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 Telegram
Steve’s Catallaxy
5.09K subscribers
1.88K photos
52 videos
1 file
1.5K links
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Download Telegram
싸이버트럭
이번 밋업에 잡은 숙소가 마침 강남이라 체크아웃 하면서 스티브한테 “야 햄버” 했더니 냉큼 햄버거를 사줬다
저번에 자기 햄버거 하나 사줬다고 진짜 엄청 핀잔줘가지고, 이번에는 햄버거 두 개 시킬려고 먼저 햄버거집 가서 메뉴를 주문하려고 메뉴 뭐 시킬까요? 물어보니 답장이 없길래 그냥 아무거나 시킬려고 했으나, 또 아무거나 시키면 "아무거나 시켰다."라고 핀잔 줄 거 같아서 햄버거집에서 자리잡고 싸트형 올 때 까지 마냥 기다렸습니다.

이제 그만 갈굼당하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게 얼굴 잘생기고 몸 좋은 사람한테 갈굼 당하는겁니다.
😁7
누군가가 델파이의 파운더 아닐에게 "델파이 말고 또 다른 리서치 뭐뭐 읽어?" 라고 묻자 아닐이

"포필러스"라고 답변했네요.

정말.. 성불했습니다..
👍196👏3😱1
: : [이슈] 스토리, 시험대에 오르다
작성자: 재원

- 스토리는 2025년 2월 IP 전용 레이어1로 출범해 FDV 4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제 ‘구축’ 단계에서 검증 단계로 전환해 실사용으로 밸류에이션을 입증해야 한다.

- 전용 L1, PIL·IP 포털 기반 법률 스택, 디파이 인프라, 런치패드, Agent TCP/IP, 1,000만 달러 생태계 펀드, World ID 파트너십 등의 성과를 이루었지만 핵심 온체인 지표들은 여전히 초기 수준이다.

- 음악 로열티 기반 IPRWA APL이 연 5~8 % 수익률을 달성하고 음악 섹터 외에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IPRWA 발행을 견인해야 스토리의 내러티브가 1차적으로 검증된다.

- 향후 6~12 개월의 관전 포인트는 1) 온체인 활동·유동성 확대 2) TIL 다각화(최소 3종 신규 IPRWA) 3) 로열티 정시 지급 4) World ID 적용·기업 데이터 라이선싱 등 파트너 통합의 실거래화다.

📱 이슈 아티클 전문 (포스트)
🌎 이슈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2
Four Pillars Research (KR)
: : [이슈] 스토리, 시험대에 오르다 작성자: 재원 - 스토리는 2025년 2월 IP 전용 레이어1로 출범해 FDV 4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제 ‘구축’ 단계에서 검증 단계로 전환해 실사용으로 밸류에이션을 입증해야 한다. - 전용 L1, PIL·IP 포털 기반 법률 스택, 디파이 인프라, 런치패드, Agent TCP/IP, 1,000만 달러 생태계 펀드, World ID 파트너십 등의 성과를 이루었지만 핵심 온체인 지표들은 여전히 초기 수준이다.…
스토리가 챕터 2를 이야기한 만큼, 이제는 정말로 무언가를 보여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가고 있는 길이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IP 블록체인”이라는 분야가 지금까지 제대로 탐구된 바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플레이북이 없죠. 그래서 어렵습니다.

반면, 스토리가 그 플레이북을 만들어낸다면 이에 대한 보상도 엄청나게 클 겁니다. 그런 면에서 스토리를 평가할 때 TVL과 같은 지표로 판단하는 것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되고, 실제로 이들이 하려고 했던 지적 재산(IP), 그리고 이와 관련된 파생 데이터들을 얼마나 많이 수집하고, 또 이들을 얼마나 체인 위에서 실제로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챕터 2 어나운스를 한 이후,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 트위터 알람을 켜놓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뭔가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으니, 그 ‘뭔가’를 기다려보긴 해야겠지요.
: : 수이 생태계의 1등 랜딩 프로토콜이 DEX를 만든다면?
작성자: 스티브

- TVL은 여전히 디파이 생태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지표지만, 자산 가격에 민감하고 유동성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한계를 가진다. 이에 따라 단순한 자금의 락업 규모보다는, 그 유동성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양한 프로토콜 간에 활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 즉 ‘유동성 가용성’과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Suilend와 STEAMM은 단순히 두 개의 별개 프로토콜이 아닌, 수이 블록체인 위에서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하는 대표적 디파이 스택의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슈퍼플루이드 AMM, 모듈화된 쿼터 구조, Seamless한 유동성 전이 등 수이의 인프라적 특성과 팀의 설계 철학이 결합된 구조적 혁신을 통해, 두 프로토콜은 유동성 활용도와 사용자 경험 모두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 이 모든 전략의 중심에는, Solana 시절부터 검증된 경험을 가진 팀의 일관된 실행력과 수이의 기술적 기반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의 접근 방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팀이 단순히 모방하기 어려운 고유한 시너지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루틀렛, 스프링수이, 어텐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하나의 큰 전략적 프레임 안에서 결합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수이 생태계 내에서 가장 탄탄하고 독립적인 디파이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 수이랜드: 슬로우 스타터가 1등이 되기까지
▫️ 수이랜드의 큰 그림: STEAMM
▫️ ONLY POSSIBLE ON SUI: STEAMM이 보여주는 수이의 강점
▫️ 나는 왜 수이랜드에 주목하는가?

📱 아티클 전문 (포스트)
🌎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1
Four Pillars Research (KR)
: : 수이 생태계의 1등 랜딩 프로토콜이 DEX를 만든다면? 작성자: 스티브 - TVL은 여전히 디파이 생태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지표지만, 자산 가격에 민감하고 유동성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한계를 가진다. 이에 따라 단순한 자금의 락업 규모보다는, 그 유동성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양한 프로토콜 간에 활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 즉 ‘유동성 가용성’과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가 최근에 너무 비판적인 글들만 썼었는데, 제가 한 1년동안 꾸준히 사용한 프로토콜인 수이랜드에 대한 글은 긍정적인 관점들을 담아봤습니다.

수이랜드 에어드랍 시즌 1, 시즌 2 다 받았고. 베타 서비스 시절부터 사용했었고, 루틀렛 NFT도 아직 전량 가지고 있습니다.

루터와는 잘 모르는 사이었다가 수이 베이스캠프때 만나서 친해지고, 그 다음에는 한국에 놀러와서 더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을 떠나서, 루터가 수이 생태계를 활용하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 팀이 만들고 있는 디파이 생태계는 수이가 왜 훌륭한 인프라인지를 증명하는 사례라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5
Forwarded from unfolded.
U.S. CPI: +2.7% YEAR-OVER-YEAR (EST. +2.6%)
U.S. CORE CPI: +2.9% YEAR-OVER-YEAR (EST. +3.0%) | AI comment
Forwarded from 집에가고싶다
미래에서 왔어 SUI을 사야 해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 거고 믿기 힘들리라는 거 알아 지금 서기 2037년에 글을 쓰고 있어 지금 미래는 아비규환이야 하리 차지하기 위해 대 우주 전쟁을 벌이고 있어 내 말 잘 들어 SUI를 사야돼 그러지 않으면 무서운 세상이 벌어져 감당하기 힘들어 

SUI가 상승하며 세상의 모든 자본이 SUI로 몰리고 업비트 빗썸은 SUI금액을 숫자로 표기하다 개당 1억을 넘게 돼서 결국 폭발하게 돼 스티브의 졸업을 막아야 돼 제발 난 지금 아파트 대출로 받은 SUI 0.03개 가격 오르는 속도를 쫓을 수가 없어서 쫓기고 있어 이젠 끝이야 제발 이런 미래를 막아줘 이 글을 본다면.. 크윽

스티브가 세상을 지배하고 사가폰으로 스티브의 졸업을 저지하는 이들을 감시하는 시대를 막아야 해!!!!!!!!!!! 으윽 벌써 스티브 세계대통령 군대가 과거 메시지를 추적한 것 같아 제발 이 상승을 막아!!!!!!!!!!! 안돼!!!!!!!!!!

졸업 문의 : @FP_Steve
👏1😁1
🪙 수태계랑 한 몸이 되려는 그레이스케일

최근 수이를 직접 언급한 그레이스케일은 3분기 자산 고려 목록에 수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세개나 올려둠

수이 생태계 관련 명단 : 딥북, 월루스, 플레이트론

딥북, 월루스는 익숙하겠지만, 플레이트론은 낯설텐데 수이플레이 게임기 만드는 회사가 플레이트론임. 보통 그레이스케일은 위 심사내역에 토큰이 존재하는 프로젝트만 올리는데 수이플레이 제작사를 따로 올린 것도 신기하고, 혹시 뭔가 있나?라는 추측도 해볼 수 있어 재밌는듯.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역시 한 앱에 집중하는 것은 절대 도움이 안되네요.

가챠 위클리 1등 먹었지만 xp로는 가성비가 절대로 안나왔습니다.
가챠 주간보드 1등 하니까 코파운더가 도의적으로 디엠을 주네요.

사실 저는 좀 멍청해서 XP 파밍보단 그냥 이상한 오기가 생기는 쪽에 광적인 집착을 하는 타입입니다.

캘빈님이 무조건 리더보드에만 들고 그만하라고 하셨지만 저는 리서치 글 쓰면서 무의식적으로 딸깍 딸깍 누르고 어느순간 1등이 되더니 그 이후부턴 상금이 탐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가성비 박살난 XP를 얻었지만, 주간 리더보드 1등 해봤으니 여한은 없습니다. 여기서 받은 상금으로 이번주 XP 파밍은 가성비있게 해야겠네요.
5
Forwarded from RWA 맛집: 자산 맛좀 볼래? (Heechang : : FP)
포필러스에 계셨던 모예드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처에 대한 의견을 담은 글을 작성해주셨습니다.

지금 저, 백장님, 그리고 국내 증권사랑 9월 초 출간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는 리포트의 핵심 메세지와 일치되는 주장인데, 요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금융 자산 토큰화는 병행되어야 한다.” 입니다.

요새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서 주목을 많이 받고 있지만, 단순히 테마주, 그리고 트렌디 해보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용처를 늘려 TVL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작년과 올해의 스테이블코인 사용 트렌드를 볼 때, "토큰화된 금융 자산" 섹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더욱 많이 활용될 것 같습니다.

*모예드님이 지금 계신 Delta Network도 관련 인프라를 빌딩하고 있으니 많이 주목해보세요!
👍5
오늘은 https://news.1rj.ru/str/moonyu92 의 방장이신 문유님을 뵙고 왔습니다.

문유님께서 최근에 디랩스에 대한 글을 쓰셨는데, 글의 의도나 전반적인 생각들이 재밌어서 디랩스에 대해 여러 가지 여쭙고 싶었습니다. 게임이라는 분야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원래 이전에는 모예드가 게임 쪽을 맡아서 글을 써주셨지만 지금은 델타로 가셨기 때문에) 여러 가르침도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점심 식사를 겸해서 만나 뵈었습니다.

우선 약속을 먼저 잡고 만날 날을 기다리던 와중에 갑자기
“웹3 사람들은 다 못생겼다.”

라는 발언을 하셔서 약속을 캔슬할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인사이트가 급했기 때문에 만나 뵈었습니다.

온체인 게임 쪽 이야기를 하실 때 비판적인 어조도 많으셨지만, 그럼에도 게임 쪽 이야기를 하실 때 엄청 열정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이 사람 진심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디랩스 얘기를 시작으로 MSU 이야기, 앱스트랙트 이야기, 사이드킥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2시간을 넘게 이야기했습니다. 계신 곳이 근처라서 앞으로 자주 뵙고 게임 관련 인사이트를 몰래 산업 스파이처럼 빼올 생각입니다.

문유님은 인사이트도 좋으시고, 게임 관련해서는 진짜 열정이 있는 분이라서 문유님 팔로우를 추천드립니다. 사진 찍기로 했는데 비 와서 허겁지겁 나가느라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포필러스도..게임쪽 리서처가 필요합니다....문유님..
5
Forwarded from 종명이의 딸깍
그리고 bread가 드디어 MegaETH 한국채널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아티클 같은거 공유해도 자주 볼듯요.

• TG 공지방 : https://news.1rj.ru/str/MegaETH_KR
• TG 채팅방 : https://news.1rj.ru/str/MegaETH_KR_CHAT

혹시나 자기가 채팅방 승인 못받으면 디엠으로 말해주세요
Steve’s Catallaxy
오늘은 https://news.1rj.ru/str/moonyu92 의 방장이신 문유님을 뵙고 왔습니다. 문유님께서 최근에 디랩스에 대한 글을 쓰셨는데, 글의 의도나 전반적인 생각들이 재밌어서 디랩스에 대해 여러 가지 여쭙고 싶었습니다. 게임이라는 분야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원래 이전에는 모예드가 게임 쪽을 맡아서 글을 써주셨지만 지금은 델타로 가셨기 때문에) 여러 가르침도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점심 식사를 겸해서 만나 뵈었습니다. 우선 약속을 먼저 잡고…
제가 요즘 게이밍에 부쩍 관심을 갖는 이유는, 어쨌든 수이플레이가 런칭되면 수이는 게이밍 생태계를 한 번 크게 밀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이는 잘 아는데 게임은 잘 몰라요. 그런데 수이가 게임을 크게 밀거라면 일단 밀릴 수 있는 것인지도 알아야하고, 전략들 관련해서 어드바이징도 줘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뭐 그런 위치는 아니지만..).

수이에서 게임을 만들거나 관련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국내 팀들(오버테이크, 루미웨이브, 소사이어티, 슈퍼비)이 정말 많기도 하고요. 유난히 수이쪽 한국 빌더들은 게임에 많이 포진되어 있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디랩스는 수이에서 빌딩하는 팀은 아니지만(특정 게임은 수이에서 빌딩했음 좋겠다)곧 TGE인 만큼 국내 온체인 게이밍 프로젝트들에게 좋은 선례를 만들어줬음 하는 마음도 있고, 최근 게임 관련해서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답변에 임해준 팀이라 감사한 마음도 있습니다.

내일은 디랩스 팀들을 만나러 가는데, 만나고 나서 후기 한 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3👍4
Forwarded from wise
TMI지만 의장님은 수이 에반과 상당히 가까운 관계라서 둘이 이야기를 자주하시더라고요
1
Forwarded from Wise degen house
수이는 그랜트를 살포하던 다른 체인들과 확실히 다른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고 느낀게 바로 온보딩된 팀들에게 듣는 카더라.

수이에 온보딩된 게임플젝들의 평을 들으면 A-Z까지 세심하게 케어를 해준다고하는데, 퍼블리셔로써의 역량이 뛰어난 팀인 것 같습니다.
4
이클립스 관련해서는 이미 할 말을 다 해서 할 말이 없네요.

리서처로써 저의 업은 최대한 좋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더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도 밋업 가신 분들은 축하합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