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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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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세이지 일본은행 금정위원

1. YCC 수정은 출구전략이 아님. 출구전략 논의는 시기상조

2. 현재 경제와 물가 상황은 끈질긴 금융 완화 정책의 지속이 필요

3. 지금은 목표 물가를 안정적으로 상회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점. 아직 목표를 달성했다고 이야깋기는 어려움

4. 필요시 추가 금융 완화 조치도 불사할 것
- 내년 일본은행 정책 정상화는 기정사실인듯 보이나 정책 변화 시기는 생각보다 늦을 것으로 예상함

- 일본은행 정책 정상화 전제 조건은 임금이 물가를 올리고, 그 물가가 또 임금을 올리는 '임금 - 물가 상승 선순환'이 고착화되는 것

- 통상 일본 노조의 임금 협상인 춘투는 2월 협상이 개시, 3월 초에 노조의 임금 상승률 요구안이 발표되고 3월 중후반 결과나 나옴

- 그러면 빨라야 4월부터 상승한 임금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텐데 빠른 시일 내에 일본 은행의 정책 정상화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 이르면 2분기 말부터 완화 정책의 종료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 전반적 금리 고점 인식 속에 회사채 시장에도 온기가 유입되는 중

- 거래량도 증가세, 순발행 금액도 (+) 전환 또는 전환을 눈 앞에 두고 있음

- 회사채 금리가 다시 기업대출 금리를 하회하면서 기업들의 직접 자금 조달에 우호적인 상황이 조성되기 시작

- 실제로 기업대출 증가율은 감소하는 반면, 직접자금조달은 크게 증가

- A~AAA 등급 회사채 중에서는 A 등급 가격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

- 금리 하락, 거래량 및 발행량 증가 추세는 3개 Peer 모두 동일하나 절대적인 금리 레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음
■ 금통위를 앞두고...

-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기업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변동에 대체로 비례하게 움직였음

- 가계대출은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더 올라가고, 기준금리가 인하되거나 인하를 목전에 뒀을 때 기준금리 보다 먼저 내려갔음

- 이번엔 다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던 기준금리에 가계, 기업대출 금리 모두 바로바로 반응하지 않았음

- 긴축의 약발이 잘 먹히지 못한 것

- 그래도 워낙 높이, 빠르게 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가계와 기업대출 증가세 모두 최근까지는 꾸준하게 약화

- 기업들은 레버리지 확대를 앞으로도 보수적으로 가져갈 것으로 보임. 그들이 생각하기에 앞으로 딱히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

- 가계는 다름. 본인들이 보기에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고 금리도 올라갈 것 같지만 쓰는 돈을 줄이고 싶지는 않음

- 여기에 정부는 은행들한테 금리 낮추라고 계속 압박을 넣고 있는 상황

- 통화정책 약발이 겨우 먹히나 싶었는데 가계는 다시 한번 레버리지 땡길 틈만 노리고 있음

- 가계부채를 줄여야 한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강조하는게 한국은행임

-> 그럼 뭐다? 금리를 더는 못 올리더라도 끝까지 유지하면 됨
- 다만, 내일 금통위 결과와 상관없이 시장 금리는 내려갈 공산이 큼

- 긴축의 "강화"가 끝난 것인데 시장은 긴축이 "끝"났다고 보는 듯함

-> "'강불'에서 끓인 뒤 '약불'에 놓고 저어주세요" ≠ "'강불'에서 끓인 뒤 불 끄고 식혀주세요"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앞으로 몇달동안 경기 펀더멘털은 둔화될 것

2. 기업들의 가격결정 능력은 약해지고 있음

3. 지금같은 환경에서는 중앙은행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는 상황

4. 목표 물가 달성까지는 험난한(bumpy) 여정이 예상되지만 적절한 경로로 둔화 중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물가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보수적인 입장. 물가가 원하는 수준까지 내려올 것이라는 예상도 마찬가지

2. 소비 둔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나 안심할 단계는 아님

3. 추가 인상 옵션을 거둬들이지 않을 것

4. 5.2%라는 GDP 성장률은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

5. 아직도 많은 서비스 물가는 임금 상승 때문에 높은 수준

6. 인하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 기준금리 전망을 놓고 연준과 시장은 전투 중

7. 시장은 연착륙 전망을 바탕으로 2024년 4회 인상을 전망 중. 이것이 맞기를 바람

8. 물가 목표 변경은 물가가 2%까지 내려간 뒤에 논의 가능


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통화정책은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을 지켜보면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

2. 금융 환경은 통화정책에 의해 긴축적으로 변화

3. 물가 부분에 있어 뚜렷한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4. 시중 은행들의 자기자본, 유동성 추가 확충 규제 필요

5. 스트레스 테스트는 자본 완충 능력 제고를 위해 수정이 필요. 은행들의 스트레스는 감소했지만 당면하고 있는 리스크가 사라진 것은 아님
기준금리 3.50%로 동결되었습니다
■ 경제성장률 전망치
2023년: 1.4% 유지
2024년: 2.2% → 2.1%

■ 물가상승률 전망치
2023년: 3.5% → 3.6%
2024년: 2.4% → 2.6%
물가 전망치 상향 조정
빠른 인하 ㄴㄴ

하향된 경제 전망치조차도 잠재성장률 상회
2회 인하 ㄴㄴ
금통위 주요 문구 변화

1줄 요약: 인상은 안하더라도 물가 잡힐 떄까지 가만히 있을 것


통화정책 결정배경

물가 판단 및 전망: 기조적인 둔화 흐름 + 둔화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완만 ->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지만 기조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

불확실성: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가계부채: 증가 흐름도 지켜볼 필요 -> 증가 추이

추가 인상 필요성은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삭제)

※ 물가 판단 상향 조정, 대외 불확실성 큰 변화 부재, 가계부채 모니터링 스탠스 유지, 명확해진 동결 기조


세계 경제

경기 영향 요인: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경기 흐름: 성장세 둔화 이어질 것(유지)

물가 흐름: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상방 리스크가 증대 ->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근원물가는 더디게 둔화

향후 영향 요인: 국제유가 움직임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및 파급효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전개양상(유지)

※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외에 특이사항 부재


국내 경제

경기 판단: 소비 회복세가 다소 더딤(경기 전망으로 이동) + 수출 부진 완화(유지)

경기 전망: 수출 부진 완화로 성장세가 점차 완화 -> 수출 회복세 지속 등으로 개선 흐름 + 국내외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와 더딘 소비 회복세 영향으로 지난 전망치 소폭 하화

불확실성: 1)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2)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 1) 국내외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의 파급영향, 2)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

※ 소비 부진 + 수출 개선 판단 유지되었지만 눈높이는 낮췄음, 불확실성은 통화정책 > 지정학적 리스크


물가

소비자물가: 금년말에는 3%대 초반으로 낮아지고 내년에도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하는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판단 ->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예상보다 높아진 비용압력의 영향으로 지난 8월 전망경로를 상회할 것 + 내년 상반기중 3% 내외, 연간으로는 금년 3.6%, 내년 2.6%

근원물가: 당초 예상보다 완만해질 가능성 + 완만한 둔화 흐름 지속, 금년 및 내년 상승률은 각각 3.5% 및 2.3%로 예상

※ '누적된 비용인상 압력의 파급영향 지속' 문구 삭제. 큰 틀 유지되었지만 눈높이는 높였음


금융 안정

주택가격: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 이어졌음 -> 상승폭 축소

가뎨대출: 주택관련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유지)

※ 비은행부문 리스크 문구 삭제


정책 방향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 ->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

※ Longer, Longer, Longer, Longer, Longer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BOK Review (5).pdf
770 KB
[한화 BOK Review] 내려가지 않는다 3

11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기준금리 동결(3.50%)
기자 간담회: 시장은 너무 앞서 있음
동결 전망 유지

기존 전망(2024년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 2024년 물가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점을 보면 상반기 중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 수정된 경제 전망치는 여전히 잠재 성장률을 상회. 하반기 1회 이상 인하는 어려울 것
박춘섭 금통위원은 대통령실 경제수석으로 이동
나카무라 토요아키 일본은행 금정위원

1. 한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

2. 목표 물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음

3. 일본 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며, 향후 임금 상승이 경기 회복에 기여하기를 기대

4. 정책 정상화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

5. 지금은 '임금-물가 상승 선순환'을 형성시킬 수 있는 보기 드문 중요한 시점

6. 추가적인 데이터 확인 후 정책 결정할 것

7. 마이너스 금리와 YCC는 지금도 필요한 정책
11월 29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47억달러 감소한 7조 7,961억달러. 재무부 일반 계정을 제외한 대부분 부채 항목 감소. QT는 MBS만 진행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ed Monitor (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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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35

자산 축소 Speed Up
QT: 금리 하락세 진정과 맞물려 국채 자산 축소 중단
부채: TGA 2주 연속 크게 증가
대출: 특이사항 부재

11월 29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47억달러 감소한 7조 7,961억달러. 재무부 일반 계정을 제외한 대부분 부채 항목 감소. QT는 MBS만 진행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물가 전쟁에서의 승리 선언은 시기상조

2.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되었는지 알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

3. 정책 강도나 수준은 적절(very good place). 지금부터는 인내심(patient)와 신중함(vigilant)을 가져야할 때

4. 당연히 기준금리 인하는 지금 시점에서 생각하지 않고 있음

5. 경기 침체 시그널은 부재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통화정책이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에 머물기를 기대

2. 물가가 끈질기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추가 인상 가능

3. 2024년 말 물가 상승률은 2.25% 전망. 데이터들을 봐가면서 정책 운영할 것

4. 내년 GDP 성장률은 장기 추세를 하회하겠지만 긍정적인 숫자를 볼 것으로 예상

5. 기준금리 인하는 물가와 경기 흐름에 달려있음

6. 자산 축소는 갈길이 아직 남아있음(still has quite a bit to go). 적정수준 준비금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
시원~~하게 인하 소수의견 내고 가시지..ㅠ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I Monthly(E) (1).pdf
6.4 MB
[한화 FI Monthly] 산타 할아버지는 내년에도 오신대요

산타 할아버지 선물이 작을 가능성
국고 3년: 3.53~3.70%, 국고 10년: 3.63~3.80%
금리 상승 재료는 소진되어 가는 모습
만족의 차이가 있겠으나 이제부터는 호재가 우위
국고 포함 전반적인 채권에 매수 관심 권고

산타 할아버지도 사람이다. 주시는 선물이 매번 다 좋을 수는 없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매년 오신다. 생각보다 작을 올해 선물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12월 채권시장은 되돌림 장세를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