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탁의 웹 3.0 레볼루션 – Telegram
윤준탁의 웹 3.0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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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크립토, NFT, 디파이 등 웹 3.0 정보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IT 관련 내용, 콘텐츠와 IP 내용도 함께 다룹니다. DBR, 중앙일보에 정기 기고하고 있으며, '웹 3.0 레볼루션'과 '웹 3.0 넥스트 이코노미'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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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박주혁
1400달러 짜리 스타벅스 NFT

스타벅스가 오디세이라고 명명한 NFT 프로젝트의 FP가 약 14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는 일부 스타벅스 리워드 멤버들에게만 선제적으로 공개되었는데, 일련의 과제를 수행하고 나면 NFT를 받을 수 있게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과제는 퀴즈 풀기, 커피 평생 무료 이벤트 참여,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선물하기 등이 포함됩니다.

과제를 수행하고 나면 스타벅스 오디세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현재 베타 버전에서는 3개 레벨이 있다고 합니다: 1000~2999, 3000~5999, 그리고 6000 포인트 이상.

스타벅스는 위의 점수를 기반으로 추후에 독점 머천다이즈, 프라이빗 모임, 여행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레딧의 경우와 같이 NFT라는 말을 배제하고, 스탬프(Stamp)라는 용어로 대체해 사용자들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는 굳이 이걸 왜 블록체인에 올려서 거래가능하게 만들었을까요?

일단 스타벅스 마케팅 최고책임자는 “브랜드의 새로운 충성도 모델(Loyalty Model)을 불러올 것”이고 “우리의 핵심 사업과 연결해 극단으로 밀어붙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3번째 장소’(Third Place)라는 컨셉을 소개하며, 스타벅스가 웹3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세상에서 집과 직장이 아닌 3번째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위터 스크롤하다가 폴리곤에서 재직중인 분의 트윗을 보고 우연히 기사를 좀 찾아봤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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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도 ChatGPT Plus가 나왔습니다. $20 결제 후 써보니 확실히 다르네요.

chat.ope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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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15페이지 PDF 분기보고서를 요약해주는 장면이라고 하네요. 각 페이지의 요점을 요청하고 문서 내용에 대해 대화 가능.

이런 방식이 되면 빙, 구글 검색을 통해 인적 리소스가 현저히 줄고 리서치 인력을 줄이는 등 여파가 있겠네요. PPT로 정리하고 맞는 차트도 만들어줘 하면 과연 사람이 할 것이 뭐가 있을까 싶은..

https://twitter.com/junoi_/status/1624116859699355653?t=gU_pmDNlZcbeimdNySiTGw&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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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생성형 AI 관련 글 마감이라 최근 모아왔던 모든 자료와 리소스를 읽고 글을 쓰는 중이다.

여러 생각을 정리해보니 몇 가지 포인트가 내 기존 생각을 바꿔놓았다.

1. 인터넷, 모바일 다음은 생성형 AI다.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이 등장한다. 해보면 괜찮을까 정도가 아니라 당장 써먹으면 좋은 것들이 쏟아진다.

2. 구글이 AI 선두 주자였으나 마소가 이 분야는 리드할 것 같다. 잃을 것이 없는 후발주자는 거침없지만 잃을 것이 많은 구글은 조심스럽고, 삐끗하면 위험하다. (바드 시연회만 봐도)

3. 웹3.0이 블록체인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중요하다고 책에도 쓴 적이 있다. 과거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같이 합니다'하면 스캠이었지만 이제는 같이 해야 할 정도로 엄청난 시너지가 날 상황이다.

4. 개인적으로 DAO에 관해서는 계속 부정적이었다. 그런데 진정한 탈중앙이 사람이 아닌 AI와 스마트컨트랙트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협동조합장 혹은 계주가 GPT면 탈중앙 자율조직도 가능하지 않을까. (벌써 GPT를 DAO에 활용한다는 내용도 보인다)

5. 다만 네거티브한 측면이 여러 큰 문제를 불러올 것 같다.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의 문제(할루시네이션 문제나 사이버 보안 등)가 사회적인 이슈를 계속 불러올 것이다. 오픈AI CTO의 최근 인터뷰처럼 규제와 제도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 블록체인, 크립토 판을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6.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이 과대평가하고 기대한 것보다 별로네라고 생각하는 동안 발전을 거듭해 우리가 인식하는 순간에 이미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시점이 온다. AI에 대한 그런 순간이 오고 있는 것 같다.

7. 작년에 만든 그림에서 2020~2025년, 웹 3.0 Transition 기간에 탄생할 기업들이 향후 10년 이상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2020년 이후 기업은 10년 후에 채워질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오픈AI는 지금 들어가도 될 것 같다. (클럽하우스, FTX가 사라진 것처럼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판단으로는 2035년에도 남아있을 것 같다).

8. 우리는 이제 인터넷 시대(웹 1.0), 모바일 시대(웹 2.0)를 거쳐 인공지능 시대(웹 3.0)를 맞이하고 있다. 블록체인에서 ChatGPT와 같은, 매스어답션이 가능한 서비스가 당장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빙하기를 여러 차례 겪은 시기에 비하면 역사가 짧기 때문이다. 다만, 인공지능과 결합한 새로운 시도가 앞으로 종종 보일 것 같다. 이걸 이용한 스캠들이 판치지 않길 바라고 매스어답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수준의 프로덕트와 서비스만 나와만 줘도 큰 성과일 것 같다. (NFT, DAO, 디파이 등)

9. K-GPT나 한국형 AI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자료를 봐도 답이 안 나온다. 실제로 구글이나 마소, 오픈AI가 쏟아붓는 비용을 생각하면 이미 쉽지 않은 싸움이다. 애먼 세금을 자체 AI 개발한다는데 쓰지 말고 대형 IT 기업의 초거대 AI를 어떻게 활용해서 프로덕트를 만들지를 고민하거나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데 돈을 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10. AI 전공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초거대 AI나 생성형 AI에 관해서는 계속 팔로업 하고 있었고 명색이 IT 칼럼을 쓰기에 AI에 대한 이 정도 개인적인 생각은 적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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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클레이로 투자해서 온갖 이슈는 다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탈중앙화 재단이라...

역시 이익은 중앙화, 책임은 탈중앙화는 불변인가..

'현재는 '퍼미션리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더 탈중앙화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운영을 위해서도 여느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처럼 '재단'이 기반이 되는 게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2865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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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2천만 개 가격은 6비트. LG유플은 참..

'또한 해커가 가입자 개인정보 2천만건을 갖고 있다고 알려왔고, 비트코인을 요구한 사실도 밝히지 않았다. 엘지유플러스는 이 날 “대행사를 통해 해커들을 접촉한 바 있고, 해커가 6비트코인을 요구해왔다”고 공식 확인했다.'

https://m.hani.co.kr/arti/economy/it/1079577.html
24.5k를 맞췄다는 무당님께서 3월초 32를 이야기 하십니다. 3월 중순은 26~29가 보이신다고 ^^;
Web3 커뮤니티 캔버스, 성공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프레임 워크 Link

1. 커뮤니티 정체성목적, 회원 정체성, 가치, 브랜드
모든 것의 핵심. 강력한 커뮤니티는 명확하고 분명한 정체성을 가짐. 존재 이유, 그들이 누구인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1) 목적: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이유, 비전은 무엇인지. 이상적으로는 커뮤니티의 모든 것이 곧 목적이 되어 이를 강화하는 것이 좋음
2) 정체성: 누구를 위한 커뮤니티인지. 커뮤니티는 항상 누군가를 위한 것임(목표, 가치, 이념, 지리, 경험, 관심, 열정)
3) 가치: 커뮤니티로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 의사 결정의 방향성을 제시(결정, 행동, 상호작용)
4) 브랜드: 자신을 표현하는 법. 강력한 브랜드는 회원들을 하나로 묶어줌

2. 커뮤니티 경험공유 경험, 의식, 콘텐츠, 규칙/시스템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어떻게 가치 창출을 전환하는가?
1) 공유 경험: 공유할 수 경험(URL/IRL 이벤트)은 커뮤니티의 핵심을 구성하는 요소
2) 의식: 어떤 의식이 커뮤니티 경험을 향상하는가. 의례는 소속감을 조성함
3) 콘텐츠: 회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신뢰, 학습, 노출, 영감의 창출
4) 규칙/시스템: 목적을 달성하고 가치 대변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는? 인센티브는 상호작용을 더 쉽고 안정적으로 만듦

3. 커뮤니티 구조공간, 역할, 거버넌스
많은 커뮤니티가 열정으로 시작하지만,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곳은 극소수. 안정성을 부여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요소는?
1) 공간: 어디서 모이는가. 모든 커뮤니티에는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
2) 역할: 회원이 커뮤니티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은? 초창기/열성적 구성원에 보상 제공
3) 거버넌스: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방식. 초기에는 하향식, 성숙해지면 탈중앙화돼 상향식의 DAO로

*커뮤니티의 'Will'을 디자인하라. 보다 의도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장기적으로 커뮤니티의 힘을 키울 토대를 마련하고, 다른 커뮤니티와 차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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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vs 오픈씨 경쟁의 진짜 피해자는, 크리에이터와 생태계 전체 Link

1) 블러-오픈씨 NFT 로열티 전쟁
그동안 오픈씨는 블러 등 크리에이터 로열티 제로 마켓플레이스를 차단해 옴. ‘크리에이터 보상을 트레이더로부터 징수하지 않는 NFT 마켓플레이스(블러 등)로 사용자가 이동을 시작하면서’ 추세가 가속화됨. 현재 NFT 마켓플레이스 거래량의 80%는 로열티 제로 플랫폼에서 발생함. 블러는 오픈씨 차단 시 전액 로열티 제공하는 상황임

최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오픈씨는, 대응책으로 한시적 수수료 무료 정책, 크리에이터 수익 옵션 수정, 동일 정책 마켓플레이스(블러 등) 차단 해제 등을 발표함

2) 로열티의 중요성
로열티는 web3 정신의 중요 부분임. NFT 제작자 로열티는 탈중앙화 되고 민주적 생태계에 필수적이며 기여자/제작자에게 공정한 가치 분배를 보장함.

로열티 미지불은 곧 무임승차로, 고착화될 시 상품과 서비스는 지속 불가능해지고 비효율적이 되어 시장 실패가 발생함. 세금이 없으면 도로/보안 등은 공공 서비스는 유지될 수 있음

NFT 보유는 가치와 소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것임. 로열티가 없으면 예술적 창작물과 진정한 오너십이 손상됨. 예술가와 제작자에게 NFT로 IP 권리를 제공할 인센티브가 없어진다면, 창작물을 수익화하기 위해 저작권을 유지하기로 선택할 것임. 따라서 로열티가 있는 NFT는 배포권과 상업적 권리를 위한 수단이 되기에 더 적합함

3) 지속가능한 NFT 생태계
가장 중요한 것은 웹 3의 핵심 원칙인 ‘크리에이터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의 자유’를 유지한다는 점임. NFT를 홍보하기 위해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는 선택지, 전체 마켓플레이스가 아닌 개별 크리에이터의 몫에 달려있음. 마켓플레이스가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과정에서 크리에이터가 손해 봐서는 안 됨

로열티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장기적 가치 창출을 이뤄내며, 소유권 및 상업적 권리를 가능하게 해, 공동의 이익을 만들어냄.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곧 생태계 전체의 이익과 반하며 Web3의 정신에도 위배됨

배민과 요기요의 가격 경쟁의 부담은 결국 점주와 소비자에게 전가돼, 전체 생태계 발전을 저해하는 것과 같은 맥락
L2 온체인 데이터 분석

'Optimism과 Arbitrum의 대부분의 토큰 전송 트랜잭션은 ERC20 전송에 대한 것이지만 Polygon에서는 NFT와 관련된 트랜잭션이 ERC20 전송 만큼이나 많다는 것입니다. ‘과연 Polygon이 Optimism이나 Arbitrum에 비해서 NFT 생태계가 더 발달해있어서 이와 같은 패턴이 나타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번 아티클에서 분석해보려 합니다.'

https://link.medium.com/oiq23T6Mxxb
한국형 좀 제발.. (기사 제목이 문제지만..)

우주항공청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형 칸쿤은 뭔지..

'이외에도 정부는 ‘한국의 디즈니’ 육성을 위해 올해 4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콘텐츠 펀드를 조성한다.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인 한국형 칸쿤 조성과 500큐비트 이상의 양자컴퓨터 개발 등도 신성장 4.0 추진전략에 포함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8126?sid=101
창작자 수수료 0인 마켓 플레이스가 의미가 있는가?

창작자 수수료가 0이라면 NFT는 그냥 수량 적은 FT 코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창작자가 NFT를 제작할 의미도, 크리에이터 중심의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NFT를 FT 거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혹자는 러그풀이 더 성행할 것이라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지속적인 2차 거래 수익이나 개인 창작자 이득이 하나도 없으니 한 탕 제대로 해먹고 나가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블러가 촉발한 이 상황은 오픈씨마저 코인 발행을 고려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코인러들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NFT의 의미가 퇴색됩니다.

블러나 오픈씨에 대항하는 차원에서 민팅을 연기한 애니모카의 움직임도 주목할만 합니다. 과연 제대로 NFT 생태계를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나 기업이 블러나 오픈씨를 계속 이용할 필요가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https://decenter.kr/NewsView/29LTPN9I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