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프래질, 제로투원 과 하락장]
기업은 안티프래질 한 존재다.
안티프래질은 충격을 가할 수록 강해 진다는 의미이다.
하락장은 왜 기회인가?
하락장은 왜 오는가? 경제 환경이 나빠진 탓이다.
금리는 오르고, 인플레이션으로 원가는 오른다.
소비자는 경기침체로 지갑을 닫는다.
그러면 기업은 살아 가기 어려워 진다.
그런데 하락 장이 기회라고?
그렇다.
왜 그런가?
기업은 좋은 시절 방만하게 운영되던 부분이 있다.
불필요한 인력들이 있었다.
비합리적인 생산 과정이 있었다.
소비자가 잘 사줬기에 개선도 하지 않고 게을렀다.
그렇지만 이제 모든게 바뀌었다.
기업 경영자는 소매를 걷어 붙인다.
불필요한 인력을 해고 한다.
생산 과정을 개선해 원가를 절감한다.
소비자의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제품을 개선한다.
높은 금리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고 재무를 건전하게 하기 위해 온갖노력을 한다.
이런 좋은 것들이 기업에 쌓이고 개선된다.
주가는 하락하고 바닥에 있지만,
오히려 그 곳에서 기업은 성장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못하는 좀비기업들은 망한다.
망한 기업의 고객은 살아 남은 기업의 고객이 된다.
즉 망한 기업이 살아 남은 기업의 거름이 된다.
제로투원의 원리로 경쟁이 사라지고 독점 기업으로 바뀐다.
IT버블 이후 아마존은 사라져간 수 많은 온라인 서점과 쇼핑몰을 거름으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수 백배 성장한다.
상황이 바뀐다. 금리는 내리고, 인플레이션은 잡힌다.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고 다시 호황이 찾아 온다.
살아 남은 기업은 더욱 생육하고 번성한다.
이 것이 부자아빠 정재호님이 말씀하신 안티프래질과 제로투원의 시세의 원리이다.
이런 황금 같은 기회에 대중은 주식 시장을 떠난다.
다 팔고 떠나 간다.
그래서 경쟁이 사라지고 주식시장을 내가 독점한다.
이것 역시 경쟁하지 않고 독점하라는 제로투원의 원리이다.
그러니 하락장은 기회인 것이다.
#이종성
기업은 안티프래질 한 존재다.
안티프래질은 충격을 가할 수록 강해 진다는 의미이다.
하락장은 왜 기회인가?
하락장은 왜 오는가? 경제 환경이 나빠진 탓이다.
금리는 오르고, 인플레이션으로 원가는 오른다.
소비자는 경기침체로 지갑을 닫는다.
그러면 기업은 살아 가기 어려워 진다.
그런데 하락 장이 기회라고?
그렇다.
왜 그런가?
기업은 좋은 시절 방만하게 운영되던 부분이 있다.
불필요한 인력들이 있었다.
비합리적인 생산 과정이 있었다.
소비자가 잘 사줬기에 개선도 하지 않고 게을렀다.
그렇지만 이제 모든게 바뀌었다.
기업 경영자는 소매를 걷어 붙인다.
불필요한 인력을 해고 한다.
생산 과정을 개선해 원가를 절감한다.
소비자의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제품을 개선한다.
높은 금리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고 재무를 건전하게 하기 위해 온갖노력을 한다.
이런 좋은 것들이 기업에 쌓이고 개선된다.
주가는 하락하고 바닥에 있지만,
오히려 그 곳에서 기업은 성장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못하는 좀비기업들은 망한다.
망한 기업의 고객은 살아 남은 기업의 고객이 된다.
즉 망한 기업이 살아 남은 기업의 거름이 된다.
제로투원의 원리로 경쟁이 사라지고 독점 기업으로 바뀐다.
IT버블 이후 아마존은 사라져간 수 많은 온라인 서점과 쇼핑몰을 거름으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수 백배 성장한다.
상황이 바뀐다. 금리는 내리고, 인플레이션은 잡힌다.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고 다시 호황이 찾아 온다.
살아 남은 기업은 더욱 생육하고 번성한다.
이 것이 부자아빠 정재호님이 말씀하신 안티프래질과 제로투원의 시세의 원리이다.
이런 황금 같은 기회에 대중은 주식 시장을 떠난다.
다 팔고 떠나 간다.
그래서 경쟁이 사라지고 주식시장을 내가 독점한다.
이것 역시 경쟁하지 않고 독점하라는 제로투원의 원리이다.
그러니 하락장은 기회인 것이다.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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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해선, 반드시 스토리텔링 역량을 길러야 하는 이유>
1.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진실은)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의 말은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2. (즉) 아무리 설득을 벌여 봤자,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그저 듣는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만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3. 사람은 사실만으로는 설득되지 않는다. 이건 우리가 고집불통이거나, 비합리적이거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사실이라는 게 어중간하고 두루뭉술해서 해석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4. (그리고) 그 해석을 우리는 '스토리'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우리는 스토리라는 자기 서사를 통해 주변 세상을 이해한다.
5. (처음에 인간이 사용했던 의사소통 수단은 고작 괴성, 손짓, 표정들이었다. 이것들이 가진 효과는 확실했지만, 거기에 언어가 추가되면서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됐다)
6. (이러한) 스토리를 활용하는 능력 덕분에 인류는 생존할 수 있었다. 먼 옛날 이야기꾼들한테 물어보라.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불을 피해 도망가는 것보다 불을 이용하는 게 낫다'는 걸 처음에 어떻게 설득했겠는가?
7. (이것이 바로) 남을 설득하려면, 듣는 사람의 스토리와 통하는 스토리를 들려주어야 하는 이유다.
8.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남들의 생각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남들의 삶을 바꿀 수도 있고, 심지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9. (그렇기에) 오직 스토리만이 살 길이다. 오직 스토리만이 타인의 관심을 사로잡고 설득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 리사 크론, <스토리만이 살길> 중
#SomeoneYoon
1.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진실은)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의 말은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2. (즉) 아무리 설득을 벌여 봤자,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그저 듣는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만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3. 사람은 사실만으로는 설득되지 않는다. 이건 우리가 고집불통이거나, 비합리적이거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사실이라는 게 어중간하고 두루뭉술해서 해석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4. (그리고) 그 해석을 우리는 '스토리'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우리는 스토리라는 자기 서사를 통해 주변 세상을 이해한다.
5. (처음에 인간이 사용했던 의사소통 수단은 고작 괴성, 손짓, 표정들이었다. 이것들이 가진 효과는 확실했지만, 거기에 언어가 추가되면서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됐다)
6. (이러한) 스토리를 활용하는 능력 덕분에 인류는 생존할 수 있었다. 먼 옛날 이야기꾼들한테 물어보라.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불을 피해 도망가는 것보다 불을 이용하는 게 낫다'는 걸 처음에 어떻게 설득했겠는가?
7. (이것이 바로) 남을 설득하려면, 듣는 사람의 스토리와 통하는 스토리를 들려주어야 하는 이유다.
8.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남들의 생각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남들의 삶을 바꿀 수도 있고, 심지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9. (그렇기에) 오직 스토리만이 살 길이다. 오직 스토리만이 타인의 관심을 사로잡고 설득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 리사 크론, <스토리만이 살길> 중
#SomeoneYoon
많은 이들이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비트코인을 사두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도 미래의 비트코인이 투자 시장엔 존재한다. 단지 그걸 알아볼 안목과 살 강단이 없을 뿐. 지나간 버스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냥 다음 버스를 타면 된다. 놓쳤다고 아쉬워할 게 아니라 그 시간에 왜 적절한 결정을 못 했는지 복기해 봐야 한다.
가볍게 봤던 투자 대상이 수백 배 상승하는 걸 직접 경험하면서 돈 버는 건 자본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좋은 걸 일찍 발견하고도 작은 수익에 금방 팔았는지. 크게 진입할 타이밍에 간만 본다고 적게 샀는지. 오래 들고 가도 될 걸 왜 그리 불안해했는지. 이 모든 걸 반성하며 다음 세대의 비트코인을 찾고 있다.
어릴 땐 긴 연애가 끝날 때마다 한탄했다.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해 주는 이를 찾을 수 있을까? 그러기 어렵다고 생각해 낙심하곤 했는데 살다 보면 괜찮은 이성은 끝없이 나오더라. 인생의 마지막 기회가 지나갔다며 후회하는 것처럼 잘못된 착각도 없다. 부지런한 이에게 좋은 기회란 끝이 없는 법이다.
#신상철
가볍게 봤던 투자 대상이 수백 배 상승하는 걸 직접 경험하면서 돈 버는 건 자본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좋은 걸 일찍 발견하고도 작은 수익에 금방 팔았는지. 크게 진입할 타이밍에 간만 본다고 적게 샀는지. 오래 들고 가도 될 걸 왜 그리 불안해했는지. 이 모든 걸 반성하며 다음 세대의 비트코인을 찾고 있다.
어릴 땐 긴 연애가 끝날 때마다 한탄했다.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해 주는 이를 찾을 수 있을까? 그러기 어렵다고 생각해 낙심하곤 했는데 살다 보면 괜찮은 이성은 끝없이 나오더라. 인생의 마지막 기회가 지나갔다며 후회하는 것처럼 잘못된 착각도 없다. 부지런한 이에게 좋은 기회란 끝이 없는 법이다.
#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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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
1. 열망
2. 지식
3. 조급하지 않는 것
"열망이 있어야 목표를 세울 수 있고, 목표를 세워야 매일 매일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해 나갈 수 있다. 해당 방향으로 진행 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지식을 알아야 한다.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하고, 투자를 하려면 지식이 있어야 한다. 조급해 해서는 안된다. 조급해 하는 순간, 무리 하게 되고, 무리 하면, 부자가 되었다 해도 지키지 못하고 다시 가난해 진다.
열망을 가지려면,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찾아야 한다. 여행을 가던 순례길을 걷든 고민을 하던 뭔가를 해서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찾아야 한다. 지식을 얻으려면 독서를 하던 유튜브를 보던 멘토에게 배우던 코칭을 받던 강연회를 가던 해야 한다. 조급해 하지 않으려면 마음을 컨트롤 하고 명상을 하는 등, 자신의 멘탈을 컨트롤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종성
1. 열망
2. 지식
3. 조급하지 않는 것
"열망이 있어야 목표를 세울 수 있고, 목표를 세워야 매일 매일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해 나갈 수 있다. 해당 방향으로 진행 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지식을 알아야 한다.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하고, 투자를 하려면 지식이 있어야 한다. 조급해 해서는 안된다. 조급해 하는 순간, 무리 하게 되고, 무리 하면, 부자가 되었다 해도 지키지 못하고 다시 가난해 진다.
열망을 가지려면,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찾아야 한다. 여행을 가던 순례길을 걷든 고민을 하던 뭔가를 해서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찾아야 한다. 지식을 얻으려면 독서를 하던 유튜브를 보던 멘토에게 배우던 코칭을 받던 강연회를 가던 해야 한다. 조급해 하지 않으려면 마음을 컨트롤 하고 명상을 하는 등, 자신의 멘탈을 컨트롤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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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해선 반드시 회고가 필요한 이유>
1. 2016년, 로저 페더러는 테니스 인생에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페더러는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지만, 어쩐 일인지 경기력이 부진해지기 시작했다.
2. 미묘하게 예전 같지 않은 경기 운영 모습이 툭툭 튀어나왔고, 어떤 날은 평소답지 않게 서브를 두 번 연속 실패했다. 어떤 날은 실책이 연달아 나왔다. 스트레이트 세트로 승리하는 횟수도 줄었고, 얼마 후에는 초반 라운드에서 패배하는 일도 잦아왔다.
3. 2016년에 페더러는 35살이었다. 스포츠 프로그램의 패널들은 “이제 패더러가 테니스화를 벗을 때가 된 것인가?”라는 민감한 주제를 대놓고 토론했다. 경기 실적 데이터도 그의 편이 아니었다. 패더러의 가장 최근 그랜드슬램 우승은 4년 전인 2012년으로, 이는 최근 6년 동안 거둔 유일한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4. 페더러가 남달리 오랫동안 경이로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는 누구나 동의했지만, 이제 35살인 그는 코트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했다.
5. 그런데 그즈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페더러는 욕실에서 쌍둥이 아이들을 목욕시키다가 무릎을 다쳤다. 몇 시간 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그의 왼쪽 무릎은 심상치 않게 부어올랐다. 서둘러 MRI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는 암울했다.
6. 경골과 대퇴골 사이에 있는 연골 부분인 반월판이 찢어진 것이다. 관절경 수술을 한 후 최소 몇 주간은 절대적 안정과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왔다. 언제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었다.
7. 그렇게 페더러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수술은 고사하고 한 번도 큰 부상이 없었던 그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은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마음을 짓눌렀다.
8. 하지만 열렬한 테니스 팬은 아니더라도, 그것이 패더러에게 테니스 인생의 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전례 없는 인생 제2막이 시작되는 과도기였다.
9. 그는 (빠르게) 코트 복귀를 시도했지만, 아무래도 무리였다. 결국 무릎 재활을 위해 6개월 동안 경기 출전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기간에 그는 단순히 휴식과 재활 치료만 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을 찾아내기 위해 코칭 스태프와 함께 자신의 경기를 모조리 분석했다.
10. 언뜻 보기에는 그동안 패배한 경기들의 원인을 설명하기 힘들었다. 통계만 봐도 그의 강점은 엄청났다. 그는 경쟁자보다 2배 이상 많은 발리 포인트를 따냈다.
11. 그러나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니) 페더러에게는 약점으로 불릴 만한 요소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백핸드’였다. 페더러는 백핸드 위너 개수가 상대 선수보다 적었을 뿐 아니라, 공을 받아내기 위해 백핸드 슬라이스를 구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포인트 득점 확률이 50% 밑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막강한 선수일수록 페더러의 취약점인 백핸드를 이용하고 했다.
12. (그렇게) 2017년 1월, 패더러가 다시 호주 오픈에 참가하며 테니스 코트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의 기대는 별로 높지 않았다. 언론에서는 그를 “테니스 계의 구시대 멤버이자 원로”라고 폄하했다.
13. 그러나 페더러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한 번도 꺾지 못했던 막강한 상대이자 오랜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14. 2017년 호주 오픈이 끝이 아니었다. 그것은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서막일 뿐이었다. 그렇게 그는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5. 어떻게 이런 변화를 이뤄냈을까? 페더러는 (데이터 분석과 회고를 통해) 자신의 플레이어 3가지를 조정했다. 1) 첫째, 백핸드를 전보다 더 빨리 구사했다. 2) 둘째, 전보다 강력해진 스윙으로 공의 속도를 높였다. 3) 마지막으로, 스핀을 줄이고 공을 정면으로 쳐서 직선으로 날아가게 함으로써 스피드를 높여 상대가 받아치지 못하게 했다.
16. 이 모든 것들은 엄청난 양의 분석 자료 덕분이었다. 프로 스포츠 협회들은 모든 경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페더러 같은 선수들이 자신의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었다.
17. 이는 다른 대부분의 직업 분야와는 크게 다른 점이다. 대개 사람들은 일터에서 자신의 행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으니까.
- 론 프리드먼, <역설계> 중
#SomewonYoon
1. 2016년, 로저 페더러는 테니스 인생에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페더러는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지만, 어쩐 일인지 경기력이 부진해지기 시작했다.
2. 미묘하게 예전 같지 않은 경기 운영 모습이 툭툭 튀어나왔고, 어떤 날은 평소답지 않게 서브를 두 번 연속 실패했다. 어떤 날은 실책이 연달아 나왔다. 스트레이트 세트로 승리하는 횟수도 줄었고, 얼마 후에는 초반 라운드에서 패배하는 일도 잦아왔다.
3. 2016년에 페더러는 35살이었다. 스포츠 프로그램의 패널들은 “이제 패더러가 테니스화를 벗을 때가 된 것인가?”라는 민감한 주제를 대놓고 토론했다. 경기 실적 데이터도 그의 편이 아니었다. 패더러의 가장 최근 그랜드슬램 우승은 4년 전인 2012년으로, 이는 최근 6년 동안 거둔 유일한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4. 페더러가 남달리 오랫동안 경이로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는 누구나 동의했지만, 이제 35살인 그는 코트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했다.
5. 그런데 그즈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페더러는 욕실에서 쌍둥이 아이들을 목욕시키다가 무릎을 다쳤다. 몇 시간 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그의 왼쪽 무릎은 심상치 않게 부어올랐다. 서둘러 MRI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는 암울했다.
6. 경골과 대퇴골 사이에 있는 연골 부분인 반월판이 찢어진 것이다. 관절경 수술을 한 후 최소 몇 주간은 절대적 안정과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왔다. 언제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었다.
7. 그렇게 페더러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수술은 고사하고 한 번도 큰 부상이 없었던 그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은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마음을 짓눌렀다.
8. 하지만 열렬한 테니스 팬은 아니더라도, 그것이 패더러에게 테니스 인생의 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전례 없는 인생 제2막이 시작되는 과도기였다.
9. 그는 (빠르게) 코트 복귀를 시도했지만, 아무래도 무리였다. 결국 무릎 재활을 위해 6개월 동안 경기 출전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기간에 그는 단순히 휴식과 재활 치료만 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을 찾아내기 위해 코칭 스태프와 함께 자신의 경기를 모조리 분석했다.
10. 언뜻 보기에는 그동안 패배한 경기들의 원인을 설명하기 힘들었다. 통계만 봐도 그의 강점은 엄청났다. 그는 경쟁자보다 2배 이상 많은 발리 포인트를 따냈다.
11. 그러나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니) 페더러에게는 약점으로 불릴 만한 요소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백핸드’였다. 페더러는 백핸드 위너 개수가 상대 선수보다 적었을 뿐 아니라, 공을 받아내기 위해 백핸드 슬라이스를 구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포인트 득점 확률이 50% 밑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막강한 선수일수록 페더러의 취약점인 백핸드를 이용하고 했다.
12. (그렇게) 2017년 1월, 패더러가 다시 호주 오픈에 참가하며 테니스 코트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의 기대는 별로 높지 않았다. 언론에서는 그를 “테니스 계의 구시대 멤버이자 원로”라고 폄하했다.
13. 그러나 페더러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한 번도 꺾지 못했던 막강한 상대이자 오랜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14. 2017년 호주 오픈이 끝이 아니었다. 그것은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서막일 뿐이었다. 그렇게 그는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5. 어떻게 이런 변화를 이뤄냈을까? 페더러는 (데이터 분석과 회고를 통해) 자신의 플레이어 3가지를 조정했다. 1) 첫째, 백핸드를 전보다 더 빨리 구사했다. 2) 둘째, 전보다 강력해진 스윙으로 공의 속도를 높였다. 3) 마지막으로, 스핀을 줄이고 공을 정면으로 쳐서 직선으로 날아가게 함으로써 스피드를 높여 상대가 받아치지 못하게 했다.
16. 이 모든 것들은 엄청난 양의 분석 자료 덕분이었다. 프로 스포츠 협회들은 모든 경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페더러 같은 선수들이 자신의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었다.
17. 이는 다른 대부분의 직업 분야와는 크게 다른 점이다. 대개 사람들은 일터에서 자신의 행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으니까.
- 론 프리드먼, <역설계> 중
#Somewon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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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YM리서치
투자의정석_헤게모니에 투자하라.pdf
1.2 MB
아시는 분들은 아실 유명한 리포트입니다.
저는 항상 바탕화면에 저장해두고 주기적으로 읽는데, 시장이 좋을때, 어려울때 모두 도움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바탕화면에 저장해두고 주기적으로 읽는데, 시장이 좋을때, 어려울때 모두 도움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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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버블, 투자의 싸이클]
투자자들의 심리는 마치 계절과도 같다.
공포 속에 꽁꽁 얼어붙어 있다가도 한 순간 희망의 꽃이 피기 시작하면 희망의 나래를 한도 끝도 없이 펼쳐나간다.
PER이 100배가 되던, 얼마가 되던 상관 안하고 장미빛 미래를 본인이 믿고 싶은 스토리에만 집중하고 희망 회로를 무한 발전 시킨다.
2021년말에 테슬라 신봉자들이 그러했다. 테슬라 주가는 기존 평가의 틀로 평가 불가하니 버블은 없고 지속 성장, 주가도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하지만, 2021년말 테슬라 주가는 400달러를 기록한 이후 4분의 1토막 수준을 기록한 이후 여전히 전고점 대비 반토막에서 머물고 있다.
그때와 지금의 테슬라를 비교하면 현재 테슬라의 사업 현황이 훨씬 개선되었다. 재무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테슬라는 점점 강한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일론머스크는 사업적인 약속을 잘 지켜나가며 회사를 건전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그럼 주가와 사업현황은 어떻게 연관되는 것인가? 모순적이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자. 2021년말 테슬라의 주가는 미래 5년동안 테슬라가 이룩할 모든 것을 미리 믿어준 가격이라면? 그런 높은 가격에 창업자나 회사의 직원들보다도 더 과감하게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가격에 투자하면 결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감내해야할 리스크를 지게되는 셈이다.
지금 한국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과감한 베팅도 유사한 측면이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BM의 미래가 밝은 것이 맞을 수 있다. 매출, 수익 성장세도 앞으로 지속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성장을 얼마나 앞당겨서 믿어주는 가격인가? 합리적 계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계산 없이 투자하게되면 오랜 기다림의 고통을 감내하게 되고. 투자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두가 열광할 때 한발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주전자가 차가울 때 손을 올렸다가 팔팔 끓을 때는 손을 떼는 것이 화상 입지 않고 따뜻하게 손을 데우는 방법이다.
물극필반은 항시 기억해야 하는 투자의 원칙이다.
세상 만물 무한히 발산하는 에너지를 지닌 것은 없다.
언젠가는 기대감은 실망으로 전환하고. 모두가 열광하면 언젠가 등돌릴 때도 있다는 것이다.
투자의 적기는 모두가 외면할 때 본질이 좋은 대상을 찾아서 1년 2년 기다려서 모두가 열광하는 시점에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농사도 마찬가지다 동네 사람 모두가 한 가지 작물에 몰빵해서 농사를 짓게되면 아무리 풍년이라해도 가격이 하락해서 모두가 수익을 못낼 수 있다.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을 남들보다 1년 앞서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모두가 좋다고 생각하고 모두가 열광하는 종목을 가장 뜨거울 때 가까이 하는 것은 그 대상이 테슬라이던 에코프로이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투자의 기본기는 결국 인간의 공포와 탐욕에 근거한 심리 사이클을 이해하는데 있다.
2023. 4. 19. 오전 9시
#정주용
투자자들의 심리는 마치 계절과도 같다.
공포 속에 꽁꽁 얼어붙어 있다가도 한 순간 희망의 꽃이 피기 시작하면 희망의 나래를 한도 끝도 없이 펼쳐나간다.
PER이 100배가 되던, 얼마가 되던 상관 안하고 장미빛 미래를 본인이 믿고 싶은 스토리에만 집중하고 희망 회로를 무한 발전 시킨다.
2021년말에 테슬라 신봉자들이 그러했다. 테슬라 주가는 기존 평가의 틀로 평가 불가하니 버블은 없고 지속 성장, 주가도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하지만, 2021년말 테슬라 주가는 400달러를 기록한 이후 4분의 1토막 수준을 기록한 이후 여전히 전고점 대비 반토막에서 머물고 있다.
그때와 지금의 테슬라를 비교하면 현재 테슬라의 사업 현황이 훨씬 개선되었다. 재무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테슬라는 점점 강한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일론머스크는 사업적인 약속을 잘 지켜나가며 회사를 건전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그럼 주가와 사업현황은 어떻게 연관되는 것인가? 모순적이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자. 2021년말 테슬라의 주가는 미래 5년동안 테슬라가 이룩할 모든 것을 미리 믿어준 가격이라면? 그런 높은 가격에 창업자나 회사의 직원들보다도 더 과감하게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가격에 투자하면 결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감내해야할 리스크를 지게되는 셈이다.
지금 한국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과감한 베팅도 유사한 측면이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BM의 미래가 밝은 것이 맞을 수 있다. 매출, 수익 성장세도 앞으로 지속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성장을 얼마나 앞당겨서 믿어주는 가격인가? 합리적 계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계산 없이 투자하게되면 오랜 기다림의 고통을 감내하게 되고. 투자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두가 열광할 때 한발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주전자가 차가울 때 손을 올렸다가 팔팔 끓을 때는 손을 떼는 것이 화상 입지 않고 따뜻하게 손을 데우는 방법이다.
물극필반은 항시 기억해야 하는 투자의 원칙이다.
세상 만물 무한히 발산하는 에너지를 지닌 것은 없다.
언젠가는 기대감은 실망으로 전환하고. 모두가 열광하면 언젠가 등돌릴 때도 있다는 것이다.
투자의 적기는 모두가 외면할 때 본질이 좋은 대상을 찾아서 1년 2년 기다려서 모두가 열광하는 시점에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농사도 마찬가지다 동네 사람 모두가 한 가지 작물에 몰빵해서 농사를 짓게되면 아무리 풍년이라해도 가격이 하락해서 모두가 수익을 못낼 수 있다.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을 남들보다 1년 앞서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모두가 좋다고 생각하고 모두가 열광하는 종목을 가장 뜨거울 때 가까이 하는 것은 그 대상이 테슬라이던 에코프로이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투자의 기본기는 결국 인간의 공포와 탐욕에 근거한 심리 사이클을 이해하는데 있다.
2023. 4. 19. 오전 9시
#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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