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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수출 예정 주요 무기인 K2흑표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기 제조사 및 부품업체들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금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원전 수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이 ‘원전수출위원회’로 격상돼 이달 중 출범할 예정입니다.

몇일 전 나왔던 아시아경제의 단독보도 였던 ‘원전수출국, 국정과제 최종본서 빠졌다’라는 보도가 단순한 해프닝이었음이 밝혀졌으며, 정부이 원전 수출에 대한 의지는 약화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해졌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저의 이전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46013?sid=101

https://blog.naver.com/nihil76/2228378708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조하는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호주 수출 모델인 레드백(AS-21)의 호주 수출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 초까지 경쟁 상대였던 독일 라임메탈사의 링스 장갑차에 밀려 수주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호주의 정치지형 변화 그리고 한국의 폴란드와의 대규모 방산 수출이 성사되면서 호주로의 레드백 수출 가능성이 매우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주는 지난 5월 21일 중도좌파 성향의 노동당이 총선에 승리하면서 정권이 교체되었는데, 이전 보수당 정권의 총리와 국방장관이 독일에 매우 우호적이었습니다.
특히 당시 국방장관의 지역구가 독일 라임메탈사의 생산라인이 있던 곳 이였습니다.

그러나 호주 정부가 바뀌면서 분위기도 급반전 되었는데, 현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지역구가 빅토리아주 질롱시 이며, 바로 이곳에 한화 K-9 자주포 공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이 호주에 레드백을 수출한다면 이곳에서 생산이 이뤄질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으로 인하여, 차후 호주에서 생산된 레드백이 폴란드나 기타 지역으로 수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레드백의 호주 수출가능성을 높여준 이유입니다.

현재 이종섭 국방장관이 호주를 방문중에 있고, 레드백의 호주 수출이 머지않은 시일안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드백을 만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뿐 아니라 관련된 업체들 SNT중공업, STX엔진, 이엠코리아, 포메탈 같은 업체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레드백(K-21 보병전투장갑차)는 K-9의 파워팩(엔진+변속기)과 차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7773?sid=100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5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함께 양국 방위산업 협력의 상징인 호주 현지 K-9 자주포 생산 공장 부지를 방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이 장관은 호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공장 공사가 진행 중인 빅토리아주 질롱시(市)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방문은 말스 장관이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질롱의 방산 역량과 방산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기를 희망해 이뤄졌고, 리비 코커 호주 연방 하원의원도 동행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8월 5일,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조치로 8개 항목에 대한 미국과의 협력을 취소/중단 하기로 발표하였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8번의 미중 기후변화협상 중단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일견 신재생에너지와 기존 탄소에너지 간의 에너지패권전쟁의 양상을 띠며 전개되어가는 가운데, 이번 중국의 기후변화협상 중단 통보는 탄소에너지 세력에 힘을 실어 주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배출 감축은 전세계가 함께 협력하여도 그 달성이 쉽지 않은데, 러시아에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중국도 이 대열에서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것은 향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더욱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소비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중심의 미국/유럽의 입장과 제조와 에너지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중국, 러시아는 그 산업구조상 탈탄소에 대한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친환경 정책이 대의적인 측면에서는 부정하기 힘들지만, 그 내면에는 중동과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들의 성장으로 인한 서방세계의 패권이 위협받는 것을 억제하고 자신들의 패권(에너지 및 산업 패권)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는 것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중동과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의 자원과 제조업 중심의 국가들은 서방국가들의 친환경정책에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으며,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에서 러시아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중국의 미국과의 기후협력 대화 중단은, 서방과 다른 지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간극을 더욱 더 심화 시킬 것이며, 신재생에너지와 기존 화석에너지에 대한 논쟁을 더욱 더 격화 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이 러시아/중국 패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럽 외의 전통적 우방국(사우디,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다시 규합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이들의 핵심이익(자원 등)을 보장해 줘야 하며 결국 이러한 움직임은 친환경 정책의 후퇴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While the extent of China’s withdrawal from climate discussions is still not clear, the move threatens to derail the often fragile cooperation between the world’s two largest carbon emitters, with only a few months to go before the crucial UN Cop27 in Egypt this autumn. Experts say there is little hope of avoiding disastrous global heating without strong action by the US and China, which are together responsible for about 40% of the world’s greenhouse gas emissions.

중국의 미국과의 기후변화 대화 중단이 어느 정도의 범위인지 아직까지는 불분명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움직임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중국과 미국 사이의 이미 취약한 기후변화 협력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음.
두 국가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두 국가의 강력한 조치 없이는 지구적 재앙인 온난화를 피할 희망이 없음.

The US and China have accused each other of not doing enough to cut planet-heating emissions at various points in recent years. China attacked US “selfishness” when then-president Donald Trump rolled back various environmental protections in 2017, while Joe Biden, Trump’s successor, last year claimed the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had made a “big mistake” by not attending the Cop26 climate summit in Scotland.

미국과 중국은 최근 수년간 온실가스 배출에 관해 서로를 비난해 왔었는데, 중국은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환경보호 정책을 후퇴시킨 것에 대해 이기적이라고 비난하였고, 2021년 바이든 행정부는 시진핑 주석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렸던 Cop26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라며 비난한바 있음.

However, the two powers achieved a breakthrough at the same talks in Glasgow in November, agreeing a surprise plan to work together “with urgency” on slashing emissions. Xie Zhenhua, the head of China’s delegation, said both countries must “accelerate a green and low carbon transition”. John Kerry, the US climate envoy, acknowledged that the nations have “no shortage of differences” but that “cooperation is the only way to get this job done. This is about science, about physics.”

미국과 중국은 지난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린 회담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긴급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듯 보였음.
중국 대표였던 Xie Zhenhua는 양국이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해야한다’고 말하였으며, 존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양국이 여전히 이견이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협력은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였음.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2/aug/05/what-does-the-us-china-row-mean-for-climate-change-taiwan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나라이며, 에너지원을 보았을 때 화석에너지의 비중(80% 이상)이 여전히 절대적입니다.

지금까지는 무역을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였기 때문에 소비 국가들인 서방과의 관계가 중요하였고, 그들의 에너지 헤게모니에 어느정도 동참할 수밖에 없었으나, 향후 미국과 유럽(나토)와의 협력보다는 대립이 더욱 분명해져 가는 이상 서방과의 관계보다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통한 체제유지 및 성장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여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면 그들은 그린플레이션에 노출된 국가들 대비 더 강력한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다른 국가들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을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글로벌 에너지용강관(OCTG+Line Pipe) 1, 2위 업체인 미국의 테나리스와 프랑스의 발로렉의 지역별 매출을 보면, 양사 모두 북미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성장속도가 타지역 대비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성장을 두 업체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업체인 테나리스와 발로렉 모두 2분기 실적발표에서, 현재 북미에서의 OCTG 호황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열연가격 하락과 북미 리그카운트의 숫자 등으로 하반기 유정관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으나, 글로벌 강관 제조업체들은 2022년 하반기에도 OCTG 업황이 꺽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상원이 한화 479조원 규모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처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미국과 한국 증시는 미국 민주당 조 멘친 의원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합의 이후,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상승하였는데,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등이 특히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외에 미국에서는 원전 및 LNG관련 기업들도 수혜가 예상되며 주가가 상승하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가 SMR 업체인 뉴스케일 파워입니다.
뉴스케일파워의 주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30%이상 상승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외 원전, LNG 등 에너지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32520?sid=104
비에이치아이의 뉴스케일파워 업체 등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문의를 주셨는데, 이는 사측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가 있고, 또한 관련된 자료들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창원시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비에이치아이가 발표한 ‘SMR용 연료취급계통, 압력 및 방사능저감계통 용기개발’의 내용 중 35분 10초 부분을 보시면 비에이치아이의 뉴스케일파워 업체등록에 언급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OFJqOhB2aw&list=PLnt9QowqZK1XUDk3v2ayx5qx0jQdgS6g_&index=6
2022년 8월 5일 기준, 미국 유정관(OCTG, 구경 5.5”) 가격 톤당 4,025달러로 전주인 7월 28일의 톤당 3,750달러 대비 275달러상승 하였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7%로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현재 미국에서의 유정관(OCTG) 가격 상승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유정관(OCTG)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 하나금융의 박성봉 연구원의 보고서 내용 중 언급되었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미국 OCTG 가격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풍력발전의 효율은 풍속의 3제곱에 비례합니다.
때문에 풍속이 9m/s인 지역(영국 등)과 6m/s인 지역(한국 등)을 비교하였을 때, 풍속 차는 3m/s이지만, 실제 풍력발전의 효율은 9x9x9=729와 6*6*6=216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풍력 발전효율은 영국의 30%에 불과하게 됩니다.

세아제강지주의 자회사인 세아윈드가 영국에서 풍력 모노파일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도 영국과 그 인근 지역에서의 풍력발전 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https://geowiki.tistory.com/1586
루마니아를 방문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루마니아 주요 각료들과 원전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과 루마니아의 11조 원전 사업에 참여(미국과 협력을 통한)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현재 글로벌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가 매우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고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각 국가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이 원전 수출과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언론을 통해서 노출된 국가는 폴란드, 체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남아공에 이어 루마니아도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90
현재 루마니아는 기존 원전(2기) 현대화 사업(1조7000억원 규모), 체르나보더 신규원전(2기) 건설(9조원 규모) 및 소형 원전(SMR, Small Module Reactor, 300MW 이하 소형모듈원자로) 6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 의장은 “루마니아는 미국과 신규 원전 건설, 소형원전(SMR) 도입을 위해 협력 중인데, 미국의 동맹국이자 루마니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이 한-루-미 간 삼각 협력을 토대로 루마니아 원전 사업에 주된 사업자로 선정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기쩌 사장은 “현재 미국과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도 원전 분야에서 밀접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