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 Telegram
※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사실상 불가능.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

Drill, baby, Drill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현실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럼프는 석유 시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유가를 배럴 당 50달러 까지 내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개발가능한 신규 유정의 생산원가가 배럴 당 60 - 70달러로 현재 WTI Spot 가격인 배럴 당 67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유정을 개발할 유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유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신규 유정 개발이 아니라 기존 원유생산까지 줄어들 수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 정책 기대감에 원유 시추나 LNG 관련 주식들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제 미국 석유산업은 현재 상황 이상으로 더 많은 유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유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유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게 될 것입니다.



●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 Drill baby Drill을 통한 미국 물가 하락은 쉽지 않음.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Drill, baby, Drill” 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음.

현재 WTI Spot 가격은 배럴 당 67.6달러로, 석유 시추 확대로 에너지 가격을 낮춰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가격을 더 낮춰야 함.

댈러스 연방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메이저 오일 업체들의 미국 내 생산원가(손익분기점)가 배럴 당 26 - 45달러로 현재 유가 기준으로 원유를 생산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음.

하지만 현재 미국 오일 생산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1300만 배럴 이상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생산량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신규 유정을 개발해야 함.
문제는 신규 유정의 손익분기점이 배럴 당 61 - 70달러(평균 65달러)로 현재 유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유정을 개발할 유인이 없는 상황임.

트럼프는 규제완화를 통해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규제 완화로 낮출 수 있는 유가는 배럴 당 2달러 정도로 큰 의미가 없는 수준임.

즉, 미국은 원유를 더 생산해서 유가를 내릴 수 없는 구조임.

미국 오일 생산업체들과의 설문조사에서 경영진들은 현재 신규 유정을 통해 오일 생산을 확대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있음.
오히려 철강 관세 등으로 인해 미국 내 신규 유정 생산원가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임.
또한 석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운영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새로운 활동을 촉진하기위해서는 유가가 배럴 당 75 - 80달러 범위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미국의 에너지 지배와 트럼프가 주장하는 배럴 당 50달러는 공존할 수 없는 목표임.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 미국 내 석유생산량은 즉시 줄어들 것임.


https://www.youtube.com/watch?v=sS5HO2UV-Kc

https://www.dallasfed.org/research/surveys/des/2025/2501#tab-report
※ 중국 태양광 시장, 글로벌 ESS시장, 중국 저고도경제, 휴머노이드 로봇 : 리드스크류

● 중국 태양광시장 동향


2025년 1분기 중국 태양광 산업은 일부 주요업체들의 판매가격이 생산원가보다 낮은 상황으로 전체 산업체인이 가동률을 낮추고 현금지출을 줄이는 상황이었음.
중국 정부정책(430, 531)로 인해 2025년 1월부터 태양광 설치가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3월부터 가격이 소폭 상승하기 시작.
하지만 전체 재고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특히 실리콘의 재고가 상대적으로 높았음.
때문에 웨이퍼, 셀, 모듈 가격이 소폭 인상되는 동안에도 실리콘 가격은 상승하지 못하였음.

이번주 중국 태양광 웨이퍼, 셀, 모듈 가격이 소폭 인상하였으며, 가격 인상 기조는 4월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임.
태양광 산업이 2분기부터는 펀더멘털적 요인과 정부정책의 실행으로 상승 사이클 초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됨.


● 글로벌 ESS시장 동향

글로벌 ESS 시장의 성장, 유럽 ESS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

2025년 3월, 유럽 각국은 ESS에 대한 여러 지원정책을 발표하였음.
독일, 스페인, 영국, 폴란드 등은 자금지원, 저금리 대출, 가격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ESS산업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

유럽은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음.
EU 최신 개정 “재생에너지 지침”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기존 40%에서 42.5 – 45%로 높이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설비 목표를 각각 600GW, 500GW로 하였음.
대규모 재생에너지의 그리드 연계를 위해 전력시스템의 유연성과 안정성에 대한 더욱 높은 요구가 제시되며 ESS는 필수적인 전력 조절 수단이 되었음.

인도 정부는 최근 VGF기금에서 지원하는 ESS의 목표를 기존 4GWh에서 13.2GWh로 대폭 상향하며, 비용의 40%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예산은 376억 루피를 유지하고 설치목표기간을 2027년 6월로 제시하였음.

ESS 비용이 지속적으로 경제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도정부는 ESS 배치를 가속화하고자 하고 있음.
또한 인도는 VGF를 통해 2030년을 목표로 500GW의 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고자 하고 있음.


● 중국 저고도경제

2025년 3월 20일, 중국 Wuxi시 정부는 ‘저고도 경제 발전 추진회의’를 열고 저고도 경제 발전의 핵심과제에 대해 발표하였음.


1) 저고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함.
2) 행정, 운송, 제조, 문화/엔터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저고도 행정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하였음. 물류 및 택배 등 B2C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확장
3) 산업 클러스터 및 특화단지를 시행하여, 산업체인 전반을 육성하고 강화하기로 하였음. 저고도 경제 전문 기금을 활용하여 이들을 지원함.
AI와의 융합을 통해 저고도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로 함.
4) 통제공역 설정, 지상과 하늘의 기반시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기업과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보장함.


● 휴머노이드 로봇 : 리드스크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성장은 소형 리드스크류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열어주고 있음.

테슬라 옵티머스와 같은 제품들은 정교한 손 관절 구동에 더 높은 요구조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리드스크류의 정밀도, 소형화 및 내구성은 동작 실행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고정밀 동적 매칭 기술’로 인해 로봇 관절 부품 관련 산업이 발전할 것임.

자료인용 : Huaa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산업 주간보고서” (2025. 04. 01)
※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 전고체배터리 산업의 현황은 어떠한가? (Part 1)

● 전고체배터리의 장점과 도전과제


고체배터리(SSBs)는 여러 측면에서 기존 리튬배터리 대비 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 에너지저장 기술의 유망한 선택지로 여겨지고 있음.

SSBs의 주요 장점은 높은 에너지 밀도이며 이는 전기차에게 더 긴 주행거리와 콤팩트한 배터리 디자인을 갖게 만들어 줄 수 있음.
또한 가연성 액체가 아닌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켜 열폭주 및 화재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음.
SSBs는 음극에 리튬금속을 사용하여 기존 흑연음극재 대비 용량과 충전속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음.
그리고 더 긴 수명과 극한 온도에서의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SSBs는 전기차 뿐 아니라 항공우주, 소비자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함.


현재 제조 및 비용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재료 및 생산기술의 발전은 SSBs의 사용화를 빠르게 촉진하고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길을 제시하고 있음.

여러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SSBs는 대규모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가장 큰 장애물은 제조의 복잡성과 비용임
. 이는 고체 전해질을 생산하고 이를 기존 배터리 생산라인에 통합하는데 신기술과 고가의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임.

고체전해질은 전극과 강한 접촉을 유지하기 어려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저항과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료의 안정성확보와 계면 문제를 해결해야 함.
또한 황화물 기반 전해질은 습도에 민감하고 특별한 처리조건이 필요함.


때문에 현재까지 대부분의 전고체배터리는 아직 개발 또는 초기 테스트단계에 있으며 대량 양산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해야 함.

리튬금속 음극은 높은 에너지 밀도에 유리하지만, 수지 형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적절하게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단락을 초래할 수 있음.

고체배터리가 기존의 리튬배터리의 의미있는 대체품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재료과학 분야에서의 진전, 제조공정의 개선 및 무엇보다 이를 위한 강력한 산업투자가 필요함.


● 리튬배터리의 무자비한 원가절감

리튬배터리의 원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최근 하락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


2022년 탄산리튬의 평균 가격은 톤당 71,000달러였으며, 2022년 11월에 탄산리튬의 가격은 톤당 90,000달러를 초과하기도 하였음.

이후 공급량의 증가와 생산라인의 추가 가동 그리고 전기차 수요 증가의 완화로 탄산리튬의 가격은 2024년 톤당 14,000달러로 하락하였으며, 이는 대략 2021년 이전의 5년 평균 가격임.

리튬은 일반적으로 리튬배터리 원가의 10 – 15%를 차지하며, 니켈과 코발트와 같은 고가의 양극재를 사용하는 고성능 NCM배터리는 가격급등을 겪었음.
2025년 2월, 코발트 최대 생산국인 콩고는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에 대응하여 4개월간 코발트 수출을 중단하고 있음.

최근 수년 간의 배터리 가격의 하락에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LFP배터리의 점유율 증가 때문임. LFP배터리는 니켈, 코발트와 같은 고가의 양극재료를 사용하지 않음.

원래 LFP배터리는 전동 킥보드나 소형 차량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나,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시장판도를 바꿔 버렸음. 특히 비용 우위로 인해 전기차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LFP배터리는 NCM배터리 보다 약 30% 저렴하며, 지난 5년 동안 매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음. 중국 시장에서 약 75%,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거의 5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지게 되었음.

자료인용 : Pitch Book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2025. 03. 19)
※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 전고체배터리 산업의 현황은 어떠한가? (Part 2)

●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포지셔닝


저비용 LFP배터리가 낮은 성능의 배터리 시장에서 포화가 된 상황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 및 안전과 같은 성능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하며, 제조역량을 LFP와 비슷한 수준의 효율성과 생산량을 목표로 해야 함.

가장 높은 성능의 리튬배터리 에너지 밀도는 kg당 300Wh이며, LFP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일반적으로 kg당 90 – 160Wh임.
리튬배터리는 장거리 트럭 운송이나 전기비행기(UAM/eVTOL)와 같이 배터리 무게에 민감한 분야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장거리 트럭운송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무게만 수만 파운드에 달할 수 있어, 전체 적재능력과 수익성을 제한할 수 있고, 기존 디젤 트럭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기 어려움.

또한 전기구동 비행체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단거리 비행만 가능함. 시각 비행규칙에서는 최소 20분의 연료 비축이 필요하고, 계기 비행규칙에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eVTOL과 같은 전기구동 비행체는 이러한 규정을 충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음.

최소 kg당 450 – 500/Wh의 잠재적 에너지 밀도를 가진 고체 배터리는 이러한 산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음.


● 기술개발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최근 수년 동안 QuantumScape, SES 및 Solid Power와 같은 업체들이 고체배터리를 출시하였지만 아직까지 의미 있는 수준의 경제성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음.

Solid Power는 R&D비용이 30%이상 증가하여 2024년 손실이 1.05억 달러로 급증하였으며, QuantumScape는 5억 달러를 초과하는 손실을 기록하였음.
SES 또한 연구개발 비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손실은 40% 증가하였음.

고체배터리 개발업체들에게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고체배터리 분야에서는 고무적인 발전이 있었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기존 리튬배터리의 생산과 공급에 집중하고 있지만, 전고체배터리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잘 인식하고 있음.

2024년 1월, 중국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 정부 및 학계, 경제계 (각 산업, 대학, 투자펀드 및 연구기관 등)로부터의 약 200여 참여자들은 고체 배터리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음. 이 컨소시엄에는 CATL과 BYD도 참여하였음.
이들은 2030년까지 전고체배터리의 상업화 및 대규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4년 4월, 전고체배터리 스타트업인 Factorial과 LG화학은 Factorial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및 공정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음.
LG화학은 GM과 전고체배터리 공급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두 업체는 기술 라이선스 및 R&D투자 확대를 통해 전고체배터리 소재공급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음.


2024년 5월, ION Storage Systems는 Beltsville의 전고체배터리 테스트라인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음.
ION은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0Mwh로 확대할 계획이며, ION의 주요 투자자에는 도요타와 프랑스의 생고뱅이 포함되어 있음.
ION은 또한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와 미국 에너지부(DOE), 국방부(DOD)와 협력하고 있음.

2024년 5월,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전고체배터리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8.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음.
여기에는 CATL, NIO, MW(Weltmeister), BYD 등이 포함되어 있음.

2024년 7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배터리업체인 PowerCo는 기존 파트너인 QuantumScape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여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배터리 셀 대량생산 계획을 발표하였음.
폭스바겐은 2012년부터 QuantumScape와 협력하여 왔으며, 2014년 투자를 통해 QuantumScape의 최대주주가 되었음.

2024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와 Factorial은 전고체 배터리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음. 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450wh/kg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전기차의 평균주행거리를 80%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메르세데스-벤츠는 Factorial이 2022년에 진행했던 2억달러 자금조달의 투자자였음.

2024년 9월, Adden Energy는 하버드대학교로부터 받은 전고체배터리 기술을 통해 1,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받았음.

2024년 11월, CATL은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팀 규모를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음.
또한 샘플을 통해 500Wh/kg의 에너지밀도를 달성하고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음.

2024년 11월, 일본의 혼다는 전고체배터리 테스트 라인을 발표하며 2025년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음.

일본의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 세대 전기차를 뛰어넘기 위한 전고체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도요타는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하여 1,3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어떤 다른 업체대비 많은 것임.
도요타는 2023년 말에 이데미쓰코산과 전고체배터리 제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7년까지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2025년 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사인 Factorial은 벤츠 EQS에 리튬금속 전고체배터리 기술에 대한 도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음.


● 결론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 기술의 성배로 묘사되며, 전고체배터리를 통해 다양한 신산업(전기 비행체, 휴머노이드로봇 등)들의 잠금이 해제될 수 있음.

전고체 기술은 중국의 높아지는 배터리 기술과 소재 공급망 그리고 더 넓은 범위의 전기구동체(EV, eVTOL 등) 산업에서 지배적 위치를 갖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중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전고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한 때 전기차 개발을 주도했던 일본 또한 중국 경쟁자와 테슬라를 뛰어넘는 수단으로 전고체배터리에 투자를 하고 있음.

전고체 관련 업체들이 아직까지는 수익창출이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Factorial과 같은 민간 스타트업들은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진전을 이루고 있음.

자료인용 : Pitch Book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2025. 03. 19)
※ 트럼프의 관세부과 수혜 : 미국 태양광산업 (한화솔루션)

이번 트럼프 정부의 예상을 넘는 관세부과로 인해 미국에서 직접 생산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모습을 보여줄 것
으로 여겨집니다.

미국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태양광업체들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 태양광 업체들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중국 우회수출)의 태양광 모듈 수출로 인하여 큰 피해를 봐왔고 이에 미국은 자국 태양광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CVD(상계관세)/AD(반덤핑) 부과를 예고하였습니다. 오는 4울 18일에 이들 국가들에 대한 최종 관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80%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모듈이 동남아 4개국(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로부터 수입되었습니다.

이들 국가들에 대한 CVD/AD 부과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별도로 2025년 4월 2일 기준으로 높은 수준의 관세부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캄보디아 49%, 베트남 46%, 태국 36%, 말레이시아 24%로 가장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 받아 CVD/AD를 고려하지 않고 이번 관세만으로도 이미 이들 국가들의 태양광 제품의 미국 수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이 CVD/AD 부과 국가가 아니지만 잠재적인 수출국으로 여겨졌던 라오스 48%, 인도네시아 32%로 이들 국가들도 고율의 관세를 부과 받았으며, 이미 높은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고 있는 중국도 이번에 34% (이전 +10% & +10%)를 부과 받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태양광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더욱 단단한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미국 증시의 폭락 속에서도 First Solar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현재 퍼스트솔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태양광 모듈(5.1GW)을 생산하고 있고 추가적인 증설(모듈 3.3GW, 셀 3.3GW, 웨이퍼 3.3GW, 잉곳 3.3GW) 한화솔루션도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종목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이 태양광 셀의 미국내 생산이 더욱 중요해 졌기 때문에 올해 공급 쇼티지가 예상되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셀의 수혜 강도도 더 높아질 것입니다.
※ 중국, 대미 희토류 수출통제 발표 (고성능 영구자석에 사용되는 디스프로슘, 테르븀, 사마륨 포함)

4월 4일 중국 정부는 미국의 34%에 대중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미국 수입품에 대한 34%의 추가관세 부과와 7종류의 희토류(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수출을 통제하였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16개 미국 기업을 수출통제 대상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11개의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중국은 매우 강력한 보복조치로 대응하였는데, 이 중 7종의 희토류 수출통제는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희토류 수출통제는 군사용 혹은 군사용으로 전환될 수 있는 대상(민수용이라고 해도)에 대한 수출통제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공급망 중 가장 취약한 희토류를 정조준했다는 점에서 중국이 매우 강력하게 대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를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통제한 것은 지난 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당시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중단 이후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출통제의 대상이 된 7개의 희토류 중, 사마륨(Sm), 디스프로슘(Dy), 테르븀(Tb)은 특히 고성능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일반적으로 희토류 영구자석은 경희토류인 네오디뮴(Nd)과 프라세오디뮴(Pr)으로 만들어지는데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고온에서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고온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이라는 중희토류를 입계확산(GBD)공정을 통해 첨가해 줌으로써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고온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영구자석 제조업체들에게 있어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을 적게 사용하고도 높은 성능의 영구자석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의 경우 미국의 MP Materials나 호주의 라이너스 등에서 일부 생산을 하고 있지만,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은 현재 거의 전량이 중국과 미얀마(미얀마도 중국이 장악)에서 나오고 있어 거의 100%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희토류인 디스프로슘, 테르븀이 첨가된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풍력터빈,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UAM/eVTOL, 선박용 축발전기, 군사무기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핵심물자입니다.


또한 사마륨의 경우,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을 만드는 물질입니다.
특히 사마륨코발트 영구자석은 중희토률 첨가한 네오디뮴 자석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작용할 수 있어 고온 응용제품에 적합한 영구자석입니다.


매우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특성으로 인해 ICBM, 첨단전투기와 같은 전략 군사무기에 사용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46589?sid=104
※ 주요 태양광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한화솔루션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태양광 모듈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9%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태양광 모듈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1%
2. 전체 태양광 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2%
3. 전체 태양광 웨이퍼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4. 전체 태양광 잉곳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 OCI홀딩스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태양광 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 주요 국내 2차전지(셀)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LG에너지솔루션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9%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8%


● SK온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3%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2%


● 삼성SDI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2%
※ 주요 국내 2차전지(소재)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엔켐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2%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38%


● 솔브레인홀딩스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6%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6%


● 동화기업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8%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8%


● 덕산테코피아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75%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75%


● 롯데케미칼 (알루미늄박)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알루미늄박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참고로 롯데케미칼의 알루미늄박 미국생산시설(켄터키)은 롯데케미칼(지분율 70%)와 롯데알미늄(지분율 30%)의 합작사임.
롯데알미늄의 한국 내 알루미늄박 생산능력은 1.2만톤임.


● 기타 2차전지 소재기업

전해액, 알루미늄박 외 2차전지 주요 소재업체들의 미국 생산시설이나 계획(2026년 기준)은 현재까지는 없음.
주요 양극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은 캐나다에 생산시설 건설을 계획중임.
※ 주요 국내 2차전지(부품)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신흥에스이씨 (각형 Cap Ass’y)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각형 Cap Ass’y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5%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p Ass’y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5%


● 상신이디피 (각형 Can)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n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38%

상신이디피와 신흥에스이씨가 납품할 예정인 삼성SDI 미국 인디애나주 Starplus(스텔란티스 합작사)는 각형배터리 생산시설임.
때문에 원통형배터리용 Can 생산능력은 제외.


● 케이이엠텍 (각형 Can)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n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케이이엠텍이 납품 예정인 AESC 테네시 공장(ESS용 각형배터리 생산시설)의 2025년 Capa는 10Gwh이며, 2026년 테네시 25Gwh, 사우스캐롤라이나 10Gwh로 증설할 예정.
※ 중국 중희토류 수출 통제로 가격 상승 전망

1. 수출 통제되는 7개의 중희토류는 해외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지만,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함. 희토류는 전세계가 경쟁하는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항공우주, 국방군수, 전자정보,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2. 희토류는 글로벌 패권국들의 경쟁의 중요한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중요성과 전략적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3. 중국의 중희토류는 주로 일본과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의 중희토류 수출통제로 인해 일본과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4. 이번 중희토류 수출제한 조치로 중희토류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외 지역의 중희토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
2024년 12월 중국이 안티몬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하였을 때, 중국과 중국외 지역 가격차이가 2배이상이었음. (중국 내 가격 16.25만위안/톤, 중국 외 지역 가격 37.23만위안/톤)



● 중희토류 수출 통제로 인해 중희토류 가격 상승 예상 (财联社, 2025. 04. 05)

4월 4일, 중국 상무부는 해관총서와 함께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의 중희토류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를 공고하였으며, 발표일로부터 공식적으로 수출통제가 시행됨.
공고에 따르면,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7개 중희토류 관련품목은 금속, 합금, 표적재료(Target material), 산화물, 화합물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고 있음.

중국의 희토류 수출은 주로 란탄, 세륨,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과 같은 경희토류가 많으며, 중희토류 중에서는 디스프로슘, 테르븀가 많이 수출되고 있음.
수출처로 보면, 경희토류는 주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으로 판매되며, 중희토류는 주로 일본, 한국으로 수출됨.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중희토류 수출통제가 일본과 한국과 같이 중희토류의 수입이 많은 국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였음.

이번 수출 통제되는 7개의 중희토류는 해외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지만,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함.

중희토류 수출이 제한되면 중국 내 희토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초기에 상승 후 조정되었다가 관련 조치가 이어지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임.
중희토류는 전략적 가치가 높아 중국의 정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향후 첨단응용 및 간접 수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2024년 12월 중국이 안티몬 등에 대해 수출통제를 실시하였을 때, 중국과 중국 이외 지역 간의 가격차이가 매우 심하였는데, 2025년 3월 중국의 안티몬 잉곳 가격이 톤당 16.25만 위안으로 상승하였을 때, 중국 외 지역 가격은 톤당 37.23만 위안으로 상승하여, 중국과 중국 외 지역의 가격차이가 21만 위안을 초과하였음.


최근 수년 동안 중국은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해 왔음.
이전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은 주로 업스트림의 분리, 제련 기술이었음.
제품의 수출 형태로 보면, 경희토류는 주로 산화물, 탄산염 및 1차 합금 형태로 수출되며, 중희토류는 주로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소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간접 수출되었음.

희토류는 전세계가 경쟁하는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항공우주, 국방군수, 전자정보,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희토류는 글로벌 패권국들의 자원 경쟁과 산업 경쟁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음.

중국은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전 밸류체인에 대한 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로, 일련의 조치를 통해 중국의 희토류 공급망을 보장하고 희토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음.

2024년 12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이중용도 품목 수출 통제 조례”가 정식으로 시행되었는데, 이 조례 시행 후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 중희토류 관련 품목이 첫번째 수출통제 물질이 되었다는 것임.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관련 품목이 군사용이나 민수용의 이중용도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품목에 대해 수출통제를 진행하며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이라고 밝혔음.

희토류는 17개의 원소의 총칭이며, 이 중 중희토류의 가치는 경희토류보다 높음.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로 약 70%의 희토류 생산량과 90%의 희토류 정제능력을 통제하고 있음.
2023년 기준 중국의 희토류 생산량은 24만톤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장량은 4400만톤으로 글로벌 매장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음.

분포를 보면, 중국의 희토류 자원은 경희토류의 경우 내몽괄, 쓰촨 등에 집중되어 있고, 중희토류(이온형 희토류)는 장시, 푸젠, 광둥, 윈난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글로벌 중희토류 매장량의 8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음.

https://baijiahao.baidu.com/s?id=1828562692484359765&wfr=spider&for=pc
※ 트럼프 상호관세로 인해 한국 배터리업체들 수혜 예상 (이번 관세조치로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는 BESS)

트럼프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시장 전체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는 있지만, 일부 산업이나 기업에서는 트럼프의 관세강화 조치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중국산(혹은 중국 우회수출물량) 제품과 경쟁하는 산업분야와 미국 현지에 이미(혹은 근시간내에) 생산시설을 확보한 업체들입니다.

BESS와 태양광분야가 산업적으로는 대표적인데, BESS의 경우 에너지전환과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글로벌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입니다.
BESS의 경우 중국이 LFP배터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데, 미국의 높은 관세는 급격히 성장하는 미국 BESS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미국 내 ESS 생산계획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미국내 ESS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SK온과 삼성SDI는 계획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LG에너지솔루션

1. 애리조나 공장 (17Gwh)
2026년 5월 양산예정으로 현재 건설 중에 있음.
총 규모는 53Gwh, 이중 17Gwh는 ESS용 LFP배터리 생산 예정.

2. 미시건 공장 (10Gwh)
기존 전기차용 NCM 라인을 ESS용 LFP라인으로 전환 중.
2025년 상반기 가동 예정

3.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건 공장 (얼티엄셀즈1, 2, 3)
오하이오, 테네시, 켄터키 NCM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LFP라인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

○ 삼성SDI

1. 미시건 공장
기존 미시간 공장 라인 일부를 ESS용 LFP라인으로 전환 고려 중 (시기 미정)

그 외 중국계 일본업체인 AESC가 현재 미국 테네시와 켄터키에서 10Gwh의 LFP ESS배터리를 생산 중(현재 테스트 양산 중)에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소재/부품사들 중 미국에서 생산을 하는 업체들 또한 미국 관세 혜택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해액업체들(엔켐, 솔브레인홀딩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덕산테코피아)이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전해액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LFP 배터리의 특성상 3원계 배터리 대비 더 많은 전해액을 필요(약 1.5 – 1.7배)로 합니다.
전해액 업체 외에는 롯데케미칼이 미국에서 알루미늄박 공장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품업체로는 신흥에스이씨, 상신이디피, 케이이엠텍 등이 미국 현지에서 각형배터리 Cap Assy’s 및 Can 생산시설을 건설하였거나 근시일내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 미국 ESS배터리 90% 중국산, 관세 직격에 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 (디일렉, 2025. 04. 07)

중국산 배터리 관세는 2026년에 82.4%에 달할 수 있음.
3.4%기본관세 + 7.5% Section 301(2026년부터는 25%) + 기존 발표된 20% 추가관세 + 34% 상호관세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BESS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배터리업체가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며, 이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임.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은 3일 “이번 관세로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는 BESS”라고 지적하였음.
테슬라, 포윈에너지, 플루언스 등 미국 ESS업체들은 대부분 CATL, EVE에너지, REPT등 중국 업체로부터 LFP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음.

관세 영향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미국산 LFP배터리 생산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한국 배터리 업체가 중국산 배터리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
하지만 LFP 고재 공급망이 미국이나 한국 모두 미비한 상황임.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연간 17Gwh ESS용 LFP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임.
SK온은 기존 전기차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LFP기반 제품을 생산할 계획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1
※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중국 ESS용 배터리에 큰 영향을 줄 것

미국은 지난 4월 2일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4월 9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하였음.

미국의 관세부과는 중국 리튬배터리의 대미수출 관세율을 높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번 영향은 주로 ESS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임.

미국은 중국의 리튬배터리의 1위 수입국임.
2025년 1월/2월 기준 중국 리튬배터리 수출액은 92.2억달러였으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20.3억달러로 전체 수출금액 중 23%를 차지하였음.
2024년 중국의 대미 리튬배터리 수출규모(전기차용 + ESS용)는 197.1Gwh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29.2% 증가하였음.
이 중 전기차용이 68%, ESS용이 32%였음.

이번 미국의 추가관세로 인하여 전기차용 배터리의 관세는 82.4%, ESS용 배터리의 관세는 64.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구체적인 관세는 기본관세 3.4% + 25%(전기차용)/7.5%(ESS용, 2026년부터는 25%적용) Section 301 관세 + 20% 일반관세 + 34% 상호관세임.


ESS용 배터리는 이번 상호관세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임.
전기차용 배터리는 IRA법안의 리튬배터리 핵심 원재료 및 모듈이 비FEOC 요구제한 비율을 충족하면 IRA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배터리업체들의 중국 배터리 직수입은 상대적으로 적고, 주로 한국과 일본 배터리업체들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2024년 중국은 미국에 62.7억달러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수출하였으며 이는 미국 전체 수입량의 57%였으며, 규모로는 약 35 – 40Gwh에 해당함.

현재 미국 내 배터리 생산능력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으며, 대부분이 한국과 일본 또는 이들 국가와의 합작회사임.
이들 발표된 생산시설의 용량은 고객 공급관계, 가동률, 제품 수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실제 Capa와 20Gwh 이상의 격차가 존재함.
또한 미국 내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부재하여, 전체 미국 배터리 산업체인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임.


중국은 배터리 업스트림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ESS 배터리의 주류인 리튬인산철 소재 가공분야는 중국의 장악력이 매우 높음.
한국과 일본의 업체들은 LFP 소재가공분야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뿐 아니라 원가경쟁력에서도 뒤처져 있음.

중국 리튬배터리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교적 세율이 낮은 지역에 생산능력을 재배치함으로써 미국의 관세 장벽에 대응하고 있음.
또한 일부 업체들은 이미 미국 본토에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라이선스와 같은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자료인용 : DongXing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2025. 04. 08)
※ 2025년 2월 미국 대용량 ESS 설치량

EIA에 따르면, 2025년 2월 미국 대용량 ESS 설치량은 534MW/1.823Gwh이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1387%/52230%, 전월대비 147%/207% 증가한 수치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누적설치용량은 750MW/2.416Gwh로 전년동기대비 258%/540% 증가하였음.

EIA는 2025년 미국의 ESS설치량이 19 – 20GW로 전년대비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산업 주간보고서” (2025. 04. 06)
※ 중국 저고도산업(대형드론/UAM/eVTOL) 동향

중국의 저고도경제는 중국경제에 지속적인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임.
4월 1일, 중국 공신부는 2025년에 바이오, 상업용 우주항공, 저고도경제 등을 신흥산업으로 육성하여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
이라고 발표하였음.

4월 2일, 산둥성 정부는 30개의 저고도경제 특화 시범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음. 정저우 시도 같은 날 저고도경제 산업단지를 설립하였으며, 4월 1일에 자싱시는 저고도 경제투자발전 유한회사를 설립하였음.

저고도경제는 데이터센터분야로도 확대되어, 3월 31일 쓰촨성은 저고도경제 기반 대형 AI데이터센터를 착공하였으며, 총 투자액은 50억 위안임.

중국의 상장업체들이 저고도경제분야로 지속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Yingliu는 A1급 공항사용허가를 받아 eVTOL 제조, 유지보수, 시험비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저고도분야에 대한 투자열기 또한 높게 유지되고 있어, 4월 1일 샤오펑 후이텐(샤오펑의 eVTOL 사업자회사)은 중국 5개 은행가 연합한 펀드를 통해 12.6억위안의 자금을 조달 받았음.

3월 28일 허페이 항공은 세계 최초로 민간 eVTOL 운항 허가(OC인증)를 받았으며, 4월 2일에는 펑페이로부터 대형 eVTOL을 구매하고 처음으로 시험운항을 할 예정임.
이를 통해 eVTOL의 공중물류, 긴급 소방구조, 항공관광 및 유인 교통연결 등 다양한 응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펑페이가 자체 개발한 V2000CG카이루이오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TC모델 인증서와 PC생산하가를 받은 톤급 규모의 eVTOL항공기로 5인승 유인버전(V2000EM)이 심사를 진행중이며 2026년에 인증이 완료될 예정임.

Gresgying Digital Energy의 자회사인 중창항공은 인도네시아로부터 120대의 무인 eVTOL을 수주 받았음.
ZC500 무인 드론(eVTOL)은 10시간 비행이 가능하며(100kg 탑재 시 6시간), 500km의 항속거리를 지니고 있음. 최대 적재량은 200kg으로 250km를 비행할 수 있음.

중국의 저고도경제는 이미 국가차원의 산업계획을 기반으로 각 지방정부의 지원을 통해 기반시설 입찰, 응용사업 진행의 수직적 구조가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자본지출로 인해 신사업 부흥이 기대되고 있음.

자료인용 : Kaiyuan Securities 발간 “저고도경제산업 주간보고서” (2025. 04. 06)
※ 미국 상호관세 90일 유예(중국 제외) 및 태양광산업

미국은 중국 외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하고, 먼저 중국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 상호관세애 대한 중국의 강력한 대응에 미국은 중국에 125%에 달하는 관세를 매기기로 함과 동시에 다른 국가들의 상호관세는 향후 협상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태양광산업도 업체별/국가별로 수혜의 강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미국의 주요 태양광 모듈 수입처인 동남아시아(2024년 기준 미국의 동남아 4개국산 수입물량 비중 80%) 의 경우 비록 고율의 상호관세에 대해 잠시 유예를 받게 되었지만, 오는 4월 18일로 예정된 CVD(상계관세)/AD(반덤핑) 확정으로 동남아 4개국(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은 상호관세 유예와 상관없이 고율의 관세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중동의 경우는 협상 여하에 따라 10%+α수준으로 관세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은 이번 조치의 큰 수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모듈은 미국 내 생산 Capa가 충분하지만, 올해부터 쇼티지가 예상되는 태양광 셀의 경우 해당 지역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큰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참고로 한화솔루션은 한국 진천에 태양광 셀 공장 4.5GW(현재 Capa 2GW, 2026년 상반기 2.6GW추가 증설 완료 예정)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단일규모로 중국 외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태양광 셀 Capa 중 하나입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듈용 태양광 셀을 한국 진천공장에서 조달할 예정으로 한국의 상호관세가 낮게 책정이 되면 이로부터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미국 상호관세로 인한 태양광산업 영향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해 중동에 진출한 태양광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이번 상호관세로 인하여 중국, 동남아시아의 관세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멕시코, 인도, 중동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가 예상되고 있음.
중국은 100%이상의 관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 46%, 태국 37%, 라오스 48%, 인도네시아 32%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높은 관세가 예상되고 있음.

이에 비해 인도 27%, 멕시코 25%(기존 관세, 상호관세는 면제)로 예상되며, 중동국가들은 10%임.

관세가 예정대로 부과되면 단기적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인도, 중동 지역에서의 태양광 시설 확대가 예상됨.


자료인용 : Pacific Securities 발간 “태양광산업 주간보고서” (2025. 04. 08)


● 중국 태양광 업체들, 미국 시장 진출 더 어려워질 전망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고 있으며, 태양광산업 또한 보호무역에 직면하고 있음.

미국은 그동안 자국 태양광 제조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보조금과 대외 수입관세를 주요 수단으로 사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미국 태양광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보호해 왔음.

바이든 정부시절,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IRA법안을 도입하였으며, 동시에 우회수출방지 조사 등을 통해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음.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정책을 더 선호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태양광 모듈의 가격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이로 인해 미국의 태양광 최종수요는 당초 전망보다 낮아질 수 있음.

미국의 상호관세가 중국 겨냥하고 있어 향후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미국 진출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 태양광 산업의 ‘내부 경쟁 방지’의 시급이 더욱 높아졌음.
최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가격 관리 메커니즘 개선에 관한 의견’을 통해 시장 가격을 규범화하고 업체가 원가 이하로 출혈경쟁을 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시하였음.

자료인용 : PingA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주간보고서” (2025. 04. 06)
※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영향 (Part. 1)

미국은 2022년 IRA법안을 통해 중국의 리튬 배터리 산업에 대한 압박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상호관세’를 통해 대중압박 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중국의 대미 관세 대응 이후,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차용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의 관세는 각각 153%와 136%(2026년에는 153%)가 되었음.
미국은 중국의 리튬배터리 최대 수출처로 2024년 중국의 대미 수출 금액은 약 153억 달러였음.
구조적으로 볼 때, 중국은 미국으로 주로 ESS용 배터리를 수출했기 때문에 이번 미국의 관세조치는 ESS배터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임.

미국은 중국 리튬배터리 전체 수출액 중 25%를 차지하며, 만약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로 미국시장을 완전히 잃게 된다면 중국 배터리 산업은 약 153억 달러의 시장을 잃게 되는 것임.
용량 기준으로는 중국의 대미 수출 비중은 약 16%를 차지함.


● 글로벌 리튬배터리 공급망 영향

○ 한국과 일본


중국의 미국향 배터리 수출물량은 줄어들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한국과 일본 기업들에 의해 중국 물량이 교체될 수 있음.
그러나 ESS용 배터리의 경우 단기적으로 한국과 일본업체가 중국 물량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움.

○ 미국

미국 지역의 수요는 주로 미국 내 생산능력에 의존할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미국 내 생산량은 증가하겠지만, 생산비용은 높아지고 생산효율은 낮아지는 단점도 있음.
또한 미국의 전기차 전환 속도 또한 느려질 수 있음.

○ 중국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중국의 리튬배터리 수출이 줄어들 것이며, 이는 동시에 미국으로의 수출제품 가격도 상승할 것임.



● 상호관세로 인한 전기차용 및 ESS용 배터리의 영향

2024년 기준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의 글로벌 비중은 약 7%였으며, ESS의 비중은 약 18%였음.

2024년 글로벌 ESS 설비용량은 228Gwh이며, 이 중 중국이 48.2%, 미국이 17.5%를 차지하여 미국은 글로벌에서 두번째로 큰 ESS 시장이었음.

EVTank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57.3만대로 전체 글로벌 판매량 중 약 7%를 차지하였음. 중국의 비중은 약 70%이상이었음.


○ 배터리

2024년 중국의 리튬배터리 수출(용량 기준) 중 약 16%가 미국 수출물량임.

2024년 중국의 전체 배터리(전기차 + ESS) 수출량은 197.1Gwh였으며, 이 중 전기차용 배터리 수출량은 133.7Gwh였으며, 기타 배터리(ESS 포함)는 63.4Gwh였음.

2024년 중국의 전체 배터리 출하량은 1214Gwh였음.


○ 배터리 소재

중국의 배터리 소재 수출 비중은 배터리 수출에 비하면 높지 않음.


2024년 인산철리튬, 리튬니켈코발트망간산화물, LiPF6의 수출량은 각각 0.3만톤, 1.1만톤, 1.8만톤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중국 전체 생산량 중 10%에 훨씬 못 미침.


○ 중국의 배터리 수출

2024년 중국의 리튬배터리 총 수출금액은 611.21억 달러였음.
미국은 중국 리튬배터리의 최대 수출처로 2024년 총 수출금액은 약 153억 달러였음.
그 다음으로 독일, 한국 순이었음.

구조적으로 볼 때, 중국은 주로 ESS용 배터리를 미국에 수출하였기 때문에 ESS용 배터리에 대한 영향이 전기차용 배터리보다 더 큼.

자료인용 : MinMetal Securities 발간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중국 배터리산업 영향” (2025. 04. 10)
※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영향 (Part. 2)

● 미국 상호관세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 한국과 일본에 대한 영향


미국은 중국으로부터의 배터리 수입을 줄일 수 있으며, 이들 물량은 단기적으로 한국과 일본 등의 기업들에 의해 채워질 수 있음.

이번 관세조치로 인하여 중국의 가격경쟁력 비교우위가 약화되었음.
계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삼원계 배터리의 중국 내 생산가격이 미국 내 생산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며, 소재의 경우도 중국내 생산이 한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소재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
전기차용 배터리의 경우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ESS용 배터리의 경우 단기간안에 한국 및 일본 배터리로 완전히 대체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소재의 경우도 리튬인산철 양극재 생산이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어 이를 한국과 일본의 소재기업들로 단기간안에 대체되기는 어려움.


○ 미국에 대한 영향

미국 지역의 배터리 수요는 주로 현지에 투자된 배터리 생산능력에 의존할 것.

이로 인해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은 늘어나겠지만, 중국에 비해 생산비용이 높고 생산효율은 떨어질 것임.

수요 구조 측면에서, 미국 배터리 산업 중 ESS용 배터리 분야에 큰 영향을 줄 것.
미국은 관세를 수단으로 신재생에너지 제조산업의 리쇼어링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지화 후 비용 상승은 불가피함. 또한 공급망 측면에서도 미국내 공급망 구축이 미진한 상황임.

이번 미국의 관세 조치는 미국의 전기차 전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음.

미국 현지 배터리 공급망 측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SK온 등이 이미 현지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구축한 상황임.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10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중국에 대한 영향

상호관세 부과로 중국의 리튬배터리 대미 수출은 줄어들 수 있으며, 비용 상승 압박으로 인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가격은 크게 상승할 수 있음.


양적측면에서, 미국 지역으로 수출량은 감소될 것임.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미국으로의 수출물량은 모두 손실될 것이며 이럴 경우 약 4%에 해당되는 중국 내 배터리 생산량에 영향을 줄 것임. (2024년 데이터 기준)
때문에 중국 전체 배터리 출하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임.

가격측면에서, 관세로 인해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며 이는 미국 고객에게 전이될 것임.
특히 ESS용 배터리 제품은 주로 리튬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한국과 일본의 배터리 기업들이 ESS용 배터리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움.
때문에 미국 고객으로의 비용전가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임.

중국 리튬배터리 산업계는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응할 것으로 보임.

1) 미국 현지투자
미국 지역에 투자를 하여 공장을 설립하거나 라이선스를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미국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음.

2) 중국 내 생산능력을 관세가 낮은 지역으로 이전
미국이 부과한 관세율이 국가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해외 관세가 낮은 지역에 투자하여 제품을 미국으로 우회수출 할 수 있음.

3) 미국 비중을 줄이고 미국 외 시장 개척을 강화

4) 가격전달 : 관세에 따른 가격인상을 판매가격에 일부 전이함.

자료인용 : MinMetal Securities 발간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중국 배터리산업 영향” (2025. 04. 10)
※ 미중 전쟁 새로운 변수 희토류 ‘디스프로슘’ (언더스탠딩, 2025. 04. 11)

희토류 수출통제는 중국이 미국의 관세에 맞설 수 있는 주요 수단 중에 하나임.

중국은 희토류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전부터 여러 조치들을 해 왔음.
1) 네오디뮴 영구자석 제조기술, 희토류 정제기술 등에 대한 수출금지
2) 희토류 국유화 (북방희토, 중구희토그룹 두 국유업체에서만 희토류를 생산할 수 있음)


희토류는 17개의 원소를 말하는데, 경희토류 중 네오디뮴(Nd), 중희토류에서는 디스프로슘(Dy)이 중요함.
이번 중국정부가 수출 통제를 발표한 7개 중희토류 중 디스프로슘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디스프로슘의 미국 수출통제가 미국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음.


영구자석 중 가장 중요한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에서 디스프로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없으면 전기차, 풍력발전기, F-35와 같은 첨단전투기, 미사일 유도장치, 레이저, 레이다망 등 첨단제품 및 국방물품을 만들 수가 없음.


중국은 글로발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급망에서 채굴 58%, 분리 89%, 제련 90%, 자성합금제조 92%를 담당하고 있음.
미국은 현재 소결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전혀 생산하고 있지 못함.

미국 2023년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투기와 미사일 유도시스템에 사용되기 때문에 국가방위분야에 있어 대체불가능한 금속이기 때문에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있어 매우 필수적인 재료이기 때문에 이를 수입제한해서는 안된다”라고 적시해 놓고 있음.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미국은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급망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여전히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디스프로슘이라는 중희토류 때문임.

디스프로슘은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사용가능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담당함.
디스프로슘이 첨가되지 않은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최고 사용온도는 80%인데, 많은 첨단제품의 작동온도가 100도 – 220도까지 임.
고토크서보모터, 전기차 구동모터, 방위산업, 항공우주산업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작동온도는 200도 이상으로 다량의 디스프로슘 또는 테르븀을 반드시 첨가해야 함.


중국은 사실상 디스프로슘 공급의 100%를 장악하고 있음.
미국이 디스프로슘 공급망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국의 차세대(6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47를 만들 수 없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음.
원자로 제어봉에서도 디스프로슘이 매우 중요함.

현재 상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디스프로슘 광산 지역은 3곳뿐이 없음.
이 중 2곳(장시성, 광둥성)이 중국에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미얀마에 있음.

미얀마의 디스프로슘 채굴지역은 중국 접경에 있으며, 이곳은 친중 반군 조직(카친 독립기구)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임.

디스프로슘 광산을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기는 함.
알래스카와 그린란드(크바네펠트 광산)에 중희토류 광산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
이들 광산을 개발한다고 해도 언제 생산을 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음.

최근 호주에서도 중희토류 광산이 개발되었음.
이 광산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에 이례적으로 미국의 외교관이 직접 참석하기도 하였음.
해당 호주 플랜트의 디스프로슘 생산량이 연간 279톤에 불과함.
미국은 2023년에 약 1.2만톤의 디스프로슘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현재는 디스프로슘 수출통제를 진행하고 있지만, 중국이 영구자석 자체를 수출통제 할 가능성도 존재함.
미국은 영구자석 생산시설을 건설 중(MP Materials 1,000톤 규모 공장)이지만, 영구자석을 현재 생산할 수 없음.
중국이 영구자석 수출통제를 하게 되면, 미국의 테슬라에서는 전기차를 만들 수 없게 됨.
현재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대체할 수 있는 자석이 사실상 없는 상황임.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는 미국의 대중 압박에 대응할 중국의 중요한 카드임.

https://www.youtube.com/watch?v=tDb0lr0S3J0&t=1984s
TF13_희토류_영구자석의_공급망현황과_시사점네오디뮴_영구자석을_중심으로.pdf
4 MB
※ 소결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급망 심층분석(미국 에너지부 발간) & 희토류 영구자석의 공급망 현황과 시사점(한국무역협회 발간)

언더스탠딩이 방송한 네오디뮴 영구자석과 디스프로슘에 대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희토류 영구자석의 공급망 현황과 시사점’과 미국 에너지부(DOE)가 발간한 ‘소결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급망 심층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공부하려면, 한국무역협회와 미국 에너지부 자료를 참고하면 현재 미국이 처해있는 희토류 영구자석 상황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에너지부(DOE) 발간, 소결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공급망 심층분석

#1.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https://blog.naver.com/nihil76/223743666234

#2.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위기 평가
https://blog.naver.com/nihil76/223745621639


● 한국무역협회 발간, 희토류 영구자석의 공급망 현황과 시사점

첨부화일 참고
※ 2025년 태양광 산업 분석보고서 (Part 1.)

● 중국 태양광 밸류체인 분석


2024년 기준, 중국의 신규 및 누적 태양광 설치 용량은 글로벌 1위이며, 제조 측면에서도 글로벌 생산능력의 90%를 차지하고 있음.

하지만 토지 자원의 제한, 중국 시장의 포화, 전력망 연결 및 소비 등의 요인으로 인해 태양광 설치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제조측면에서도 대규모 증설로 인해 공급과 수요가 심각하게 불일치하여 산업 전체 밸류체인 내 가격이 크게 하락해 있음.


○ 제조측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태양광 제조업체들은 기술혁신을 지속하여 산업구조를 최적화 하여 생산능력과 생산규모 모두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였음.

CPIA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글로벌 폴리실리콘 유효 연간생산능력은 245.8만톤, 웨이퍼는 974.2GW, 태양광셀은 1032GW, 태양광모듈은 1103GW였음.
이 중 중국의 비중은 각각 93.6%, 97.9%, 90.1%, 83.4%였음.

2024년 기준, 중국의 폴리실리콘, 웨이퍼, 태양광셀 및 태양광모듈의 생산량은 각각 182만톤, 753GW, 654GW 및 588GW으며, 전년대비 가각 23.6%, 12.7%, 10.6% 및 13.5% 증가하였음.

2023년 이래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산업체인 각 단계에서 생산과잉이 심각했고 공급망 가격이 크게 하락하였음.
이로 인해 2024년 중국 태양광 산업체인의 각 단계별 생산능력 증설은 뚜렷하게 둔화되었고 가동률이 감소하였음. 이로 인해 생산량 증가율이 이전대비 크게 둔화되었음.


○ 폴리실리콘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업스트림은 주로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분야임.
다결정실리콘은 태양광 산업의 핵심원료로 주요 생산기술은 삼염화수소실리콘 제조법과 실란 유동층 제조법으로, 제품의 형태는 각각 막대형 실리콘과 입자형 실리콘임.
2024년 기준 막대형 실리콘과 입자형 실리콘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85.6%와 14.4%임.

입자형 실리콘은 생산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이 낮고 전체 생산원가가 막대형 실리콘보다 낮으나, 제품의 불순물 함량이 높고 안정성이 좋지 않음.
현재 입자형 실리콘은 도펀트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도펀트 비율은 약 15 – 20%임.

2023년말 글로벌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245.8만톤/연(2022년 134.1만톤/연)이었으며 2023년 대규모 증설완료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은 2022년 4분기부터 빠르게 하락하였음.
2024년 건설중인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점차 가동됨에 따라 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상황이 심화되었고,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한때 선두권 업체들도 생산원가 이하에서 판매하였음.


○ 웨이퍼

태양광 실리콘웨이퍼는, 다이아몬드 와이어 절단(Diamond Wire Cutting)과 같은 기술적 진보로 인해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
또한 박편화와 양산성향상 및 N형 제품(TOPCon & HJT)은 실리콘 웨이퍼의 주요 발전방향임.

태양광 웨이퍼 제조는 Crystal Pulling(잉곳 제조)과 커팅 두 단계로 나뉨.

최근 수년 간 기술적 업그레이드로 인해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 생산공정의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2024년 잉곳 생산과 커팅 공정에서의 에너지 소비량은 22.3kWh/kg-Si와 710톤/백만장임.

N형 태양광 셀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의 박편화 과정이 가속화되고 있음.
2024년 기준, HJT 태양광 셀과 TOPCon 셀에 사용되는 N형 실리콘 웨이퍼 두께는 각각 110㎛와 130㎛로 2022년에 비해 각각 15㎛과 5㎛ 감소하였음.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 또한 업체들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생산능력 증설로 전체적인 공급과잉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2023년말 기준, 글로벌 웨이퍼 총 생산량은 약 974.2GW로 전년대비 46.7% 증가하였음.
2023년 글로벌 웨이퍼 생산시설 가동률은 70%임.


가격측면에서 2022년 4부기부터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2024년 2분기 이후부터 업체들은 원가 이하에 생산을 하고 있음.


○ 태양광 셀 및 모듈

태양광 셀은 밸류체인의 핵심 부품으로, 전체 태양광 중 가장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분야임.

PERC 단결정 셀의 광전 변환효율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2024년 이후 신규로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은 N형 태양광 셀임.
2024년 TOPCon 셀의 제조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광전변환효율이 PERC보다 높아 TOPCon 셀은 태양광 셀 메인 기술이 되었음.
2023년 TOPCon의 비율은 23%에서 2024년 71.1%로 빠르게 상승하였음.

동시에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이종접합 셀(HJT)과 XBC 셀의 평균 변환효율은 25.6%와 26%에 도달하였음.
2024년 기준 HJT와 BC 태양광 셀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3.3%와 5.0%였음.
HJT와 BC 셀은 장비투자비용이 높고, 은 파우더 소모량이 많고 대량생산이 어려워 생산규모가 여전히 높지는 않음.

최근 태양광 업체들이 웨이퍼-셀-모듈 수직계열화를 완성함에 따라 2024년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2022년 대비 2배이상 증가하였음.
2023년 이후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시설의 가동률은 50 – 60%로 생산능력 과잉이 심각한 상황임.

자료인용 : China Lianhe Credit Rating 발간 “2025년 태양광산업 분석보고서”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