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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K증권 리서치 자산전략팀 (강 꼬미)
[Market Wrapper 230920] 관망 그 자체

SK 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559.7pt (+0.02%)
코스닥: 882.7pt (-0.13%)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32% ~ +0.29%
코스닥: -1.01% ~ +0.31%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507 / 외국인 -1,666 / 개인 885
코스닥: 기관 -328 / 외국인 -1,114 / 개인 1,691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마감. 대형 이벤트 앞두고 그 누구도 손을 먼저 들고 싶어하지 않는 듯한 움직임 관측이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나타났는데 우리 나라 증시도 다르지 않은 모습. 유가는 전일 대비 1% 가량 하락 중인 가운데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은 미미한 변동 폭을 보이는 중. 외국인은 오늘 코스피/코스닥 현선물 모두 매도세 보이면서 최근의 헷지성 거래를 고수. 내일 새벽에 있을 미국 FOMC 회의 결과 보고 움직이자고 말하는 듯이 행동. 물론 최근에 비해 매도 폭은 상당히 축소됨



# 내일 새벽이 끝이 아닐 수도...?

9/21(목) 새벽 3시, 미국 9월 FOMC 결과 발표 예정. 현재 CME Fed Watch 기준 동결 확률 99%, 25bp 인상 확률 1%로 시장 예상 벗어난 결과 도출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듯. 기준금리에 대한 결정 결과 자체보다는 함께 발표될 점도표와 경제 전망이 6월 데이터와 비교하여 얼마나 변했을지, 그리고 파월 의장의 발언 등이 주식 시장에는 조금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임

다만 내일 오후 8시(영국), 금요일 정오(일본)에도 메이저 중앙은행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이들의 결과도 꽤나 중요할 것으로 생각. 선진국 중 인플레이션이 가장 심각한 영국은 다행히 오늘 발표된 8월 인플레이션 결과가 시장 예상치 하회(헤드라인 CPI 전월치 6.8%, 예상치 7.0%, 실제치 6.7%, 코어 CPI 전월치 6.9%, 예상치 6.8%, 실제치 6.2%)하며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는 유지해 주었으나 절대적 레벨이 매우 높아 내일 25bp 인상 단행 예상되고 있고, 일본의 경우에는 최근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가 언론을 통해 마이너스 금리 해제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음. 올해를 복기해 보면 YCC 커브 확대 및 유연화 정책 등 FOMC가 아니라 BOJ 금정위가 오히려 메인 이벤트가 되었던 사례들도 있기 때문에 경계감 가질 필요 있을 것으로 생각



# 갑자기 자동차/전지가 거기서 왜 나와

미국 중고차 가격 반등 중, 현대차 인센티브 감소, 국내 완성차 업체의 미국 3대 완성차 파업 수혜 등이 부각되며 자동차, 2차전지 업종 동반 상승. UAW가 금요일까지 협상 없을시 추가 파업 감행한다는 소식은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 현대차 +2.6%, 에스엘 +3.2%, 에코프로 +7.1%, 포스코퓨처엠 +3.7% 등.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이슈도 있기에 상승 폭 더 컸을 듯. 기술적으로도 반등 모색할 수 있을 만큼 그간 조정 컸기에 그만큼 주가 반등 세게 한 것으로 보임. 다만 우리는 2차전지 업종에 대해 8월에 이어 여전히 주가 상승 지속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역시 앞으로 다가 올 금리 상승 리스크, 트럼프발 정치 및 정책 리스크 때문임. 최근 성과 좋았던 업종들에 대한 차익실현 나서면서 업종 스위칭 일어날 수는 있지만 단기 움직임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 중



# 싼 것을 찾으세요?

주요 중앙은행들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들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대적으로 싼 내지는 많이 빠진 종목에 대한 매수 수요가 덩달아 커지고 있는 듯. 앞서 언급한 2차전지도 이러한 맥락 하에서 많이 올랐다고 할 수 있고, 최근 반등 흐름 보이고 있는 운송도 비슷하게 설명할 수 있을 듯. BDI가 9월 들어 반등 흐름 보이고 있고 중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도 생기고 있는 한편, 철강이나 화학은 또 많이 올랐기에 부담이 덜 한 운송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있는 듯. 물론 유가가 오르면 운송업체의 비용도 상승하기에 그 부담도 있지만, 시장이 애매할 때 시도하기에 가장 편한 전략이 '싼 것을 찾아라'이기 때문에 반등 세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미국 소비가 어렵다고? (feat. 화장품)

미국 익스포저 높은 화장품 주가 낙폭 컸음. 에이블씨엔씨 -12.8%, 씨앤씨인터내셔널 -5.3% 등. FOMC를 앞두고 제외한 성장주들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다수 출회되는 가운데, 전일 미국 Z세대 사이에 인기가 높은 ELF 뷰티 주가가 8.6% 하락한 영향도 있던 것으로 보임. 미국 소비 둔화 우려가 커졌다는 코멘트가 있었음. 사실 학자금 대출 상환 재시작이야 하루 이틀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근 금리는 높아지고 있고 홀리데이 쇼핑시즌에 미국 소비자들의 90% 이상이 지갑을 닫을 것이라는 서베이 결과 등도 시장에 공유되고 있기에 개인용품 소비재에 대한 매도세가 강해진 것으로 보임. 사실 개인적으로는 미국 소비 둔화는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오늘과 같은 중소형 화장품 주가의 급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 특히 미국 익스포저가 크지 않은데 덩달아 센티 훼손되며 하락했던 종목들은 눈여겨 봐도 좋을 듯. 미국 관련 의류주들은 조정 없었던 것도 참고(물론 그간의 주가 추이가 전혀 달랐기는 하지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3j4dSPu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news.1rj.ru/str/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 Market Sketch Daily 230921 »
- - SK 전략 강재현


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0.9%
NASDAQ -1.5%
Stoxx 50 +0.8%
MSCI Korea ETF -0.7%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20.5x / PBR 4.0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2.1x / PBR 1.8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9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통신 +1.0%
2. 건강관리장비 +0.4%
3. 음식료 +0.3%
Bottom 3
1. 미디어 -2.2%
2. 반도체 -2.2%
3. IT하드웨어 -1.5%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0.9%
중형 -0.5%
소형 -0.8%
가치 -1.1%
성장 -0.7%
로우볼 +0.3%
고배당 -0.1%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영국 8월 소비자물가 (YoY%): 6.7 / 7.0 / 6.8
영국 8월 근원소비자물가 (YoY%): 6.2 / 6.8 / 6.9
영국 8월 투입생산자물가 (YoY%): -2.3 / -2.7 / -3.2
영국 8월 산출생산자물가 (YoY%): -0.4 / -0.6 / -0.7
독일 8월 생산자물가 (YoY%): -12.6 / -12.6 / -6.0
일본 8월 수출액 (YoY%): -0.8 / -1.7 / -0.3
일본 8월 수입액 (YoY%): -17.8 / -19.4 / -13.6



● 뉴스

브렉시트 후회하는 영국...푸랑스,독일 "미니 EU회원 해보라"
아마존, 음성 대화 AI '알렉사' 공개... 챗GPT와 치열한 경쟁 예고
美하원 위원장 "테슬라, 中 CATL과 계약 내용 밝혀라" 공개요구
美 "반도체 가드레일 규정 곧 완성... 中지원 1센트도 안돼"
'"피크 차이나' 단정 안돼... 전기차 분야 등 잠재력 주목해야"
인터넷 없이도 AI 돌린다... 인텔, 차세대 노트북 프로세서 공개
2. 시장 코멘트 및 단상

ㅡ ㅡ ㅡ ㅡ


●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매파적인 FOMC 결과에 하락. S&P 500 -0.9%, NASDAQ -1.5%, Russell 2000 -0.9%

-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매파적인 동결이었음. 이번 FOMC의 핵심은, 이전과는 다르게 중립금리의 상향 조정 가능성을 연준이 직접 인정했다는 것

- 이번 점도표, 수정경제전망은 연준이 이전보다 경제 수준을 강하게 보고 있으며 연착륙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을 표출. 점도표는 올 해 추가 1회 인상 유지, 내년은 4회(100bp) 인하에서 2회(50bp) 인하로 변화. '25년 기준금리 중간값도 3.4%에서 3.9%로 상향 조정. '26년 점도표는 새롭게 공개되었고 중간값은 2.875%. 장기 중립금리 중간값은 여전히 2.5% 유지되었으나 성명서 발표 이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에서 중립금리 관련된 코멘트가 있었음. 경제전망은 예상했던 바와 같이 성장률 상향 조정, 실업률 하향 조정. '23년, '24년 성장률이 각각 6월의 1.0%에서 2.1%로, 1.1%에서 1.5%로 변경. 실업률은 '23년, '24년, '25년 각각 4.1%에서 3.8%로, 4.5%에서 4.1%로 4.5%에서 4.1%로 하향 조정. PCE 물가는 '23년의 경우 3.2%에서 3.3%로 상향, 다만 근원은 3.9%에서 3.7%로 하향. '24년은 기존 전망 유지. '25년은 각각 0.1%p 씩 상향 조정해 PCE, 근원 PCE 물가가 2.2%, 2.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6년 되어서 2.0%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음

-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FOMC에서와 마찬가지로 지표 의존적으로 의사 결정하겠다는 점을 다시금 피력. 소프트랜딩이 제1의 목표이며 이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힘. 그러면서도 소비 지출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도 강조. 즉,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다면 정책 경로가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잘 고정되어 있다고 발언. 그리고 중립금리에 대해서 더 높을 수도 있지만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고 발언. 이전에는 더 높을 수 있다는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음

- 이러한 매파적인 결과에 미국 장, 단기 금리 모두 크게 상승. 유럽 금리가 영국 물가 예상 하회로 내렸기에 달러지수도 다시 105 대로 복귀. 증시는 파월 기자 회견 이후 급락하기 시작. 증시도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 점도표 발표 때까지만 해도 전일 비 1% 가까이 상승 중이엇던 러셀 2000 지수는 -0.9%로 마감. 나스닥은 1.5% 하락. 특히 반도체 종목들이 낙폭이 컸는데, 인텔이 데이터 센터 수요 부진으로 4.5% 하락했고 엔비디아도 2.9% 하락. 마이크론은 -1.5% 기록



● 단상


<< 만약 기대 인플레이션까지 상승한다면 >>

- 파월은 최근의 장기 금리 상승이 실질 (중립) 금리와 기간 프리미엄 상승 때문이라고 언급. 정부 지출 확대와 국채 발행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것. 아직 기대 인플레이션은 잘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언급
- 최근 아이폰 예약 판매 소식 등을 감안하면 유가가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소비가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기에 기대 인플레 상승 가능성 크지 않다고 보나, 일부 업종들에서 업황 개선, 임금 상승 가능성 등이 감지 되기에 완전히 배제할 시나리오는 아닐 것. 향후 발표될 데이터를 주시할 필요



보고서 원문: https://buly.kr/7m84Gn1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news.1rj.ru/str/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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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전략 강재현


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1.6%
NASDAQ -1.8%
Stoxx 50 -1.5%
MSCI Korea ETF -2.6%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20.0x / PBR 3.9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2.0x / PBR 1.8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7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건강관리장비 -0.2%
2. 운송 -0.6%
3. 가정용품/개인용품 -0.9%
Bottom 3
1. 부동산 -3.5%
2. 유통 -3.2%
3. 내구소비재/의류 -2.5%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1.6%
중형 -1.8%
소형 -1.5%
가치 -1.6%
성장 -1.6%
로우볼 -1.2%
고배당 -1.7%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천건): 201.0 / 225.0 / 221.0
미국 9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13.5 / -0.7 / 12.0
미국 8월 기존주택판매 (백만건): 4.0 / 4.1 / 4.1
미국 8월 미국 선행지수 (MoM%): -0.4 / -0.5 / -0.3



● 뉴스

흑해곡물협정 파기 후 첫 우크라 곡물선 튀르키예 도착... 美 "러 협정 재고..."
실적 꺾이는데 구조조정도 불발... 中 철강 보는 불안한 눈
"미국 제재로 더 강해진 중국" 반도체 자립 굴기, 만만찮다
'탈원전 1호 국가' 이탈리아, 원전 부활 시동 걸었다
英, 탄소중립 속도도절... 내연차 퇴출 미룬다
中광저우, 또 한 번 부동산 부양책 내놔... 구매제한 대폭 완화
2. 시장 코멘트 및 단상

ㅡ ㅡ ㅡ ㅡ


●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에 큰 폭 하락. 미국채 10년 금리는 '07년 11월 이후 고점을 경신. S&P 500 -1.6%, NASDAQ -1.8%, Russell 2000 -1.6%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매우 서프라이즈하게 20만건 수준으로 재차 하락(예상 22.5만, 이전 22.1만). 이는 전일 FOMC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지하는 결과였음.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면 높은 금리 오래 유지될 수 있음.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지표 발표 후 급등, TIPS 10년물 입찰 후 추가 상승하며 4.5%까지 상승. TIPS 발행 금리는 7월 1.495%에서 2.094%로 급등

- 금리의 급격한, 그리고 생각치 못했던 레벨로의 상승은 증시에 부담 가중. 부동산(-3.5%), 경기소비재(-2.7%), 소재(-2.0%) 등이 크게 하락. 필반은 1.8% 하락. 헬스케어,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선방. 부동산 대형주 중에서는 통신 인프라 리츠인 아메리칸타워(AMAT) 낙폭이 가장 컸음. 경기소비재 내에서는 아마존이 4.4% 하락하며 증시 하락을 견인했는데, 아마존은 최근 소매판매 내 무점포 판매가 생각보다 부진했고 홀리데이 쇼핑시즌 소비 심리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가운데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이어지고 있음

- 한편 FedEx(+4.5%)가 주요 시총 상위주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 페덱스 주가는 경기의 프록시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이익 전망이 개선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임




● 단상

<< 정부 지출 불확실성의 지속 >>

- 증시 하락은 셧다운 이슈에도 영향을 받았음. 공화당 내 이견으로 내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당 지도부가 의회를 휴회 상태로 전환. 10월 1일 전에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정부는 셧다운 됨. 트럼프는 SNS를 통해 맥사키 하원의장에게 셧다운을 종용하기도

- 셧다운 자체가 불확실성에 따른 금리 상승 재료이기도 함. 과거 셧다운 이슈에 종종 있어 왔고 트럼프 정권 당시 마냥 장기간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음

- 그러나 지출안을 놓고 불확실성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부담. 기본적으로 현재 미국 경제를 강하게 만든 것이 정부 지출. 여기에는 저소득층 등에게 지원되는 보조금도 다수 있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리쇼어링 정책, IRA 등이 포함됨.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미국 가계주체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Post-it MARKET SKETCH
23.09.22.
« 연착륙이라는데 왜 시장은... »



연준 연착륙 전망, 불편한 이유는

- 물가 상승 부담은 없으면서도 성장이 강한 골디락스 균형 유지는 쉽지 않음. 이에 연준이 소프트랜딩을 전망하고 기대하고는 있지만, 통화정책을 계속 타이트하게 가져갈 수 밖에 없음(Higher For Longer)

- 주식을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은 ( 금리 하락 x 경기 개선 )의 조합. 그런데 현재의 경제 상황, 연준의 스탠스 하에서는 금리 상방이 열려 있기에 주식시장이 마냥 편할 수 없는 것


박스피는 불가피

- 경기 개선세를 제한할 미국의 긴축이 끝나는 시점에 다가섰을 때 KOSPI PBR 1배 트라이를 확신할 수 있을 듯. KOSPI 지수 밴드 상단 2,650pt 의견 유지

- 그래도 경제가 강하다는 것은 이익도 견조할 수 있고 증시 하방도 막혀 있다는 뜻이기에 2,500pt에서 매수 시도해 볼 만

- 다만 긴축이 길어질 수록 높아지는 금리에 경제의 취약한 부분들이 다시 드러날 수도 있으니 시장의 tail-risk에 대한 고민도 다시금 필요



보고서 원문: https://han.gl/ZLyZyy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news.1rj.ru/str/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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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rapper 230922] 그래도 일단 안도

SK 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508.1pt (-0.27%)
코스닥: 857.4pt (-0.39%)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1.15% ~ -0.07%
코스닥: -1.52% ~ +0.00%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976 / 외국인 -1,269 / 개인 2,065
코스닥: 기관 579 / 외국인 -100 / 개인 -300




금일도 코스피 및 코스닥 동반 부진. 이번 주 수요일 코스피가 +0.02% 오른 것을 상승했다고 보기는 좀 힘들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하락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코스닥은 6거래일 연속 하락). 그래도 오늘 찾아볼 수 있었던 긍정적인 부분은 이번 주 내내 실종되었던 매수세가 드디어 나타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음. 월~수는 FOMC 경계감으로, 목요일은 매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따른 실망감 반영되며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코스피는 오늘도 전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2500선 붕괴되며 시작했으나 장 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빠르게 축소 및 2500선은 회복한 수준에서 마감. 2500선이 기술적 지표 상 과매도권 경계이기에 이 부근에서 기관 매수가 상당 부분 나온 듯. 보험, 투신, 은행, 종금/저축, 기타법인이 순매수 기록하면서 증시 낙폭 축소에 기여. 여기에 정오 부근에 발표되었던 BOJ 금정위 회의 결과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시장의 약간의 우려와는 달리 모든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결과 나오며 증시가 침착함을 되찾고 유지하는 데에 일조함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아직도 취약하며 FICC 흐름 또한 매우 불편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최근 이익 추정치 흐름도 나쁘지 않으며 경기 선행지수는 올라오는 중이기 때문에 상방을 보기는 애매하지만 하방을 막아주는 재료도 있다는 점에서 박스권 내 매수권 기회라고 생각. 최근 박스권 흐름이 진행되는 동안 기술적 지표상으로 과매도권에 들어간 이후 해당 상태에 길게 머무르지 않고 기술적 반등이 금방 금방 나오며 최소 중립 수준까지는 다시 되돌림을 일으키는 모습 계속 보였기 때문에 차주 반등 기대하기 충분하다는 판단. 물론 추석 연휴 앞두고 국내 주식 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굳이 먼저 나서고 싶지 않아 할 심리적 상황은 고려 상황

# 중국 부양책은 계속된다

오늘 아시아 증시에서 중화권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음. 중국 상해종합 +1.3%, 홍콩 항셍 +1.6%, 항셍테크 +3.1% 등. 중국 정부가 민간 부문 관련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을 내놓은 것에 따라 또 다시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판단. 중국 정부가 엄청난 모멘텀을 일으킬 만큼의 강력 부양책을 내놓으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 지방 부동산 등 취약점들이 무너지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내러티브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하고 있는 듯. 결국 중국의 경제든 주식이든 V자 반등을 보기는 힘들더라도 적어도 더 심각해져서 큰 문제를 초래할 정도로 나빠지지는 않겠다는 인식이 하락과 반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작금의 상황 그 자체를 설명하는 듯함

# 이익 모멘텀이 좋은 것들은 좀 더 편하게

시장이 불안해질 수록 이익 모멘텀이 좋은 업종, 종목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 현재 3분기, 4분기 YoY 및 QoQ 모두 이익이 개선되면서도 FY1 EPS 이익수정비율이 (+) 권에 있는 업종은 건설, 기계, 건강관리인 것으로 확인되는 중. 금일 건설의 경우, 납품단가 연동제 시행하면서 해외건설 경쟁력 악화 우려, 높아지는 금리와 PF 우려 확대 등으로 투자심리가 약해지며 주가 조정 이어졌지만 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지켜 볼 필요 있겠다는 생각. 기계는 HD현대건설기계(+4.6%), 두산밥캣(+1.3%), LS(+0.7%), HD현대일렉트릭(+0.9%) 등 대표 종목들이 금일도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 중동 및 중남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 듯


보고서 원문: https://buly.kr/GOzCo0J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news.1rj.ru/str/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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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전략 강재현


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0.2%
NASDAQ -0.1%
Stoxx 50 -0.1%
MSCI Korea ETF +0.5%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19.9x / PBR 3.9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1.9x / PBR 1.8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7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반도체 +1.1%
2. IT하드웨어 +0.5%
3. 에너지 +0.2%
Bottom 3
1. 자동차/부품 -3.5%
2. 은행 -1.3%
3. 부동산 -0.7%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0.2%
중형 -0.1%
소형 -0.3%
가치 -0.1%
성장 -0.4%
로우볼 -0.4%
고배당 -0.7%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미국 9월 제조업 PMI: 48.9 / 48.0 / 47.9
미국 9월 서비스업 PMI: 50.2 / 50.6 / 50.5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YoY%): 43.4 / 44.0 / 43.5
영국 8월 소매판매 (YoY%): -1.4 / -1.2 / -3.1
영국 8월 근원소매판매 (YoY%): -1.4 / -1.3 / -3.3



● 뉴스

사이 틀어진 캐나다, 인도... 두 동맹국 사이에서 난감해진 美
美 나사의 소행성 탐사선, 7년 여행 후 지구투하 앞둬
'친환경'원전으로 유턴... 우라늄 확보전 치열
확대된 美자동차 파업, 바이든, 트럼프도 일단 노조편... 장기화 될 까
英 브렉시트 경제 피해 악화... 시위대 수백명 "EU 재가입 원해" 시위
미 반도체법 가드레일 확정 '중국 증설 5%로 제한 유지'
2. 시장 코멘트 및 단상

ㅡ ㅡ ㅡ ㅡ


●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 여파와 더불어 셧다운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 S&P 500 -0.2%, NASDAQ -0.1%, Russell 2000 -0.3%

-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그러나 이후 셧다운 우려 가중되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테슬라 급락 등 개별 종목 낙폭 확대로 결국 하락 전환했음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플레가 이전 전망에서 제시된 것보다도 좀 더 높게 더 오래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높은 금리 보다도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자체가 가계와 기업에 미치는 부담이 더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 일부 인플레이션 중요 구성 항목이 아직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의견을 밝힌 듯.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비슷한 언급을 하면서 연준 위원들이 여전히 물가 안정을 중시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음. 10월에 셧다운이 길어지면 경제지표 발표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11월 추가 인상을 할지 미지수이기는 하나, 어쨌든 올 해 한 차례, 그리고 지표가 좋으면 내년에도 추가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 두는 중

- 미국 S&P 서비스업 PMI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금리는 소폭 내렸지만 제조업 PMI는 반등하기도 하면서 상기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신뢰가 생겼다 볼 수 있겠음. 이에 증시는 부진한 흐름 이어 갔음. 그 와중에 테슬라에 대해 금월 들어 중국 판매가 저조하다는 리포트가 나오면서 테슬라 4.2% 급락.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 주가도 동반 부진. 전기차 주가 하락에는 내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을 10% 가까이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워싱턴포스트+ABC방송)가 나온 것도 영향 미쳤을 듯

- 한편 기술주보다 금융, 산업재 등이 부진했던 데는 셧다운 우려도 한 몫 했을 듯. 만일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경제에 부정적 영향 미침. 특히 장기화 되었을 때 공무원들의 가계지출이 약해질 수 있고 식료품 보조금 지급 등 일부 현행 정책들이 영향 받을 수 있음




● 단상

« 셧다운, 과거에는 이랬지 »

- 미국은 지난 50년간 20 차례에 걸쳐 셧다운을 경험. 특히 트럼프 정권에서 최장기 셧다운을 경험했는데(18.12.22~19.1.25) 이 당시 셧다운 때문에 해당 분기에 성장률 둔화를 경험하기도

- 트럼프 때는 트럼프가 멕시코 장벽 관련 억지를 부렸던 사례라, 이번에 셧다운 시 그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 실제로 트럼프 정권 셧다운도 주식시장에서 주요 동인은 아니었음. 대신 이번에는 1) 셧다운이 바이든 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것이 대선 관련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2) 경제를 강하게 만들어 왔던 정부 지출안이 도전 받는 것이기에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보고서 원문: https://han.gl/iOaSMI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news.1rj.ru/str/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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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주간 동향/전망 및 수급 코멘트 230925 »

- - SK 전략 강재현, 시황 조준기


요약

- 외인은 전주 FOMC 이슈로 현선물 대규모 순매도. 선물 매도는 9월 3주 순매수 규모보다 컸음

- 외인은 2차전지 관련주 강하게 매도.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마침 미국 지출안 불확실성 높아지는 데 매도 강도가 셌다는 점 유의 필요

- 외인, 기관 모두 낙폭 과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이나 종목 찾으려고 하는 흔적 보였음


ㅡ ㅡ ㅡ



- 9월 셋째 주 외인이 코스피 선물 대규모 매수(1.80조원)를 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주 FOMC 쇼크로 외인은 다시 선물 대규모 매도(2.53조원)에 나섰고 현물 역시 7,300억원 순매도 기록. 현물 매도는 사실상 환가 궤를 같이 하고 있는데, 전주 금요일 달러가 더욱 강해졌고 최근 영국, 유럽 경제지표가 약해지고 있으며 통화정책 역시 스탠스가 이전 같이 강하지 않음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지 있다고 판단. 이는 외인 수급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

- 외인은 현물 시장에서 POSCO홀딩스,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대규모 매도했는데, 포홀, LG화학은 특히 높은 강도로 매도. 이에 순매도 강도 1, 3순위를 철강, 화학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기계 등을 강하게 순매도. 외인의 2차전지 관련주 매도가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 IRA 지속성 관련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유독 높은 강도로 매도했다는 점 유의할 필요. 호텔레저 내에서는 롯데관광개발을 높은 강도로 매도했는데, 그렇다고 중국 인바운드 관련주를 모두 강하게 매도하는 컨셉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임. 중국 소비 관련주는 매수에 나서기도. 한편 외인이 순매수한 업종은 (강도 순으로) 통신, 에너지, 자동차, IT하드웨어 등이었음. 전주 외인 매수 강도가 높았던 종목들의 전반적인 특징은 낙폭 과대. 이수페타시스, 에이블씨앤씨 등 이 관점에서 매수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기관도 역시나 탑다운 이슈에 흔들리며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음. 기계, 통신, 유통, 운송 등을 강하게 순매수한 반면, 에너지, 미디어, 소프트웨어 등은 순매도. 기관 매수 및 매도에 크게 일관성 있는 로직을 발견하기는 어려웠지만, 외인과 마찬가지로 최근 낙폭이 컸든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소외 업종 및 종목들을 찾아 나서려고 한 흔적이 보임. 시장이 불안한 영향이 수급에서 드러남

- 이익 모멘텀 상위 종목 리스트가 전주와 크게 달라졌는데, 삼양식품, SK, 두산에너빌리티, LS, 호텔신라 등이 리스트 업. 기계 업종 내지는 관련주가 다수 포진해 있는데, 두산밥캣을 제외하고는 이들에 대한 외인의 관심이 높지는 않은 상황. 기계는 2주 전까지와는 달리 현재는 기관 Pick. 외인과 기관이 모두 높은 강도로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은 삼양식품, SK. 외인 관심 높은데 기관 수급 높지 않은 종목은 두산밥캣, 포스코인터내셔널, GS 정도
[Market Wrapper 230925] 2차전지가 아프면 코스피도 아프다

SK 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495.8pt (-0.49%)
코스닥: 839.2pt (-2.12%)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86% ~ +0.05%
코스닥: -2.12% ~ +0.20%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709 / 외국인 -1,356 / 개인 482
코스닥: 기관 130 / 외국인 -1,339 / 개인 1,269

2차전지 업종 전반적 약세(TIGER 2차전지테마 -4.83%) 나타나며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부진. 지난 주 금요일 테슬라가 중국 판매 부진 소식 퍼지며 급락한 영향으로 국내 2차전지도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고 여기에 연일 전기차와 신재생, 친환경 등에 부정적 멘트를 쏟아 내고 있는 트럼프가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에게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 또한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2차전지 급락을 제외하면 타 업종들의 가격 흐름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음. 미국 상무부가 미국에게 보조금 받는 기업들에게 중국 내 반도체 생산 확장 범위를 5%로 제한하는 규정에 대한 최종안을 공개했음에도 KODEX 반도체의 하락 폭은 -0.35%로 제한되며 나름 잘 방어되는 모습이 나타남.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차전지 업종 기업들의 지수 하락 기여도 지분을 제외하면 +인 수준.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증시 상승분의 절반가량을 2차전지가 기여했음. 2차전지가 지수 상승에 대해 기여한 부분이 많은 만큼, 하락이 나올 경우에는 지수에 미칠 수 있는 타격이 꽤나 크다는 판단으로 해당 업종 투심은 더 이상 테마에 그치지 않고 지수 향방과도 연결

# 셧다운발 셧다운

금일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 하락을 견인한 2차전지 관련주의 급락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1) 금요일 테슬라의 중국 판매 부진 전망으로 인한 하락 영향, 2) 미국 셧다운 이슈가 그 대상. 공화당의 일부 강경론자들은 현재 미국 정부 지출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예산안 처리를 거부하고 잇음. 대폭 삭감을 요구하며 버티는 중. 지난 5월 미 의회예산국의 보고서를 참고해 보면, 내년 바이든 정권의 재량지출은 '23년 대비 7.8% 늘어날 전망이며('23년에는 '22년 대비 2.8% 증가), GDP 대비 정부부채도 2.24%p 상승하게 됨('23년에는 22년 대비 1.26%p 상승). 셧다운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결국 예산안이 축소되어야 할 텐데,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국내 증시에는 상당히 부담. 7월까지 코스피 지수를 끌어 올린 주역이 2차전지 업종이었던 데다가 2차전지 업종 주가가 급등할 수 있었던 것은 IRA 법안 통과 후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받아 강력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 셧다운이 되든 안되든 2차전지의 성장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 만으로도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 되기 어려운 상황. 이에 강한 매도세가 연출됨. 장 후반 부로 갈 수록 종목별 낙폭 커졌고 이를 받아주는 수급 주체가 부재한 상황으로 보임. 에코프로비엠 -9.1%, 에코프로 -8.1% POSCO홀딩스 -5.3% 등. 기계 업종 주가 낙폭 큰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 가능. 물론 공화당의 경우 근본적으로는 인프라 투자에 찬성하는 입장이나 '전체적인' 지출이 너무 많다는 게 그들의 문제 의식이므로 영향이 없을 순 없음. HD현대건설기계 -6.2%, 두산밥캣 -4.6% 등. 기계는 올 해 3, 4Q 이익이 QoQ, YoY로 모두 증가할 전망이기도 하고 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 중이라는 점에서 전주 기관 수급 유입 있었던 것으로 보임. 밸류에이션을 높게 받고 있는 만큼 미래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 주가 하락 불가피 하나, 2차전지 보다는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 하방이 지지될 만한 이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

# 싼 종목을 찾아서

탑다운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으로 어지러운 시장이 이어지다 보니 싼 것을 찾으려는 시도들이 매일 새로이 등장하고 있음. 금요일에는 그 대상이 운송 등이었다면 오늘은 미디어, 중국 소비주 등이 타겟이었다고 볼 수 있음. 참고로 전주 기관의 매수세가 이들 업종 군에서 이어지기도 했음. JYP Ent. +7.3%, 하이브 +5.2%, 제일기획 +2.0%, 호텔신라 +2.8% 등. 스튜디오드래곤도 3.6% 상승. 이들 종목으로의 수급 쏠림이 또 언제 빠져 나갈 지는 미지수지만, 적어도 2차전지 등 상반기 주도 업종 주가가 부진하면 그 반대에 있던 업종들은 당분간은 계속 해서 로테이션의 물망에 오르게 될 것. 그 중에서도 이익 모멘텀이 붙어 있는 업종 내지는 종목을 고른다면 잠깐의 썰물 구간에서도 크게 불안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



보고서 원문: https://buly.kr/EzfA3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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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Sketch Daily 230926 »
- - SK 전략 강재현


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0.4%
NASDAQ +0.5%
Stoxx 50 -0.9%
MSCI Korea ETF -0.3%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20.0x / PBR 3.9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1.8x / PBR 1.7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7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에너지 +1.3%
2. 유통 +1.0%
3. 반도체 +1.0%
Bottom 3
1. 음식료 -0.7%
2. 가정용품/개인용품 -0.5%
3. 소비자 서비스 -0.2%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0.4%
중형 +0.6%
소형 +0.5%
가치 +0.5%
성장 +0.2%
로우볼 -0.2%
고배당 +0.3%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미국 9월 댈러스 제조업지수: -18.1 / - / -17.2
미국 8월 시카고 국가활동지수: -0.2 / - / 0.1
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 85.7 / 85.2 / 85.8



● 뉴스

베이징 위성도시 '유령단지'뒤덮고... 대도시엔 빈집 수두룩
3월부터 또 봉쇄....中서 한국 영화,드라마,게임 자취 감춰
파업, 고유가,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美 '4대 악재' 동시 노출
유럽車업계 압박 통했나...EU, 새 배기가스 규제 '완화' 추진
아마존, 챗GPT 라이벌 앤트로픽에 5조3천억 투자...AI경쟁 가열
중국도 황금연휴... 상하이-서울 노선, 중국내 국제선예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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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코멘트 및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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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사이즈 불문 골고루 오르는 모습이었음. S&P 500 +0.4%, NASDAQ +0.5%, Russell 2000 +0.4%

-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재차 4.5%를 상회. 유럽 금리도 상승했지만 미국 금리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커 달러도 올랐음. 달러지수는 105.96 기록 중이며 이는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로존 경제가 상반기 전반적으로 정체되었으며 3분기에는 추가적으로 약해질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이 달러 강세에 기여

- 무디스가 미국 셧다운시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고. 다만 이것이 투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최근 증시 조정에는 셧다운 이슈가 이미 선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 과거 '18년 트럼프 정권 셧다운 사례에서도 이벤트 시작 후 시장이 일시적으로 부진해지기도 했지만 이후 3일만에 반등하기 시작했음

-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증시는 장 초반 부진한 흐름 보이기도 했으나, 투자자들도 높아진 금리에 적응한 것인지 이후 꾸준히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해 갔음. 가치보다는 성장주 성과가 양호한 편이었으며, 섹터로는 에너지(+1.2%), 소재(+0.8%), 경기소비재(+0.6%)가 시장을 아웃퍼폼. 경기소비재의 경우 아마존이 1.7% 상승, 테슬라도 반등에 성공하며 올랐는데, 나이키와 풋라커는 일각에서 투자의견 하향 조정 하며 하락. 한편 아마존 클라우드 부문장이 AI로 인한 칩 수요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언급하며 필반 지수도 0.7% 상승



● 단상

« 지겹도록 계속될 중국 부동산 관련 업다운 »


- 헝다의 회생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전일 중국 증시 크게 하락. 국내 중국 제조업 경기 익스포저 높은 업종도 조정 있었음

- 헝다는 예상보다 부동산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주요 해외 채권자 회의를 취소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힘. 현 상황과 채권단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합의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으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증시 투심에는 부정적으로 받아 들여짐. 이로써 항셍 지수는 지난주 상승 분을 거의 다 반납

- 중국 부동산 관련 잡음은 위기 해결 과정에서 계속될 수 밖에 없음. 디벨로퍼들의 현 상황에 대한 신뢰가 낮아져있는 상태에서 부양책을 쓴다 한들 이들이 지은 신축 아파트 구매를 가계는 꺼릴 것이기 때문. 컨트리가든도 마찬가지 상황. 최근 역내 채권 만기 연장에는 성공하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부동산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채 상환 관련 노이즈는 산발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음. 월말, 월초 컨트리 가든 대규모 이자 지급일 도래하므로 주의 필요



보고서 원문: https://buly.kr/BpBWd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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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Sketch Daily 230927 »
- - SK 전략 강재현


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1.5%
NASDAQ -1.6%
Stoxx 50 -0.9%
MSCI Korea ETF -3.2%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19.8x / PBR 3.8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1.7x / PBR 1.7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5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통신 -0.2%
2. 에너지 -0.5%
3. 제약바이오 -0.6%
Bottom 3
1. 유틸리티 -3.0%
2. 유통 -2.9%
3. IT하드웨어 -1.8%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1.5%
중형 -1.5%
소형 -1.9%
가치 -1.7%
성장 -2.0%
로우볼 -1.4%
고배당 -1.7%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미국 건축승인건수 (백만건): 1.5 / 1.5 / 1.4
미국 8월 신규주택판매 (천건): 675.0 / 700.0 / 739.0
미국 9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03.0 / 105.5 / 108.7
미국 7월 SPCS 20 주택가격 (MoM%): 0.9 / - / 0.9



● 뉴스

바이든, 자동차 노조 파업 현장서 시위 동참"현직 대통령 중 처음"
'벼랑끝'에 선 中헝다... 채권 원리금 7천억도 못 갚았다
멕시코, 中 기업에 줬던 리튬 채굴권 취소...자원 국유화 본격화
유럽, 경네난에 '탄소제로' 속도조절... '1호 선언'스웨덴 예산 삭감
테슬라도 예외 없다... EU '中전기차 보조금 조사' 불똥
美 예산안 셧다운 협상, 우크라 지원이 쟁점
美포드, 中CATL과 배터리 공장 건설 중단... 반중 기류에 압박



● 실적

Costco Wholesale Corp (COST)
매출 78.94B (컨센 77.72B 상회) / EPS 4.86 (컨센 4.78 상회)
2. 시장 코멘트 및 단상

ㅡ ㅡ ㅡ ㅡ


●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금리가 하락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하락. 그 외에도 FTC의 아마존 제소, 바이든의 UAW 파업 동참 등이 불확실성 높이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S&P 500 -1.5%, NASDAQ -1.6%, Russell 2000 -1.3%

- 미국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03을 기록하며 예상치 105.5를 하회. 전월 수치가 상향조정 되긴 했지만 이를 감안한 금월의 전월비 둔화 강도는 작년 10월보다도 강한 수준. 세부지표 중 현행평가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정도였지만 미래기대가 급락. 80선을 이듬해에 대한 침체 기준선으로 보는데 8월 83.3이었던 지표가 73.3으로 하락. 침체가 임박했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의 심리 상태는, '24년 상반기 짧고 앝은 침체가 도래할 수 있다는 컨퍼런스보드의 예상과 일치한다고 언급. 소비자들은 여전히 부담되는 물가와 높은 금리, 정치적 불확실성이 걱정된다고 응답. 계속 되는 불확실성에 구매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

- 이렇게 지표가 크게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장기물 금리는 딱히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증시에는 부담. 현재 10년 금리 4.54% 기록 중. 닐 카시카리는 이와중에 보우만에 이어 연준이 금리를 2회 이상 올릴 가능성이 40%라고 언급. 60%의 확률로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봤지만 인플레 압력 고착화 시나리오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보고 있는 것. 다이먼 JP모건 회장도 7%의 기준금리를 언급하는 등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

- 게다가 바이든이 UAW 파업 현장을 방문해 시위에 동참했는데, 이 역시 금리 상승 포인트라고 볼 수 있음. 노동자들의 표심을 놓고 정치권이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노동자에게 강한 협상력이, 이는 곧 임긍 상승이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하기도. 이미 트럼프는 파업에 대해 바이든의 전기차 정책 때문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으며 곧 미시간주를 방문할 계획

- 여러 정황들이 증시의 하방 리스크를 높인 가운데, 월요일 시장 상승을 견인했던 아마존이 FTC 제소 이슈로 재차 4% 하락한 점이 빅테크 주가에 특히 부정적으로 작용. 애플 -2.3%, 마이크로소프트 -1.7% 등



● 단상

« 복잡한 현재 미국의 경제와 증시 영향을 정리하자면 »

-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 한들 절대적으로 높아진 물가에 대한 부담은 지속될 수 밖에 없음. 이것이 수요를 약화시킬 수 있는 상황. 코스트코도 실적 발표에서 소비자들의 경기소비재 지출이 약해지고 있다고 언급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시카리의 언급처럼 무착륙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고용이 쉽게 깨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노동 공급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기업들은 숙련된 노동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느끼고 있고 이것이 노동자의 파워가 되고 있음. UAW 파업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그렇다면 기업이익이 약간 둔화되면서 금리(밸류부담)은 높은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



보고서 원문: https://buly.kr/1n0L5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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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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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rapper 230927] 반갑다 반등아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465.1pt (+0.09%)
코스닥: 841.0pt (+1.59%)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71% ~ +0.27%
코스닥: -0.74% ~ +1.71%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793 / 외국인 -264 / 개인 906
코스닥: 기관 1,070 / 외국인 -152 / 개인 -948

금일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1%대 상승 마감해 각각 5거래일, 9거래일만에 반등 성공.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전일 미국 증시 부진에 의한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하며 하락세 보였으나 최근과는 다르게 반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 중 낙폭을 꾸준히 축소한 이후에 상승 전환에 성공. 장 막판 조금 밀리긴 했지만 반등에 성공한 것은 매우 고무적.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도세 보였으나 기관 중 금융투자 중심으로 선물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온 점이 증시 반등에 크게 기여. 코스피(상승종목 629개, 하락종목 247개)와 코스닥(상승종목 1200개, 하락종목 316개) 모두 오랜만에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의 2배를 넘는 모습 보이며 지수 상승 숫자 이상으로 내용도 괜찮았음

최근의 비우호적인 FICC 흐름(원달러환율 1350 육박, 미국 10년물금리 4.5% 돌파, WTI유가 91달러 상회)은 분명히 주식 시장에 거대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여기에 대선 관심도 증가 및 셧다운 이슈도 부담 요인. 하지만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최근의 장기 금리 급등 추세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국내 증시가 연휴에 돌입하는 동안 셧다운 이슈도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 이렇게 될 경우 최근 증시를 끌어내리는 요인들이 소강 상태에 접어든다면 10월에 우리가 마주하게 될 주식 시장의 분위기는 9월과는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어제 종가 기준 CNN Fear & Greed Index는 25pt까지 하락하며 올해 3월 미국 실리콘밸리뱅크 사태 이후 처음으로 Extreme Fear 영역 진입. 여기에 여타 기술적 지표들도 모두 과매도권에 위치한 상황인데, 지금의 악화된 투자심리에 이끌려 매도를 시행하는 것보다는 저점 매수 혹은 관망이 확률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임. 기술적 반등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구간. 증시의 상방을 강하게 보고 있진 않으나 하방 또한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과매도 구간 돌입 시 매수 + 과매수 구간 돌입 시 매도] 조합으로 대응할 경우 박스권 내에서도 알파 창출 가능하다는 생각

# 정치 테마주 전성시대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도 최근 정치 이슈 관련 노이즈가 커지며 정치 테마주들이 강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수급 또한 쏠리는 상황이 나오고, 이에 따라 다른 테마주들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지는 흐름 전개. 오늘 새벽 이재명 당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정치테마주의 움직임도 정반대 움직임으로 변화(에이텍, 동신건설 등 상한가, 부국철강, PN풍년 등 급락). 아직 해당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도 뉴스플로우 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상황 꽤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초전도체 등 다른 비 정치 테마주들에 대한 무관심도 연장될 가능성 높음



* 보고서 원문: https://buly.kr/8ehtS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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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전략 강재현


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1.4%
NASDAQ -1.9%
Stoxx 50 -1.0%
MSCI Korea ETF -1.0%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19.3x / PBR 3.8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1.6x / PBR 1.7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5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유틸리티 +1.2%
2. 통신 +0.1%
3. 에너지 0.0%
Bottom 3
1. 유통 -3.0%
2. 소비자 서비스 -2.4%
3. 소프트웨어 -2.2%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1.4%
중형 -1.6%
소형 -1.5%
가치 -1.3%
성장 -1.4%
로우볼 -0.2%
고배당 -1.1%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미국 8월 내구재 수주 (MoM%): 0.2 / -0.5 / -5.6
미국 8월 근원 내구재수주 (MoM%): 0.4 / 0.1 / 0.1
미국 2분기 GDP 물가지수 (QoQ%): 1.7 / 2.0 / 4.1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천건): 204.0 / 215.0 / 202.0
미국 8월 잠정주택매매 (MoM%): -7.1 / -0.8 / 0.5
미국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 (YoY%): 3.9 / 3.9 / 4.3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66.0 / 66.3 / 65.5
미국 9월 ISM제조업구매자지수: 49.0 / 47.7 / 47.6
미국 8월 미국 JOLTs 구인자수 (백만명): 9.6 / 8.8 / 8.9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YoY%): 4.3 / 4.5 / 5.2
유로존 9월 근원 소비자물가 (YoY%): 4.5 / 4.8 / 5.3
유로존 8월 실업률 (%): 6.4 / 6.4 / 6.5



● 뉴스

對中 반도체 수출 통제... 미국, 조만간 추가 조치
블룸버그 "대만의 親中 기업이 화웨이 반도체 돕고 있다"
中, 국경절 황금연휴도 '홍색 관광' 열풍
'반도체 재건'꿈꾸는 일본 "마이크론 日공장에 1.7조원 지원"
美의회, '셧다운 위기'불 껐지만... 우크라 예산 놓고 갈등 재점화
부동산 위기에 떠는 中 은행... 부실대출 165조원 치솟을 수도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 43만5059대... 예상 하회
2. 시장 코멘트 및 단상

ㅡ ㅡ ㅡ ㅡ


●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금리 급등에 급락. 정치 리스크도 확대되고 여러 모로 불확실성 높아진 장. S&P 500 -1.4%, NASDAQ -1.9%, Russell 2000 -1.7%

-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4.8%까지 급등. 금리가 올라갈 수 밖에 없음을 인지한 채권시장의 매도가 거센 상황. 최근 수급, 정치 이슈 등 많은 정황들이 금리 상승을 지지하는 가운데 월요일 ISM 제조업에 이어 JOLTs 마저 강하게 나오면서 장단기 금리 모두 크게 밀어 올렸음 . 8월 JOLTs 구인자수가 전월과는 반대로 예상을 대폭 상회하며 반등, 9.6백만을 기록. 전월 수치도 소폭이지만 상향 조정 됐음. 8월 말 금리가 잠깐 4.1% 수준까지 내려갈 때 JOLTs 쇼크가 한 몫 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지표로 금리가 튀는 것은 당연한 것. 전문/사업서비스 부문에서 구인자수가 크게 증가, 금융과 비내구재 제조업도 상당 부분 기여. 이들은 모두 올 해 들어 고용 수요가 그닥 좋지는 않았던 곳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서프라이즈한 결과. 구인율도 반등

- 처음 보는 금리 레벨에 다시 한 번 증시는 주저 앉았음. 올 해 들어 금리 레벨대가 갭상승 하면 그 때마다 증시에 충격이 있었고 이번에도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음

- 여기에 정치 리스크까지 더해졌는데 맥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이 통과됐음. 이는 하원의장 임기 도중 해임안이 가결된 첫 사례. 공화당 강경파들이 임시예산안 통과에 반발해 안건을 제출했고 찬성 216표로 가결. 어찌보면 민주당에 꽤나 가깝게 하원을 지휘해 왔는데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불신임하며 해임되었음. 바이든 탄핵을 외치면서도 바이든 정권 들어 공화당 의견 조율에 앞장서 왔던 애매한 인사였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듯. 이로써 셧다운은 넘겼지만 본 예산안에 대한 합의 절차는 이제 다시 시작인 상황에서 정치 리스크는 더해짐

- 경기소비재(-2.4%), 부동산(-1.8%), IT(-1.7%), 금융(-1.6%) 등이 상대적으로 크게 부진. 아마존과 테슬라 모두 2% 대 하락



● 단상

<< 금리, 멈출 수 없어 >>

- 정치 리스크 확대, 노조 파업, 졸츠 결과 모두 금리 상승 요인임. 셧다운 우려 해소되면서 금리 상승 폭이 더해지기는 했지만 생각해 보면 셧다운 가능성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도 금리는 올라가고 있었음. 정치 리스크 자체가 채권 발행 수급 측면에서는 불확실성 요인이기 때문에 텀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결과로 도출 가능. 그렇다고 셧다운이 만약 발생한다 한들 그 기간이 길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경제성장률을 깨뜨릴 가능성은 제한적

- 이 와중에 졸츠는 여전히 미국의 고용 수요가 강함을 보여주고 있고 UAW의 임금 인상은 어느 정도 타협된 수준, 그러나 굉장히 높은 수준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음. 금리 상승을 막아줄 요인이 잘 안보이는 상황




보고서 원문: https://buly.kr/CWqbS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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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rapper 231004] 너무나 무거운 금리의 무게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405.7pt (-2.41%)
코스닥: 807.4pt (-4.00%)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2.52% ~ -1.19%
코스닥: -4.11% ~ -1.04%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4,673 / 외국인 -3,993 / 개인 8,333
코스닥: 기관 -524 / 외국인 -2,574 / 개인 3,180

추석 연휴 이후 재개장한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급락하며 주요 심리적 저항 구간인 2400pt와 800pt에 근접. 외국인은 코스피/코스닥 현/선물에 대해 일제히 매도 포지션 취하며 증시 끌어내렸고, 기관은 현물 매도, 선물 매수로 대응. 반발 매수세 자체가 아예 실종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의 10배에 육박해 증시 전방위적, 무차별적 매도세. 양 증시는 낙폭을 장 중 점차 확대해 종가 저가 부근에서 마무리. 업종도 보험(+0.8%) 빼고 모두 하락해 인덱스 단에서 2400pt와 800pt를 사수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

일주일 전과 대비해 보면, 금리/환율/유가 중 반락한 것은 유가밖에 없음.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주일만에 30bp 넘게 올라 버렸고, 원달러환율은 1360원 수준까지 레벨업 진행. 연휴 기간 중 95달러 선까지 올랐다 89달러 정도까지 떨어진 유가는 이 정도 수준만 유지되더라도 CPI 등 물가지표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되겠으나 체감되는 절대적 레벨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 금리, 차주에는 쉬어갈까

금리는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 오르고 있음.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현재 4.867% 기록 중. 저항선을 한 번 돌파하고 나니 금리는 멈출 줄 모르고 달리고 있는 상황. 탑다운 환경에서 금리의 상승을 막을 재료가 딱히 눈에 보이지도 않음. 오늘 밤 미국 ADP 고용, ISM 비제조업 지수, 금요일 정부 고용 데이터 발표 예정. 지표의 연속성을 생각하면 이번 고용 데이터들이 금리를 끌어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 제조업, 전문서비스 부문 구인률이 8월 반등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 최근 제조업 경기 반등, 아직까지 양호한 전반적인 고용 및 소비를 감안하면 해당 산업들에서 신규 고용이 잘 나올 가능성 있음. 게다가 전월 경활률 높아지면서 실업자도 같이 늘어났는데, 이들이 취업자로 흡수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 워낙 금리 상승이 빨랐기에 고용 데이터 확인 후 금리 상승세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기에 현재 시장의 하락은 단기 반등을 바라 보는 매수 기회로 삼아 볼 법도 하지만, 금요일 데이터 확인 후 액션 취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숫자가 나오는 게 살 길

금일 반도체와 자동차 섹터가 그래도 선방한 것은 바텀업에서의 명확한 '방어 논리'가 있기 때문일 것. 당사 반도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이것이 외려 메모리 가격 반등을 명확하게 만들어 줄 것. 금일 발표된 산업생산이 반도체 생산의 큰 폭 증가 덕에 서프라이즈했던 것 역시 반도체 관련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자동차는 미국 인센티브가 감소했다는 사실이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진 듯. 상상을 덧붙여 보자면, 미국 금리 상승에는 제조업 경기 반등, 관련 고용 개선이 일조하고 있음. 미국 제조업 경기는 반도체 업황에 선행하고 미국 제조업 고용과 임금이 늘어나면 작년에 소비를 크게 늘렸던 중임금 노동자들의 소비가 탄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이는 고금리에도 생각보다 자동차 수요가 크게 꺾이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줄 수도 있음

# 기술적 반등은 기대해 볼 만하지만…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금리를 끌어내릴 만한 호재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나마 글로벌 증시들 모두 기술적 반등은 기대하기 충분한 구간에 놓여 있는 것은 맞음. 어제 미국 증시 급락하며 CNN Fear & Greed Index는 17pt(Extreme Fear)까지 하락했는데 이 정도 수치는 작년 10월 중순 이후 처음 보는 숫자임. 이 밖에 볼린저밴드, RSI 등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들 모두 현재 과매도권에 위치해 있는 상황. 한마디로 시장은 현재 극한의 공포에 지배당하고 있음

과열 상태도 영원할 수 없으며, 공포 상태도 영원할 수는 없음. 하지만 올해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Fear & Greed Index가 극단적 탐욕 구간에 2달 가까이 머물렀던 것을 생각해 보면 기술적 지표가 과매도권 및 공포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강한 반등이 즉각적으로 나올 것을 섣부르게 낙관하기도 힘들다는 생각. 반등은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고 현재 확률상으로 점점 유리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시점과 반등의 세기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생길 수밖에. 증시가 과매도 상태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오늘처럼 장 중 낙폭을 계속 확대하며 종가 저가 부근에서 마감하게 되는 것은 결국 반등으로의 전환을 만들만한 트리거가 부재하기 때문으로 판단




보고서 원문: https://buly.kr/GOzH9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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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및 지표, 실적, 뉴스

ㅡ ㅡ ㅡ ㅡ


● 국가별 증시 성과
S&P 500 +0.8%
NASDAQ +1.4%
Stoxx 50 +0.1%
MSCI Korea ETF -0.2%


●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S&P 500 12개월 선행 PER 19.6x / PBR 3.8x
Stoxx 50 12개월 선행 PER 11.6x / PBR 1.7x
KOSPI 12개월 선행 PER 14.2x / PBR 0.9x


● 미국 S&P 500 섹터 성과
Top 3
1. 자동차/부품 +5.0%
2. 소프트웨어 +1.7%
3. 미디어 +1.5%
Bottom 3
1. 에너지 -3.4%
2. 통신 -0.6%
3. 유틸리티 0.2%


● 미국 스타일 성과
대형 +0.8%
중형 +0.5%
소형 +0.2%
가치 +0.8%
성장 +0.7%
로우볼 +0.7%
고배당 +0.3%


● 경제지표 (실제/예상/이전 순)
미국 9월 ADP 비농업 신규 고용 (천): 89.0 / 153.0 / 180.0
미국 8월 공장수주 (MoM%): 1.2 / 0.2 / -2.1
미국 9월 ISM 비제조업: 53.6 / 53.6 / 54.5
유로존 8월 생산자물가 (YoY%): -11.5 / -11.6 / -7.6
유로존 8월 소매판매 (YoY%): -2.1 / -1.2 / -1.0
한국 8월 산업생산 (MoM%): 5.5 / -0.2 / -2.0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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