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보단 기록을
#희토류 총 정리편 블로그에 정리해둠 ✅3줄 요약 1. (공급) 희토류에서 가장 중요한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급은 중국이 압도적 but 미국이 혼자 단기간에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 2. (수요) 영구자석은 방산무기(스텔스 전투기, 군함, 미사일 등), 전기차 모터, 풍력 터빈 등 필수적으로 써야하는 수요가 많음. 심지어 로봇+데이터센터도 필요 3. 한국과의 희토류 동맹을 통해 이를 타개하려는 미국: 관련 밸류체인은 고려아연, 제이에스링크, LS, LS에코에너지…
#희토류 #고려아연
고려아연 테네시 ‘크루서블 프로젝트’ 인허가 단축 전망
1) 미 내무부와 테네시주가 인프라 인허가 절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테네시주의 'FAST-41' 제도 참여가 확정됨
2) FAST-41은 대규모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등 복잡한 연방 인허가 과정을 통합 관리해 심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제도임
3)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건설될 고려아연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인 '크루서블 프로젝트'가 해당 제도의 첫 적용 사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4) 총 투자 규모 약 11조 원(74억 달러)에 달하는 이 사업은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13종의 비철금속을 생산하여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임
5) 미 국무부와 지역 정치권은 이번 프로젝트를 공급망 강화 및 특정 국가 의존도 완화의 핵심 투자 사례로 꼽으며 지역 내 고임금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표명함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44720?sid=101
고려아연 테네시 ‘크루서블 프로젝트’ 인허가 단축 전망
1) 미 내무부와 테네시주가 인프라 인허가 절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테네시주의 'FAST-41' 제도 참여가 확정됨
2) FAST-41은 대규모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등 복잡한 연방 인허가 과정을 통합 관리해 심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제도임
3)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건설될 고려아연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인 '크루서블 프로젝트'가 해당 제도의 첫 적용 사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4) 총 투자 규모 약 11조 원(74억 달러)에 달하는 이 사업은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13종의 비철금속을 생산하여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임
5) 미 국무부와 지역 정치권은 이번 프로젝트를 공급망 강화 및 특정 국가 의존도 완화의 핵심 투자 사례로 꼽으며 지역 내 고임금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표명함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44720?sid=101
Naver
美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고려아연 '크루서블' 첫 적용 기대
미국 연방정부와 테네시주가 대규모 인프라 사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협약을 체결하면서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크루서블 프로젝트’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인허가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추진 일정
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구글 로건 킬패트릭 “컴퓨팅이 병목이다”
https://news.1rj.ru/str/Samsung_Global_AI_SW
컴퓨트 병목은 심각할 정도로 과소평가되고 있다.
내 추측으로는, 수요와 공급 사이의 격차가 매일 한 자릿수 퍼센트씩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것이 AI가 경제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의 속도 제한이 될 것이다.
https://news.1rj.ru/str/Samsung_Global_AI_SW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젠슨 황 :
(고객들의 부채조달을 동원한 대규모 capex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는 고객사들의 현금흐름이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이제 에이전틱 AI의 변곡점을 확인했고, 전 세계 기업들에서 에이전트의 유용성이 입증되면서 그로 인해 엄청난 컴퓨팅 수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AI의 세계에서는요. 컴퓨팅은 곧 매출입니다. 컴퓨팅이 없으면 토큰을 생성할 방법이 없습니다. 토큰이 없으면 매출을 늘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새로운 AI의 세계에서는 컴퓨팅이 곧 매출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시점에서 Codex와 Claude Code의 제품화된 활용, Claude Cowork를 둘러싼 기대감, 그리고 OpenClaw 및 그 엔터프라이즈 버전에 대한 엄청난 열의까지 감안하면, 이제 자사 도구와 플랫폼 위에서 에이전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ISV들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현시점에서 우리가 변곡점에 와 있다고 확신합니다.우리는 변곡점에 도달했고, 고객에게는 생산성을 높여주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수익성이 있는 토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단순하게, 가장 단순한 논리로 생각해보면, 컴퓨팅은 과거에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던 방식 자체를 바꿔놓았습니다.
(고객들의 부채조달을 동원한 대규모 capex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는 고객사들의 현금흐름이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이제 에이전틱 AI의 변곡점을 확인했고, 전 세계 기업들에서 에이전트의 유용성이 입증되면서 그로 인해 엄청난 컴퓨팅 수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AI의 세계에서는요. 컴퓨팅은 곧 매출입니다. 컴퓨팅이 없으면 토큰을 생성할 방법이 없습니다. 토큰이 없으면 매출을 늘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새로운 AI의 세계에서는 컴퓨팅이 곧 매출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시점에서 Codex와 Claude Code의 제품화된 활용, Claude Cowork를 둘러싼 기대감, 그리고 OpenClaw 및 그 엔터프라이즈 버전에 대한 엄청난 열의까지 감안하면, 이제 자사 도구와 플랫폼 위에서 에이전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ISV들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현시점에서 우리가 변곡점에 와 있다고 확신합니다.우리는 변곡점에 도달했고, 고객에게는 생산성을 높여주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수익성이 있는 토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단순하게, 가장 단순한 논리로 생각해보면, 컴퓨팅은 과거에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던 방식 자체를 바꿔놓았습니다.
Forwarded from 딘스티커 Dean's Ticker
엔비디아, 장기구매의무액 3배 증가...메모리 LTA 급증
엔비디아가 26일 실적 발표와 함께 SEC 공시를 통해 2026년 1월 25일까지의 연간 사업보고서(10-K filing)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0-K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부분은 <미결제 재고 구매액 및 장기공급에 대한 의무액>이 $30.8B에 이른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지표는 엔비디아가 공급망에 얼마나 자금을 묶어놨는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TSMC 웨이퍼, HBM 등 핵심 원재료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가 메모리 제조사와 어느 수준의 장기계약(LTA)을 맺었는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10-K에서 이 수치는 $95.2B라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9% 증가한 수준입니다. 확약액 중 50%가 메모리 제조사에 지불하는 것이라고 가정하면 $47.6B 입니다. JPM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6년 HBM 매출은 $31.0B로 추정되고요. 러프하게 보면 아직 2027년 장기계약액은 완전히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삼성전자와도 LTA를 맺고 있으니 엔비디아의 구매확약은 3배 급증했음에도 더 올라갈 여지가 크다고 봐야 겠습니다.
Source : Nvidia, FORM 10-K
엔비디아가 26일 실적 발표와 함께 SEC 공시를 통해 2026년 1월 25일까지의 연간 사업보고서(10-K filing)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0-K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부분은 <미결제 재고 구매액 및 장기공급에 대한 의무액>이 $30.8B에 이른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지표는 엔비디아가 공급망에 얼마나 자금을 묶어놨는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TSMC 웨이퍼, HBM 등 핵심 원재료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가 메모리 제조사와 어느 수준의 장기계약(LTA)을 맺었는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10-K에서 이 수치는 $95.2B라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9% 증가한 수준입니다. 확약액 중 50%가 메모리 제조사에 지불하는 것이라고 가정하면 $47.6B 입니다. JPM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6년 HBM 매출은 $31.0B로 추정되고요. 러프하게 보면 아직 2027년 장기계약액은 완전히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삼성전자와도 LTA를 맺고 있으니 엔비디아의 구매확약은 3배 급증했음에도 더 올라갈 여지가 크다고 봐야 겠습니다.
the Company’s consolidated outstanding inventory purchase and long-term supply and capacity obligations balance was $95.2 billion, of which a significant portion relates to inventory purchase obligations.
Source : Nvidia, FORM 10-K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젠슨 황 :
(2030년 3~4조달러의 capex 전망이 유효한지에 대해)
그래서 이걸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그럼 전통적인 컴퓨팅에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3,000억~4,000억 달러 정도가 투자되고 있었군요’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제 AI가 여기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연산량은 우리가 과거에 컴퓨팅을 하던 방식에 비해 1,000배나 더 높습니다. 연산 수요가 그저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그것에 가치가 있다고 계속 믿는다면,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지만, 그러면 세상은 그 토큰을 만들어내기 위해 투자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토큰 생성 역량의 규모는 7,000억 달러를 훨씬 넘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계속해서 토큰을 생성해 나갈 것이라고 꽤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컴퓨팅의 미래라고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느냐는 점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예전에는 소프트웨어를 미리 기록해 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사전에 캡처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사전에 컴파일해 두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는 콘텐츠도 미리 작성해 두었습니다. 우리는 영상을 미리 녹화해 둡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생성됩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생성될 때에는 사람, 상황, 질의, 의도 등 모든 맥락을 고려해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우리는 이를 AI, 즉 생성형 AI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필요한 연산량은 사전 녹화 방식에 비해 훨씬, 훨씬 더 큽니다. 아시다시피 컴퓨터가 미리 녹화된 DVD를 재생하는 DVD 녹화기나 DVD 플레이어보다 훨씬 더 큰 연산 능력을 갖고 있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과거에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방식보다 훨씬 더 많은 컴퓨팅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제 그리고 지금 저희가 목격하고 있는 흐름은 에이전틱 AI의 변곡점이며, 그 다음 변곡점은 물리적 AI입니다. 즉, AI와 이러한 에이전틱 시스템을 제조나 로보틱스 같은 물리적 응용 분야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2030년 3~4조달러의 capex 전망이 유효한지에 대해)
그래서 이걸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그럼 전통적인 컴퓨팅에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3,000억~4,000억 달러 정도가 투자되고 있었군요’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제 AI가 여기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연산량은 우리가 과거에 컴퓨팅을 하던 방식에 비해 1,000배나 더 높습니다. 연산 수요가 그저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그것에 가치가 있다고 계속 믿는다면,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지만, 그러면 세상은 그 토큰을 만들어내기 위해 투자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토큰 생성 역량의 규모는 7,000억 달러를 훨씬 넘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계속해서 토큰을 생성해 나갈 것이라고 꽤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컴퓨팅의 미래라고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느냐는 점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예전에는 소프트웨어를 미리 기록해 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사전에 캡처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사전에 컴파일해 두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는 콘텐츠도 미리 작성해 두었습니다. 우리는 영상을 미리 녹화해 둡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생성됩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생성될 때에는 사람, 상황, 질의, 의도 등 모든 맥락을 고려해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우리는 이를 AI, 즉 생성형 AI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필요한 연산량은 사전 녹화 방식에 비해 훨씬, 훨씬 더 큽니다. 아시다시피 컴퓨터가 미리 녹화된 DVD를 재생하는 DVD 녹화기나 DVD 플레이어보다 훨씬 더 큰 연산 능력을 갖고 있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과거에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방식보다 훨씬 더 많은 컴퓨팅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제 그리고 지금 저희가 목격하고 있는 흐름은 에이전틱 AI의 변곡점이며, 그 다음 변곡점은 물리적 AI입니다. 즉, AI와 이러한 에이전틱 시스템을 제조나 로보틱스 같은 물리적 응용 분야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Forwarded from Macro Trader
Hedge Fund Manager’s Note - NVDA
이번 엔비디아 콜에서 가장 먼저 기록해야 할 데이터는 “실적이 좋다”가 아니라, 회사가 2026년의 성장 경로를 ‘수요’가 아니라 ‘공급을 확보한 자신감’으로 증명하려 했다는 점이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780억 달러±2%로 제시됐고, 컨센서스(약 727.8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에서 한때 5% 이상까지 반응했다. 동시에 회사는 이번 가이던스에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을 전혀 가정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6년 캘린더 기준 순차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작년에 공유했던 블랙웰과 루빈 합산 5,000억 달러 기회치도 넘어설 것”이라고 말한다. 이 조합의 의미는 단순하다. 중국이 0이어도 성장한다는 메시지로, ‘수요의 진짜냐 가짜냐’ 논쟁을 숫자 하나로 끊어내려는 시도다.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해석은, 엔비디아가 이번 분기부터 매출의 질을 “고객 다변화”로 방어하고 있다는 점이다. 빅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는 가장 큰 고객군이라는 사실은 유지되지만, 회사는 성장의 대부분이 더 넓은 고객 기반에서 나왔다고 강조한다. CFO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더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110억 달러나 더 늘었다”고 말하며, 엔비디아의 운명이 하이퍼스케일러 한두 곳의 자본지출에만 묶여 있지 않다는 서사를 강화한다. 이 대목에서 젠슨 황은 “기업의 에이전트 도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반복하며, 버블 논쟁을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가 아니라 ‘기업의 사용’으로 옮겨 심으려 한다.
그럼에도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문은 늘 같다. “이 자본지출을 2027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나.” 첫 질문부터 ‘2027년 가시성’이 튀어나온 이유다. 황은 여기서 ‘고객의 현금흐름’을 답으로 꺼낸다. “나는 그들의 현금흐름이 성장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거의 소리를 높였고, 근거로는 에이전틱 AI가 지난 몇 달 사이 전환점을 지났다는 주장, 그리고 “우리는 수익성 있는 토큰을 만들고 있다”는 문장을 내세웠다. 여기서 엔비디아가 말하는 건 실적이 아니라 ‘경제성’이다. 토큰이 돈이 되는 순간, 자본지출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니라 재투자 루프가 된다. 그리고 황은 그 재투자 루프가 더 많은 컴퓨팅을 필요로 하며, 더 많은 컴퓨팅이 더 빠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컴퓨팅 수요는 지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문장을 굳이 반복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번 콜의 또 다른 키워드는 ‘공급을 확보했다’는 문장이다. CFO는 재고와 구매 약정이 늘었고, 미래 성장을 위해 미리 사들이고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몇 개 분기 이후까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재고와 캐파를 확보했다”고 못 박고, 선단 칩의 공급 타이트함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코멘트도 함께 둔다. 이 말은 단순한 공급난이 아니라, 공급난을 전제한 채로도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게임 부문은 공급 제약이 계속 부담이고, 성장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발언이 나온다. 몇 년 전 같았으면 치명타였을 이 문장이, 지금은 거의 잡음처럼 지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엔비디아의 사업 중심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보여준다.
중국은 이번에도 결론이 없다. 2월에 미국 정부가 특정 중국 고객에게 H200을 ‘소량’ 출하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내줬고, 출하 전 미국 내 검사 절차가 필요하며, 미국으로 수입될 때 25% 관세가 붙는다는 문장이 공시에 들어갔다. 다만 회사는 “현재까지 해당 라이선스로 매출을 인식한 적이 없고, 중국이 수입을 실제로 허용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CFO는 중국 내 경쟁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고, 일부는 최근 IPO로 강화됐으며, 이들이 글로벌 AI 질서를 흔들 수 있다고까지 언급한다. 이 대목이 주가를 눌렀다는 코멘트가 붙은 것도 자연스럽다. 엔비디아는 중국을 다시 열고 싶어 하지만, 이번 가이던스는 중국을 0으로 두고 가겠다는 태도로 신뢰를 확보하려 한다. ‘중국이 열리면 업사이드’가 아니라 ‘중국이 닫혀도 성장’이 핵심 문장이다.
흥미로운 긴장감은 황이 거의 모든 질문을 ‘플랫폼’으로 바꾸는 순간에 생긴다. 네트워킹 매출이 약 110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했고, 황은 네트워킹이 단지 부수 사업이 아니라 전체 플랫폼의 일부이며, 현대 서버 설계가 “서로 대화하는 방식”을 엔비디아가 사실상 만들어냈다는 서사를 밀어붙인다. 그는 회사가 “세계 최대 네트워킹 회사”가 됐다고까지 말한다. 또 CPU 질문에서는 “성능과 대역폭이 말도 안 되게 높다”고 강조하며, AI의 일부 사용처에서는 CPU가 많이 필요하니 그렇게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CUDA의 추론 구간에서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도, 황은 소프트웨어를 ‘덜 중요해지는 영역’으로 내어주지 않는다. 엔비디아는 칩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돈이 벌리는 구조를 “운영하는 회사”라는 점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
결국 이 콜의 결론은 하나로 수렴한다. 에이전트는 전환점에 들어섰고, 전환점 이후에는 더 많은 컴퓨팅이 필요하며, 더 많은 컴퓨팅이 매출을 더 빨리 끌어올린다는 주장이다. 황은 “모든 회사가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그 코드는 점점 더 AI를 필요로 하며, 자율주행을 위해선 거대한 AI 공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컴퓨팅은 이제 인프라’라는 선언이다. 문제는 시장이 이 선언을 이미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주가는 한때 4% 오르다 황이 말하기 시작한 뒤 상승폭을 거의 반납했고, 콜 중반 이후에는 거의 보합까지 내려왔다. 즉, 이번 콜은 ‘좋은 숫자’로는 충분했고, 남은 과제는 ‘더 큰 숫자’가 아니라 ‘더 설득력 있는 구조’였다.
그래서 핵심 정리는 두 가지다. 첫째, 엔비디아는 2026년 성장의 논리를 “중국이 없어도 된다”는 형태로 재설계하고 있고, 이는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의 하방 경직성을 만든다. 둘째, 반대로 2027년 이후는 여전히 ‘고객의 현금흐름’이라는 한 문장으로만 연결되어 있고, 그 한 문장이 시장에서 더 이상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는 순간, 주가는 실적이 아니라 기대의 조정으로 흔들릴 수 있다. 결국 엔비디아는 이번에도 같은 말을 했다. 다만 이번에는 숫자까지 함께 들고 나왔다. 시장은 그 숫자를 믿었고, 이제는 그 숫자 이후의 문장을 요구한다.
- Macro Trader.
이번 엔비디아 콜에서 가장 먼저 기록해야 할 데이터는 “실적이 좋다”가 아니라, 회사가 2026년의 성장 경로를 ‘수요’가 아니라 ‘공급을 확보한 자신감’으로 증명하려 했다는 점이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780억 달러±2%로 제시됐고, 컨센서스(약 727.8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에서 한때 5% 이상까지 반응했다. 동시에 회사는 이번 가이던스에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을 전혀 가정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6년 캘린더 기준 순차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작년에 공유했던 블랙웰과 루빈 합산 5,000억 달러 기회치도 넘어설 것”이라고 말한다. 이 조합의 의미는 단순하다. 중국이 0이어도 성장한다는 메시지로, ‘수요의 진짜냐 가짜냐’ 논쟁을 숫자 하나로 끊어내려는 시도다.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해석은, 엔비디아가 이번 분기부터 매출의 질을 “고객 다변화”로 방어하고 있다는 점이다. 빅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는 가장 큰 고객군이라는 사실은 유지되지만, 회사는 성장의 대부분이 더 넓은 고객 기반에서 나왔다고 강조한다. CFO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더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110억 달러나 더 늘었다”고 말하며, 엔비디아의 운명이 하이퍼스케일러 한두 곳의 자본지출에만 묶여 있지 않다는 서사를 강화한다. 이 대목에서 젠슨 황은 “기업의 에이전트 도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반복하며, 버블 논쟁을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가 아니라 ‘기업의 사용’으로 옮겨 심으려 한다.
그럼에도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문은 늘 같다. “이 자본지출을 2027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나.” 첫 질문부터 ‘2027년 가시성’이 튀어나온 이유다. 황은 여기서 ‘고객의 현금흐름’을 답으로 꺼낸다. “나는 그들의 현금흐름이 성장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거의 소리를 높였고, 근거로는 에이전틱 AI가 지난 몇 달 사이 전환점을 지났다는 주장, 그리고 “우리는 수익성 있는 토큰을 만들고 있다”는 문장을 내세웠다. 여기서 엔비디아가 말하는 건 실적이 아니라 ‘경제성’이다. 토큰이 돈이 되는 순간, 자본지출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니라 재투자 루프가 된다. 그리고 황은 그 재투자 루프가 더 많은 컴퓨팅을 필요로 하며, 더 많은 컴퓨팅이 더 빠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컴퓨팅 수요는 지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문장을 굳이 반복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번 콜의 또 다른 키워드는 ‘공급을 확보했다’는 문장이다. CFO는 재고와 구매 약정이 늘었고, 미래 성장을 위해 미리 사들이고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몇 개 분기 이후까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재고와 캐파를 확보했다”고 못 박고, 선단 칩의 공급 타이트함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코멘트도 함께 둔다. 이 말은 단순한 공급난이 아니라, 공급난을 전제한 채로도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게임 부문은 공급 제약이 계속 부담이고, 성장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발언이 나온다. 몇 년 전 같았으면 치명타였을 이 문장이, 지금은 거의 잡음처럼 지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엔비디아의 사업 중심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보여준다.
중국은 이번에도 결론이 없다. 2월에 미국 정부가 특정 중국 고객에게 H200을 ‘소량’ 출하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내줬고, 출하 전 미국 내 검사 절차가 필요하며, 미국으로 수입될 때 25% 관세가 붙는다는 문장이 공시에 들어갔다. 다만 회사는 “현재까지 해당 라이선스로 매출을 인식한 적이 없고, 중국이 수입을 실제로 허용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CFO는 중국 내 경쟁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고, 일부는 최근 IPO로 강화됐으며, 이들이 글로벌 AI 질서를 흔들 수 있다고까지 언급한다. 이 대목이 주가를 눌렀다는 코멘트가 붙은 것도 자연스럽다. 엔비디아는 중국을 다시 열고 싶어 하지만, 이번 가이던스는 중국을 0으로 두고 가겠다는 태도로 신뢰를 확보하려 한다. ‘중국이 열리면 업사이드’가 아니라 ‘중국이 닫혀도 성장’이 핵심 문장이다.
흥미로운 긴장감은 황이 거의 모든 질문을 ‘플랫폼’으로 바꾸는 순간에 생긴다. 네트워킹 매출이 약 110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했고, 황은 네트워킹이 단지 부수 사업이 아니라 전체 플랫폼의 일부이며, 현대 서버 설계가 “서로 대화하는 방식”을 엔비디아가 사실상 만들어냈다는 서사를 밀어붙인다. 그는 회사가 “세계 최대 네트워킹 회사”가 됐다고까지 말한다. 또 CPU 질문에서는 “성능과 대역폭이 말도 안 되게 높다”고 강조하며, AI의 일부 사용처에서는 CPU가 많이 필요하니 그렇게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CUDA의 추론 구간에서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도, 황은 소프트웨어를 ‘덜 중요해지는 영역’으로 내어주지 않는다. 엔비디아는 칩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돈이 벌리는 구조를 “운영하는 회사”라는 점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
결국 이 콜의 결론은 하나로 수렴한다. 에이전트는 전환점에 들어섰고, 전환점 이후에는 더 많은 컴퓨팅이 필요하며, 더 많은 컴퓨팅이 매출을 더 빨리 끌어올린다는 주장이다. 황은 “모든 회사가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그 코드는 점점 더 AI를 필요로 하며, 자율주행을 위해선 거대한 AI 공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컴퓨팅은 이제 인프라’라는 선언이다. 문제는 시장이 이 선언을 이미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주가는 한때 4% 오르다 황이 말하기 시작한 뒤 상승폭을 거의 반납했고, 콜 중반 이후에는 거의 보합까지 내려왔다. 즉, 이번 콜은 ‘좋은 숫자’로는 충분했고, 남은 과제는 ‘더 큰 숫자’가 아니라 ‘더 설득력 있는 구조’였다.
그래서 핵심 정리는 두 가지다. 첫째, 엔비디아는 2026년 성장의 논리를 “중국이 없어도 된다”는 형태로 재설계하고 있고, 이는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의 하방 경직성을 만든다. 둘째, 반대로 2027년 이후는 여전히 ‘고객의 현금흐름’이라는 한 문장으로만 연결되어 있고, 그 한 문장이 시장에서 더 이상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는 순간, 주가는 실적이 아니라 기대의 조정으로 흔들릴 수 있다. 결국 엔비디아는 이번에도 같은 말을 했다. 다만 이번에는 숫자까지 함께 들고 나왔다. 시장은 그 숫자를 믿었고, 이제는 그 숫자 이후의 문장을 요구한다.
- Macro Trader.
기억보단 기록을
3) 예를 들어 자율주행 안전 검증을 위해 하루에 10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린다는 개념, 혹은 Sora나 Genie가 실제 세계 학습을 위해 로봇의 교보재가 된다는 개념을 시장 인식하고 있는지? 여기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컴퓨팅 수요가 반영됐나를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몇년 뒤면 월드모델에서만 LLM 추론만큼의 또 다른 컴퓨팅 수요가 필요해진다.
나는 이게 아직 시장에 반영 안되어 있다고 생각.. 이제 막 에이전트발 토큰이 찍히니까 컴퓨팅 수요에 반영하는 느낌이라, 월드모델쪽 토큰이 본격적으로 찍혀야 피지컬 AI발 컴퓨팅 수요가 반영될 듯
요게 반영될때까지 1-2년쯤 걸리려나?? 일단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쪽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때로 보고 있음
요게 반영될때까지 1-2년쯤 걸리려나?? 일단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쪽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때로 보고 있음
❤2
#PLTR
팔란티어 NASA와 신규 파일럿 테스트 계약!
1) NASA 마샬 우주 비행 센터(MSFC)와 $ 2.1M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
2) 안전 관련 데이터 소스의 통합, 리스크 예측, 부분적 온톨로지 생성 및 데이터 변환 작업을 수행할 예정
3) 팔란티어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단일 의사결정 대시보드와 워크플로우를 설계하여 NASA의 산업 파트너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
4) 경쟁 입찰이 아닌 '단일 소스(Only One Source)' 방식으로 체결되었으며, 팔란티어의 독보적 기술력을 입증함
https://www.usaspending.gov/award/CONT_AWD_80MSFC26F0010_8000_W519TC25D0039_9700/
팔란티어 NASA와 신규 파일럿 테스트 계약!
1) NASA 마샬 우주 비행 센터(MSFC)와 $ 2.1M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
2) 안전 관련 데이터 소스의 통합, 리스크 예측, 부분적 온톨로지 생성 및 데이터 변환 작업을 수행할 예정
3) 팔란티어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단일 의사결정 대시보드와 워크플로우를 설계하여 NASA의 산업 파트너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
4) 경쟁 입찰이 아닌 '단일 소스(Only One Source)' 방식으로 체결되었으며, 팔란티어의 독보적 기술력을 입증함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NASA의 관리자들이 팔란티어의 온톨로지를 통해 우주 항공 안전 리스크를 관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핵심
파일럿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는 올해 하반기 이후의 후속 계약 규모가 훨씬 중요할 것
국방부처럼 여러 부서로 계약이 확장되는지 볼 필요가 있음
https://www.usaspending.gov/award/CONT_AWD_80MSFC26F0010_8000_W519TC25D0039_9700/
Forwarded from 루팡
Bernstein Insights: 샌디스크(Sandisk) CEO & CFO Q&A
Q1: 현재 낸드 가격이 분기당 50~60%씩 오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장기 공급 계약(LTA)을 맺으면 나중에 가격 상승 이익을 못 보는 '가격 캡(Cap)'에 걸려 손해를 볼 위험은 없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이제 낸드 시장은 분기마다 가격을 후려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센터 고객들은 이제 가격 협상보다 '공급 보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가격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과 수요를 일치시켜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루이스 비소소(CFO): 고정 가격과 가변 가격이 혼합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재무 모델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지, 매 순간 마지막 1달러까지 다 챙기려는 전략은 아닙니다.
Q2: 고객들이 3~5년 뒤의 엄청난 수요 예측치를 제시하는데, 그들이 실제로 그만큼 살 것이라는 보장이나 선입금(Prepayment) 같은 장치가 있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고객들도 부품 부족으로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매우 진지하게 대화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년에서 최대 5년까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 '발명'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팹(Fab)은 매일 돌아가야 하고 웨이퍼는 매일 나옵니다. 우리는 이 꾸준한 공급을 감당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수요를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Q3: 가격이 이렇게 빨리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솔직히 매우 빠르게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낸드 사업이 마치 '압축된 스프링'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5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엄청난 기술이 이제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거죠. 30년 넘게 이 업계에 있던 분들은 "이것도 곧 지나갈 사이클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구매자가 다르고(데이터 센터), 용도가 다릅니다(AI). 과거의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Q4: 수요가 이렇게 강한데 샌디스크나 파트너사인 키옥시아가 생산 시설(Capacity)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작년 투자자 행사에서 이미 수십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고, 10% 중후반대의 비트 성장을 위해 계속 투자 중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시장이 과잉 공급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단기적인 상황에 휘둘려 수십억 달러를 더 쏟아붓기보다는, 장기적인 수요에 대한 확신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Q5: 데이터 센터 비중은 어느 정도이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샌디스크의 역사를 보면 소비자(Consumer)에서 클라이언트(PC)로, 이제는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 센터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이 64%나 성장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SSD 포트폴리오가 매우 강력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이 비중은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Q6: 128TB '스타게이트(Stargate)' eSSD가 하드디스크(HDD)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까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HDD를 직접 대체한다는 논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스타게이트는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대규모 저장소 계층을 위한 제품입니다. BiCS 8 기술과 독자적인 ASIC을 결합해 AI 시대에 필요한 고용량 저장 장치로서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Q7: 시장에서는 샌디스크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차세대 기술인 BiCS 10 도입을 2026년으로 앞당길 거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그냥 '소문'일 뿐입니다. 현재의 BiCS 8 계획과 설비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수요를 맞출 수 있습니다. 낸드는 반도체 기술 중 가장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무리하게 일정을 당길 이유는 없습니다.
Q8: 중국의 YMTC 같은 경쟁사들의 위협은 어떻게 보시나요? 최근 미 국방부 리스트 관련 혼선도 있었는데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모든 경쟁사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우리의 수급 모델에는 이미 그들의 물량까지 다 계산되어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부분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의 기술력과 비용 효율성으로 충분히 경쟁할 자신이 있습니다.
Q9: SK하이닉스와 협력하는 고대역폭 플래시(HBF)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협력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우리 엔지니어들이 "밀도만 높이지 말고 대역폭(속도)과 내구성을 높여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기술입니다. SK하이닉스와는 이 기술이 시스템에서 어떻게 쓰일지 '규격'을 정하는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낸드 다이나 컨트롤러 개발은 각자 따로 합니다. 혼자 시장을 만들기보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에 다이가 나오고, 내년쯤 고객들에게 샘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Q10: HBF는 AI 학습(Training)보다 추론(Inference)에 더 집중하는 기술인가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맞습니다. 학습용 메모리인 HBM을 대체하겠다는 건 미친 소리죠. 하지만 추론은 다릅니다. 이미 만들어진 거대한 모델을 읽어와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서비스하려면 낸드 수준의 엄청난 용량과 확장성이 필요합니다. AI가 커질수록 낸드 기반의 HBF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Q11: 가격이 너무 비싸서 수요가 꺾이는 '수요 파괴' 현상은 없나요? HP 같은 OEM 업체들이 메모리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루이스 비소소(CFO): 우리는 모든 고객을 소중히 여기지만, 시장이 타이트할 때는 장기 계약(LTA)을 맺고 수요를 미리 공유해 준 고객에게 물량을 우선 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기마다 가격을 협상하려는 고객들은 물량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Q12: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샌디스크의 기회는 무엇인가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샌디스크라는 브랜드의 소비자 사업 부문이 매우 강력하다는 점, 그리고 키옥시아와의 합작법인(JV)을 2034년까지 연장하며 세계 최저 비용의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제 독립된 낸드 전문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과거의 사이클에 갇힌 시각으로는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https://x.com/DrNHJ/status/2026872304974836176?s=20
Q1: 현재 낸드 가격이 분기당 50~60%씩 오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장기 공급 계약(LTA)을 맺으면 나중에 가격 상승 이익을 못 보는 '가격 캡(Cap)'에 걸려 손해를 볼 위험은 없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이제 낸드 시장은 분기마다 가격을 후려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센터 고객들은 이제 가격 협상보다 '공급 보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가격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과 수요를 일치시켜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루이스 비소소(CFO): 고정 가격과 가변 가격이 혼합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재무 모델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지, 매 순간 마지막 1달러까지 다 챙기려는 전략은 아닙니다.
Q2: 고객들이 3~5년 뒤의 엄청난 수요 예측치를 제시하는데, 그들이 실제로 그만큼 살 것이라는 보장이나 선입금(Prepayment) 같은 장치가 있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고객들도 부품 부족으로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매우 진지하게 대화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년에서 최대 5년까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 '발명'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팹(Fab)은 매일 돌아가야 하고 웨이퍼는 매일 나옵니다. 우리는 이 꾸준한 공급을 감당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수요를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Q3: 가격이 이렇게 빨리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솔직히 매우 빠르게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낸드 사업이 마치 '압축된 스프링'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5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엄청난 기술이 이제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거죠. 30년 넘게 이 업계에 있던 분들은 "이것도 곧 지나갈 사이클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구매자가 다르고(데이터 센터), 용도가 다릅니다(AI). 과거의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Q4: 수요가 이렇게 강한데 샌디스크나 파트너사인 키옥시아가 생산 시설(Capacity)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작년 투자자 행사에서 이미 수십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고, 10% 중후반대의 비트 성장을 위해 계속 투자 중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시장이 과잉 공급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단기적인 상황에 휘둘려 수십억 달러를 더 쏟아붓기보다는, 장기적인 수요에 대한 확신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Q5: 데이터 센터 비중은 어느 정도이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샌디스크의 역사를 보면 소비자(Consumer)에서 클라이언트(PC)로, 이제는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 센터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이 64%나 성장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SSD 포트폴리오가 매우 강력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이 비중은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Q6: 128TB '스타게이트(Stargate)' eSSD가 하드디스크(HDD)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까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HDD를 직접 대체한다는 논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스타게이트는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대규모 저장소 계층을 위한 제품입니다. BiCS 8 기술과 독자적인 ASIC을 결합해 AI 시대에 필요한 고용량 저장 장치로서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Q7: 시장에서는 샌디스크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차세대 기술인 BiCS 10 도입을 2026년으로 앞당길 거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그냥 '소문'일 뿐입니다. 현재의 BiCS 8 계획과 설비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수요를 맞출 수 있습니다. 낸드는 반도체 기술 중 가장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무리하게 일정을 당길 이유는 없습니다.
Q8: 중국의 YMTC 같은 경쟁사들의 위협은 어떻게 보시나요? 최근 미 국방부 리스트 관련 혼선도 있었는데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모든 경쟁사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우리의 수급 모델에는 이미 그들의 물량까지 다 계산되어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부분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의 기술력과 비용 효율성으로 충분히 경쟁할 자신이 있습니다.
Q9: SK하이닉스와 협력하는 고대역폭 플래시(HBF)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협력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우리 엔지니어들이 "밀도만 높이지 말고 대역폭(속도)과 내구성을 높여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기술입니다. SK하이닉스와는 이 기술이 시스템에서 어떻게 쓰일지 '규격'을 정하는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낸드 다이나 컨트롤러 개발은 각자 따로 합니다. 혼자 시장을 만들기보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에 다이가 나오고, 내년쯤 고객들에게 샘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Q10: HBF는 AI 학습(Training)보다 추론(Inference)에 더 집중하는 기술인가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맞습니다. 학습용 메모리인 HBM을 대체하겠다는 건 미친 소리죠. 하지만 추론은 다릅니다. 이미 만들어진 거대한 모델을 읽어와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서비스하려면 낸드 수준의 엄청난 용량과 확장성이 필요합니다. AI가 커질수록 낸드 기반의 HBF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Q11: 가격이 너무 비싸서 수요가 꺾이는 '수요 파괴' 현상은 없나요? HP 같은 OEM 업체들이 메모리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루이스 비소소(CFO): 우리는 모든 고객을 소중히 여기지만, 시장이 타이트할 때는 장기 계약(LTA)을 맺고 수요를 미리 공유해 준 고객에게 물량을 우선 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기마다 가격을 협상하려는 고객들은 물량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Q12: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샌디스크의 기회는 무엇인가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샌디스크라는 브랜드의 소비자 사업 부문이 매우 강력하다는 점, 그리고 키옥시아와의 합작법인(JV)을 2034년까지 연장하며 세계 최저 비용의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제 독립된 낸드 전문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과거의 사이클에 갇힌 시각으로는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https://x.com/DrNHJ/status/2026872304974836176?s=20
X (formerly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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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stein Insights: 샌디스크(Sandisk) CEO & CFO Q&A
$SNDK
Q1: 현재 낸드 가격이 분기당 50~60%씩 오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장기 공급 계약(LTA)을 맺으면 나중에 가격 상승 이익을 못 보는 '가격 캡(Cap)'에 걸려 손해를 볼 위험은 없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이제 낸드 시장은
$SNDK
Q1: 현재 낸드 가격이 분기당 50~60%씩 오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장기 공급 계약(LTA)을 맺으면 나중에 가격 상승 이익을 못 보는 '가격 캡(Cap)'에 걸려 손해를 볼 위험은 없나요?
데이비드 괴켈러(CEO): 이제 낸드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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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TVM-알파 (하루)
✅Rise of the Robots Pits Hyundai’s Atlas Against Musk’s Optimus (블름버그)
February 27, 2026
🔹현대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경이로운 존재다. 사람 크기의 손과 촉각 센서를 갖췄고, 완전 회전 관절을 보유한다. 최대 50kg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현대는 2028년 차량 부품 키팅 같은 대량 반복 작업에 먼저 투입한 뒤, 2030년에는 더 복잡한 조립 작업에 적용할 계획
테슬라가 2030년까지 연 100만 대를 생산하더라도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며, 현대가 그 ‘2위 대형 플레이어’로 부상할 가능성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의 미래 가치를 오랫동안 독점해온 테슬라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 현대”라는 평가
시가총액이 테슬라의 20분의 1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물리적 AI에 투자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분석
매커리증권
현대는 올바른 재료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경영진을 갖췄다”고 평가. 실행력과 속도의 문제는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애초에 그런 기본 요소조차 갖추지 못했다
모건스탠리
2050년까지 10억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가 사용되며 시장 규모가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
February 27, 2026
🔹현대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경이로운 존재다. 사람 크기의 손과 촉각 센서를 갖췄고, 완전 회전 관절을 보유한다. 최대 50kg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현대는 2028년 차량 부품 키팅 같은 대량 반복 작업에 먼저 투입한 뒤, 2030년에는 더 복잡한 조립 작업에 적용할 계획
테슬라가 2030년까지 연 100만 대를 생산하더라도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며, 현대가 그 ‘2위 대형 플레이어’로 부상할 가능성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의 미래 가치를 오랫동안 독점해온 테슬라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 현대”라는 평가
시가총액이 테슬라의 20분의 1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물리적 AI에 투자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분석
매커리증권
현대는 올바른 재료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경영진을 갖췄다”고 평가. 실행력과 속도의 문제는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애초에 그런 기본 요소조차 갖추지 못했다
모건스탠리
2050년까지 10억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가 사용되며 시장 규모가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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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공급] 현재 탱커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이며, 공급 보틀넥은 27-28년까지 지속될 예정
#탱커 #FRO
중동발 원유 수송비 폭등과 공급 리스크
1) 중동-중국 노선 원유 수송비가 하루 20만 달러를 돌파하며 2020년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2) 1월 첫째 주 대비 운임이 약 584% 폭등했으며 최근 특정 선박은 일일 20만 8,000달러에 계약됨
3) 사우디 국영 해운사 바흐리(Bahri)가 중국행 슈퍼탱커 5척을 차터하며 6개월 만에 최대 수송 물량 확보
4) 사우디가 원유 가격을 5년 만에 최저치로 인하하면서 다음 달 중국으로 800만 배럴의 추가 원유 수출 계획
5)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세계 해상 원유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 및 공급 차질 리스크 급증
6)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류비 상승이 향후 인플레이션의 핵심 변수로 부상
중동발 원유 수송비 폭등과 공급 리스크
[Key Takeaways]
- 기본적으로 탱커 공급쪽이 쇼티지라, 수요를 자극하는 이벤트가 나오면 P가 급등함
- 사람들이 잘 안보는 레거시 산업에는 신규 CAPEX가 부족해서 구조적으로 공급 쇼티지인 비대칭적인 기회가 많다
- 운임이 20만이면 탱커에서 초초초호황으로 친다
1) 중동-중국 노선 원유 수송비가 하루 20만 달러를 돌파하며 2020년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2) 1월 첫째 주 대비 운임이 약 584% 폭등했으며 최근 특정 선박은 일일 20만 8,000달러에 계약됨
3) 사우디 국영 해운사 바흐리(Bahri)가 중국행 슈퍼탱커 5척을 차터하며 6개월 만에 최대 수송 물량 확보
4) 사우디가 원유 가격을 5년 만에 최저치로 인하하면서 다음 달 중국으로 800만 배럴의 추가 원유 수출 계획
5)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세계 해상 원유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 및 공급 차질 리스크 급증
6)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류비 상승이 향후 인플레이션의 핵심 변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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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Oil
석유/가스는 역사상 최악의 과소 투자 상태
1) 석유 및 가스 산업이 역사상 최악의 과소 투자 상태에 직면하며 향후 공급 안정성 저하 우려
2) 지난 20년간 전 세계 유전의 자연 생산 감소율이 두 배로 빨라지며 공급 유지 난이도 급증
3) 매년 세계 4위 산유국의 전체 생산량과 맞먹는 규모의 생산력이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상황
4) 지속적인 신규 투자 없이는 생산량을 유지하는 것조차 벅찬 '쳇바퀴 현상'이 시장을 지배할 것
석유/가스는 역사상 최악의 과소 투자 상태
- 아직 오일메이저 입장에서 본격적으로 신규 CAPEX할 유인이 없다. 옥시덴탈도 유가가 최소 70불은 되어야 신규 투자를 고민할 수 있다고 했다.
- 현재 유가 레벨에서 오일 메이저들의 즉각적인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려면 트럼프가 엄청난 인센티브를 줘야하는데 그게 쉽진 않을거 같다.
- 만약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오일의 구조적 쇼티지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1) 석유 및 가스 산업이 역사상 최악의 과소 투자 상태에 직면하며 향후 공급 안정성 저하 우려
2) 지난 20년간 전 세계 유전의 자연 생산 감소율이 두 배로 빨라지며 공급 유지 난이도 급증
3) 매년 세계 4위 산유국의 전체 생산량과 맞먹는 규모의 생산력이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상황
4) 지속적인 신규 투자 없이는 생산량을 유지하는 것조차 벅찬 '쳇바퀴 현상'이 시장을 지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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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역시 메모리 구매자인) 델의 실적과 27년도 가이던스가 나쁘지 않은 이유
- 위 그림은 연말~연초 모건스탠리가 분석한 카테고리별 메모리 원가 비중 비교차트
- 일반 서버는 메모리 비중이 50%를 넘어가지만 AI 서버는 메모리 비중이 6%에 불과
- 이것 대비 메모리 가격이 두배가 더 올라도 원가 비중은 15%가 안됨
- 한편 AI 서버를 설치함으로써 창출할 수 있는 매출은, (어제 젠슨황이, 그리고 수많은 AI 업계 리더들이 입이 닳도록 얘기하고 있지만 시장이 잘 믿지 않는)
'컴퓨팅 능력 증가가 토큰 증가로, 그리고 매출 증가로 바로 연결된다'는 흐름이 진행 중
- 따라서 그냥 그들은 꾸준히 메모리를 더 높은 가격에라도 사서 AI 서버 인프라를 설치하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토탈 재무지표에 더욱 긍정적 숫자로 찍힐 것을 알고 있는 것
- 위 그림은 연말~연초 모건스탠리가 분석한 카테고리별 메모리 원가 비중 비교차트
- 일반 서버는 메모리 비중이 50%를 넘어가지만 AI 서버는 메모리 비중이 6%에 불과
- 이것 대비 메모리 가격이 두배가 더 올라도 원가 비중은 15%가 안됨
- 한편 AI 서버를 설치함으로써 창출할 수 있는 매출은, (어제 젠슨황이, 그리고 수많은 AI 업계 리더들이 입이 닳도록 얘기하고 있지만 시장이 잘 믿지 않는)
'컴퓨팅 능력 증가가 토큰 증가로, 그리고 매출 증가로 바로 연결된다'는 흐름이 진행 중
- 따라서 그냥 그들은 꾸준히 메모리를 더 높은 가격에라도 사서 AI 서버 인프라를 설치하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토탈 재무지표에 더욱 긍정적 숫자로 찍힐 것을 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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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KKR 실적 악화와 사모 신용 시장의 위기 징후(FT)
1) KKR의 상장 펀드인 FSK가 부실 대출 증가와 투자 수익 감소를 발표한 후 주가가 15% 급락하고 배당금 삭감을 단행함
2) 이번 자산 가치 하락은 2021~2022년 저금리 시대 끝자락에 소프트웨어 및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행된 대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
3) 특히 AI 기술 변화에 취약한 소프트웨어 기업(Medallia 등)과 치과·수의 법인 '롤업(Roll-up)' 모델 기업들의 부실이 두드러지는 양상임
4) 블랙스톤 등 타 대형 운용사들도 유사한 대출 자산 가치를 20% 이상 상각하며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 전반에 걸친 건전성 우려가 확산 중임
5) 전 세계 사모펀드 업계가 4조 달러 규모의 미매각 자산에 묶여 있는 가운데, 고금리 부채 부담이 기업들의 엑시트(Exit) 경로를 차단하고 있음
https://www.ft.com/content/06213ba6-5634-4c1c-b949-07013824c79f
KKR 실적 악화와 사모 신용 시장의 위기 징후(FT)
1) KKR의 상장 펀드인 FSK가 부실 대출 증가와 투자 수익 감소를 발표한 후 주가가 15% 급락하고 배당금 삭감을 단행함
2) 이번 자산 가치 하락은 2021~2022년 저금리 시대 끝자락에 소프트웨어 및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행된 대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
3) 특히 AI 기술 변화에 취약한 소프트웨어 기업(Medallia 등)과 치과·수의 법인 '롤업(Roll-up)' 모델 기업들의 부실이 두드러지는 양상임
4) 블랙스톤 등 타 대형 운용사들도 유사한 대출 자산 가치를 20% 이상 상각하며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 전반에 걸친 건전성 우려가 확산 중임
5) 전 세계 사모펀드 업계가 4조 달러 규모의 미매각 자산에 묶여 있는 가운데, 고금리 부채 부담이 기업들의 엑시트(Exit) 경로를 차단하고 있음
https://www.ft.com/content/06213ba6-5634-4c1c-b949-07013824c79f
Ft
Private credit fund managed by KKR reports jump in troubled loans
FS KKR shares tumble 15% as markdowns highlight growing strains in debt extended to unlisted companies
#매크로
블루아울 캐피털의 위기와 사모 신용 시장의 균열(FT)
1) 자산 규모 3,070억 달러의 블루아울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50% 폭락하며 상장 이후 쌓아온 20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할 위기에 처함
2) 소매 투자자 대상 펀드인 OBDC II에서 대규모 환매 요청이 발생하자, 블루아울은 자금 마련을 위해 자체 설정한 특수목적기구(Loantaka) 등에 6억 달러 규모의 우량 대출 채권을 매각하며 대응 중임
3) AI 기술 도입에 따른 소프트웨어 산업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기업 디폴트 우려가 커지면서 블랙스톤, KKR 등 경쟁사 주가도 25%가량 하락하는 등 섹터 전반에 공포가 확산됨
4) 경영진 내부에서도 다이알(Dyal) 창업자 마이클 리스와 올락(Owl Rock) 공동 창업자들 사이의 권력 다툼과 전략적 이견이 심화되며 리더십 리스크가 가중되고 있음
5) 현금 대신 채무 증서로 이자를 받는 PIK(Payment-in-kind) 대출과 공격적인 데이터 센터 투자(메타 300억 달러 프로젝트 등)가 시장의 회의적 시각을 자극하며 '사모 신용의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나옴
https://www.ft.com/content/f2deb825-86d3-4b5d-805b-aee77e0b8384
블루아울 캐피털의 위기와 사모 신용 시장의 균열(FT)
[Key Takeaways]
'영구 자본'이라 믿었던 소매 자금의 대규모 인출 사태와 내부 경영진 갈등이 겹치며, 공격적인 확장을 거듭하던 블루아울이 사모 신용 위기의 진앙지로 부상함
1) 자산 규모 3,070억 달러의 블루아울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50% 폭락하며 상장 이후 쌓아온 20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할 위기에 처함
2) 소매 투자자 대상 펀드인 OBDC II에서 대규모 환매 요청이 발생하자, 블루아울은 자금 마련을 위해 자체 설정한 특수목적기구(Loantaka) 등에 6억 달러 규모의 우량 대출 채권을 매각하며 대응 중임
3) AI 기술 도입에 따른 소프트웨어 산업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기업 디폴트 우려가 커지면서 블랙스톤, KKR 등 경쟁사 주가도 25%가량 하락하는 등 섹터 전반에 공포가 확산됨
4) 경영진 내부에서도 다이알(Dyal) 창업자 마이클 리스와 올락(Owl Rock) 공동 창업자들 사이의 권력 다툼과 전략적 이견이 심화되며 리더십 리스크가 가중되고 있음
5) 현금 대신 채무 증서로 이자를 받는 PIK(Payment-in-kind) 대출과 공격적인 데이터 센터 투자(메타 300억 달러 프로젝트 등)가 시장의 회의적 시각을 자극하며 '사모 신용의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나옴
https://www.ft.com/content/f2deb825-86d3-4b5d-805b-aee77e0b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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