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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풍력특별법 시행과 향후 과제 (제로에너지바, 2025. 05. 15)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단순히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넘어 제조업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해상풍력은 철강, 조선, 전기장비, 건설 등과 같은 산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으며, 지역 경제의 미래가 될 수 있음.


기존 해상풍력 개발방식은 오픈도어 시스템이었음. 사업자가 직접 부지를 선정하고 29개 법률에 따른 인허가를 받아야 했음. 이러한 과정은 평균 7 – 8년 이상의 시간을 소요하게 만들었음.
해상풍력 특별법은 복잡한 인허가절차를 통합하고, 정주주도의 체계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 졌음.


국무총리 소속의 해상풍력 발전위원회가 신설.
정부가 입지조사, 민간협의, 통합인허가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음.


해상풍력법이 통과되었어도, 앞으로 1년간 마련될 시행령이 핵심임.
예비지구 지정요건, 민간협의 통보 기한, 발전사업자 선정 기준, 환경성 평가 기준, 정부와 지자체의 권한 배분 등이 시행령에 위임되어 있음.

해상풍력법의 성패는 시행령에 담길 세부 내용에 좌우되며, 특히 대통령의 의지가 가장 중요.

2030년까지 해상풍력 14.3GW를 설치할 경우 경제 파급효과는 약 87조원, 정규직 일자리는 77만개를 예상함.
군산, 울산, 창원, 포항 등 기존 산업도시는 풍력 부품의 생산, 설치, 유지보수의 거점이 될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Og8EjPoRcYI
※ 희토류 및 영구자석 관련 공급망 이슈정리 (Update 2025. 05. 18)

https://blog.naver.com/nihil76/223861305737
※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 및 태양광 셀 동남아시아 미국 수출가격

● 동남아시아산 태양광 셀 미국 수출 가격

중국의 P형 셀 수출 가격은 와트당 약 0.036달러이며, 보다 높은 가격의 (비중국산)원재료를 사용하는 동남아시아산 P형 셀의 미국 수출가격은 와트당 0.08-0.09달러임.

N형 셀의 경우, 중국의 평균 수출가격은 와트당 0.036달러이며, 고가의 원재료를 사용하는 동남아시아산 N형 셀의 미국 수출가격은 와트당 0.11 – 0.12달러임.

전반적으로 동남아시아 배터리 셀의 미국 수출 평균가격은 큰 변동은 없으나 미국의 무역정책에 의해 큰 변동 가능성이 있음.

자료인용 : ZhongYi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주간보고서” (2025. 05. 18)


●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

미국은 관세정책 영향에 따라 공급자와 프로젝트 디벨로퍼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은 와트당 0.27 – 0.3달러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업체들의 견적이 상승하여 0.4달러 이상의 견적이 증가하고 있음.

자료인용 : SinoLink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연구” (2025. 05. 18)
※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광물, 희토류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급망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높은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풍력, 배터리, 전력설비를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한 공급망 준비는 미흡한 상황입니다.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ESS용 배터리, 케이블 등 전력설비에는 다량의 구리, 알루미늄을 비롯한 주요 비철금속과 희토류 및 여러 핵심광물들이 필수적인데 한국의 경우 이들 희토류와 핵심광물들의 자급률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부울경,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를 건설(약 14GW 규모)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주요 골자인데, 풍력발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량의 고성능 NdFeB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현재 중국이 수출 통제를 하고 있는 중희토류가 포함된 NdFeB 영구자석의 가장 큰 수요처가 바로 전기차와 함께 풍력발전 분야입니다.
전기차 1대에 들어가는 동기모터용 영구자석의 수요가 1-2kg이며, 풍력터빈에는 MW당 2.7 – 3.2톤의 고성능 영구자석이 사용됩니다.
즉, 14GW 규모의 해상풍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3,780톤 - 4,480톤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력인프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희토류 및 영구자석의 공급망 확보는 어느때보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핵심광물’ 태양광 풍력 확대에 복병으로 급부상 (ESG경제, 2025. 05. 18)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복병은 전력 설비에 필요한 ‘핵심광물’의 수급문제임.


중국 연구팀은 “핵심광물의 공급 문제가 2060년 중국의 탄소 중립 달성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였음.

전통적인 화석 에너지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매우 광물 집약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음.
육상 풍력은 크롬, 몰디브덴, 아연과 같은 광물의 수요가 가스화력발전소 대비 9배임.
태양광은 설비 용량 1GW당 4000톤의 구리가 필요한데, 이는 기존 발전소 수요의 4배임.

알루미늄, 구리 외에도 태양광 패널은 은, 실리콘, 카드뮴, 텔루륨, 인듐, 갈륨, 셀레늄, 게르마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육상과 해상 풍력 설비에는 붕소, 크롬, 망간, 몰리브덴, 니오븀, 니켈, 주석, 바나듐, 아연과 같은 광물과 다양한 희토류가 들어 감.

중국 연구팀에 따르면, 1.5도 기후목표 달성하기 위해서 중국은 2060년 태양광 3193GW, 풍력 1986GW의 설비를 설치해야 함.
2060년 중국의 주요 20개 광물의 총 수요는 2020년보다 1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됨.

최근 IEA 보고서에 따르면, 넷제로를 위해 2050년까지 글로벌 전력 생산량의 약 90%가 재생에너지로 충당되어야 하며, 이 중 태양광과 풍력이 약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57
※ 2024년 및 2025년 1분기, 글로벌 및 중국 태양광 시장

○ 2024년 글로벌 및 중국 태양광 시장


CPIA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신규 태양광 설치용량은 530GW로 전년대비 35.9%증가하였음. 중국은 277.17GW로 전년대비 27.8% 증가하였고, 중국 외 지역은 252.83GW로 전년대비 46.04%증가하였음.

2024년 중국의 태양광 모듈 수출은 235.93GW로 전년대비 13.43% 증가하였음.
중국의 모듈 수출 증가율이 해외 시장 성장률 보다 낮은 이유는 인도, 미국, 유럽 등 지역의 무역장벽으로 인해 주요 해외지역에서의 자체생산능력이 늘어났기 때문임.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중동지역으로의 중국 태양광 모듈 수출은 각각 68.11GW, 40.15GW로 전년대비 26.29%, 79.24% 증가하였음.
중국의 수출은 주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아프리카 신흥 시장에 의존하고 있음.


○ 2025년 1분기 중국 태양광 시장

2025년 1분기 중국의 태양광 수요는 중국 정부정책으로 인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2025년 1분기 중국의 신규 태양광 설치는 59.71GW로 전년동기대비 30.54% 증가
하였음. 이 중집중식 태양광 발전 설치용량이 23.41GW로 전년동기대비 6.75%증가하였고, 분산형 태양광 설치용량은 36.31GW로 전년동기대비 52.5% 증가하였음.
특히 산업용 태양광 설치용량이 31.26GW로 전년동기대비 85.08% 증가하였음.

중국의 분산형 및 산업용 태양광 설치용량 증가는 중국 정부가 2025년 1월에 발행한 “분산형 태양광 발전개발 건설 관리 방법”에 따라 2025년 5월 1일 이후 전력망에 연결된 대형 산업 및 상업 분산형 태양광 프로젝트는 원칙적으로 모두 자체적인 전력수요를 위해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임.
이로 인해 중국 분산형/상업용 태양광 설치업자들은 전력망 연결을 위해 이 이전에 태양광설치를 서둘렀음.


○ 2025년 1분기 중국 태양광 모듈 수출

중국 세관 수출통계에 다르면, 2025년 1분기 중국의 태양광 모듈 수출물량은 61.9GW로 전년동기대비 8.45% 감소하였음.

중국의 태양광 모듈 수출 감소 요인은,
1) 중국 내 태양광 설치량 증가로 해외 수출물량이 감소
2)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음.
3) 미국과 인도 등의 주요국들의 무역장벽 심화

자료인용 : ZhongYin Securities 발간 “2024년 및 2025년 1분기 전력산업 보고서” (2025. 05. 20)
● 데이터센터 및 분산전원 확산, 기술개발 운영전략 논의 (산업교육연구소 DC 분산전원 세미나, 2025. 03. 24) #1. 전력수요 지역분산 및 신재생에너지 확보

AI시대 전력 과소비시설인 데이터센터(DC)의 수요 급증이 예상되면서, 계통영향평가제도, 지역별 요금제, 분산특구 지원정책 등 DC 지역분산을 유도와 관련산업 활성화에 관한 세미나.

세미나에서는 전력수요지방분산, 액침냉각 및 수중 DC단지 구축전략,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UPS, 수냉식 냉각시스템, ESS, LNG 및 지열에너지 등에 관해 논의


○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지역분산, 계통영향평가 필수 (장동환 한국전력공사 계통영향평가부장)

DC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력이며, 수도권과 지방 전력수급 불균형이 계속 심해지고 있음. 서울의 전력자급도는 10% 밖에 되지 않는 상황.

이에 따라 한전은 현재 집중형 전력공급체계를 지역단위 수요공급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지역별 전력수급 균등화를 위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시행하였음.

전력계통영향평가는 계통포화 지역에 입지하려는 대규모 전력소비자가 전력망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평가하기 위함.
10MW 이상 전기를 사용하는 사업자는 사업승인 등 신청 이전에 평가를 실시.

현재 계통영향평가 신청대기 건수가 200건을 넘길 정도로 포화된 상황임.
계통영향평가 신청의 60%이상이 데이터센터이며 DC사업자는 필수적으로 전력계통을 고려해야 함.



○ 데이터센터 RE100, 신재생에너지 확보전략 (권재원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과 특임교수)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의 필요 전력량을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임. 가입 대상 기업은 연간전력소비량 100GWh 또는 Fortune 1,000대 기업임.

2025년 2월말 기준 Re100 참여기업은 451개사이며, 이들 기업들의 총 소비전력은 500Twh/yr로 독일 전체 소비전력보다 많으며, 한국과 비슷함.
국내 Re100 참여기업은 36개사임.

AI시대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전기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재생에너지는 LCOE 하락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시장확대 및 가격하락의 선순환 구조로 확대추세는 지속될 전망.
2025년 2월 기준 미국 기업의 청정에너지 계약규모는 120GW수준이며 이 중 ICT 기업이 67%를 차지함.

국내의 경우 기존 발전소 전력공급량으로는 Re100 실현이 불가능하며, 이에 따라 REC구매나 Virtual PPA체결 및 프로젝트 지분투자 등을 고려해야 함.
재생에너지 공급을 하는 유틸리티 사업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거나 Green Microgird를 활용할 수도 있음.


2022년 기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
2029년까지 신청이 들어온 수도권 신규 데이터센터 550개소 중 64개소만 전력 공급이 가능한 실정
임.
따라서 데이터센터는 전력공급이 원활한 지역으로 분산되야 함.

분산에너지 의무이행 계획이 시행되면,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신규로 계약전력 30MW급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면 2040년까지 35MW 수준의 태양광 용량을 확보해야 함.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7336
● 데이터센터 및 분산전원 확산, 기술개발 운영전략 논의 (산업교육연구소 DC 분산전원 세미나, 2025. 03. 24) #2. ESS와 UPS

○ ESS, 분산전원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기술 (장권영 시너지 대표)


ESS는 전력계통에서 충전과 방전을 수행하며 공급과 수요를 동시에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중요한 분산자원임.

신재생에너지의 증가로 전력수급의 제어의 불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어 예비전원 역할을 하는 ESS는 필수적임.

데이터센터는 가상발전소(VPP) 역할도 할 수 있음.

VPP는 ICT 및 자동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산형 전원을 연결 및 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임.
즉, 전력계통의 급전상황과 응동해 분산전원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실제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짐.
분산형 전원체계가 갖춰진다면 데이터센터도 충분히 가상발전소의 역할을 할 수 있음.

데이터센터에서 ESS를 활용한다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해 추가적인 이익을 낼 수 있음.
시간대별로 상이한 전기 요금을 활용해 수익성을 확보하거나 고객사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거래시장으로부터 최대 이익을 제공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음.

AI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는 계속 증설되고 있으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의 효율적인 수급을 위해 ESS는 반드시 필요함.
중요한 분산전원인 데이터센터를 가상발전소로 활용할 경우 운영 예비력으로 소모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하이브리드 UPS, 파워솔루션 (임승온 이온 R&D 센터장)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는 무정전 전원장치로 사용전원 또는 예비전원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안정된 교류전원을 정해진 정전보상시간동안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장치임.

UPS는 변압기 타입과 무변압기 타입으로 구분되며, 최근에는 크기가 작고 손실율이 적은 무변압기 타입이 95%이상 사용됨.

UPS는 운전방식에 따라 패시브 스탠바이방식, 라인 인터랙티브 방식, 더블 컨버전 방식으로 구분.
대부분의 UPS는 더블 컨버전 방식으로 사용됨.


데이터센터는 전원구성에 따라 Tire가 나뉨.

Tier 1은 단독으로 UPS가 설치되어 있음.

Tier 2는 UPS가 병렬로 구성돼 하나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다른 UPS가 대응함.

Tier 3은 분산형 중복구성으로 UPS 1,2에 각각 SPS를 통해 보조 UPS를 설치하며 주전원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기 중이던 다른 전원으로 무순단 절체 시킴
최근 DC는 Tier 3으로 많이 구성함.

Tier 4는 각각의 UPS 2개를 둬 하나의 UPS에 이상이 생길 경우 다른 UPS를 통해 유지관리 함. 가장 안정적이지만 유지비용이 많이 듦.


하이브리드 UPS는 PCS(전력변환장치)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는 것.
중요 부하를 감당한다는 것이 일반 ESS와의 차이로, 하이브리드 UPS는 평상시에 충전모드로 중요부하에 전원을 공급하다가 정전 시 무정전으로 전원 공급을 함.



전력계통영향평가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위해서는 리튬 배터리 기반 ESS를 적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안임.

AI 데이터센터는 상태에 따라 전력소모량이 15배가량 차이가 남.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7336
● 데이터센터 및 분산전원 확산, 기술개발 운영전략 논의 (산업교육연구소 DC 분산전원 세미나, 2025. 03. 24) #3. 데이터센터 냉각 : 액침냉각

○ 데이터센터 냉각, 공냉식에서 수냉식으로 전환 가속 (조진균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교수)


데이터센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력사용 증가와 서버에서 발생하는 발열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관리하기 위한 냉각기술이 절실한 상황임.

CPU, GPU, MPU 등 고성능 프로세서들의 전력밀도가 높아지며 기존의 공냉식 냉각방식은 더 이상 적합하지 않아, 기존 공냉식 방식에서 수냉식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 중에 있음.

수냉식 시스템 중 핵심장비는 CDU(Cooling Distribution Unit)임.
CDU는 데이터센터 내 냉각수의 수질과 온도를 IT장비에 맞게 최적화해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



○ 액침냉각, 데이터센터 고발열 문제 해법 부상 (최동훈 GRC코리아 이사)

데이터센터에 있어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는 전력과 공간부족 및 고발열에 대한 대응문제임.

지난 수십년간 DC는 공기 냉각방식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좁은 공간에 고발열칩이 몰려 있기 때문에 공기냉각으로는 더 이상 대응이 힘든 상황.

현재까지 90%이상의 DC가 공기냉각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랙 당 부하가 20% 수준을 넘어간다면 필수적으로 액체냉각 방식을 고려해야 함.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방식 시장은 2027년 1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
Data Center World에 따르면, 50%이상의 데이터센터가 3년 내 액채냉각 방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

액체냉각기술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임.
데이터센터 전력부하 중 33 – 40%는 쿨링에서 발생하는데 액침냉각을 사용하면 전력부하를 3%수준으로 줄일 수 있음.

현재 액침냉각은 5세대 냉각방식에 해당하며 전체 시스템을 차가운 액체에 담그는 방식으로, 5세대 액침냉각은 PUE(전력사용효율) 1.03%로 거의 열점에 가까운 수준임.

액체냉각은 1상 액침냉각, 2상 액침냉각, 콜드플레이트(DLC), 리어도어 냉각(Rear-Door exchanger) 등으로 구성됨.
업계의 80%이상이 1상 액침냉각을 사용하고 있음.
1상 액침냉각은 비전도성, 비부식성 유체에 서버를 담구는 방식으로 2상 액침냉각 대비 효율이 다소 떨어지나 물질적 호환성 및 건강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음.

액침냉각의 유닛은 크게 3개로 수성됨.
1) 랙으로 서버를 담구는 수조


2) CDU (열교환기 및 순환펌프 일체형 장비)
CDU에서 유전체 냉각수(Coolant)를 분산시켜주며 외부 냉각탑 또는 드라이 쿨러와 연결돼 별도의 냉각수가 CDU내부로 순환함.

3) 냉각수(Coolant)
냉각수는 전기 및 화학적 비활성 액체로 친환경 무취 무독성, 비증발, 불활성, 비전도성을 가진 1상 냉각제임.
데이터센터 전체 수명 동안 증발하지 않아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거의 모든 전자 및 IT 구성요소와 호환 가능함.

액침냉각 시스템에서 서버를 운영하면, 무산소 환경에서 서버 및 구성요소의 산화와 부식을 방지하며 데이터센터 핫스팟(기류적체구역)을 제거할 수 있음.
또한 서버 구성요소에 대한 보다 균등하고 낮은 온도로 냉각이 가능하며 공랭식 대비 20%낮은 서버 코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음.

공냉식으로 CPU를 냉각하면 CPU 온도가 85도까지 올라가는 반면, 액침냉각의 경우 65도 수준으로 25%이상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음.
이를 통해 항온 항습기가 필요 없으며, 백업용 발전기와 UPS 숫자도 줄일 수 있음.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7336
※ 공화당 온건파 의원들 IRA 축소에 반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와 관련하여 IRA 생산세액공제(AMPC)에 대한 축소 가능성으로 한화솔루션을 비롯한 2차전지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였습니다.

공화당 내 강경파 의원들이 IRA AMPC의 축소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와 별개로 온건파 의원들은 AMPC의 축소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특히 외신에 따르면, 온건파 의원들을 이끌고 있는 Garbarino 의원이 바티칸을 방문한 사이 기습적으로 해당 AMPC 축소안이 공화당 내에서 논의되었고, Garbarino 의원이 돌아오면서 이를 중심으로 온건파 의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AMPC 축소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MPC의 축소는 공화당 내 의원들 사이에 큰 이견이 있는 사안으로 시장의 우려대로 크게 축소된 채 공화당 내에서 합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 Moderate Republican balks over IRA rollbacks in megabill (From POLITICO, 2025. 05. 21)

공화당의 중도성향 핵심의원인 Andrew Garbarino 하원의원은 강경 보수주의자들을 달래기 위한 IRA 수정법안 통과에 난색을 보이고 있음.


Garbarino 하원의원은 IRA 세액 공제 수정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말하며 5월 22일 해당 법안에 대한 원내 표결에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음.

그는 Mike Johnson 하원의장의 사무실에서 다른 온건파 의원들과 함께 모인 후, 기자들에게 “IRA 법안 수정은 미국 전역에서 발표된 많은 프로젝트들을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였음.

Garbarino 의원은 “수정안에 대한 최종 문건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였으며 “아직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다”라고 하였음.

Garbarino는 IRA 세액공제의 주요 옹호자인데, 교황 레오 14세의 취임식을 위해 지난 주말 동안에 이탈리아를 방문중에 있었고 이때 공화당 지도자들이 IRA 세금공제를 앞당기는데 공화당 강경파와 잠정 합의하였음.

그러나 Juan Ciscomani, Jen Kiggans, Mike Lawler와 같은 다른 공화당 온건파 의원들은 IRA 수정과 Medicaid 근무 요건 상향 조정에 대해 강경파와 생각을 달리하고 있음.

https://www.politico.com/live-updates/2025/05/21/congress/andrew-barbarino-moderate-republican-ira-megabill-00364333
※ 한화솔루션은 미국 주택용 태양광 설치업체가 아닌 태양광 제조업체임. (AMPC 유지, AMPC에 FEOC 적용, 유틸리티 시장 내 판매 증가가 중요)

미국의 IRA수정법안 중 AMPC(45X)가 일부축소 수준인 2031년까지로 결정되면서 AMPC축소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화솔루션의 큰 폭의 주가하락은 IRA수정법안에 따른 주택용 태양광 TPO사업에 대한 우려로 보여집니다.

이번 하원을 통과한 IRA수정법안 중 주거용 태양광에 세금감면의 종료시점이 기존 2032년에서 2025년까지로 수정됨에 따라 주거용 태양광 시장이 위축될 것이며, 이러한 조치가 한화솔루션의 주거용 태양광사업에 악영향을 줄 것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한화솔루션 주가 반등의 직접적인 계기가 1분기 주택용 태양광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였기 때문에 한화솔루션을 주택용 태양광 시장 성장의 측면에서 접근한 투자자들의 이탈은 일정 부분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솔루션의 미국 태양광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시장 뿐 아니라, 유틸리티, 상업용 시장을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미국 태양광 사업구조는 주거용 태양광 설치업체인 Sunrun이 아니라, First Solar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태양광 모듈을 직접 제조하지 않고 외부로부터 소싱하여 설치운영만을 담당하는 Sunrun과는 다르게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태양광모듈을 직접 생산하며 셀과 웨이퍼, 잉곳까지 수직계열화하고 있는 태양광 제조업체로 First Solar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에게 있어 주거용 태양광 설치 세금감면보다는 모듈 및 셀 제조시에 수령하는 AMPC(45X)가 훨씬 더 중요하며, 이번 수정안은 이러한 AMPC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한화솔루션의 2025년 말 기준 미국 생산 태양광 모듈의 생산캐파는 8.1GW로 미국 내에서 Firstsolar에 이어 2위이며, 셀과 웨이퍼, 잉곳도 각각 3.3GW 생산할 예정이기에 AMPC의 유지여부가 한화솔루션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 동남아 4개국 AD/CVD 부과로 유틸리티 시장 판매 증가

미국 유틸리티시장의 80 – 90%를 장악했던 해외 산 특히 동남아 4개국산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모듈/셀이 AD/CVD로 인해(2025년 6월부터 관세부과 예정) 미국 시장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이들 동남아 4개국의 빈자리를 한화솔루션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제품이 일정 부분(Capa 만큼) 대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내 유틸리티 태양광 시장은 30GW로 주거용 태양광 시장의 5GW보다 6배가 큰 시장입니다.

즉, 2026년 이후 주택용 태양광 시장이 일부 축소되더라도 한화솔루션은 유틸리티,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의 감소분 이상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남아 4개국 결정질 실리콘은 미국 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는 업체들과 인도네시아,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듈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의 국가별 관세율에 따라 다소 유동적)


○ 미국내 중국계 태양광 모듈업체에 FEOC 적용 가능성

이번 수정안에서 주목해 볼 부분은 AMPC에 FEOC를 적용한다는 내용입니다.
만약 AMPC에 FEOC를 적용하게 된다면, FEOC에 해당하는 미국 내 중국 모듈 생산업체들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과 미국에서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모듈/셀 사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들 중국계 미국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들(Longi, Trina, Ja 등) 미국 내 Capa는 약 15GW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화솔루션의 미국 태양광 사업에 매우 큰 어드밴티지가 될 것입니다.


오늘 한화솔루션 주가하락은 한화솔루션의 미국 태양광 산업을 단순히 주택용 태양광 산업에만 한정시켜서 본 결과로 보이지만, 더 중요한 AMPC의 유지, AMPC에 FEOC 적용 가능성, 태양광 메인 시장인 유틸리티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등을 고려한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 재생에너지 활성화, 대규모 ESS구축, DR, 가상발전소, 지역별 전기요금 차별화, 해빛/바람 연금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분산 에너지에 대한 정책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정권이 교체되게 된다면 분산에너지 정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산에너지 정책은 한국 전력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인데, 지금까지 국내의 전력계통은 대형 발전소(석탄, LNG, 원자력)를 중심으로 한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이었습니다.

분산에너지 정책은 이러한 대형발전소와 한전을 중심으로 한 전력계통을 재생에너지, ESS, DR, 소규모 발전(연료전지, 소형발전소, SMR 등)을 통해 민간과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지 인근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를 하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으로 전력계통의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분산에너지 정책은 재생에너지의 활성화, 대규모 ESS의 구축, DR, 가상발전소, 민간/지역별 전력거래소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이며, AI와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그리드는 이러한 분산에너지의 핵심 기술이 될 것입니다.

분산에너지 정책을 통해 지역별 전기요금을 차별화, 재생에너지를 통한 농어촌 기본소득 등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동산 문제, 저출산과 같은 한국 사회의 거대담론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부산시,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최종 후보 선정 (세계일보, 2025. 05. 22)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의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부산 강서구, 울산 남구, 경북 포항, 경기 의왕, 충남 서산, 전남 해남, 제주 등 7개 지역이며, 오는 6월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돼 기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 추진이 가능해짐.

부산시는 강서구에 대규모 공유형 ESS 팜을 조성할 계획임.
ESS팜은 대규모 ESS를 조성하고, ESS와 수요자간 가상상계거래를 통해 전력 거래를 하는 신사업모델임.
LFP배터리를 활용해 2027년까지 250MWh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500MWh로 확대할 계획임.

이를 통해 전력공급대상 업체의 계절, 시간별 AI 기반 수요패턴 분석을 통해 실시간 수요를 대응하여 ESS 활용률을 극대화할 예정.

ESS팜은 산업단지 기업들에게 전기요금 감면 및 ESS를 활용한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력 거래를 통해 연간 최대 200억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계통유연성 확보로 전력 공급망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37620?sid=102


● 삼프로 대선특집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렇게 될 것” (2025. 05. 24)

○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조만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이뤄질 예정임.
제주도에 분산에너지 특구가 만들어지면 전기요금을 실기간으로 자율로 정할 수 있게 됨.

재생에너지 발전이 많은 시간에 낮은 전기요금으로 ESS에 저장하였다가 전기 요금이 높은 시간대에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됨.

산업적으로 큰 지역에서는 분산에너지 특구를 존단위로 지정하여 자체적인 전력체계 및 판매체계를 만들 수 있음.

제주도는 독립된 전력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였을 때 전력계통 운영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실험장이 될 수 있고, 산업지역은 분산에너지 특구를 통해 독자적인 전력체계와 산업연계를 마련할 예정.


○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재생에너지 발전은 수도권에서 하기 어려움.

지리적 여건이 좋은 지방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원 될 수 있게 해 줌.
재생에너지를 통한 원천소득이 생기게 되면 지방인구 감소를 억제할 수 있음.


영농형 태양광 등을 통해 농업과 스마트 팜과 같은 농업과 AI의 결합을 통한 농업 생산성 확대 및 젊은 층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qDBatfoyTKU&t=25s
글로벌 태양광, ESS, 저고도경제 동향

● 중국 저고도경제 관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저고도경제와 관련한 응용산업을 확대할 것
을 강조하였음.
5월 20일 중국 발개위는 “선 화물운송, 후 유인항공과 선 외곽지역 후 도심지역”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음.

5월 22일 광저우 자동차그룹은 자사의 GOVY AirCar(다중 회전익기 eVTOL)와 AirJet이 도시와 도시간 단거리 이동을 목적으로 인정절차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음.
5월 23일 중국 Volant 항공은 VE25-100 eVTOL 프로토타입을 공식 출고하였으며, 2026 항공 적합성인증을 취득할 예정임.

중국항천과기그룹은 YH1000 무인물류기의 첫 비행을 완료하였음. 이를 통해 도심 서비스 센터에서 외곽지역으로 물류배송이 가능하며, 다양한 운송 및 배달 기능을 통해 저고도 물류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임.

간펑리튬은 저고도 비행에 적합한 고체배터리 솔루션을 출시하고, 샘플이 중국 정부의 항공 적합인증 절차에 들어갔음.
간펑리튬의 고체배터리솔루션은 여러 드론 및 eVTOL업체들과 협력을 체결하였고, 이번 항공적합 인증 절차를 통해 저고도 경제의 상업적 운영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였음.

자료인용 : Kaiyuan Securities 발간 “저고도경제 산업 주간보고서” (2025. 05. 25)


●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가격

미국 시장의 모듈 가격은 와트당 0.27 – 0.30달러로 상승하였으며, 미국 내 생산 TOPCon 태양광 모듈 가격은 와트당 0.4달러로 상승하였음.



● 2025년 4월 중국 태양광 설치량 및 태양광 모듈, 인버터 수출

중국 에너지국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중국의 신규 태양광 설치는 45.22GW로 전년동월대비 214.68%, 전월대비 74.56% 증가하였음.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태양광 설치량은 104.93GW로 전년동기대비 74.6% 증가하였음.

중국의 빠른 태양광 설치량 증가는 분산전원 그리드 연결(5월까지 설치된 분산전원만 그리드에 연결할 수 있음) 등과 같은 정책적 영향에 기인함.


2025년 4월 중국의 태양광 모듈 수출액은 161.58억 위안으로 전년동월대비 -20.3%감소하였으며, 전월대비 -8.5% 감소하였음.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622.4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6.54% 감소하였음.

2025년 4월 중국의 인버터 수출액은 58.17억 위안으로 전년동월대비 18%, 전월대비 28%증가하였음. 수출 증가 원인은 주로 가정용 태양광의 여름 성수기와 해외 유틸리티 태양광 설치량 증가 때문임.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180.29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69% 증가하였음.

자료인용 : MinSheng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주간보고서” (2025. 05. 25)


● 2025년 글로벌 ESS 시장 예측

○ 2025년 미국 ESS 시장

미국의 관세정책은 미국 ESS시장 성장 속도를 둔화할 수 있음.

미국 ESS 시장은 중국 LFP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관세문제가 지속된다면 미국 내 여러 프로젝트들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수요 자체가 연기될 뿐이지 사라지는 것은 아님.


○ 2025년 중국 ESS 시장

2025년 중국 ESS 시장은 물량 증가와 가격 안정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됨.


2024년 중국 ESS 시장은 양적증가에도 불구하고 탄산리튬 가격하락과 치열한 경쟁으로 단가가 크게 하락하여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못하였음.

그러나 2025년에는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 ESS 관련 업체들의 실적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기조는 이미 2024년 4분기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일부 검증되었음.


○ 2025년 유럽 ESS 시장

2025년 유럽 ESS 시장은 태양광 및 풍력 발전량의 상승으로 유럽 전역의 전력 시스템에 대한 안정화를 위해 ESS 설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

2025년 동안 유럽의 유틸리티용 ESS 설치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ESS 시장 성장을 이끌 것.

자료인용 : MinMetal Securities 발간 “2024년 및 2025년 1분기 ESS산업 보고서” (2025. 05. 23)
※ 중국의 중희토류 통제 이후 글로벌 중희토류 가격 급등

지난 4월 4일 중국의 7종류의 중희토류 관련 제품 수출제한의 영향으로 5월 중국 외 시장의 산화 디스프로슘과 산화 테르븀의 가격 급등하였음.


유럽의 산화 디스프로슘(함량 99.5%) 가격은 250 - 310달러/kg에서 700 - 1000달러/kg으로 204% 상승하였으며, 산화 테르븀(함량 99.99%)은 930 - 1000달러/kg에서 2000 - 4000달러/kg으로 211% 상승하였음.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로 인해 희토류 가격은 중국과 중국 외 시장으로 나뉘어져 거래되고 있음.

현재 중국과 글로벌 희토류 가격 책정에 있어 중국의 수출 통제 외에도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1) 중국의 희토류 총량 통제(희토류 생산 쿼터)의견과 시행 시기
2) 업체별 희토류 할당량 (쿼터)
3) 미얀마 희토류 광석의 수입량 임.


희토류 그중 중희토류는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큼.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는 해외 관련제품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이며, 이는 중국의 희토류 및 영구자석 업체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단기적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 중희토류의 부족으로 중국과 글로벌 가격 차이가 커질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 중희토류 가격도 상승할 것임.

자료인용 : HuaYuan Securities 발간 “주간 비철금속 및 신재료 보고서” (2025. 05. 20)
※ AI, 디지털 중심 전력구조 대전환 (중앙집중에서 분산에너지로)

앞으로 국내 전력 발전 중 10%에 불과했던 재생에너지 빠른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전력망의 운용 또한 큰 변화를 맞이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국내 전력계통이 대형 발전소와 장거리 송전 방식의 중앙집중형 방식이었다면,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더불어 분산에너지 방식의 전력시스템 운영으로 변모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전력구조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관련 기업들이 이러한 전력시스템 대전환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한전KDN의 기사를 보면, 앞으로 다가올 전력시스템의 구체적인 변화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재생에너지, ESS 등과 같은 분산자원의 확대와 분산에너지로 인해 전력인프라가 AI와 ICT가 적용된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효율적인 전력구조로 변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를 뒷받침하기 위한 AMI, DR, 가상발전소와 같은 인프라 산업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 한전KDN, “AI기반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디지털 중심 구조로 대전환 (전기신문, 2025. 05. 20)

분산에너지 시대에는 전력망 운영 방식 자체가 달라지며, 지능형 전력 운영 체계로의 전환이 중요함.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안보, 전력망 안정성 확보가 국가 에너지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ICT 기반의 전력 시스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전KDN이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음.

한전KDN은 기존 전력계통 감시제어, 배전 자동화 등의 사업에서 나아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하고자 하고 있음.

한전KDN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송변전시스템(SCADA), 원격검침인프라(AMI) 등에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해 예측 기반 운영과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음.
AI예측진단 시스템, 클라우드형 에너지 관리 플랫폼, 전력데이터 기반 솔루션 판매 등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재편하고 있음.



○ 에너지 데이터 분석, 연계 통합 플랫폼 기업

변전소, 배전설비의 이상을 AI가 분석하고 유지보수를 자동 제안하는 시스템을 실증 중에 있음.
스마트 계량기(AMI)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예측, 에너지 거래 플랫폼 연계 기술 등도 개발 중
AI영상분석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도 현장에 적용 중



○ 가상발전소, 스마트그리드로 분산에너지 체계 주도

재생에너지 확산과에 따라 분산형 에너지 자원(DER)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확보에 주력.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를 통합 관리하는 DER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출력 예측, 전력 거래 등을 지원


특히 AI 기반 출력예측 기술은 계통 운영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핵심기술임.

분산자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해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는 전력시장의 유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핵심 수단임.

이 외에도 EMS고도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연계, 수소도시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에 있음.

한전KDN은 이들 기술들이 재생에너지 비중이 30%를 넘어설 2030년 전력 계통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


○ AI, 디지털 전환 기반 탄소중립 실현

AI, 빅데이터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스마트계량기(AMI), 전력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탄소배출 디지털 공시 시스템을 구축해 기후 리스크 대응력을 높임.

전력설비, 기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에너지 절감형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 IoT센서를 활용한 자동제어 시스템도 상용화.


○ 사이버보안

AI기반 이상탐지 기술, 산업제어시스템(ICS) 특화 보안, OT망 보안장비 고도화, 침해대응 훈련 체계 등을 도입.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049
※ AMI를 통해 할 수 있는 것들 (From 한국전력)

AMI는 스마트미터, 통신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시스템(MDMS)를 포함한 인프라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운영을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AMI를 통해 실시간 전력 소비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원격 검침 및 관리를 넘어 DR을 통한 전력피크 관리, 태양광, 풍력, ESS와 같은 분산에너지 자원(DER) 통합관리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스마트그리드에 있어 기본적인 인프라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입니다.

AMI는 방대한 양의 전력데이터 수집하기 때문에 전력AI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AMI을 통한 사용자 전력소비 패턴 파악은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1)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전력 및 통신사용 패턴을 분석해 카톡이나 AI전화로 1인가구 거주자의 안부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이상 발생 시 빠르게 조치할 수 있음.

2) 전력데이터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
포털 사이트의 지도정보(네이버/카카오 맵)와 전력데이터(KEPCO 에너지 맵)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영업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AMI를 통해 가게나 사업자가 영업을 하고 있는지 하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음.

3) 전기차충전 최적입지 선정
전기차 통행과 충전 수요를 분석해 충전소 최적 입지를 선정할 수 있음.

4) 상권분석이나 업황 예측
지역 상권의 전기 사용 패턴을 통해 상권분석이나 더 나아가 업황을 예측할 수 있음.

5) 전력데이터를 공공분야 서비스와 결합
○ Short Term 서비스 (지자체, 경찰청, 소방청 업무활용)

전력데이터로 초기 수사 정보를 주어 범죄발생을 예방
화재발생 시 해당 지역 전력을 제한하여 화재확대를 예방

○ Mid-to-Long Term 서비스 (정부, 연구기관 중장기 정책결정)
정부, 연구기관, 서비스 기관을 통해 농어업, 제조 분야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업황 분석 및 예측이 가능

6) 빈집, 상가 공실률 분포파악

https://www.youtube.com/watch?v=p4qmK5HxHwU
※ 새로운 전력시장을 주도하는 AMI

전력 소비자들의 전력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는 AMI는 전력 인프라의 근간이 되는 핵심 플랫폼입니다.

AMI를 통해 수집된 전력데이터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략 사용량(부하) 예측을 가능하게 해줘 전력망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간헐성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재생에너지와 소규모 분산자원을 통합관리해야 하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소규모 전력거래에서 AMI는 필수적인 인프라입니다.


AMI는 실시간 정전감시, 원격 전압관리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전력망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정전감시와 원격 전압관리는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이 늘어나면 더욱 더 중요해 집니다.


● K-AMI를 아시나요? (한국전력)

AMI는 생산된 전력을 단순하게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에서 데이터 융합중심으로 전력사업 영역을 전환하게 해 줌.


1) AMI를 활용한 서비스 영역 확장

소비자의 사용요금과 예상요금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기업고객을 위한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AMI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 줌.

에너지 서비스 다각화할 수 있음.
에너지 사용량 분석과 부하예측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와 같은 사회복지서비스도 가능해짐.

데이터 판매 융합 서비스 같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 해짐.


2) 새로운 전력시장의 변화를 주도

전력데이터를 분단위로 계량하게 된다면, 세분화된 전력데이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실시간 정전감시, 원격 전압관리 등과 같은 고도화된 전력망 관리가 가능

이는 배전망 운영자(DSO)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음.

AMI를 통해 수많은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참여하는 미래 전력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중립적으로 배전망을 관리하여 전력거래를 활성화 할 수 있음.

전력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발전량 예측 기술을 개발하여 전력망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HL7odad_8K8
※ 불과 수년 만에 벌어진 신재생에너지의 놀라운 변화 (낮아진 설치비용, 게임체인저가 된 LFP BESS, AI의 등장, 태양광 패널의 빠른 기술 발전)

최근 원전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편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관성유지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신재생에너지(특히 태양광)의 문제점을 많이들 얘기하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현재 보여지고 있는 놀라울 정도의 기술 발전은 간과하는 면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2022년경 원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과도한 백업발전의 필요성, 높은 발전단가, 신재생에너지를 수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도한 전력망 투자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2, 3년 사이에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변화였고, 지금은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의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0년대 초와 비교해서 태양광 발전이 당시와 대비하여 바뀐 것은,

1) 낮아진 설치비용 : 태양광 패널 기준 가격이 당시 와트당 0.5달러(2021년 기준)에서 현재 와트당 0.1달러까지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2) LFP ESS의 대량 양산 : LFP배터리를 사용하는 ESS는 특히 태양광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되었습니다.
태양광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간헐성과 관성유지의 어려움의 문제를 ESS를 통해서 극복이 가능 해졌기 때문입니다.
간헐성 문제는 장주기 ESS를 통해 보완이 가능 해졌고, 특히 관성문제는 2H이하(30분 – 2H) ESS를 통해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LFP ESS의 대량 양산이 시작된 2023년 이후부터 글로벌 태양광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ESS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며, 배터리형 ESS도 LFP를 넘어 나트륨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로 확대되면서 ESS의 효율성은 더욱 더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미래에는 수소나 다양한 ESS 기술이 장주기를 넘어 계절성 ESS(연단위로 보관 가능)를 실현할 것입니다.


3) AI의 등장 : AI의 등장으로 전력망의 효율적 운영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많은 발전원과 그보다 훨씬 많은 수요처들의 전력패턴, 기상변화 등을 AI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이전에는 효율성 문제로 확산이 늦었던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분산전력망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4) 태양광 패널의 기술발전 : 태양광은 모든 발전원 가운데 가장 빠르게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비정질에서 결정질로 PERC에서 TOPCon, HJT를 넘어 탠덤셀로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대 초 20% 전후에 불과했던 태양광 패널의 효율은 현재 25-27%까지 높아졌고, 탠덤셀은 이론적으로 44%까지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벽면형/유리형 태양광 패널, 박막형, 페로브스카이트 등 다양한 태양광 패널들이 기술적 발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과 3년만에 효율을 27%이상 올렸고, 몇 년 안에 44%까지 올릴 수 있는 태양광의 기술 발전은 매우 놀라운 상황입니다.


낮아지는 태양광 설치비용, ESS(LFP, 나트륨, 수소 등)의 기술발전 및 가격하락, AI를 통한 전력인프라의 효율성 증대, 태양광 패널의 빠른 기술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의 변화를 과거와 현재의 잣대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중국 앞설 비밀병기, 한화 10년 공들인 ‘꿈의 태양광’ 빛 봤다 (한국경제, 2025. 05. 22)

한화큐셀이 기존 태양광 패널보다 발전 효율이 최대 50%가량 높은 탠덤 패널의 국제 인증(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미국 안전시험기관 인증)을 세계 최초로 통과하였음.

탠뎀 패널은 기존 실리콘패널에 신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를 덧댄 제품임.
페로브스카이트는 실리콘보다 저렴해 탠덤패널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임.

한화큐셀은 2027년 탠덤 패널 양산에 들어갈 예정.
Longi, Jinko, JA Solar 등 중국 업체들과 탠덤 패널 기술 격차가 1-2년 정도.
효율성을 고려할 때 10년 내 전체 태양광 발전 설비의 50%이상에서 탠덤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2033년 글로벌 태양광 패널의 30%정도가 탠덤 패널로 전환되고, 2040년에는 모든 태양광 패널이 탠덤 패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기존 실리콘 패널의 발전효율은 25 – 28%로 기술적 한계인 29%에 다 달한 반면, 탠덤 패널의 발전효율 한계는 44%로 실리콘 패널의 한계인 29%보다 50%가량 높음.

2027년 상반기에 한국 진천공장에서 첫 양산에 들어간 이후, 미국 현지에서도 생산에 들어갈 예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2203671
※ 2025 대선 공약 기업의 대응 방향 : AI 분야 (법무법인 태평양, 2025. 05. 23)

● 이재명 후보 AI 분야 대선공약

1. 정책 기조 및 배경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음.
100조원 규모의 투자와 규제 개혁을 통해 한국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

AI 인프라 확충, 데이터 경제활성화를 통한 AI 기본사회 구현을 강조
생성형 AI와 반도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 금융, 의료 등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2. 주요 정책 내용

1) AI 100조원 투자
2030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100조원을 AI분야에 투자.

GPU 5만개 확보하여 초대규모 AI 학습 인프라 구축, AI 전용칩 개발 및 NPU 성능 검증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1.4조원 투자

2) 모두의 AI 프로젝트
한국형 ChatGPT 등 생성형 AI를 개발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

제조업용 예지보전AI(Predictive Maintenance AI), 금융권 사기 탐지 알고리즘 등 분야별 특화 모델 개발을 지원하여 AI 기반의 생산성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유도

3) 공공 데이터 민간 개방
공공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민간에 적극 개방.
의료, 교통, 금융 분야 공공 데이터를 집적해 민간에 개방하고, AI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AI규제 샌드박스 운영
국가 AI데이터 클러스터 구축 및 AI분야에 대한 국제 협력 확대

4) AI 융복합 산업 활성화
AI 특구 확대
국방 AI, 스마트 데이터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산업 등 첨단 분야에 R&D 국가투자를 확대하고 AI 융복합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
※ 2025 대선 공약 기업의 대응 방향 : 에너지/환경 분야 (법무법인 태평양, 2025. 05. 23)

● 이재명 후보 에너지/환경 분야 대선공약


에너지고속도로, RE100산단 등을 구축해 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하여 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여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산업을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제 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임.

1. 신재생에너지 확대

1) 배경

재생에너지 비중이 10%도 안되는 국내 현실은 RE100흐름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
수출 주도 경제인 한국은 탄소국경세 등 기후규제에 대응하지 못하면 심각한 경제 타격이 예상되므로 재생에너지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

2)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가속화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통한 햇빛, 바람 연금 확대, 농가태양광 설치 확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개선 및 재생에너지 직접구매(PPA) 제도 개선


3)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2030년까지 서해안에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남서해안지역에 해상풍력 20GW 전력을 수도권 등 산업지대로 송전.
2040년까지 한반도를 U자 형태로 잇는 ‘지능형 전력망’구축

석탄 비중 최소화, 액화천연가스 비중 감소, 재생에너지 비율 신속한 증가를 강조

스마트그리드 기술, ESS를 결합하여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보완하고 잉여 전력을 배분하여 지역간 전력망 불균형 해소 및 지역 발전을 도모

4) Re100 산업단지 구축
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100개 이상 조성
하여 재생에너지 생산지와 대규모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

5) 탈원전이 아닌 원전활용
원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입장.
신규 대형 원전 건설확대는 이뤄지지 않을 것.
SMR이나 핵융합 등 미래 원전 기술에 대해서는 연구와 투자를 지원.

6) 시사점 : 전력망 확충에 적극 대응
신재생에너지로의 급속한 전환을 위해서는 전력망 확충 및 계통 연계가 선결 과제임.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예정.


2. 기후에너지부 신설

1) 목적

여러 부처에 분산된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업무 등을 통합 추진할 수 있는 기후에너지 정책 컨트롤 타워 구축하기 위해 ‘기후에너지부’신설 필요성

2) 주요방향
기후에너지부가 출범할 경우,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발전원 믹스, 전력/가스 요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탄소감축 전략(2030 NDC 이행, 2050 탄소중립 추진, 기후위기 대응 대책 등)을 한꺼번에 총괄하는 부처의 출범이 예상

3) 시사점 : 실행 가능성이 높고,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
당선 시 기후에너지부 출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조직개편 후, 예정된 제 16차 천연가스 수급계획, 제 4차 국가배출권 할당계획이 연계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