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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포트폴리오] #남궁민

살면서 굉장히 인상깊은 순간은 시간이 지나도 또렷하게 기억난다고 한다. 책 읽다가 그런 적이 있다.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4대 빅테크와 겨룰 기업으로 테슬라를 짚은 부분을 읽었을 때다.
당시는 국내에서 테슬라를 억만장자 괴짜의 별난 취미나 부자의 장난감 정도로 인식할 때다.

최근에 그가 낸 책은 전작의 코로나 버전 개정판이다.
펜데믹 이후 빅테크의 앞날은 어떻게 변할까, 리나 칸의 등장은 판세를 바꿔 놓을까.

결론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어차피 오게 될 빅테크의 지배력 강화가 더 빨라진다는 것.
팬데믹의 종료와 함께 팬데믹 때 드러난 장세가 끝나는 것도 환상이라고 말한다.

결국 엔데믹 시대에 시장을 어떻게 볼지는 관점의 길이 차이 같다.
단기적으로는 저평가 됐던 리오프닝 주식을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순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기술 중심의 삶의 방식이 후퇴할 리 없다.
점점 원격화 하는 삶은 팬데믹 이전에도 이어온 흐름이다.
빨라지면 몰라도 후퇴할 가능성은 없다.

최근에 나오는 '금리 인상=빅테크 약세' 논리도 반론할 수 있다.
스콧 교수가 말하는 빅테크의 진짜 우위는 저렴한 자본 조달 능력이다.

미국은 세금을 더 걷으려면 의회에서 난장판이 벌어지고 대통령은 벌벌 떤다.
애플이나 구글은 구독료를 올려도 트위터에 욕이나 할 뿐. 이렇게 보면 애플 채권이 어지간한 나라 국채보다 못할게 뭔가 싶다.

금리가 올라 돈이 귀한 시대가 되면, 펠로톤이나 로블록스 같은 기업이야 자본 조달에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애플은? 오히려 빅테크가와 아닌 기업 사이의 스프레드는 더 벌어지지 않을까.
돈이 귀한 시대가 됐을 때, 힘든 건 빅테크에 용감하게도 맞서려 하는 도전자일 것 같다.

이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9% 인수를 발표했다.
재밌는 건 트위터가 이번 책에서 스콧 교수가 꼽은 '픽'이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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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켓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않습니다.
여러가지 신호들이 하락을 보여주는데요.
더 이상의 추가적인 투입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현금 비중을 반드시 유지하시고 적당한 타겟 가격이 오면 망설이지 말고 기계적으로 분할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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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오태민님의 <나만 모르는 비트코인> 12부작 다큐가 방송됩니다.

- 매주 월~금 저녁 10:40분
- TV: EBS2 채널
- PC: https://www.ebs.co.kr/html/onair_tv2.html

11일 1강: 돈의 질서를 바꾸다
12일 2강: 화폐는 장부다
13일 3강: 매트릭스 호텔을 아시나요?
14일 4강: 베일 속의 창시자
15일 5강: 디지털 계약서
18일 6강 : NFT와 손잡다
19일 7강 : 채굴에 대한 불편한 진실
20일 8강: 가상화폐에 국경은 없다
21일 9강: 재산의 경계를 허물다
22일 10강: 비트코인을 기소하다
25일 11강: 현금의 종말은 올 것인가
26일 12강: 가상화폐를 넘어서다
https://threadreaderapp.com/thread/1512694552641294337.html

은행계좌와 신용카드가 없는 전세계 30억 인구가 이 사업의 타겟 고객. 이런 사람들은 심지어 미국에도 널렸음. 근데 이 사람들에게 암호화폐 만들어 주면서 "이게 은행 없이도 쓸 수 있는 P2P 디지털 캐시이니 갖다 쓰세요!" 라고 하면 알아서 써줄까?

여기서부터 사업가의 고민이 시작되는 것

BITCOIN 과 라이트닝을 이용하는 이유는 P2P 거래에 가장 최적화된 인프라이기 때문

스트라이크의 사업은 55년동안 아무도 바꾸지 않았던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 기반 낡은 결제 시스템을 갈아 엎는 것

잭 맬러스는 비트코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라는 훌륭한 페이먼트 인프라 위에 스트라이크 앱을 만들어 진짜 전 세계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중
[#TESLA]
https://youtu.be/tSysvdxAoMA
중요한 건 테슬라가 기존 기술에 대해 취하는 일관된 접근방식과 태도. 이를 가능케하는 의사결정 구조.
https://saf.wellsfargoadvisors.com/emx/dctm/Research/wfii/wfii_reports/Investment_Strategy/cryptocurrency020722.pdf

“CryptoCurrency 채택률은 자동차나 전기, 라디오, TV, 인터넷, 휴대폰 등 신기술 도입 초기의 모습과 동일하다.

특히 인터넷의 흐름과 가장 비슷한데 만약 인터넷 성장곡선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Early Adotion 단계는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은 Hyper Adoption”

#웰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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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표라는 말이 있듯이 시장을 움직이는 요소 중 하나는 심리입니다
쉽게 이해되고 공부하기 좋은 글들을 첨부해봅니다

투자자라면 알고있어야 할 인간의 심리적 오류 10가지

1.생존자 편향의 오류 (Survivorship bias)
https://www.andrewahn.co/silicon-valley/survivorship-bias/

2.소박한 현실주의 (Naive realism)
https://brunch.co.kr/@herreport/881

3.더닝 크루거효과 (Dunning - kruger effect)
http://www.seehint.com/word.asp?no=13844

4.손실회피 성향 ( loss aversion)
https://zoo6873.tistory.com/m/217

5.확증편향 (confirmation bias)
https://m.blog.naver.com/bumsungpark/221884873391

6.근본귀인오류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3844337

7.바더-마인호프 현상 (baader-meinhof phenomenon)
https://medium.com/@uxdaysseoul/%EB%B0%94%EB%8D%94-%EB%A7%88%EC%9D%B8%ED%98%B8%ED%94%84-%ED%98%84%EC%83%81-baader-meinhof-phenomenon-218472396bed

8.앵커링 효과 (Anchoring effect)
https://beingguru.life/anchoring-effect-marketing/

9.편승효과 (밴드왜건 효과 band wagon effect )
https://newsroom.cha.ac.kr/cha-info-%EB%B0%B4%EB%93%9C%EC%99%9C%EA%B1%B4-%ED%9A%A8%EA%B3%BC-band-wagon-effect-%ED%8E%B8%EC%8A%B9%ED%9A%A8%EA%B3%BC/

10.지식의 저주 (The curse of knowledge)
https://brunch.co.kr/@hyunda/19
[JYP 인성교육 원칙 3가지]
1. 비속어 쓰지마라 (언어습관)
실수를 줄이는게 아니라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라.

2. 겸손해라
겸손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위기가 왔을때 평소의 겸손함은 너희에게 보험이 될 수 있다.

3. 성실하라
성실하지 않아도 재능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길게 못간다.
지루한 것을 이겨내는 사람들이 결국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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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한 건에 맛을 들이면 암수(暗手)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정수(正手)가 오히려 따분해 질 수 있다.

바둑은 줄기차게 이기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고, 줄기차게 이기려면 괴롭지만 정수가 최선이다 .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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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리컬]
한국이 가진 1등 산업은 대부분 기간산업이며 철저한 시클리컬
현재의 위치는 자본주의 사이클에서 저점을 지나 상승하는 구간 > 경기는 살아날 것이고, 금리는 서서히 올라갈 것 (확정된 미래)

지금 상황의 특징은 " 그린 뉴딜 정책 "
내연기관 자동차는 전기차로
석탄 발전소는 LNG 발전소로 벙커씨유 거대선박은 LNG 추진 선박으로

그렇다면 어떤 산업이 파티를 이끌까?
주인공은 경기순환주 > 최대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 시클리컬 초강대국 " 대한민국

포스트코로나의 가장 명확한 변화는
교역량의 증가
> 그러면 물동량의 증가로 해운업 폭팔
> " 조선업 활황 " 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림

테슬라와 2차전지가 뜨는 이유는 전기차 때문이고 유럽과 캘리포니아를 필두로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2030년 이후 금지하는 추세와 탄소세를 부과하려는 세계적 추세가 맞물려있다. 그런데 이러한 탄소저감정책의 주요한 관련 산업이 자동차, 발전 뿐만 아니라 " 조선업 "

다들 미친듯이 2차전지에 몰려가는데, 2차전지 제조업체의 숫자는 전 세계에 수 백 개가 넘고, 그들끼리 박치기 경쟁으로 살아남아야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이익은 커녕 살아남는 것조차 극히 어려워질 것이 너무도 뻔하다.

반도체도 사람들이 몰려들면 치킨게임 시작된다. 그런데, 전기차에 해당하는 LNG 추진선은 전세계에 만들 수 있는 회사가 한국의 3개 조선소가 전부다.
거기에 더해 몇 개의 중국 조선소가 있지만 잇단 고장으로 신뢰도가 많이 낮다.

LNG 엔진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전세계에 한국의 두 회사밖에 없다. (= 현대중공업, HSD엔진)
중국의 엔진제작소도 한국의 두 회사에서 핵심 부품을 수입해간다.
수 백 개 회사가 경쟁하는 아이템(전기차)과 2개의 회사가 경쟁(조선)하는 아이템은 난이도가 너무 다를뿐만 아니라 이익률도 많이 다를 것이다.

전기차와 2차전지에 죽도록 흥분하면서 LNG 추진선과 LNG 엔진 만드는 회사는 흥분 안 하는 이유가 뭘까?

현재 제작한지 10년이 지난
대형선박이 17000여 척이 있는데, 이들을 빠른 시간내에 퇴역시킬 수 있는 조치가 이루어 질 수있다.

사람들은 잘 인식을 못하지만 현재 바다위를 다니고 있는 선박이 만들어내는 공해물질과 이산화탄소가 매우 큰 양이고 이를 줄이려는 것은 전기차 혁명에 견줄만한 세상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이 거대한 공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LNG 추진 선박으로 대부분 교체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노후선박의 LNG
추진선박으로의 교체를 빠르게 가속시킬 것이다.

조선업에서 한국의 경쟁상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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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예측하지않고 대응한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것도 예측을 일단 하고나서 예상되는 결과가 불확실하기에 대응행동의 옵션을 넓게 가져가는 것 뿐이다.

카너만의 '생각에 관한 생각'을 보면 인간의 심리오류에 대한 온갖 사례가 나온다.

예측을 좀 더 정확하게 하려면
1. 이해관계자의 이익과 손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다.
2.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최대로 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을 가정한다.
3. 과대평가와 과소평가는 하지않되, 과거 사례 (역사적 사례가 제일 좋다) 를 참조한다.

일반적 경향은 하늘이 무너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 사람들은 그 다음에도 똑같이 걱정한다.
아마도 빙하시대의 불안한 인간으로서의 경험 탓으로 보인다.

국내주식의 시클리컬 업종 철강, 조선, 해운업을 생각해보자.
1.철강업의 상황
2.조선업의 상황
3.해운업의 상황
이 3가지를 제대로 이해해야한다.
각자 물고 물리는 이해관계다.

핵심은 3 업종이 모두 시클리컬이면서 현재 폭발적 활황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후판 가격을 안 올릴 수 있겠는가? 안 올리면 셋 다 망한다.
철강은 돈 못 벌고, 조선도 이익이 없다.

그런데 철강이 지금 쇼티지인데 가격 안 올리면 조선업에 공급을 잘 해주겠나?
조선은 납기가 생명이고 철강의 질이 중요하다.
사실 철강업이 조선업의 동업자인데 조선회사가 철강 가격 안올려주고 버틸 수 있을까?
해운도 똑같은 상황이다. 배가 너무너무 많이 빨리 필요하다. 그래야 돈을 빨리 많이 벌 수 있다.

답은 다 올리는 거다.
철강도 올리고, 선가도 올리고, 운임도 올리고...
이게 지금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고, 결과는 셋 다 엄청 돈을 벌게 된다.

세 회사에 모두 투자하면 우리도 같이 돈을 번다.

순서는 해운회사 주가가 엄청 오르고, 철강회사 주가가 엄청 오르고 그 후 조선회사 주가가 엄청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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