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 Telegram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의 한국산 OCTG(유정용 강관) 수입 평균 단가가, 6월에 USD 2.31/kg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47%로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3%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국내 OCTG의 미국 수출단가 또한 6월에 USD 2.52/kg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의 2022년 6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 OCTG의 수입량은 0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2월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이후 양국으로부터의 OCTG 수입량은 이전대비 줄어들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여,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2021년기준 우크라이나+러시아산 OCTG의 수입규모가 미국 전체 OCTG 수입량의 약 15%를 차지하였기 때문에 물량 축소로 인한 미국의 유정관 쇼티지는 계속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우디와의 원전협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와 미국의 불편한 관계로 한국과 사우디의 원전수주 및 원전협력에 대한 과거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했었으나, 지난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에 대한 미국의 원자력수출규제 완화가 예상되고 있어, 한국과 사우디의 원전 협력을 향후 보다 빠르게 진행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형원전에 대한 수출 외에, 과거 사우디와 함께 진행하였던 SMR사업(SMART)도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사우디와의 SMART원전 사업이 보다 더 가시화된다면, SMART에 참여했던 비에이치아이, 우진, 일진파워 등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75394

'K-원전'의 글로벌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국산 원자력발전 기술에 이어 원전(原電)의 안정적 관리에 필요한 '규제 기술'까지 해외 수출 품목의 반열에 올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사우디 원자력규제위원회(NRRC)가 공모한 '연구용 원자로 규제 절차 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수주에 성공,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은 232만달러(약 30억원) 규모다.
앞서 사우디는 2015년 3월 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 'SMART'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사우디로부터 SMART 건설 전 설계(PPE·Pre-Project Engineering)를 위해 1억 달러(당시 약 1160억원)를 투자 받았다. 그러나 국내 '탈원전' 정책으로 SMART 기술 실증이 지연됐고, 이에 사우디도 '검증되지 않은 원자로는 리스크가 있다'며 도입을 미뤄왔다.
폴란드 원전 사업자 선정이 올해 내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한국 한수원 2파전 양상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친미 성향의 폴란드 에너지인프라 특임대사가 해임됨으로써 한국의 수주가능성은 좀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한국과 폴란드는 현재 방산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전과 방산이 한 세트임을 생각하면 그 어느 국가보다 폴란드의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특히 올해 안에 수주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국이 폴란드 원전을 수주하게 된다면 원전 관련주들에게 매우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9281
폴란드가 연내 신규 원전 사업자 선정, 2033년 1호기 가동 일정을 재확인했다.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일정 준수를 자신한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폴란드 일간지 DGP(Dziennik Gazeta Prawna)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알렉산더 부주츠(Aleksander Brzózka) 폴란드 기후부 대변인은 최근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에너지인프라 특임대사 겸 국무장관의 해임과 별개로 대형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사업자를 선택하고 2026년 착공해 2033년 첫 원전을 가동할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폴란드 원전 정책을 주도해온 나임스키 대사가 물러나며 신규 원전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자 기후부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본보 2022년 7월 21일 참고 '친미' 폴란드 에너지인프라 특임대사 해임…한수원, 원전 수주전 '기회'>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하여 사업지속성에 우려가 존재하였던 이집트 엘다바 2차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가 오는 8월 중순에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로사톰이 수주한 이집트 원전의 2차계통(B.O.P) 사업을 한국이 수주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한 수혜는 원전 2차계통 기기와 설비(B.O.P - 탈기기, 복수기, 급수가열기, 냉각수쿨러 및 기타 악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국내 업체에게 실질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국내 원전용 B.O.P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는 비에이치아이와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8125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이르면 8월 중순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 4기의 2차측(2차 계통) 건설 사업의 최종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소속인 1차측 사업 수주 업체를 향한 국제 사회 제재 가능성이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확인 결과 이 업체는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에 수조 원대 수출 계약이 성사되면 원전업계가 숨통을 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멘친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27일, 기존 BBB법안보다 금액이 많이 축소된 내용이 담긴 ‘인플레이션 완화 법안’에 합의를 하였습니다.

조 멘친 상원의원은 법안에 합의를 하면서, 법안에 합의에 대한 의견을 본인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그 중 제가 생각하는 주요 내용들을 보면,
바이든 행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미국은 자국과 동맹국들을 위해서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화석에너지를 이용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탄소를 위하여 수소, 원전, 재생에너지, 화석연료에 골고루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스의 자국 수요와 동맹국을 위한 수출을 위해서 대규모 파이프라인 투자가 중요하면, 이 투자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 척 슈머 미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약속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이번 “인플레이션 완화법안”은 국내 언론이 말하는 것과 같이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법안이 아닌 오히려 기존 화석연료, 천연가스, 원전 업체들에게 보다 우호적인 법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아제강, 휴스틸 등 미국에 에너지용 강관(OCTG, Line Pipe)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특히 우호적인 법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 is vital we not undermine our super power status by removing dependable and affordable fossil fuel energy before new technologies are ready to reliably carry the load.
“부하(load, 전력수요)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새로운 기술들(신재생에너지)이 준비되기 전에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화석연료를 없앰으로써, 미국의 글로벌 슈퍼파워의 위치를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The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 invests in the technologies needed for all fuel types – from hydrogen, nuclear, renewables, fossil fuels and energy storage – to be produced and used in the cleanest way possible. It is truly all of the above, which means this bill does not arbitrarily shut off our abundant fossil fuels.
2022년 인플레이션 완화 법안은 수소, 원자력, 재생에너지, 화석 연료 및 에너지 저장에 필요한 여러 유형의 필요한 기술을 가장 깨끗한 방법으로 생산하고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풍부한 화석 연료를 임의로 차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While this may seem like commonsense, this Administration’s current solution is to push forward more costly regulations resulting in less U.S. production while inexplicably asking other nations to pump more oil and relying on Chinese President Xi for the critical minerals our economy needs.
바이든 행정부는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규제를 추진하여 미국의 생산량을 줄이면서, 다른 국가들이 더 많은 석유를 생산하고 미국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광물들에 대한 중국 시진핑 정권에게 의존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President Biden, Leader Schumer and Speaker Pelosi have committed to advancing a suite of commonsense permitting reforms this fall that will ensure all energy infrastructure, from transmission to pipelines and export facilities, can be efficiently and responsibly built to deliver energy safely around the country and to our allies.
바이든 대통령, 척 슈머 상원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송전에서 파이프라인 및 LNG 수출 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에너지 인프라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건설되어 미국 전역과 동맹국에게 안전하게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https://www.manchin.senate.gov/newsroom/press-releases/manchin-supports-inflation-reduction-act-of-2022
스웨덴의 원자력 에너지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 추이(2006년부터 2022년까지)를 보면, 2021년부터 새로운 원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초를 기점으로 50%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청록색 선)
기존 원전은 유지하데, 신규 원전 건설은 필요 없다는 의견(파란색 점선)과 정치적 결단을 통해 원전을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검은색 선)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에 있습니다.
최근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가인 독일이 에너지 위기로 인하여 국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지가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에너지 가격과 러시아 로부터 가스 수입 문제 등으로 인하여 대다수의 독일인 들은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RD-Deutschlandtrend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56%의 응답자가 석탄화력발전소의 사용을 늘리는 것에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노년층의 찬성이 컸으며, 상대적으로 젊은 층들은 반대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한 조사 참가자의 61%는 2022년말 폐지예정인 독일 원전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67%가 찬성하고 있으며, 여성은 5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br.de/nachrichten/deutschland-welt/ard-deutschlandtrend-mehrheit-fuer-atomkraft-und-maskenpflicht,T9c7Jff
철강석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그동안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던 열연가격도 하루에 100위안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연가격 하락으로 국내 철강주들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5월 이후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열연가격의 상승반전으로 인하여 철강주들의 주가흐름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미국 에너지용 강관(OCTG, Line Pipe) 쇼티지 및 가격 상승으로 계속해서 매우 우호적인 업황에도 불구하고 철강 섹터에 묶여 자체 업황과는 무관하게 약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던 세아제강, 휴스틸과 같은 국내 강관 수출업체들도 열연가격 상승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국내 강관업체들 중, 세아제강>현대제철>휴스틸 순으로 미국에 에너지용 강관을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http://www.ferro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37
현재 수명연장과 재가동을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 중인 독일 원전에 대해, 독일 기술검사협회(안전과 품질에 관한 인증 업무를 관할하는 민간 공인인증기간) 대표는 기술적으로 수명연장과 재가동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독일은 현재 원전에 대한 2차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수주안에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면 독일의 원전 정책도 이전 노선(탈원전 기조)의 전면적인 전환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탈원전의 대표적 상징성을 지닌 독일의 원전정책 수정은, 국내 원전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관련 주식들에게도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52761.htm
요아힘 뷜러 독일 기술검사협회(TUEV) 대표는 27일 일간 <빌트> 인터뷰에서 “지난해 가동을 중단한 원전 세곳의 재가동이 가능하다. 전력망에 다시 연결할 수 있는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동을 중단한 원전 세곳과 올해 가동 중단이 예정된 원전 세곳의 가동 기간을 3년 연장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어 “원전 재가동엔 몇년이 아닌 몇개월이나 몇주가 걸릴 것으로 본다”며 “재가동이 얼마나 빨리 이뤄질지는 정치적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취임식에서 향후 원전기업과 중소기업들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수출입은행을 통해 해외 수주나 투자에 있어 해당 프로젝트의 보증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전, 방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여지며, 윤희성 신임 수출입은행장의 언급을 통해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사업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원전, 방산, 해외건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의지는 여러 경로를 통해 계속해서 확인되어지고 이들 관련 기업들이 향후 주식시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29227
그는 “정부의 원전 수출산업화 정책에 부응해 신규원전 수주 및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방산 수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외국 정부 등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원전·방산분야가 해외건설·플랜트, 조선 등 전통적인 수주산업에 이어 제2의 전략 수주산업이 될 수 있도록 수은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계속해서 원전관련 된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원전 독자수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문제도 해결될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될 경우, 한국은 미국과의 협력이 아닌 단독으로 현재 언급되어지고 있는 폴란드, 체코, 사우디, 영국 등 여러 국가 들에서 원전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도 로열티 지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독자 수주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나, 이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이 되는 것이 독자 수출에 유리한 것은 분명합니다.)
전 세계 원전 시장의 약 60%를 담당하였던 러시아가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서방국가들에게 원전을 수출하기가 어려운 입장이 되어, 미국과 프랑스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난 한국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번 미국과의 지적재산권 문제가 해결된다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지적재산권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한국과 미국의 컨소시엄 방식이 해외 원전 수출의 유력한 방안 중 하나였으나,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먼저 독자 노형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서 한미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원전 수출의 옵션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은 웨스팅하우스의 AP-1000을 베이스로 개발된 노형으로 이 때문에 웨스팅하우스는 한국이 UAE에 바라카 원전(APR-1400)을 수출한 이래 계속해서 지적재산권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는 한국이 UAE이후 독자 노형을 수출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중 하나로 작용해왔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45855?rc=N&ntype=RANKING&sid=001
한국이 세계 원전 시장에 내놓은 차세대형 원전(APR1400)이 미국 원자력 발전 기술 보유기업인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한국의 차세대형 원전 지식재산권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OCTG(유정관) 수입가격(kg당 단가) 추이를 보면, 2021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국산 및 멕시코산(&캐나다산) OCTG의 수입가격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산 OCTG 수입가격의 상승은, 미국의 유정용 강관 수요증가도 있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입이 되어왔던 러시아, 우크라이나산 유정용 강관 수입이 크게 줄면서 공급사이드와 가격사이드가 함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강관은 미국 OCTG 전체 수입량의 약 15%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다른 국가들의 OCTG보다 매우 낮은 가격에 수입되어왔었기 때문에 미국 전체 OCTG 시장의 수급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상무부의 미국 OCTG(유정관) 국가별 수입현황을 보면, 2022년부터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유정관의 평균 단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그 동안 낮은 가격으로 수입되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 OCTG의 미국 수출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하면서 크게 감소한 이유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어지고 있으며, 전쟁 종료가 되어도 러시아산 제품에 대한 제재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향후 미국내 강관가격이 하락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는 8월, 원전관련 다양한 이슈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특히 8월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예상), 원전이 포함된 K-택소노미 초안 발표, 제 2기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등 매우 중요한 이슈들이 몰려 있는 달로, 이들 이슈들과 함께 원전 관련주들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7월 유정용강관(OCTG, Seamless, pipelogix 추산 가격)의 톤당 가격은 미국의 경우 3,585달러로 코로나19 시기보다 178%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외 지역을 보더라도 7월 북해(영국) 지역의 OCTG 톤당 가격도 2,500달러로 코로나19 시기에 비해 85% 상승하였으며, 중동지역(Jebel Ali, UAE)은 톤당 2,100달러로 60% 상승하였습니다.
중국 OCTG 가격의 경우, 코로나시기 보다 47% 상승한 상태이나, 코로나 이전가격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산 OCTG의 미국 수출가격이 톤당 2,500달러(6월기준) 정도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미국내 출하가격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격이 더 오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미국 내에서의 추가가공, 운반, 보관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입산과 미국 국내산 출하가격은 톤당 100불 이상의 가격차이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22년 7월 기준, 글로벌 리그 카운트 숫자는 총 1650개로, 2021년 이래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북미 지역의 리그카운트 수는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중동 및 기타지역의 리그카운트 수는 여전히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리그카운트 수인 2177개 대비 76% 수준이며, 셰일혁명으로 저유가가 시작되기 직전인 2014년 3578개 대비 38% 수준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글로벌적으로 유정개발이 매우 부진 했던 것이 글로벌 리그카운트 추이를 통해 확인되어지며, 이러한 유정의 감소는 향후 상당기간 공급사이드 측으로 인한 유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프랑스의 글로벌 유정용 강관업체인 발로렉(Vallourec)의 2022년 2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매출액 11.44억 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35.9% 상승하였습니다.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Oil&Gas (OCTG & Line Pipe) 사업부는 6.79억 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하였고, Petrochemicals(석유화학용 강관) 부문도 전년동기 대비 153.4% 상승하여 석유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분기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NAFTA) 상황이 매우 좋았으며, 북미시장의 호조는 2022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중동 및 아시아지역은 향후 수 분기동안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중동보다는 중국 등 아시아의 강관 시장이 회복이 좀 더 느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유정시추 활동의 증가로 OCTG 가격의 상승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도 언급(Favorable OCTG price dynamics on the back of recovery in drilling activity) 한 것에도 알 수 있듯이 유정용 강관의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