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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1.

● 지난 10년간의 미국 태양광발전 산업


지난 1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제성 향상은 미국 태양광 발전 산업의 장기적 상승 추세를 만들었지만, 세부적으로 태양광 신규설비 설치는 미국 정책의 영향을 받아 변동성을 나타내었음.

SEIA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태양광발전 신규설치량은 32.4GW로 전년대비 60.4% 증가하였음.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태양광 시장은 CAGR로 21.2% 설장하였는데,
Lazard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미국에서 태양광발전 단가는 석탄보다 낮아져 가장 저렴한 전력원 중 하나가 되었음.

미국 태양광 발전 시장은 2017년과 2022년 두 번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는데,
1) 2017년의 역성장은, 2016년 30%의 투자세액공제가 만료, 관세 201조에 대한 불확실성, PURPA(공공사업 규제정책법안) 정책조정, 전력망 설치 지연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겹쳤기 때문임.

2) 2022년의 역성장은 우회수출에 대한 조사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세관 억류 조치 등으로 인해 발생하였음.

● 2024년 1분기 미국 태양광 발전 신규설치량

2024년 1분기 미국의 태양광발전 신규설치는 11.8GW로 전년대비 약 90% 증가하였음.
이중 유틸리티용 발전이 9.8GW로 전체 설치의 83%를 차지하였으며, 가정용 태양광 발전 설치는 1.3GW로 11%를 차지하였음.
가정용 태양광 설치는 2023년 4분기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하였음.
가정용 태양광 설치 하락의 주요 요인은 높은 설치비용과 미국 주별 전력요금 정책조정(캘리포니아주의 NEM3.0과 같은)및 높은 대출금리의 영향이 있었음.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2.

● 여전히 화석발전이 지배하는 미국 전력구조


현재 미국의 전력구조는 여전히 화석에너지가 지배적이며, 장기간에 걸쳐 태양광 발전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2023년 미국의 전체 신규 발전설비 중 태양광 발전의 비중이 53%였으나,
2022년 기준 전체 발전량 중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함.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발전시스템은 화석에너지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태양광의 비중은 매우 낮은 상태로, 미국이 목표한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의 더 빠르게 설치할 필요가 있음.


● ITC와 IRA

ITC(Investment Tax Credit, 투자세액공제)는 여전하며, IRA가 미국 태양광 발전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음.

투자세액공제(ITC)는 태양광 프로젝트 초기 투자 비용 중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현금화 가능)를 제공하여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줌.
ITC는 2006년 실행 이후 여러 차례 연기 및 조정되었지만 항상 26 – 30%의 실질 세금 공제비율을 유지해왔음.

2022년 바이든 정부는 IRA를 공표함으로써, 미국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태양광 프로젝트에 최대 40%의 추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게 해주었음.


● 2024년 빠른 태양광 설치 증가

바이든 행정부는 동남아시아 4개국의 태양광 모듈에 대한 상계관세 면세를 2024년 6월 6일에 종료하였음.
2024년 12월 3일 이전에 완료되는 태양광 프로젝트에 한해서는 동남아산 태양광 모듈 재고를 사용해도 여전히 면세를 받을 수가 있어 올해 말까지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들의 빠른 설치가 예상되고 있음.

2023년 4분기부터 미국 발전소용 태양광 발전설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이후 2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약 140%이상 증가하였고, 실제 설비 설치량은 계약량을 초과하였음.

SEIA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미국에는 102GW의 태양광 모듈 재고가 있으며, 이는 태양광 설치 규모를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EIA에 따르면(설치규모 1MW 이상만 고려), 2024년 5월 기준 미국에서 계획된(보고된) 태양광 프로젝트는 각각 37.1GW, 26.9GW, 15.6GW였으나,
2024년 이미 계획된 프로젝트의 71%인 26.2GW가 가동(9.5GW), 완공(4.8GW), 설치중(11.9GW)에 있음.


● 2024년과 2025년 미국 신규 태양광 설치량 예상

2024년과 2025년 미국의 신규 태양광 발전 설치는 43GW와 52GW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태양광발전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임.

미국이 금리 인하주기에 진입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미국 현지의 태양광 공급망이 개선됨에 따라 태양광발전의 설치량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SEIA는 2024년 미국의 태양광 발전(유틸리티 기준) 설치량이 약 40GW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에도 매년 약 40GW 이상의 신규설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EIA는 2024년 미국 태양광 발전의 설치량이 43GW(부하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시대흐름과 주도주 : 탈중국의 시대

세상은 각 시기마다 시대의 흐름이라는 게 존재하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지정학적 측면, 이데올로기적 측면, 경제/산업적 측면 등에서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의 시기가 있었고 이후 미국 일극체제(팍스아메리카나 시기)가 확립되면서 냉전이 붕괴되고 세계화가 진행되었습니다.
1995는 WTO가 창설되면서 미국 중심의 세계경제질서가 확립되어 갔고, 2001년 중국이 글로벌경제 질서에 편입되면서 공급망 분업의 진정한 세계화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국의 시대

한국 주식시장도 중국의 WTO가입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제조업에 힘입어, 진정한 의미의 조선주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2007년 금융위기까지 100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당시 태웅과 평산 같은 기자재 업체들이 코스닥 시총 1, 3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이 대규모로 저렴하게 생산하기 시작한 제품들을 전세계로 운반해야 할 배들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 외 철강, 화학산업이 장기간(2002부터 2007년)에 걸친 주도주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미국 금융위기가 발발하였고, 이 과정에서 중국은 대규모 재정정책으로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주요 축으로 부상하였고, 중국 정부도 경제성장의 축을 제조업 중심의 수출과 함께 내수경제 확대로 삼았습니다.
중국 내수가 성장하면서 2010년이후 한국에서 차화정 장세가 시작되었고, 이후 IT기기, 화장품, 의류와 같은 소비관련주, 중국에서의 한류확산에 따른 엔터주가 시장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2000년부터 사드 사태가 발생했던 2017년까지 한국 주식시장의 중심은 중국이 있었습니다.


● 탈중국의 시대

중국의 급격한 부상으로 위기감을 느낀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때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하였고(계획은 오바마행정부부터), 코로나시기를 거쳐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탈중국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동반자가 아닌 경쟁자 혹은 잠재적 적국으로 설정하였고 그에 따라 첨단산업(반도체, AI 등)과 에너지산업(신재생에너지,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대중국 견제와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칩스법과 IRA/FEOC 등이 이러한 대중국 견제의 상징적 법안들 입니다.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첨단산업은 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대중국 기술통제를 강화하고 있고, 중국이 우위를 점하는 에너지산업은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하여 중국의 영향력을 최소화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탈중국의 과정에서 2차전지와 AI반도체 산업이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주도주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탈중국 과정 속에서 일시적인 부침(전기차의 케즘, AI반도체 거품론 등)이 있을 수는 있지만 탈중국은 시대흐름으로 다시 되돌릴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 탈중국 시대의 수혜 산업

탈중국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의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그 가운데 수혜를 보는 산업과 피해를 보는 산업이 나뉠 수밖에 없습니다.

수혜를 보는 산업도 중국과 한국 그리고 미국의 상황에 따라 시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우위를 가지고 중국을 견제하는 AI,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은 그 우위를 강화하는 가운데서 보다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너무 주가가 빠르게 올라 최근 과열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가 가능한 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서도 빠르게 대체할 수 있는 산업과 시간이 다소 필요한 산업이 있습니다.
변압기, 전선과 같은 전력기기가 빠르게 중국업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
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한국의 관련 산업은 그 수혜를 지금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2차전지의 경우, 한국이 중국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고 현재 그 과정에 있지만 메탈과 소재의 탈 중국 과정이 필요하여 관련된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의 케즘과 같은 일시적인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이 우위를 가지고 있고, 대체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산업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희토류/영구자석 등이 있습니다.
이들 산업에서 중국의 헤게모니는 매우 강력한데 그렇다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에서 중국의 헤게모니를 강화시킬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중국의 영향력이 높다는 것은 다른 측면으로 말하면 그만큼 대체해야 할 영역이 크다는 말로, 이는 그 산업의 포텐셜이 매우 높다는 말과 같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영구자석/희토류는 미래 에너지와 전동화의 핵심으로 반드시 탈중국을 해야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에너지의 의존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유럽의 사례를 통해 경험한 바 있습니다.


탈 중국은 시대적 흐름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방향성이며 이제 시작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데이터나 뉴스들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혼란하게 만들지만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면 이들 산업이 한국 시장의 주도산업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3.

● 동남아 태양광 제품 우회수출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 반덤핑조사 및 상계관세조사 스케줄

1. 2024년 4월 24일 : 미국 태양광 제조무역연맹 소속 업체 탄원서 제출
2. 2024년 5월 14일 : 미국 상무부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 시작
3. 2024년 6월 10일 : ITC, 반덤핑(AD) 및 상계관세(CVD)에 대한 예비판정
4. 2024년 7월 18일 : DOC, 상계관세에 대한 예비판정
5. 2024년 10월 1일 : DOC, 반덤핑에 대한 예비판정
6. 2024년 10월 1일 : DOC, 상계관세에 대한 최종판정
7. 2024년 11월 15일 : ITC, 상계관세에 대한 최종판결
8. 2024년 11월 22일 : 상계관세 집행
9. 2024년 12월 16일 : DOC, 반덤핑에 대한 최종판정
10. 2025년 1월 30일 : ITC, 반덤핑에 대한 최종판정
11. 2025년 2월 6일 : 반덤핑 관세 집행

○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따른 덤핑마진의 관세범위
1) 베트남 271.28%
2) 캄보디아 125.37%
3) 말레이시아 81.22%
4) 태국 70.36%

미국의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보조금 및 덤핑 조사에 대한 예비판결이 2024년 10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2024년 4월 24일, 미국의 7개 태양광에너지 업체(First Solar, 한화 Qcells, Meyer Burger, Mission Solar, REC Silicon, Convalt Energy, Swift Solar)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및 베트남 4개국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셀과 부품에 대해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를 시작하였고, 이들 제품들에 대해 부과될 세율은 최대 271.28%(베트남 반덤핑 관세)임.

2024년 6월 7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긍정적 예비 판결을 완료했으며, 미국 상무부는 2024년 10월 1일과 7월 18일(8월로 연기?)에 반덤핑 및 상계관세 예비 판결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할 예정임.

미국 상무부의 예비판결이 발표된 이후 최종 지침이 발표되기 전에 관련 제품을 계속 수입하기 위해서는 세관에 반덤핑, 상계관세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납품해야 하며, 최종 지침은 2025년 2월에 발표됨.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4.

● 동남아 4개국 우회수출 금지 및 중국업체들의 대응


동남아 4개국은 중국 업체들의 조세 회피 기지 역할을 하였으며, 미국으로 수출되는 태양광 전지 및 부품의 주요 공급처가 되었음.

미국의 발전사업자들은 높은 수익을 위해 관세 면제기간 동안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을 늘려왔으며, 중국업체들도 이에 맞춰 동남아시아에서 Capa를 증설하였음.

2022년 6월, 미국은 동남아시아에 대한 2년 동안의 관세 면세 정책을 시행하였고, 2022년 8월 미국이 IRA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태양광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중국 태양광업체들은 미국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음.

동남아 4개국은 이 기간 동안 현지에서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였고, N형 태양광 전지에 대한 대규모 Capa확장을 진행하였음.
Infolink Consulting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동남아 4개국 모듈 생산능력은 각각 약 77GW, 90GW임.

2023년 8월 미국은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반관세회피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하였으나, 여기에는 중국업체들이 동남아시아 생산에 대한 두 가지의 회피경로를 남겨두었음.
1) 동남아 4개국에서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면 이는 회피로 볼 수 없어, 상계관세, 덤핑 대상이 아닐 수 있음.
2) 실리콘 웨이퍼를 중국에서 생산했다고 해도, 주요 6가지 부품(필름, 유리, 인버터, 거치대, 실버파우더 등) 중 최소 4가지가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었다면 이는 관세회피에 적용되지 않음.

이에 따라, 중국업체들은 실리콘 웨이퍼와 주요부품들의 동남아 Capa 확장을 시작하였음.


● 미국 태양광 제품(모듈) 수입의 동남아 4개국 비중

현재 미국의 태양광 전지 및 부품은 동남아 4개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미국국제무역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결정질 실리콘 기준)은 42.4GW로 전년대비 91%증가하였는데, 이 중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34.3GW를 수입하여 전체 수입물량의 81%를 차지하였음.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은 17GW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하였으며, 이 중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15.4GW를 수입하였음.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중단되면 미국은 태양광 모듈 공급 부족과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임.

동남아 4개국의 수출로 인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듈의 평균 가격은 오랫동안 USD 0.3/W를 기록할 수 있었고, 미국 발전사업자들은 높은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었음.


● 동남아 4개국 예상 관세율

과거의 예를 볼 때, 이번 미국의 동남아 4개국에 대한 관세는 반덤핑 30 – 50%, 상계 관세율은 2%를 예상함.
베트남의 반덤핑 관세가 가장 높을 것이고,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됨.

제재 이후, 동남아 4개국의 비용우위는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여짐.

Infolink consulting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중국 주요 태양광 업체들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36.5%, 상계관세율은 8.47%임.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반덤핑관세 30 – 50%, 상계관세 2%를 가정하고, 동남아 4개국이 모두 “201관세” 범위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동남아 4개국의 최종 관세율은 46.25% - 66.25%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이후 동남아 4개국 산 제품의 비용 우위는 크게 감소할 것임.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5.

● 미국 태양광 모듈, 셀, 실리콘웨이퍼 생산능력


미국은 태양광 모듈에 대한 생산능력은 태양광 설치 수요를 충족시킬 수는 있지만, 실리콘 웨이퍼와 태양광 셀에 대한 생산능력은 부족한 상태임.

SEIA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미국에서 가동중인 모듈 생산능력은 34.0GW에 달하며 건설중인 생산시설을 감안했을 때 44.4GW의 태양광 모듈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미국 현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임.

하지만 미국의 실리콘 웨이퍼 및 태양광 셀 생산능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건설 중인 생산시설을 고려해도 각각 14.3GW, 30.4GW에 불과한 실정임.
때문에 향후 1, 2년 동안 실리콘 웨이퍼와 태양광 셀에 대한 구조적인 부족에 직면할 것임.


● 동남아 4개국 제재에 따른 영향

2024년 10월 미국 상무부의 예비 판결 이후 미국의 태양광 밸류체인은 큰 변화가 있을 것임.
미국 상무부는 2024년 10월 예비 판결을 완료하면, 동남아 4개국의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에 해당하는 보험료(연체료) 납부가 시작됨.

동남아 4개국의 태양광 제품 생산시설들은 Capa를 부분적으로 중단하고, 또한 생산량의 일부를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배정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관세의 영향에서 벗어난 라오스나 인도네시아로 수출되어 일부 물량이 이 지역들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될 것임.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제재의 핵심목표는 해외 생산능력 전체를 타겟에 두고 있기 때문에 미국 본토에 생산시설이 있어야 미국의 제재를 피할 수 있을 것임.

제재 이후 공급 부족에 의한 부품가격 상승 및 미국의 풍부한 생산보조금을 고려할 때, 배터리 셀은 동남아에서 생산하고, 모듈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법도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음.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6.

● IRA 및 미국 태양광 생산시설


2022년 8월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IRA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ITC(투자세액공제)와 PTC(생산세액공제) 보조금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음.

태양광 산업에서 IRA는 주로 태양광 수요측면의 핵심 정책인 기존 ITC 정책의 연장과 강화에 있으며, 추가적으로 공급측면에서의 인센티브를 추가하여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의 선순환을 촉진시키고자 하고 있음.

공급측면에서, First Solar는 생산 보조금을 통해 2023년 이익이 크게 개선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하였음. 동시에 미국 내에서의 모듈 가격이 중국 가격보다 175% 높게 유지되었음.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해외산 태양광 모듈의 공급감소가 미국 현지 제조업체들의 이익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됨.


● 미국 IRA, ITC 및 PTC로 인한 수요 및 공급측면의 혜택

○ 수요측면


IRA는 기존 ITC 정책을 연장 및 강화하는 동시에 제조업의 리쇼어링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IRA는 프로젝트 디벨로퍼들에게 30%의 투자세액공제를 제공하며, 이를 2032년까지 연장하였음. (또는 탄소배출량을 2022년 대비 75% 감축할 때까지)
또한 노동 표준, 지역 내 제조, 에너지 특구,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 인센티브까지 추가함으로써 태양광 프로젝트는 최대 40%의 추가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음. (최대 총 70%)

IRA법안은 ITC를 기반으로 태양광 PTC(생산세액공제) 옵션을 추가하고 태양광 프로젝트도 발전량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하였음.
참고로 2024년 PTC 보조금은 최대 3.3센트/kwh임.

ITC는 초기 투자 비용을 기반으로 하며 프로젝트 초기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므로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음.
PTC는 매년 발전량에 따라 지급되며, 후속 정책 변동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함.
때문에 프로젝트 디벨로퍼 입장에서는 PTC보다 ITC를 선호함.

EPC 비용 USD 1/W 가정하고, 기준에 부합되면 100MW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는 약 1억 달러의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함.
프로젝트 딜벨로퍼는 ITC 보조금 지원으로 100MW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약 3000만불에서 7천만불의 초기 투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노동조건에 부합하였을 때, ITC는 3천만달러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며, 세금공제는 바로 현금화 할 수 있음.
또한 현지 제조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저소득 지역에 위치한 경우 추가로 3 - 4천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최종적으로 최대 7천만달러의 현금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됨.


○ 공급측면

PTC는 미국에서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때 생산보조금을 제공하여 태양광 밸류체인의 미국 리쇼어링 가속화를 지원함.
수요측과 마찬가지로 IRA 법안은 공급자인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에게 ITC 및 PTC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음.

ITC는 공장 및 장비에 대한 초기 투자에 대해 최대 30%의 세금공제를 제공함. 단 노동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제조업체는 6%의 세금공제만을 받을 수 있음.

PTC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지지대 및 기타 부품 제조업체들에게 제공되며, 제 3자에게 판매된 현지 생산 제품에 보조금을 제공함.
실리콘 웨이퍼, 셀, 모듈을 미국에서 생산하면 최대 17센트/Wdc의 제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태양광 산업 밸류체인 현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음.

공급측면에서는 PTC가 태양광 제품 생산업체들의 선호 보조금임.


○ ITC, PTC로 인한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의 리쇼어링

2024년 2분기 기준, 미국에서는 가동 중인 태양광 셀 및 잉곳, 웨이퍼 생산시설이 없음. (현재 일부 건설 중임.)

업스트림으로 갈수록 에너지 소비가 커지기 때문에 미국에서 생산 시 생산원가가 높아 경쟁력이 낮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원가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모듈, 셀 등의 생산시설이 먼저 미국에서 증설될 것임.

공급측에 제공되는 제조 보조금(PTC)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First Solar와 같은 로컬 업체들의 Capa 증설이 활성화 되고 PTC로 인해 장기적으로 업스트림 업체들의 리쇼어링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7.

● IRA, PTC 보조금 : First Solar 사례


First Solar가 지원받은 보조금은 제조원가의 7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2023년 보고서에서 First Solar는 PTC를 신청하였다고 하였음.
2023년 1월 1일 이후 미국에서 생산된 First Solar의 제품은 보조금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으며, 보조금은 실리콘 웨이퍼 6달러/㎡(약 6센트/W), 셀은 4센트/W, 모듈은 7센트/W로 총 17센트/W였음.

보조금은 대차대조표에 포함되고, 제조원가 절감으로 이어져 회사의 총이익률과 순이익률 증가로 직접적으로 이어짐.

First Solar는 2023년 제조원가를 W당 21.8 – 22.4센트로 예상하고 있어, 보조금 17센트/W를 계산시, 보조금은 First Solar의 직접비용의 약 77%를 커버할 수 있는 금액으로 추산됨.

First Solar의 보조금은 직접 현금화가 가능하며, 2023년 말 First Solar는 금융 서비스 업체인 Firserv와 1 : 0.96의 비율로 보조금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총 6억 6천만달러를 현금화 하였음.

First Solar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미국 현지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IRA는 매년 약 25%의 이익률 증가로 이어질 것임.

First Solar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IRA 제조보조금은 미국 현지 태양광 제조업체의 안정적 운영에 필수적임.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8.

● 미국 및 글로벌 태양광 제품 가격의 괴리


국가 정책으로 인해 공급이 제한되면 프리미엄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적절히 잘 활용하는 업체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미국과 그 외 국가들의 태양광 모듈 평균가격을 비교해보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이후 3차례에 걸쳐 가격차가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음.

1) 2022년 1분기
201조에 따라 중국에 대한 관세가 4년 연장되고, 동남아시아 4개국의 관세회피가 조사범위에 포함됨에 따라 동남아시아 4개국가으로부터의 공급 불확실성이 증가하였음.

2) 2022년 3분기
미국 국경 관련법안이 2022년 6월에 시행되었으며, 이후 미국 세관에서 대량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압류가 있었고 이로 인해 2022년 3분기에 태양광 제품에 대한 공급부족이 발생하였음.

3) 2023년 2분기
중국 내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여 글로벌 태양광 제품가격 하락을 주도하였지만, 모든 중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금지(신장 지역 외의 폴리실리콘도 압류)조치로 미국으로 수출되는 태양광 제품은 반드시 비중국산 실리콘을 사용해야 했음.
이로 인해 미국 태양광 모듈가격은 글로벌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지 않았음.

2024년 10월 동남아시아 4개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미국 수입의 81%를 차지하였던 동남아 4개국의 태양광 모듈 공급이 대부분 중단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2023년과 2024년 1 - 3분기 수입 모듈 재고가 소진되면 미국 태양광 시장은 공급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공급의 병목현상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보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현지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은 높은 초과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


● 미국 및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한계와 미국 현지 제조 비율 요구 사항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및 부품에 대한 쇼티지를 증가시킬 것임.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태양광 모듈은 국경관련법안(UFPLA)에 따라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을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 세관에 의해 압류될 위험이 있음.

2024년 2분기 기준 미국 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40,000톤에 불과하며, 이는 약 18GW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수량임. (폴리실리콘 10,000톤으로 4.4GW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음)
미국 산 폴리실리콘은 약 10%의 ITC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미국을 제외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약 59GW의 모듈을 만들 수 있는 13.5만톤에 불과함.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의 생산능력 부족은 미국 내 공급측면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 것이며, 이로 인해 미국산 모듈의 프리미엄은 계속해서 유지 될 것임.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미국 태양광산업 분석. Part 9.

● 동남아산 태양광 부품 수출 : 모듈외 셀, 웨이퍼는 수출 가능할 것


미국 내 태양광 모듈의 생산원가가 30센트/W라고 가정하였을 때, 동남아산 모듈이 12세트/W 이상의 반덤핑, 상계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수출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음.

다만 동남아에서 셀과 웨이퍼를 생산하고, 미국에서 모듈을 만들 경우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1) 미국 현지에서 모듈을 생산할 경우 7센트/W의 IRA 제조 보조금(PTC)을 받을 수 있음.
2) 관세 201조에 따라 매년 5GW의 셀에 대해 면세한도가 있음. 2023년 미국의 태양광 셀 수입은 3.5GW였기 때문에 2024년의 태양광 셀의 면세한도가 7.5GW로 높아질 수 있음.
이럴 경우 전체 필요량의 약 14%정도(7.5GW)의 태양광 셀이 관세를 피할 수 있음.
3) 미국산 폴리실리콘을 사용하여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을 만들 경우, 10%의 추가적인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이는 약 5센트/W에 해당되는 프리미엄임.

미국의 동남아 4개국 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로 인해 모듈의 미국 수출은 어렵지만, 셀 및 실리콘 웨이퍼는 동남아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되도 가격경쟁력을 가져 수출될 수 있을 것임.
다만 이들 제품들은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을 사용해야 함.


자료인용 : Sealand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 미국 태양광 발전산업” (2024.. 07. 30)
※ LG에너지솔루션 각형배터리 양산

그 동안 수면아래서 진행되었던 각형배터리에 대한 OEM들의 선호와 기존배터리의 업체들의 폼팩터 다양화 관련 소식이 최근 본격적으로 기사화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컨퍼런스콜을 진행하였던 국내 배터리 3사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경우 향후 유럽에서 출시되는 전기차 신모델에는 모두 각형을 사용할 것으로 보여지며, 파우치 비중이 타 OEM사 대비 높았던 현대/기아차와 GM의 경우 각형 배터리의 적용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과정에서 각형 폼팩터에서 가장 앞서 있는 삼성SDI와 GM 및 현대/기아차의 협력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지며, LG엔솔과 SK온도 고객사들의 차기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를 납품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통상 아무리 빨라도 전기차 신모델은 개발단계에서 출시까지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각형배터리가 실질적으로 주요 OEM업체에 납품되는 시기는 3년후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사에서도 2027년 3분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SK온도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지리자동차에 각형배터리 납품을 빠르게 납품하고 이후 기존 글로벌 고객사에 대응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폼팩터 변화에 있어 삼성SDI가 타업체 대비 좀 더 빠르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각형배터리를 대응할 수 있는 업체가 국내 업체 중 SDI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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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주요 내용 요약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 3분기부터 각형 배터리 양산에 나설 예정임.
SK도 올해 초 각형 배터리 개발을 마친 상태.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배터리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고객사의 수요 때문으로, 안전에 민감한 유럽에서 특히 각형배터리를 선호하는 흐름이 있음.
가스벤트, 단락차단 등 안전장치가 있어 화재 등 문제가 발생해도 주변 전이가 잘 되지 않음.
알루미늄 캔을 외장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생산단가를 낮추기에도 유리.
에너지밀도 측면에서도 고성능 소재개발, 전극구조 개선(노칭앤스태킹 공법적용)으로 파우치셀과의 격차가 줄어들었음.

LG엔너지솔루셔과 GM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 3공장 건설이 일시 중단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각형배터리 개발이 지목되고 있음.
엘티엄셀즈는 해당 공장에서 향후 각형 등 다른 형태의 배터리를 생산하거나, ESS전용 공장으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음.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8/04/6CDZGWGIY5H5LIQTM2YNOFSYQ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SK이노베이션 컨퍼런스콜 : 각형배터리 관련

각형 배터리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고객사와 공급을 논의 중에 있음.
※ 희토류 영구자석의 공급망 현황과 시사점. 네오디뮴 영구자석 NdFdB을 중심으로

Part. 2. 영구자석 공급망의 주요 이슈

● 희토류 수요 증가


네오디뮴 영구자석 수요는 2020년 11.9만톤에서 2050년 75.3만톤으로 증가할 전망.
전기차와 해상풍력 설비가 수요증가를 주도하고 있음.

영구자석 수요의 증가에 따라 원료가 되는 희토류 광물의 수급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음.
2022년 글로벌 네오디뮴 자석용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의 공급량은 중국의 공식/비공식 NdPr 산화물 생산량인 4만톤을 포함하여 총 6.5만톤으로 추정됨.

풍력터빈, 전기차에서 사용되는 영구자석은 고온에서 작동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중희토류인 디스프로슘이 필요하며, 디스프로슘의 수요 증가세는 네오디뮴을 능가할 것임.
미국 에너지부에 전망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50년 미국 내 NdPr의 수요가 293%, 디스프로슘의 수요는 594% 증가할 것으로 예측


● 중희토류의 지역편중성 및 가격변동성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온에서의 자력 유지를 위해 첨가되는 중희토류인 디스프로슘과 터븀의 가격이 크게 상승.

디스프로슘과 터븀이 영구자석에서 차지하는 증량은 10% 내외이나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 – 70%에 달함.
최근 터븀 가격의 급등으로 영구자석에서 터븀 대신 디스프로슘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음.
2022년 기준 디스프로슘 가격은 kg당 498달러, 터븀 가격은 kg당 2,392달러임.

중희토류는 실질적으로 중국에서만 생산이 이뤄지고 있음.
중희토류는 거의 대부분 이온흡착형 광상에서 생산됨.
이온흡착형 광상은 중국 남부지역(강서성, 광동성, 복건성, 허난성, 광시성, 운남성, 절강성 등) 및 미얀마 북부에 분포.
미얀마에서 생산된 중희토류도 가공을 위해 전량 중국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중희토류 생산은 중국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음.

참고로 중국 네이멍구 바이윈어보 광산은 경희토류의 함량이 높음. (세륨 49%, 란탄 27%, 네오디뮴 17%)

칠레, 미국 등도 중희토류 생산을 추진 중이나 광상의 특성과 기술, 경제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미국에서 가동중인 유일한 희토류 광산인 마운틴퍠스(MP)는 주료 경희토류가 생산되고 있음. (세륨 52%, 란타넘 30%, 네오디뮴 12%, 프라세오디뮴 4%, 기타 2%)


자료인용 : 한국무역협회 2023. 13호 (2023. 0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