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 Telegram
2021년 기준, 글로벌 의약품 매출순위를 보면 아일리아가 90억달러(한화 약 11조)로 9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코로나 치료제를 제외하면 7위입니다.
2050년까지 탈탄소를 위해 필요한 배터리의 용량은 240TWh로 현재 1Twh 대비 240배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2차전지 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성장해가고 있지만, 향후 전기차용 배터리가 차지하는 배터리 용량은 115Twh로 전체 필요량의 48%수준이고, 나머지 52%는 발전/난방 및 그리드 등 ESS용 시장이 급속도로 커질 것이며, 항공기, 선박 등 다른 모빌리티 산업 쪽에서도 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향후 배터리 시장의 확대를 EV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너무 단편적인 시각으로 보이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이외의 더 큰 시장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할 것입니다.

미중 패권경쟁으로 중국산 배터리의 미국(더 나아가 서방진영) 진출이 제한되어져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중국의 빈자리를 빠르게 메꾸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 배터리사들이 강점을 지니고 있었던 EV용 3원계 배터리 외에 인산철배터리, ESS용 배터리 시장 진출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된 국내 소재업체들의 동반성장이 기대됩니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316
오늘 광무의 전환사채 전환청구 주식에 상장금지 가처분 소송의 신청인은 유니홀딩스라는 회사이며, 이곳은 이전 2021. 12. 27일 광무의 실질적 대주주인 엔켐 오정강 대표가 36회차 CB 50억(1,945,525주 / 액면병합전 9,523,809주)을 콜옵션 행사한 상대방입니다.

최근(23. 03. 23 & 23. 03. 28) 광무의 36회차 CB를 소유하고 있는 Arena Global SK 라는 업체가 보유 CB 중 일부인 20억(778,210주)에 대해 전환신청을 하였고, 이에 또 다른 사채권자인 유니홀딩스가 Arena Global의 전환청구 된 주식의 상장금지 가처분을 실시하였습니다.

즉, 이번 가처분 소송은 CB 보유자들 간에, 빨리 CB를 전환하고자 하는 측(Arena Global)과 현재 주가 상승에 좀 더 우호적인 측(유니홀딩스)의 입장차이에서 비롯되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유니홀딩스가 오정강 대표 콜옵션의 상대방이었음을 감안하면, 유니홀딩스가 광무의 대주주측의 의견에 좀 더 가깝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Arena Global 측이 보유한 CB의 전환이 한동안 없을 것으로 보여지기에 오버행 우려 완화로 인해 주가에는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IRA 세부안에 대한 발표지침을 앞두고 시장은 메탈/소재업체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양극재, 음극재, 첨가제와 같은 소재를 광물로 규정할 것인가 아니면 부품으로 규정할 것인가에 따라 국내 소재업체들의 향후 사업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재까지는 2차전지 소재들이 부품이 아닌 광물로 분류되어 한국(FTA 체결국)에 생산되어도 미국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재가 광물로 인정받게 되면, 국내 업체들은 미국에 생산시설을 건설하지 않고 국내 생산시설에서 소재를 생산하여 미국에 있는 배터리 공장으로 수출을 하면 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 등 다양한 수혜가 기대됩니다.

특히 양극재 처럼 매출액이 높고 마진이 상대적으로 낮은(하이 싱글) 소재는 이러한 혜택을 가장 크게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대로 IRA 세부안 확정된다면, 양극재 밸류체인 중에서 양극재 보다 전구체, 리튬(수산화리튬/탄산리튬) 쪽의 수혜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중국으로부터 전구체 수입의 80% 이상을 의존해 왔던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향후 국내에서 전구체를 소싱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전구체를 중국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양극재 체인의 국내 미드/업스트림 업체들은 한국 양극재 성장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가 없었으나, 향후 전구체를 국내에서 소싱하게 된다면 전구체 생산업체, 리튬관련 업체들의 성장성은 향후 매우 높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전구체 관련된 에코프로(에코프로이노베이션+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코스모신소재(양극재 + 전구체), 에코앤드림과 같은 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전구체 국내 생산을 위한 수산화리튬 생산(포스코홀딩스, 하이드로리튬 등) 및 임가공업체(강원에너지, 미래나노텍, 대보마그네틱, 금양 등)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전구체 관련 업체 : 포스코퓨처엠(22년 기준 국내 capa 1.5만톤/2024년 기준 capa 4.5만톤), 에코프로머티리얼즈(22년 기준 국내 capa 5만톤/23년 capa 10만톤), LG화학(고려아연과 현재 공장 건설 중), 코스모신소재(삼성SDI 전구체 기술 인수), 에코앤드림, 엘앤에프 (공장건설 검토 중)

수산화(탄산)리튬 정제업체 :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하이드로리튬(어반리튬)

수산화리튬 분쇄/건조 등 임가공업체 : 강원에너지, 미래나노텍, 대보마그네틱, 금양
※ 국내 전해액/첨가제 산업이 부진했던 이유와 IRA로 인한 기대



첨가제가 배터리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소재이며, 기술적 해자도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첨가제 산업이 다른 소재 대비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이유는 지금까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전해액을 중국에 의존해 왔기 때문.


중국 셀업체 뿐 아니라, 국내 배터리 3사도 대부분(특히 LG엔솔)의 전해액을 중국업체로부터 공급받아왔기 때문에 첨가제도 중국의 전해액업체들로부터 공급받는 구조를 가져갈 수밖에 없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 첨가제 산업이 크게 발전하지를 못하였음.


중국 전해액업체들은 탄산리튬-LiPF6-특수전해질-용매/첨가제-전해액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바탕으로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중국 뿐 아니라 한국 배터리 3사가 사용하는 전해액 대부분을 공급


전해액 산업이 중국 위주로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첨가제 업체도 중국 전해액 업체 위주로 성장


원자재의 비중이 높은 배터리 소재 산업에 있어 수직계열화는 매우 중요하며,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는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의 경쟁력은 매우 큰 차이를 지닐 수밖에 없음.


엔켐은 빠른 Capa증설과 수직계열화를 시도하며, 미국 IRA와 유럽 CRMA로 인한 중국업체 들의 공백을 대체하고자 하고 있음.

리튬염 유통 및 첨가제를 담당하고자 하는 광무와 같은 업체는 이러한 엔켐의 수직계열화의 일환임.

엔켐은 글로벌 전해액 업체 중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직계열화에 적극적인 업체이기에 엔켐의 첨가제 사업을 맡을 광무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질 것


엔켐은 국내 전해액 업체들 중 유일하게 중국 CATL과 Lishen 등 인산철배터리를 만드는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LFP배터리 시장 진출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짐.


배터리 4대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에서 전해액과 음극재 산업이 중국 의존도가 특히 높았으며 미국 IRA 법안으로 인해서 향후 국내 전해액(첨가제)과 음극재 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


마찬가지의 논리로, 양극재 산업에서도 지금까지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전구체, 리튬 체인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이번 IRA 세부지침에서 배터리 부품(Battery Components)에 배터리셀&모듈, 분리막, 전해액, 양극판, 음극판이 포함되어졌습니다.

부품으로 분류된 품목들은 미국 현지에서 생산을 해야 세액공제 혜택을 미국 현지 생산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번 IRA 세부지침에서는 AMPC의 범위가 명확히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근시일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을 해야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많은 부분 자금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전해액 업체들에게 AMPC가 혜택이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며, 오래전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가장 공격적으로 진행해왔던 엔켐에게 AMPC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엔켐은 자금적 여력이 충분하지 못해, 외부자금조달 등을 통해 전해액 생산시설 확장을 추진하였으나, 이번 미국 AMPC 수혜로 미국 생산시설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IRA 수혜에 많은 기업들이 언급되어 왔지만, 전해액 업체 특히 엔켐은 시장에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이번 IRA 세부지침에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라는 것을 시장도 알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켐은 글로벌 리튬염(LiPF6) 생산 1위 업체인 중국의 DFD(둬푸둬), 중앙디앤엠과 국내에 리튬염 생산 전문 합작법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엔켐은 지난 2022년 1월 DFD(다불다)의 자회사이며 리튬염 생산업체인 ‘양푸신재료(DFD양푸)’의 지분 15%를 취득하였으며, DFD와 함께 capa 2만톤의 LiPF6공장을 완공하여 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엔켐은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수직계열화에 집중하였으며, 전해액의 핵심 원재료인 전해염(솔트)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중국의 DFD나 Shida 등과 JV와 지분투자 등을 맺어왔습니다.

미국 IRA로 인하여, 중국에서의 소싱 비율을 점차적으로 낮춰가야하는 상황에서 엔켐은 그 돌파구의 일환으로 한국 내 LiPF6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중국 GEM과 국내에서 전구체 생산시설을 만드는 것과 같은 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국내 LiPF6 생산시설 합작발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전해액 업체 중 엔켐이 Capa확대 뿐 아니라 탄산리튬 – LiPF6 – 특수전해질 – 용매/첨가제 – 전해액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쟁사들보다 빠르게 앞서 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엔켐의 전략 아래서, 광무는 첨가제 사업과 리튬염 유통사업을 통해 엔켐의 수직계열화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광무는 지금까지 엔켐의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 DFD나 Shida로부터 리튬염(LiPF6)를 공급받아 엔켐의 해외 생산시설에 납품해 왔었는데, 한국에서도 리튬염 생산시설이 만들어지면 중국과 한국의 리튬염 생산시설에서 제조된 LiPF6 등 리튬염을 유통 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첨가제 사업 진출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엔켐의 국내 리튬염 합작공장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국내 전해액 업체 중 엔켐이 가장 적극적이고 가시적으로 수직계열화를 통한 전해액 사업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0608113623259
엔켐의 전해액 사업 수직계열화 및 자금 운용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며, 이 글을 통해 엔켐의 전략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https://blog.naver.com/nihil76/223053889447
엔켐/광무 : 규모의 경제,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IRA 법안 엔켐 수직계열화의 가속화)


중국 화경연구소가 2022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터리 4대 소재 중 전해액의 중국 점유율이 71.1%로 타 소재 대비 가장 높고, 한중일 3개국 중 한국의 점유율이 8.1%로 가장 낮음.


중국 업체들의 핵심 경쟁력은 규모의 경제와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국내 기업 중 엔켐 만이 빠른 Capa 증설 계획과 중국 업체들과의 JV설립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자 노력해 왔음


여타 소재업체들의 경우, 중국업체들이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 진출하거나 합작회사 등의 방식을 통해 우회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 가능하나 전해액은 이러한 중국업체들의 우회 가능성 조차 차단


장기 바인딩 계약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공급자 우선시장이어야 하며 원자재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이익률의 변화가 큰 영향을 받아야 함.


IRA를 통하여 미국에 진출한 다른 소재들(전해액, 분리막)도 양극재와 유사한 바인딩 계약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음.


엔켐이 테슬라향 인산철배터리 전해액 납품에 성공한다면, 엔켐의 북미 생산 capa는 계획되어져 있던 30만톤 이상을 크게 상회할 것


엔켐은 현재 CATL, Lishen 및 중국의 여러 로컬 배터리 업체들에게 전해액을 공급(혹은 예정)하고 있어 국내 전해액 업체 중 인산철배터리용 전해액 대응 가능성이 높은 업체


광물 제련, 전구체, 수산화리튬 정제, 리튬염, 음극재, 전해액 첨가제 등과 같은 경우, 중국업체들의 경쟁력이 한국업체들 보다 높기 때문에 한국업체들은 앞서 있는 중국업체들을 통해 기술 및 공정 노하우를 습득해야 함. 미국으로의 직접 진출이 막힌 중국 소재업체들도 우회로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과의 JV나 협력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


엔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리튬염 및 첨가제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지닌 중국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관련 기술을 고도화 시키고자 할 것으로 예상

광무나 중앙디앤엠, 한창과 같은 업체들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엔켐이 추구하는 전해액 밸류체인 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보임.


리튬염 생산은 중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IRA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엔켐은 발빠르게 국내생산을 발표하였고, 부족한 LiPF6 생산 기술을 DFD를 통해 해결


IRA로 인하여 엔켐은 첨가제를 중국외 지역에서 소싱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리튬염과 비슷한 방식으로 국내에서 필요한 수요를 충족


검증된 공정기술과 다양한 첨가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국업체들과 협력한다면, 이러한 광무의 첨가제 사업에 대한 고민을 일거에 해소시킬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4대 소재의 한중일 점유율을 보면, 전해액과 음극재의 한국 점유율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해액은 중국 기업들이 규모의 경제와 수직계열화를 통해 글로벌 전해액 시장을 장악해 왔었고, 음극재는 국내 기업들이 원소재가 되는 코크스 제조에 대한 원천기술이 없어 음극재를 중국과 일본에 의존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4대 소재 중 양극재는 3원계 양극활물질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성장률에 비례하여 빠르게 성장해 왔었으나, 전해액, 음극재, 분리막 등은 중국 기업과의 경쟁력 열세로 인해 제대로 된 성장을 해오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양극재 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하였습니다.

그러나 IRA 이후 양극재 외 소재들도 향후 빠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최근 양극재 체인에서 중국 의존도가 심했던 전구체 관련 업체(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 등)의 주가가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중국 의존도가 심했던 전구체의 성장이 향후 양극재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같은 관점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전해액, 음극재, 분리막 등의 소재들에 대한 시장 관심도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IRA로 인하여 중국 소재업체들의 직접적인 미국 진출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중국 업체들은 한국과 같은 FTA 체결국을 통해 우회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지금 상황에서 중국을 완전히 공급망에서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미국도 중국업체들의 합작회사 설립, 지분투자 등을 통한 우회를 일정 부분 용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한국 소재업체들이 지금 바로 중국을 대체하기 어려운 광물 제련 및 전구체, 리튬염, 전해액 첨가제, 음극재 등과 같은 산업은 일정부분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을 먼저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광물 제련, 전구체, 수산화리튬 정제, 리튬염, 음극재, 전해액 첨가제 등과 같은 경우, 중국업체들의 경쟁력이 한국업체들 보다 높기 때문에 한국업체들은 앞서 있는 중국업체들을 통해 기술 및 공정 노하우를 습득해야 하고,
미국으로의 직접 진출이 막힌 중국 소재업체들도 우회로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과의 JV나 협력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LG화학, 포스코, SK온, 에코프로와 같은 대기업들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중국 업체들과 국내에 소재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