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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중국 탄산리튬시장 전망

10월 탄산리튬 가격은 다소 하락하였지만 리튬염 공장의 탄산리튬 재고는 감소하였고, 호주산 광석의 생산원가가 높아 시장에 유통되는 탄산리튬의 공급이 타이트해진 상황임.
소재 공장의 탄산리튬 재고와 완제품 재고가 모두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배터리 공장의 소재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서 소재업체들이 탄산리튬 재고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11월 탄산리튬 가격은 소재 공장의 재고확충으로 인하여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약 16.5-17.5만위안/톤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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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중국 탄산리튬 시장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어 있었음.
전통적으로 9월과 10월은 다운스트림인 전기차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로 이때 수요단에서 탄산리튬 구매가 활발해야 하나 그러질 못하였음.

현재 탄산리튬 산업에서 나타나는 진정한 수급상황을 이해해야 이번 성수기 탄산리튬 시장의 침체를 이해할 수 있고, 향후 탄산리튬 가격 동향과 공급 및 수요에 대해 전망할 수 있음.

○ 가격

현재 탄산리튬의 견적은 엇갈리고 있는데, 리튬염 제조업체의 견적은 약 18만위안/톤, 유통업자들의 견적은 약 16 – 16.5만위안/톤임.
리튬염 생산공장들의 생산원가 이하로 시장가격이 형성되면서 가격을 낮추기가 어려운 상황임.

○ 공급
▷ 리튬광석

중국 세관의 최근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9월 호주 리튬광석의 수입량은 약 40만톤으로 전월대비 131%증가하였으며,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3,252달러였음. LCE 환산 공급량은 약 4.5-5만톤임.

9월 호주산 리튬광석 수입량 증가는 주로 호주 항구의 유지 보수 및 수리로 인하여 선적이 지연되었기 때문임.
가격면에서 호주 광석의 수입가격은 비교적 높지만 전체 공급은 대부분 장기공급 계약에 따른 물량임. 호주산 리튬광석을 제련한 탄산리튬의 평균 생산원가는 약 25만위안/톤으로 현물가격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호주산 광석을 제련하는 공장들은 대부분 임가공임.
9월 호주산 리튬광석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여 10월 호주산 광산의 재고도 비교적 높을 것임.

통계에 따르면, 9월 아프리카 리튬 광석의 수입은 10만톤으로 전월대비 17% 증가하였으며, 평균 수입 가격은 1,447달러/톤이었음. LCE 환산 공급량은 약 5,000톤임.
아프리카 리튬 광석의 품위는 상대적으로 낮아, LCE 환산량이 낮음. 그러나 아프리카산 광석의 가격이 낮아 제련업체들은 시장에서 이익을 남길 수 있음. 아프리카의 우기가 끝나 광석의 채굴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도 낮아 중국에서 빠르게 소비되고 있어 전체 아프리카 광산의 재고는 낮은 수준임.

▷ 리튬염 업체

9월 일부 리튬염 업체들이 발표한 감산 발표에 따르면, 10월 탄산리튬 공급량은 약 8,500톤 감소하였지만, 10월 말부터 쓰촨성과 장시성 공장이 생산을 재개하였음.

수입측면에서 중국의 주요 탄산리튬 수입국은 칠레로, 칠레 수출량의 80%를 중국이 수입하고 있음.
9월 칠레 탄산리튬 수출은 전월 대비 25%감소하였음.
이에 따라 선박의 운송시간을 고려하였을 때 10월 칠레산 탄산리튬 공급량은 감소하였으며, 10월 탄산리튬 공급량은 약 4.2만톤으로 예상됨.


○ 리튬염 재고

조사에 따르면, 염호 지역의 리튬염 공장 재고는 기본적으로 약 1,000톤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생산업체들은 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25일경 재고를 줄이기 위해 재고를 출하 하였으며, 일부 매장량이 높지 않은 염호지역 생산업체의 재고는 높지 않은 상황임.

호주산 광석을 주로 제련하는 쓰촨의 한 리튬염 공장에서는 현재 9월말 탄산리튬 재고가 약 5,000톤이 있으며, 호주산 리튬 정광 재고는 약 30만톤이 있다고 공개되었음. 하지만 시장가격과 생산원가 사이의 가격차이가 너무 커 당분간 출하 의사가 없다고 밝혔음.

10월 전체 탄산리튬 재고는 리튬염 공장이 일부 감산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업스트림 리튬염 공장에서의 재고가 다운스트림의 소재업체들로 전이되었음.
10월 리튬염 공장의 재고가 많이 하락하였음.


○ 수요

탄산리튬 수요는 최근 비교적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유지되기 시작하였으며, 9월 탄산리튬 수요는 대략 54,000톤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하였으며, 10월 탄산리튬 수요는 전달과 같은 54,000톤을 유지하였음.
수요의 변동은 전반적으로 크지 않은 상황임.

▷ 수요측 재고

현재 소재공장들의 탄산리튬 수준도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리튬인산철 제조업체의 평균 탄산리튬 재고 수준은 7 – 10일 범위 내를 유지하고 있음.
소재 공장의 완제품 재고 수준도 낮은 상태로, 재고량은 대략 15 – 30일 정도임.

https://baijiahao.baidu.com/s?id=1781088646743464795
※ 최근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부정적 뉴스의 이면 : 미국 자동차노조 파업과 배터리 가격 하락을 기다리는 완성차 업체(수요 이연)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판매둔화, 신모델 출시 연기, 일부 배터리 공장 가동연기 등 부정적인 뉴스가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관련된 투심도 많이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고금리 지속과 중동의 정세 불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지속 등으로 2024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최근 다소 회복은 하고 있지만 여전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 등 대외적인 환경도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부정적 뉴스로 전기차/배터리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매크로적인 이유라면 배터리 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 부정적이며 특히 미국의 성장을 토대로 지난 1,2년간 좋았던 변압기/전력기기, 의료/미용기기, 로봇/Ai 등도 예외는 될 수 없습니다.)

이에 최근 전기차/배터리 시장에 부정적 뉴스의 이면에 있는 2가지 이슈에 대해 언급해 볼까 합니다.

하나는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의 파업이며, 또 다른 하나는 배터리 가격 하락에 관해서 입니다.

1) 미국 자동차노조 연맹 파업

현재 포드, 스텔란티스와 노조와의 협상이 잠정 타결되었지만, 최근 1달 반 동안 GM, 포드, 스텔란티스의 북미 3사의 파업이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파업이 격화되고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자동차 업황에 대한 긍정적 뉴스가 나오기 힘들며 특히 완성차 업체들은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 향후 업황에 대해서 더욱 더 부정적인 견해를 밝힐 가능성이 높으며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금인상 등을 요구하는 노조의 파업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완성차 업체가 미래에 대해서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는 매우 어렵고, 미래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좀 더 확대해서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협상과정에 있어 당연한 회사의 스탠스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전기차와 관련된 부정적 뉴스가 국내 뉴스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 되면서 전기차/배터리 산업에 대한 더 비관적 견해가 배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배터리 가격 하락 : 수요이연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인데, 2023년들어 리튬을 비롯한 메탈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배터리 가격도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먼저 중국 배터리 가격이 크게 하락하기 시작하였는데, LFP와 NCM배터리 모두 kwh당 가격이 2022년 고점 대비 현재 크게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3원계 및 LFP 전기차용 배터리의 Kwh 가격은 2022년 말 900 - 1000 위안/kwh에서 2023년 10월말 현재 450 - 550위안/Kwh로 약 50%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3원계와 인산철배터리의 Kwh당 가격이 100달러 보다 훨씬 아래에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배터리 가격의 하락을 바탕으로 전기차 업체들이 올 들어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최근 전기차의 가격이 내연차보다 낮아지는 과정
에 있습니다.

중국에 비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배터리 가격 하락은 빠르지 않은데,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장기계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메탈가격 및 소재가격 하락을 중국과 같이 빠르게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메탈/소재가격의 하락이 배터리가격 하락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완성차 업체들은 현재보다 더 낮은 가격에 배터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배터리가격이 향후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가격 하락을 기다리면서 현재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업체들이 신차 출시를 1, 2분기 미루는 이유도 배터리 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신차를 출시하면, 가격 할인과 같은 프로모션이나 판매량 증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기존 배터리에 대한 재고를 소진하면서,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기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는 수요가 이연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배터리가격이 충분히 낮아졌다고 완성차업체들이 여기면 회복될 수요라고 봅니다.

폭스바겐과 GM같은 업체가 현재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포드는 전기차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기 때문에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의 보수적 시장 전망이 일시적일 수 있고,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여 완성차 업체들이 다시 신차 출시 및 생산확대를 재개하면 오히려 이연 된 수요로 전기차/배터리 시장이 생각보다 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 매트로가 망가진다면 생각보다 침체는 오래갈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이는 비단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문제만이 아닌 모든 산업에 문제가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P0P8864csI
중국 배터리 가격이 크게 하락하기 시작하였는데, LFP와 NCM배터리 모두 kwh당 가격이 2022년 고점 대비 현재 크게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3원계 및 LFP 전기차용 배터리의 Kwh 가격은 2022년 말 850 - 1000 위안/kwh에서 2023년 10월말 현재 450 - 550위안/Kwh로 약 50%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3원계와 인산철배터리의 Kwh당 가격이 100달러 보다 훨씬 아래에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배터리 가격의 하락을 바탕으로 전기차 업체들이 올 들어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최근 전기차의 가격이 내연차보다 낮아지는 과정에 있습니다.
글로벌 전해액 2위 기업인 Capchem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5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8.05%하락하였으며, 전분기대비로는 20.36%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2.80억 위안으로 YoY로 36.04% 하락하였으며, QoQ로는 3.37% 증가하였습니다.

전분기대비 실적이 개선된 요인은 유기불소 및 전해액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테슬라, 2023년 3분기 ESS사업부문

테슬라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발전 및 ESS 사업 매출은 15.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57%, 전분기대비 3.31%증가하였으며, 이익률은 24.4%를 기록하였음.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발전 및 ESS 사업 매출은 45.9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88% 증가하였으며, 이익률은 18.0%였음.

캘리포니아 메가팩 공장의 총 Capa는 40Gwh로 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202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테슬라는 총 11.52Gwh의 ESS를 설치하였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82.47% 증가한 수치임.
3분의 ESS 설치량은 3.98Gwh로 전년동기대비 89.52%, 전분기대비 8.95% 증가하였음.

자료인용 : Huaxi Securities 발간 “테슬라 보고서” (2023. 10. 30)
※ 10월 중국 전기차(승용차 부문) 소매판매

10월 중국의 승용차 소매판매량은 202만대로 예상되며, 이 중 전기차 소매판매는 75만대로 전망하고 있음.
중국 CPCA(乘联会)에 따르면, 10월 중국 전기차 소매판매는 약 75.6만대로 전년동월대비 22.1%, 전월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9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설치량

Hitech Lithium Battery(高工锂电)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9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설치량은 35.3Gwh로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였음.

차량종류별 설치량은 승용차가 32.12Gwh(인산철 19.97Gwh + 삼원계 12.15Gwh), 상용차가 0.65Gwh(인산철), 특수 차량이 2.53Gwh(리튬인산철 2.49Gwh + 삼원계 0.04Gwh)였음.

폼팩터별로는 각형배터리가 33.42Gwh, 파우치형이 0.82Gwh, 원통형이 1.07Gwh였으며, 업체별로는 CATL 14.42Gwh, BYD 10.68Gwh, CALB 3.09Gwh 였음.


※ 글로벌 배터리 생산량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의 글로벌 누적 배터리 생산량은 823.52Gwh로 전년동기대비 21.16% 증가하
였음. 이중 인산철배터리의 생산량은 423.2Gwh, 3원계 배터리의 생산량은 400.32Gwh임.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ESS용 배터리 생산량은 160.17Gwh로 전년동기대비 87.14%증가하였음.
1월부터 9월까지의 ESS용 배터리 판매량은 65.49Gwh임.

배터리 소재 부문의 글로벌 생산량을 보면,
인산철 양극재의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생산량은 114.57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4.85% 증가하였으며, 삼원계 양극재의 누적 생산량은 72.7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81%증가하였음.
같은 기간 삼원계 전구체의 생산량은 72.6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8%증가하였음.
음극재는 누적 125.4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63%증가하였음.

자료인용 : Haitong 발간, “주간 산업동향” (2023. 10. 30)
중국 ESS 신규설치 및 ESS용 배터리 가격 동향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의 미국의 ESS용 배터리 누적 신규설치량은 4.4Gw로 전년동기 대비 41.3% 증가하였습니다.
EIA에 따르면, 10월 예상 신규 설치량은 1.08Gw, 11월 1.19Gw, 12월 1.92Gw로 4분기 설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주간 중국 탄산리튬 시장 동향(2023. 10. 30 – 2023. 11. 03) 및 11월 시장 전망

● 탄산리튬

지난 주 중국 탄산리튬(배터리급) 가격은 톤당 16.8만위안으로 전주대비 2.89% 하락하였음.
탄산리튬 가격은 10월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다 월말에 소폭 하락하였으며, 리튬염 생산업체들은 구매한 리튬광석을 제련하는데 소극적이며 규모가 큰 업체들의 가동률은 낮은 편임. (대신 위탁 생산 비중이 늘어남)

탄산리튬의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가 큰 상태에서 리튬염 생산업체들은 리튬 광석의 원가가 높아 저가 출하를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단인 소재업체들은 대량주문을 통한 가격 인하를 원하고 있음.

● 11월 탄산리튬 시장 전망

10월 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30.18만대로 전년동기대비 38.8%, 전월대비 5.2% 증가하였음.
테슬라는 10월 7.21만대를 판매하여 전월대비 2.6%감소하였으며, 샤오펑은 전월대비 30.6%로 판매량이 급증하였음.
주요 전기차 브랜드의 10월 판매량을 기반으로 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89만대로 전월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10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설치량은 35.7Gwh로 9월 36.4Gwh 대비 3%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10월 리튬인산철의 생산량은 15.51만톤으로 전월대비 1.84%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원계 양극재는 4.99만톤으로 전월대비 5.67%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탄산리튬의 수요는 5.3 – 5.4만톤으로 예상.

11월 배터리 생산업체들의 생산량은 전월대비 8%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밸류체인의 재고상황을 보면, 리튬염 생산업체들의 재고는 2주, 양극재 업체들의 완제품 재고는 15 – 30일, 인산철 양극재 공장의 탄산리튬 재고량은 2주 이내임.
리튬염 생산업체와 양극재 업체, 유통업자들의 탄산리튬 재고는 비교적 낮은 상태임.
배터리 업체들의 완제품 재고는 약 3개월로 비교적 높은 상황임.


칭하이 염호 업체는 지난주 500톤의 산업용 탄산리튬을 경매하였으며, 낙찰가는 15.2 – 15.3만위안/톤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음. 이전 유통업자들이 대량 주문을 통해 구매한 낙찰가격보다 약간 높은 수준임.

2024년 배터리 수요에 대한 우려로 다운스트림 업체들이 구매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단과 구매단 모두 생산과 구매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탄산리튬 시장가격이 정체를 보여주고 있음.
배터리업체들의 배터리 재고가 여전히 3개월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배터리업체들의 수요 증가가 없으면 11월 탄산리튬 가격은 약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탄산리튬의 유통가격은 15.5 – 15.8만위안/톤인 상황에서 리튬염 생산업체들의 생산가격은 16.9-18만 위안/톤으로 유통가격과 생산가격의 차이가 벌어져 있는 상황임.
현재 현물 시장의 리튬염 유통은 타이트한 상황에서 거래가 제한적인 가운데, 칭하이 염호 업체의 출하가 다음주에도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라 시장 가격이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재고 측면에서, 리튬광석의 재고(항구 및 중국 내)는 14.6만톤으로 전주대비 1.5만톤 증가하였음.
해외산 리튬광석의 입항이 증가하면서 항구재고가 증가하고 있음.
또한 중국 신장 지역의 리튬휘석 생산 확대 또한 리튬광석 재고증가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전반적으로 11월 리튬염 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https://baijiahao.baidu.com/s?id=1781538327731053268
※ 주간 중국 2차전지 주요 소재 동향 (2023. 10. 30 – 2023. 11. 03)

● 리튬광석


탄산리튬 유통시장 상황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시장 상황을 관망중임.
지난 주 탄산리튬 가격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공급업체들은 저가 출하를 꺼리고 있는 상황임.
소매 시장은 현물 유통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거래가 제한적이며 소량의 거래가 주로 이어지고 있음.
염호 업체들의 경매가 나오는 상황에서 시장 관망 심리가 지속되고 있음.

단기적으로 리튬염 가격은 약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 탄산리튬

수요단의 호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시장 거래도 제한적인 상황임.

탄산리튬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수요단의 구매의지가 낮고, 가격 인하 요구가 있어 단기간 탄산리튬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삼원계 전구체

일부업체들이 감산을 진행 중에 있음.
10월 삼원계 전구체 수요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생산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음.

배터리 업체들의 가동률이 감소함에 따라 3원계 양극재에 대한 수요 또한 계속 감소하고 있음.

● 음극재

수요단인 배터리업체들의 수요 증가가 약한 상황에서 음극재 업체들의 가동률은 큰 변화가 없는 상황임.
일부 업체들은 생산량 증가 대신 재고를 출하하고 있으며, 4분기에도 음극재 시장은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짐.
단, 흑연 생산지인 동북지역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천연흑연 업체들의 가동이 점차 중단되고 있어 업스트림의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리튬인산철

선두업체들은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나, 중소형 업체들은 여전히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음.
인산철 시장은 전반적으로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ESS용 인산철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

● 분리막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분리막의 과잉 생산 가능성이 있음.

공급측면에서 분리막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리막 생산업체들의 Capa증설 계획으로 저가 분리막의 과잉생산 우려가 있음.
분리막 업체들은 제품 믹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이익률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며, 수요도 안정적임.

단기적으로 분리막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

https://baijiahao.baidu.com/s?id=1781534877772039852
최근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요타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 늘어나고 이로 인해 도요타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E-fuel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제한할 것이다 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순수전기차의 확대를 늦출 것이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BEV)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완성차 업체가 BEV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하이브리드 확대 전략을 선택한다면 이는 앞으로의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스스로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 논쟁의 중심에 있는 도요타는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사정이 전혀 다른 업체임을 감안하고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입장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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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와 하이브리드

도요타는 니켈 수소 전지를 통해 하이브리드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왔었음.
도요타는 전기차 시장이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성장하다 전고체 배터리로 최종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으나, 2020년 이후 전기차 시장이 리튬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순수전기차(BEV)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뒤쳐지기 되었음.

도요타는 1968년도부터 니켈수수 배터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하였고, 1997년에 양산화에 성공(30년을 준비)하여 하이브리드 차량에 있어서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음.

그러나 리튬배터리를 중심으로 BEV로 전기차 시장의 헤게모니가 넘어가면서, 현재 전기차 시장 트렌드에 뒤쳐진 도요타는 전기차는 BYD와 배터리는 LG엔솔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 뒤늦게 대처하고 있는 상황임.

참고로 도요타가 전세계 전기차 관련 특허 1위라는 것은 하이브리드까지 모두 포함한 것으로 현재 BEV에서 도요타의 경쟁력은 높지 않음.


● 하이브리드와 BEV는 전혀 다름 차량

하이브리드는 C-rate영역 자체가 BEV와 완전히 다름.
특히 풀하이브리드는 1.3kWh – 1.5kWh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50 – 8/90마력의 전기 모토를 돌려야 함. 즉, C-rate가 매우 높은 환경이 될 수밖에 없음.

이에 반해 BEV는 1 – 2 C-rate 사이, 높아도 3 – 4 C-rate 정도임.
하이브리드는 BMS 및 셀의 구조 및 설계, 전기모터의 출력 특성 등 BEV와 전혀 다른 영역임.
하이브리드에 있어 배터리는 어시스트 용도일 뿐임.


BEV는 ICE엔진이 없고, 배터리의 전력만으로 전기모터를 구동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과 BEV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 모터, 인버터제어, BMS제어, 열관리 자체가 구조적으로 다름.

https://www.youtube.com/watch?v=QGRzF17yfFU
https://www.youtube.com/watch?v=aulfRzpM-7w
※ 포드, F-150 Lightning 10월 판매량 3,712대로 월간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

그동안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의 주요 예 중 하나였던, 포드의 F-150 전기픽업트럭의 10월 판매량이 월간기준 역대 최대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F-150은 지난 8월 1,018대, 9월 312대의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포드 전기차 사업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미국 전기차 시장 전체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자주 인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포드가 이전부터 언급했던 대로, 지난 몇 달 동안의 F-150 판매부진이 Rouge Electric Vehicle Center의 6주간의 품질테스트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출하중단 영향 때문이었음이 이번 10월 판매량을 통해서 확인되었습니다.

포드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2일 2023년 형 F-150 라이트닝의 생산라인인 개선 작업으로 인한 6주간의 공장라인 중단이 있었으며,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포드는 1,200명의 신규 직원들이 해당 생산라인에 합류하였고, 현재 생산라인의 3배 규모인 연산 15만대의 F-150 라이트닝 생산 Capa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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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전기 픽업트럭인 F-150 Lightening의 10월 판매량이 3,712대를 기록하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음.
전망에 따르면, F-150의 판매량은 향후 수개월 동안 계속해서 호조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지는데, 생산라인의 증가와 함께 수천대의 차량이 품질점검을 받으며 현재 출하 대기 중임.

https://insideevs.com/news/694422/ford-f150-lightning-us-sales-october2023/
※ 2023년 3분기 알버말 컨퍼런스 콜 주요 내용

요약
1) 양극재 업체들의 리튬 재고가 낮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모두 리튬 재고 감축이 진행되고 있음.
양극재 업체들의 리튬 재고는 현재 1주일 이하로 추정.

2) 중국 일부 스포듀민 업체들, 특히 리튬 채굴을 직접 하지 않고 제련만 하는 업체들은 현재 낮아진 탄산리튬 가격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한 상태임.
리튬운모 리튬제련 업체들도 약 10% 정도가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보임.

3) 알버말의 경우, 광산에서 탄산리튬 생산까지 6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진다면 소재업체들의 현재 수준의 탄산리튬 재고는 부족현상을 겪게 될 것임.
그러나 현 상황에서 1년 동안은 이들 업체들이 낮은 수준의 재고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결국 글로벌 OEM업체들의 전기차 판매이 향후 리튬 시장의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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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 Masters :
양극재 생산업체들의 리튬 재고가 매우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모두 리튬 재고 감축을 진행하고 있음.
높은 가격대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리튬운모 생산자들과 유통판매업자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음.


Q&A
David Begleiter : Deutsche Bank Analyst
Q : 중국 일부 스포듀민 생산업체나 리튬운모 생산업체들이 폐쇄된 것에 대해 언급했는데, 언제부터 이들 업체들의 폐쇄가 일어났으며, 얼마 동안 이들 업체들이 폐쇄될 것으로 보고 있는지?

Eric Norris : President, Lithium
A : 지난 1분기 리튬가격이 급락하였을 때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으며, 가격이 크게 하락했던 몇 가지 요인들을 보면,
1) 먼저 시장에서 스포듀민을 구입하여 중국에서 탄산리튬으로 제련하는 업자들이 생산을 중단함.
이들 생산업자들의 생산원가는 탄산리튬 가격이 20만위안 중반/톤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그들의 이익이 사라짐.


이들 리튬을 직접 채굴하지 않는 업자들은 이 가격대에서 영업을 중단하거나 아니면 더욱 저렴한 스포듀민을 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영업을 중단해야 함.
스포듀민의 가격은 탄산리튬 가격이 하락하는 것과 동일하게 내려 가지를 않음. 때문에 이들 업자들이 현재 영업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

2) 리튬운모(Lepodolite)는 사정이 조금 다른데, 리튬운모는 생산하기 위해서 훨씬 높은 비용이 들어가는 소재이며 환경적인 문제도 가지고 있음.
리튬운모를 채굴하지 않는 단순 제련업자들은 현재 가격에서 마진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음.

최근 몇 달간 약 10%정도의 리튬운모 제련업자들이 생산을 중지하였음.


Colin Rusch : Oppenheimer and Company Analyst.
Q : 리튬재고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됨에 따라 공급망 측면에서도 새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음. 적정 재고 일수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일부 장기 OEM 고객들로부터 EV생산계획 조정을 초래할 수 있는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 들은 것이 있는지?

Eric Norris : President, Lithium
A : 중국의 양극재 생산업체들의 경우, 리튬 재고가 1주일 미만 수준에서 운영되고 있음.
알버말이 광산으로부터 탄산리튬을 생산하는데 까지 6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만약 공급 체인의 문제가 생긴다면 양극재 생산업체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5일간의 재고는 충분한 수치가 되지 못함.

장기간 지속 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현재 상황에서 1년간은 이러한 낮은 재고를 가지고 운영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임.

공급망 안정과 관련하여 글로벌 OEM업체들이 장기적으로 공급망 확보에 대해서 우려를 가지고 있음.

최근 전기차 시장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OEM업체들도 있었으나, 이들 업체들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전기차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은 아님.
대형 업체들은 미국이든, 중국이든, 유럽이든 생산량을 계속 늘릴 것이며 리튬 없이는 전기차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리튬 공급에 대한 안정성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음.

결국 리튬 수요와 산업의 역동성은 이들 글로벌 OEM업체들에게 달려 있음.

https://www.fool.com/earnings/call-trannoscripts/2023/11/02/albemarle-alb-q3-2023-earnings-call-trannoscript/
※ 중국 배터리소재 시장 주간동향 (2023. 10. 30 – 2023. 11. 05)

1) 탄산리튬

산업용 및 배터리용 탄산리튬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가격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본적으로 가격변동은 크지 않은 상황임.
수요측면에서, 탄산리튬 현물가격의 변동이 적은 가운데 소재업체들의 구매량은 이전과 다르지 않음. 근시일안에 소재업체들이 신규 재고를 확충한다면 탄산리튬의 가격이 반등할 수 있을 것임.
공급측면에서, 탄산리튬 현물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일부 칭하이 리튬염 생산업체들은 저가 출하를 꺼리고 있음. 단기적으로 가격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공방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이에 따라 소폭 변동할 수 있음.

2) 양극재
인산철 산업이 전반적으로 과잉 국면으로 가격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일부 인산철 생산업체들의 판매가격은 손익분기점까지 내려와 있는 상황임.
삼원계 양극재의 가격은 변동이 크지 않지만 시장의 관망심리가 강하여 향후 삼원계 양극재 가격의 변동폭은 커질 수 있음.

3) 음극재
다운스트림의 주문이 증가했지만 음극재 생산업체들은 가동률 증가에 신중한 상황임.
원료측면에서 흑연 기업들의 가동률이 상승하였으나 가격이 현재 생산원가선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하락 여지가 적음.

4) 분리막
분리막 시장의 수요가 양호하며, 건식 분리막은 여전히 ESS 수요의 혜택을 받고 있음.
습식분리막의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분리막 산업의 수급은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음.

5) 전해액
전해액의 수요가 타 소재대비 더 잘 회복되고 있으며, 전해액 제조업체들의 가동률이 조금 증가하였음.


자료인용 : Donghai Securities 발간 “배터리 및 ESS 주간동향” (2023. 11. 05)
2023년 10월 전국적으로 총 17개의 ESS 입찰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으며 규모는 총 4.07Gw/16.49Gwh로 전월대비 23.3%증가하였음.
10월 총 29개의 프로젝트가 낙찰되었으며 규모는 4.62Gw/12.52Gwh로 전월대비 -22.0% 감소하였음.

자료인용 : Donghai Securities 발간 “배터리 및 ESS 주간동향” (2023. 11.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