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가해자 펭구 – Telegram
투자 가해자 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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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넌스가 분배되기까지 앞으로 약 10일

이전 대불장 싸이클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고 신고점을 갱신했고

약 224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도미넌스가 줄어드는(알트코인 상승폭 최대) 광기장이 찾아왔습니다

출처 #비트코인 #알트코인
지금은 전자 산업을 주로 보고 있지만, 지난 직장에서는 에너지 쪽을 주로 봤었습니다. 모두(사람들, 지난 정권, 대기업 고객사)가 수소와 풍력을 외칠 때 혼자서 원전을 외쳤던 기억들이 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SMR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아래는 그간 끄적였던 에너지 관련된 작성글들입니다.

*참고
한국에서 수소(및 신재생)가 안되는 이유 (feat. 원자력)
https://news.1rj.ru/str/InvestPengu/286
국내 건설사들의 SMR 투자 뒷배경
https://news.1rj.ru/str/InvestPengu/614

*금일 작성한 글
SMR 가요?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23
SMR 요즘 핫하죠.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 부지 효율적이고 on-site에 붙이기 쉬운 분산전원에, 기존 원전 대비 공사기간도 짧고, 안전성이 높습니다.
(이론상 사고가 나도 방사능 유출등 대형사고가 없음.)
원자력 에너지의 완전체 같은 느낌입니다.

1. SMR이 필요한 이유가 뭐야?
분산형 전원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에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앙화된 발전원(기존 원전이나 발전소)으로부터 에너지를 송전받는 경우
a. 에너지 측면에서는 손실되는 에너지가 많아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송전 시 간접 탄소배출 이슈도 있고, 낭비는 당연히 안 좋은거니까요.
b. 사용자 측면에서는 비용이 엄청납니다. 그리드 즉, 변압시설, 송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c. 발전 방식이 연소 베이스가 아니다보니 직접 탄소배출량이 극히 적습니다. = 친환경적입니다.

2. SMR 종류는? (아래 사진 참고)
4세대.. 라고 하는분들도 있고 MMR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다른방식의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합니다.
연료 효율적이나 안전성이 떨어지는 종류들도 있고.. 아마도 양산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3.5세대 SMR 들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3. SMR이 왜 안전해?
종류에 따라 다르긴한데.. 우리가 흔히 아는 뉴스케일파워의 '가압경수로'(3.5세대) 방식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얘는 외부 개입 없이 중력과 대류 원리로 냉각 작용이 일어나 작동하는 피동형 냉각방식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전력이 끊겨도 냉각작용이 스스로 일어나기 때문에 후쿠시마 같은 대형사고가 터지지 않습니다.

4. SMR 지금 가스발전보다 저렴해?
이게 포인트입니다.. SMR은 개발단계의 기술이다보니, 전혀 저렴하지 않습니다. 균등화 발전비용(LCOE)을 직접 계산*해봤었는데 복합화력(가스) 대비 ~7배 전후의 비용이 계산됩니다. 다만 '30년까지 예상된 속도로 기술이 발전한다면 대형원전이나 복합화력과 발전 비용이 비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뉴스케일파워의 첫 실증 프로젝트 예산안을 받아서 검증도 해봤었습니다. 이 경제성이 안 나와서 실증 프로젝트가 엎어진겁니다.

5. 어떤 기업에 기회가 있을까?
a. 기술선(원천기술사)
아래 사진에 적혀있는 SMR 원천기술사들 + 오클로가 이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이니 우선 저기를 보면 좋습니다. 저중에 어디가 상용화까지 성공하고 점유율을 높여나갈지를 follow up 하는게 중요합니다.
→ 유망할 기업에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

b. 제조사(파운드리) (↑)
양산이 시작된다면 SMR 주기기 보조기기 등을 위탁제조하는 제조사가 필요하게 될 겁니다. 이걸 지금 제일 잘할 것이라고 촉망받는 기업이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기존원전 제조사 중 월드 탑클래스 축에 속하기 때문에 SMR도 잘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입니다.
뉴스케일파워와 엑스에너지 등에 지분투자를 하며, 제조사 독점권 등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여긴 뚜렷하긴함.. 할 수 있는 곳이 몇개 없음. 근데 타이밍 잘봐야할 듯

c. 건설사(↓)
제조된 주기기 및 보조기기, 유틸리티, 파이핑, 배선 등 시스템 전체의 설계를 묶고, 시공(하청)까지 책임지는 턴키형 EPC가 있겠지만..
이건 국내는 삼물, 현건 정도가 메이저고 DL, 포건이 서브.. 같은 느낌입니다.. 기존 원전 경험을 보유한 건설사 위주로 보면 됩니다.
해외는 플로어(미국), JGC(일본) 등이 있을 겁니다. (둘다 뉴스케일파워 지분투자로 EPC MOU 체결)
→ 이미 모듈화된 SMR을 갖다 꽂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서.. 건설사들의 구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d. 원료사(→)
분산된 전원으로 활용될 경우 연료 수요가 늘어날겁니다. 고농축우라늄은 현재 센트러스에너지(미국)가 제일 좋은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종 보고서가 많은데, 서울대 SMIC이 올해 작성했던 리포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시간되실 때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여긴 쏘쏘인듯, 원료자체의 희소성은 높지 않아보이고.. 결국 가공인데, 이는 규제에 따라 특정 기업에 수혜가 집중되는 구조라 가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

6. 그래서 SMR은 언제?
아직 실증된 프로젝트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30년쯤에는 파일럿이 돌아가주지 않을까요? 그때부터가 진짜 돈버는 산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수주계약은 다 꿈에 불과합니다 아직은..

그.러.나. 인류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획기적이고, 지속가능하고.. 기술만 성숙해지면 최고의 에너지원입니다..

당장의 주가는 내러티브입니다... 단기 과열된 주가가 가라앉으면 아마 한 5년 뒤쯤 부터 '진짜' 돈 벌 기업들 중심으로 랠리를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 의견)

아.. 이건 진짜 여담인데,,,
(어려운 얘기 싫어하신 분들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4세대 SMR이 상용화된다면 이런것도 가능합니다. 기존 원전들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폐연료봉의 독성을 감소시키고 다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의 SMR이 있는데 바로 SFR(Sodium-cooled Fast Reactor)입니다.
기존 원자로에서는 핵분열로 발생된 고에너지의 중성자가 지나친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물을 가해 냉각시켰는데 이러면 중성자의 에너지를 잘 흡수해 안정화 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SFR 얘는 액체 소듐으로 냉각을 시키다보니.. 에너지 흡수력이 낮아지면서 고속,고에너지 상태의 중성자가 계속 활동하게 됩니다. 이러면 폐연료봉을 넣어줘도 플루토늄마저 분해시켜버리는 에너지를 유지하게되어 폐연료봉마저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이러면 사용 후에 장수명 핵종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핵종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방사성 독성 감소 기간도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이는 고준위 방폐물 량 자체를 감소시키게 되겠죠..? 인류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원전해체나 방폐장 문제도 줄여주게 됩니다.
삼성전자 이야기. 자사주 매입 효과는? 시황맨

이번 같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한 사례를 살펴 봤습니다.

2015년 10월 29일 11.3조원. 2017년 1월 24일 9.3조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공개 되었습니다.

주가 추이를 보면 2015년의 경우 3개월까지는 주가가 하락하다가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2017년에는 1개월은 약간 상승, 이 후 본격적인 상승이 진행되며 6개월 후 33% 상승했습니다.

차이는 실적입니다.

2015년 삼성전자의 매출은 200조원, 영업이익은 26조원, 2016년은 매출 202조원, 영업이익 29조원, 실적 성장 매력이 크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반면 2017년의 경우를 보면 2016년 매출 202조원, 영업이익 29조원에서 2017년 매출 239조원, 영업이익 54조원으로 크게 증가하던 때입니다.

자사주 매입 보다 실적에 더 크게 반응했다는 것이 됩니다.

이번의 경우는 조금 다른 케이스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연이은 매도에 의해 상장 이 후 세 번째로 120월선 이하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PBR이 0.95배에 불과해 저평가가 부각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사주 매입으로 끝일까? 하는 '개인적인 호기심'도 있습니다. 다른 '이벤트'가 이 후 '시차를 두고' 또 나올지 여부도 궁금하긴 하네요.

8월 23일 이 후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는 일평균 -3100억원 정도 됩니다.

삼성전자가 1년간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고 했는데 우선주 이런 변수 빼고 그냥 러프하게 계산해 그냥 대충 1개월 1조원 잡아도 일평균 500억원 순매수 정도 됩니다.

외국인 변화가 없다면 자사주 매입으로는 부족하고 다른 자금까지 끌어들이는 수급 반전의 트리거가 될지 여부가 당연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겁니다.

삼성전자는 120월선 깼을 때 분할 매수하면 중장기로 성과를 낸다는 통계는 있습니다만 이번이 그 저점의 계기가 되는지 이번주 수급 변화를 보면 가늠이 될 겁니다.
Forwarded from 기억보단 기록을
다행히 러시아 TENEX 외에, 프랑스 Orano에서도 소싱 가능하네요. 다만 유럽도 우라늄이 부족한 상황이라 프랑스가 러시아 비중을 모두 대체 가능할지는 아직 모름
기억보단 기록을
다행히 러시아 TENEX 외에, 프랑스 Orano에서도 소싱 가능하네요. 다만 유럽도 우라늄이 부족한 상황이라 프랑스가 러시아 비중을 모두 대체 가능할지는 아직 모름
며칠전에 작성했던 센트러스에너지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만, 장기적으로는 어떤 시나리오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상기 채널은 중후장대(조선, 에너지 등) 산업을 커버하는 채널인데 컨텐츠가 항상 유익하여 정독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는 언급했던 서울대 가치 투자 학회 SMCI의 센트러스 보고서입니다.)
http://snusmic.com/wp-content/uploads/2024/05/24_1_3%EC%A3%BC%EC%B0%A8_%EC%88%98%EC%A0%95%EB%B3%B4%EA%B3%A0%EC%84%9C_1%ED%8C%80_Centrus_Energy_Corp.pdf
[지금 국면에서 바라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시나리오]

엊그제 테슬라가 HBM 달라고 울부짖는 것처럼 (기사: https://news.1rj.ru/str/pjlee1/27539) 앞으로도 AI 기반의 HBM 초대형 수요가 지속된다면 삼성전자에게는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25년 초 대망의 HBM4 퀄 테스트 격전지에서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봤습니다.


1. 삼성전자의 반격 성공
일단 매우매우 어려워보이지만, 갑자기 삼성전자가 숨겨왔던 우리의 랏을 보여주지 두둥! 하고 뭐가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Fast Follower" 삼성그룹은 기술 쫓아가는거 하나만큼은 전문입니다. (기사: https://news.1rj.ru/str/cpshelter/10518)
HBM4에서 부터 우위를 가져온다는 시나리오에서 당장 중요한건 빠른 양산이겠죠. 이렇게 된다면 기존에 신규라인에 들어가는 각종 공정장비부터 특히 HBM4를 겨냥한 패키징 신규 라인에 들어가는 각종 공정, 테스트 장비 부품들의 빠르고 직접적인 수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특히 금주에 기사에 자주 나오는 천안 HBM 전용 패키징 공장 등에, 장비들이 들어가고 있다는데.. 이런쪽에 신규 이닛 하는 장비사들을 주의깊에 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제품 포트가 변화될 때 필요한 게 무엇무엇이 있을지 생각하면서 미리미리 공부해놓고 포지션 잡는게 필요하겠죠.
(기사:
패키징 투자 - https://news.1rj.ru/str/cpshelter/10551
디램 쏘잉 - https://news.1rj.ru/str/FastStockNews/86216
기흥 NRD-K 설비반입식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18_0002962827 등)

집중해야 하는건 빠르게 양산하기 위한 CAPEX 투자가 따라올 것 같고.. 관련된 소부장이 또 올라갈 것 같음.


2. 삼성전자의 반격 실패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NDR에서 얘기한 것처럼 (기사: https://news.1rj.ru/str/aetherjapanresearch/11468) HBM 몰빵을 치느라 놓친 기존 레가시 사업, ddr이나 낸드 사업 등의 효과가 가중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하락의 늪으로...


3. AI 테마 종식, 반도체 산업 침체
이럴 가능성이 없지도 않은게..
혹시 한 1년반 전에는 전세계 이차전지 수요가 천문학적으로 나왔어서 섹터 전반적으로 미친 랠리를 보여줬던거 기억나십니까. 당시에 수많은 저명한 리서치 기관, 컨설팅펌들이 입모아 말했던 숫자들은 이제 휴지조각에 불과합니다.


Disclaimer
아무튼.. 그냥 최근에 바빠서 글을 쓸 시간이 없었고, 이것저것 의미있게 본 기사들, 텔레그램 메세지들 저장해놓고 몰아서 읽다 보니 스토리 있게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끄적여 봤습니다.

당연히 삼전 좋다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누구도 믿지말고 자기자신을 믿어야합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포지션에 대한 내 시나리오가 유효한지 논리적으로 탄탄한지 고민해보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무너지면 더 공부해보고 진짜 안되는 거 같으면 과감한 손절할 수 있어야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한 것 같네요.

모두들 맛있는 저녁 드시고, 내일 엔비디아 실적 잘나오길 기도해봅시다~ (한국시간 기준 11/21 아침 6시)
[삼성 문준호의 반.전] 엔비디아 실적/가이던스 요약

■ FY 3Q25 실적

- 전체 매출액 350.8억 달러
: +94% y-y, +17% q-q
: 컨센서스 331.3억 달러 상회

- Data Center 매출액 307.7억 달러
: +112% y-y, +17% q-q
: 컨센서스 288.4억 달러 상회

- Gaming 매출액 32.8억 달러
: +15% y-y, +14% q-q
: 컨센서스 30.3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5.0%
: 컨센서스 75.0% 부합

- Non-GAAP EPS 0.81 달러
: +103% y-y, +19% q-q
: 컨센서스 0.75 달러 상회

■ FY 4Q25 가이던스

- 전체 매출액 375억 달러 ±2%
: +70% y-y, +7% q-q
: 컨센서스 370.4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3.0~74.0%
: 컨센서스 73.4% 부합


감사합니다.
바이낸스 거래량이 나스닥 거래량을 앞질렀다고 하네요🔥
(10월 7일~11월 15일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보다는 2배 높은 ㄷ

대크립토 시대가 열렸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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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정리하자면..
web2 ai가 agent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만큼 web3도 그에 맞게 발전/개발될 가능성이 있고 코인 시장 트렌드도 거기에 맞춰갈 가능성이 높다고 나는 생각함.

지난번 AI코인 대장은 Render Network였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당시 NVIDIA의 GPU수요가 난리나면서 NVIDIA 가격도 난리났었는데..

그 당시, Web3에 Nvidia와 같은, GPU 아이템을 가진 종목이 Render Network였고 시장은 같이 반응했었음.

그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Ai Agent가 핫할거고.. 또 그에 맞는 web3 ai agent 코인이 급부상 할 거라는 가설인거임.

ai16z를 선두로 이미 한바탕 해먹은거 같지만,

며칠간 핫했던, 수많은 사람들 눈에 바로 보이는 앱단의 플젝말고

진짜 개발을 하는 인프라 단의 플젝들은 1도 언급이 안되었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기에.. 그런 플젝들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중.

나도 솔라나만 팔로우업 하다가.. ai agent 공부는 천천히 하려다가 갑자기 분위기 싹 바껴서 이제 공부중인데..

공부하면 할수록 ai agent가 다음 트렌드로 보이는듯함.

1줄요약 : fomo에 달려들지 말고 일단 먼저 공부하세요.
Valuation 교육자료_투자 가해자 펭구_v.2024.pdf
888.6 KB
인턴분들 오시면 제가 항상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직접 만든 자료 중 'Valuation' 부분만 발췌하여 자료 한번 공유드려봅니다.

대학생들에게 Valuation을 알려주는 자료다 보니 굉장히 간단하고 쉬운(빈약한?) 버전입니다. 한번 슬쩍 읽어보시지요 :)
투자 가해자 펭구
Valuation 교육자료_투자 가해자 펭구_v.2024.pdf
덧붙여 몇가지 멀티플의 함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ER의 함정]
(POR, EBITDA 멀티플 등 실적기반들은 모두 유사)


예시적으로 이런 경우가 존재합니다.
a. 실적은 쭈우욱 빠졌는데 주가가 미쳐 따라오지 못해서 PER이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런경우는 산업 평균이라 할지라도 PER이 오염된 것이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피어그룹(유사 업체) PER이 어느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GPCM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에 해당)

b. 실적에 큰 변동성은 없는데 주가가 내려오면서 PER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단순히 PER이 낮으니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시면 아니되옵니다. 실적이 낮아질 것을 예상하고 주가가 '먼저' 내려온 경우들이 많으니 기관 리포트 등을 꼭 참고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뭐 이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PER 멀티플은 신중하게 판단해야합니다.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참된 긍정신호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 있게 존재하는 상황에서 포워드 PER(12개월 선행 실적 대비 시가총액)이 낮으면 대부분 유망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 작년 12월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워드 PER이 7 근처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되더라구요..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다보니 20은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3배를 봤는데 어느덧 주가는 3배를 넘어갔네요. 현재 PER은 30정도네요.)

[PBR의 함정, Feat. 코리아디스카운트]
이건 제가 최근에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약간의 소신발언이기도 하겠네요. PBR은 결국 기업 평가액(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인데,, '이 모수(분모)인 순자산이 뻥튀기 된 것이라면?' 이라는 의심이자 함정입니다.

단적인 에시로, 공장이나 부지들의 가격 자체에 버블이 껴있어서 자산 평가액이 높아져 버린거라면 버블이 터져버리면 순자산이 감소하면서 PBR이 훌쩍 높아질 수 있는게 아닌가..

지금 한국은 PBR이 1.0도 안되는 기업이 많아 '벨류업' 등을 들이밀며 주식시장이 저평가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저평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순자산 가치에 대한 버블이 터지면 PBR이 0.8 인 줄 알았던 저평가 기업의 PBR은 사실 1.3 이었을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음모론 이었습니다. 하하..

요즘 장투종목 고를 때 저PBR이라고 무조건 포지션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으니.. 이러한 의심도 해보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퇴근 잘하시고 불타는 금요일 보내세요!! 🔥
[투자할 만한 코인 찾기 시리즈 #4]
과거 작성글 모음: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0

$SEI를 알아보자 (SEI Network, 세이 네트워크)

1. 배경 및 취지
설립자는 골드만과 vc 출신인 Jeff와 로빈후드 출신의 Jay임.
이들의 금융 백그라운드 답게 SEI는 탈중앙 금융플랫폼을 위해서 개발됨.

이들은 크립토(암호화폐, 코인)의 궁극적인 사용처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레이어1을 만들고자 했음.

2. SEI는 뭐?
'거래소의 트릴레마'를 극복 하고자 노력하는 DeFi L1 코인임.
거래소의 트릴레마는 '확장성, 탈중앙화, 자금의 유용성' 이렇게 3개이며 SEI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기존의 거래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 중임.

3. 특징과 투자 이유?
일단 얘네들은 오직 DeFi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L1 코인이기 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존재함.

당연히 DeFi 거래소 답게 본질적인 목적인 크립토의 다양한 거래서비스에 있어 간소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평가 받고 있음. (SEI는 이를 위해 Twin Turbo 합의 과정인 Intelligent Block Propagation + Optimistric Block Processing과 병렬처리 활용하고 있음)

다만, DeFi에만 특화된 속성을 가진 코인이다 보니, 솔라나나 다양한 앱체인들 대비 유용성과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음.

오히려 나는 그래서 명확하고 좋은 프로젝트라는 판단이 섬.
- 이것저것 다하려는 것보단, 하나를 명확하게 잘하려고 하는 것
- 암호화폐의 존재 이유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 격하게 동의하는 바

해당 코인을 지난주초 담아보았음.

첨언 하자면 기술적으로도 대충 고려는 해보았던게.. 차트상 상승 추세로 반전되기도 했고, 저항선 돌파후 조정받는 자리도 좋아보였음...
추가적으로, 이건 비논리적이지만 밈처럼 애기하는 수세미 (수이다음 세이다음 미나?) 트렌드를 따라간다면 세이 차례여서도 있음. (역대급 밈코인 대불장에서 저런 밈을 따라가주는게 오히려 이성적인 투자가 아닌가..)

거래소는 앵간한데 다 있습니다만, 국내에선 당연히 업비트에 거래량이
가장 많습니다.

Disclaimer: 절대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내용에 틀린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Forwarded from Brain and Body Research
점점 뜨거워지는 반도체…열 내리는 기업이 ‘칩 워’의 승자

공정 미세해지면서, 심각해지는 발열
평상시 정상 온도만 최대 85도 달해

반도체 연산 성능을 높이면 높일수록, 점점 더 뜨거워져 한계에 부딪힌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발열에는 몇몇 이유가 있습니다. 미세 공정으로 트랜지스터를 밀집시킬수록 전자가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이 줄어듭니다. 연산 성능은 높아집니다만, 상대적으로 발열이 심해집니다. 또 있습니다. 연산 성능을 높이고자, 클럭 속도(주파수)를 증가시키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 전력 소모 역시 비례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이뿐 아닙니다. 트랜지스터는 온(On) 오프(Off)를 반복적으로 ‘스위칭’하면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런 행동 자체가 에너지 손실을 부르고 열을 발생하는데요. 밀도를 높여 설계를 하다보면, 트랜지스터간에 간섭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누설 전류가 늘어나고,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120가구 전기 소모하는 서버

엔비디아는 연산을 극대화하고자 AI 칩 ‘GB200’을 72대나 연결했습니다. ‘GB200 NVL72’이라는 서버시스템입니다. 높이만 2m 안팎에 무게는 1.5t에 달합니다. 외관은 마치 철제 캐비닛과 닮았습니다. 무려 300만 달러(약 42억원)에 달합니다.

고밀도 반도체들을 한 곳에 담아 두다 보니, 서버 랙(server rack) 1개가 무려 120Kw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는 가구 120곳이 사용할 전기입니다.

GPU 칩은 컴퓨터가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는 상황인 유휴 상태(Idle)에서는 30~50도, 작업을 할 때인 부하 상태(Load)에서는 60~85도에 달합니다. 만약 발열 관리에 실패해 내부 온도가 85도를 넘어서면, 반도체는 망가집니다.

발열 문제는 엔비디아뿐만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퀄컴 스냅드래곤 810, 애플 M2 역시 발열 이슈를 한 차례씩 겪었습니다.

발열 잡을 기술을 찾아라

반도체 설계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트랜지스터의 전류를 3면이 아닌 4면에서 제어해 전류 누설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Gate-All-Around)를 개발했습니다.

신소재 개발 역시 적극적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탄소 원자가 육각형 벌집 모양의 2차원 평면을 이루는 단층 구조 신소재인 그래핀(Graphene)입니다. 두께가 0.34nm로 지금껏 발견된 가장 얇은 소재인데요. 열전달 속도가 매우 빨라 냉각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전력 효율이 우수한 갈륨 나이트라이드(GaN)탄화 규소(SiC)에 대한 도입 역시 활발합니다.

클라우드 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 자체 열을 식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버 자체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열을 관리하는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이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핀란드와 싱가포르 데이터 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액침 냉각에서 발생한 열을 인근 시설 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9/0005401858?cid=1088459
[일본 경제는 왜 몰락했을까?]
아래 기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을 지목한 칼럼입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119066
이중에서 공감되는 부분 몇가지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보았습니다.

1. 저금리가 부추긴 부동산 버블
플라자 협의 이후 급격히 낮아진 금리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은 역대급 호황이자 버블을 맞게 됩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었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버블이 생기게 됩니다. 이 버블이 일제히 터지면서 일본의 자산규모는 급속도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당시 일본은 기준금리를 순식간에 5.0%에서 2.5%로 낮추었고, LTV 담보인정 비율은 200%에 육박했습니다. 미친 유동성으로 인해 경제적 호황을 누리는 듯 하였으나.. 버블을 인식하기 시작했죠.
- 일본은 이에 기준금리를 6%로 올려('89년) 버블을 잡고자하였으나, 패닉셀이 나오면서 버블이 일제히 터지며 1,500조엔의 자산이 증발해버리게 됩니다.


2. 좀비 기업들에 대한 계속된 지원
일본은 냉탕, 온탕을 번갈아가며 각종 정책을 남발하다보니, 좀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과감히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혁신적인 중소기업이나 신 산업에 자금 공급하는데 제약으로 작용했고 그 결과 신용 경색이 발생하여 국가 성장에 저해가 되었습니다.

- 조금더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는 경제 충격을 막기위해 정책적으로 부실기업들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보통 이는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보니.. 이는 곧 굉장히 불량한 채권으로 은행에 돌아오게 됩니다.
- 불량채권들은 당연히 유동화가 어려운 채권이고.. 돈이 돌지 못하니까 진짜로 투자가 필요한 잠재력 있는 벤처들에 대한 투자, 혹은 미래에 국가를 먹여살릴 혁신 기술들에 대한 투자 지원이 불가능해집니다.


3. 인구 고령화
일본은 당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곧 사회복지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정부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죠.

- 고령화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세금입니다. 핵심경제인구층이 줄어드니까 세수는 빠른속도로 감소하고.. 국가가 부양해야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지출도 크게 늘어나게됩니다.
-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를 70년대부터 겪기 시작한 일본은 여러가지 복지개혁을 추진하면서 지출이 크게 증가하게되었습니다.
- 일본의 '총급여비(연금,의료, 기타복지) / 국민소득액'을 보면
70년대 5.8%에서 80년대 12.5%로 10년만에 2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4. 주력산업인 '반도체'의 쇠락
콧대가 하늘을 찌르던 일본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분노로 80~90년대에 시행된 미·일 반도체 협정으로 쇠퇴하게 됩니다. 국가 주력 산업의 붕괴는 결국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미치게 되었죠.

- '85년 일본은 반도체에서 미국을 넘어서며 글로벌 최강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 당시 일본의 반도체 공급능력은 수요를 초과했고, 잘나가던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덤핑공세를 시작하며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죽여 나갔습니다. (미국 내 일본 반도체 점유율이 50% 초과) 게다가 죽어가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인수하려고 노력했고, 미국 땅에 깃발꽂고 자기네들 공장 짓고 아주그냥 난리 부르스 자기들 세상이었죠.
- 이를 두고볼수만 없었던 미국은 여러가지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일본이 정부의 지원으로 행했던 반도체 덤핑 공세에 대한 끊임없는 제소로 귀찮게 하기 시작했으며, 결국에는 미국 상무부의 직권조사로 덤핑에 대한 높은 보복관세를 부여하는 등 피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 결국 일본은 '92년까지 일본 자국 내에서도 외국산(미국산을 의도했겠죠) 반도체 점유율을 20%까지 높이기로 하였고.. 덤핑 수출을 하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기로 하였습니다.
- 해당 협정에 의한 보복은 '96년까지 지속되었고, 일본 반도체 산업은 말 그대로 아작이났습니다.. 전방기업들은 파산하고 산업은 겨우겨우 소부장 중신으로 재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