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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너지부 발간,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심층분석 (# 희토류 영구자석 세부 공급망)

●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리스크 평가

2. 현재 미국의 위험 요소 및 탄력성(복원력)

2-3-2. 가공 물질 (Processed Materials)

2-3-2-2. 희토류 금속 제련

정확한 점유율을 알 수는 없지만 희토류 금속 제련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소량 에스토니아, 영국, 베트남, 태국, 라오스에서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Argonne 국립 연구소는 DOE의 자금 지원을 받아 전기차용 Didymium(NdPr) 생산 비용을 파악하기 위한 기업 대상 분석을 실시하였음.

3000 암페어 셀을 기준으로 비용 분석을 해보면,
275kg의 자석을 생산에 87%의 불화 Didymium과 13%의 불화리튬 조성이 필요하며, 예상 비용은 약 5만달러임. 이는 셀 생산을 위한 소모품인 용광로, 흑연, 증착기 비용보다도 높은 비용임.

연간 1000톤의 NdPr을 생산하기 위해 각 종 원자재 비용과 추가 장비, 엔지니어링 비용을 포함하면 약 860만달러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됨.
건설 비용을 제외하면, NdPr 금속 1kg 당 0.43달러의 비용이 듦.
흑연은 금속 정제 kg 당 4.2달러로 추정되며, 수리 및 유지보수 비용은 kg당 0.53달러, 전력 비용은 kg 당 0.39달러로 추정됨.

2019년 기준 중국산 NdPr 금속 가격은 평균 kg 당 4달러였으며, 이는 NdPr금속 1kg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NdPr 산화물 1.18kg의 비용보다 더 비쌌음.

해당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서 공개 시장에서 희토류 산화물을 구매하여 금속을 가공하여 판매해서는 가격경쟁력이 나올 수가 없는 구조임.
하지만 산화물과 영구자석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거나 각 금속에 대한 현지 공급업체와 구매자가 있는 경우 자체적으로 금속을 제련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일 수 있음.
금속 제련을 위해 해외 제련업체에게 금속을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보다 미국에서 금속을 제련하는 것이 비용이 더 적게 들 수 있음.


2-3-2-3. 합금 및 영구자석

공급망의 업스트림에서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점은 영구자석 제조 분야에서의 중국 우위에 기여하고 있음.
NdFeB 합금과 분말은 일반적으로 영구자석 분말 운송의 어려움으로 인해 영구자석 생산지 근처에서 생산됨. 영구자석 생산에 사용되는 입자의 크기는 10마이크론 미만임.
분말은 물과 공기와 반응하여 자연 발화되기 쉬워 취급 및 운송이 어려움. (육상으로 운송해야 함)
분말의 입자 크기를 더 크게 하면 취급상의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지만, 영구자석용으로 분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미세하게 분쇄해야 하므로 제조 현장에서의 가공이 필요함.


중국의 영구자석 생산은 다수의 소규모 생산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최근 수년 동안 대규모 영구자석 생산업체가 증가하였음.

Adamas에 따르면, 2019년 중국에는 약 160개의 영구자석 생산업체가 있으며, 이 중 5,000톤 이상의 자석을 생산하는 업체는 2015년 4개 업체에서 19년 10개 업체로 증가한 것을 추정됨.

과거에는 여러 업체들이 미국에서 NdFeB 영구자석을 생산하였지만 이후 중국과의 경쟁으로 미국 내 사업을 중단하였음.
이러한 상황은 USITC의 1996년 소송에서 중국 업체가 미국 시장에 영구자석을 수출할 때 IP 권리를 무시했다는 판결이 있었던 199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감.

일본의 히타치, 신에츠, TDK, 독일의 Vacuumschmelze와 같은 기존 영구자석 생산업체들도 중국에 생산시설을 설립했다는 사실도 중국 내 생산 이점을 잘 보여주고 있음.
중국 내 희토류 금속 접근성과 공급 안정성은 중국 내 생산 이점의 핵심 동력임
.

중국의 수출 쿼터 제한, 일본으로의 희토류 출하 중단(센카쿠 열도 사태), 중국과 비중국 구매자의 희토류 구매가격의 차이 등으로 인해 중국 외 지역의 생산자들은 희토류 금속 공급에 대한 안정성을 크게 우려하게 되었음.

중국은 또한 서구 장비의 약 1/3 또는 1/2 수준에서 영구자석 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음.

일본이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영구자석 제조국가가 된 이유는 미국 및 해외 특허 출원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자석 생산업체들의 전문성에서 비롯된 것임.
히타치와 같은 일본 업체가 보유한 미국 및 해외 특허는 중국 영구자석 업체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음.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출원된 총 1,413건의 공개 특허 출원이 NdFeB 자석과 관련된 것이었음.

신에츠는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특허는 신규 영구자석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제공하고 있음.
히타치는 소결 자석 생산을 위한 표준기술을 타루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히타치의 라이선스가 없는 신규 자석 생산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

2012년 ITC에 제기된 4건의 히타치 특허는 2021년과 2022년에 만료될 예정으로 향후 신규 영구자석 업체가 좀 더 쉽게 특허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관련 특허의 만료일은 좀 더 길 수가 있음.


2-3-2-4. 재활용

기존업체로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활용 기술은 필요함.
영구자석이 포함된 수명이 다한 제품을 수거하고 해당 제품에서 영구자석을 분리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음.

리사이클링의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중 하나는 영구자석을 개별 원소로 분리하지 않고 자석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영구자석에 라벨링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영구자석의 조성을 미리 알 수가 없음.
결과적으로 재활용된 자석이 표준 자석과 다른 특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을 자석을 구매하는 구매자를 통한 시장이 먼저 구축되어야 함.

자료인용 : 미국 에너지부 발간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심층분석” (2022. 02. 24)
※ 2024년 중국 희토산업 정보 (KOTRA, 2024. 11. 22)

● 중국의 희토류 정책 및 규제


중국은 2016년 희토류를 ‘전략적 자원’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경제 통상 환경에 따라 전반적인 희토류 산업체인 정비 및 공급 부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음.
또한 희토류 관련 수출 정책을 제정, 조정하여 완전한 희토류 산업망을 보유하고 있음.

현재 중국은 ‘희토류 채굴 및 제련 총량 관리제도(2006년)’, ‘수출통제법(2020년)’, ‘수출 금지, 제한 기술목록(2023년)’, ‘희토류 관리 조례(2024년)’ 등을 통해 희토류를 관리 통제하고 있음.

1) (생산통제) 채굴 및 제련 총량 관리제도 도입

중국은 환경 보호 및 희토류 광산의 무분별한 개발을 통제하기 위해 국유기업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고 매년 희토류 채굴 및 제련 쿼터를 설정 기업별로 할당하고 있음.
채굴과 제련 쿼터는 모두 중국희토그룹과 북방희토그룹 2개 기업에 할당.
경희토류의 채굴 쿼터는 증가하고 있으나 중희토류 생산은 통제하는 중.

2) (수출통제) ‘수출허가관리화물목록’, ‘수출금지, 제한 기술목록’ 등을 통해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중국은 2001년부터 ‘수출금지, 제한 기술목록’을 통해 희토류 관련 기술의 수출을 통제해 왔으며, 사실상 밸류체인 전 단계(채굴-분리-정제-영구자석 제조)에 해당하는 희토류 관련 기술을 금지, 제한 목록에 포함해 왔음.

2023년 12월 중국은 2023년 판 ‘수출금지, 제한 기술목록’ 발표(2023년 12월 21일부 시행)를 통해 사마륨-코발트,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세륨 자성체 설비기술, 희토류 수산화붕산칼슘 제조 기술 등 희토류 제련, 가공, 활용 기술을 수출금지 항목에 신규로 추가하여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통제 범위를 확대하였음.
제한 목록에는 희토류의 채굴, 선광, 제련기술, 희토류 추출제의 합성 공정, 배합 기술 등이 포함.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매년 ‘수출허가관리화물목록’을 발표하고 리스트에 포함된 품목은 ‘수출허가증’이 있어야 수출이 가능함.
2024년 ‘수출허가관리화물목록’에 포함된 희토류 품목은 총 67종이며, 그 중 세륨 및 세륨 합금은 수출허가증 대신 ‘이중용도 물품, 기술 수출 허가증’을 취득해야만 수출이 가능.

그 외, 2023년 중국은 희토류 일부 품목을 ‘수출보고 대상 에너지자원 품목리스트’에 포함하는 등 희토류 자원의 수출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임.

3) (희토류 산업망 통제) ‘희토류 관리 조례’를 통해 희토류 산업망에 대한 관리통제 명문화

2024년 6월 중국 국무원은 중국의 첫 희토류 관리 전문 행정법규인 ‘희토류 관리 조례’를 발표하고 2024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였음.
조례에서 희토류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희토류 광물, 분리/제련, 금속제련, 재활용, 유통, 수출입 등 전반적인 산업망 및 공급망에 대한 중국 정부 통제를 규정.

조례에서 ‘희토류 자원은 국가 소유로 어느 조직과 개인도 침탈 혹은 파괴해서는 안된다’라고 명시하였으며 ‘국가 차원에서 희토류 산업에 대한 통일적 계획을 시행한다’라고 규정하였음.
이는 국가자원 안전과 산업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입법목적을 명시함으로써 희토류 자원 및 관련 제품을 중국 국가 안보와 연결하였음.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200&CONTENTS_NO=1&bbsGbn=403&bbsSn=403&pNttSn=222340
※ 2024년 중국 희토산업 정보 (KOTRA, 2024. 11. 22)

● 중국 희토류 주요 기업 현황


중국은 희토류 국유기업의 통폐합을 진행하면서 중희토류 중심의 중국희토그룹과 경희토류 중심의 북방희토그룹 2개업체 체제로 재편했음.

자원유형별로 2024년 중희토류 채굴 쿼터는 모두 중국희토그룹에게 할당되었으며, 경희토류 채굴 쿼터는 중국희토그룹 24.8%, 북항희토에 69.9% 할당되었음.


● 중국 희토류의 부존량과 생산량

중국은 세계 최대 희토류 부존, 생산 국가이자 소비국으로 17종 희토류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국가임. 또한 중국은 세계 유일의 희토류 채굴, 화합물 생산, 산화물 분리, 금속제련, 영구자석 생산 및 재활용의 완전한 산업망을 구축한 국가임.

미국지질조사국(USGS)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글로벌 희토류 부존량은 1억 1582만톤이며, 그 중 중국의 부존량은 4400만톤으로 38%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군사 무기 제조에 필수적인 중희토류의 중국 부존량은 80%에 달함.
2024년 중국 희토류 생산량은 24만톤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68%를 차지.

중국은 중희토류 생산을 통제하고 있으며, 경희토류 중심으로 채굴량을 증가시키고 있음.
중희토류 채굴 총량은 2018년부터 7년째 1만9150톤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희토류 채굴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였음.


첨언 : 중국이 중희토류의 생산을 통제하고 경희토류의 채굴량을 증가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현재 미국, 호주 등 서방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희토류 광산 개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Mt. Pass, 호주의 Mt. Weld 광산 등 현재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곳은 주로 경희토류 광산으로 중국의 경희토류 채굴량 증가는 경희토류 가격을 안정시켜 이들 서방국가의 경희토류 광산 개발 속도를 억제하는 용도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중희토류의 경우, 현재 중국과 미얀마 외에는 상업적 채굴이 진행되는 광산이 없기 때문에 중국은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희토류 수급을 타이트하게 가져감으로써 중희토류 부문의 레버리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향후 희토류 밸류체인에서의 핵심은 중국의 통제 하에 있는 중희토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며, 영구자석의 경우는 중희토류를 얼마나 저감하면서 성능 높은 영구자석을 만들 수 있느냐가 업체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디스프로슘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면서 UH와 같은 높은 등급(전기차용)의 영구자석을 만들고, 또한 터븀을 사용하지 않고(혹은 더 적게 사용하고) UH이상 급(EH, AH 등급 등)의 영구자석을 만들 수 있느냐가 업체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 전망 및 시사점

중국은 희토류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밸류체인 전 부문에서 완전한 산업망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
중국은 산업고도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 등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다운스트림 부문에서 희토류 수요가 지속 증가 중이며, 희토류의 고급가공 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투자가 지속됨으로써 고부가가치 희토류 제품을 창출 하고 있음.

중국 정부의 희토류 공급망, 산업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정치, 경제 환경 변화는 모든 희토류 산업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임.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200&CONTENTS_NO=1&bbsGbn=403&bbsSn=403&pNttSn=222340
※ 2024년 9월 미국 ESS 설치량

2024년 9월 미국의 유틸리티급 ESS 설치량은 862MW로 전년동월대비 41.8%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10.3% 감소하였음.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설치량은 6.82GW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하였음.

자료인용 : PingAn Securities 발간 “주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2024. 11. 24)
※ 호주 리튬광산 감산 및 증설계획 취소 현황 : 리튬가격 반등 예상

호주 리튬광산들이 감산 혹은 증설계획 취소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리튬가격은 바닥을 벗어나고 있음.

리튬가격이 빠르게 하락함에 따라 호주 광산들은 원가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었으며, Greenbushes를 제외한 모든 호주 광산들이 손실을 보고 있었음.
이에 호주 광산들은 원가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생산 중단을 준비하고 있었음.

약 2개월에 걸친 원가 시험을 거쳐, 호주 광산들의 생산량 감소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이미 4개의 호주 광산이 생산을 감산 또는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리튬업계가 본격적인 감산에 돌입하였다는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리튬가격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호주 광산들이 손실에 직면했을 때, 이들은 현금 흐름만을 가지고 광산의 가동을 중단하지는 않음.
호주 광산들은 2024년 기준, 약 톤당 10만위안 전후가 손익분기점으로 추정됨.
이번 리튬 사이클의 바닥에서 호주 광산들은 생산 중단 결정에 앞장서고 있지만, 이들은 약 1분기 동안 손실을 지속하는 동안에도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생산을 중단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음.
호주 광산은 지금 당장의 손익보다 광산자원의 장기적인 가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리튬 자원을 소모하고 싶어하지 않음.

현재 호주 광산들은 자본 지출과 운영비용을 줄이는 것이 핵심 과제이며, 앞으로 생산 중단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호주 주요 리튬광산 생산 중단 및 감산

1. Pilbara Minerals
1) 보유광산 : Pilgangoora
2) 현재상황 : 2024년 12월 일부 광산 생산중단 예정
3) 생산능력 (LCE) : 2024년 6.3만톤 / 2025년 10.6만톤 / 2026년 10.6만톤
4) 생산량 (LCE) : 2024년 9.6만톤 / 2025년 8.8만톤 / 2026년 9.5만톤

2. Arcadium (구. Allkem)
1) 보유광산 : Mt. Cattlin
2) 현재상황 : 2024년 1월 감산시작, 2026년 생산 중단
3) 생산능력 (LCE) : 2024년 2.8만톤 / 2025년 2.8만톤 / 2026년 0톤
4) 생산량 (LCE) : 2024년 1.5만톤 / 2025년 1.4만톤 / 2026년 0톤

3. Mineral Resources
1) 보유광산 : Mt. Marion
1-1) 현재상황 : 손실구간

1-2) 생산능력 (LCE) : 2024년 7.5만톤 / 2025년 7.5만톤 / 2026년 7.5만톤
1-3) 생산량 (LCE) : 2024년 4.5만톤 / 2025년 4.3만톤 / 2026년 4.9만톤

2) 보유광산 : Bald Hill
2-1) 현재상황 : 2024년 11월 생산중단

2-2) 생산능력 (LCE) : 2024년 1.9만톤 / 2025년 0톤 / 2026년 0톤
2-3) 생산량 (LCE) : 2024년 0.7만톤 / 2025년 0톤 / 2026년 0톤

3) 보유광산 : Wodgina
3-1) 현재상황 : 손실구간
3-2) 생산능력 (LCE) : 2024년 6.3만톤 / 2025년 6.3만톤 / 2026년 6.3만톤
3-3) 생산량 (LCE) : 2024년 5.1만톤 / 2025년 4.2만톤 / 2026년 4.2만톤

4. Core Lithium
1) 보유광산 : Finniss
2) 현재상황 : 2024년 1월 생산중단
3) 생산능력 (LCE) : 2024년 0톤 / 2025년 0톤 / 2026년 0톤
4) 생산량 (LCE) : 2024년 0.6만톤 / 2025년 0톤 / 2026년 0톤

자료인용 : Minsheng Securities 발간 “호주 리튬광산 생산중단 보고서” (2024. 11. 20)
※ 트럼프 행정부 2.0에서 미국의 핵심광물 자립 움직임은 더욱 강해질 것

트럼프 당선으로 IRA와 미국의 핵심광물 투자에 대한 후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존재하지만, 오히려 트럼프 시기에 미국의 핵심광물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트럼프 1기와 다르게 현재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전방위에 걸쳐 일어나고 있으며 훨씬 더 구체적이고 첨예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1기의 대중 견제는 이제 막 시작하던 단계로써 구체적이고 계획적이라고 보기보다는 체계적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중국을 훨씬 더 심각한 위험으로 간주하며 반중국 및 탈중국은 미국의 가장 큰 정책목표가 되어 있는 상황이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국에 대한 압박이 이전 바이든 행정부보다 강할 것이라는 게 공통된 시각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에 있어 미국이 가장 취약한 희토류, 리튬, 구리와 같은 핵심광물 분야의 탈중국과 자립이야 말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핵심광물은 미국 산업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트럼프의 환경규제 철폐 또는 완화가 오히려 미국 내 핵심광물 미국 내 채굴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탈중국과 공급망 자립이라는 측면에서 IRA의 혜택을 축소하기 보다는 오히려 강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RA의 폐지는 중국만을 이롭게 하며 현재 구축해 나가고 있는 미국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전 IRA에서 용인되었던 일정부분의 중국 지분(25% 이하)에 대한 규제가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더욱 강화되는 등 중국의 고리를 완전히 끊으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측면에서의 IRA 개정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Trump 2.0 won’t reverse Biden’s critical minerals push (From Mining.com 2024. 11. 23)

트럼프는 IRA를 “녹색사기”라고 묘사하며 취임 후 폐지하겠다고 선거기간에 말한 바 있음.

그러나 웨스트버지니아에 있는 Constellium 알루미늄 압연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할당된 7,500만달러와 같은 ‘그린 뉴딜” 자금이 미국 산업 기반을 위하여 투입되었음.
“이러한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까?”
미국의 산업 역량을 재건하고 중국에 대한 중요 광물 의존도를 낮추는 데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모두 합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음.

실제로 2020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 광물에 대한 ‘해외 적대세력’에 대한 미국의 과도한 의존에 대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하였음.

트럼프가 이번 새로운 임기 동안 광물에 대한 자립을 되돌리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그는 이를 가속시킬 수도 있음.


○ Investing in America

에너지부(DOE)와 국방부(DOD)는 모두 미국의 광물 생산능력을 재건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였음.
에너지부는 리튬, 망간, 흑연과 같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에 주로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국방부는 탄약 및 인명보호에 필수적인 안티몬에서 지르코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희귀 원소를 대상으로 현금을 광범위하게 투입하였음.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정책 덕분에 기업들이 미국에서 배터리 및 중요 광물 생산을 위해 1,2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였다고 자랑하였음.
그러나 이러한 투자의 대부분이 공급망의 다운스트림 부분에 집중되었음.
2022년 7월 IRA가 시행된 이후 17개의 신규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음.
기가팩토리 공급에 필요한 광물 투자의 경우, 연방 기금을 받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재활용 시설에 관한 프로젝트임.
신규 광물 제련 프로젝트의 경우, Century Aluminum은 새로운 알루미늄 제련소를 건설하기 위해 5억 달러의 잠재적 투자를 유치하였지만, 지난 3월 이후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지 않음.

국방부가 지원하는 호주의 Lynas와 중요한 희토류 가공사업 조차도 문제에 직면해 있음.
텍사스 Seardrift 공장의 토목 공사 폐수처리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고 Lynas는 최근 분기보고서에서 밝히고 있음.

○ Stuck in the ground

신규 제련 생산시설을 위해서는 신규 광산이 필요하며, 미국의 광물 투자는 여전히 계기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채굴 부문에 투입된 자금의 대부분은 Lithium America의 Thacker Pass의 리튬 직접추출법과 같은 리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

많은 프로젝트들이 정부의 까다로운 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바이든 행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금속을 생산하고자 하는 바램과 환경 인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알래스카 Pebble 광산과 미네소타의 Twin Metals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구리 광산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음.

트럼프는 취임하자마자 바이든 정부가 20년 동안의 채굴금지 조치를 철회하겠다고 약속하였음.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환경 이슈로 발생하는 어려움이 줄어들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음.


○ Focus on China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관련된 기업으로부터의 광물 수입에 훨씬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음.
Talon Metals은 미네소타에서 Tamarack 니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에너지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음.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 붐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기존 사업자들이 많은 사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니켈 사업에 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량은 대부분 중국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포드와 같은 미국 업체들이 인도네시아 니켈 러시에 동참했음.

Ford, Vale 그리고 중국의 화유코발트 합작 투자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신규 공장에서 생산되는 니켈은 IRA에 부합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이러한 합작회사들은 새로운 공화당 행정부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임.

트럼프 2.0이 보여주고 있는 징후에 따르면, 모든 IRA 펀드가 ‘Green Scam”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의 광물 자립을 이전보다 확대할 것임.

https://www.mining.com/web/column-trump-2-0-wont-reverse-bidens-critical-minerals-push/
※ 지역별 태양광 셀(TOPCon) 가격

● 지역별 태양광 셀 가격 (TOPCon, 2024. 11. 22. 기준)


1) 중국 : USD 0.09 – 0.10 / W
2) 미국 : USD 0.2 – 0.27 / W

3) 유럽 : USD 0.09 – 0.10 / W
4) 아시아/태평양 : USD 0.085 – 0.105 / W
5) 한국/일본 : USD 0.10 – 0.105 / W
6) 인도 : USD 0.08 – 0.09 / W
7) 호주 : USD 0.10 – 0.115 / W
8) 중동 : USD 0.09 – 0.11 / W
9) 브라질 : USD 0.07 – 0.095 / W

미국과 기타지역(중국 포함) 태양광 셀 가격차이 : 약 120 – 150%

자료인용 : China Fortune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산업 주간보고서” (2024. 11. 26)
※ 드론과 영구자석

고성능 NdFeB 영구자석은 주로 전기차(BEV, HEV, PHEV), 고성능 모터, 풍력발전,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가전,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전기차와 풍력과 같은 분야 외에도 최근 로봇, 드론, 조선 분야에서 고성능 NdFeB 영구자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로봇분야에서 NdFeB 영구자석은 서보모터에 사용되며, 드론에서는 스테퍼모터(Stepper motor, 드론용 프로펠러 모터)에서 사용됩니다. 그리고 조선에서는 선박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축발전기에 사용됩니다.
특히 조선용 축발전기의 용량은 MW 단위로(LNG나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일수록 용량이 커짐, 대형선박의 축발전기 용량은 2-3MW 이상임.) 배 한 척 당(일반적으로 1MW에 2.5 – 3.2톤의 영구자석 필요) 톤단위의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축발전기는 선박의 추진을 담당하는 고온의 디젤/LNG 엔진과 연결되어 사용되기 때문에(메인 엔진의 운동력을 축발전기의 회전자를 회전시켜 전기를 생성) 전기차와 같은 매우 높은 성능의 영구자석을 사용해야 합니다.


● 드론과 영구자석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드론과 같은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의 중요성이 실전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향후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무기체계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드론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현대 전장에서 헬리콥터, 장갑차, 전차 등과 같은 기존 무기체계의 중요도가 감소하였고, 대신 안티드론 시스템, 드론 저격을 위한 기관포의 활용 등 전술자체가 드론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드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은 2025년 드론군단을 설치할 예정이고, 전세계 드론 시장의 절대강자인 중국의 DJI를 포함한 중국의 드론산업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드론 산업 육성에 있어 핵심은 AI기술과 배터리, 그리고 희토류 영구자석입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의 가장 큰 난제는 바로 프로펠러용 스테퍼모터나 엔진에 해당하는 트랙션모터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과 원재료인 희토류(NdPr, DyTb)에 대한 공급망을 확보입니다.
특히 군사용 드론은 강한 출력과 보자력(높은 온도에서 자력을 잃지 않아야 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희토류가 포함된 고성능 영구자석이 필수적입니다.

드론의 활용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무인기, 무인전차, 무인자주포, 무인함정 등 육해공 전분야에서 무인화가 진행될 것이며, 무인화는 대량화와 동의어이며 무인화가 될수록 운용되는 무기의 수량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천대의 드론이 한번에 운용되는 것이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무인병기의 특성상 대규모 물량공세가 효율적입니다.

즉, 향후 전쟁은 무인기를 활용한 물량전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개체들을 조직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AI기술과 배터리, 영구자석과 같은 핵심 부품의 중요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미국은 영구자석 공급망에 대한 준비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드론과 같은 무인병기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0590?sid=001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4/05/29/HKBYYIAC5RFN3A2THKSG74VHWY/
※ ESS 및 ESS용 배터리 가격 및 글로벌 예상 ESS설치량

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장우려가 높지만 신재생에너지(특히 태양광) 및 ESS의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이전보다 높은 경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SS용 인산철 배터리 가격은 2023년 1월 약 1위안/Wh(0.14달러/Wh)에서 2024년 11월 20일 기준 0.3위안/Wh로 약 70% 가까이 하락하였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저장시스템의 가격도 2023년 7월 0.1위안/Wh에서 현재 0.6위안/Wh로 약 40%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Megapack 판매가격(미국 기준)도 2023년 4월 0.48달러/Wh에서 2024년 11월 0.26달러/Wh로 약 45% 하락한 상태입니다.

에너지원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와 ESS 시장의 성장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발전계통 측면에서 현재 가장 경제성이 높은 조합은 태양광(기저발전) + ESS (에너지 저장) + 가스발전(첨두발전 및 백업발전)의 조합입니다.
그리고 이 조합을 가장 잘 활용하여 발전원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구축하고 있는 국가가 중국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백업발전으로 석탄발전도 함께 사용 중)


○ ESS 및 ESS용 배터리 가격

SMM에 따르면, 2024년 11월 20일기준 중국 ESS용 각형 인산철리튬 배터리의 평균가격은 0.3위안/Wh로 연초보다 32%하락하였음.
중국내 에너지저장시스템 평균가격은 0.6위안/Wh(0.08달러/Wh)이며, 참고로 테슬라 Megapack의 가격은 0.26달러/Wh (1.88위안/Wh)임.

○ 글로벌 예상 ESS 설치량

ESS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경제성 향상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개화하고 있음.
2024년 글로벌 ESS 설치량은 185Gwh로 예상되며, 2025년은 261Gwh의 신규 ESS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전년대비 각각 78%, 41% 증가한 수치임.

2025년 지역별 예상 ESS 설치는 중국 111Gwh, 미국 52Gwh, 유럽 38Gwh, 기타 61Gwh로 전망되어 전년대비 각각 30%, 30%, 38%,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인용 : Sinolink Securities 발간 “2025년 ESS산업 전략” (2024. 11. 26)
※ 미국 ESS 시장 동향

● Large-scale ESS(그리드용, 유틸리티용 등) 증가, 금리인하 사이클 및 2026년 관세부과로 인한 ESS 건설 가속화 전망


2024년 상반기 미국의 신규 ESS 설치량은 4.3GW/14.1Gwh로 전년동기 대비 74%/87% 증가하였음.
유형별로 대규모(유틸리티, 그리드 등) ESS 설치량이 12.93Gwh, 가정용 0.97Gwh, 상업용 0.15Gwh였음.

ESS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촉진되고 있으며, 2026년부터 ESS용 배터리에 대한 관세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5년 미국 ESS 프로젝트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현지 ESS 가격 하락으로 2024년 Large-scale ESS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하여, 2024년 3분기 동안 6.8GW/19.5Gwh의 신규 ESS가 설치되어 전년동기대비 59%/52% 증가하였음.

EIA 통계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총 13.1GW의 ESS 프로젝트가 2025년 설치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들 프로젝트들은 현재 착공된 프로젝트가 43%, 미착공 프로젝트가 57%임.

자료인용 : Sinolink Securities 발간 “2025년 ESS산업 전략” (2024. 11. 26)
※ 2023년 업체별 ESS 시장 순위

○ 2023년 글로벌 ESS 시장 업체별 순위
1위) Tesla (시장 점유율 15%)

2위) SUNGROW
3위) CRRC
4위) Fluence Energy
5위) Hyper Strong

○ 2023년 북미 ESS 시장 업체별 순위
1위) Tesla
2위) SUNGROW
3위) Fluence Energy
상위 3개업체 시장점유율 72%

○ 2023년 유럽 ESS 시장 업체별 순위
1위) Nidec (일본전산)
2위) Tesla
3위) BYD
상위 3개업체 시장점유율 : 68%

○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시장 업체별 순위
1위) CRRC
2위) Hyper Strong
3위) XYZ Storage
4위) Envision AESC

자료인용 : Sinolink Securities 발간 “2025년 ESS산업 전략” (2024. 11. 26)
※ 트럼프 2기, 중국은 공급망 전쟁으로 대응

트럼프 2기는 관세와 기술제재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 이에 대한 중국의 저항도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미국의 전문가들이 이번 2기에서의 중국의 대응이 지난 1기보다 더 구체적이고 강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신들이 우위를 가지고 있는 공급망을 활용해 직접적으로 미국 기업들에게 타격을 주는 방식이 사용할 것이며, 희토류 및 영구자석, 드론, 배터리(특히 ESS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및 중요광물들이 유력한 중국의 대미 수단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미국 또한 인지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씽크탱크를 중심으로 취약한 미국의 공급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탈 중국 공급망 구축은 바이든 정부에 이어 트럼프 정부에서도 매우 중요한 핵심 정책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미국 기업에 고통, 트럼프 관세전쟁에 중국은 공급망 전쟁 (연합뉴스, 2024. 11. 28)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최근 미국 기업들을 공격할 때 중국의 우위를 활용해 고통을 가함으로써 중국이 무역전쟁에 주도권을 쥘 고자 하고 있음.

미국 드론업체인 스카이디오에 대한 드론용 배터리 공급 중단은 중국이 공급망을 무기로 삼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임.
트럼프 1기에 중국 정부는 미국의 관세부과와 제재에 대해 비슷한 수준의 조치로 대응했지만, 이번에는 미국 기업에 대한 공격적이고 표적화 된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
또한 지난 트럼프 1기때 중국의 대응이 비교적 조심스러웠지만 이번에는 중국도 강하게 대응할 것으로 전망.

중국 당국은 희토류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차단을 시도할 수 있으며 미국 기업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음.

중국의 전략이 “공급망 전쟁”에 더 가까운 전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 의존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줄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하는 것임.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8062600009?input=1195m

● China to Ban Export of Rare Earth Extraction Technologies, Devastating the Global Industry (JasonDeegan, 2024. 11. 25)

중국은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희토류 추출 및 분리 기술 외부 유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환경을 뒤흔들고 있음. 중국의 이러한 조치는 중국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는 글로벌 전략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China Tightens Its Grip on Rare Earths

중국과 미국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희토류 기술통제결정은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중국의 의도임. 주요 희토류 추출 기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중국은 희토류에 대한 거의 독점적 지위를 활용하여 지정학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희토류는 현대 기술에 매우 중요하며,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생산량의 약 3/4을 장악하고 있음.
2022년 기준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채굴의 58%를 점유하고 있으며, 정제가공분야는 89%를 점유하며 산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였음.

○ Why Rare Earths Are Indispensable

17 종류의 희토류는 첨단기술의 구성요소임.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풍력터빈, 스마트폰, LCD 그리고 군사장비에까지 사용되고 있음.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년까지 희토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7배 증가하여 지정학적 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하였음.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기술로 전환함에 따라 미국과 EU와 같은 국가들은 희토류 공급을 국가 안보 문제로 보는 시각이 강화되고 있음. 하지만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이들 국가들에게 심각한 취약성을 야기하고 있음.

○ Western Nations Scramble to Respond

중국의 희토류 제한에 대해 유럽연합은 WTO을 통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의존정도를 조사하고 있음.

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은 최근 의회 보고서에서 공급망 위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였음. 보고서에서 공정한 경쟁과 중요 산업 보호의 시급성을 강조하였고 중국과의 경제 관계 재조정의 필요성을 시사하였음.
보고서는 미국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동시에 미국 기업에 불이익이 될 수 있는 중국의 잠재적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음. 이러한 연구결과는 서방 국가들이 중국 기술 및 소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직면한 광범위한 도전을 강조하였음.

○ A Shift in Global Trade Dynamics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는 글로벌 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임.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서방 국가들이 단일 공급국가(또는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강요하고 국가 안보 및 기술 자립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킴.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중국을 대체하기 위한 희토류 광산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중국의 지배력을 무너뜨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임. 새로운 공급망과 정제처리가공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긴 시간이 필요함.

○ What’s Next for the Global Industry?

서방 국가들의 움직임들은 대체 희토류 자원을 확보하고 정제가공 기술을 자체 개발하기 위해 국가간 경쟁을 촉진시킬 수 있음.
미국, 호주, 캐나다와 같이 미개발 자원이 많은 국가들에서 채굴 및 가공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수도 있음. 한편 기업들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희토류를 회수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여정은 불확실함. 중국의 시장 통제는 여전히 강력하며, 최근 중국의 조치들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의 상호연결이 취약 해졌음.
현재 글로벌 희토류 긴장 상황이 국제 무역의 역학관계를 재편하고 각국이 자원 부족과 경쟁 심화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를 지켜보고 있음.

https://jasondeegan.com/china-to-ban-export-of-rare-earth-extraction-technologies-devastating-the-global-industry/
※ 미국, 동남아시아 4개국 태양광 제품에 최대 271.2%의 반덤핑관세 부과 발표

지난 금요일 미국 상무부는 미국 전체 결정질 태양광 패널 수입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대한 최대 271.2%의 반덤핑관세 부과에 대한 예비결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1일, 동남아 4개국 태양광 패널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에 이은 두번째 조치로 당시 상계관세율은 태국 23.06%, 말레이시아 9.13%, 캄보디아 8.25%, 베트남 2.85%였습니다.
이번 반덤핑 관세는 당시 가장 낮은 상계관세가 부과되었던 베트남에 최대 271.2%가 부과됨으로써 사실상 동남아 4개국의 태양광 제품의 미국 수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시장 예상보다 다소 낮은 상계관세율과 특히 한화솔루션의 말레이시아 공장에 상대적으로 높은 14.72%의 상계관세율이 부과됨으로써 한국 시장은 오히려 한화솔루션에 다소 불리한 결정으로 받아들여 지기도 하였으나, 이번 반덤핑관세에서는 한화솔루션(한화큐셀)의 말레이시아 공장 관세가 0%로 책정됨으로써 한화솔루션에게는 최상의 결정이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한화솔루션 말레이시아 공장의 상계관세율이 14.72%, 이번 반덤핑관세율이 0%로 합계 관세율은 14.72%인 반면,
Trina Solar의 태국 공장은 상계관세율 0.14%, 반덤핑관세율 77.85%로 합계 관세율이 77.99%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반덤핑관세의 최대 수혜업체는 결정질 실리콘 모듈을 이미 미국에서 5.1GW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태양광 셀(3.3GW)과 잉곳(3.3GW), 웨이퍼(3.3GW)까지 생산하는 한화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불어 이번 말레이시아 생산시설에 대한 0%의 반덤핑관세율 적용은 부과적인 성과입니다.



● US sets tariffs for solar panels from Southeast Asian nations (From Reuters, 2024. 11. 30)

금요일 미국 상무부는 동남아사이 4개국 태양광 패널 수입에 대한 새로운 관세부과(반덤핑관세)를 발표하였음.
이번 결정은 2024년 한국의 한화큐셀, First Solar 등 미국 태양광제조업체들이 제기한 무역 소송에 관한 두 가지 예비결정 중 두번째 예비결정임. 이들 미국 태양광 제조업체들의 단체인 태양광 제조연합 무역위원회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에 공장을 둔 중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들이 덤핑을 통해 글로벌 가격을 폭락시켰다고 비난해 왔음.

미국 상무부의 예비결정에 따르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의 태양광 셀에 대해 21.31% - 271.2%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였음.
Jinko Solar는 말레이시아산 제품에 대해 21.31%, 베트남산 제품에 대해 56.51%의 관세를 부과 받았으며, Trina Solar는 태국산 제품에는 77.85%, 베트남산 제품에는 54.4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았음.

반면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는 한화큐셀 제품에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음. 지난 10월 미국 상무부는 한화큐셀의 보조금 지급률을 14.72%로 계산하여 상관관세를 부과한 바 있음.

상무부의 최종결정은 2025년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무역관리국(ITA)의 최종결정은 6월 2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최종 확정일은 6월 9일로 예상됨.

미국에 설치되는 대부분의 태양광 패널은 해외에서 수입되며, 수입량의 약 80%는 이번 상무부의 제재대상인 동남아 4개국에서 수입되고 있음.
바이든 행정부는 클린에너지에 대한 중국의 대규모 생산Capa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IRA를 통해 미국에서 클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인센티브 제공함으로써 미국 내 생산시설 확대계획들이 증가하였음.

트럼프 당선인은 IRA가 과대하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미국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혀 왔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us-decide-another-round-solar-panel-tariffs-2024-11-29/
※ 반덤핑, 상계관세가 미국 태양광 산업에 미칠 영향 (Part. 1)

2030년까지 미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려는 행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500GW의 누적 태양광 설치량이 필요함.

현재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들은 태양광 셀의 수입이 필요한 상황이고, AD(반덤핑)/CVD(상계관세)가 동남아 4개국산 모듈/셀에 부과되면, 미국 내에서 생산된 모듈은 10센트/W, 수입산 모듈은 15센트/W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럴 경우, 미국 내 태양광 모듈의 가격은 W당 40 - 50센트 정도 될 것으로 예상)

미국은 아직 미국 내 모듈 조립을 위한 결정질 실리콘(c-Si) 태양광 셀 Capa가 충분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 모듈 공장의 운영을 위해서는 수입 태양광 셀이 필요함.

자료인용 : CEA & ACORE 발간 “Potential impacts of the 2024 antidumping and countervailing duties on the U.S. solar industry” (2024. 07.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