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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핑의 투자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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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건강도 계좌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점유율 #중국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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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은 가즈아
그리고 한국은 휴장
미국장 떡상하고 있는데 우리는 휴일이네요ㅜㅜ 아직도 시장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많아서 올해는 왠지 돈많이 벌수 있을것 같습니다ㅋㅋ 다들 힘내서 많이 벌어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관련 우려가 많이 회자되는것 같습니다.
저희에게는 설비투자 규모의 증감 여부가 더 중요 할텐데요.

우선 이번분기 Capex(capital lease 포함)는 기존에 가이던스에 잘 부합하게 분기 단위 소폭 증액 되었습니다.

증액 사유는 ‘클라우드 수요 부양’ 입니다.

1Q23(한국기준 3Q) $6.6B
2Q23(한국기준 4Q) $6.8B

기존 가이던스와 동일하게
금번 가이던스도 QoQ 증액입니다.

향후 2개분기 연속 Capex 증액 예정이고, 마지막 분기(한국 2Q)에 회계분기 중 가장 큰 금액 집행 예상합니다. 3개분기 정도 투자하면 채널재고도 정상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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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NEW스뉴
[유지윤님의 페이스북 글]

[플랫폼 스타트업을 돌아보며 2.]

돌아보면 나는 얼마 되지 않는 투자 커리어 내내 플랫폼과 ICT서비스 스타트업 위주로 투자를 해 왔다.
당연하게도 해당 분야를 열심히 하는 회사라고 무조건 투자한 건 아니고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투자 했는데 몇가지 이야기 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1. 고객이 (다른 곳이 아닌)여기 와서 소비해야할 명확한 이유를 보유한 기업
-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다른 루트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제품을 딱히 싸지도 않은 가격으로 앱 내에 모아만 놓고 투자받아 광고 때리면 플랫폼 생태계가 돌아갈 거라고 믿는 기업.

- 다른데보다 싸거나 / 압도적으로 편리하거나 / 다른데서 살 수 없는 제품이 들어와 있거나 / 아니면 이미 충분한 수의 유저들이 모여있거나. 뭐 이런 강점이 없으면 그 플랫폼은 존재의 의미가 뭐란 말인가?

2. '지금' '이미'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 나중에 / 유저가 많아지면 / 데이터가 쌓이면, 그때가서 뭘 하겠다는건 우리회사의 경쟁력이 아님.
그건 일단 유저 확보에 성공한 이후에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전략이며,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본 속성인거지 회사가 뭘 잘 한거라고 할 수 없음.

- 내가 투자했던 회사들은 아직 앱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수천, 수만건의 데이터를 다양한 루트로 확보해 특정 지역 상권의 미래 매출을 추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거나,
이미 오픈되어 있긴 하나 전문용어로 떡칠되어있어 일반인은 해석조차 불가능 했던 정보를 누구나 해석할 수 있는 용어로 2년간 인형 눈알붙이기 식의 노가다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해 놓은 기업 등 이었다.

- 후발주자가 따라 올 수 없는 진입장벽은 미리 쳐 놓는거지 투자 받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생기는 것이 아님.

3. 고객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는 기본.
- 유저가 모이면 그 유저를 바탕으로 커머스도 하고, 커뮤니티도 하고, 광고도 하고...모든걸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기업은 위험하다고 생각함.

- 그 플랫폼에 찾아오는 유저는 찾아오는 목적이 있을 것.
당근마켓에는 중고거래를 하러, 야놀자에는 숙소를 예약하러, 토스에는 송금을 하러. 그 사람들이 이 앱에 주구장창 머물며 이것저것 다 해줄거라고 믿어서는 곤란함.

-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른 서비스를 선보이려면 우리 고객군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고객행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냥 모여있으니 폭탄처럼 이런저런 서비스를 던져주면 매출이 올라올 거라고 생각하는 케이스가 정말 많음.

- 실제로 유저들이 한 앱 내에서 사용하는 기능은 많아야 2~3개를 넘지 않는게 현실인데 중장기적으로 이것도 할거고 저것도 할거니 모든 부문의 매출을 수백억으로 추정해 놓은 IR 자료를 보고 있으면 운영비용은 회수할 수 있을지 오히려 걱정이 됨.

- 선택과 집중은 만고 불변의 진리, 스타트업은 꿈을 먹고 산다지만 IR은 꿈의 크기보다는 전략의 정교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4. 좋은 아이템보다 좋은 팀 구성이 우선.
- 초기 창업기업 경우 창업자 한명과 다른 직업이 있는 학력과 경력만 그럴듯한 경영진 한 둘을 IR자료 뽀대 용으로 올린 경우를 많이 봄.

- 투자심사시 팀의 평가 기준은 이 사업에 모든걸 건 똑똑한 사람이 몇명이냐지 돌아갈 곳을 열어놓은 한다리 걸친 사람은 헤드카운트 하지 않음.

- 제발. IT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이어야 할 회사의 개발을 외주사나 프리랜서가 진행하고 있으면 투자심사 과정에서 어떤 생각이 들지 생각해 보시길.

- 개발자 몸값 비싼거 알고, 투자받아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 아는데, 투자는 앞으로 고속 성장이 기대될만한 내부 경쟁력을 이미 갖춘 기업에게 들어가는 것이지.
'돈 주면 그때부터 해볼게요.' 하는 곳에 들어가는 것이 아님을 꼭 좀 생각해 주셨으면 함.
(본인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생각했을때 어떤 기업에 투자하실지 떠올려 보시면 명확할 것)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65896530558112&id=100014133402798
관심: 상황이 좋을 때만 그 일을 한다.
Vs. 헌신: 결과를 받아들일 뿐 어떤 변명도 하지 않는다.

결과에 집중하면 냉정함을 유지 할 수 있다. 가야 할 길이 보이기 때문이다.

by 달천님

https://blog.naver.com/powertosca/22299412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