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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주 위의 데이터센터

지난주 스페이스X IPO 소식에 위성통신 종목과 몇몇 항공우주 섹터 종목들에 수급이 몰렸습니다. 스페이스X가 왜 상장을 하는 것일지 생각부터 드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IPO 규제 완화 때문인가? 오픈AI, 앤트로픽, 데이터브릭스 등 유수의 테크 기업이 인수하는 흐름에 발맞춰 높은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위해서인가? 여러 이유가 나오고 있지만 하나 꼽자면 '오빗 데이터센터' 입니다.

스페이스X는 핵심 사업인 '스타링크' 재투자 때문에 IPO를 통한 조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난 몇년간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일론 머스크 이름값 하나로 충분히 잘 자금을 조달해 스타링크에 재투자했고 결과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높은 입지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왜 IPO를 강행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명목적으로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엑시트 사이클 도래가 있겠고요. 새로운 사업 로드맵을 구상했다는 게 또다른 이유입니다. 그게 바로 우주 궤도 위의 데이터센터 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론 바론과 인터뷰에서 스타링크 v3용 위성군집(컨스텔레이션)이 서로 연결하는데 쓰는 '고속 레이저 링크'로 GPU 위성의 오빗 컴퓨팅 클라우드를 형성할 수 있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일론은 "다른 기술적 장애물이 해결된다는 가정 하에 스타십(스페이스X의 재활용 로켓)이 4~5년 안에 연 100GW의 AI인프라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오빗 데이터센터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우주 환경은 섭씨 영하 270도로 냉각 이점이 큽니다. 무중단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고 지상보다 태양 복사 조도가 30% 많아 발전 효율도 좋습니다. 위성 인프라 간 연결 거리도 지상 경로에 비하면 짧습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으로 우주발사 가격 대중화를 이뤄낸 만큼 우주의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여러 번의 발사도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빗 데이터센터의 기술요소는 크게 5개입니다. ①GPU 위성 ②고속 레이저 링크 ③태양광 발전 ④초대형 냉각판 ⑤우주발사 시스템 ⑥유지보수 자동화 시스템. 이중 스타링크로 1,2를 구현할 수 있고 스타십이 5를 담당하며 3,4는 새로운 벤더가 필요하고 6은 기술적인 도전이 필요합니다. 관련 종목은 조만간 시장에서 잘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고성능 소재 기반의 항공우주 부품을 제조하는 벤더와 태양광 패널 업체들이 유력할 겁니다. 다만 내러티브의 지속성이 가능한가에 의문을 갖고 접근해야 합니다. 각국 우주 규제 당국과 갈등, 오빗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의 실현 가능성, 우주 궤도 위 잔해의 충돌 위험 등 기술 내외적인 요인이 잔존합니다.
[키움증권 미국 주식 박기현]

🚀 SpaceX, 우주로 쏘아올린 AI 데이터센터

1. 루머에서 '공식화' 단계로
- 머스크의 확인: 2026년 IPO 계획 보도에 대해 머스크가 직접 "Accurate(정확하다)"고 인정.
- 역대급 규모: 목표 가치 $1.5T(테슬라급), 조달 금액 $30B 이상으로 사우디 아람코를 넘어서는 역사상 최대 IPO 전망.

2. 초고밸류(PSR 60배+)의 근거
-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링크를 AI 인프라로 개조. 우주의 무제한 태양광 전력과 자연 냉각(-270°C)을 활용해 지상의 전력/발열 한계 돌파 시도.
- AI 전쟁 자금: 상장 조달 자금은 AI 패권 장악 및 화성 이주 비용을 위한 'War Chest' 성격.

3. 압도적 국가 경쟁력 (미국 vs 중국)
- 판도 역전: 2018년 중국에 밀렸던 발사 횟수가 SpaceX 덕분에 2025년 기준 미국 178회 vs 중국 77회로 초격차 발생.
- 프리미엄: 단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및 우주 인프라 핵심축'으로서의 가치 반영.

4. 시장 영향: 유동성 블랙홀
- 수급 쏠림: 상장 시 기관들의 비중 조절 과정에서 기존 Big Tech(M7) 및 방산주 매도 압력 가능성('스펀지 효과').
- 구축 효과: 상장 전까지는 경쟁사(Rocket Lab 등)가 반사이익을 보나, 상장 후에는 대장주인 SpaceX로의 자금 쏠림 경계 필요.

▶️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C1279
여기서 말하는 미국 우주 기업 = 스페이스X, 국내 유통사 = 스피어


스페이스X → 스피어(서플라이 벤더) → 에이치브이엠(밀 벤더)

이런 구조입니다.
수급(기관 매수)이 붙으면서 시세도 강한 우주 테마 3대장주는

에이치브이엠, 스피어, 세아베스틸지주
[제약바이오 이명선][제약/바이오] 26년 구조적 성장과 관심 : 글로벌 트렌드에 적중하라

제약바이오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신약개발 기업의 코스피 이전/재상장에 따른 수급

-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 체결에 따른 기대감

- RNA치료제 분야의 에스티팜, BBB셔틀에 대해서는 에이비엘바이오, 비만/대사분야에서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중인 일동제약,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는 에이프릴바이오에 관심 필요

자료 링크: https://whub.dbsec.co.kr/pv/gate?q=D56mhauAwp41Ok4t7p7Ez2SYQAKlr8krPCXY0dNVGojulTCeNgahr0234Q9ZWe6GB
2026년 국내 제약/바이오 주요 기업의 연구성과 이벤트
오름테라퓨틱, BMS 마일스톤 '순풍'…자체 임상 역량 내재화 시동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4719

해당 계약의 단계별 마일스톤 규모는 총 8,000만 달러(약 1,182억원)다. 오름테라퓨틱은 상장 당시 이 마일스톤 수취 시점을 내년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어, 내년 혹은 늦어도 내후년에는 유의미한 규모의 마일스톤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일스톤이 실제로 유입될 경우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TPD라는 신기술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축적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디앤디파마텍

가치투자의 명가 신영증권 정유경 애널님께서 디앤디를 커버해주셨습니다.

MET224o/MET097o는 메인용량이 10mg로 추정된다고 회사 인터뷰 작성하셨네요.

12/16 화이자 컨콜에서 디앤디 샤라웃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팔칠사공스토너 : https://news.1rj.ru/str/stoner8740
Forwarded from 부자고양이
#디앤디파마텍

MET-097o , MET-224o 의 임상 메인 용량은 10mg 정도로 예상.

경구용 파이프라인의 어떤 약물들과 비교해도 용량이 가장 낮음.

펩타이드 경구용 비만치료제만 비교 해보자.
펩타이드와 펩타이드의 비교는 용량의 차이가 원가의 차이로 즉시 이어진다고 보면 될 것 같음.

Semaglutide 25mg
Oral Amycretin 100mg
Oral VK2735 120mg

위의 약물들은 모두 펩타이드 기반이므로, MET-097o, MET-224o 의 원가는 12분의 1 ~ 4분의 1 수준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회사마다 공정에 따른 기타비용이 있겠지만 어느정도 선형으로 비교 가능.
Forwarded from 리베르투자레터
원/달러 환율 및 원화 명목실효환율지수 추이

실효환율이 최근 10년간 최저점을 기록중... IMF, 금융위기 수준은 아니지만 하향세 지속중..
오라클이 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 10-Q 파일에 cRPO 수치가 나와있습니다

= 전체 RPO $523B, 438% YoY
= 12개월 내 이행의무 비중은 10% (Prev. 10%)
= 13~36개월(1~3년) 내 이행의무는 30% (Prev. 25%)
= 37~60개월(3~5년) 내 이행의무는 35% (Prev. 34%)
= 5년 이상 이행의무는 25% (Prev. 31%)

cRPO는 지난 분기와 동일하게 10% 유지됐으나 중기계약 선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 분기만의 변화이므로 장기계약이 진척되면서 중기계약으로 롤오버된 게 아니라 중기계약 자체의 증가로 해석해야 함). 이처럼 중기계약 비중의 증가는 현금흐름 회수에 유리하나, 현재 지어진 데이터센터 중심의 단기계약과 다르게 미래에 지어질 AI인프라 용량에 대한 선제적 확보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공사지연 얘기(오라클은 부정했으나)가 나올 때는 계약미이행 가능성이 있습니다.

IR 자료에서 cRPO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더 깔끔할텐데 말이죠


Source : SEC EDGAR
미디어텍, 구글 TPU v7e의 CoWoS 용량 7배 확보 2454.TW

구글 TPU 7세대는 v7p과 v7e로 나뉘는데 전자는 AI학습용으로 브로드컴이 설계를 맡고, 후자는 AI추론용으로 대만의 미디어텍이 담당함. 미디어텍은 7세대부터 TPU 프로젝트에 최초로 참여하며 v8e 주문도 확보한 상태. 미디어텍은 v7e를 1Q26 말에 양산 직전의 '위험성 시험생산' 단계에 돌입할 계획. 미디어텍은 내년부터 연 2만장 CoWoS 라인을 통해 TPU를 출하하며 2027년에는 TSMC의 CoWoS 용량을 연 15만장 확보하기 위해 논의 중임. 참고로 TPU v7e는 웨이퍼 생산부터 CoWoS 패키징과 테스트까지 8~9개월 소요되며 미디어텍은 일부 시험 물량도 양산품으로 구글에 제공하려고 함
Forwarded from 루팡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로봇 연감(Robot Yearbook)」 보고서

모건스탠리: AI의 실체화, 로봇 산업의 '캄브리아기 대폭발'… 중국의 압도적 우위

모건스탠리는 AI 기술이 디지털 세계를 넘어 물리적 세계로 확장됨에 따라 로봇 산업이 '캄브리아기 대폭발' 수준의 급성장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중국이 제조 역량과 공급망 장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 폭발적인 시장 성장 전망
매출 규모: 글로벌 로봇 하드웨어 매출은 2025년 약 1,000억 달러(약 130조 원)에서 2050년 25조 달러(약 3.2경 원)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함 시 규모는 더욱 확대)

판매량: 연간 로봇 판매량은 2025년 2,400만 대에서 2050년 14억 대로 증가하며, 전 세계에서 가동되는 로봇 총수는 65억 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성장 단계:

2030년: 5,000억 달러

2040년: 9조 달러

2050년: 25조 달러

2. 주요 성장 동력 및 유망 분야
AI의 물리적 전환: AI가 '비트와 바이트(지식 경제)' 처리에서 '원자와 광자(물리 경제)'를 조작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기 유망 분야: 소형 드론과 가정용 로봇이 단기적으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짐. 특히 저고도 로봇 시스템(LARS)이 규제 완화와 기술 용이성 덕분에 투자 기회가 큽니다.

휴머노이드: 2029~2030년부터 본격적인 규모의 배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핵심 부품 수요의 급증 (슈퍼 사이클)
14억 대의 로봇 생산을 위해 2050년까지 다음과 같은 부품 수요 폭증이 예상됩니다:

카메라: 57억 개 (95배 증가)

모터: 270억 개 (260배 증가)

희토류 자석: 170만 톤 (480배 증가)

배터리: 26테라와트시 (1,450배 증가)

이 외 베어링, AI 칩, 센서 등 상류 공급망 기업에 거대한 기회가 올 것입니다.


4. 중국의 독보적인 우위 (Made in China)
중국은 제조 능력, 희토류 통제, 정책 지원의 3박자를 갖추어 글로벌 리더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2050년까지 전 세계 로봇 판매량의 약 26%를 중국이 차지할 전망입니다.

공급망 장악: 모건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의 63%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로봇의 '신체(하드웨어)' 제조 부문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보입니다.

데이터와 제조의 선순환: 우수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량의 생산과 테스트(데이터 수집)가 필수적인데, 중국의 제조 인프라가 이를 가능하게 하여 경쟁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61403#from=ios
Forwarded from 루팡
모건스탠리, 2050년 글로벌 로봇 매출 25조 달러 전망

로봇 산업이 향후 25년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룰 것

1.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 (하드웨어 기준)
로봇 하드웨어 매출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르게 상승할 것

2024년: 910억 달러 (약 118조 원)

2030년: 5,000억 달러 돌파 (약 650조 원)

2040년: 약 9조 달러 (약 1.1경 원)

2050년: 25조 달러 (약 3.2경 원)


2. 주요 로봇 섹터별 비중 변화

-휴머노이드 (Humanoids, 초록색):

현재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2030년대 중반부터 급성장하여 2040~2050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섹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차 (Autonomous Vehicles, 하늘색):

가정용 로봇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꾸준히 성장하여, 2050년까지 시장의 거대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가정용 로봇 (Home Robotics, 짙은 파란색 - 하단):

시장의 기초(Base)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합니다.

- 서비스 로봇 (Professional Service Robots, 회색):

산업용 로봇보다 더 큰 비중으로 성장하며 2050년경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보입니다.

-기타: 소형 드론(Small Drones), 산업용 로봇(Industrial Robots), 대형 수직이착륙기(Large VTOLs) 등이 포함됩니다.

-참고
하드웨어 판매만 포함 (Final Hardware Sales Only): 이 수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유지보수, 공급망 매출을 제외한 순수 하드웨어 판매액입니다. 이를 모두 포함할 경우 실제 시장 규모는 이보다 몇 배 더 커질 수 있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제약,바이오 주요기업 연구성과 이벤트(1H26, 2H26) - (25.12.15 DB)
Forwarded from 루팡
제약 바이오 26년 주요 학회 일정 (25.12.15 DB)
HBM4 커머셜 샘플(CS)의 엔비디아 공급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CS 출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해야 가능한 것이며, 일부 샘플을 양산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배경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CS 단계에서의 재설계 잡음도 끊이지 않는데 공정변경급 이슈가 아닌 이상 최종고객의 사소한 설계수정 요구는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 큰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엔비디아향 HBM4 공급 비율은 SKH 6 : SEC 3 : MU 1로 굳혀지는 분위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