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 Telegram
인도네시아의 7월까지의 신발류 누적수출액은 46억 1510만 달러로 전년 동기(2021년 1월부터 7월까지)의 33억 6670만 달러 대비 37.1%로 상승하였습니다.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5월 이후부터 yoy성장률이 30 – 40%이상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신발 OEM업체들의 실적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1년 베트남의 코로나로 인한 봉쇄 여파와 2022년 중국의 봉쇄로 인하여 글로벌 신발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생산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베트남의 월별 신발류 생산지수(Monthly Index of Footwear Production)를 보면 최근 지수가 190을 넘는 등 역대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의 고강도 봉쇄의 영향이 지속되다 2021년 초부터 서서히 봉쇄 영향에서 벗어나 생산량이 회복하고 있었는데, 최근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계속 이어지면서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의 신발류 생산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누적) 신발류(Foowear) 수입통계(PRS ; Pairs)를 보면,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26.8%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증가율이 72.4%로 타 국가들(베트남, 중국 등) 대비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2021년 베트남의 코로나 봉쇄 여파와 생산기지를 중국으로부터 타 지역으로 옮기는 현상(+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속에서 인도네시아가 대체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국내의 여러 신발류 OEM 업체들의 움직임을 통해서도 알 수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업체들이 인도네시아의 생산비중을 계속 높여가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에이치아이를 설명할 때, 상대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피엔티나 삼감엠앤티의 이전 예를 들기도 하는데 수주업체, 특히 수주금액이 큰 업체들은

산업이 턴하는 시점에 부채비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입채무 증가, 선수금/초과청구공사 증가 등으로 단기부채 상승)


2차전지 장비업체인 피엔티의 경우를 보면, 2019년 SK이노베이션(현 SK온)이 대량의 발주를 진행하면서 수주가 크게 증가하였고, 부채비율도 318%에서 598%로 급증하였습니다.


해상 풍력발전용 하부구조물 및 선박용 기자재 업체인 삼강엠앤티는, 해당 산업들이 본격적으로 2020년부터 턴어라운드를 하기 시작하였고, 삼강엠앤티의 실제 수주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삼강엠앤티의 수주잔고가 크게 증가하면서 부채비율도 182%에서 311%로 급증하게 됩니다.


이처럼 해당 산업군이 턴어라운드하게 되면 수주금액의 큰 업체의 경우 단기간에 부채비율도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2021년부터 유가가 반등하면서 비에이치아이가 속해 있는 발전플랜트 산업도 산유국들의 발주 증가와 함께 산업이 턴어라운드를 하기 시작하였고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도 2021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부채비율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산업의 급격한 턴어라운드는 해당 업체들의 매입채무 증가와 선수금 증가로 이어지면서 단기간안에 큰 폭의 부채비율 상승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수주 베이스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을 분석할 때는 현재 기업의 매출, 이익, 부채비율 등 현재 보여지는 밸류에이션도 봐야하지 만, 해당업체가 속해 있는 산업의 방향성 그리고 그 업체가 해당 산업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경쟁강도가 어떠한 지 등에 대한 분석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주요 무기체계 제작사 및 부품업체
천궁2, 사우디 수출 관련

사우디는 UAE에 천궁2를 수출하기 이전부터 천궁2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에 비공식적으로 대전차 미사일인 현궁을 수출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으며, 현궁은 사우디가 반군과 교전에서 많은 전과를 올렸으며, 이는 천궁2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천궁 구매를 매우 진지하게 고려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 예멘 내전으로 인하여 미국과 유럽이 사우디와 UAE에 무기수출을 꺼렸으며, 때문에 UAE와 사우디는 대안으로 한국의 유도무기 체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예멘 반군이 이란을 통해서 탄도미사일 공격을 시도하였고, 탄도 미사일 외 드론 공격까지 감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우디와 UAE 모두 영공방어를 위한 요격시스템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태입니다.

신뢰성 높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드론 등 방공무기체계를 만드는 나라들 중, 미국과 유럽은 수출을 꺼리는 상태이며, 이스라엘제 무기는 구매가 어렵기 때문에 한국의 천궁2가 유력한 대안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2022년 초 4조 규모의 천궁2의 UAE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UAE의 형제국인 사우디는 UAE를 통하여 천궁2에 대한 많은 정보를 이미 습득한 상태이며, 천궁2에 대한 사우디의 이해도는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 사우디와 한국은 천궁2에 대한 수출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11월 빈살만 왕세자의 내한 시 천궁2의 사우디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현재 사우디가 가장 필요로 하는 무기체계가 천궁2와 같은 대공미사일 방어체계이기 때문에, 사우디는 미국과 유럽이 판매를 꺼리고 있는 요격시스템을 한국을 통해서 획득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사우디와 방산협력이 잘 진행된다면 추가적으로 한국과의 원전 및 네옴시티 협력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우디가 원하는 것은 방산이고, 한국은 원전을 원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서로 간에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보여집니다.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5일 디지털타임스의 보도에 대한 반박으로 혁신형 SMR(i-SMR)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3년 SMR관련 예산은 개념/기본설계 수행 선행 관련 예산이기 때문에 69.8억원이 책정되어 있으나, 24년부터는 606.8억(민감포함시 935.9억) 등으로 대폭 증액될 예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원전의 경우 정치적인 입장이 많이 투영되는 산업이다 보니, 언론사들의 성향 그리고 글쓴이의 스탠스에 따라 과도하게 우호적이거나 비우호적인 기사들이나 보고서들이 많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것이며, 현정부의 친원전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점이고, 글로벌 환경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패권 및 위기가 증폭되면서 원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희석되어가고 있습니다. 원전산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혁신형 SMR 성공적 개발 적극 지원 예정”
https://www.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905618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의 통과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미국 내 투자가 더욱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MR을 비롯한 원전 또한 IRA를 통한 많은 수혜가 예상되는데, SMR 건설이 추진되면 수십억 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기존 원전도 2024-2032년 동안 생산되는 전기에 Mwh당 15달러 상당의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내용도 들어있기 때문에, 이번 IRA 법안은 SMR과 기존 원전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Wall Street Journal, 2022. 09. 05. 기사 “Next Wave of Nuclear-Power Plants Sees New Life in Climate Bill”

미국 연방정부의 기후, 의료 및 세금 법안이 최근 통과된 이후, 소규모 원자력 발전 제안(Smaller0scale nuclear-power proposals)은 SMR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되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월 서명한 입법안에 따르면 진일보한 원자로에 대한 보조금으로 SMR에 대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과 경영진들은 언급하고 있음.

새로운 입법에 따라, SMR 프로젝트는 풍력 및 태양광에 주어지는 생산 및 투자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하게 되면 더 높은 정부지원을 얻을 수가 있게 됨.
SMR 프로젝트는 수십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음.

바이든 정부의 법안은 기존 원전을 계속 가동시킬 수 있도록 세금 공제도 제공하고 있으나, 일부 원전 경영진과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기업들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 바이든 정부의 기후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빌게이츠의 지원을 받는 테라파워는 지난 8월 한국의 SK그룹으로부터 250만달러를 포함해 75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음.
SK의 김무환 부사장은 “향후 원자력이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테라파워에 투자하였다”고 말하였음.


https://www.wsj.com/articles/next-wave-of-nuclear-power-plants-sees-new-life-in-climate-bill-11662370381?mod=Searchresults_pos1&page=1
Smaller-scale nuclear-power proposals are getting a boost of federal support under the recently passed climate, healthcare and tax bill.

Subsidies for advanced reactors under the legislative package which President Biden signed into law in August could spur some projects forward, say analysts and executives.

The projects would qualify for production or investment-tax credits also available to wind and solar power under the new law. They could receive an enhanced credit if they are placed near former coal-fired power plants, an idea that has taken hold among utility companies in search of new, stable forms of power generation. Projects eventually could receive billions of dollars through the credits, say analysts.

TerraPower, which is backed by Bill Gates, said in August that it had raised $750 million, including $250 million from Korean conglomerate SK Group. Moohwan Kim, an executive vice president at holding company SK Inc., said the company has invested in TerraPower “under the judgment that nuclear will be a vital part of the energy transition in the future.”


미국, 원전에도 보조금 제공. 한국 참여 소형 원전 건설 붐 일어나나
https://news.g-enews.com/article/Global-Biz/2022/09/2022090607415226166b49b9d1da_1?md=20220906075311_U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원자력 발전 산업에도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붐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소형 원전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세액 공제 형식으로 수십억 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IRA에는 2024~2032년 동안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에 메가와트시(MWh) 당 15달러 상당의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신규 원전을 건설하면 설비투자 금액의 30%에 대한 투자 세액 공제도 제공한다. 기존 석탄발전소 부지에 원전을 건설하면 추가로 10% 세액 공제를 더 받는다. 미국 원자력협회(NEI)는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력 1MWh당 최대 44달러의 세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전력 공급 부족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내 마지막 남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독일 Kaub와 Dusseldorf의 수위가 다시 낮아지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다시 운항 한계수위인 50cm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통상 10월에 라인강 수위가 최저치를 보여주곤 했기 때문에 라인강 수위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석탄화력 발전 용 석탄 및 겨울철 난방용 유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내륙운송의 차질은 불안한 유럽/독일의 전력의 또 다른 불안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며, 철강, 화학 등 여러 산업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손실에 우려가 높아지면서, 몇몇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부풀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에이치아이의 경우 해외 수주에 대하여 환헷지를 하였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장부상 손실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장부상의 손실에 불과합니다.

환헷지는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상관없이 은행과의 fix된 가격으로 정해지기 때문에(헷지), 만기가 도래할 때 계약된 금액으로 달러자산이 청산되게 되어 있습니다.
즉, 계약 만료 전에는 달러가 오르면 장부상 손실이, 내리면 장부상 이익이 나타나지만, 결국 특정 시점(계약 만료시점)에 청산되면 결국 계약 당시의 환율(가령 1,200원)로 수렴하기 때문에 현금의 유출입이 없는 말그대로 회계상의 손실과 이익일 뿐입니다.

헷지 없이, 자연손익을 바탕으로 해외수주계약을 하면 달러 가격의 변동에 따라 실제적인 이익 및 손실이 발생하지만, 비에이치아이와 같이 헷지가 되어 있는 경우는 단순한 회계처리상의 숫자일 뿐입니다.

헷지의 보장 범위를 매우 짧게 설정해 놓았던 키코 사태 이후, 수출관련 기업 헷지는 과거와 같은 모습이 거의 사라진 상황입니다. 때문에 환 헷지가 되어 있는 업체에 대한 환율 변동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말 그대로 과도한 우려일 뿐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회사에 문의를 해보시고 직접 사측의 얘기를 들어 보는 것도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폴란드 원전 도입에 미국 외 한국, 프랑스 와도 협력 가능 시사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주 폴란드 Morawiecki 총리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방문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국과 프랑스와의 원전 협력 가능성에 대해여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친미성향이 강한 Naimski 에너지 인프라 전권대사가 해임된 이후, 미국 외 한국과 프랑스와의 원전협력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폴란드 내의 의견입니다.

이전 한국은 폴란드에서의 원전 수주에 있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컨소시엄 등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였었는데, Naimski 전권대사의 해임이후 단독 수주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의 여러 정부 관계자들은 폴란드로부터의 원전 수주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폴란드 총리는 기존 계획(9Gw, 6기)보다 원전을 더 많이 건설 할 수도 있다고 말하였으며, 폴란드 정부는 23년초까지는 원자로형을 선정해야 할 것이고, 한 국가 이상 또는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 모두와 협력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폴란드의 원전 수주는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초에는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지며 만약 폴란드로부터의 원전 수주에 성공한다면, 이전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가 1차계통까지 포함하는 완전한 수주가 아니었다는 일부의 아쉬움을 넘는 성과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은 폴란드 원전을 필두로 체코, 루마니아, 사우디, 영국 등에서의 원전 수주 가능성도 높은 편입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9-05/poland-may-look-beyond-us-for-nuclear-power-plant-part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