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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해자 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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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반도체 백길현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양산용 ‘High(하이) NA 극자외선(EUV)’ 장비를 이천 M16팹(Fab)에 반입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병찬 ASML코리아 사장, 차선용 SK하이닉스 부사장(미래기술연구원장, CTO), 이병기 부사장(제조기술 담당) 등이 참석해 차세대 D램 생산 장비 도입을 기념했다. SK하이닉스는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 환경에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첨단 제품을 신속하게…
우선 장기적으로 메모리 아키텍처가 변화*하면서 고사양의 EUV 수요는 줄어들 것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들의 경우 1.4nm 공정에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
→ 그래서 사실 장지적으로 SK하이닉스에겐 다수의 하이 NA EUV 장비 도입 니즈는 없음

*'2030년대부터는 디램도 낸드처럼 3D 디램으로 구조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6F 스퀘어 디램 → 4F 스퀘어 디램 → 3D 디램) 3D 디램으로가면 집적도에 대한 부담이 줄어 ArF 노광장비로도 충분하다고함.

그래도 4F 디램에서는 하이 NA EUV를 쓰긴 쓸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닉스 입장에서도 선확보해놓은 하이 NA EUV나 관련된 연구개발비 등이 골치아파서 어쩌지 하고있다는 카더라~
VEU 갱신 종료가 메모리에 미치는 영향
[삼성증권 반도체,IT/이종욱]

지난 주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VEU 갱신 종료에 이어 어젯밤에는 TSMC의 VEU 갱신 종료가 언급되었습니다. 향후 전망과 투자 아이디어 공유합니다.

1. VEU 폐지시 허가신청은 삼성, SK가 하는 것이 아니라 AMAT과 램리서치가 진행합니다. 불편해지는 것은 장비 업체들입니다. VEU는 미국 장비 업체들의 수출 편의를 위한 제도입니다.

2. 미국 상무부(BIS)에서도 VEU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VEU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다만, 현 미국 정부는 VEU를 언제든지 없앨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정치적 무기로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합니다.

4. 만약 VEU가 영구 폐지된다고 하면, 삼성과 SK의 투자 의사 결정 이후 집행까지 약 2~3개월이 지연됩니다. 공급이 지연되면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VEU가 폐지된다고 해서 불편한 미국 장비를 중국이나 한국장비로 교체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VEU에 해당하지 않는 장비나 중국 장비의 수혜는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사에 대해 메모리 기업은 minor positive, TSMC와 장비 기업은 neutral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09/03 공표자료)
하이닉스 후공정 밸류체인 주가가 강합니다. 배경에는 HBM용 P&T 라인 증설에 따른 후공정 장비 발주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9월 기준 하이닉스 대표 현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M15X: 1b DRAM
- M8: 기존 CIS라인을 HBM 패키징 라인으로 개조
- P&T 3: 청주 2캠퍼스 위치한 패키징/테스트 팹. 기존 건물 4층 짜리를 5층으로 증축, 완공 계획 26년 4월
- P&T 7: 청주 LG공장 부지에서 공장 철거 후 테스트 랩 증설 예정. 9월까지 철거작업

이 중 P&T 3공장이 내년 초 완공 예정으로 HBM4용 테스터 발주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면적으로 예상했을때 한 층을 테스터로 채운다고 가정하면 350대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로 보여집니다. (어드반 장비 기준)
ADP 비농업부문 고용은 예상치 하회
그에 비해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 수준

→ 고용은 둔화, 실직자는 아직
Forwarded from 루팡
[속보] 李 대통령 “K-뷰티는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어… 집중 지원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K-뷰티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 보낸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했다.

이어 “우리 화장품 산업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속 가능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치열한 세계 무대에서 프랑스, 미국에 이은 수출 3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그간 애쓴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9월7일 화장품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화장품 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유공자에게 포상도 수여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65879?rc=N&ntype=RANKING&sid=001
8월 미국 고용: 예상치 하회했습니다
"우리가 맞는다면, 사람들은 집을 잃고, 직장도 잃고, 은퇴 자금도 잃어. 연금도 잃는다고. 내가 왜 은행권을 싫어하는지 알아? 사람을 숫자로 보거든. 숫자로 말하자면- 실업률이 1% 증가하면 4만 명이 죽는다는 거 알아?"


고용둔화는 경기침체를 상징함

경기침체를 회복하기위해 금리를 인하하여 유동성을 공급함

공급된 유동성은
i)기업의 투자(카펙스, 고용) 경제활동을 촉진시켜 경기를 순환시키지만,
ii)투자자산의 매수세를 부추겨 가격 상승을 유발하기도 함. 투자자산의 가격상승은 기존 레버리지 버블이 터지지 않게 방어해주어 큰 혼란을 막을 수는 있으나 반대급부로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기도함

그렇게 펌핑된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위해 관리자는 유동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여 매수세를 억제시키는 무한반복의 굴레

-

코로나 때는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기위해 유례없는 규모의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있었고, 과한 매수세가 여러 투자자산들의 가격을 미친듯이 끌어올려 버블을 만들었던 시기임

그시기를 겪은 사람들은 ‘금리인하 = 투자시장의 호재’ 라고 생각하지만 경기침체의 상징이고 매크로적으로 절대 건전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함

성숙 산업의 기업은 경기기 좋아야 실적이 상장하며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사실 금리인하가 중장기적으로 호재가 아닐확률이 높음

꽤나 씁쓸한 아이러니임

-

그래도 다들 돈 벌자고 노력하는건데, 금리인하가 호재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섹터 또한 분명이 있음

금리인하는 기업의 투자(카펙스, 고용, r&d) 활동을 촉진할 수 있으니 미래 기술을 개발하는 산업의 주식엔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게 됨. (어차피 당장의 실적에 비례해서 오르는 종목이 아니니까) 제약/바이오나 ai 같은 ?

그리고 대출을 통한 투자 여력이 증가하면서 투기성 자산에 대한 매수도 촉진하게 되니 크립토(코인)와 같은 상품들의 가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듯
- 근원 PPI는 전월비 +0.3%로 예상 부합. 식품, 에너지 PPI 급락 영향에 헤드라인은 전월비 하락

- 일단 채권시장은 예상 부합한 PPI에 안도하며 금리 하락 출발

- 그러나 상품 중 자동차, 트럭, 타이어, 전자기기 등은 PPI 상승률 높음. 관세 영향이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

- 서비스 물가도 PCE에 비중 높은 헬스케어 위주로 견고한 상승세. 내일 슈퍼코어 서비스 CPI 흐름 주목할 필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이가영입니다.

■ 9월 1-10일 라면 수출액 +30% y-y 성장

- 금일 발표된 9월 1-10일 라면 수출액이 30% y-y, 72% m-m 성장하면서, 삼양식품(+5% d-d)과 농심(+16% d-d)의 주가 상승세가 견고합니다.

- 특히 농심이 진행 중인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데몬헌터스(약칭 케데헌)>와의 콜라보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인데요, 금일 발표된 데이터에 콜라보 관련 케데헌 관련 상품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 농심의 케데헌 콜라보는 4Q부터 본격 반영

- 농심이 케데헌과 전 세계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초도 물량은 500억원 수준입니다.

- 콜라보를 진행하는 품목은 신라면 오리지널, 툼바, 툼바 소스, 새우깡 등이고, 콜라보 진행 계약 기간은 6개월 정도입니다.

- 그 중 미국 물량은 현지 생산을 통해 9월 중순부터, 유럽 등 기타 지역 물량은 국내 공장에서의 수출을 통해 4분기부터 조달됩니다.

- 즉, 수출 데이터에 반영이 되는 것은 빨라야 10월부터이고, 콜라보의 메인 무대인 미국 물량은 수출 데이터로 잡히지 않습니다.

- 진행 상황에 따라 각 채널(미국 월마트 등)로부터의 재주문이 나올 수도 있고 콜라보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으나, 금일 수출 데이터로 확인하기에는 이른 시점입니다.
소신발언,

최근 반도체 흐름이 좋다. 매우 좋다.
나도 하고있고 또 좋은거 있으면 살 것임.

대신에 소부장 관점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바로 원가 절감임.

최근 삼디플은 수장을 교체하고, 미친수준의 원가절감 의지를 보이고 있음.

디스플레이 소부장 중에 말그대로 ㅈ된 곳이 꽤 많음. 단순히 단가를 낮추는게 아니라 '저 장비 없어도 될듯?' 하고 작년말에 사주겠다고 편성했던 장비 예산 자체를 삭제해버리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음. 아 이제 이건 직접하자 하는 것도 꽤 있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원인을 생각해보면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숙해졌기 때문'이라고 보면 됨.

성숙된 시장의 벨류체인에는 항상 예외 없이 원가절감이 찾아옴.
진입장벽은 낮아져서 경쟁은 심화됐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줄어드니 당연한 수순.

디스플레이말고 또 뭐가 있냐?
이전엔 자동차가 있었음. 현대차 벤더의 OPM은 현대차가 직접 정해준다는 말은 다들 들어봤을 것..
한 최근 5년 내 자동차 아날로그 부품계에 새롭게 등장한 루키 기업이 있는가? 없을것임. 미친 성숙시장..

반도체가 성숙시장이냐 라는 관점에선, 아직은 아닌 것 같긴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작년~올해 CR (Cost Reduction)을 내세우며 소부장 벤더들을 괴롭히기 시작함.

이번 반도체 capex 투자 사이클에서 과연 소부장들이 과거의 황금기처럼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것임.

결론적으로는 이번 반도체 사이클에선 적당히 끊어먹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

당하지 말자.

(진짜 한 2주도 안되는 기간 사이에 또 외사부터 국내 리서치, 각종 채널에서 반도체 소부장 좋다고 입모아 얘기하니까 우려+반감이 들어 끄적여봄)
투자 가해자 펭구
소신발언, 최근 반도체 흐름이 좋다. 매우 좋다. 나도 하고있고 또 좋은거 있으면 살 것임. 대신에 소부장 관점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바로 원가 절감임. 최근 삼디플은 수장을 교체하고, 미친수준의 원가절감 의지를 보이고 있음. 디스플레이 소부장 중에 말그대로 ㅈ된 곳이 꽤 많음. 단순히 단가를 낮추는게 아니라 '저 장비 없어도 될듯?' 하고 작년말에 사주겠다고 편성했던 장비 예산 자체를 삭제해버리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음. 아 이제 이건…
반도체 소부장 섹터를 보면 이건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해처먹는게 많은데,

예시1)
외산 장비 이미 설치된 거에다가, 남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일부 개조(당연히 그 부품도 직접 만든 거 아님)해서 opm 30% 남겨먹는 회사 수두룩 빽빽.

심지어 그거 원툴로 상장한 회사도 많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예시2)
삼전한테 opm 1x%라고 속였는데 결산 다가오니 2x% 넘을것 같아서 제조원가에 성과급 녹여서 인센티브 파티해버리는 회사도 많음 ㅋㅋㅋ

결론)
포인트는 고객사도 이제 다안다는거
= 소부장이라고 다 안간다, 그래도 시세 주면 적당히 짤라먹어라

= 오히려 알짜의 경쟁력 있는 소부장에 돈이 몰린다, 잘 골라야한다, 잘 고르면 더 간다
Forwarded from iM전략 김준영
8월 물가상승률 부합

- 물가 걱정 없어서 수 차례 인하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This is not a bubble!! 🫧🫧
Forwarded from main news
[매일경제] K조선, 중소형 선박 못 만들고 기자재도 없어
http://www.mk.co.kr/news/economy/11419116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엔비디아, 소캠2로 변경…삼성·SK엔 전화위복

- 엔비디아가 '제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불리는 저전력 D램(LPDDR) 모듈 '소캠(SOCAMM)' 도입 계획을 변경

- 인공지능(AI) 서버에 저전력이 강조된 소캠1을 당초 올해 도입을 계획했지만 기술적 문제가 발견돼 새 규격인 소캠2 도입을 추진 중

- 소캠은 엔비디아가 독자 도입을 추진하는 AI 특화 메모리 모듈 규격로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저렴한 가격에 저전력으로 대용량 메모리를 구성하기 위해 고안

- 저전력 D램인 LPDDR로 구성되며 일반 D램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 RDIMM보다 전력소비는 3분의 1 수준

- 기술적으로 소캠2의 입출력(I/O) 단자는 소캠1과 같은 694개지만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9600MT/s로 소캠1 8533MT/s(마이크론)보다 빠르며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인 LPDDR6 탑재도 검토 중

- 소캠1 프로젝트를 백지화하고 소캠2로 과제가 넘어가면서 메모리 3사가 현재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전화위복이 될 것이란 분석도 있으며 이는 소캠1의 경우 마이크론이 가장 먼저 품질 평가를 끝내며 경쟁 우위를 점했는데 소캠2에서 메모리 3사의 출발점이 같아지기 때문

- 소캠2 양산 시점은 품질 평가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초로 예상되며 필요에 따라 메모리를 선택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모듈인 만큼 도입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

https://buly.kr/4QnuGGm (전자신문)

*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Forwarded from #Beautylog
美 오프라인 영토 확장하는 랜딩인터내셔널… “브랜드력이 성공 열쇠

케이(K)뷰티가 올해 미국 오프라인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아마존과 틱톡을 넘어 울타뷰티, 세포라 등 현지 주요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히며 ‘두 번째 물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숏폼과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지만, 꾸준히 살아남으려면 브랜드 철학과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 11일 조선비즈와 만나 “아직 미국 소비자의 80%는 K뷰티를 모른다. 반대로 말하면 기회의 문이 그만큼 열려 있는 것”이라며 “단기적인 머니타이징 공식에 의존할 게 아니라, 길게 갈 수 있는 브랜드 철학과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2014년 정 대표가 미국에 설립한 글로벌 유통회사다. 타깃, 코스트코, 월마트, 아소스 등 25여 곳의 유통 채널을 비롯해 현지 대표 뷰티 편집숍 울타뷰티와도 10년 가까이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울타뷰티에 ‘K뷰티 존’을 출시한 뒤 2017년 코스알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0여 브랜드를 유통해 왔으며, 울타뷰티 매장 내 ‘K뷰티 프리스티지 존’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다. 내년에는 CJ올리브영 미국 1호점 출점의 현지 파트너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K뷰티의 ‘제2의 물결’을 언급하며 “첫 번째 물결은 SNS가 거의 없던 시기에 마스크팩, 진정 스킨케어를 앞세운 브랜드들이 팬데믹을 거치며 성장한 흐름이었다. 지금은 선케어·색조 중심의 인디 브랜드들이 틱톡, 아마존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경험을 쌓으면서 두 번째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K뷰티는 글로벌 리테일러들로부터 ‘기술력은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아직은 오프라인 소비자에게 낯선 존재이기에, 단순히 많은 신제품 출시로 주목을 끄는 방식보다는 타깃을 명확히 하는 마케팅과 브랜드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미국 문화와 소비자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추수감사절, 독립기념일 같은 현지 이벤트에도 브랜드가 반응해야 하고, 라틴계 소비자 피부 타입처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현지화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중)
―미국 시장에서 K뷰티가 부딪히는 가장 큰 현실적 과제는 무엇인가.
“재고 관리가 가장 큰 문제다. 물량이 많으면 손해를 보고, 부족하면 매출을 잃는 구조라 항상 균형이 필요하다. 한국식 ‘빠른 신제품 출시’ 전략은 미국 오프라인 유통과는 속도가 맞지 않아 조율이 필요하다.”

―현지화 측면에서 한국 브랜드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
“미국은 인종별·문화별로 소비자 니즈가 다르다. 흑인, 라틴 소비자 피부 타입이나 문화적 이슈에 브랜드가 반응해야 하는데, 아직은 한국 브랜드가 그런 부분에 취약하다. 추수감사절, 독립기념일 같은 현지 이벤트에도 반응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시도가 부족하다.”

―관세 리스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작년부터 관세 인상 가능성을 예상하고 준비했다. 10%까지는 이미 가격에 포함시켰고, 추가 부담이 발생하는 부분은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함께 협의하는 구조로 풀어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비용 압박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지켜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https://vo.la/Z4WEUMq
#Beautylog
美 오프라인 영토 확장하는 랜딩인터내셔널… “브랜드력이 성공 열쇠” 케이(K)뷰티가 올해 미국 오프라인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아마존과 틱톡을 넘어 울타뷰티, 세포라 등 현지 주요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히며 ‘두 번째 물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숏폼과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지만, 꾸준히 살아남으려면 브랜드 철학과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 11일 조선비즈와…
깔끔한 정리인 듯.

확실히 화장품은 신제품 출시 주기랑 유통기한도 3년으로 짧기에(제조 후 1.5년 안에 못팔면 땡) 재고관리는 수익성에 직결되는 구조.
게다가 요즘 같이 분산화 된 문화구조를 가지고 경쟁이 치열한(브랜드 갯수가 수만개) 시장에서는 명확한 구매 타겟 설정이 핵심인 것 같음. 안그러면 재고폭탄을 맞게 됨.
그리고 이러한 전방 B2C에서 재고가 쌓이고(판매가 감소하고) 수익성이 감소하면, 후방인 ODM 사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

우선은 양을 늘려가며 진입한 K뷰티는 질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따라와줘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봄.
그게 최근 여러 화장품 주식들에 대한 벨류 디레이팅이 일어나는 이유가 아닐까...

(에이피알은 디지털 마케팅이 탁월하고 이를 통한 소비자 타겟팅이 명확함. 판매가 증가하니 판관비 레버리지로 수익성까지 우상향하여 지속적인 성장 기대가 가능해서 대장주로 달려나간 것으로 보임 -> 에이피알의 사업전개 방식이 가장 모범적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