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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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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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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012750) 안정적 실적과 안정적 배당

국내 보안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7월에는 YoY 11.9% 성장하며 7개월 연속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특히 성장세가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 대표 보안 기업인 에스원의 경우 2023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9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2024년 들어서도 매출의 전년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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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7997
삼성전자_일자별 시세
Forwarded from 반붐온? 방붐온?
노무라 보고서: 메모리 시장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다소 과장된 듯
주요 내용:
* 중국 리스크: 단기적인 영향은 있지만, 한국 기업들의 생산 조정으로 완화될 수 있음.
* HBM 공급 과잉 리스크: 우려는 과도하며, CoWoS 공급 증가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전반적인 AI 서버 시장 공급 과잉 리스크: 아직 판단하기 어려우며,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증가 가능성이 높음.
상세 요약:
1. 중국 리스크:
* 중국 업체들의 저가 제품 시장 잠식과 미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으로 인해 메모리 시장, 특히 저가 제품 가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
* 그러나 한국 메모리 기업들은 DDR4/LPDDR4 생산을 줄이고 DDR5/LPDDR5x 생산을 늘리는 등 생산 조정을 통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됨.
* 필요한 경우 전체 생산 능력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지만, 이는 작년 초의 가동률 감축보다는 쉬운 결정일 것으로 보임.
2. HBM 공급 과잉 리스크:
* 시장에서는 HBM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됨.
* 2024년 HBM 생산 및 수요는 약 14억 GB, 2025년에는 CoWoS 공급을 고려하면 28-30억 GB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주요 3사의 2025년 목표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공급 계획은 수요를 초과할 수 있지만, CoWoS 생산 능력 증가와 일부 제조사의 생산 차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공급 과잉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음.
* 설령 일부 과잉 생산이 발생하더라도 재고 조정 등을 통해 흡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3. 전반적인 AI 서버 시장 공급 과잉 리스크:
* 아직까지는 AI 공급망 전체의 공급 과잉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움.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2024년 설비 투자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AI 서버 투자는 160% 증가함.
* 2025년에도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AI 시대의 주도권 경쟁을 고려하면 투자를 소극적으로 줄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결론:
* 메모리 시장의 리스크는 일부 인정되지만,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함.
* 중국 리스크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HBM 공급 과잉 및 AI 서버 시장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임.
* 저가 제품 가격 하락 시나리오에서도 HBM 및 고급 제품의 견조한 실적 성장으로 메모리 시장의 상승 사이클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세종기업데이터
#형지엘리트 (093240) - 창사이래 최대 실적 6월 결산 법인이라 어제 결산보고서가 공시되었습니다.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24년 상반기 실적이 좋네요! 특히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사측에서는 손익개선의 배경에 대해 "사업 확장에 따른 매출액 상승 및 수익구조 개선 노력에 따른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증가" 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보고서 내 실적 리뷰가 공시되어 관련 내용을 첨부해봅니다.

-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시장 진출 초반부터 힘을 주었던 야구 종목과 함께 다른 스포츠로 영역을 넓혀간 것이 상승세의 요인으로 작용함

- 실제로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기존 협업 구단에 신규 계약이 더해지고,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새 시즌 굿즈 공급

- 또 빅이벤트로 화제가 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경기 위탁 판매를 성사시킨 것이 반영됨.

- 여기에 e스포츠 구단 한화생명, 축구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세계 최고 축구 명문구단의 FC바르셀로나 공식 파트너사등의 광폭 행보도 스포츠 사업에 큰 영향을 줌
#한국화장품제조(003350)

화장품 수출 강세에 연일 신고가를 쓰던 한국화장품제조!

관련 화장품의 수출은 8월에도 좋았습니다. YoY 87% 증가하며 올해 4월 이후 두 번째로 수출금액이 가장 좋았습니다.

화장품주가 전반적으로 강세였지만, 그 안에서도 희비가 갈리긴 했는데, 이 종목은 정말 꾸준하네요.

브랜드로는 스킨1004의 비중이 높은데,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쌓고 이제는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넓혀가는 것 같습니다. 스킨1004의 인기는 여전히 좋은 것 같고, 아직까지 화장품 수출이 꺾이지 않은 점이 상승 탄력에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셀루메드(049180)

사실 연결 매출의 80% 이상은 종속회사를 통해 영위하는 환경설비 공사 매출로 구성되고, 바이오로직스 관련 매출은 10% 내외입니다. 그럼에도 관련 수출 데이터가 있어 조금 참고해봅니다.

셀루메드의 본업 중 하나인 인체조직 사업과 관련한 수출 데이터는 비록 월별 등락은 크지만 전반적으로는 전년보다 올해가 좋긴 합니다. 2분기에도 YoY 34% 증가했고, 3분기의 경우 8월까진 YoY 39%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가 실적으로 움직이는 종목은 아니지만,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자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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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렇게 주가가 빠질 것 같으면
인버스 투자하면 되지 않냐???
#LG생활건강(051900)

오늘은 화장품주가 강세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경기부양책을 낸다는 소식에 중국에서의 한국 화장품 소비 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실적의 경우 아모레보다는 LG쪽이 좀더 괜찮다 보니 LG생건 관련 화장품 수출을 체크해보았습니다.

7월에는 YoY 56%, 8월에는 48%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름대로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 올해 3분기에 개선폭이 좀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 3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이지만, 이번 3분기는 전년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Buff
금투세 의견수렴 최소 한달, 기사 나온 14시 30분 이후 지수 수직 낙하

민주당 "금투세 시행? 유예? 한 달여간 의견 수렴한 뒤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3516?sid=100
정말 오랜만에 아침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가 나오고 있네요!
#이수페타시스(007660)

이수페타 관련 8월 기판 수출은 YoY 23% 증가했습니다. 4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생성형AI, HBM 등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약화된 영향으로 주가도 다소 내려왔지만 회사 자체의 실적은 꾸준히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시장 컨센은 매출 2,240억원 / 영업이익 330억 수준인데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관련 ETF 정리를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특히 운용사들이 분배금 기준일을 매달 말일과 15일로 구성하여, 월 2회 분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연보수도 대폭 인하를 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출시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489250)의 경우 수수료가 연 0.0099%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순자산 1억원 기준으로 연간 약 9,900원 정도 총보수 부담이 있다고 하네요. (회사 상품 홍보물 기준)

너무 규모가 작거나 거래가 적은 ETF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연보수가 낮은 상품을 잘 골라보시면 매월 2회 분배금을 수취하고, 본업에서 받는 월급까지 추가가 된다면 주급까지는 아니지만 주급에 가까운 수익구조를 만들수도 있겠네요 ㅎㅎ

정리된 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위 5개 운용사 ETF만 정리했고, 분배금이 정리되지 않은 ETF는 신규 상장이 되었거나 분배금 기준일이 최근 변경된 것들입니다. 당연히 단위는 원입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8070
오늘까지 매수를 하셔야 3분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분기 배당 종목 기준)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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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준은 실업률 전망치를 왜 4.4%까지 끌어 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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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지난 17일~18일, 이틀 일정으로 열었던 FOMC 정례 회의를 통해서 기준 금리를 기존보다 0.5%포인트 낮춘 4.75~5.00%로 결정했습니다.
50BP 인하는 코로나 19 사태나 혹은 글로벌 금융 위기 때처럼 매우 위중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차례도 없었던 일이었기에, FOMC 이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논쟁이 치열합니다.
보험적 인하냐, 아니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빅컷이냐를 두고 말이죠.
그게 중요한 이유는, 보험적 인하라면 주식을 더 사야하잖아요?
앞으로도 재정 투자는 늘어날텐데, 금리마저 낮아졌다면 이제 넘치는 돈들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몰려들테니까요.
하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선재적 대응 차원에서의 빅컷이었다면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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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준은 성명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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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대략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면서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4%(중간값)로 제시했습니다.
올해 남아 있는 11월과 12월 회의에서 대략 50bp(47.5bp) 금리 인하가 추가로 단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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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과 내후년 기준 금리 전망치도 모두 하향 조정했는데요, 내년 연말 기준 최종 금리는 4.1%에서 3.4%로, 2026년 금리 전망은 3.1%에서 2.9%로 각각 낮춰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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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중장기 금리에 대한 전망치는 오히려 올려잡았는데요, 기존의 2.8%에서 2.9%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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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첫번 째 의문이 생깁니다.
보험적 인하든,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이든, 단기 금리 전망은 죄다 낮추었으면서 왜 장기 금리에 대해서는 오히려 높여 잡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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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실업률은 4.4%로 대폭 상향 조정한 점이 눈에 띄는데요, 3개월 전 예측치 4.0%보다 무려 0.4%포인트나 올라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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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두번 째 의문점이 생깁니다.
몇 년 전 일도 아니고 달랑 3개월 전의 예측치 대비 무려 0.4%P나 실업률 전망치를 높여 잡은 이유가 뭘까요?
그렇다면 정말 연준은 경기 침체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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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씩 의문점을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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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기 금리 전망을 낮추면서도 장기 금리 전망치를 오히려 높이게 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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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앞서, 지난 잭슨홀 미팅에서 발표된 논문 하나를 먼저 소개해드릴 생각인데요, 논문의 제목은 “Government Debt in Mature Economies. Safe or Risky?”였습니다.
번역하자면, 성숙한 경제에서의 정부 부채, 안전 추구냐? 리스키냐? 뭐 이런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안전한 체제란 정부 부채가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체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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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드려서, 정부가 돈을 쓸 일이 생기더라도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거둔 세금 안에서만 써야 한다는 말이죠.
당연히 재정 정책은 힘이 없겠죠?
재정이 세금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보니 시장 금리가 함부로 오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약발은 정말 잘 먹힙니다.
금리를 올리면 경제가 위축되고, 금리를 내리면 경제가 침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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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제 하에서는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안전이 보장됩니다.
국채 가격의 등락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정책을 Safe 라고 정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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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Risky로 가보죠.
한마디로 정부가 재정 건전성에 딱히 신경쓰지 않고 돈 쓸 일이 생기면 마구 채권을 발행해서 쓰는 정책을 말합니다.
오늘 날의 미국처럼 말이죠.
당연히 정부 부채가 천정 부지로 늘어나겠죠?
국채 발행량이 많아지게 되니 국채 가격은 속락하고 금리는 오르게 됩니다.
채권 보유자들은 날벼락을 맞게 되죠.
실제로 미국이 재정을 강화했던 지난 수년 동안, 채권 시장은 악몽과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약발도 잘 먹히지 않습니다.
금리를 낮춰도 시장 금리가 따라서 잘 내려가지 않으니 금리 인하의 효과가 제한적이죠.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채권 공급이 늘어나기에 장기 금리는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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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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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앙은행은 정부 부채를 늘릴 때 안전한 체제와 위험한 체제 중 하나를 필연적으로 선택하게 된다는 겁니다.
정부가 안전한 체제를 선택하면 늘어난 정부 부채의 대가를 납세자들이 미래의 세율 상승으로 갚아야만 합니다.
납세자들이 힘들어지고, 미래 소비가 위축될 위험이 있지요.
반대로 위험한 체제를 선택하면 채권 발행량이 늘어난 만큼 채권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하지만 세금을 더 많이 걷지는 않기 때문에 납세자들은 여유가 있고 소비를 줄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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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팬데믹 이후 미국은 위험한 체제를 선택했다고 주장합니다.
재정 악화와 관련된 뉴스가 발표될 때마다 채권 금리의 상승이 집중되었기 때문이죠.
하긴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전환된 것이 팬데믹 이후부터 였으니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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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재정의 확대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미 의회예산국(CBO)에서는 2020년 팬데믹 때 미국 연방 정부 부채가 레벨업 한 이후, 가팔라진 부채 증가 속도가 2030년대 이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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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말 궁금한 점이 하나 생깁니다.
왜 미국 정부가 갑자기 위험한 체제를 선택하게 되었는 지, 왜 채권 시장이 나락으로 떨어지도록 방치했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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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 정부 납세자는 내국인이 대다수인 반면, 채권자는 외국인 비중이 큽니다.
앞서 위험한 체제는 납세자를 보호하고 채권자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했었는데요, 미국에서 재정 적자를 확대하더라도 부담은 주로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특히 중국에게 전가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2023년 12월말 기준 미국채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은 31%나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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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재정 지출을 늘리면 GDP는 반드시 상승합니다.
턱 밑까지 따라온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죠.
미 국채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중국을 최대한 괴롭히면서, 정작 미국의 GDP는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거든요.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전쟁이 2018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미국의 재정 투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슬금 슬금 미국의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다면, 대충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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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은 미국의 정책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재정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 이유는, 현대 화폐이론(Modern Monetary Theory, MMT)이 실현 가능한 기축 통화 보유국이기 때문입니다.
MMT는 정부가 기축 통화를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신규 화폐 발행을 통해 채권을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 건전성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이론이죠.
대신 달러에 대한 기본 수요가 뒷받침되어 통화 가치가 보전되어야만 하는데요, 외환시장 내에서의 달러 결제 비중은 무려 88% 이상이니까 기본 수요 조건은 당연히 충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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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 패권 전쟁 측면에서 바라 본다면, 앞으로도 미국의 재정 지출은 지속될 것이라는 미 의회 예산국의 주장이 당연해 보입니다.
실제로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자의 경제 공약은 결과적으로 재정 적자 확대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Penn Wharton Budget Model에 따르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향후 10년간 4조 1,000억 달러, 해리스가 당선된다면 대략 2조 달러의 재정 적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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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번 째 궁금증은 완전히 풀렸습니다.
연준이 50BP나 인하했고, 향후 단기 금리 예상치도 더 낮추었음에도 장기 금리에 대한 예상치가 오히려 올라가 버린 이유 말입니다.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미국은 <리스키>를 선택했습니다.
채권의 장기 보유자들은 앞으로도 고생을 더 하셔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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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금리를 내렸던 1973년, 1980년, 1984년, 1989년, 1995년, 2019년 모두 장기 금리는 하락했었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100%의 확률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