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텔레그램도 얍스가 도입되면 어쩌지 걱정했던 입장에서, 이번 스토리텔러 때문에 텔레그램 채널이 도배되고 있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트위터도 얍핑에 정보가 희석되었는데, 텔래그램도 이렇게 되는 것을 보니 점점 텔레그램과 트위터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거 같네요. 둘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바운드리스 느낌이랄까.
얍핑을 위한 컨텐츠 생산이 아니라, 컨텐츠를 작성하다보니 얍핑을 하는 것이었음 좋겠습니다. 얍핑과 양질의 컨텐츠 생산의 경계가 바운드리스 해지면 사람들은 이제 양질의 정보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이러니 이제 시장도 점점 바운스 없이 계속 하락하는 바운드리스(바운스나 바운드나)해지는 거 아닐까요.
바운드리스.
트위터도 얍핑에 정보가 희석되었는데, 텔래그램도 이렇게 되는 것을 보니 점점 텔레그램과 트위터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거 같네요. 둘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바운드리스 느낌이랄까.
얍핑을 위한 컨텐츠 생산이 아니라, 컨텐츠를 작성하다보니 얍핑을 하는 것이었음 좋겠습니다. 얍핑과 양질의 컨텐츠 생산의 경계가 바운드리스 해지면 사람들은 이제 양질의 정보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이러니 이제 시장도 점점 바운스 없이 계속 하락하는 바운드리스(바운스나 바운드나)해지는 거 아닐까요.
바운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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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개인적으로 텔레그램도 얍스가 도입되면 어쩌지 걱정했던 입장에서, 이번 스토리텔러 때문에 텔레그램 채널이 도배되고 있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트위터도 얍핑에 정보가 희석되었는데, 텔래그램도 이렇게 되는 것을 보니 점점 텔레그램과 트위터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거 같네요. 둘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바운드리스 느낌이랄까. 얍핑을 위한 컨텐츠 생산이 아니라, 컨텐츠를 작성하다보니 얍핑을 하는 것이었음 좋겠습니다. 얍핑과 양질의 컨텐츠 생산의 경계가 바운드리스…
개인적으로 이 글은 풍자와 제 실제 염려 모두를 담았습니다. 바xx리스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어그로를 끄는 글에 바xx리스를 언급한다고 그게 집계가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니까요.
사실 오늘 휴마 클레임을 하는 날이었는데 수이 애들과 즐겁게 대화하면서 클레임을 하느라 전량 스테이킹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저도 얍핑을 해봤습니다만, 전 카이토에서도 그랬듯 얍핑을 위한 컨텐츠는 지양하고, 제 생각을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최근에 제 채널이 재미가 없는 거 같아서 한 번 써봤습니다.
사실 오늘 휴마 클레임을 하는 날이었는데 수이 애들과 즐겁게 대화하면서 클레임을 하느라 전량 스테이킹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저도 얍핑을 해봤습니다만, 전 카이토에서도 그랬듯 얍핑을 위한 컨텐츠는 지양하고, 제 생각을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최근에 제 채널이 재미가 없는 거 같아서 한 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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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KT의 보안사고로 인해 인범씨의 은행 계좌 / 가상자산 계좌가 탈취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스왑 등 여러가지 이유가 추측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원인 하나가 있긴 합니다.
이전에 정부 주요 시스템과 통신사에 북한/중국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대규모 해킹사고가 있었고, 그 중 통신사 원격인증 정보가 탈취된 정황이 있었다는 기사를 공유드린 바 있습니다.
이때 SKT인지, 다른 통신사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었는데요, 공개된 미국 측 보고서에 따르면 KT의 원격제어 인증서와 개인키가 유출되었습니다. 또한 U+는 내부망 침투 /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 유출 / 직원 및 고객 계정 + 패스워드 / 다중인증 관련 기록 등이 광범위하게 유출되었습니다.
사실상 현재 국내의 모든 통신사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이건 어떻게 온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감이 잘 안옵니다.. 유명해지지 않는 것, 그리고 개인정보를 가능한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심스왑 등 여러가지 이유가 추측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원인 하나가 있긴 합니다.
이전에 정부 주요 시스템과 통신사에 북한/중국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대규모 해킹사고가 있었고, 그 중 통신사 원격인증 정보가 탈취된 정황이 있었다는 기사를 공유드린 바 있습니다.
이때 SKT인지, 다른 통신사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었는데요, 공개된 미국 측 보고서에 따르면 KT의 원격제어 인증서와 개인키가 유출되었습니다. 또한 U+는 내부망 침투 /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 유출 / 직원 및 고객 계정 + 패스워드 / 다중인증 관련 기록 등이 광범위하게 유출되었습니다.
사실상 현재 국내의 모든 통신사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이건 어떻게 온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감이 잘 안옵니다.. 유명해지지 않는 것, 그리고 개인정보를 가능한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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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HODL생활
말도많고 탈도많은 이클립스가 이번엔 CEO 사임이라는 뉴스를 냈네요.
개인적으로는.. 여러모로 Bullish 사인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여러모로 Bullish 사인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퇴사 메타"라도 생기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이 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뭔가를 증명하기도 전에 토큰이 나와버리고 토큰도 하나의 "프로덕트"로 여겨지다보니 이것이 공개적인 시장에 상장되고 거래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데에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스타트업의 경우, PMF를 찾고 프로덕트가 엄청 잘 나가는 단계에 진입해도 주식이 공개적으로 거래가 안되는 경우들도 많죠. 대표적으로 두나무(업비트)가 그런 경우고요.
그런데 프로토콜은 "토큰이 없으면 노드를 못 돌리잖아."같은 이유들을 남용하며 토큰을 찍고, 거래소에 상장을 시키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문제는 또 있습니다. 파운더들의 베스팅이 "TGE 기준"이 아니라 "주식 기준"이다보니. TGE가 된지는 얼마 안됐어도, 주식은 회사가 시작되면서부터 날짜가 카운팅돼서 실질적으로는 락업이 생각보다 금방 풀린다는 겁니다.
당장에 토큰은 락업이 걸려도, 주식은 락업이 풀려있으면 퇴사를 하고나서도 주식을 토큰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게 주식 + 토큰 워랜트 계약의 골자죠.
그렇게 되면 토큰 락업이 공식적으로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퇴사가 가능해집니다. 주식이 있으니 토큰 언락이 시작되지 않아도 퇴사를 한 다음에 토큰이 언락되는 시점에 자기 주식 만큼 권리를 행사하면 토큰을 받을 수 있거든요.
저는 이런식의 구조가 파운더들의 동기를 떨어트리고, 그리프터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파운더들의 토큰 언락은 기간을 기반으로 하는게 아닌, 마일스톤 베이스로 풀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대충 시간만 버티다가 퇴사 후 토큰 언락 풀릴 때 토큰 받아서 팔고 부유한 삶을 살면 되는거니까요.
오랜 시간을(사실 오랜 시간도 아님)보냈다고 그게 꼭 기여를 했다는 의미는 아니죠. 이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뭔가를 증명하기도 전에 토큰이 나와버리고 토큰도 하나의 "프로덕트"로 여겨지다보니 이것이 공개적인 시장에 상장되고 거래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데에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스타트업의 경우, PMF를 찾고 프로덕트가 엄청 잘 나가는 단계에 진입해도 주식이 공개적으로 거래가 안되는 경우들도 많죠. 대표적으로 두나무(업비트)가 그런 경우고요.
그런데 프로토콜은 "토큰이 없으면 노드를 못 돌리잖아."같은 이유들을 남용하며 토큰을 찍고, 거래소에 상장을 시키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문제는 또 있습니다. 파운더들의 베스팅이 "TGE 기준"이 아니라 "주식 기준"이다보니. TGE가 된지는 얼마 안됐어도, 주식은 회사가 시작되면서부터 날짜가 카운팅돼서 실질적으로는 락업이 생각보다 금방 풀린다는 겁니다.
당장에 토큰은 락업이 걸려도, 주식은 락업이 풀려있으면 퇴사를 하고나서도 주식을 토큰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게 주식 + 토큰 워랜트 계약의 골자죠.
그렇게 되면 토큰 락업이 공식적으로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퇴사가 가능해집니다. 주식이 있으니 토큰 언락이 시작되지 않아도 퇴사를 한 다음에 토큰이 언락되는 시점에 자기 주식 만큼 권리를 행사하면 토큰을 받을 수 있거든요.
저는 이런식의 구조가 파운더들의 동기를 떨어트리고, 그리프터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파운더들의 토큰 언락은 기간을 기반으로 하는게 아닌, 마일스톤 베이스로 풀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대충 시간만 버티다가 퇴사 후 토큰 언락 풀릴 때 토큰 받아서 팔고 부유한 삶을 살면 되는거니까요.
오랜 시간을(사실 오랜 시간도 아님)보냈다고 그게 꼭 기여를 했다는 의미는 아니죠. 이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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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is too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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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의 마법사 코스타스가 인터넷 없이 SMS로 트랜잭션 쏘는 것을 동영상으로 보여줬는데, 사람들 반응이 너무 좋네요.
역시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시연이 더 임팩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역시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시연이 더 임팩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9❤3
슬기로운 HODL생활
많은 SVM 포크나 레버리지 프로토콜들이 실패한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결국 “솔라나는 단순히 SVM 자체만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다”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은 VM을 이더리움 위에 올리는 시도는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결국 빌더라고 생각합니다.
SVM 유저들이 이더리움에 빌딩할 인센티브가 적은 거 같다는 느낌. 이더리움 생태계(커뮤니티)와 솔라나 생태계(커뮤니티)가 문화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솔라나에서 빌딩하려던(또는 하고있는) 빌더들을 이더리움 생태계에 끌어들이기 힘들다는 부분도 충분히 허들로 작용할 수 있는 거 같고요.
이와 별개로 이클립스의 실패를 "이더리움에 SVM을 구현하려던 것이 실패했다"고 보기엔 좀 어폐가 있죠. 이클립스나 Soon이나 SVM을 이더리움에 구현하려고 해서 망한게 아니라 그냥 팀이 멍청하기 때문에 망한거라고 생각해서(닐은 성추행, 나머지 애들은 토큰팔이), 좀 더 제대로 된 플레이어가 이더리움에 SVM 기반 레이어2를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문제는 제대로된 SVM 빌더가 이더리움에 빌딩할 인센티브가 적다는 부분인 거 같네요.
SVM 유저들이 이더리움에 빌딩할 인센티브가 적은 거 같다는 느낌. 이더리움 생태계(커뮤니티)와 솔라나 생태계(커뮤니티)가 문화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솔라나에서 빌딩하려던(또는 하고있는) 빌더들을 이더리움 생태계에 끌어들이기 힘들다는 부분도 충분히 허들로 작용할 수 있는 거 같고요.
이와 별개로 이클립스의 실패를 "이더리움에 SVM을 구현하려던 것이 실패했다"고 보기엔 좀 어폐가 있죠. 이클립스나 Soon이나 SVM을 이더리움에 구현하려고 해서 망한게 아니라 그냥 팀이 멍청하기 때문에 망한거라고 생각해서(닐은 성추행, 나머지 애들은 토큰팔이), 좀 더 제대로 된 플레이어가 이더리움에 SVM 기반 레이어2를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문제는 제대로된 SVM 빌더가 이더리움에 빌딩할 인센티브가 적다는 부분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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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수이 코파운더인 코스타스와 점심을 먹었는데, 코스타스는 제가 수이에 관심을 갖게 해준 프로덕트인 zkLogin, zkSend 등을 개발한 암호학자 입니다.
2009년도에 비트코인 밋업에서 만난 분과 결혼한 썰부터, 어떻게 수이가 인터넷이 없는 상태에서 SMS만으로 트랜잭션을 전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수이가 어떤 식으로 양자 대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이 스마트 컨트랙트가 어떻게 리눅스 머신을 제어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외에도 코스타스는 zk tunneling, 타임캡슐 등 말만 들어도 괴상한 프로덕트들을 만들고 있고 수이 내부에서도 “코스타스 다른 생각 못하게 해라.” 라고 미리 주의를 줄 정도로 뭔가 새롭게 개발하는 것을 즐기는 양반입니다.
점심 약속인데 혼자 신나서 떠드느라 빵 한조각 먹고 바로 다른 미팅으로 떠난게 레전드.
이번 KBW 수이 리포트에선 코스타스가 만들고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들도 담아서 소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09년도에 비트코인 밋업에서 만난 분과 결혼한 썰부터, 어떻게 수이가 인터넷이 없는 상태에서 SMS만으로 트랜잭션을 전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수이가 어떤 식으로 양자 대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이 스마트 컨트랙트가 어떻게 리눅스 머신을 제어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외에도 코스타스는 zk tunneling, 타임캡슐 등 말만 들어도 괴상한 프로덕트들을 만들고 있고 수이 내부에서도 “코스타스 다른 생각 못하게 해라.” 라고 미리 주의를 줄 정도로 뭔가 새롭게 개발하는 것을 즐기는 양반입니다.
점심 약속인데 혼자 신나서 떠드느라 빵 한조각 먹고 바로 다른 미팅으로 떠난게 레전드.
이번 KBW 수이 리포트에선 코스타스가 만들고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들도 담아서 소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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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98톤 코같투 일기장(목표 0.09톤)
인터넷 연결 없이, 정확히는 LTE나 5G 연결 없이 SMS를 통해 트랜잭션을 쏘는 것을 보여주었음. SKT 통신망이랑 연결해서 SMS로 트랜잭션 기록이 날아오고 수이 월렛에도 수량변화가 생기는 식으로 설명하던데, 이게 도대체 어케 가능한건지 궁금함.
이걸 제가 코스타스에게 물어봤는데, 결국 "인터넷"이 필요한 건 수이의 노드들이고 유저는 인터넷이 없어도 어떻게든 노드에 트랜잭션이 닿아서 전파만 되면 되기 때문에 SMS를 받아낼 수 있는 풀노드가 있으면 그 노드가 SMS를 통한 트랜잭션을 받고, 다른 벨리데이터들에게 그 트랜잭션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즉, 유저(클라이언트)-->풀노드-->P2P 네트워크 경로를 만들어서 인터넷 없이 SMS만 된다면 수이에 트랜잭션을 쏠 수 있는거죠.
이는 인터넷이 마비되는 재난 상황에서 꽤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집트 아랍의 봄 때는 정부가 인터넷 망을 끊었지만 그 이후에도 SMS는 작동을 했던 사례가 있고, 필리핀에서도 정전이 났을 때 인터넷 데이터망이 다운됐지만 통신사 기지국의 백업 전원으로 SMS는 몇 시간 더 살아 있었죠.
혹자는 블록체인이 재난 상황이나 국가 위기 상황일 때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럴려면 인터넷이 다운된 상황에서도 자산을 "최소한 옮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SMS까지(전화망)다운되면 어렵겠지만 그래도 보통의 경우 SMS가 인터넷 통신망보다 더 오래 살아있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들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이 "수이 가격 오르는데 도움이 되나요?"하면 그건 아닐 거 같지만요.
즉, 유저(클라이언트)-->풀노드-->P2P 네트워크 경로를 만들어서 인터넷 없이 SMS만 된다면 수이에 트랜잭션을 쏠 수 있는거죠.
이는 인터넷이 마비되는 재난 상황에서 꽤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집트 아랍의 봄 때는 정부가 인터넷 망을 끊었지만 그 이후에도 SMS는 작동을 했던 사례가 있고, 필리핀에서도 정전이 났을 때 인터넷 데이터망이 다운됐지만 통신사 기지국의 백업 전원으로 SMS는 몇 시간 더 살아 있었죠.
혹자는 블록체인이 재난 상황이나 국가 위기 상황일 때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럴려면 인터넷이 다운된 상황에서도 자산을 "최소한 옮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SMS까지(전화망)다운되면 어렵겠지만 그래도 보통의 경우 SMS가 인터넷 통신망보다 더 오래 살아있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들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이 "수이 가격 오르는데 도움이 되나요?"하면 그건 아닐 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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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방금 수이 코파운더인 코스타스와 점심을 먹었는데, 코스타스는 제가 수이에 관심을 갖게 해준 프로덕트인 zkLogin, zkSend 등을 개발한 암호학자 입니다. 2009년도에 비트코인 밋업에서 만난 분과 결혼한 썰부터, 어떻게 수이가 인터넷이 없는 상태에서 SMS만으로 트랜잭션을 전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수이가 어떤 식으로 양자 대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이 스마트 컨트랙트가 어떻게 리눅스 머신을 제어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코스타스랑 밥 먹으면서 들은 재미있는 썰들:
1.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집 곳곳에 마커를 둔다고 함. 똥 쌀 때도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화장실에도 마커를 둔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 그냥 글로 들으면 "컨셉 오지네." 하겠지만 직접 이 양반 만나서 이야기 들으면 절대로 이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좀 무서워요.
2. 애초에 미스텐랩스가 만들어진 건 "수이"를 만들기 위함도 있었긴 했지만, 코파운더 다섯명(에반, 샘, 조지, 코스타스, 아데니)이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비즈니스나 마케팅은 잘 모르기도 하고 이거에 대해서 신경 안쓰고 프로덕트를 만들고 그걸 시장에 시핑하고 싶어서 만들어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디, 마케팅, 파트너십 등등에 대해서는 전부 위임해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3. 코스타스는 원래부터 유명한 암호학자였고, 비트코인 초창기부터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지라 이미 인생은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냥 재미삼아 채굴을 했던 비트코인이 지금 엄청난 가치로 상승했고, 메타에서 월급을 많이 받아서 비트코인 가지고 있는 것들을 신경도 안썼는데 그게 어마어마하게 올라버린 케이스.
4. 와이프랑 만난 곳이 공교롭게도 비트코인 컨퍼런스여서. 자식의 이름을 "크립토"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암호인간.
1.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집 곳곳에 마커를 둔다고 함. 똥 쌀 때도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화장실에도 마커를 둔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 그냥 글로 들으면 "컨셉 오지네." 하겠지만 직접 이 양반 만나서 이야기 들으면 절대로 이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좀 무서워요.
2. 애초에 미스텐랩스가 만들어진 건 "수이"를 만들기 위함도 있었긴 했지만, 코파운더 다섯명(에반, 샘, 조지, 코스타스, 아데니)이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비즈니스나 마케팅은 잘 모르기도 하고 이거에 대해서 신경 안쓰고 프로덕트를 만들고 그걸 시장에 시핑하고 싶어서 만들어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디, 마케팅, 파트너십 등등에 대해서는 전부 위임해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3. 코스타스는 원래부터 유명한 암호학자였고, 비트코인 초창기부터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지라 이미 인생은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냥 재미삼아 채굴을 했던 비트코인이 지금 엄청난 가치로 상승했고, 메타에서 월급을 많이 받아서 비트코인 가지고 있는 것들을 신경도 안썼는데 그게 어마어마하게 올라버린 케이스.
4. 와이프랑 만난 곳이 공교롭게도 비트코인 컨퍼런스여서. 자식의 이름을 "크립토"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암호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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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파운더/재단 사람들의 피치로 끝난 메인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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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 Building a Better Internet – by Adeniyi (CPO, co-founder of Mysten Labs)
• 인터넷의 진정한 역할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조정하고 접근할 수 있는 조정 레이어(Global Coordination Layer) 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수이가 그 역할을 자처함
• 앞으로 집중할 8개 핵심 스택은 다음과 같음
• Sui: Coordination Layer
• DeepBook: Liquidity Layer – 수이 디파이의 기반 유동성 인프라
• SEAL & Nautlius → verifiable off-chain compute, access rules 제공
• Walrus: AI 시대를 위한 Data Market
• 단순 스토리지 이상 → 데이터 무결성·정품성에 집중
• SEAL 통합 완료 → Private Data 활용 가능
• Quantum Mechanism 적용
• 이더리움·수이·솔라나 등 모든 조정 레이어에 기저 data market으로 확장 가능
• SuiNS: Identity Layer
• Hashi for BTCFi: 비트코인 금융 확장 (세부 내용 미정)
• zkLogin & Passkeys: 안전하고 간편한 웹3 온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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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2 : New Alpha Ideas & Innovation – by Kostas (CISO & Cheif Cryptography Officer, co-founder of Mysten Labs)
• 수이의 네이티브 기능의 핵심은 공정하고 투명한 랜덤성(Fair & Transparent Randomness) 에 기반해 풍부한 매커니즘을 설계가능하다는 것에 있음
• 혁신적 유즈케이스인 유스케이스는 아래와 같음
• NFT 확장 (Confidential NFTs 구현 가능)
• 컨텐츠 독점성을 보장 가능(e.g., 다운로드 제한, 일부만 reveal 가능)
• 예: 이미지 일부만 프리뷰 가능(SuiSnaps), Freemium, 타임캡슐, 미스터리 박스(게임)
• 스마트 패스키: 기존 기기 메커니즘 활용한 로그인
• zkLogin과 결합해 멀티시그 compatible 구현 가능
• ZK Tunnels: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2-player state channel
• 두 state간의 관계를 미리 정의하여 채널을 만든 뒤, Zero latency & zero gas로 무제한에 가까운 트랜잭션을 가능케할 수 있음.
• 유스케이스: 게임(2P 게임·확률 게임), 오프체인 결제, AI agent 채널, Sui Stream(줌 같은 P2P 연결) 등
• Quantum-Safe Sui
• EdDSA(Ed25519) 라고하는 서명 알고리즘을 통해 가능
• 양자 저항 표준 전환(NIST 권고)에 맞춰 대응가능함
• Path to Internet-less
• 블록체인은 인터넷 유무와 관계없이 조정 레이어 역할 수행할 수 있어야 함
• SMS, LoRA & HAM mesh, Sound, Satellite, Wi-Fi SSID, Bluetooth 활용
• Sui Linux: 스마트 컨트랙트로 제어되는 리눅스 환경
• Sui Robots: 로봇 동작을 객체 단위 매커니즘으로 구현
• AI Detection for Security: 스마트 컨트랙트의 잠재적 보안 위협 감지 등
이외에도 많은 설명들이 있었고, 이 발표 이후에 스티브님과 함께 코스타스와 런치를 하면서 들은 얘기가 많은데 정~~말 많은 기능들이 구현되었거나 구현될 예정이구나 란걸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정리해서 스티브, 저, 혹은 포필러스의 다른 리서처분들을 통해 찬찬히 공유드릴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이는 그냥.. 기술로는 어나더 레벨이란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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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HODL생활
그리고 이건 KOL 행사라서 느끼는 재미있는 점인데.
트위터에서 수이 행사 사진 올리는 KOL들이 있어서 계정에 들어가보면 "어 이런 사람이 있었나?" 하는 인지부조화가 꽤 오고있는 중입니다.
이거 누가 대신해서 오면 안되는 밋업 아니었나..?
트위터에서 수이 행사 사진 올리는 KOL들이 있어서 계정에 들어가보면 "어 이런 사람이 있었나?" 하는 인지부조화가 꽤 오고있는 중입니다.
이거 누가 대신해서 오면 안되는 밋업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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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수이 KOL이벤트에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일단 SuiRL 이벤트는 정말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과분할 정도로 좋은 대접을 받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돌아보며 SuiRL의 본래 목적을 생각했을 때, 저는 다음번에는 초대받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KOL들을 보면, 대부분 수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블록체인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즉, 수이에 익스클루시브하지 않은 영향력 있는 KOL들을 모아, 그들에게 수이를 더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스텐랩스의 코파운더들을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이의 인지도를 기존 생태계를 넘어 확장하려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이번 SuiRL은 모나드가 과거에 “모나드 카드”로 했던 전략과 유사합니다. 모나드 생태계 내부가 아닌, 외부의 영향력 있는 KOL들에게 선물을 준 것처럼, SuiRL도 그런 전략이 컨퍼런스의 형태로 구현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미 수이를 사랑하고 오랫동안 다뤄온 저는 다음번에는 굳이 초대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보다 더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 수이를 잘 모르는 분들이 초대되는 것이 SuiRL의 목적에 더 부합할 것입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초대받은 이유는, 아마도 SuiRL에서 일어난 일들을 한국어로 번역해 한국 커뮤니티에 전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라 믿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수이 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 KOL 중 영향력이 크지만 아직 수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중심으로 SuiRL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이의 인지도가 한국 생태계에서도 더욱 넓고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수이.
일단 SuiRL 이벤트는 정말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과분할 정도로 좋은 대접을 받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돌아보며 SuiRL의 본래 목적을 생각했을 때, 저는 다음번에는 초대받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KOL들을 보면, 대부분 수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블록체인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즉, 수이에 익스클루시브하지 않은 영향력 있는 KOL들을 모아, 그들에게 수이를 더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스텐랩스의 코파운더들을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이의 인지도를 기존 생태계를 넘어 확장하려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이번 SuiRL은 모나드가 과거에 “모나드 카드”로 했던 전략과 유사합니다. 모나드 생태계 내부가 아닌, 외부의 영향력 있는 KOL들에게 선물을 준 것처럼, SuiRL도 그런 전략이 컨퍼런스의 형태로 구현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미 수이를 사랑하고 오랫동안 다뤄온 저는 다음번에는 굳이 초대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보다 더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 수이를 잘 모르는 분들이 초대되는 것이 SuiRL의 목적에 더 부합할 것입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초대받은 이유는, 아마도 SuiRL에서 일어난 일들을 한국어로 번역해 한국 커뮤니티에 전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라 믿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수이 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 KOL 중 영향력이 크지만 아직 수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중심으로 SuiRL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이의 인지도가 한국 생태계에서도 더욱 넓고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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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저는 다음 수이 KOL이벤트에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일단 SuiRL 이벤트는 정말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과분할 정도로 좋은 대접을 받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돌아보며 SuiRL의 본래 목적을 생각했을 때, 저는 다음번에는 초대받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KOL들을 보면, 대부분 수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블록체인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즉, 수이에 익스클루시브하지…
저는 그래서 SuiRL이벤트를 수이의 기존 바운더리를 넓힌다는 측면에서 "수이 바운드리스 이벤트"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수이도 이제 베타적인 커뮤니티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바운드리스 프로토콜"로 거듭나는게 아닐까요?
바운드리스.
수이도 이제 베타적인 커뮤니티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바운드리스 프로토콜"로 거듭나는게 아닐까요?
바운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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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레이어1을 런칭하는 것은 매우 큰 뉴스이긴 하지만, 아직 이걸 가지고 뭔가를 예측하기엔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지난 사이클에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리브라를 낸다고 했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는데, 사실 지금 시장 사이클에선 그 정도의 충격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오늘 잠을 잘 못 자서 깊게 생각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완전히 기업용 기반의 페이먼트 특화 네트워크를 낸다면, 이들이 모든 레이어1들의 시장을 갉아먹는 느낌은 아닐 것 같고, 솔라나·이더리움처럼 일반 블록체인을 만든다면 성공을 예측하기에는 생각보다 복잡한 이슈들이 많을 것 같아 아직은 뭐라고 코멘트를 남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뭐가 됐든 저 같은 리서처 입장에서는 “구글이 블록체인을 설계한다면 어떻게 할까?”라는 새로운 연구거리를 던져주니 흥미롭고, 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구글 같은 회사가 블록체인을 만들 정도면 이 시장이 적어도 특정 분야에서는 PMF가 검증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썩 나쁜 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과연 리테일들이 가져갈 수 있는 몫이 있을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또, 리테일들이 참여할 수 없는 플랫폼이라면 기존 시장의 파이를 전부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기도 합니다.(규제 준수한답시고 네트워크 퍼미션드로 만들어놓고, 화이트 레이블링 하고 이러면 진짜 리테일들은 뭐 하기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난 사이클에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리브라를 낸다고 했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는데, 사실 지금 시장 사이클에선 그 정도의 충격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오늘 잠을 잘 못 자서 깊게 생각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완전히 기업용 기반의 페이먼트 특화 네트워크를 낸다면, 이들이 모든 레이어1들의 시장을 갉아먹는 느낌은 아닐 것 같고, 솔라나·이더리움처럼 일반 블록체인을 만든다면 성공을 예측하기에는 생각보다 복잡한 이슈들이 많을 것 같아 아직은 뭐라고 코멘트를 남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뭐가 됐든 저 같은 리서처 입장에서는 “구글이 블록체인을 설계한다면 어떻게 할까?”라는 새로운 연구거리를 던져주니 흥미롭고, 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구글 같은 회사가 블록체인을 만들 정도면 이 시장이 적어도 특정 분야에서는 PMF가 검증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썩 나쁜 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과연 리테일들이 가져갈 수 있는 몫이 있을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또, 리테일들이 참여할 수 없는 플랫폼이라면 기존 시장의 파이를 전부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기도 합니다.(규제 준수한답시고 네트워크 퍼미션드로 만들어놓고, 화이트 레이블링 하고 이러면 진짜 리테일들은 뭐 하기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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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아치 네트워크 x 포필러스, Let's Talk Bitcoin 밋업 안내
포필러스가 아치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첫 밋업에 초대합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아치 네트워크의 소개 및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 날짜: 9월 10일, 수요일
📍 장소: 케이스퀘어 강남 2 빌딩, 20층 해시드 라운지
🔖 프로그램 안내
7:00-7:30 입장
7:30-7:50 아치 네트워크 소개 (박주혁, 아치 네트워크)
7:50-8:00 Q&A
8:00-8:30 패널토론: 100y, c4lvin, Steve (포필러스)
8:30-9:00 네트워킹
👉 참가 링크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포필러스가 아치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첫 밋업에 초대합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아치 네트워크의 소개 및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 날짜: 9월 10일, 수요일
📍 장소: 케이스퀘어 강남 2 빌딩, 20층 해시드 라운지
🔖 프로그램 안내
7:00-7:30 입장
7:30-7:50 아치 네트워크 소개 (박주혁, 아치 네트워크)
7:50-8:00 Q&A
8:00-8:30 패널토론: 100y, c4lvin, Steve (포필러스)
8:30-9:00 네트워킹
👉 참가 링크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Forwarded from 0.0998톤 코같투 일기장(목표 0.09톤)
코스타스라는 파운더랑 인터뷰를 매우 즐겁게 하고, 조금 민감한 주제에 대해 얘기함.
최근 WEB3 파운더들이 베스팅 기간 시작되면 나가거나 TGE하면 빤스런 치는 모럴 해저드가 많은데 수이는 안그럴 자신 있냐고 물어봄.
이 답변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수이 파운더 팀은 수이이기 이전에 이미 메타에서 같이 팀을 이뤄 8년을 같이 일해왔고 이제 10년지기를 향해 가는 팀이었음.
그리고 대놓고 말해서 우린 이미 경제적으로 다 자유를 이뤘고, 지금 SUI는 넥스트 인터넷을 위한 도전임을 어필했음.
많으면 뭐 얼마나 많길래 했는데 코스타스 이 사람은 비트 3천개 넘게 있었음. 에반은 솔라나 컴파일러를 초기에 빌딩해준 OG라 슈퍼고래라고 함.
그리고 암호학을 너무 좋아해서 코스타스 아들 이름을 크립토로 지었다고 함.
부럽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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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s Kryptos (@kostascrypto) on X
🔮 a cyborg since 2009, cryptographer & ethical hacker, raised by Satoshi Nakamoto; ex-Meta lead researcher, co-founder/chief cryptographer of @Mysten_Labs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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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98톤 코같투 일기장(목표 0.09톤)
실제로 솔라나는 초창기에 리브라 시절 에반과 그의 팀의 영향을 좀 많이 받았었죠.
그래서 2019년엔 솔라나가 Move 언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었고, 무브를 도입하려던 이유도 무브 언어의 공유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를 분리하려고 하는 설계가 고속 처리를 필요로 하는 솔라나와 잘 맞는다고 이야기 한 바 있었죠. (https://solana.com/ko/news/solana-now-supports-libra-s-move-vm)
그리고 2022년에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무브 언어를 솔라나에 포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는 솔라나의 코드베이스랑 무브언어를 통합하려고 했던 것으로, LLVM 백엔드를 통해서 무브를 솔라나의 rBPF VM위에서 실행하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https://brson.github.io/2023/03/12/move-on-llvm)
같투님이 말씀하시는 "에반이 솔라나의 컴파일러를 초기에 빌딩해줬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에반이 솔라나 컴파일러의 핵심인 LLVM(Low Level Virtual Machine)을 만든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LLVM은 솔라나의 스마트 컨트랙트 컴파일 파이프라인에 필수적인 백엔드로, 아마 LLVM이 없었다면 솔라나가 오늘날의 고성능 구조를 갖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겁니다.
여러모로 수이는 수이 이전에도, 리브라 이전에도 이 업계에 많은 기여를 직/간접적으로 한 팀이라는 것이죠. 코스타스도 암호학적으로 솔라나에 기여한 것이 있다고 들었는데..그건 또 많은 서칭이 필요하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그래서 2019년엔 솔라나가 Move 언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었고, 무브를 도입하려던 이유도 무브 언어의 공유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를 분리하려고 하는 설계가 고속 처리를 필요로 하는 솔라나와 잘 맞는다고 이야기 한 바 있었죠. (https://solana.com/ko/news/solana-now-supports-libra-s-move-vm)
그리고 2022년에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무브 언어를 솔라나에 포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는 솔라나의 코드베이스랑 무브언어를 통합하려고 했던 것으로, LLVM 백엔드를 통해서 무브를 솔라나의 rBPF VM위에서 실행하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https://brson.github.io/2023/03/12/move-on-llvm)
같투님이 말씀하시는 "에반이 솔라나의 컴파일러를 초기에 빌딩해줬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에반이 솔라나 컴파일러의 핵심인 LLVM(Low Level Virtual Machine)을 만든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LLVM은 솔라나의 스마트 컨트랙트 컴파일 파이프라인에 필수적인 백엔드로, 아마 LLVM이 없었다면 솔라나가 오늘날의 고성능 구조를 갖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겁니다.
여러모로 수이는 수이 이전에도, 리브라 이전에도 이 업계에 많은 기여를 직/간접적으로 한 팀이라는 것이죠. 코스타스도 암호학적으로 솔라나에 기여한 것이 있다고 들었는데..그건 또 많은 서칭이 필요하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Solana
Solana Now Supports Libra’s Move VM
Move is Solana compatible, enabling projects to utilize the transactional speed and capacity of the Solana network.
❤6
정보: CAMP의 파운더인 니라브와 무브먼트의 가짜 파운더인 루시는 룸메이트였다.
이 글엔 어떠한 가치판단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 글엔 어떠한 가치판단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