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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이건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노동통계국(BLS)은 10월 임대료와 등가임대료(OER) 수치를 그냥 '0'으로 가정해 버렸습니다. 분명 그들도 나름의 기술적인 설명은 하겠지만, 임대료의 2개월 평균이 0.06%, OER이 0.135%가 나오려면 10월 수치를 0으로 잡는 방법 말고는 설명이 안 됩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어쨌든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닉 티미라오스 트윗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39 -> 43
2025년 12월 19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마이크론이 10% 오르고 메모리 수요자인 HP와 Dell은 4% 내렸습니다.

(2) 미 11월 CPI가 예상을 밑돌면서 금리는 내렸고 주가는 올랐습니다.

(3) H&M, 인디텍스 같은 패스트패션 주식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57%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473.63원 (-0.77원)
테더 1,493.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12/18 미 증시, 마이크론 실적과 낮은 물가의 힘으로 상승 후 만기일 앞두고 변동성 확대

미 증시는 마이크론(+10.21%)이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관련 기업 중심으로 상승 출발. 여기에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은 점도 긍정적. 그러나 나스닥이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자 알고리즘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지수 변동성은 확대. 결국 시장은 전일과 달리 마이크론의 힘으로 반도체, 대형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한 반면 여타 종목군은 부진한 순환매의 특징을 보이며 다우는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도 특징(다우 +0.14%, 나스닥 +1.38%, S&P500 +0.79%, 러셀2000 +0.6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1%)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해석, 만기일 앞둔 수급 영향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공백을 감안 10월 조사가 진행되지 못했다고 명시하며, 9월부터 11월까지의 2개월 변동폭을 기준으로 지표를 발표. 발표 결과는 헤드라인 수치는 전년 대비 2.71%로, 근원 물가는 2.62%로 발표하며 시장 예상을 하회.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주거비가 2개월간 불과 0.2% 상승한 점을 지적하며 10월의 주거비 상승률을 사실상 '0%'로 가정하여 처리돼 물가 둔화가 실제보다 과장되었을 가능성을 제기. 여기에 11월 수치도 추수감사절 할인이 높았던 시기 위주로 데이터를 수집한 점도 신뢰도 약화 요인.

이러한 통계적 불확실성에 CME FedWatch에서 1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소폭 상향에 그치며, 달러 약세, 금리 하락도 제한. 그러나 주식시장은 마이크론(+10.21)의 강력한 실적과 물가 둔화를 이유로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상승. 결국 이번 물가지수를 고용 둔화와 맞물린 확실한 디스인플레이션 신호로 보는 측면과 데이터의 신뢰성 결여와 하향 편향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불협화음이 강한 모습. 결과적으로 이번 발표는 수치상으로는 물가 안정을 가리키고 있으나, 데이터 문제로 시장에 안도와 경계를 동시에 줌으로써 주식시장만 강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

한편, 장중(현지시각 12시) 발생한 지수 상승 축소 이슈는 특별한 악재나 새로운 뉴스가 발생해서가 아니라, 나스닥이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자 단기 트레이더들과 알고리즘이 목표 달성으로 인식하고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 특히 그 시각은 유럽 장 마감 직후, 월가의 점심시간 등으로 거래량이 적은 시각인데 이러한 매물이 지수 상승을 빠르게 축소하게 만든 요인. 이는 미 증시에서 알고리즘 매매 행태를 보일 때 가끔 보이는 정상적인 모습.

특히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제로데이옵션 정리가 빠르게 진행된 점도 영향. 이번 만기일은 7조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준이며 이는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기 때문에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았음. 오전에 마이크론과 물가 지표로 크게 상승하자 옵션시장의 변동성이 컸고, 만기일을 앞두고 포지션 방어위한 선물 매도(델타 헤징) 이슈가 유입. 이에 미 증시는 오후 들어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이는 주식시장에만 국한된 모습이 아님 비트코인도 독자적인 악재가 아니라 리스크 패리티 알고리즘에 의한 것으로 추정. 실제 월가의 고빈도 매매(HFT) 알고리즘은 비트코인을 변동성이 큰 TQQQ처럼 인식하고 있음. 그런 가운데 장중 나스닥 선물 지수가 꺾이는 신호가 유입되자 알고리즘이 가장 위험한 자산인 비트코인부터 기계적으로 매도하며 하락 전환하게 만든 요인. 더불어 금을 비롯해 상품시장의 많은 품목들도 변동성을 키운 모습. 결국 장 후반 시장은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수급에 의해 변동성 확대된 것으로 판단
12월 18일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 산업의 건재함과 물가 둔화 소식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14%, S&P500 지수는 0.7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38% 급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하락세를 끊어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섰고 변동성 지수는 4% 넘게 하락하며 불안 심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섹터별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내년 물량 완판 소식을 전하며 10% 이상 폭등해 AI 회의론을 잠재웠습니다. 이에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도 일제히 올랐으며 테슬라는 로보택시 기대감에 3.45% 상승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디어는 핵융합 업체와의 합병 소식에 42% 가까이 폭등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반면 메모리 가격 상승 부담으로 델과 HP 등 제조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7% 상승하며 예상치인 3.1%를 밑돌았습니다. 다만 정부 셧다운 여파로 데이터 수집이 불충분했다는 왜곡 논란이 제기되며 시장의 해석은 엇갈렸습니다. 국채 금리는 물가 둔화 소식에 하락 출발했으나 지표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과 증시 강세로 인해 낙폭을 줄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11%대에서 마감했으며 시장은 여전히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물가 지표 발표 직후 하락했다가 데이터 왜곡 가능성이 부각되자 98.4 선으로 반등하며 강보합을 나타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고조되며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장보다 0.38% 오른 배럴당 56.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유조선 출입을 봉쇄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하반신을 지지했으나 달러 강세와 물가 지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치며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S&P500 map

마이크론(MU) +10%, 빅테크/반도체/전력망 등 AI 랠리 상승

테슬라(TSLA) +3.5%

우주 관련주 강세(스페이스X IPO 기대감, 트럼프 대통령 우주 개발 관련 행정명령 서명)

경기소비재 강세 흐름 계속(필수소비재는 약세)
나스닥 1.4% 반등, 2만3000 돌파…CPI 예상 하회, 금리인하 기대[뉴욕마감] - 뉴스1

뉴욕 증시가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11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7%를 기록해 시장 예상 3.1%를 크게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는 2.6% 올라 2021년 3월 이후 최저로 나타났다. 3개월간 연율화 핵심 CPI 상승률은 1.6%까지 떨어졌다.

정부 셧다운 여파로 10월 데이터가 누락되면서 왜곡 우려도 있지만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을 실어줬다.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 섹터의 상승세가 눈부셨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강력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분석가 예상치의 두 배에 달하는 분기 이익 전망을 발표하며 10% 폭등했다. 이 열기는 샌디스크, 웨스턴 디지털 등 메모리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었으며, 전날 데이터 센터 자금 조달 우려로 급락했던 오라클도 반등에 성공하며 기술주 랠리를 뒷받침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6013673
ECB는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 결정. BOE는 시장 기대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 중앙은행 정책 불확실성 완화되며 유럽 주요 지수 일제히 반등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성수 김)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록 어디까지 인하해야 하는지에 데에서는 이견 차가 확대

2. 본인은 동결에서 인하로 의견 변경

3. 여전히 기준금리는 점진적인 인하 추세에 위치한다고 생각

4.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는 강화 중. 물가의 추가 둔화 여력도 존재

5. 최근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 2026년 4~5월 즈음 2% 도달 전망

6. 통화정책은 지금도 긴축적.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 속도는 어느 시점부터 느려질 것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경제는 회복력 있는 모습을 보여왔음. 단기적으로 서비스 부문이 주도하는 성장세 지속 예상

2. 향후 몇 년간은 내수가 주된 성장 동력. 정부의 국방, 인프라 투자 확대는 민간 투자도 활성화 시킬 것

3. 중기적 관점에서 기조적 물가는 2% 부근에서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전망의 불확실성은 평소보다 높은 상황

4. 선행지표들은 임금 상승세의 둔화를 시사. 2026년 말에는 3%를 하회할 것

5. 지금도 경제의 가장 큰 하방 압력은 무역환경이지만 불확실성은 감소

6. 금번 회의에서 인하 또는 인상 논의는 없었음

7. 서비스물가 상승세는 임금 상승에 기인

8. 임금 관련 논의에 꽤나 많은(quite a bit) 시간을 할애

9. 중립금리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것(won't agonise over neutral rate). AI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중립금리는 상승 가능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11월 CPI 수치는 긍정적(favourable).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해지면 금리는 꽤나(a fair bit) 하락할 것

2.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물가 둔화세 확인이 필요

3. 고용시장은 점진적이고 꾸준하게 둔화 중

4. 최종 기준금리 수준은 현재 레벨에서 조금 아래에 위치(settling point of rates is a bit below where it is now)
미국은 헤드라인, 근원 CPI 모두 예상치를 하회. 연준 정책 지속될 가능성 높아지며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 동반 하락. 물가 지표 공개 이후 VIX도 낮아지며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 단기 조정 컸던 대형 성장주/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에 부합.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우려보다 낮은 수준에 그치며 고용 약화 부담은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