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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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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쌓아간다는 마인드로 주식/가상화폐/매크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합니다

[Blog]
https://blog.naver.com/aaaehgus

<Disclaimer>
- 매수/매도 추천아님
- 보유자 편향이 있을 수 있음
- 텔레그램 및 블로그에 게재되는 내용은 단순 기록용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
- 투자에 대한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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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가 말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 은행은 귀하의 비트코인에 대한 대출을 시작할 것입니다.
•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입니다.
• 대형 기술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입니다.
• iPhone에 비트코인이 저장됩니다.


#BTC
#PLTR

팔란티어의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표

» 비관론자들이 많이 까는 포인트 중 하나가 직원들에게 주식 보상이 높다는 건데, 매출 성장률이 워낙 압도적이라 별로 티도 안나는듯. 잘하면 당연히 보상을 줘야함

» 참고로 이번 어닝콜에서 3Q에는 신규 직원 채용으로 인한 비용이 꽤 반영될 예정이라고 언급하긴 함. 워낙 신규고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링크드인 보면 채용 공고가 계속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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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TR

불금에는 팔란티어 실적 리뷰죠😇
3줄 요약
1) 팔란티어 비관론자들만 슬퍼할 미친 실적

2) AI는 버블이 아니라, 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초능력을 부여해주는 도구

3) 5년 내 미국 매출 10배 성장 콜!

https://blog.naver.com/aaaehgus/22396412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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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위: 중국 양쯔장(YZJ)조선,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신조선가지수 186.34pt(+0.19pt), 중고선가지수 183.98pt(+0.20pt) 기록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만톤 급 화물 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MRO 사업을 수주

▪️HMM13,000-TEU급 LNG DF 컨테이너선 최대 12척(확정 6+옵션 6) 신조 발주를 준비 중. 이번 입찰에 대한 제안서 요청은 국내 조선 3사에게만 발송한 것으로 알려짐. 선가는 척 당 $180m~$185m으로 추정됨

▪️AP Moller-Maersk18,000-TEU급 LNG 컨테이너선 최대 12척(①확정 8+옵션 4 or ②확정 6+옵션 6) 발주를 준비 중. 중국과 한국 조선소를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글로벌 선박 브로커 및 업계 관계자들은 척 당 $20m 수준의 선가 차이 때문에 결국 중국 조선소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중

▪️중국 최대 민영조선사인 양쯔장(YZJ)조선은 1H25 매출액 129억 RMB(-1.3% YoY), GPM 44.5억 RMB(+28% YoY), 순이익 42억 RMB(+37% YoY) 기록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 달성. 역대 최고 실적 시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컨선 대비 낮은 단가의 탱커 건조 비중 확대에 따른 것

▪️하지만 ①대형 DF 컨선 건조 비중 확대, ②낮은 강재가, ③선가 상승 효과 등이 반영됨에 따라 제품 믹스 악화 효과를 상쇄하면서 1H25 조선 부문 GPM은 35.2%로 놀라운 건조 마진 시현. 향후 점진적인 DF 컨테이너선 및 가스운반선 건조 비중 확대와 더불어 선가상승 효과만 고려해도 점진적인 이익 및 마진율 성장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

▪️올해 상반기 YZJ 수주실적은 약 5.4억불 규모의 총 14척(컨선 12척&벌크선 2척)으로, 올해 수주목표인 60억불 중 9%에 불과하며 작년 동기 79척 대비 대폭 감소한 수치. YZJ은 이를 두고 “단기적인 경제 불확실성 및 지정학적 긴장, 그리고 미국의 관세와 더불어 미 항만 수수료 도입 예정에 따른 결과”라고 언급

▪️특히 “대형 및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 능력 확대를 위해 증설한 신규 조선소인 ‘홍위안 조선소(Hongyuan Shipyard)’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26년 말 완공 및 ‘27년 첫 선박 인도가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해당 조선소를 통해 ‘29~’30년 인도 슬롯 중심의 신규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힘

▪️올해 중국 주요 조선소들이 계획 대비 저조한 수주 퍼포먼스 보여주고 있으나, 관세 불확실성 해소 및 글로벌 선사들의 선대 재편 완료 이후 다시 중국 조선소 중심의 발주가 이어질 가능성 높다는 판단. 글로벌 탑티어 라이너들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가 거의 완료된 상황에서 결국 중국과 한국 모두 향후 수주잔고 및 제품 믹스에서 탱커 비중 확대 가능성이 높음. 중국과의 저가 수주 경쟁으로, 탱커를 통한 컨테이너선 대비 높은 건조 마진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하지만 국내 조선 3사는 일정 규모의 세컨 티어 라이너들의 친환경 컨테이너선 교체 발주 수요와 더불어 북미향 대규모 LNGC 물량을 포함한 가스운반선 중심의 수주를 통해 선종 믹스 악화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 이와 함께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효과를 통해 점진적인 이익 성장 이어갈 것으로 전망

▪️과거 상선으로만 만들어진 제2차 슈퍼사이클과 달리 현재는 상선+해양플랜트+함정+기자재+미국의 중국 제재 등의 다양한 모멘텀을 통해 길고 완만한 상승사이클 지속이 전망되기에 조선업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 유지

▶️보고서 원문:
https://buly.kr/2qYsh4X

SK증권 조선 한승한 텔레그램 채널 :https://news.1rj.ru/str/SKSCyclical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 https://news.1rj.ru/str/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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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양도세 대주주 기준은 이제 두가지가 핵심이다 싶습니다. 나머지는 노이즈구요.

1. 이재명이 결정한다.

2. 8월 14일(목요일)전에 결정된다.
Forwarded from 올바른
Brookfield, "향후 10년간 총 AI CAPEX가 $7T를 넘길 것" (자료: Brookfield)

> AI는 필수 재화 생산의 한계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를 열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AI 주도 자동화는 향후 10년간 연간 세계 GDP를 최대 10조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향후 10년간 AI 관련 총지출은 7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밸류체인별 투자규모
- AI 팩토리 : $2.0T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가동)
- 전력/송전망 : $0.5T (기저부하, 송전)
- 컴퓨팅 인프라 : $4.0T (GPU, 칩 설계 및 제조비용)
- 관련 산업 : $0.5T (광섬유, 냉각, 반도체/로보틱스 설비)
▶️[한화오션, 브라질 조선소 설립 계획]

- 한화오션은 오프쇼어(Offshore) 분야 공략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니테로이(Niteroi) 시에 조선소를 설립할 계획

-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 계획을 확인하며, 현재 브라질 현지 기업들과 잠재적 파트너십 및 기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힘

- 브라질 현지 오프쇼어 플랜트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브라질에 조선 설비를 보유하려는 이유는 “현지 콘텐츠(Local Content)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

- 브라질은 현재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자국 조선업 재활성화를 추진 중

- 지난 5월 브라질 정부는 수리, 개조, 현대화 및 조선소 확장, 신규 항만 인프라 건설 등 26개 프로젝트에 220억 헤알(미화 약 3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승인

- 신규 프로젝트에는 총 28억 달러 규모의 원격 조종 무인잠수정(ROV) 지원선 4척 건조 계획도 포함되어 있음

- 한화오션은 오는 9월 조선소 건설에 착수하고 곧 채용 캠페인도 시작할 계획이며, 최대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

https://www.tradewindsnews.com/shipyards/hanwha-ocean-plans-to-build-ships-in-brazil/2-1-1855764
#조선 #Offshore

FPSO 전방, 해양 시추 현황

1) 해양 시추 (심해) 밸류체인은 다음과 같음
유전 탐사 > 시추 > Subsea > FPSO


» 여기서 TechnipFMC는 Subsea 부문 1등 플레이어. 위 장표, 페트로브라스의 5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만큼 핵심 파트너십 보유

2) Subsea 다음 순서 = FPSO 발주 사이클 진입

» 해양 프로젝트는 Subsea 투자가 마무리되면 FPSO 발주가 본격화되는 구조. 즉, 현재 Subsea 호황은 곧 FPSO 발주 확대를 의미

3) 해양 프로젝트 호황의 근거는 TechnipFMC 2Q 어닝콜에서 알 수 있음

TechnipFMC 2Q 어닝콜 中

Turning to the outlook. Offshore activity remains robust. Front-end engineering activity is strong, and our Subsea opportunity list remains healthy with name projects progressing across multiple basins over the next 24 months.

» 향후 24개월 동안 해양 프로젝트 강세 지속 전망

Subsea services was particularly robust, representing one of the highest quarterly inbound levels ever achieved.

» 현재 수주 문의 폭발 + 수주 잔고 ATH 찍는 중


4) 조선업 관점

» 향후 2년간 대규모 FPSO 발주 가능성이 높음. 특히 브라질 Petrobras의 발주가 집중될 전망

» 이런 환경에서의 한화오션 브라질 조선소 설립은 단순 투자가 아닌, 수주 확보에 대한 강한 확신의 표현으로 해석 가능할 듯
#PLTR

1) 팔란티어 정부 부문별(방산, 그 외, HHS 순) 계약금 추이


» 특히, 메이븐이 미 국방부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빠르게 확대

2) 팔란티어 고객 수 추이


» 상업 부문 고객 수 증가가 인상적

» 정부 부문은 눈에 띄게 숫자가 증가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세계 1짱 미국 정부가 최대 고객 + 유럽/남미/중동/아시아 모두 확대 중

» 컨콜 들어보면 유럽은 아직은 전반적으로 팔란티어 도입에 대해 보수적인 분위기인 반면, 오히려 중동 쪽이 더 빠르게 확산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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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줄 요약: 사우디 호위함 따러 힘을 합치는 한화오션 x HD현대중공업

출처: 메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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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화학 도미노 위기설에 대한 생각]


1. 오늘 워낙 자극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균형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점을 말씀드려봅니다. 


2. 글로벌 에틸렌 설비는 2025년 기준 2.37억톤/년이며 한국은 약 1.3천만톤(M/S 6%)으로 4위입니다. 1등은 중국(M/S 26%), 2등 미국(23%), 3등 사우디(8%) 입니다. 한국 석유화학을 개별 기업이 아닌 산단 기준으로 본다면 수직계열화되고 다운스트림에서도 특화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특히, 오퍼레이션 능력은 전 세계에서 알아줍니다. 한국의 ABS 글로벌 점유율은 12%로 중국 55% 다음인 2위 입니다. 대만은 11%로 3위 입니다. 미국은 4%, 사우디/인도는 2%에 불과하죠.  


3. 산단 기준으로 보면 경쟁력이 있었던 한국 업체들이 왜 이렇게 힘들어졌는지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원가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소재 산업의 공통적인 특성이 그렇듯 석유화학도 원가 놀음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4. 한국 석유화학의 1차 위기는 미국의 셰일붐에서 비롯됩니다. 2000년 후반 10$/mmbtu에 육박했던 미국 가스가격은 셰일붐으로 2~3$/mmbtu까지 하락했고, 이는 미국 ECC의 부활을 의미했습니다. 실제, 미국은 대규모 ECC 증설을 통해 PE 수출을 10년 사이 3배나 늘렸고, 이 과정에서 중국은 2024년 미국의 PE 수출 상대국 1위에 등극하며 한국의 M/S 상실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얼마나 미국의 원가 경쟁력이 좋았던지 2024년 컨테이너 운임 폭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중국향 PE 수출량은 사상 최대치였습니다. 당연히 한국의 가동률 하락의 배경이 됐죠. 


5. 이제 미국 ECC의 경쟁력이 압도적이라는 것에 반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져 온 관성이니까요. 하지만, 갑자기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6. 미국의 전력 수요가 AI/데이터센터 영향으로 20년 만에 급증하기 시작했고, 트럼프 당선으로 LNG 수출도 대규모로 늘어나게 생겼습니다. 이는 이미 한국 조선업체의 호황, 글로벌 가스터빈 업체의 수주/주가 호황이 증명합니다. 미국 가스 수요가 적어도 2030년까지 대폭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상식적으로 LNG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이 늘어야 하는데, 현지 생산업체들은 Henry Hub 5$/mmbtu가 유지된다는 가정이 있어야 자신있게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7. 게다가 미국의 셰일붐 종료로 2025년 올해 당장 원유 생산량 전망 Peak Out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원유 생산량이 Peak Out이면 Wet Gas 생산량도 같은 흐름입니다. Dry Gas의 Peak Out은 2030년 초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의 전망으로서는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 증가율은 2030년까지 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수요-공급 양 측면을 감안할 때, 2030년까지 미국 가스 가격은 상방 압력이 높아지는 그림입니다.


8. 이와 비슷한 사례가 20년 전에 있었습니다. 1980년 초~2008년까지 25년 간 개인용 PC 보급/산업화로 미국의 전력 수요는 급증했고, 특히 가스 발전 수요 급증으로 미국 가스는 2000년 초 2$에서 2008년 10$에 육박하며 5~6배 급등한 바 있습니다. 이 때는 미국 ECC가 원가 부담으로 폐쇄를 겪었고, 오히려 아시아에 NCC만 지어졌었죠. 당시에는 가스 발전 수요만 늘었지만, 지금은 LNG 수출도 동시에 늘어난다는 점이 특히나 중요한 차이입니다. 


9. 미국의 LNG Capa는 2025년 말부터 향후 1년 간 2.6배 늘어납니다. 2026년 미국 가스가격 움직임이 결국 한국 화학업체의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0년 초의 NCC 원가 우위 국면이 다시 도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 한국 석유화학의 2차 위기는 러-우 전쟁에서 비롯됩니다. 대러 제재 등으로 러시아/이란 원유는 중국/인도를 향했고, 받아줄데가 없으니 시장가보다 10~20$/bbl 저렴하게 유입됐습니다. 심지어 러시아 납사도 저렴하게 유입됐죠. 유가 10~20$의 차이는 그냥 게임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가동률을 낮춰야 하는 아시아 업체가 됐고, 고정비 커버가 안되니 분기에 몇천억에 가까운 적자를 내는 상황까지 내몰렸습니다. 


11. 하지만, 또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산 원유를 사용하는 인도에 대해 추가 관세 25%를 부과했고, 오늘 새벽에는 중국에 대해서도 추가 관세를 메길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EU는 제 3국을 통해 러시아 원유를 정제한 제품에 대한 금수조치를 내리고 있구요. 


12. 갑자기 러시아산 원유 대신 중동산 원유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니 사우디는 신이 납니다. M/S를 확대할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죠. 그래서 이번 9월에도 OSP를 올리고 자신있게 2차 자발적 감산을 끝내버렸습니다. 1차 자발적 감산 완화도 앞당길 계획을 갖고 있을 겁니다. 이제 사우디 중심으로 중동 원유는 빠르게 공급될 것이고, 결국은 원유를 저렴하게 사올 수 있는 상황이 올겁니다. 반면, 중국/인도는 저렴한 원유를 구매했던 행복한 시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4년 간 아시아에서 내에서 불리했던 한국의 원가 경쟁력도 조금씩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13. 상대적인 원가 경쟁력이 살아난다해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1) 중국/중동의 신증설 압박 2) 관세 전쟁에 따른 수요 부진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14. 다행히 중국은 디플레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펼치고 있고, 20년 이상 혹은 환경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설비에 대한 폐쇄/업그레이드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각 성에 대한 전수 조사는 이미 들어갔고 9월 말~12월 말까지 구체적인 수치가 확인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0월 중 4중전회에서 초안을 논의/설정하고 2026년 초 5중전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최종 승인될 것입니다.  


15. 사우디는 저유가로 인한 재정적자로 네옴PJ 규모가 축소되고, 아람코의 배당 삭감과 자산 매각까지도 발표 중입니다. 하지만, 트럼프를 도와주는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저유가로 인한 재정적자보다 트럼프와의 관계 회복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더욱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사실 사우디는 이제 기름 산업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스개발과 LNG 수출에 주력을 다하고 있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약한 Oil 보다 "전력수요 증가"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Gas가 더욱 매력적이니까요. 즉, 한정된 자원으로 투자를 한다면 사우디 입장에서는 원유 다운스트림 석유화학보다 가스밸류체인에 대한 투자가 우선 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말 사우디의 COTC 프로젝트 취소 관련 블룸버그 단독보도도 그러한 맥락으로 판단됩니다. 


16. 수요를 결정하는 관세 전쟁의 결론은 아직 어렵지만, 불확실성이 걷혀가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최악은 통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7. 결론입니다. 워낙 산업 자체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한 상황이라,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들에 대해서도 균형있게 참고하시라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왜 지난 10년 간 미국에 경쟁력에서 밀렸고, 최근 3~4년 간은 왜 더욱 힘들었는지에 대한 근본 원인을 파악해야 제대로 된 진단과 해결책도 나온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기도 합니다. 지금 한국의 석유화학 업체가 힘든 것은 맞고,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정부/업체 차원에서 일부 구조조정의 과정을 분명 겪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일부 구조조정에 더해 산단 내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특별법 등을 제정하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8. 석유화학은 유가/가스, 지정학적 요인,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심지어 미국 대통령의 정책 변화에  따라 결과값이 다르게 나오는 비즈니스입니다. 향후 증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소와 컨설팅의 자료는 지난 수년 간 수도 없이 봤습니다만, 그러한 보고서에서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석유화학을 둘러싼 원가, 증설, 수요 등의 외부환경은 항상 살아있는 생물처럼 변화한다는 것을요. 
인력 감축: 맥킨지는 팬데믹 기간의 과도한 채용을 조정하기 위해 2023년 45,000명에서 40,000명으로 인력을 감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2,000개의 AI 에이전트가 도입되었습니다.

팀 규모 축소: 과거에는 '프로젝트 리더 1명 + 컨설턴트 4명'으로 구성되던 팀이, 이제는 '프로젝트 리더 1명 + 컨설턴트 2~3명 + 여러 AI 에이전트' 형태로 바뀔 것입니다.

주니어 vs. 시니어: 단순 반복 업무(rote tasks)를 하던 주니어 컨설턴트의 역할은 AI로 대체되어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반면, 과거 문제 해결 경험과 직관이 풍부한 시니어 파트너의 '차별화된 전문성(distinctive expertise)'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AI가 '평균적인 좋은 답'은 내놓을 수 있지만, 탁월한 해답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맥킨지는 AI 시대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 영역:

과거 부티크 펌의 영역이었던 **'미래 경영진 발굴 및 육성'**과 같은 리더십 개발 프로젝트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맥킨지 스스로가 '리더십 팩토리'라는 명성을 가진 만큼, 내부 전문성을 외부 고객에게 적용하는 전략입니다. 스턴펠스 파트너는 "이것은 AI에 의해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새로운 인재상:
빠른 학습 능력 (Fast Learners): 경력 전체에 걸쳐 전례 없는 속도로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해집니다.
협업 능력 (Work well with others): 조직 내에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wsj.com/tech/ai/mckinsey-consulting-firms-ai-strategy-89fbf1be?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Forwarded from 투자 가해자 펭구
풀레버 뱃팅중인 크립토 시장

1.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예치이율 증가중
2. 마지막으로 봤을때가 2~3%대였는데, 지금은 4~11% ㅋㅋㅋ
3. 사람들이 돈빌려 코인사려고 스테이블코인 씨가 마르는 중이고, 거래소는 돈을 빌려주기위해 예치 이율을 높여 유동성을 확보하는중
(신용잔고 증가랑 비슷한 지표)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