답 과정에서 나온 문구가 아닌 미리 적어온 연설문에 들어가 있었다는 점 등이 시장을 환호하게 한 듯.
https://news.1rj.ru/str/yakjangsu
https://www.federalreserve.gov/mediacenter/files/FOMCpresconf20220727.pdf
오늘 시장이 환호한 내용은 "As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tightens further, it likely will become appropriate to slow the pace of increases while we assess how our cumulative policy adjustments are affecting the economy and inflation (통화정책 기조가 더욱 긴축적이 됨에 따라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는 동안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음, 3페이지)." 인데, 사실 앞뒤 문맥을 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는 것에 불과함.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려운 문장임에도 그동안 매파적인 발언만 있었다는 점, 이게 질의 응답 과정에서 나온 문구가 아닌 미리 적어온 연설문에 들어가 있었다는 점 등이 시장을 환호하게 한 듯.
https://news.1rj.ru/str/yakjangsu
Forwarded from 엑스원 투자정보
★ 7/28 RS스코어 Top3
1) 현대로템(76점)
메이저수급, 거래대금 만점. 모멘텀 고득점. 외국인 5거래일,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2분기 영업익 314억원(yoy +99%) 달성. 레일솔루션부문 해외전동차 등 생산 효율화. 디펜스솔루선부분 : K방산 계열 성능개량 및 창정비 출고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이 증가.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호주, 이집트 등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등이 기대되며 내년부터는 K2 4차 양산 사업 시작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2) 현대에너지솔루션(73점)
메이저수급, 펀더멘탈 고득점.
태양광 셀, 모듈 생산기업. 중국 정부 폴리실리콘 가격 규제 소식에 국내 태양광 제조업체들이 부각.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원가의 30%를 차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년대비 302% 증가한 382억원 전망.
3) HK이노엔(67점)
메이저수급, 거래대금 고득점. 기관 7월 한달간 하루 제외하고 전 거래일 순매수(18일). 외국인 매수세 지속.
한국콜마 계열의 의약품 및 건기식 제조기업.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한 151억원 전망(신한금융투자). 약가 인상에 따른 MSD 백신 선주문에 기인.
증권가는 케이캡의 중국 품목 허가 획득과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이 당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내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
* RS스코어는 퀀트로직을 통한 스코어링 시스템입니다.
* 엑스원 투자정보 텔레그램에서 매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 종목추천이 아니며 투자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https://news.1rj.ru/str/dailystockon
1) 현대로템(76점)
메이저수급, 거래대금 만점. 모멘텀 고득점. 외국인 5거래일,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2분기 영업익 314억원(yoy +99%) 달성. 레일솔루션부문 해외전동차 등 생산 효율화. 디펜스솔루선부분 : K방산 계열 성능개량 및 창정비 출고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이 증가.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호주, 이집트 등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등이 기대되며 내년부터는 K2 4차 양산 사업 시작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2) 현대에너지솔루션(73점)
메이저수급, 펀더멘탈 고득점.
태양광 셀, 모듈 생산기업. 중국 정부 폴리실리콘 가격 규제 소식에 국내 태양광 제조업체들이 부각.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원가의 30%를 차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년대비 302% 증가한 382억원 전망.
3) HK이노엔(67점)
메이저수급, 거래대금 고득점. 기관 7월 한달간 하루 제외하고 전 거래일 순매수(18일). 외국인 매수세 지속.
한국콜마 계열의 의약품 및 건기식 제조기업.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한 151억원 전망(신한금융투자). 약가 인상에 따른 MSD 백신 선주문에 기인.
증권가는 케이캡의 중국 품목 허가 획득과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이 당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내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
* RS스코어는 퀀트로직을 통한 스코어링 시스템입니다.
* 엑스원 투자정보 텔레그램에서 매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 종목추천이 아니며 투자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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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010950) 2Q22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6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제마진의 개선과 유가가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이익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정제마진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뚝 떨어진 ‘정제마진’…정유사 실적 ‘하향 안정화’ 전망
http://naver.me/xbLirPH4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6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제마진의 개선과 유가가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이익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정제마진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뚝 떨어진 ‘정제마진’…정유사 실적 ‘하향 안정화’ 전망
http://naver.me/xbLirPH4
LS ELECTRIC(010120) 2Q22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8,788억원(QoQ: +20.44%, YoY: +36.61%)
영업이익: 601억원(QoQ: +48.15%, YoY: +27.76%)
영업이익은 약 6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500억원을 상회하였습니다. 600억원대 영업이익은 '18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매출액이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오고 있는데, 2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아직 회사 홈페이지에 IR Book이 업로드가 되지 않아 상세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1분기에 이어 전력기기/전력인프라/자동화 등의 매출 증가가 전사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출액: 8,788억원(QoQ: +20.44%, YoY: +36.61%)
영업이익: 601억원(QoQ: +48.15%, YoY: +27.76%)
영업이익은 약 6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500억원을 상회하였습니다. 600억원대 영업이익은 '18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매출액이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오고 있는데, 2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아직 회사 홈페이지에 IR Book이 업로드가 되지 않아 상세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1분기에 이어 전력기기/전력인프라/자동화 등의 매출 증가가 전사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멀티캠퍼스(067280) 2Q22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약 102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지난 3~4년간 연간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익성 개선이라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22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71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입이익의 약 65%를 달성했습니다.
멀티캠퍼스도 아직 회사에 IR Book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지난 1분기에 수익 중심 사업 실행 및 구조적 혁신이 영업이익 개선의 배경이라고 밝힌 만큼 당분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약 102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지난 3~4년간 연간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익성 개선이라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22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71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입이익의 약 65%를 달성했습니다.
멀티캠퍼스도 아직 회사에 IR Book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지난 1분기에 수익 중심 사업 실행 및 구조적 혁신이 영업이익 개선의 배경이라고 밝힌 만큼 당분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대글로비스(086280) 2Q22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485억원으로 분기기준 역대 최대이익을 달성했습니다. '21년 연간 영업이익이 약 1.12조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이었는데, '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8,748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78%를 달성해 버리네요.
사측에서 발표한 IR Book에 따르면
물류: 국내 철강물류 및 비계열 매출 증가, 해외 부품 수출입 및 해외 현지 내륙 운송 증가
해운: 완성차 선적 물량 회복세 및 유가 상승분 매출 반영, 고 운임 비계열/비자동차 화물 선적 증가
유통: 신공장 向 CKD 수출 증가 및 환율 영향, 글로벌 중고차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비철 시세 상승 영향
등이 2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놀라운 이익 증가세이네요.
2분기 영업이익은 4,485억원으로 분기기준 역대 최대이익을 달성했습니다. '21년 연간 영업이익이 약 1.12조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이었는데, '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8,748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78%를 달성해 버리네요.
사측에서 발표한 IR Book에 따르면
물류: 국내 철강물류 및 비계열 매출 증가, 해외 부품 수출입 및 해외 현지 내륙 운송 증가
해운: 완성차 선적 물량 회복세 및 유가 상승분 매출 반영, 고 운임 비계열/비자동차 화물 선적 증가
유통: 신공장 向 CKD 수출 증가 및 환율 영향, 글로벌 중고차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비철 시세 상승 영향
등이 2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놀라운 이익 증가세이네요.
롯데정밀화학(004000) 2Q22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6,863억원(QoQ: +5.2%, YoY: +62.75%)
영업이익: 1,295억원(QoQ: +17.32%, YoY: +140.3%)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약 1,200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5분기 연속 QoQ & YoY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굉장한 실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다소 부진한 이유는 하반기 전망이 다소 보수적(?)이기 때문이 아니락 생각이 되네요.
사측에서는 IR Book을 통해 3분기 전망을 밝혔는데, 케미칼 사업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다른 전방산업 수요 하락, 재고 감축 영향으로 국제가 약세를 예상했습니다. 반면 그린소재 사업부는 판가 인상 효과 및 증설물량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네요.
매출액: 6,863억원(QoQ: +5.2%, YoY: +62.75%)
영업이익: 1,295억원(QoQ: +17.32%, YoY: +140.3%)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약 1,200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5분기 연속 QoQ & YoY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굉장한 실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다소 부진한 이유는 하반기 전망이 다소 보수적(?)이기 때문이 아니락 생각이 되네요.
사측에서는 IR Book을 통해 3분기 전망을 밝혔는데, 케미칼 사업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다른 전방산업 수요 하락, 재고 감축 영향으로 국제가 약세를 예상했습니다. 반면 그린소재 사업부는 판가 인상 효과 및 증설물량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네요.
두산밥캣(241560) 2Q22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2,184억원(QoQ: +35.2%, YoY: +72.82%)
영업이익: 3,095억원(QoQ: +59.23%, YoY: +120.96%)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약 3,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2,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약 5,953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는데, '22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5,039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85%를 달성했네요.
매출액: 22,184억원(QoQ: +35.2%, YoY: +72.82%)
영업이익: 3,095억원(QoQ: +59.23%, YoY: +120.96%)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약 3,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2,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약 5,953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는데, '22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5,039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약 85%를 달성했네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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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유로존의 붕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부제: 분절화를 막기 위해 꺼내든 TPI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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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단어가 분절화, Fragment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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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불황 때에는 화폐를 발행하거나 혹은 금리를 내려서 시장 유동성을 공급해야 하고, 호황 때에는 반대로 금리를 올려서 유동성을 흡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로존처럼, 많은 나라가 하나의 화폐를 쓴다면, 호불황에 맞는 유동성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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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독일은 호황이라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는데, 그리스는 불황이라서 금리를 내려야 한다면 ECB는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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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화는 금융 시장이 따로 움직인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특히 불황이 심해지거나 시장에 위기가 커지는 시기에 분절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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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태양이 뜨거워지기만 하거나 차가와지기만 한다면 지구는 어찌될까요?
불지옥 아니면 얼음 지옥이 되어 있을 겁니다.
다행이도 태양은 흑점운동을 통해서 스스로 뜨거워졌다가 차가와졌다가를 반복하는데요, 그 바람에 지구도 안전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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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달러가 강해지기만 하거나, 혹은 약해지기만 한다면 모두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미국의 경상 수지가 적자를 보이면서 국제 유동성이 커지면 달러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되어 기축통화의 권력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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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금리를 올리거나 국제 수지를 흑자로 만들면 달러의 가치와 신뢰도는 높아지겠지만, 국제 유동성이 작아지면서 여기 저기에서 위기가 돌출되죠.
이것을 <트리핀의 딜레마>라고 하는데요, 미국은 트리핀의 딜레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간헐적으로 달러의 강세와 약세 전략을 반복해왔습니다.
이럴 때마다 국제 경제는 매우 심각한 변동을 겪어 왔죠.
이른바 <불황의 10년 주기설>의 근간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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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운용하는 만큼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는데요, 이번에도 75BP의 인상을 단행하는 바람에 유로존의 분절화를 가속시키게 되었습니다.
ECB에서는 즉각,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TPI(Transmission Protection Institution), 즉 전달보호기구라는 이름의 분절화 방지 정책을 발표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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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부분을 일단 기억해주세요.
남유럽 분절화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원인이었습니다.
이를 방어하자는 차원에서 TPI가 발표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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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TPI는 FOMC회의를 몇 시간 앞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급조된 느낌이 물씬 풍기죠?
시행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너무도 많은 모호성이 보입니다.
우선, TPI의 가동 조건부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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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고 무질서한 시장 역학"이라고만 언급되어 있는데요, 혹시 이 말이 무슨 상황을 의미하는 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테넷>에서 나오는 "양자역학적으로 인버전된 세상"을 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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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ECB는 무제한적 채권 매입을 위한 조건도 명시해두었는데요, 전혀~ 수학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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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규율을 준수하고 국가 재정과 부채가 지속가능해야 하며 관련 정책이 건전해야 한다."는 건데요, 제가 알기로 해당되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EU의 규율을 준수하려면 재정 적자를 그 나라의 GDP 대비 3% 이하로 맞춰야 하고, 국가 부채는 GDP의 60%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심지어 독일마저도 국가 부채가 GDP대비 70%나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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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해야하고 관련 정책이 건전해야한다는 조항도 모순 덩어리입니다.
이탈리아나 그리스가 재정이 건전한가요?
만약 건전하지 않다면, 분절화 방지 정책에 이탈리아나 그리스는 배제될 수 있다는 건가요?
그들을 빼면, 분절화 방지 대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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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분절화 방지대책이 발표된 직후, 이탈리아의 국채 스프레드는 오히려 230BP까지 상승했었고, 유로화의 상승마저 매우 제한적이었다면, 시장이 분절화 방지 정책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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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TPI의 실효성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TPI의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유럽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에 대해서만 저의 생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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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유로존의 탄생 비화부터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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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이후 유럽에서는 유로화가 통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유로화를 자국의 통화로 사용하는 나라를 <유로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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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유로화가 막 유럽의 통화로 통용되기 시작하기 직전에, 그리스에서는 매우 의심스러운 거래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미국의 초대형 IB가 그리스의 통화였던 드라크마와 달러를 맞교환하는 대규모 스왑거래를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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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의심스럽냐구요?
이제 곧 유로화가 시작되면 드라크마는 사라지는 통화였습니다.
그런데 아마츄어도 아니고, 미국의 초대형 IB가 어쩌자고 달러와 드라크마를 교환했을까요?
박물관에 모셔두려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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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그리스는 부채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스왑거래로부터 얻은 달러로 부채를 탕감해버렸기 때문에 매우 우량한 재정 구조를 가진 나라로 위장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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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리스의 선진국 놀이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1년에 분식을 고백하고는 곧장 유럽 재정 위기의 불씨가 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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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로존의 구성국들은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믿었던 그리스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점보다도, 막상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는 점이 더욱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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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리스를 유로존으로부터 퇴출시키고 싶어도 자발적으로 나가지 않는 한 강제로 내보낼 수가 없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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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리스가 부도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었습니다.
유로화를 쓰는 모든 나라의 국민들은 부의 축적을 유로화로 했기 때문에, 유로화의 부도는 곧 유로존 구성 국가 전체의 부도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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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로 집행부에서는 그리스를 도와야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시 <융커> 전 EU 집행위원장과 <드라기> 전 ECB 총재 등의 활약으로 수 많은 지원 기구가 고안되었고, 결국 남유럽의 재정 위기는 극적으로 봉합되었지만, 남유럽에는 커다란 부작용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포퓰리즘 정부가 힘을 얻게 되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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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유럽에서 GDP의 60% 이내로 국가 부채를 축소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는 나라는 사라졌습니다.
규정에 대한 구속력이 없었기 때문에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딱히 제재를 당하지도 않았겠지만, 오히려 재정을 마구 쓰고 위험해질수록, 결국 더 유리해지는 구조라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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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등 북유럽의 부국들이 돕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설령, 북유럽이 돕지 않는다고 해도 큰 이익입니다.
부도를 피하기 위해서 결국 돈을 찍어내서 메워야만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로화의 약세가 진행될 수밖에 없고, 이는 실질 부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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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재정 위기 이전에 유로당 1.2달러였던 것이 1달러까지 하락했다면 부채는 실제로 20%나 탕감된 겁니다.
1억 원의 빚을 진 국가는 실질적으로 8000만원만 갚아도 되는 것이죠.
그러니, GDP의 60% 이내로 부채 규모를 가져가야 한다는 유로 안정성장을 위한 규제는 유명무실해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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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이탈리아는 재정 위기 때 국가 부채가 GDP대비 122%였던 것이 지금은 151%까지 오히려 확장되었습니다.
유로존에서 고부채 국가로 분류하는 기준이 90%라면 아예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생각조차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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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문제국이었던 그리스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재정 위기 당시, GDP대비 162%였던 부채가 현재는 193%로 확대되어 여전히 남유럽 최대 문제국을 유지 중에 있습니다.
유럽 재정 위기 당시, GDP대비 73.5%로 그나마 좀 건실했던 스페인 마저도 지금은 118%로 껑충 뛰었습니다.
결국 자격이 안되었던 그리스가 유로존에 들어옴으로서 남유럽 전체를 흥청망청하게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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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북유럽 쪽에서는 고민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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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유로존의 붕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부제: 분절화를 막기 위해 꺼내든 TPI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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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단어가 분절화, Fragment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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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불황 때에는 화폐를 발행하거나 혹은 금리를 내려서 시장 유동성을 공급해야 하고, 호황 때에는 반대로 금리를 올려서 유동성을 흡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로존처럼, 많은 나라가 하나의 화폐를 쓴다면, 호불황에 맞는 유동성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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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독일은 호황이라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는데, 그리스는 불황이라서 금리를 내려야 한다면 ECB는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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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화는 금융 시장이 따로 움직인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특히 불황이 심해지거나 시장에 위기가 커지는 시기에 분절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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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태양이 뜨거워지기만 하거나 차가와지기만 한다면 지구는 어찌될까요?
불지옥 아니면 얼음 지옥이 되어 있을 겁니다.
다행이도 태양은 흑점운동을 통해서 스스로 뜨거워졌다가 차가와졌다가를 반복하는데요, 그 바람에 지구도 안전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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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달러가 강해지기만 하거나, 혹은 약해지기만 한다면 모두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미국의 경상 수지가 적자를 보이면서 국제 유동성이 커지면 달러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되어 기축통화의 권력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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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금리를 올리거나 국제 수지를 흑자로 만들면 달러의 가치와 신뢰도는 높아지겠지만, 국제 유동성이 작아지면서 여기 저기에서 위기가 돌출되죠.
이것을 <트리핀의 딜레마>라고 하는데요, 미국은 트리핀의 딜레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간헐적으로 달러의 강세와 약세 전략을 반복해왔습니다.
이럴 때마다 국제 경제는 매우 심각한 변동을 겪어 왔죠.
이른바 <불황의 10년 주기설>의 근간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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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운용하는 만큼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는데요, 이번에도 75BP의 인상을 단행하는 바람에 유로존의 분절화를 가속시키게 되었습니다.
ECB에서는 즉각,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TPI(Transmission Protection Institution), 즉 전달보호기구라는 이름의 분절화 방지 정책을 발표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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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부분을 일단 기억해주세요.
남유럽 분절화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원인이었습니다.
이를 방어하자는 차원에서 TPI가 발표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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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TPI는 FOMC회의를 몇 시간 앞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급조된 느낌이 물씬 풍기죠?
시행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너무도 많은 모호성이 보입니다.
우선, TPI의 가동 조건부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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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고 무질서한 시장 역학"이라고만 언급되어 있는데요, 혹시 이 말이 무슨 상황을 의미하는 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테넷>에서 나오는 "양자역학적으로 인버전된 세상"을 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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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ECB는 무제한적 채권 매입을 위한 조건도 명시해두었는데요, 전혀~ 수학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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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규율을 준수하고 국가 재정과 부채가 지속가능해야 하며 관련 정책이 건전해야 한다."는 건데요, 제가 알기로 해당되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EU의 규율을 준수하려면 재정 적자를 그 나라의 GDP 대비 3% 이하로 맞춰야 하고, 국가 부채는 GDP의 60%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심지어 독일마저도 국가 부채가 GDP대비 70%나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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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해야하고 관련 정책이 건전해야한다는 조항도 모순 덩어리입니다.
이탈리아나 그리스가 재정이 건전한가요?
만약 건전하지 않다면, 분절화 방지 정책에 이탈리아나 그리스는 배제될 수 있다는 건가요?
그들을 빼면, 분절화 방지 대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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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분절화 방지대책이 발표된 직후, 이탈리아의 국채 스프레드는 오히려 230BP까지 상승했었고, 유로화의 상승마저 매우 제한적이었다면, 시장이 분절화 방지 정책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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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TPI의 실효성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TPI의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유럽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에 대해서만 저의 생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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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유로존의 탄생 비화부터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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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이후 유럽에서는 유로화가 통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유로화를 자국의 통화로 사용하는 나라를 <유로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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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유로화가 막 유럽의 통화로 통용되기 시작하기 직전에, 그리스에서는 매우 의심스러운 거래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미국의 초대형 IB가 그리스의 통화였던 드라크마와 달러를 맞교환하는 대규모 스왑거래를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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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의심스럽냐구요?
이제 곧 유로화가 시작되면 드라크마는 사라지는 통화였습니다.
그런데 아마츄어도 아니고, 미국의 초대형 IB가 어쩌자고 달러와 드라크마를 교환했을까요?
박물관에 모셔두려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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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그리스는 부채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스왑거래로부터 얻은 달러로 부채를 탕감해버렸기 때문에 매우 우량한 재정 구조를 가진 나라로 위장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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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리스의 선진국 놀이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1년에 분식을 고백하고는 곧장 유럽 재정 위기의 불씨가 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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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로존의 구성국들은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믿었던 그리스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점보다도, 막상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는 점이 더욱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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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리스를 유로존으로부터 퇴출시키고 싶어도 자발적으로 나가지 않는 한 강제로 내보낼 수가 없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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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리스가 부도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었습니다.
유로화를 쓰는 모든 나라의 국민들은 부의 축적을 유로화로 했기 때문에, 유로화의 부도는 곧 유로존 구성 국가 전체의 부도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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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로 집행부에서는 그리스를 도와야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시 <융커> 전 EU 집행위원장과 <드라기> 전 ECB 총재 등의 활약으로 수 많은 지원 기구가 고안되었고, 결국 남유럽의 재정 위기는 극적으로 봉합되었지만, 남유럽에는 커다란 부작용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포퓰리즘 정부가 힘을 얻게 되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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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유럽에서 GDP의 60% 이내로 국가 부채를 축소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는 나라는 사라졌습니다.
규정에 대한 구속력이 없었기 때문에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딱히 제재를 당하지도 않았겠지만, 오히려 재정을 마구 쓰고 위험해질수록, 결국 더 유리해지는 구조라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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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등 북유럽의 부국들이 돕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설령, 북유럽이 돕지 않는다고 해도 큰 이익입니다.
부도를 피하기 위해서 결국 돈을 찍어내서 메워야만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로화의 약세가 진행될 수밖에 없고, 이는 실질 부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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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재정 위기 이전에 유로당 1.2달러였던 것이 1달러까지 하락했다면 부채는 실제로 20%나 탕감된 겁니다.
1억 원의 빚을 진 국가는 실질적으로 8000만원만 갚아도 되는 것이죠.
그러니, GDP의 60% 이내로 부채 규모를 가져가야 한다는 유로 안정성장을 위한 규제는 유명무실해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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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이탈리아는 재정 위기 때 국가 부채가 GDP대비 122%였던 것이 지금은 151%까지 오히려 확장되었습니다.
유로존에서 고부채 국가로 분류하는 기준이 90%라면 아예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생각조차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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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문제국이었던 그리스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재정 위기 당시, GDP대비 162%였던 부채가 현재는 193%로 확대되어 여전히 남유럽 최대 문제국을 유지 중에 있습니다.
유럽 재정 위기 당시, GDP대비 73.5%로 그나마 좀 건실했던 스페인 마저도 지금은 118%로 껑충 뛰었습니다.
결국 자격이 안되었던 그리스가 유로존에 들어옴으로서 남유럽 전체를 흥청망청하게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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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북유럽 쪽에서는 고민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