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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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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P, 그것도 BEAR S.T.E.E.P
오늘 국고채 금리는 이전 거래일 대비 2년(2.38%), 10년(2.89%), 30년(2.78%) 각각 4.6bp, 10.1bp, 13.1bp 상승, 아주 뚜렷한 스티프닝 장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상승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첫 번째, 정치적 이슈 해소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주가지수 2.7% 오른거보면 전형적인 '주식 강세 + 채권 약세' 그림입니다

두 번째, 그간 반영 못했던 대외재료 소화. 우리가 대선에 집중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일본, 미국을 비롯 초장기금리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미처 반영 못한 재료들을 뒤늦게 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재정우려. 누가 되었든 간에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우려는 없어지지 않았겠으나, 아무래도 당선된 쪽의 재정정책이 조금 더 적극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시장의 쥬류로 보입니다

당연히 이 세 가지 중에는 재정을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하반기 전망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 코로나로 약화된 한국 재정이 온전히 회복되기 전에 대규모 추경 편성이 사실상 확정적입니다. 2) 동일 Peer 등급 국가 평균 정도로 약화된 것이 뭐가 문제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교대상 국가들 중 상당수는 기축통화(EU 회원국, 영국)국이거나 자원부국(카타르) 같은 나라들 입니다. 우리는 평균보다 더 잘해야 저들의 평균이랑 비슷합니다

추경만 많이하고 끝나면 금리 상승은 일시적일 수 있겠지만, 연말까지 중기재정운용계획, 2026년도 예산안과 국채발행계획까지 진짜 재정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얘네들 확실히 확인하기 전까지 올라간 금리는 쉽게 내려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무래도 하반기 금리 상단을 더 올려잡아야할 것 같은데, 어디를 상단으로 볼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담주 주보에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서베이 데이터들은 단기적으로 상황이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 높은 관세율, 유로화 강세는 수출 환경에 부정적

2. 다만, 강력한 고용시장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됨. 인프라 국방분야 지출 확대도 마찬가지

3. 근원계열 물가지수 대부분은 물가가 목표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시사. 모든 것들은 물가상승률의 2% 복귀를 지지

4. 노동비용 상승세는 점진적으로 둔화 중. 임금 상승세도 연내 추가적으로 둔화될 전망

5. 대부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 부근에서 고정되어 있음. 그럼에도 물가 불확실성은 평소보다 높은 상황

6. 경제는 하방 압력이 소폭 우세(tilted to the downside). 그러나 상방 요인도 존재(wouldn't exclude further upward revisions to growth)

7. 인프라, 국방분야 지출 확대는 중기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릴 것

8. 통화정책은 불확실한 환경을 헤쳐 나가기에 적절한 수준에 위치

9. 금번 인하 결정은 사실상 만장일치(almost unanimous). 동결 소수의견은 한명(one dissenter)

10. 중립금리 관련 논의는 없었음

11.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통화정책은 적절한 경로를 유지(good place after 25bp rate cut today, good position based on the current rate path)

12.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nearly concluded the policy cycle)


Adri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물가의 상방 압력, 고용과 성장의 하방 압력 증가

2. 고용시장은 안정적이고 회복력을 보유. 성장세는 지속되겠지만 그 강도는 2024년 하반기 대비 둔화될 것(more moderate pace)

3. 상황 악화에 대비한 가파른 수입 증가(front-loading of imports)는 경제에 대한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음

4. 4월 소비, 임금 데이터는 경제활동이 소폭 둔화(slight moderation)되었음을 보여줌

5. 연초 대비 해고 관련 우려도 조금 증가(ticked up)

6. 현재 통화정책은 어느정도 긴축적(moderately restrictive)

7. 근원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준. 근원 상품물가는 둔화 추세가 반전

8. 몇 달 안에 수입 급증 추세가 반전되고, 가격 상승폭도 커질 것

9.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라고 판단. 그러나 코로나 관련 경험들은 지금도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고 있음

10. 비전통적인 데이터(non traditional data)들은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님

11. 아직 관세 충격은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회성일지는 지금 상황에서 알 수 없음. 관세 영향이 전부 반영된 뒤에 그 이후의 충격이나 여파를 논의할 수 있을 것

12. 본인에게는 물가가 현재 가장 중요한 정책 고려 요인(focus now is on inflation). 이는 대부분의 연준 인사들도 마찬가지(majority of Fed officials worried about inflation before growth)

13. 감세 법안은 경제의 위축보다는 성장 자극 요인(stimulative than contractionary)

14. 실업률은 지금도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 이민자 유입 감소는 노동력 공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것

15. 이민정책은 건설, 농업, 여가, 보건, 식품산업에 영향을 주기 시작

16. 재정적자의 증가는 연준에게 있어 중립금리 추정치를 높일 수 있게 하는 문제. 또한,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자금조달 비용을 항구적으로 높일 수 있음. 이 부분을 유심히 관찰할 것

17. 채권시장은 정상적으로 작동 중(bond market activity has remained orderly)


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불확실한 상황에서 연준은 신중한 기조를 유지해야 함(must wait and see on next policy steps)

2. 여러 경제정책이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알 수 없음

3. 더딘 디스인플레이션 흐름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

4. 물가와 실업률의 동반 상승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entirely possible)

5. 실물 지표들은 견조(robust). 미국 경제는 회복력을 보유. 그러나 일부 스트레스들이 누적되기 시작

6. 고용시장은 안정적

7. 현재 대부분 기업이 가장 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무역정책

8.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서두르지 않을 것

9. 본인은 중립금리에 근거해 통화정책을 운영하지 않음(not making policy decisions based on the neutral rate)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 관세정책이 주도하는 인플레이션 환경이 불만스러움. 관세 관련 가격 상승 영향은 당분간 온전히 나타나지 않을 것. 경제와 고용 관련 영향도 마찬가지

2.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이에 대해서는 낙관적

3. 본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신뢰도 유지에 집중하고 있음
5월 미국 고용 컨센 상회
심리말고 실물을 보세요

F는 필요 없습니다. T가 맞습니다
심리에 웃고, 실물에 우는 미국 금리
6월 4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4억달러 감소한 6조 6,729억달러. 3주 연속 감소. 대출 잔액은 소폭 증가. 재투자 중단은 이표채 위주로 진행. 부채 부문에서는 TGA 감소세 지속. 금융환경에는 특이사항 부재
Michlle Bowman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매파, 당연직)

1. 지역 은행들에 대한 독자적인 감독, 자문 프레임워크 구축을 고려 중

2. 현재 정책,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감독 규정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검토 작업이 있을 것


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연내(later this year) 기준금리 인하는 가능

2. 경제지표들의 질적 약화, 정부 재정상태를 우려 중

3. 미국 금융시스템이 취약(rising challenges)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재정적자가 관리 가능한 수준에 머물러야 함

4. 금번 고용지표는 강력한 고용상황이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

5. 기업들은 정책의 불확실성 감소를 원함. 아직 관세의 영향은 대부분 반영되지 않았음

6. 지금은 침착하게 정책기조를 유지하며 데이터들을 지켜봐야 할 때. 섣부른 예상은 정책 실기로 이어질 것
[다올 이다연] 음식료 이닛 (1).pdf
6 MB
🥐🥯🍞🥖🥨🧀🥚🍳🧈🥞🧇🥓🥩🍗

[다올 이다연] 음식료: 안정 속 가속

Summary & Focus Chart
하반기는 진짜 음식료의 시간
꺼진 중국도 다시 보자
글로벌(미국) 확장으로 리레이팅
Top Picks: 삼양식품(TP 150만원) / 오리온(TP 15만원)

음식료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기존 내수방어주 포지션으로 업종 플레이 방법에 한계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불확실성 국면속 방어주 투자, 판가-원가 스프레드 확대에 투자, 소비 트렌드에 투자, 수출모멘텀에 투자, 차별적인 해외 실적 성장을 시현하는 기업에 선별적 투자 등 업종투자전략이 다변화되었음. 이에 업종 리레이팅의 기회는 더 자주 나타나게 될 것이며, 음식료 업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판단

🍖🦴🌭🍔🍟🍕🫓🥪🥙🧆🌮🌯🫔🥗

'D'aol 'D'ayeon aka Mr. double D
아끼는 동생이 데뷔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브라더, 형이 응원한다
다올투자증권 음식료담당 이다연군 입니다
[채권 김성수] FI Weekly.pdf
2 MB
[FI Weekly] 캐나다를 보면 길이 보인다

Bear Steepening 원인 세 가지
캐나다를 보자
국고 30년 상단 3.00%, 10년은 3.10%

국고 30-10년 스프레드 역전이 당분간 해소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추경 외 또 다른 재정 관련 악재가 없고, 캐나다만큼 상승한다는 가정 하에, 국고 30년, 10년 상단을 각각 3.00%, 3.10%로 제시
[채권 김성수] Fed Monitor.pdf
1.4 MB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114

자산 감소
QT: 이표채 위주 진행
부채: TGA 감소세 지속
금융상황: 특이사항 부재

6월 4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4억달러 감소한 6조 6,729억달러. 3주 연속 감소. 대출 잔액은 소폭 증가. 재투자 중단은 이표채 위주로 진행. 부채 부문에서는 TGA 감소세 지속. 금융환경에는 특이사항 부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1. 여전히 기조적 물가는 2% 목표와 약간의 거리가 있음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마이너스 실질금리를 유지 중

3. 가격 상승 추세가 명확해질 때 기준금리 인상할 것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합의 완료. 본인과 시진핑 주석의 승인만 남아있음(Our deal with China is done. Subject to Xi's approval)

중국은 희토류를 공급할 것(Rare earths will be supplied, up front by China)

미국은 합의된 내용에 근거하여,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것(We will provide to China that was agreed to, including Chinese students using our colleges and universities)

미국의 대중관세는 55%, 중국의 대미관세는 10%(We are getting a total of 55% tariffs, China is getting 10%)

아재 취했나요?
내 취기가 사라짐(취해서 내가 이상하게 읽는줄 알았음)
5월 CPI 컨센 하회
트럼프에 잠깐 울다가 물가에 웃는 금리
연준이 물가를 대하는 태도는 팔씨름같다는 생각임. 팔씨름에서 팔 다 꺾어도 상대가 팔목 안꺾고 버티면 '손등'을 바닥에 붙여버리기가 매우 힘듦. 물가는 꺾였음(2%'대' 진입). 근데 팔목이 안꺾인 상태임('2%'도달은 아직). 이겼다고 얘기하기는 애매하고, 끝났다고는 더더욱 얘기하기 힘든 상황

더군다나 관세를 바라보는 연준의 시각은 계속 바뀜

연말연초: 관세가 물가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지 불명확

3~4월: 관세는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 그러나 일시적일지, 항구적일지 지켜봐야함

최근: 관세 영향은 아직 발현되지 않았음. 3분기정도는 되야 알 수 있을 것

-> 물가 좀 잘 나온다고 움직일리가 없음
과격한 얘기로 들리실 수 있겠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 채권쪽 분들이 가끔 농담삼아 "이젠 인하한다고 해야지!", "진짜 이번에 인하 안해?"하고 말씀하실 때가 있음

최근에 내가 드리는 대답은,

"인하하면 투신하겠습니다"임
밴스 부통령,

물가가 이렇게 나왔는데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것은 정책실기(Refusal by the Fed to cut rates is monetary mal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