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Liberation Day, *관세 부과일) 이후 주식, 채권, 원자재 모두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지만 달러는 이에 동참하지 못함. 이는 외국인이 매도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 투자자는 여전히 매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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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앤그리드는 어느새 중립까지 올라옴
컬러는 그간 많이 뚜까 맞았던 AI HW/Infra 위주로 강한 반등. 마소 메타 어닝 이후 숏 커버 영향 정도로 보고 있고 일단 포지션 조금씩 계속 줄이는 중
컬러는 그간 많이 뚜까 맞았던 AI HW/Infra 위주로 강한 반등. 마소 메타 어닝 이후 숏 커버 영향 정도로 보고 있고 일단 포지션 조금씩 계속 줄이는 중
Forwarded from 신영증권/법인영업 해외주식 Inside
MUFG: ‘달러 패권 붕괴’ 주장은 과장
최근 달러 약세와 미 국채 금리 급등을 계기로 ‘달러 지배력 약화’ 또는 ‘탈달러화’ 담론이 다시 부상했으나, 당사는 이를 구조적 변화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함. 현재 나타나는 시장 흐름은 글로벌 투자자, 특히 유럽계 기관의 환헤지 미비 상태에서의 과도한 미국 자산 노출 조정, 즉 일시적 리스크 축소와 자산 배분 재조정으로 해석됨.
트럼프 2기 정책에 대한 친기업 기대에 따라 유럽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 비중을 확대했으나, 4월 2일 발표된 ‘해방의 날’ 관세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강경하게 나오며 충격을 유발함. 이에 따라 비헤지 상태로 과도하게 노출됐던 포지션에서 급격한 청산이 진행됐고, FX 손실까지 더해지며 리스크 관리 차원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판단임.
실제로 유럽의 미국 자산 순매입은 여전히 플러스이나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 강세 및 장기 국채 매도 흐름과 함께 유럽계 자금의 후퇴 신호로 해석됨. 반면 중국은 이미 2023년부터 순매도 기조를 이어오고 있어 최근 변화의 중심축은 아님. 따라서 당사는 이번 조정의 핵심을 ‘글로벌 탈달러화’가 아닌 유럽 중심의 익스포저 축소 및 환리스크 대응으로 판단함.
시장 가격 흐름도 이를 뒷받침. 관세 발표 직후 달러지수(DXY)와 10년물 금리의 10분 단위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4월 3일과 이후 열흘간의 변동성이 평소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유럽 시장 개장 시간대에 집중된 점은 외국인 투자자의 적극적 청산이 유동성과 방향성에 영향을 줬음을 시사함.
한편, 이번 조정은 과거 위기 시 ‘달러 강세’를 전제로 환헤지를 최소화해왔던 글로벌 투자자들의 전통적 운용 관행에도 기인함. 미국발 리스크 오프 상황에서는 언헤지 상태의 유럽·일본 투자자들이 -20% 내외의 손실을 기록하며, 미국 내 투자자(-15%)보다 약 1.3배 더 큰 낙폭을 겪었음. 이러한 성과 격차가 미국 자산 매도 압력을 더욱 가중시킨 것으로 판단함.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최근 달러 약세와 미 국채 금리 급등을 계기로 ‘달러 지배력 약화’ 또는 ‘탈달러화’ 담론이 다시 부상했으나, 당사는 이를 구조적 변화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함. 현재 나타나는 시장 흐름은 글로벌 투자자, 특히 유럽계 기관의 환헤지 미비 상태에서의 과도한 미국 자산 노출 조정, 즉 일시적 리스크 축소와 자산 배분 재조정으로 해석됨.
트럼프 2기 정책에 대한 친기업 기대에 따라 유럽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 비중을 확대했으나, 4월 2일 발표된 ‘해방의 날’ 관세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강경하게 나오며 충격을 유발함. 이에 따라 비헤지 상태로 과도하게 노출됐던 포지션에서 급격한 청산이 진행됐고, FX 손실까지 더해지며 리스크 관리 차원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판단임.
실제로 유럽의 미국 자산 순매입은 여전히 플러스이나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 강세 및 장기 국채 매도 흐름과 함께 유럽계 자금의 후퇴 신호로 해석됨. 반면 중국은 이미 2023년부터 순매도 기조를 이어오고 있어 최근 변화의 중심축은 아님. 따라서 당사는 이번 조정의 핵심을 ‘글로벌 탈달러화’가 아닌 유럽 중심의 익스포저 축소 및 환리스크 대응으로 판단함.
시장 가격 흐름도 이를 뒷받침. 관세 발표 직후 달러지수(DXY)와 10년물 금리의 10분 단위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4월 3일과 이후 열흘간의 변동성이 평소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유럽 시장 개장 시간대에 집중된 점은 외국인 투자자의 적극적 청산이 유동성과 방향성에 영향을 줬음을 시사함.
한편, 이번 조정은 과거 위기 시 ‘달러 강세’를 전제로 환헤지를 최소화해왔던 글로벌 투자자들의 전통적 운용 관행에도 기인함. 미국발 리스크 오프 상황에서는 언헤지 상태의 유럽·일본 투자자들이 -20% 내외의 손실을 기록하며, 미국 내 투자자(-15%)보다 약 1.3배 더 큰 낙폭을 겪었음. 이러한 성과 격차가 미국 자산 매도 압력을 더욱 가중시킨 것으로 판단함.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Forwarded from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제목 : 테이크 투(TTWO), 신작 출시 연기하면서 급락 *연합인포맥스*
테이크 투는 오는 5월 15일에 FY25 4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킹 알파는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신작 게임 출시가 연기되면서 주가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이크 투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신작인 GTA VI 출시 일정을 ‘25년 가을에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일정은 ‘26년 5월 26일이다”고 정리했다.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최신작인 GTA V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2위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그러나 GTA V가 ‘13년에 출시된 이후, 10년 넘게 신작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 소비자들은 GTA VI 출시 상황을 주시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테이크 투 주가는 ‘25년 들어 28% 이상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 전반을 대폭 outperform해왔다. 그러나 GTA VI 출시가연기되면서, 주가는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정리했다. 테이크 투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0.1% 급락하고 있다.
테이크 투는 오는 5월 15일에 FY25 4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킹 알파는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신작 게임 출시가 연기되면서 주가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이크 투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신작인 GTA VI 출시 일정을 ‘25년 가을에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일정은 ‘26년 5월 26일이다”고 정리했다.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최신작인 GTA V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2위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그러나 GTA V가 ‘13년에 출시된 이후, 10년 넘게 신작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 소비자들은 GTA VI 출시 상황을 주시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테이크 투 주가는 ‘25년 들어 28% 이상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 전반을 대폭 outperform해왔다. 그러나 GTA VI 출시가연기되면서, 주가는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정리했다. 테이크 투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0.1% 급락하고 있다.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이효민)
GS's John Flood, "지옥을 통과 중이라면 계속 나아가라."
- "지옥을 통과 중이라면 계속 가라." 윈스턴 처칠의 이 말처럼, 우리는 지금 시장의 혼란을 뚫고 전진중. 4월 저점 이후 이어진 인덱스 랠리는 롱온리 투자자의 매도 압력 완화와 함께 헤지펀드의 매크로 상품 숏 커버링이 주된 동력이었음. 다만 여전히 주요 장기 투자자들의 단일 종목 매수는 제한적이었고, 시장은 여전히 ‘가격이 오르면 사자’는 관망적 자세가 우세했었음.
- 하지만 오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체감된 플로우는 달랐음. 분위기가 확실히 전향적으로 전환됨. 전일 실적 발표에서 MSFT와 META는 기대치를 완벽히 충족시켰고, 이것이 테크 섹터 회복의 전환점이 되었음.
- 이 두 종목의 실적은 최상의 시나리오였음. 매출 상회와 함께 마진 방어도 잘 되었고, AI 관련 투자 사이클에 대한 강한 확신도 재확인되면서, 단기적 매수세를 넘어, 섹터 전반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음.
-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위탁으로 Mag 7 중심 테크주 매수에 적극 나섰음. 특히 MSFT, NVDA, META, AVGO, AMZN 등의 대형주 매수 티켓이 두드러졌음.
- 오늘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된 섹터는 방어주와 관세 무풍지대였음. T, VZ, TMUS 같은 통신주나 SPOT, NFLX, IBM 등은 ‘소스 오브 펀드(source of funds)’로 작용하고 있음. 이는 전형적인 로테이션 플레이로 보이며, 시장의 선호가 다시 리스크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
- Mag 7을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에 대해, 우리는 현재 헤지펀드의 롱/숏 비율이 역사상 최저 수준에 있다는 점에 주목중임. 따라서 이 포지션들이 되돌아온다면 “pain trade”는 시장이 계속해서 위로 가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큼.
- 기업들의 자사주 매수 금지 블랙아웃이 끝나가고 있고, CTA들도 전반적으로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트럼프의 UAE 방문을 앞두고 Nvidia 칩 수출 규제 완화 검토라는 뉴스도 매우 긍정적인 신호.
- 내일 시장의 시선은 AMZN과 AAPL 실적 발표에 집중될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이 ‘기대보다 나은 실적’과 ‘정책 완화 기대감’을 바탕으로 다시금 위험자산으로 회귀하는 전환점에 접어들고 있다고 봄.
- "지옥을 통과 중이라면 계속 가라." 윈스턴 처칠의 이 말처럼, 우리는 지금 시장의 혼란을 뚫고 전진중. 4월 저점 이후 이어진 인덱스 랠리는 롱온리 투자자의 매도 압력 완화와 함께 헤지펀드의 매크로 상품 숏 커버링이 주된 동력이었음. 다만 여전히 주요 장기 투자자들의 단일 종목 매수는 제한적이었고, 시장은 여전히 ‘가격이 오르면 사자’는 관망적 자세가 우세했었음.
- 하지만 오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체감된 플로우는 달랐음. 분위기가 확실히 전향적으로 전환됨. 전일 실적 발표에서 MSFT와 META는 기대치를 완벽히 충족시켰고, 이것이 테크 섹터 회복의 전환점이 되었음.
- 이 두 종목의 실적은 최상의 시나리오였음. 매출 상회와 함께 마진 방어도 잘 되었고, AI 관련 투자 사이클에 대한 강한 확신도 재확인되면서, 단기적 매수세를 넘어, 섹터 전반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음.
-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위탁으로 Mag 7 중심 테크주 매수에 적극 나섰음. 특히 MSFT, NVDA, META, AVGO, AMZN 등의 대형주 매수 티켓이 두드러졌음.
- 오늘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된 섹터는 방어주와 관세 무풍지대였음. T, VZ, TMUS 같은 통신주나 SPOT, NFLX, IBM 등은 ‘소스 오브 펀드(source of funds)’로 작용하고 있음. 이는 전형적인 로테이션 플레이로 보이며, 시장의 선호가 다시 리스크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
- Mag 7을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에 대해, 우리는 현재 헤지펀드의 롱/숏 비율이 역사상 최저 수준에 있다는 점에 주목중임. 따라서 이 포지션들이 되돌아온다면 “pain trade”는 시장이 계속해서 위로 가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큼.
- 기업들의 자사주 매수 금지 블랙아웃이 끝나가고 있고, CTA들도 전반적으로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트럼프의 UAE 방문을 앞두고 Nvidia 칩 수출 규제 완화 검토라는 뉴스도 매우 긍정적인 신호.
- 내일 시장의 시선은 AMZN과 AAPL 실적 발표에 집중될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이 ‘기대보다 나은 실적’과 ‘정책 완화 기대감’을 바탕으로 다시금 위험자산으로 회귀하는 전환점에 접어들고 있다고 봄.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이효민)
Nomura's McElligott, 아무도 원치 않았던 주식시장 시나리오가 일어나는 중
- 투자자들은 4월 초 'Liberation Day' 급등 랠리 이후 리스크를 줄였고, 미국 성장 둔화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기반한 매크로 약세 포지셔닝을 강화했으나, 지금 모든 전제가 무너지고 있음
- 이번 반등이 단순한 숏커버가 아니라, 미국 예외주의의 부활을 암시하는 상징적 움직임으로 판단중. META와 MSFT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넘어섰고, 이로 인해 Mag8 중심의 메가캡 테크가 상승의 선두에 위치. 반면, UST 금리는 하락을 지속하며 미국 성장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이 이 아이러니를 극대화시키고 있음.
- 이번 랠리는 매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강제성을 띠고 있음. 포지셔닝은 낮고, 레버리지 역시 줄어든 상황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은 헷지 언와인딩과 옵션 델타 헷지를 유발하기 때문.
- 최근의 실적 발표 흐름은 ‘AI Capex Bubble 붕괴’라는 내러티브가 너무 앞서갔음을 방증했음. MSFT, META, GOOGL 등 메이저 테크들이 모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Capex 전망은 오히려 높아졌고, 다시 AI 인프라 재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음.
- 향후 미국 실물 경기 지표는 더 나빠질 것. GDP는 이미 쇼크 수준이며, 중국 제조업 지표도 관세 시행 이전부터 감소세. 유가 하락 역시 글로벌 성장 둔화를 반영중. 그럼에도 POTUS가 관세 카드를 후퇴시키면서 시장의 좌측 리스크가 축소되었고, 이는 Implied Vol과 Vol of Vol 붕괴를 유도했음.
- 다만, 이 반등은 결국 매크로에 대한 신뢰에서가 아니라, 포지션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의 강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위험함. 여전히 시장이 싫지만 사야만 하는 구간에 머물러 Pain Trading이 유발되었다고 봄.
- 여전히 이 랠리가 지속 불가능한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보고있음. Mag8 실적 시즌이 끝나고, 옵션 만기일(5/16) 이후, 또는 실물경제의 공급 충격이 미국 소비현장에 가시화될 때, 이번 강제 랠리는 다시 약세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 이러한 징후는 이미 옵션 시장에서도 보이고 있음: SPY: 21k 규모의 522/516 풋 스프레드 매수, IWM, FXI, KWEB에도 유사한 다운사이드 헷지 수요 증가, VIX 콜옵션 복합 구조를 통한 롤링 거래 다수
- 현재의 시장은 위험자산 노출을 확대하라고 강요하고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여전히 매크로를 불신하는 중. 이처럼 싫지만 사야 하는 시장에서 스큐 재확대, 강제적 숏커버, 기계적 수급의 결합이 만들어낸 전형적인 위태로운 랠리라 판단함.
- 이러한 시점에서의 전략: 리스크 노출 확대는 방어적 헷지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이 강제 랠리의 끝자락에서 변동성의 되돌림이 시작될 경우를 대비한 포지셔닝 구축이 필요
- 투자자들은 4월 초 'Liberation Day' 급등 랠리 이후 리스크를 줄였고, 미국 성장 둔화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기반한 매크로 약세 포지셔닝을 강화했으나, 지금 모든 전제가 무너지고 있음
- 이번 반등이 단순한 숏커버가 아니라, 미국 예외주의의 부활을 암시하는 상징적 움직임으로 판단중. META와 MSFT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넘어섰고, 이로 인해 Mag8 중심의 메가캡 테크가 상승의 선두에 위치. 반면, UST 금리는 하락을 지속하며 미국 성장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이 이 아이러니를 극대화시키고 있음.
- 이번 랠리는 매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강제성을 띠고 있음. 포지셔닝은 낮고, 레버리지 역시 줄어든 상황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은 헷지 언와인딩과 옵션 델타 헷지를 유발하기 때문.
- 최근의 실적 발표 흐름은 ‘AI Capex Bubble 붕괴’라는 내러티브가 너무 앞서갔음을 방증했음. MSFT, META, GOOGL 등 메이저 테크들이 모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Capex 전망은 오히려 높아졌고, 다시 AI 인프라 재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음.
- 향후 미국 실물 경기 지표는 더 나빠질 것. GDP는 이미 쇼크 수준이며, 중국 제조업 지표도 관세 시행 이전부터 감소세. 유가 하락 역시 글로벌 성장 둔화를 반영중. 그럼에도 POTUS가 관세 카드를 후퇴시키면서 시장의 좌측 리스크가 축소되었고, 이는 Implied Vol과 Vol of Vol 붕괴를 유도했음.
- 다만, 이 반등은 결국 매크로에 대한 신뢰에서가 아니라, 포지션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의 강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위험함. 여전히 시장이 싫지만 사야만 하는 구간에 머물러 Pain Trading이 유발되었다고 봄.
- 여전히 이 랠리가 지속 불가능한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보고있음. Mag8 실적 시즌이 끝나고, 옵션 만기일(5/16) 이후, 또는 실물경제의 공급 충격이 미국 소비현장에 가시화될 때, 이번 강제 랠리는 다시 약세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 이러한 징후는 이미 옵션 시장에서도 보이고 있음: SPY: 21k 규모의 522/516 풋 스프레드 매수, IWM, FXI, KWEB에도 유사한 다운사이드 헷지 수요 증가, VIX 콜옵션 복합 구조를 통한 롤링 거래 다수
- 현재의 시장은 위험자산 노출을 확대하라고 강요하고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여전히 매크로를 불신하는 중. 이처럼 싫지만 사야 하는 시장에서 스큐 재확대, 강제적 숏커버, 기계적 수급의 결합이 만들어낸 전형적인 위태로운 랠리라 판단함.
- 이러한 시점에서의 전략: 리스크 노출 확대는 방어적 헷지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이 강제 랠리의 끝자락에서 변동성의 되돌림이 시작될 경우를 대비한 포지셔닝 구축이 필요
Forwarded from Decoded Narratives
이번 반등에서 흥미로운 점: 대부분의 헤지펀드는 이번 랠리를 추격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림 1] 보라색: 헤지펀드 등 대형 트레이더들 자금 흐름, 하얀색: S&P500로 여전히 유의미한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이들은 일단 단기 랠리를 예상 못했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그들은 타이밍을 놓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 보통 놓쳤다면 추격매수를 하는 데 FOMO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과 같이 패시브 주도의 장기적인 강세가 아니면 헤지펀드는 성과 측면에서 항상 승리해 왔습니다. 무엇을 기다릴까요? 이미 예상되어 있는 그레이 스완일까요?
확실한 건 그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파생상품으로 뒤에서 무언가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적 시즌과 자사주 매입기간이 끝나고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 때는 곰들이 쓴 내러티브 혹은 Distressed/Opportunistic 전략 매니저들이 지배할 수도 있겠습니다.
#NARRATIVE
- [그림 1] 보라색: 헤지펀드 등 대형 트레이더들 자금 흐름, 하얀색: S&P500로 여전히 유의미한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이들은 일단 단기 랠리를 예상 못했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그들은 타이밍을 놓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 보통 놓쳤다면 추격매수를 하는 데 FOMO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과 같이 패시브 주도의 장기적인 강세가 아니면 헤지펀드는 성과 측면에서 항상 승리해 왔습니다. 무엇을 기다릴까요? 이미 예상되어 있는 그레이 스완일까요?
확실한 건 그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파생상품으로 뒤에서 무언가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적 시즌과 자사주 매입기간이 끝나고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 때는 곰들이 쓴 내러티브 혹은 Distressed/Opportunistic 전략 매니저들이 지배할 수도 있겠습니다.
#NARRATIVE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앤트그룹 자회사 앤트인터네셔널(Alipay+ 등)이 홍콩 증시 상장 예정 보도
>据财新引述消息人士称,蚂蚁集团计划将旗下海外板块、注册在新加坡的蚂蚁国际单独在香港上市,目前正在和监管部门沟通可能性;目前的讯息显示没有政策障碍。蚂蚁国际的收入约占蚂蚁集团的两成左右。目前,蚂蚁国际凭借Alipay+、安通环球(Antom)和万里汇(WorldFirst)三大核心产品,覆盖C端支付、B端收单、B2B收付兑等跨境支付服务。
>据财新引述消息人士称,蚂蚁集团计划将旗下海外板块、注册在新加坡的蚂蚁国际单独在香港上市,目前正在和监管部门沟通可能性;目前的讯息显示没有政策障碍。蚂蚁国际的收入约占蚂蚁集团的两成左右。目前,蚂蚁国际凭借Alipay+、安通环球(Antom)和万里汇(WorldFirst)三大核心产品,覆盖C端支付、B端收单、B2B收付兑等跨境支付服务。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이효민)
Barclays, 향후 몇달간 "Quality + 대형 성장 + 모멘텀" 중심 팩터 강세 기대
- 4월 한 달간, 롱/숏 페어 전략 지준으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팩터는 모멘텀 +7.3%, 퀄리티 +4.7%, 사이즈 +4.7%, 성장 +3.6% 였고, 부진했던 팩터는 가치 -9.4%, 배당일드 -4.8% 였음.
- 성장 팩터는 장기 수익률 기대치가 과거보다 낮아질 수는 있지만, 여전히 미국 메가캡 주도 성장 스토리가 유효함.
- 모멘텀 팩터는 한동안 디리스크가 진행되면 눌렸던 구간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 전환한 흐름이고, 시스템 트레이딩 펀드들이 다시 모멘텀 상승에 베팅중
- 퀄리티 팩터로는 재무 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대한 선호가 다시 강화되고 있음, 특히 EPS 안정성, 낮은 부채비율, ROE 중심의 종목군에 대한 선호 증가
- 현재 시장이 불확실한 거시 환경, 성장 둔화 신호, 그리고 강한 테크/퀄리티 주도장이라는 다층적 국면임. 향후 몇 개월 간 "퀄리티 + 대형 성장 + 모멘텀" 중심의 팩터가 강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보며, "가치 + 소형주 + 고배당"은 일시적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여전히 구조적 약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
- 4월 한 달간, 롱/숏 페어 전략 지준으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팩터는 모멘텀 +7.3%, 퀄리티 +4.7%, 사이즈 +4.7%, 성장 +3.6% 였고, 부진했던 팩터는 가치 -9.4%, 배당일드 -4.8% 였음.
- 성장 팩터는 장기 수익률 기대치가 과거보다 낮아질 수는 있지만, 여전히 미국 메가캡 주도 성장 스토리가 유효함.
- 모멘텀 팩터는 한동안 디리스크가 진행되면 눌렸던 구간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 전환한 흐름이고, 시스템 트레이딩 펀드들이 다시 모멘텀 상승에 베팅중
- 퀄리티 팩터로는 재무 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대한 선호가 다시 강화되고 있음, 특히 EPS 안정성, 낮은 부채비율, ROE 중심의 종목군에 대한 선호 증가
- 현재 시장이 불확실한 거시 환경, 성장 둔화 신호, 그리고 강한 테크/퀄리티 주도장이라는 다층적 국면임. 향후 몇 개월 간 "퀄리티 + 대형 성장 + 모멘텀" 중심의 팩터가 강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보며, "가치 + 소형주 + 고배당"은 일시적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여전히 구조적 약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
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NAVER
주말 차트팩 #18
필자가 이 블로그 (및 텔레그램 채널)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18년간 쌓아온 경험과 그동안 발전시켜온 필자의 시각과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는 사회에 대한 필자 방식의 보답이며, 최소한 우리 한국인들의 자산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필자의 시각과 프레임워크는 그동안 시장에서의 수많은 실수의 결과이며, 이는 잘못된 시장 관점을 제거하게…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05 미 시간외 선물 하락요인
1. 트럼프의 해외 영화에 대해 관세 100% 부과로 산업별 관세 부과 우려 부각. 이와 함께 아이들이 인형을 30개씩 가질 필요 없으며 3,4개만 있어도 된다고 언급하는 등 관세 영향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
2. 트럼프, 시진핑과의 전화 계획이 이번주에는 없다고 언급하며 중국과 관세 이슈 장기화 가능성 부각. 물론 어느 순간에는 인하할것 이라고 언급. 일본 정부도 미 채권 매각 발표를 취소 했지만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면제 등을 언긎하고 있어 잏본과의 협상도 장기화 가능성 부각
3. OPEC+의 증산 확대로 국제유가 4% 가까이 하락하며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젼동성 확대
4. 베센트 재무장관 기고. 화요일 의회 증언을 앞두고 베센트 장관이 언론에 관세를 통한 무역 재협상, 영구적인 세금 감면, 광범위한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기고문을 발표. 특히 에너지 우위, 경제 안보가 곧 국가 안보, 메인 스트리트와 월스트리트의 동반 상승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이지 못헌 선거 운동식 내용만 있다는 점에서 시징 불확실성 화대
5. 관련 내용에 따른 금융시장
미국 시간 외 선물은 0.7% 내외 하락 중
외환 시장은 달러가 무역협상 불안등으로 약세, 엔화, 유로화 강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환율도 강세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
국제유가는 4% 가까이 하락
1. 트럼프의 해외 영화에 대해 관세 100% 부과로 산업별 관세 부과 우려 부각. 이와 함께 아이들이 인형을 30개씩 가질 필요 없으며 3,4개만 있어도 된다고 언급하는 등 관세 영향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
2. 트럼프, 시진핑과의 전화 계획이 이번주에는 없다고 언급하며 중국과 관세 이슈 장기화 가능성 부각. 물론 어느 순간에는 인하할것 이라고 언급. 일본 정부도 미 채권 매각 발표를 취소 했지만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면제 등을 언긎하고 있어 잏본과의 협상도 장기화 가능성 부각
3. OPEC+의 증산 확대로 국제유가 4% 가까이 하락하며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젼동성 확대
4. 베센트 재무장관 기고. 화요일 의회 증언을 앞두고 베센트 장관이 언론에 관세를 통한 무역 재협상, 영구적인 세금 감면, 광범위한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기고문을 발표. 특히 에너지 우위, 경제 안보가 곧 국가 안보, 메인 스트리트와 월스트리트의 동반 상승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이지 못헌 선거 운동식 내용만 있다는 점에서 시징 불확실성 화대
5. 관련 내용에 따른 금융시장
미국 시간 외 선물은 0.7% 내외 하락 중
외환 시장은 달러가 무역협상 불안등으로 약세, 엔화, 유로화 강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환율도 강세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
국제유가는 4% 가까이 하락
In Trump's first 100 days, US energy dominance plans roiled by trade uncertainty
◾️ 트럼프 2기 에너지 지배 전략, 출발부터 난항
‒ 트럼프는 재임 첫날부터 “Drill, baby, drill”을 외치며 석유·가스 생산 확대에 착수했으나, 100일도 안 돼 유가 20% 이상 급락
‒ 특히 4월 2일 ‘해방의 날’ 선언과 함께 10% 관세 도입 이후 유가가 급락해 60달러선 붕괴, 이는 대부분 미국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점(약 $65) 이하
‒ 시장은 무역 불확실성과 수요 둔화 우려로 에너지 섹터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투자자 이탈이 본격화
◾️ 관세 정책과 지정학 리스크, 시장 혼란 키움
‒ 트럼프는 취임 직후 중국산 제품에 전방위 관세 부과 → 글로벌 공급망 혼선 유발 및 원유 수요 감소 전망 확산
‒ 동시에 이란 제재 재개(중국 내 이란 석유 거래업체 포함)는 중동 리스크를 키우며 유가에 단기적 지지력을 줬지만, 전체 시장은 혼란 가중
‒ 트럼프는 한편으론 사우디·OPEC에 유가 하향 압박 → 5월 OPEC+의 증산 결정과 맞물려 가격 하방 압력 커짐
◾️ 미국 원유 생산자들, 투자 축소 및 감산 진입
‒ 2025년 생산량 전망치는 13.5M bpd로 기존 전망 대비 하향. 고유가 기반의 공격적 개발 계획 대부분 중단
‒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하길 기대하는 건 현실성 떨어짐”이라는 업계 비판 확산 (ex. Marauder Capital 전 CEO 발언)
‒ 업계는 신규 시추보다 현금 유지를 우선시하며 보수적 전략으로 전환 중
◾️ LNG 분야는 상대적으로 수혜
‒ 트럼프는 취임 첫날 LNG 수출 승인 재개 지시 (바이든 정부가 일시 중단했던 것) → 정책 모멘텀 받으며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재개
‒ Woodside Energy 등은 이를 계기로 175억 달러 규모 신규 프로젝트 승인
‒ EIA는 2025년 LNG 수출량을 15.2bcfd로 상향 전망 (2024년 11.9bcfd 대비 +28%), 이는 트럼프 정책 덕분
‒ 하지만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LNG 프로젝트 원가(설비, 파이프라인 등)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에 부담
◾️ 청정에너지는 역풍, 탈탄소 후퇴
‒ 트럼프는 재임 직후 파리협정 탈퇴 재선포, 연방 해상풍력 임대 중단 → 수십 개 프로젝트 타격
‒ 석탄은 규제 완화로 숨통은 트였으나, 발전소 평균 수명 50년 이상 + 경제성 낮아 신규 수주 전무
‒ 전력시장에선 여전히 가스·풍력·태양광이 경쟁력 갖추고 있어, 석탄은 구조적 회복 어려움
‒ 업계는 “연방 정책이 친화석·반재생 기조로 완전히 기울었다”고 평가
◾️ 전망 및 정책 한계
‒ EIA, IEA, OPEC 등 주요 기관들은 美 관세 정책 반영해 글로벌 수요 및 유가 전망 모두 하향 조정
‒ 트럼프 행정부는 인프라 투자 및 화석연료 규제완화로 일관하겠다는 입장 유지 중
‒ 다만, 시장은 점점 “무역 불확실성 + 지정학 리스크”에 더 민감하게 반응 → 에너지 투자에는 부정적
‒ 현재까지는 LNG 부문만 제한적 수혜 받고 있으며, 석유·석탄은 정책 지원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한계 노출
✅ 결론: 트럼프 2기의 ‘미국 에너지 지배’ 전략은 보호무역과 정책 혼선으로 인해 기대와 달리 역풍 맞는 중. LNG는 수출 승인 재개 등으로 유일하게 수혜 보는 분야지만, 원유·석탄은 투자심리 위축과 수요 부진, 시장 구조 변화로 실질적 퇴보. 장기적으로는 규제 완화보단 글로벌 무역 환경과 신뢰 회복이 핵심 변수로 부상 중.
비유하자면, 트럼프는 에너지 산업에 기름을 붓고 달리려 했지만, 동시에 도로에 장애물을 잔뜩 늘어놓은 셈. 운전자는 속도를 낼 수 없어 결국 멈춰섰음.
source: Reuters
#에너지
◾️ 트럼프 2기 에너지 지배 전략, 출발부터 난항
‒ 트럼프는 재임 첫날부터 “Drill, baby, drill”을 외치며 석유·가스 생산 확대에 착수했으나, 100일도 안 돼 유가 20% 이상 급락
‒ 특히 4월 2일 ‘해방의 날’ 선언과 함께 10% 관세 도입 이후 유가가 급락해 60달러선 붕괴, 이는 대부분 미국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점(약 $65) 이하
‒ 시장은 무역 불확실성과 수요 둔화 우려로 에너지 섹터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투자자 이탈이 본격화
◾️ 관세 정책과 지정학 리스크, 시장 혼란 키움
‒ 트럼프는 취임 직후 중국산 제품에 전방위 관세 부과 → 글로벌 공급망 혼선 유발 및 원유 수요 감소 전망 확산
‒ 동시에 이란 제재 재개(중국 내 이란 석유 거래업체 포함)는 중동 리스크를 키우며 유가에 단기적 지지력을 줬지만, 전체 시장은 혼란 가중
‒ 트럼프는 한편으론 사우디·OPEC에 유가 하향 압박 → 5월 OPEC+의 증산 결정과 맞물려 가격 하방 압력 커짐
◾️ 미국 원유 생산자들, 투자 축소 및 감산 진입
‒ 2025년 생산량 전망치는 13.5M bpd로 기존 전망 대비 하향. 고유가 기반의 공격적 개발 계획 대부분 중단
‒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하길 기대하는 건 현실성 떨어짐”이라는 업계 비판 확산 (ex. Marauder Capital 전 CEO 발언)
‒ 업계는 신규 시추보다 현금 유지를 우선시하며 보수적 전략으로 전환 중
◾️ LNG 분야는 상대적으로 수혜
‒ 트럼프는 취임 첫날 LNG 수출 승인 재개 지시 (바이든 정부가 일시 중단했던 것) → 정책 모멘텀 받으며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재개
‒ Woodside Energy 등은 이를 계기로 175억 달러 규모 신규 프로젝트 승인
‒ EIA는 2025년 LNG 수출량을 15.2bcfd로 상향 전망 (2024년 11.9bcfd 대비 +28%), 이는 트럼프 정책 덕분
‒ 하지만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LNG 프로젝트 원가(설비, 파이프라인 등)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에 부담
◾️ 청정에너지는 역풍, 탈탄소 후퇴
‒ 트럼프는 재임 직후 파리협정 탈퇴 재선포, 연방 해상풍력 임대 중단 → 수십 개 프로젝트 타격
‒ 석탄은 규제 완화로 숨통은 트였으나, 발전소 평균 수명 50년 이상 + 경제성 낮아 신규 수주 전무
‒ 전력시장에선 여전히 가스·풍력·태양광이 경쟁력 갖추고 있어, 석탄은 구조적 회복 어려움
‒ 업계는 “연방 정책이 친화석·반재생 기조로 완전히 기울었다”고 평가
◾️ 전망 및 정책 한계
‒ EIA, IEA, OPEC 등 주요 기관들은 美 관세 정책 반영해 글로벌 수요 및 유가 전망 모두 하향 조정
‒ 트럼프 행정부는 인프라 투자 및 화석연료 규제완화로 일관하겠다는 입장 유지 중
‒ 다만, 시장은 점점 “무역 불확실성 + 지정학 리스크”에 더 민감하게 반응 → 에너지 투자에는 부정적
‒ 현재까지는 LNG 부문만 제한적 수혜 받고 있으며, 석유·석탄은 정책 지원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한계 노출
✅ 결론: 트럼프 2기의 ‘미국 에너지 지배’ 전략은 보호무역과 정책 혼선으로 인해 기대와 달리 역풍 맞는 중. LNG는 수출 승인 재개 등으로 유일하게 수혜 보는 분야지만, 원유·석탄은 투자심리 위축과 수요 부진, 시장 구조 변화로 실질적 퇴보. 장기적으로는 규제 완화보단 글로벌 무역 환경과 신뢰 회복이 핵심 변수로 부상 중.
비유하자면, 트럼프는 에너지 산업에 기름을 붓고 달리려 했지만, 동시에 도로에 장애물을 잔뜩 늘어놓은 셈. 운전자는 속도를 낼 수 없어 결국 멈춰섰음.
source: Reuters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