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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_투자스터디 (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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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안녕하세요.
오랜 주주로써 단톡방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요즘보면 바인딩 계약이 깨진 것도 놀랍고 이에 대한 회사의 대응수준도 놀랍고 주가도 물론 놀랍습니다.
대화에 아주 간간히 참여하곤 말았었는데 오늘은 조금 길게 써봅니다.

저는 블로거도 아니고 네임드도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장기투자를 하면서 겪었던 소회와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아직 주주이며 앞으로도 주주일 것 같습니다. 회사의 주인은 주주이기에 주주분들께는 함께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율촌의 183 파우치필름 개발 및 양산과정은 2차전지 소재의 국산화라는 명분과 꿈에 머물지 않았음을 이미 증명했습니다. LG엔솔은 자신들의 메인 아이템인 파우치 배터리의 성장에 의구심을 갖게한 안정성 문제를 고성형 파우치필름으로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153을 쓰는 고객사는 없습니다(GM 제외)

LG엔솔은 늘 가격협상력의 우위, 안정적인 필름 수급을 위해 2원화, 3원화 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파우치필름은 기술적 해자가 매우 높습니다. 누구나 개발할 수 있습니다. 양산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기술적 해자가 높은 소재산업에서 이 정도로 기술력을 양산으로 증명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주식시장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높은 밸류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지난 2년의 시간동안 율촌화학은 운이 없었습니다. 얼티엄셀즈 노이즈가 늘 주가를 발목잡았고, 회사는 IR에 극히 소극적이었으며 2차전지 업황은 꺾였으며 파우치배터리는 안정성 이슈로 소위 네임드로 불리는 2차전지 스피커들과 언론들의 집중포화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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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은 사실은 파우치는 성장한다는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게 파우치는 메인스트림입니다. 업황의 변화라는 것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를 일입니다. 그 속도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엔솔의 25년, 26년 수주는 율촌화학의 파우치필름으로 된 파우치 배터리 매출로 소화될 것입니다.

엔솔은 선행연구와 기존 문제점을 해결 및 보완하는데 시간과 인력, 돈을 쏟아부어가며 투자합니다. 파우치에 말입니다. 안정성 문제를 잡아내서 고객사를 설득할 수 있는 대안을 결국 만들어 낼 것입니다. 폼펙터라는게 뚝딱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엔솔이 각형배터리를 지금부터 한다고 삼성SDI, CATL과 경쟁이 될 것 같습니까? 각형에서 이미 기술격차가 상당하다고 봄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파우치를 버리고 각형, 원통형이 엔솔의 메인스트림이 된다고 보는 것이 더 비합리적으로 저는 느껴집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경쟁력 있는 2차전지 셀메이커입니다. 파우치에 대한 세간의 우려와 비난을 이해 못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사가 바보라서 또는 어쩔 수 없어서 쓰는게 아닙니다. 오랜시간 검증된 배터리 노하우, 고객대응 등 배터리 역량을 고객이 인정하기 때문에 국내 탑 배터리 회사가 된겁니다. 이번 르노 LFP CTP 수주의 진정한 함의는 파우치 안정성 문제에 대해 고객이 납득할만한 솔루션을 제공하면 OEM이 안 쓸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저는 파우치는 언론이든 텔레그램이든 아무리 비난과 우려를 떠들어도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장할 것이고 LG에너지솔루션의 메인스트림일 것이라는 것에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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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늘 새로운 것에 열광합니다. 전고체배터리는 먼 미래가 아닙니다. 매일 뉴스나 유튜브로 전기차 화재를 다룬 컨텐츠가 쏟아집니다. 전기차라는 것이 가야할 미래라면 세간의 우려가 커지면 커질 수록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는 더 강력해질 것이고 기술개발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보는 것은 합리적인 추론이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전고체 배터리는 파우치가 가장 맞는 폼펙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기술변화를 단정지을 수는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불 안나게 하려고 만든다는 꿈의 배터리인데, 전고체(All Solid)인데 뭐하러 무게 많이 나가는 각형을 쓸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리적인 측면에서 파우치가 불리하다고 공격당하지 않나요? 전고체 써서 불 안나면 자동차의 본질인 차량 경량화 측면에서 파우치가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파우치가 전고체의 공정상의 유리함(가압공정)보다도 공차중량을 줄이는데 있어서의 유리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올해초 인터배터리의 화두중 하나는 '전고체'였습니다. 인터배터리로 삼성SDI 주가흐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율촌화학 주가흐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2차전지 섹터 투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엔켐, 중앙첨단소재, 대주전자재료 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전히 시장 참여자들에게 2차전지 섹터는 종목을 잘 고르면 큰 수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제와 정책에 수혜를 보던 기술에 엣지가 있던 그 것이 매력있음을 증명하면 네러티브가 컨센이 되면서 결국 폭발적인 주가상승을 보입니다.

저는 율촌화학에게 '전고체'는 아주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새롭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극재든 뭐든 숫자가 박살나면서 고밸류의 거품이 꺼지고 있음을 보면서 기존의 배터리를 둘러싼 담론이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됨을 느낍니다. 시장은 예전에도 앞으로도 새로운 것, 다가올 미래. 특히 멀지 않은 미래에 찾아올 새로운 것에 더 열광합니다.

전고체는 율촌화학에게는 꽤 실현가능한 미래인 건 같습니다.


**
율촌화학은 이제 숫자가 나오는 회사입니다.
2분기 실적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 간의 수출입통계를 볼 때, 의미있는 숫자가 이번에 찍힐 것 같습니다. 농심이라는 캡티브 마켓이 견조하기에 라면봉지가 받혀주면서 파우치필름이 올라오고 있고 전자소재도 최악의 업황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숫자가 대단히 커보이진 않을지라도 앞으로 연속되는 분기실적의 성장을 목도하면 시장도 "파우치 되는구나"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전기차에 가장 진심인 현대기아차 향으로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스텔란티스, 혼다 등 다양한 OEM사로 납품될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눈치싸움을 하고 있지만 그들도 이 경쟁서 뒤쳐지면 앞으로 도태됨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미국시장 조정은 경기둔화 우려도 있었지만, AI투자가 진짜 수익성이 있는지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빅테크들에게는 "진짜 이렇게 돈 쏟아붓는게 맞나?"하는 생각도 사치입니다. 과잉투자는 수익성을 악화시키지만 과소투자는 생존의 문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미친듯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차 캐즘의 가장 큰 이유를 "정치적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가야할 길은 가게 되 있습니다. 캐즘이 길어져도 LG엔솔은 생산합니다. 고객사에 납품합니다. 내년도 내후년도 합니다. 파우치로. 그리고 율촌도 납품합니다. 파우치 필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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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다가 폭탄 맞는 것은 사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얼티엄셀즈 계약파기는 최대 고객사 물량이 날라갔기 때문에 지금은 당연히 충격이 큽니다.

큰 고객사가 날라간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더 큰 성공을 이룬 사례도 너무나 많습니다.

GT 650M 배터리 드레인 사건이라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2012년 당시 지포스 GT 650M의 최대 부스트 소비전력이 실제 소비량보다 낮다고 엔비디아가 애플에 사기를 친 사건입니다.

이 일로 엔비디아는 애플과 거래가 끊겼습니다. 주가는 당연히 나락을 갔습니다. 이후 지금 엔비디아 주가는 어떻습니까? 무려 애플과 거래가 끊겼는데..그것도 사기쳐서 말이죠.
지금은 생성형AI로 세계 최고가 되어있습니다.

율촌도 향후 전고체로 큰 주가상승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율촌은 엔비디아와 달리 사기치지도 않았습니다. 본인들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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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회사의 스탠스, IR을 문제삼는겁니다.
시장에서 제 값을 받기위해 요구해온 주주들의 IR요구를 NDA 등을 이유로 거절해 온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한 계약공시
그것도 1.5조원 계약이 해지됐는데 이를 공시에서 법적대응을 검토중이다 딱 한줄 쓰면 문제가 있습니다.

계속 언론에 재탕되어도 묵묵부답인 것은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큰 이슈가 생기면 그것도 악재가 생기면 회사는 주주를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도 납득할 수 있는 입장문을 내는 것은 상장사의 당연한 의무이자 대응입니다.

호재를 떠벌릴 필요는 없어도
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악재에는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겁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평소 생각하던 바를 열심히 얘기했네요.
생업이 바빠서 대화에 열심히 참여하진 못합니다.

늘 비아냥이 난무하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저는 실패한 투자였다고는 아직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다릴 이유는 점점 명확해져가고
팔아야 할 이유는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 가격은
2차전지 퀄 테스트 받던 시절 주가입니다.
몇년사이 회사는 더 성장했고
사업은 더 구체화 됐습니다.
돌아간 것은 주가
그리고 속쓰린 마음입니다.

좋은 날 올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다른 분이 적어주신 글 허락 얻고 옮깁니다. #율촌화학
Forwarded from BRILLER
[에이피알 8월 10일치 잠정 수출데이터 코멘트]

by BRILLER(t.me/BRILLER_Research)

가정용 미용기기의 8월 10일치 전국 수출데이터가 강한 회복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미국향 수출 데이터가 강한 회복세를 보여주었습니다.

7월들어 수출 데이터가 급감했다가 8월들어서 급증한 부분은 에이피알의 수출데이터 특성을 생각하면 이미 예상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이와관련해서 기존에 작성한 3가지 글을 재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피알 240711 금일 통화 내용]
✔️ Q. 선적해서 물류창고에 도달하기까지 기간은?

A. 제품수출 하고 물류창고에 재고가 쌓이기까지 1.5~2개월 걸린다.
(배로가는데 1개월 소요, 통관절차 등 현지 물류창고로 거리이동하는 기간 0.5~1개월 추가)

[에이피알 7월1일~7월20일 수출데이터 코멘트]
✔️ 에이피알 수출데이터 자체가 국내에서 해외 현지 물류창고로의 재고를 옮기는 개념이므로 아마존 프라임데이 전에 미리 쌓아놓은 재고가 이번 프라임데이 때 얼마나 소진이 되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빠르면 21~31일 수출데이터부터 재고소진 물량이 반영될거고 늦으면 다음달 부터 수출데이터에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이피알 리포트 관련 코멘트]
에이피알은 다들 아시다 싶이 블프가 있는 4Q가 실적에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중요한 분기입니다.

이번 프라임데이에서 부스터프로가 10,000대가 판매되었고 제로모공패드도 아마존에서 1위를 하는 등 미국에서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누군가는 적게 팔린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지만 단기간에 해외에서 빨리 팔린만큼 메디큐브와 에이지알 브랜드가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출데이터 또한 이번 프라임데이때 현지재고가 제법 소진된걸로 보이며 빠르다면 오늘 나올 10일치 잠정치 수출데이터서 늦으면 8월 수출데이터에서 선적이 확인된걸로 보여집니다.

✔️ 마지막으로 블프는 11월에 시작하기에 통상 현지 재고창고에 물건이 들어가는 소요되는 기간인 1~2개월을 감안하면 빠르면 8월부터 늦어도 9월부터는 블프를 대비한 물량들이 수출이 시작되어야 하므로 이 때 수출데이터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출데이터 증가를 확인 후에는 블프 때 얼마나 많이 팔리는 체크하는것도 반드시 필요)


📌 결론 : 최근 시장은 한달치 수출데이터에서 10일치 잠정데이터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계열이 매우 짧아진 시장임.
(10일치 잠정 데이터가 오르면 상승하고 10일치 데이터가 빠지면 하락의 반복)

최근 에이피알의 주가 하락중 수출 데이터 급락으로 인한 하락분도 제법 된다고 판단됨.

아마존 프라임데이 때 미리보내 놓은 재고들은 잘 소비되었음(1.5~2개월의 기간이 걸리는 특성상 미리 보내기 때문에 4월 6월 데이터가 튀었고 5월은 공장이전 이슈와 7월은 이미 현지 물류창고에 재고가 충분히 쌓였기에 선적이 거의 되지 않았음)

수출데이터 역시 8월부터 해외 현지 물류창고의 재고를 채워넣기 위해 선적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음.

에이피알 실적에 있어서 가장중요한건 블프이고 11월에 있을 블랙프라이데이의 현지 물류창고 재고를 채우기 위해선 1.5~2개월의 기간을 고려하면 빠르면 8월부터 수출이 시작되어야 하고 늦어도 9월 말(수출소요기간 2개월로 계산) 10월 중순(수출소요기간 1.5개월로 계산) 까지는 블프를 대비한 물량들이 현지에 도착해야 하므로 앞으로 에이피알의 수출데이터는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프라임데이 재고 소진 물량을 채워넣기 위한 수출 + 블프를 대비한 재고 쌓는 수출이 겹치는 기간이 만약 발생한다면 수출데이터는 가장 하이를 찍지 않을까 생각.
(but 이게 계속 지속될 수는 없음 블프 재고를 다 쌓고난 뒤엔 다시 현지에서 재고가 소비되기까진 수출데이터가 다시 빠질것이므로)

상기의 원리로 수출데이터는 블프 1~2개월 전까진 계속해서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높음

10일치 잠정 수출데이터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계열이 짧은 현시장의 특성상 수출데이터 하락으로 인한 주가하락분은 수출데이터가 이번처럼 높게 나올 때 마다 회복해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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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JGVWLTyldk?si=tTBiiKIO1uSCyJWp


오늘의 마무리는 주식 얘기가 아닌 평소 좋아하는 농구 얘기로 해보겠습니다.
주식 얘기 아니니 패스하실 분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간대 때문에 라이브로는 즐기지 못했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커탐듀의 라스트댄스 (?)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글까지 적게 됐네요 (ㅋㅋ주저리주저리 의식의 흐름으로 쓰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비록 리그에서는 여러가지 이유 (장기레이스라는 점, 팀 전력의 차이 그리고 나이로 인해 과거만큼 캐리하기 힘든 체력 등) 로 다들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올림픽이라는 특수한 환경 (단기레이스인 점 + 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전력 등) 이 갖춰지니 왜 그들이 슈퍼스타인지를 증명했던 올림픽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리의 경우 4강 세르비아 경기 이전까지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웠는데, 4강과 결승에서 폭발하며 슈퍼스타임을 증명하였고, 아마 두 경기의 커리의 활약을 본 분들이라면 왜 커리가 커리인지 알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르브론은 84년이라는 나이에 무색하게 대회 내내 최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인 볼핸들러 겸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릅당탕탕이라는 치트키가 여전히 먹히는 것을 증명하여 토너먼트 내내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듀란트의 경우 미국국대에 한해서는 GOAT 소리를 들을만큼 국대에서는 매번 스코어링 리더였는데 (지난 도쿄올림픽도 듀란트의 캐리로 우승), 이번 올림픽에서는 부상과 라인업상 이유로 듀란트가 벤치에서 나와 팀을 이끌었습니다. 보통 주전들이 빠지는 벤치타임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무려 듀란트가 벤치에서 나오는 팀이 미국이고, 결과적으로도 왜 미국이 세계최강인지를 여실히 증명했습니다.

미국의 사기적인 라인업과 별개로 세계 농구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커탐듀의 공백을 미국이 어떻게 메울까 궁금해집니다. 작년 농구월드컵에서 미국팀은 차기 라이징스타 위주로 팀을 편성하였으나 우승팀인 독일에게 4강에서 패배하고, 3, 4위 전에서는 SGA 이끄는 캐나다에 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래 미국농구 국대는 대학생으로만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88년 아비다스 사보니스 (새크라멘토 킹스 소속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아버지) 가 이끄는 소련에게 패한 이후 더 이상 대학생으로만 이뤄진 팀으로 우승할 수 없다고 생각해 NBA 선수가 올림픽 뛸 수 있게끔 규정을 바꿔 나온 팀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농구 드림팀입니다. (조던, 래리버드, 매직 존슨, 찰스바클리, 패트릭 유잉 등) 대학생으로만 구성된 팀에서 NBA 선수로 팀이 바뀌니 차원이 다른 전력을 보여주며 우승했고, 미국은 8경기 내내 단 한번의 타임아웃 없이 우승했습니다.

그 이후 승승장구하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는 금메달을 땄습니다. 하지만 세계농구수준이 계속 발전하며 미국이 NBA 선수로 전원 구성되었다는 이유로 강점을 발휘하기 쉽지 않은 시대가 왔습니다. 특히, 국제농구룰이 NBA와 다르기 때문에 NBA 선수들은 룰에 적응해야하는 미션도 있었고, 세계농구의 경우 비슷한 멤버가 수년 동안 활동하며 조직력을 갖추는데 반해 미국의 경우 대회를 위해 급조된 팀이다 보니 조직력이 형편 없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전력차이로 약점을 극복했지만, 이를 더 이상 극복하기 어려움을 보여줬던 대회가 2004 아테네 올림픽입니다. 미국은 국제농구룰에서 필요한 강력한 센터와 슈터에 신경쓰지 않은 채 대회를 임했고, 그 결과 레전드 지노빌리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 패하며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거기에 모자라 2006년 세계선수권에서는 4강 그리스에게 패하며 미국의 몰락 (?)을 보여줬습니다.

자존심이 상한 미국은 이를 위해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자는 의미로 리딤팀을 구성했고 당시 최고의 선수인 코비를 비롯해 르브론 제임스, 제이슨 키드,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폴 그리고 FIBA룰에 대비하고자 당시 최고의 빅맨으로 떠오르는 드와잇 하워드, 크리스 보쉬 그리고 슈터 마이클 레드를 라인업에 포함하여 초호화 군단을 편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국은 스페인을 간신히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그 결과 지난 올림픽의 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농구를 꾸준히 봐왔던 사람으로서 미국의 약진이 다음에는 쉽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미국의 최대 장점은 부족한 조직력과 전술의 부재를 스타로 구성된 벤치로 인한 라인업의 우위와 슈퍼스타의 개인기로 극복하는 것인데, 지금 세대의 슈퍼스타는 모두 미국인이 아닌 유러피언이고, 커탐듀의 아성에 버금가는 스타들이 안 보이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스타가 또 나오곘지만 (쿠퍼 플래그?) 지금 당장의 모습에서는 딱히 보이지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명예미국인도 아니고 왜 미국 걱정을 하나 하실수 있지만, 한 팀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선수들이 한 팀에 모여 경기를 한 다는 것만으로도 농구팀으로서는 큰 설렘을 주기 때문에 미국 국대를 응원하는 편이고, 다음 올림픽에선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나와 또 다시 강력한 미국 국대의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합니다. 미래는 미래고, 올림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커탐듀의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Forwarded from 💯똥밭에 굴러도 주식판 (Dae gurr)
사람은 결코 타인의 글이나, 말로는 변하지 않는다. 그저 남의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일뿐, 그것이 체화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럼 언제 변할수 있을까? 지옥을 다녀오면 변한다.

그때는 변하지 말라고 해도, 변하게 된다.

문제는 견뎌내야할 그 기간이 너무 길고.. 너무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그때 그 시기를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그렇게 저려올수 없다.

다른 일을 하다 망하면, 사람들의 동정이라도 사겠지만..
투자시장에서 망하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어디다 대고, 하소연 할곳 조차 없다. 누가 그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겠으며..
누구에겐들 그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

그것이 투자자의 잔인한 숙명이다.

#처맞고도 안변하는 분들은 어찌 하오리까?
#덜 처맞아서 그런 것. 곧 더 큰거 처맞을테니. 웨이팅

https://m.blog.naver.com/pillion21/223544414864
Forwarded from 밸👀
알테오젠 주담통화 240812
Q. 7월초에 유럽쪽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신청 기사 떴던데 vial, pfs 둘 다 신청한건가?
A. Vial만 신청함

Q. PFS는 왜 아직 안한거냐?
A. 개발중

Q. 다른 국가도 현재 기준으로는 vial만 한다고 보면 되나?
A. 그렇다.
2024.08.12 09:53:27
기업명: 피엔티(시가총액: 1조 3,629억)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4.06)

매출액 : 2,405억(예상치 : 2,152억/ +12%)
영업익 : 261억(예상치 : 305억/ -14%)
순이익 : 214억(예상치 : 251억/ -15%)

**최근 실적 추이**
2024.2Q 2,405억/ 261억/ 214억
2024.1Q 2,045억/ 381억/ 337억
2023.4Q 2,287억/ 374억/ 278억
2023.3Q 1,189억/ 59억/ 78억
2023.2Q 937억/ 164억/ 164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812000085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4.08.12 09:53:27 기업명: 피엔티(시가총액: 1조 3,629억)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4.06) 매출액 : 2,405억(예상치 : 2,152억/ +12%) 영업익 : 261억(예상치 : 305억/ -14%) 순이익 : 214억(예상치 : 251억/ -15%) **최근 실적 추이** 2024.2Q 2,405억/ 261억/ 214억 2024.1Q 2,045억/ 381억/ 337억 2023.4Q 2,287억/ 374억/ 278억 2023.3Q…
2차전지는 중장기적으로 무조건 될 수 밖에 없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앞당겨 평가 받았기에 이제는 숫자찍히는 기업 위주로 보려고 합니다.

EPS 이외에는 배터리 성능 및 안정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세밀하게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24.08.12 11:05:41
기업명: 마녀공장(시가총액: 3,546억)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4.06)

매출액 : 366억(예상치 : 382억/ -4%)
영업익 : 83억(예상치 : 65억/ +28%)
순이익 : 65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4.2Q 366억/ 83억/ 65억
2024.1Q 310억/ 41억/ 30억
2023.4Q 314억/ 39억/ 34억
2023.3Q 265억/ 47억/ 32억
2023.2Q 250억/ 32억/ 13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812000216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코스맥스(시가총액: 1조 5,787억)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4.08.12 13:05:33 (현재가 : 139,100원, +5.46%)

매출액 : 5,515억(예상치 : 5,639억/ -2%)
영업익 : 467억(예상치 : 560억/ -17%)
순이익 : 336억(예상치 : 343억/ -2%)

**최근 실적 추이**
매출/영업익/순익/예상대비 OP
2024.2Q 5,515억/ 467억/ 336억/ -17%
2024.1Q 5,268억/ 455억/ 196억/ +18%
2023.4Q 4,367억/ 225억/ -12억/ -32%
2023.3Q 4,583억/ 333억/ 109억/ -3%
2023.2Q 4,793억/ 460억/ 274억/ +45%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812800213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92820
Forwarded from #Beautylog
최근 크게 낮아진 시장 기대치 수준
당사 추정치는 509억원

코스맥스에 대해. 최근 중국 소비 부진으로 당사가 이익 하향 조정한 부분을, 주가가 보다 과도하게 반영했다고 보고있어, 추가적 주가 하락 여지 제한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아모레 영향으로 같이 주가 하락했는데, 중국 리스크 고려 시 실적 잘 나온 것 같고 추정으로는 컨콜 내용도 좋아서 주가가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콜마 실적 발표가 미리 나와 중국 리스크가 어느 정도 제한적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비록 영업이익이 컨센 대비 하회하기는 했지만, 리스크 고려 시 실적 충분히 잘나왔다 생각합니다.

중국 리스크가 더 크게 반영되기는 어려운 점 감안하면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고, 이를 반영해 주가가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유자분들 축하드립니다.
2024.08.12 15:32:57
기업명: 브이티(시가총액: 1조 2,583억)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4.06)

매출액 : 1,133억(예상치 : 1,112억/ +2%)
영업익 : 270억(예상치 : 268억/ +1%)
순이익 : 160억(예상치 : 208억/ -23%)

**최근 실적 추이**
2024.2Q 1,133억/ 270억/ 160억
2024.1Q 1,018억/ 240억/ 184억
2023.4Q 888억/ 188억/ 131억
2023.3Q 841억/ 144억/ 94억
2023.2Q 747억/ 117억/ 7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812000634
2024.08.12 15:47:22
기업명: 크래프톤(시가총액: 14조 319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7,070억(예상치 : 5,496억)
영업익 : 3,321억(예상치 : 1,988억)
순이익 : 3,419억(예상치 : 1,757억)

**최근 실적 추이**
2024.2Q 7,070억/ 3,321억/ 3,419억
2024.1Q 6,659억/ 3,105억/ 3,486억
2023.4Q 5,346억/ 1,643억/ -132억
2023.3Q 4,503억/ 1,893억/ 2,116억
2023.2Q 3,871억/ 1,315억/ 1,285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812800365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5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