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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Level (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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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한국 자본시장 대전환의 문을 열다

DS투자증권 지주회사/미드스몰캡 Analyst 김수현, 강태호

■ 대주주와 소액주주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 상법 개정안 통과: 이사의 충실 의무를 1)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 2) 현장 병행형 전자 주주총회 도입 의무화, 3) 사내이사 뿐만 아니라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출 시에도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 4) 사외이사 명칭이 ‘독립이사’로 변경
- 이사 충실의무는 즉시 시행
- 한국 자본 시장에 영원히 기록될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될 것

■ 진짜 개혁은 이제부터, 집중투표제와 감사 분리선임 확대 동시 적용 필수
- 상법 개정 이후에도 현재의 이사회 구조는 당분간 지배주주의 영향력 하에 있을 것
- 상법 개정 이후에 집중투표제 의무화가 도입되지 않는다면 소액주주가 이사 선임에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움
- 집중투표제는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감사 분리 선출 확대도 동시에 적용해야 함
-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은 감사위원 선임 시 의결권을 3%까지만 행사할 수 있어 집중 투표제 무력화를 방지할 수 있음

■ 증시 활성화를 위해 1)상,증여세 완화, 2) 배당 분리과세, 3)자사주 정책 보완 필요
- 자본시장 활성화 측면에서는 향후 1) 상속·증여세 제도의 합리적 완화, 2) 배당 분리과세 도입, 3) 자사주 처리 관련 구체적 가이드 라인 등이 필요
- 상속·증여세를 완화하여 대주주가 지배권 유지를 위해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유인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가치 상승을 유도한다면 정부 입장에서는 더 많은 세수 확보도 가능
- 자사주가 오남용되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자사주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필요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DSInv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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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진 2세대 비만약…영역확장 속 지속가능성 고민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64159&ref=daum
[7/4, 장 시작 전 생각: 주도주의 쉼표, 소외주의 반격, 키움 한지영]

- 다우 +0.8%, S&P500 +0.8%, 나스닥 +1.0%
- 엔비디아 +1.3%, 테슬라 -0.1%, 애플 +0.5%
- 미 10년물 금리 4.34%, 달러 인덱스 96.8pt, 달러/원 1,360.1원

1.

미국 증시는 어제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지만, 고민거리는 남긴 하루였습니다.

감세안 통과 소식, 6월 비농업 신규고용(14.7만 vs 컨센 11.1만), 실업률(4.1% vs 컨센 4.3%) 등 표면 상 6월 고용 호조가 호재였습니다.

다만, 이번 6월 고용 대부분이 정부 고용(5월 0.7만 -> 6월 7.3만)에서 늘어났으며, 민간 고용(5월 13.7만 -> 6월 7.4만)은 급감했다는 점은 신경이 좀 쓰이네요.

관세 불확실성이 민간 고용을 위축시키고 있으며, 추후 미 CPI 및 소매판매 등 여타 지표에서도 관세 충격이 반영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업의 관세 비용 감당 능력, 감세안 통과 이후 중기적인 성장 모멘텀 등으로 관세 발 침체 리스크가 낮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나,

7월 중 주요 실물 지표 확인 과정에서 시장참여자들간 의견 충돌이 일시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은 열고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오늘 국내 증시도 미국 고용 호조, 감세안 통과 등 미국발 훈풍, 상법 개정안 모멘텀 잔존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며,

장중에는 업종간 순환매(전일 급등 업종 vs 전일 낙폭과대 업종) 장세를 전개해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 국내 증시 업종 단에서는 체감 상 난이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주도 업종(조선, 방산, 원전 등)과 소외 업종 간 수익률이 빠르기 역전된 영향이 큽니다.

위에 공유한 <그림>에서처럼,

6월 기계(방산, 원전, 전력기기, +41.1%), 소프트웨어(+30.5%), 유틸리티(+27.4%) 등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 했었습니다.

(또 다른 주도주인 조선은 6월 +7.1%로 지난달 수익률이 훌륭하지는 않았으나, 4월 +27.8%, 5월 +9.9% 등 4월 이후 누적 성과로는 수익률 최상위권).

이에 반해 건강괸리(-0.3%), 운송(+2.2%), 철강(+4.0%), 화학(+8.1%) 등은 수익률 하위권을 차지하며 소외 업종, 수급 빈집으로 인식 됐었구요.

3.

하지만 7월 이후(1~3일) 철강(+17.1%), 화학(+9.7%), 건강관리(+5.8%), 운송(+4.5%) 등이 수익률 최상위권으로 빠르게 치고 올라왔네요.

반면, 기계(-6.1%), 조선(-6.9%), 유틸리티(-6.0%), 소프트웨어(-1.4%) 등 6월 수익률 상위권에 있던 업종들은 최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코스피(+1.5%)의 7월 성과에 뒤쳐졌습니다.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 업종 내에서 삼성전자(6월 +6.4% vs 7월 +6.7%)와 SK하이닉스(6월 +42.8% vs 7월 -4.6%) 간 수익률 희비가 급격하게 엇갈린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4.

이 같은 “기존 주도주들의 후퇴 + 소외주들의 약진” 현상은 향후 업종 간 비중 조절의 고민을 유발 중입니다.

(Ex: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소외주이자 관세 피해주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주도주들의 비중은 빠르게 줄여야 할까?)

일단 지수 상방 추세는 훼손되지 않았기에 최근과 같은 소외업종의 키 맞추기 장세가 또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상호관세(8일 유예 만료), 삼성전자 실적(8일 예정), 미국 6월 CPI(15일) 등을 주요 이벤트를 중립 이상으로 소화해야, 지금 색깔(소외주 장세)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한꺼번에 소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당분간 어느 한 쪽이 계속 시세를 끌고 가는게 아니라 주도업종과 소외업종간 순환매가 이어질 듯 합니다.

또 “주도주의 이익 모멘텀 양호 vs 소외주의 이익 모멘텀 부진” 구도가 크게 변하지 않은 만큼, 최근 조정으로 투심이 약화된 주도주 비중을 월 중 내내 시장 중립 이하로 가져가는 것은 실익이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긴 하나, 여전히 무덥습니다.

요즘처럼 체감 난이도 높은 장세엔 시장도, 날씨도 다 땀이 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건강도 포지션도 과열되지 않게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주말이 다가왔네요. 이번 한주 정말 고생 많으셨고,

주말도 푹 잘 쉬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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