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 Telegram
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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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글쓰다가 밸류스타로 가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전업백수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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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그냥 김라브😸
「우리 사무실에는 “초고퀄리티 사고자Super High-Quality Thinkers”라는 제목이 붙은 기업 목록표가 있습니다. 가입하기 쉬운 클럽이 아닌데, 현재 15개 정도 기업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지적으로 정직하고 경제적으로 이성적인 기업이 가입 대상이지만, 그 조건만으로 충분하진 않습니다.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올바른 행동을 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목록은 잠깐씩 교회에 얼굴을 비치는 곳들은 제외합니다. 선정된 소수의 기업들은 경쟁자보다 깊이 생각하고, 경쟁우위 강화 원칙에 입각해 오랫동안 자본 배분을 해왔기 때문에 가입 자격이 있습니다. 훌륭한 자본 배분은 여러 형태를 취하는데, 반드시 성장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스테이지코치는 때가 되면 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성장이 아니라 긴축 전략 때문에 성공적인 투자 사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험 부문 자회사인 내셔널 인뎀니티National Indemnity는 훌륭한 자본 원칙과 자본 배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매출이 80%나 줄어든 상태가 몇 년간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내셔널 인뎀티니는 가격을 유리하게 책정할 수 있을 때에만 보험을 발행했고 그렇지 않을 때는 자제했습니다. 이익률이 떨어질 거라면 뭣하러 성장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성장에 대한 압박은 꽤나 거세기 때문에 놀라울 만큼 적은 수의 기업만이 성장 게임에서 빠져 나오거나 긴축을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성장을 향한 외침은 잘못 설계된 인센티브 보상 제도로 인해 배가되면서 기업 내부나 월스트리트 선동자들, 단기 주주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일제 사격을 당하게 되면 장기 주주들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습니다. 경제성이 좋지 않은 기업들에게 왜 성장하길 원하냐고 묻곤 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회사에 투자하길 원하는 고위 간부들은 방금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의심하며 우리를 되돌아봅니다. 경제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을 때라도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에 저항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초고퀄리티 사고자”는 앞으로 회사가 자본 배분을 잘할 것이라 믿기 때문에 주주 스스로 자본을 배분하는 것, 즉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포기할 수 있는 주주들로 구성된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목록에 등재된 회사들은 정직하게 운영되는 훌륭한 복리 성장 기관compounding machine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궁극의 포트폴리오”라고 부릅니다. 바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종착지입니다.」

«#노마드 투자조합 2004년 반기 서한»
http://www.nomadletters.kr/2004inte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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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버블붕괴라고 이름붙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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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타트업이 자본시장에서 자본을 조달받아서 기존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무너뜨리고 독과점을 만들어나가는 행태를 보여왔는데 일단 이 구멍(?)이 막히겠네요. 테슬라, 쿠팡, 우버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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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젠가 이많은 돈들이 어디론가 투자되었으니 무럭무럭 자라서 다음 큰 시장의 주역이 되겠죠. 지금 환멸을 느끼게 해주는 자산중에 다음 세대의 주역이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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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약 어떤 사람이 이미 충분히 부유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더 빨리 부자가 돼도(예를 들면 성장주에 투자해 갑부가 되는 것) 부러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누군가는 항상 자신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될 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비극이 아니라는 말이다.

멍거가 예로 든 건 소로스 펀드를 운영하던 스탠리 드러켄밀러다. 조지 소로스는 연평균 약 30%의 수익률을 올리던 드러켄밀러를 소로스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로 영입했다. 드러켄밀러는 소로스와 같이 1992년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해서 10억 달러 넘는 수익을 올릴 만큼 치밀한 투자자였다.

그런데 드러켄밀러는 항상 최고였기 때문에 다른 투자자들이 기술주에 투자해서 자신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걸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결국 드러켄밀러는 닷컴버블 정점에서 기술주를 매수했고 2000년 3월 나스닥이 폭락하기 시작하자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반면 멍거는 다른 사람들이 기술주 투자를 통해 돈 버는 게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2000년 3월 나스닥이 폭락하기 전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익률은 바닥을 맴돌았고, 버핏과 멍거는 시대의 변화를 못 쫓아가는 한물간 투자자라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닷컴버블이 꺼지자 버핏과 멍거의 가치투자는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0206390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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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자랑은 잘 표현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자랑에 있어서 본질적인 점은 계속성이 아니라 순간에 있어서의 응집성이기 떄문이다. 겸손은 표현하기가 힘들다. 왜냐면 우리는 겸손을 계속성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찰자는 자랑을 단지 그 절정에 있어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반면에, 겸손의 경우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본래 시나 예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요구하고, 다시 말해서 겸손을 끊임없는 생성의 과정에서 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겸손에게는 그것이 항존하는 것이 본질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겸손이 그것이 지닌 이상적인 순간에 표시될 경우에는, 관찰자는 무엇인가가 결핍된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관찰자는 겸손의 참다운 이상성은 겸손이 어떤 시점에서 이상적이라고 하는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불변한다는 사실에 있다고 느끼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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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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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요즘 노래인데 제가 국딩때 유행하던 예전스타일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DgiJZRB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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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아트합시다.
EarningsInsight_070122.en.ko.pdf
6.4 MB
한글로바꿨습니다! 어닝인사이트_070122

전자 메일 보내기 EarningsInsight_070122.en.ko.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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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합시다.
EarningsInsight_070122.en.ko.pdf
안과장님의 에너지원은 아크원자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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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세상에서 자랑하는게 젤 쉽습니다. 한 순간 우쭐한 감정을 표출하면 끝이거든요. 반면에 겸손은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겸손은 본질적으로 '지속성'을 그 속성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가 겸손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기간 동안 그 태도를 견지해야 합니다. 오랜기간이 아니죠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죠. 중간에 겸손하지 못한 태도를 한번이라도 보이면 그 지속성은 깨져버려 일순간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다시 말하지만 겸손은 '지속성'을 그 본질적 속성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자랑하는 사람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유전자에 각인된 휴리스틱한, 너무도 쉽고 자동적인 사고과정을 통해 그들을 대단한 사람이라 판단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자랑하는게 제일 쉽습니다. 그 쉬운걸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내공있는 사람들일까요?

겸손한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매우 오랜 기간 그 사람을 지켜봐야 합니다. 어떤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 것 자체도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인데, 표현되는 것 이면에 숨겨져 있는 그 사람의 내공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도 그 수준의 내공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복잡한 사고가 필요한 일이죠. 그래서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을 만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쉽게 만나기도 어렵고 또 알아채기도 어려우니, 겸손한 사람은 참 귀한 사람인거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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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지 7개월정도 됐는데 손꼽히는 채널이 되었네요 사사로운 개설목적에 걸맞게 아무말대잔치에 맛집을 위주로 쓰고 심심하면 방학도 하는데도 좋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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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매니저 출신인 크레이머는 연준이 투기를 잡는 성과를 거뒀지만, 임금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실업률이 급증할 때까지 연준이 정책금리를 거듭 올릴 것이란 견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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