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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노무라) 글로벌 메모리 시장: 메모리 가격 강세가 실적 견인

1. 2025년 4분기 및 향후 실적 전망 상향
범용 메모리 가격의 강력한 전망을 반영하여 2025년 4분기 이후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합니다. 당사는 지난 9월 메모리 슈퍼사이클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업계에서 메모리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HBM의 강력한 수요와 더불어, AI 서버향 범용 DRAM의 2026년 수요가 예상보다 매우 강력합니다.
2) 전통적인 서버의 범용 DRAM 수요와 AI 및 비AI 서버 모두에서 SSD 수요가 2026년에 급증하면서, 고객사들이 선제적 구매를 시작했고 공급업체들은 이전 예측보다 더 높게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3) 최근 AI 자본 지출(capex) 능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확장 계획은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AI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투자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정부 주도의 AI 투자가 추가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의미 있는 메모리 공급 증가는 빨라야 2028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적어도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며,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 가격을 반영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합니다.

2. 범용 제품 가격 강세로 인한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
범용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함에 따라, 메모리 업체들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당사의 추정에 따르면 PC 및 모바일을 포함한 소비자용 제품의 DRAM 가격은 전분기 대비 30~40% 상승했으며, 수요가 가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서버용 DRAM 가격은 카테고리에 따라 전분기 대비 40~60% 상승했습니다.

NAND의 경우 일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가격 상승은 상대적으로 더디지만, 기업용 SSD 가격은 2025년 4분기에 전분기 대비 30~40% 상승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에 따라 2025년 4분기 범용 DRAM의 평균 가격 상승률을 전분기 대비 25%로 잡았던 이전 전망은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강한 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2%, 8% 상향한 21.5조 원과 17.5조 원으로 조정합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범용 메모리 수익성은 각사의 HBM 수익성을 추월했거나 근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상반기에도 범용 메모리 가격이 추가로 20~30%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두 회사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5%, 9.7% 상향한 133조 원과 109조 원으로 조정합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각 93조 원, 79조 원)

3. 2027년까지 지속될 공급 부족: 수익성에 따른 유연한 제품 믹스 운영
투자자들은 이미 메모리 업체들의 공급 확장 노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2028년까지의 신규 증설(greenfield), 기존 시설 확장(brownfield) 및 업그레이드 계획을 고려할 때 메모리 공급 부족은 적어도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메모리 기업들은 지금까지 주로 HBM에 생산 능력을 할당해 왔으나, 범용 제품의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 유연하게 범용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향후 ASIC 고객들과의 HBM 가격 협상에서 업체들의 협상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향 HBM3E보다는 범용 제품과 HBM4 생산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또한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유연한 제품 믹스 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한적인 가용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범용 DRAM과 NAND, HBM의 수익성이 역사적 고점에 도달하거나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업사이클은 2027년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4.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목표주가 각각 6.7%, 4.8% 상향
이익 전망치 상향을 반영하여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60,000원(기존 150,000원)으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880,000원(기존 840,000원)으로 각각 6.7%, 4.8% 상향 조정합니다. 이는 현재가 대비 각각 44.0%, 49.7%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상향된 이익 전망을 반영하고 있으며, 타겟 멀티플은 12개월 선행 P/B 기준 2배와 3배를 유지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전히 글로벌 메모리 피어 그룹 대비 낮은 멀티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절제된 자본 지출이 이루어진다면 리레이팅(기업 가치 재평가)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수요 흡수 가능"...대만 'N-2' 반사익 전망 제기

디지타임스는 24일 "대만의 N-2 정책으로 TSMC의 첨단 공정 해외 이전이 제한된다"며 "삼성전자는 미국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대만 중앙통신은 지난 18일 "TSMC의 미국 투자에 대해서는 (N-2) 관련 규제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N-2는 대만 기업이 국가핵심기술을 수출할 경우 두 세대 뒤처진 기술만 허용하는 정책이다. 대만은 14나노미터(nm, 1nm=10억분의 1m) 이하 파운드리 공정을 국가핵심기술로 분류한다.

- TSMC 첨단 공정이 N-2에 해당하면 TSMC의 미국 내 생산능력 확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TSMC가 현재 양산 중인 기술 중 최첨단 공정은 2나노미터(2N)다. TSMC는 올해 4분기부터 대만 '팹 22' 등에서 2N을 양산 중이다.

- TSMC는 현재 미국 내 첨단 공정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공상시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TSMC 미국 애리조나 공장 3단계(P3) 부지에 대한 팹 설비 공사가 발주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P3는 2나노미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트렌드포스도 지난 23일 TSMC가 2027년 미국 애리조나 팹에서 3나노미터(nm, 1nm=10억분의 1m) 칩을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계획도 N-2로 늦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트렌드포스는 애플과 퀄컴, AMD 등 기업은 2026년 목표로 2nm 칩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2027년, 엔비디아는 2028년이다. 고객사의 파운드리 수요가 TSMC 계획을 앞선다는 의미다. TSMC는 파운드리 공급 부족 문제도 안고 있다.

TSMC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들에게 생산능력 확대 요청이라는 매우 강한 신호를 받고 있다"며 "필요한 생산능력 준비가 우리 책임이라 생각하고,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타임스도 지난 5일 "TSMC의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이 여전히 주요 병목 요인"이라면서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의 대규모 양산은 2027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TPU는 구글의 주문형 반도체(ASIC)다. 현재 구글은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로부터 TPU 위탁 생산을 맡겼다고 알려졌다.

- 삼성전자가 TSMC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미국 내 첨단 파운드리 팹 가동을 앞두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 테일러 팹을 착공했다. 가동 목표 날짜는 2026년이다. 공정은 2나노미터가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구글 등 빅테크 기업과 파운드리 협력을 논의 중이란 주장이 제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구글과 TPU 파운드리를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50186
"부르는 게 값"…삼성, 60달러 육박한 DDR4 단종 늦춘다

- 디지타임스는 24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로 예정됐던 DDR4 생산 중단 계획을 늦추고 있다"며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세에 대응해 2026년 1분기부터 일부 서버 고객과 NCNR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은 철저한 '수익 극대화' 전략에 기초한다. 당초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6~9개월에 걸쳐 DDR4 생산 라인을 축소하고, 이를 DDR5 및 HBM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이 급변했다.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DDR4 감산에 돌입하자 시장 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됐고, 이에 따른 수급 불안이 가격 폭등을 불러왔다.

-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DDR4 16Gb 모듈의 현물 가격은 60달러(약 8만 6700원) 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동급의 DDR5 모듈 가격을 웃도는 기현상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기존 감산 계획을 일부 수정, DDR4 라인의 철거를 보류하고 내년까지 생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가 꺼내 든 'NCNR(Non-Cancellable, Non-Returnable)' 카드다. NCNR은 구매자가 주문을 취소하거나 반품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계약 조건으로, 통상 공급자가 시장 지배력을 가질 때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서버 업체들에 안정적인 물량을 보장해 주는 대가로 가격 변동 리스크를 헤지(Hedge)하고 확정적인 수익을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 이번 결정 이면에는 삼성전자의 선단 공정 전략 수정도 맞물려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5세대 HBM(HBM3E) 생산 목표를 일부 하향 조정하고, 해당 설비 여력을 수익성이 높은 DDR5 RDIMM(서버용 D램)으로 재배치했다. 경쟁사 대비 HBM3E 수율과 양산 경쟁력 확보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무리한 양산보다는 DDR5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분석이다.

- 삼성전자는 현재 1a(4세대 10나노급) 공정의 30~40%를 1b(5세대 10나노급) 공정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차세대 HBM4 개발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조가 까다롭지 않고 수율이 안정된 DDR4는 삼성전자 실적을 떠받치는 든든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하게 된다. 선단 공정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안 레거시 제품에서 확실한 현금을 창출하겠다는 의도다.

- 이에 2026년까지 DDR4 공급난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레거시 제품의 '마지막 호황'을 최대한 누리며 차세대 공정 전환을 위한 실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2025년 글로벌 DDR4 시장 규모는 약 342억 달러(약 49조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비록 DDR5로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산업용 기기, 보급형 서버, 가전제품 등 레거시 수요가 견조해 2030년까지도 일정 수준(약 6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 예측도 존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본다.

https://www.g-enews.com/view.php?ud=202512250609504256fbbec65dfb_1
[단독]내년 5월부터 M15X도 가동…AI 칩 '글로벌 생산 1위' 굳힌다

[고성능 D램 생산 능력전쟁 선점]
공급 부족 겨냥···M15X에 20조 투자
내년 HBM시장 점유율 50% 넘을 듯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순차적 증산

반도체 업계에서 처음으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양산에 돌입하는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겨낭해 대대적인 물량 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HBM 기술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동시에 시장 가격도 SK하이닉스의 제품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AI 반도체 생태계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5월 M15X 팹의 첫 번째 클린룸 공사를 마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간다. M15X는 SK하이닉스가 20조 원 이상을 쏟아부은 주요 생산 거점이다. 이곳에서는 현재 주력인 HBM3E와 내년 초 양산하는 HBM4가 생산될 예정이다. 또 7세대 제품인 HBM4E에 적용될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6세대(1c) D램 생산 라인도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2개의 클린룸으로 운영될 M15X는 내년 5월 첫 번째 클린룸을 완성한다. 클린룸을 완성한 후 시험 생산에 돌입하고 양산까지는 약 6개월 걸린다. 일정대로라면 내년 11월께 M15X 첫 번째 클린룸에서 양산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연말께 두 번째 클린룸도 완성할 계획이다. M15X가 100% 가동되는 2027년께 중순에는 12인치 웨이퍼 기준 매월 약 5만 장의 D램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가 D램 증산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AI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을 타개해 매출과 시장 지배력 모두 높일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국가들이 AI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수백조 원을 쏟아붓는 상황이다. 하지만 AI는 천문학적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초고성능·저전력 D램’인 HBM이 있어야 추론과 연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고성능 AI 칩을 만들 HBM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 고성능 AI 칩에 탑재될 HBM3E(5세대), HBM4를 생산할 역량을 갖춘 기업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005930), 미국의 마이크론 3사뿐이라 공급량에 한계가 있다. 이 같은 구도에서는 HBM 생산량을 늘리는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인 HBM4를 내년 2월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이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HBM3E의 증산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주도권과 매출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증산에는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복안도 숨어 있다.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 규모는 월 50만 장, M15X를 합쳐도 55만 장 수준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월 65만 장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HBM은 D램을 적층해서 만드는 고성능 메모리반도체다. 막대한 D램 생산능력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HBM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시장의 판도도 요동치고 있다. 특히 HBM 생산 역량에서 삼성전자(월 17만 장)가 SK하이닉스(월 16만 장)를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시장에서 제기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끌어올려 HBM4의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선 기술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HBM4를 양산하고 HBM3E 물량도 증산해 삼성전자의 추격을 떨쳐내겠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 M15X, 중장기적으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생산능력 전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총 120조 원이 투입되는 용인 클러스터의 1기 팹은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기 팹은 총 6개의 클린룸으로 구성되는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돼 가동될 예정이다. 1기 팹이 100% 가동되면 월 약 35만 장이 추가돼 SK하이닉스 전체 생산능력은 월 90만 장까지 대폭 늘어난다.

금융투자 업계는 HBM4 최초 양산과 HBM3E 증산 전략으로 내년에도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0%대, 마이크론은 20%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4분기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출시와 맞물려 SK하이닉스의 HBM4 공급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SK하이닉스는 내년 2월 HBM4 양산과 5월 M15X 가동을 시작하며 HBM 1등 지위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HBM 시장은 이제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안정적인 공급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2라운드에 진입했다”며 “내년 2월 HBM4 양산과 5월 M15X 가동은 SK하이닉스가 ‘1등’ 자리를 굳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고부가 제품인 HBM 시장 주도권을 기반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1조 3834억 원을 기록했고 4분기는 15조 원 규모의 이익이 예상된다. 내년 한 해 영업이익 전망은 최대 93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1491?sid=101
[흥국증권 반도체 손인준] 12/22 (월)

예스티(122640) - 후공정에서 전공정으로의 확장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두 2026년 고성장 기대
- 반도체 부문에선 e-Furnace, Chiller, W가압 등 후공정 장비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그 외 전공정 EFEM 장비의 습도 제어용 모듈 솔루션(NEOCON)도 공급 중
-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Glass에 보호 필름을 압착하는 Lamination과 필름 내 기포를 제거하는 AutoClave 등을 판매 중
- 기존 장비군은 메모리·파운드리·OSAT 전반에 걸친 반도체 투자 확대와 폴더블 신규 제품 출시로 인한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 증가의 수혜를 받아, 2026년+54%YoY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HPA 시장 침투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 12월 15일, 예스티는 언론을 통해 125매 HPA 장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음
- 장기간에 걸친 Wafer Test를 통해 장비의 안정성과 성능 등을 검증받은 결과, 해외 고객사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함
- HPA는 그간 국내 경쟁사가 독점해왔으나, 예스티는 125매 기반의 신규 장비를 통해 생산성 및 TCO 등의 우위를 확보하며 점진적인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 HPA 시장이 2026년부터 다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예스티 투자의견 BUY/TP 23,000원 제시
- 예스티의 목표주가는 '26년 EPS(990원)에 HPA 경쟁사의 12MF PER 3개년 평균에 10% 할인(23배)를 적용해 도출함
- 기존 장비 수요 확대와 신규 장비의 기여를 감안하면 '26~'27년 연간 50% 수준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됨
- HPA에 이어 HPO로 이어지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때임

보고서: https://bit.ly/4sa81DK

흥국증권 반도체 손인준(02-6260-2470)

● 본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사항 검토를 거쳐 발송되었습니다.
📮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큐알티(405100) 탐방노트: 신뢰의 시작

- 큐알티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신뢰성 검사 및 종합 분석 용역 수행 기업으로, 2014년 SK하이닉스에서 분할돼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 신뢰성 검사는 양산 이전 R&D 단계에서 양산 규격에 준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는지를 검증하는 필수 공정

- 동사는 출범 초기 매출의 대부분이 SK하이닉스에서 발생했으나, 2017년 외부 고객 대상 영업을 본격화하고 2018년부터 종합 분석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외형 성장을 시작

- 그 결과, 과거 절대적이었던 SK하이닉스 매출 비중은 2024년 3분기 기준 38%까지 하락하며 고객 다변화 측면에서 유의미한 진전을 달성

- 2025년 실적은 매출액 714억원(+9.5% YoY), 영업이익 60억원(+26.8% YoY)을 전망

- 종합 분석 부문 매출액이 273억 원(+51.9% YoY)으로 고성장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주요 전공정 장비 업체들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신규 장비 개발을 본격화함에 따라, 장비 신뢰성 검증 및 원인 분석에 대한 동사의 종합 분석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

-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력 및 설비 확충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며 과거와 같은 높은 수익성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나,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의 점진적인 회복 흐름 기대

- 2026년 실적은 매출액 833억원(+16.7% YoY), 영업이익 115억원(+90.1% YoY)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

- 1) 전방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기존 반도체 고객사 중심에서 벗어나 우주항공·방산 분야로의 사업 확장 기대

- 우주항공 부문은 주로 국가 기관을 중심으로 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방산 부문에서는 올해 최초로 LIG넥스원향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 2) 2026년부터 RF 장비 매출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을 예상

- 북미 RF모듈 업체향 장비 납품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장비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경우 고정비 부담 완화와 함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https://buly.kr/3NJueN9 (링크)
[SK증권 반도체 한동희]

안녕하세요, SK증권 반도체 한동희입니다.
 
11월 3일 반도체 In-depth 재공유드립니다.
Valuation을 P/E로 변경,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 170K (Target P/E 15X)
SK하이닉스: 1,000K (Target P/E 11X)

AI 사이클 내 P/B는 주가 설명력을 잃을 것입니다.
AI Scale-out/across에 따른 수요 확산,
메모리 의존도 구조적 상승, 구조적 공급 제약은
구속력있는 장기공급계약 비중의 빠른 확대로 이어져
메모리를 선수주, 후증설 구조로 변모 시킬 것입니다.

또한 장기공급계약 확대는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요 잠식 우려 역시 완화시킬 것입니다.

P/E 명분은 시클리컬 희석, 성장성에 대한 구조적 가시성 확보입니다. 2026년은 메모리 재평가의 해가 될 것입니다.
 
Valuation 방법론 변경은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산업 구조가 바뀌면 가치평가 기준도 바뀌어야 합니다.
변화의 초입에 물러서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New paradigm, New multiple>
왜 메모리 Valuation은 PBR이었나: 높은 실적 변동성
높은 실적 변동성의 이유: 선증설, 후수주 구조
이제는 PER: 실적 안정성, 성장성 구조적 확대
New paradigm, New multiple: 새로운 길


자료: https://buly.kr/AwgEX0Y
Forwarded from 머지노의 Stock-Pitch
현대차, FANUC, Rockwell Automation, TSLA가 CES 이후에도 로봇 섹터를 이끌까?
2024 CES : AI Everywhere
2025 CES : Dive In
2026 CES : Innovators Show Up

24-25년 CES가 Gen-AI의 등장이었다면 26년 CES는 '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가를 증명하는 자리'. 이에 대한 가장 직관적인 해답은 Physical AI

글로벌 로봇 업체들의 주가를 살펴본 결과 위 4개 기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현대차 (Boston Dynamics + SDF):
2026 CES에서 아틀라스(Atlas) 모델 실물 최초 시연 예정. 이는 현대차도 로봇을 만들 수 있는 회사야! 라는 1차원적 메시지가 아닌 SDF(Software-Defined Factory) 기반 회사임을 입증하는 자리

자동차 제조업 - 로봇 - SW를 모두 통합하고 재정의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회사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목적

SDV가 워낙 폭망했기에 이번 CES에선 철수 → 그렇기에 더더욱 SDF를 강조할 것으로 보임

FANUC & Rockwell Automation (Legacy의 AI 전환):
기존, 공장 자동화 선두주자 업체들의 AI-휴머노이드 로봇으로의 리레이팅 기대

FANUC을 인더스트리 로봇으로 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이제는 Physical AI로 봐야 하는게 아닐까?

12월 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발표한 이유 주가는 ATH 부근. 기존 산업용 로봇에 AI를 탑재해 지능형 로봇 개발로 전화하는 로드맵.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3가지 문제점 중 하나가 '기존 업무 흐름에 로봇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인데, 이 문제점을 엔비디아를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거 아닌가? 그러면 이제 Physical AI 주식으로 봐야 하는 게 아닐까?

공작기계 데이터가 튀지 않아도 주가가 가는 건 회사의 Factor가 변했다고 이해하는 중.


Rockwell Automation도 마찬가지. 아직은 자동차/음식료 공장 자동화 SW가 주요 매출원인데, 이 SW를 그대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 가능 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로봇 완제품 자회사(ClearPath)도 갖고 있음.
→ 테슬라 옵티머스는 새로운 공장(Greenfield)에는 들어가기 쉽지만 기존 공장(Brownfield) 침투는 어려움. 기존 공장은 전부 FANUC과 Rockwell의 프로토콜로 돌아가기 때문

Tesla (Optimus의 상용화): 이미 9월부터 신차 판매량보단 휴머노이드 로봇과 SPACE X가 더 중요해진 주식. 내년 1분기 옵티머스 3세대 공개, 26년 연간 1백만 대 생산 체재 구축 및 외부 판매 시작
→ 옵티머스 판매가 실적으로 찍히는 건 27년부터

국내 로봇 섹터들이 강한 거 보면서 한국만 강한 건가 해서 찾아봤는데 일본-미국 모두 좋음.

특히 자동차와 기존 인더단의 자동화 SW가 로봇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논리가 새로운 컨센서스로 자리 잡고 있는 중. 그러다 보니 CES 이후에도 셀온이 안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 한번 해봤네요.

어쨌든 한국 로봇은 글로벌 피어들의 주가가 더 중요한 영역 ㅋㅋ... 그래도 반응 좋으면 현차는 6배 회사에서 머무르진 않을 것 같음.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 퓨런티어(370090) - 자율주행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






투자포인트

1. 글로벌 T사의 FSD & 로보택시 모멘텀 → ADAS 카메라 장비 수혜: 글로벌 T사는 2024년 말~2025년 초 감독형 FSD v13.2를 출시하며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전면 개편, 36Hz 풀해상도 AI4 영상 입력, 운전자 개입 간 마일 5~6배 개선 등을 제시하며 완전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상용화 로드맵을 가시화하고 있다. FSD v13 계열 확산과 함께 테슬라는 공사구간·어려운 좌회전·보행자 대응 등 난이도 높은 주행에서 개입이 크게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5~2027년 사이 로보택시 서비스 데이터 축적 후, 2027년 전후 상용화가 예상되는 등 자율주행 카메라 및 센서 탑재량 증가는 구조적 트렌드로 강화되고 있다. 자율주행 레벨 상향 시 차량당 카메라 수는 360도 센싱 구현 과정에서 최대 20개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되고 있어, FSD 고도화→차량당 카메라 수 증가→센싱 카메라 모듈 장비 및 검사 설비 CAPA 확대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상에서 동사의 구조적 수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동사는 ADAS/자율주행 센싱카메라 조립·검사 장비와 전장 카메라 핵심 공정장비를 공급하며, T사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및 1차 협력사향 전장 카메라 CAPA 증설에 직접 노출된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2. ‘자율주행의 눈’ 카메라·라이다 장비 플랫폼화: 동사는 모바일 카메라를 넘어 전장용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를 독자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ADAS 핵심부품인 센싱카메라의 고정밀 계측(반경 100m, 거리 오차 1% 내)을 가능케 하는 검사·보정 공정 기술을 내재화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Active Align, Dual Align, Intrinsic Calibration, EOL 등 ADAS 카메라 공정 핵심 공정장비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자동차 전장용 장비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부품사향 레퍼런스를 축적해 ‘전장 카메라 플랫폼 장비사’로 포지셔닝 중이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의 또 다른 핵심 센서인 라이다 영역으로도 확장을 진행하며, 라이다 업체와의 전장용 라이다 모듈 초도 장비를 공동 개발 완료, 자율주행차에 라이다가 본격 탑재되는 시점에 맞춰 장비 적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카메라+라이다’를 아우르는 센서 장비 플랫폼으로의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

3. 올해까지는 아쉬운 실적이 지속될 전망: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65억원(YoY -34.8%), 영업적자59억원(적지)으로 전방산업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아쉬운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보고서 링크: https://buly.kr/BIW2bes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leadingR
[지주회사] 두산 - 결국은 기회가 될 거래

DS투자증권 지주회사 Analyst 김수현, 연구원 강태호

1.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 유동화 결정
- 주 두산은 전일 두산로보틱스 지분 1,170만주 담보 주가수익스왑 (PRS)계약을 체결하여 총 9,477억원 자금 조달을 결정
- 두산로보틱스 지분율은 68% → 50%로 낮아지며 지분 추가 매각 계획은 없음을 공시

2. 이번 조달로 인수 자금 우려 해소
- 금번 조달 자금과 두산이 보유한 기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조 2,700억 원을 합산할 경우 가용자금은 2조 1,600억 원 이상으로 추정
- 이 자금은 향후 SK실트론 경영권 지분 70.6% 인수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트론 기업가치 5조원에서 순차입금 약 2.5조원을 차감하면 Equity Value는 약 2.5조원으로 추정
- 70.6% 지분 취득 시 실제 인수 금액은 약 2조원 초반
- 이번 조달은 그간 제기돼온 주 두산 자사주 활용, 유상증자 가능성 등 자금 조달 관련 우려 완전 해소 전망

3. 루빈 양산 샘플 대기 중
- 27년 상반기까지 네트워크보드 물량 기준 현재 대비 50% 증가 증설은 차질 없이 진행 중
- 무엇보다 26년 가장 중요한 이벤트 루빈 양산 샘플도 대기

4. 굴곡 없던 글로벌 Top 3, 결국 굿딜
- SK실트론 고객사는 삼성전자 비중 27.7%, SK하이닉스 26.5%로 글로벌 최상위 메모리 업체 중심으로 형성
-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이후 둔화국면에서도 연간 6,000억원 이상의 EBITDA를 유지
- 단기업황에 따라 이익이 급변하는 사업구조가 아닌 고정 고객기반과 반복 수요에 의해 구조적으로 30% 이상의 높은 EBITDA마진을 유지하는 비지니스 모델
- 구미 및 미시간 웨이퍼 공장 증설 이후 EBITDA는 현재 6천억원대에서 1조원 이상으로 레벨업 전망
- 목표주가 150만원 유지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 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매각 공시 관련 코멘트

[두산, SK실트론 인수 재원 마련 완료]

- 두산, 23일 두산로보틱스 보통주 11,700,000주(지분율 18.05%)를 대상으로 주당 81,000원에 주가수익스왑(Price Return Swap, PRS) 계약 체결 공시

- 본 계약을 통해 확보하는 금액은 총 9,477억원으로, 지난 1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실트론 인수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

- 3분기말 기준 두산의 현금성 자산은 1조 2,171억원이며, 금번 두산로보틱스 지분 처분까지 총 2조 1,648억원의 현금을 확보

-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실트론의 기업가치는 4~5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① 두산이 100%가 아닌 70.6% 지분을 인수한다는 점, ② SK실트론의 순차입금이 약 2.4조원 수준임을 감안할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하더라도 현재 확보한 현금만으로 인수 추진이 가능한 구조로 판단

- 이에 따라 금번 공시는 그간 제기되던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 및 유상증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사실상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메리츠 의견]

- 22일 기준 두산 주가(780,000원)는 연중 고점(11월 11일 1,082,000원) 대비 약 28% 하락

- 이는 ① 북미 주요 고객사의 주가 부진이 장기화된 점과 ② SK실트론 인수 등 대외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단기적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

- 다만 대만 서버 ODM 업체들의 NVL72출하 흐름을 보면 실제 수요 흐름에서는 북미 고객사 진영이 뚜렷한 우상향 추세를 기록 중

- TPU의 부상과 Rubin의 출하 일정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TSMC CoWoS Capa 기준 북미 고객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구조적 수요 강세를 뒷바침

- 북미 고객사 밸류체인은 내년까지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 상향을 통한 전반적인 실적 추정치의 단계적 상향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전망

- 또한 최근 H200 수출 승인 등을 계기로 북미 고객사의 주가 반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은, 추정치 상향과 리레이팅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밸류체인 전반의 주가 재평가를 촉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두산 전자BG는 Blackwell 플랫폼 기준 북미 고객사 내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동종업계 기준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 중

- 북미 고객사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Rubin 역시 PCB/CCL 측면에서 Blackwell 세대의 플랫폼을 계승·확장하는 구조로 판단되며, 공급망 구성 또한 기존 Blackwell 세대에서 검증된 벤더들의 높은 점유율이 유지될 전망

- 또한 전자BG는 검증된 CCL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규 GPU 고객사 및 다수의 ASIC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성공, 고객 다변화가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

- 당사는 12월 3일자 두산 리포트에서 전자BG의 기업가치를 약 15.7조원(2026년 예상 순이익 6,070억원에 EMC·Shengyi 평균 PER 25.8배 적용)으로 제시

- 현재 두산의 시가총액(약 12.6조원)은, 기타 사업 및 보유 지분 가치를 0으로 가정하더라도 전자BG의 기업가치조차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수준으로, 현 주가 구간에서는 하방 리스크 대비 상방 여력이 더욱 크게 열려 있는 구간임이 분명

- SK실트론 인수와 관련한 투자자들의 단기적인 우려와 불만은 이해되나, 재원 조달 불확실성 해소와 전자BG의 구조적 실적 개선 흐름을 감안할 경우, 현 주가 조정 국면은 적극적인 비중 확대의 기회로 판단

https://tinyurl.com/549j72wc (링크)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001430.KS) – 우주 like to BUY?』
기업분석부 박광래 ☎️02-3772-1513

▶️ 신한생각: 단기 주가 급등을 빼면 우려보단 기대할 것이 훨씬 많다

- 텍사스 특수합금 공장 완공 모멘텀 뿐만 아니라 본업인 특수강 반덤핑 조사 개시 뉴스도 단기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음

▶️ SST와 항공방산소재가 그리는 성장 스토리
-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이 SST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고 부가가치가 큰 미국 우주항공 소재 시장에 직접 진출 /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최근 보잉과 장기공급계약(LTA) 체결에 성공
- SST: 니켈 기반 특수합금 평균판매단가가 2.5만~4.0만달러 정도임을 감안할 때 풀 가동 돌입 시 최소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
- 항공방산소재: 2027년 매출액 1,832억원(+18.2% YoY), 영업이익 539억원(+54.0%) 전망

▶️ Valuation & Risk: 철강에서 우주/항공 소재 업체로의 가치 재평가
- 신사업에서의 매출 본격 발생을 반영하고자 목표주가 산정 방식을 SOTP로 변경하며 50,000(기존 38,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 산정에 국내 CASK 사업 가치(2,800억원으로 추정)도 반영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47587
미래에셋증권(006800.KS/매수): SpaceX 투자 관련 코멘트

자료: https://bit.ly/4b192I4

□ SpaceX 상장 시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그룹의 SpaceX 투자 건이 부각되며,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는 지난 5일간 약 114% 상승. 다만 실제 투자 구조와 규모를 감안할 때, SpaceX 투자에 따른 실질적 수혜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닌 미래에셋증권에 집중될 것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SpaceX에 투자했으며, 그룹 차원의 총 투자 규모는 2.78억달러(약 4,000억원) 수준. 해당 투자는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계열사 및 리테일이 LP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짐.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의 출자 금액은 약 2,000억원(‘미래에셋글로벌스페이스투자조합1호’ 1,164억원, ‘미래에셋글로벌섹터리더투자조합1호’ 약 885억원),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 투자분을 포함할 경우 SpaceX 투자금액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으로 파악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의 투자금액은 약 40억원으로 미미한 수준, 이에 SpaceX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은 미래에셋증권 실적에 유의미하게 반영될 전망

□ 상장 여부와 무관하게 SpaceX 관련 추가적인 평가이익 기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목적자산은 2025년 3분기 기준 약 10.5조원으로, 국내외 유가증권과 비상장주식, 해외부동산펀드 등이 모두 포함. 투자목적자산에 대한 평가손익은 분기별로 실적에 반영되지만, 2022~2023년에는 해외 CRE 관련 손상차손이 함께 인식되어 비상장주식의 평가이익만을 분리해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2025년 8월 기준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약 4,400억달러로 평가된 것으로 추정, 2025년 12월 기준으로는 최소 8,000억달러까지 거론되고 있음. 이에 따라 상장 여부와 무관하게 SpaceX 관련 추가적인 평가이익 발생 가능성은 높으며, AI·우주 등 기타 혁신기업의 투자분도 중장기적으로 실적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것

□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투자목적자산에서의 평가이익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기는 어려우며, 해외 CRE 익스포저는 1.2조원 수준으로 손상차손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나, 투자목적자산 내 기업금융과 대체투자의 비중은 과거 5:5 수준에서 8:2 수준까지 개선된 상황이며 기업금융에서 혁신기업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실적 업사이드는 열려 있다는 판단

SpaceX 상장 시 최대 수혜주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닌 미래에셋증권이라는 점에 주목
[교보증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정희령]

* 유한양행
침투 가속화를 위한 모든 조건은 갖춰졌다

아미반타맙 SC 제형 FDA 승인 허가
12월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 완료. 제조 시설 이슈로 CRL 수령 후 1년만의 승인 허가. 라즈클루즈 침투 가속화를 위한 마지막 조건으로 여겨졌던 만큼 2026년 본격적인 로열티 매출 성장을 기대
J&J는 3Q25 기준 리브리반트/라즈클루즈의 매출 1.9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8년 매출 40억 달러를 기대 (컨센서스는 2028년 기준 20억 달러에 형성). J&J가 진행한 시장 조사에 의하면 OS 우위가 실질적인 차별화 요소. 기존 표준치료제 타그리소 대비 최소 12개월의 OS(전체생존율) 우위가 예상됨에 따라 2026년 처방 데이터의 점진적인 증가를 전망. (타그리소 OS 36.7개월) mOS(장기생존 중앙값) 여전히 미도달 상태이나 생존 곡선 진행 중으로 최종 데이터 또한 중요한 포인트
생물보안법 NDAA 상하원 타협안에 포함되어 통과. 상원 통과 및 대통령 서명이 발효 전남은 절차로 다시 속도 붙은 상황. 해당 내용 실현 시 유한 화학 사업부 수혜 가능성. 지난 1년간 길리어드향 2,000억원 수준의 HIV 수주 물량 공급 계약 체결. 최근 증설한 HB동의 풀가동 및 글로벌 파트너사의 3상 완료 단계 약물 API 수주 문의 증가로 증설을 결정. 기존 약 29만 리터의 HC동 증설 계획으로 완공 후 약 128만 6천 리터의 Capa 보유 예정. 해당 부분에 대한 가동은 2027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유한양행의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라즈클루즈 (레이저티닙의 미국명) 침투 가속화를 위해 여겨지던 조건은 1) NCCN 가이드라인 내 선호 요법 승격, 2) 아미반타맙 SC 제형의 FDA 승인 허가. 두 가지 조건 다 달성하며 1H26 본격적인 침투율 성장 기대. 출시 초반 시장 기대 대비 더뎠던 침투율 가속화 입증이 현재 주가의 핵심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 (YH35324)는 단회/다회 투약 시 기존 표준 치료제 졸레어 대비 우등성을 1상 통해 입증 후 2상 개시. 동사는 임상 진행 및 기술이전 동시 타진 전략 유지 중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cominf/20251219/20251219_000100_20250022_30.pdf
『보로노이(310210.KQ) - SABCS(세계유방암학회) 및 NDR 후기』
기업분석부 이호철, 엄민용 ☎️ 02-3772-2669


▶️ 신한생각: VRN10(HER2)와 VRN11(EGFR) 모두 기대감 고조
글로벌 최대 유방암학회에서 VRN10 병용 시너지 약효 발표로 L/O 기대감 상승. 폐암 신약 VRN11은 경쟁 약물의 독성 이슈로 2차 치료제 경쟁우위 강화. 1차 치료제에서도 강력한 Target Engagement 기반 경쟁력 기대

▶️ 유방암 및 폐암에서 Best-in-class 가능성 입증
[HER2 변이 유방암 신약 VRN10] 지난 12월 11일 SABCS(세계유방암학회)에서 1) 단독 투약 임상 결과 업데이트, 2) 병용 투약 시너지 데이터 발표. 1) 단독요법 1a상에서 종양 크기 감소 폭 확대. 간독성 미발생 지속. 엔허투(HER2 ADC)의 심각한 간독성 고려 시 병용 유리. 경쟁약물 존거티닙(HER2 TKI)은 엔허투보다 간독성 커서 병용 불가. 2) 엔허투 또는 트라스트주맙/퍼투주맙(HER2 항체)과 병용 시 약효 증가하는 전임상 결과 발표. ADC 및 항체와 시너지 발생 원리는 HER2 세포 내재화 촉진

[EGFR 변이 폐암 신약 VRN11] C797S 변이 환자 대상 독성•약효 임상 데이터 우위 강화. 지난 12월 3일 경쟁 약물 실레버티닙(블랙다이아몬드) 3등급 이상 부작용 56% 발표. VRN11은 현재까지 3등급 이상 부작용 미발생. 약효 측면에서도 ORR 75%로 실레버티닙의 17%를 압도. 1조원 규모(타그리소 예상 Peak 매출 15조원, C797S 발생률 7%) 시장 독점 전망

▶️ Valuation & Risk: Target Engagement가 보여주는 VRN 11의 경쟁력
Target Engagment(약물의 처치력) → Depth of Response(종양 감소 수준)
→ mPFS(무진행생존기간) 상관관계 고려 시, VRN11이 EGFR변이 폐암 1차 치료(시장규모 15조원)에서 최장 mPFS 기록 가능. 26년 상반기 naïve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진입 목표. 폐암 특성상 투약 4개월 후 Depth of Response 도출. 26년내 타그리소보다 뛰어난 약효 확인 및 리레이팅 기대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47359
위 내용은 2025년 12월 19일 7시 27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인사이트] 노보노디스크, 경구용 위고비 美 승인..일동제약에 관심둬야 하는 이유

https://www.finance-scope.com/article/view/scp202512230015?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utm_campaign=free_share

알지노믹스, 퍼스트인클래스 항암제 'RZ-001' WHO 'INN 등재' 추진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717366

로킷헬스케어, FDA ‘EAP’ 추진…美 연골 재생 치료 조기 시장 진입 노린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003

지씨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원천기술 2건 특허 출원

https://www.etnews.com/20251223000217

고바이오랩, '체중 감소 입증' 먹는 비만·당뇨 개선 균주 '핵심 소재' 美 자체검증 GRAS 획득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717590

아이엠비디엑스, 아스트라제네카와 '암 정밀치료' 동맹 강화…유방암 신제품 글로벌 임상 진입

https://www.finance-scope.com/article/view/scp202512240012?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utm_campaign=free_share
[NH/이민재]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 신규 수주는 순항 중

본문보기: https://m.nhsec.com/c/2bkla

미국 내 주요 발전원의 공급 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12월에만 대형원전, 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수주 달성. 0.8조원 규모 SMR 전용 공장 신축 투자 역시 확정됨

■ 본격적으로 누적되는 신규 수주

-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3,000원 유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공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참고로 경쟁사인 GE 버노바는 최대 ’35년까지 납품할 대형 가스터빈 계약을 내년에 체결할 예정

- 두산에너빌리티는 12월 들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만도 여러 건. 대형원전(두코바니, NSSS(원자로 증기공급계통) 4.9조원, 터빈 0.7조원), SMR(엑스 에너지, 16기), 가스터빈(북미 빅테크向, 대형 3대) 등

- 대형원전의 주기기 수주 금액은 약 4조원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계약 완료. 내년부터 미국, 유럽, 중동 등에서 수주할 대형원전 프로젝트 역시 이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전망. SMR 역시 엑스 에너지(4세대)의 주기기 계약이 3세대와 비슷한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엑스 에너지가 진행할 프로젝트는 미국 내에서 진행되고 잠재적 수요자 역시 확정됨

■ 내년에도 계속될 긍정적 이벤트

- 한미 간 원자력 부문에서의 협력 시 내년부터 미국을 포함한 대형원전 수주는 본격화될 전망. 웨스팅하우스, 엑스 에너지, 홀텍 등 미국의 주요 원전 업체들 상장 준비 역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 이에 더해 미국 정부는 일본과의 관세협상으로 확보한 자금을 주요 프로젝트에 투입해 원전 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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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뉴욕 증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조기 폐장한 가운데, 다우와 S&P500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력한 산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거래량은 평소보다 줄어든 한산한 모습이었으나, 연말 강세장을 이어가려는 매수 심리가 시장을 뒷받침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60% 오른 48,731.16, S&P500 지수는 0.32% 상승한 6,932.05로 마감하며 최고가를 새로 썼고, 나스닥 지수 역시 0.22%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섹터별로는 나이키의 급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나이키 사외이사로서 약 29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나이키 주가는 4.6% 급등하며 다우와 S&P500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인텔은 엔비디아의 위탁 생산 시험 단계에서 탈락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주요 대형 기술주들은 뚜렷한 재료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조용한 연휴 전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채권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며 국채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10bp 하락한 4.137%를 기록했으며, 2년물 금리 역시 3.510%로 내려앉았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21만 4천 건으로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 시장의 견조함을 증명했지만, 채권 시장은 지표보다는 이달 형성된 박스권 내에서의 수급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시장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할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일본 당국이 엔화의 투기적 움직임에 대해 '자유 재량권' 행사를 언급하며 실개입 가능성을 재차 경고하자 달러-엔 환율은 155엔대로 내려갔습니다. 또한 한국 외환 당국의 구두 및 실개입이 원화 강세를 이끌며 전반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역외 위안화 역시 강세를 보이며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인 7.00위안 선을 위협하는 등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방향성은 아래로 향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의 군사적 긴장감과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가 맞서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WTI는 전장 대비 0.05% 소폭 내린 배럴당 58.35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