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PLTR
팔란티어는 AGI에 가장 가까운 '시스템'이다
1) API (결정론적): API 데이터는 컴퓨터의 언어로 구조화 되어 있다보니 LLM의 추론 여지를 최소화. 즉, 환각을 최소화 한다는 얘기
2) RAG (확률론적): 비정형 문서들을 수치화한 뒤, 사용자의 질문과 수학적으로 '가장 의미가 비슷할 확률이 높은' 텍스트 조각을 가져오는 것. LLM의 추론이 지속되기 때문 환각 확률 up
3) 온톨로지는 API로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API 형태가 환각을 최소화한다는거지, 100% 제거할 수 있는건 아님. 따라서 팔란티어는 최종 유저에게 최종 의사결정을 하게 하여 Human-in-the-loop 구조를 만듦
4) 팔란티어의 Human-in-the-loop가 지향하는 바는
5) 바꿔말하면, 별도의 데이터 라벨링 작업 없이도 인간이 시스템을 사용할수록 AI를 고도화시키는 '완벽하고 정제된 고품질 정답지'가 자연스럽게 쌓이는 구조를 완성했다는 뜻임
6) 그렇다면 환각의 완벽한 제거 = AGI 완성인가? 그건 아님. AGI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인간과 같거나 그 이상의 범용적 인지 능력을 갖춘 AI'를 뜻함. 근데 우리 인간도 매일 '환각'을 경험함. 기억을 왜곡하고, 착각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상상함
7) LLM의 환각을 일으키는 확률론적 추론이 사실 소설을 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의성의 원천이기도 함. 구조적으로 환각을 0%로 만든다는 것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거세한, 그저 엄청나게 똑똑한 계산기나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과 같음. 그게 우리가 원하는 AGI, 즉 인간의 모습은 아닐 것임
8) 그래서 진정한 AGI는 환각을 원천 차단한 시스템이 아님. 스스로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메타 인지), 팩트를 찾아 스스로 검증하고 논리를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에 가까움. 팔란티어가 '인간(Human-in-the-loop)'에게 맡긴 그 검증 역할을 스스로 해내는 것
9) 따라서 진정한 AGI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현재 팔란티어가 하는 Human-in-the-loop라는 '시스템 설계'와 '인간의 개입' 구조가 가장 AGI에 가깝게 하는 방식이라고 판단함
팔란티어는 AGI에 가장 가까운 '시스템'이다
1) API (결정론적): API 데이터는 컴퓨터의 언어로 구조화 되어 있다보니 LLM의 추론 여지를 최소화. 즉, 환각을 최소화 한다는 얘기
2) RAG (확률론적): 비정형 문서들을 수치화한 뒤, 사용자의 질문과 수학적으로 '가장 의미가 비슷할 확률이 높은' 텍스트 조각을 가져오는 것. LLM의 추론이 지속되기 때문 환각 확률 up
3) 온톨로지는 API로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API 형태가 환각을 최소화한다는거지, 100% 제거할 수 있는건 아님. 따라서 팔란티어는 최종 유저에게 최종 의사결정을 하게 하여 Human-in-the-loop 구조를 만듦
4) 팔란티어의 Human-in-the-loop가 지향하는 바는
LLM의 제안 내용 -> 제안의 근거 -> 인간의 피드백 -> 최종 결정 -> 그리고 이 전체 과정을 다시 객체화하여 온톨로지에 저장
5) 바꿔말하면, 별도의 데이터 라벨링 작업 없이도 인간이 시스템을 사용할수록 AI를 고도화시키는 '완벽하고 정제된 고품질 정답지'가 자연스럽게 쌓이는 구조를 완성했다는 뜻임
6) 그렇다면 환각의 완벽한 제거 = AGI 완성인가? 그건 아님. AGI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인간과 같거나 그 이상의 범용적 인지 능력을 갖춘 AI'를 뜻함. 근데 우리 인간도 매일 '환각'을 경험함. 기억을 왜곡하고, 착각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상상함
7) LLM의 환각을 일으키는 확률론적 추론이 사실 소설을 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의성의 원천이기도 함. 구조적으로 환각을 0%로 만든다는 것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거세한, 그저 엄청나게 똑똑한 계산기나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과 같음. 그게 우리가 원하는 AGI, 즉 인간의 모습은 아닐 것임
8) 그래서 진정한 AGI는 환각을 원천 차단한 시스템이 아님. 스스로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메타 인지), 팩트를 찾아 스스로 검증하고 논리를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에 가까움. 팔란티어가 '인간(Human-in-the-loop)'에게 맡긴 그 검증 역할을 스스로 해내는 것
9) 따라서 진정한 AGI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현재 팔란티어가 하는 Human-in-the-loop라는 '시스템 설계'와 '인간의 개입' 구조가 가장 AGI에 가깝게 하는 방식이라고 판단함
❤4
#반도체
삼성·SK, 2분기 D램값 대폭 인상…내년까지 급등세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세계적인 AI 투자 확대로 인한 수요 폭증과 공급 한계를 이유로 2분기 D램 공급가를 큰 폭으로 인상할 방침을 통보함
2) 공급 능력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수요의 약 60% 수준 감당) 고객사들이 가격 협상보다 물량 확보 자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임
3) 대규모 장기 계약을 맺는 빅테크와 달리, 단기 계약 위주의 중소형 고객사들은 직전 대비 2배 이상의 가격 인상을 수용해야 할 수도 있어 기업 간 구매력 격차가 커지고 있음
4) 이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분석되며, 가트너는 올해 말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최대 1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https://www.sedaily.com/article/20013716
삼성·SK, 2분기 D램값 대폭 인상…내년까지 급등세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세계적인 AI 투자 확대로 인한 수요 폭증과 공급 한계를 이유로 2분기 D램 공급가를 큰 폭으로 인상할 방침을 통보함
2) 공급 능력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수요의 약 60% 수준 감당) 고객사들이 가격 협상보다 물량 확보 자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임
3) 대규모 장기 계약을 맺는 빅테크와 달리, 단기 계약 위주의 중소형 고객사들은 직전 대비 2배 이상의 가격 인상을 수용해야 할 수도 있어 기업 간 구매력 격차가 커지고 있음
4) 이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분석되며, 가트너는 올해 말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최대 1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https://www.sedaily.com/article/20013716
서울경제
삼성·SK, 2분기 D램값 대폭 인상…내년까지 급등세
세계 양대 D램 제조사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고객사들에 2분기에도 D램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폭증하는 D램 수요에 비해 두 회사의 공급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올
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국방부, 앤스로픽 갈등 및 오픈AI 협력 타임라인
25년 7월 - 미 국방부 산하 CDAO, 오픈AI, 구글, 앤스로픽, xAI와 각각 최대 2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26년 2월 - 마두로 생포 작전에 앤스로픽 Claude 활용 보도. 팔란티어 파트너십 기반
갈등 시작
→ 국방부-앤스로픽 Claude 사용 조건 이견
+ 대규모 국내 감시와 자율 무기 개발 활용 불가 입장
+ 피트 헤그세그 장관, 아모데이 CEO 펜타곤 소환
+ 데드라인으로 금요일 제시
→ 앤스로픽, 국방부 논의 관련 성명 발표
+ 기존 입장 유지. 국방부 주장에 반대 의견
→ 구글, 오픈AI 직원 포함 AI 산업 내 지지 의견
→ 트럼프 대통령, 연방 기관 앤스로픽 사용 중단 지시
+ 6개월의 단계적 종료 기간
→ 피트 헤그세그 장관, 공급망 위험 리스크 지정 지시
+ 미군 거래 상대방은 앤스로픽과 상업적 활동 불가
→ 앤스로픽, 공급망 위험 지정에 대한 성명 발표
+ 공급망 위험 지정은 법적으로 타당 x
+ 일반 상업 고객 및 다른 용도 사용에는 영향 x
+ 지정 강행 시 법적 대응 예고
→ 오픈AI, 국방부와 기밀 환경 배치 합의 발표
+ 안전 원칙 두 가지 명시 및 기술 안전 장치 구축
+ 국방부에 동일 조건을 모든 AI 기업에게 적용 요청
https://news.1rj.ru/str/Samsung_Global_AI_SW
25년 7월 - 미 국방부 산하 CDAO, 오픈AI, 구글, 앤스로픽, xAI와 각각 최대 2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26년 2월 - 마두로 생포 작전에 앤스로픽 Claude 활용 보도. 팔란티어 파트너십 기반
갈등 시작
→ 국방부-앤스로픽 Claude 사용 조건 이견
+ 대규모 국내 감시와 자율 무기 개발 활용 불가 입장
+ 피트 헤그세그 장관, 아모데이 CEO 펜타곤 소환
+ 데드라인으로 금요일 제시
→ 앤스로픽, 국방부 논의 관련 성명 발표
+ 기존 입장 유지. 국방부 주장에 반대 의견
→ 구글, 오픈AI 직원 포함 AI 산업 내 지지 의견
→ 트럼프 대통령, 연방 기관 앤스로픽 사용 중단 지시
+ 6개월의 단계적 종료 기간
→ 피트 헤그세그 장관, 공급망 위험 리스크 지정 지시
+ 미군 거래 상대방은 앤스로픽과 상업적 활동 불가
→ 앤스로픽, 공급망 위험 지정에 대한 성명 발표
+ 공급망 위험 지정은 법적으로 타당 x
+ 일반 상업 고객 및 다른 용도 사용에는 영향 x
+ 지정 강행 시 법적 대응 예고
→ 오픈AI, 국방부와 기밀 환경 배치 합의 발표
+ 안전 원칙 두 가지 명시 및 기술 안전 장치 구축
+ 국방부에 동일 조건을 모든 AI 기업에게 적용 요청
https://news.1rj.ru/str/Samsung_Global_AI_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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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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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구리
스탠 드러켄밀러 인사이트
Q. 지금 당장 백지상태에서 펀드를 시작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드러켄밀러:
1) 미국 경제는 대규모 부양책 등으로 인해 이미 강력하며 앞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
2) 연준(Fed)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 자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고점 부근에 위치함
3) 지난 10~15년간 침체되었던 매크로 투자가 부활하며 향후 3~4년간 거대한 변화와 투자 기회가 예상됨
4) 현재 주식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AI 집중에서 벗어나 한국과 일본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으로 다각화함
5) 외국인의 과도한 달러 보유와 구매력 고점 도달을 근거로 미 달러화에는 약세 입장 유지
6) 향후 8년간의 구조적인 공급 부족과 AI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구리 롱 포지션 구축
7) 통화적 목적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을 일부 보유
8) 강한 성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위험 자산 롱 포지션을 방어하기 위해 채권 매도(Short) 포지션 유지
https://www.youtube.com/watch?v=z_pk4eBDaLA&t=990s
스탠 드러켄밀러 인사이트
[Key Takeaways]
드러켄밀러 현재 Pick = 한국, 일본, 구리 롱
Q. 지금 당장 백지상태에서 펀드를 시작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드러켄밀러:
1) 미국 경제는 대규모 부양책 등으로 인해 이미 강력하며 앞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
2) 연준(Fed)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 자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고점 부근에 위치함
3) 지난 10~15년간 침체되었던 매크로 투자가 부활하며 향후 3~4년간 거대한 변화와 투자 기회가 예상됨
4) 현재 주식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AI 집중에서 벗어나 한국과 일본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으로 다각화함
5) 외국인의 과도한 달러 보유와 구매력 고점 도달을 근거로 미 달러화에는 약세 입장 유지
6) 향후 8년간의 구조적인 공급 부족과 AI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구리 롱 포지션 구축
7) 통화적 목적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을 일부 보유
8) 강한 성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위험 자산 롱 포지션을 방어하기 위해 채권 매도(Short) 포지션 유지
https://www.youtube.com/watch?v=z_pk4eBDaLA&t=990s
YouTube
Hard Lessons: Stan Druckenmiller: Invest, then investigate
Legendary macro investor Stan Druckenmiller joins Hard Lessons for a conversation with Iliana Bouzali, Global Head of Derivatives Distribution and Structuring at Morgan Stanley. Druckenmiller reflects on his early career and how he learned to act decisively…
Forwarded from DAOL 조선/기계/방산 | 최광식
2024년 7월 이후로 내리 빠지던
LNGc(174k-CBM) 신조선가가 이번주말 248.5백만달러로
0.5백만달러 상승했습니다~
LNGc(174k-CBM) 신조선가가 이번주말 248.5백만달러로
0.5백만달러 상승했습니다~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하루 만에 끝낼 전쟁이 아니면 애초에 시작도 안 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이란 하루 컷 나는거 보니까 팔란티어 + AI (둘다 클로드 추정) 조합이 진짜 말도 안되는듯..
김정은 ㅎㄷㄷ 하려나요
김정은 ㅎㄷㄷ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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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베네수엘라 이란 하루 컷 나는거 보니까 팔란티어 + AI (둘다 클로드 추정) 조합이 진짜 말도 안되는듯.. 김정은 ㅎㄷㄷ 하려나요
아무튼 현대전의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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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건설/조선/리츠 | 강경태 | 한국투자증권
Tradewinds 보도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해운사들의 대응 현황과
해운 시장 전망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아직 물리적으로 해협을 봉쇄하지 않았고
선사나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내린
판단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 주요 컨테이너 선사
1) 독일 Hapag-Lloyd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잠정적으로 중단
2) 프랑스 CMA-CGM
- 자선 3척이 걸프만에서 회황
@ 해운 시장 현황
1) 통행량 급감
-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75% 감소
- 걸프만 밖으로 나가는 일방 통행만 존재
- 걸프만 신규 진입 선박 부재
2)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고립
- 컨테이너선: 약 100척
- 유조선/가스 운반선: 약 450척
- 벌크선: 약 200척
3) 원유 운송 차단
- 운송 중단 규모: 약 1,500만배럴/일
- VLCC 환산 4~5척 규모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해운사들의 대응 현황과
해운 시장 전망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아직 물리적으로 해협을 봉쇄하지 않았고
선사나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내린
판단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 주요 컨테이너 선사
1) 독일 Hapag-Lloyd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잠정적으로 중단
2) 프랑스 CMA-CGM
- 자선 3척이 걸프만에서 회황
@ 해운 시장 현황
1) 통행량 급감
-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75% 감소
- 걸프만 밖으로 나가는 일방 통행만 존재
- 걸프만 신규 진입 선박 부재
2)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고립
- 컨테이너선: 약 100척
- 유조선/가스 운반선: 약 450척
- 벌크선: 약 200척
3) 원유 운송 차단
- 운송 중단 규모: 약 1,500만배럴/일
- VLCC 환산 4~5척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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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호르무즈, 최악을 가정한다면?: 에너지
산업 영향] (하나/윤재성)
- 하메네이 사망 이후 정권은: 친서방 정부로의 전환은 어려울 듯. 조직화된 야당이 없기 때문. 체제 충성도 높은 후계자를 선출하겠으나, 실질적으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실질 권력을 쥐게 될 듯
- 사실 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듯: 이란 혁명수비대의 최종 봉쇄 명령이 내려지지는 않았음. 다만, 현장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VHF 무선 경고를 보내면서 오만만과 걸프 양쪽에서 대기 선박 급증 중. 참고로,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소관.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최종 결정도 이란 혁명수비대에의 의지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 높아. 실제, 이란 국영TV는 Skylight가 통과 금지 명령을 어겨 공격을 받고 침몰 중이라 보도.
- 후티 반군 합세 시 추가 운송 이슈 발생: 2/28일 후티 반군은 홍해 항로에 대한 공격 재개를 밝혀. 이는 결국, 수에즈운하/바브알만데브해협의 운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 이로 인해 유럽/북미향 원유/가스 수출은 희망봉을 우회하면서 운송비 급증할 듯
- 원유 시장 영향: 사우디(900만b/d), 이라크(4400만b/d), 이란(400만), UAE(330만), 쿠웨트(250만), 카타르(130만)의 생산량 중 대부분의 수출이 차질을 빚을 듯. 합산 생산량은 24%에 달해. 2025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는 약 2천만b/d로 글로벌의 20%를 차지. 러시아의 M/S 11%을 감안할 때, 러-우 전쟁 당시보다 더 큰 파급 효과. 즉, 유가는 당시 기록한 120~130$/bbl 트라이 가능. 4월부터 시작될 OPEC+의 예상보다 높은 폭의 증산에도 불구 운송 이슈가 더욱 문제
- 석유제품 시장 영향: 중동 정제설비 규모 합산은 약 1,300만b/d로 글로벌 M/S 13% 차지. 참고로, 이란 M/S 2.5%, 사우디 M/S 3%로 No.6. 특히, 사우디는 석유제품 수출의 약 50%가 등/경유이며 주로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 러시아 정제설비 규모 7% 및 당시보다 글로벌 석유제품 수급이 더욱 타이트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유보다 석유제품 가격 상승폭이 더 클 것. 특히, 호르무를 통과한 원유와 컨덴세이트의 84%가 아시아향이며, 중국/인도/일본/한국이 69%를 차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태 장기화 시 해당 국가의 원유 조달 리스크 및 석유제품 가격 대폭 상승 불가피
- 가스시장 영향: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LNG는 대부분 카타르 물량으로 글로벌 교역량의 20%를 차지. 러시아 생산량 비중 14% 대비 더 큰 영향. 아시아향 비중은 약 83%이며, 나머지는 유럽향
- 석유화학 시장 영향: 에틸렌 생산 비중 사우디 8%, 이란 4%, UAE 2%로 합산 14% 가량이 수출 차질. 요르단/이스라엘/시리아까지의 육상 운송도 한계가 있음. 반면, 러시아의 에틸렌 생산 비중은 2%에 불과해. 러-우 전쟁 당시 대비 매우 큰 영향 예상
- 비료 시장 영향: 이란은 글로벌 요소 생산의 4.5% 차지. 이스라엘은 글로벌 염화칼륨 생산의 5% 차지. 타이트한 요소 시장 수급 하에서 글로벌 가스 가격 상승은 향후 비료 3대 요소인 NPK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
- 석탄 시장 영향: 글로벌 디젤/가스 가격 강세로 인한 대체 발전 수요 증가로 석탄 강세 불가피
- 결론: 1) 현재까지는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봉쇄 상황 2) 러-우 전쟁 당시보다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 있음. 특히, 원유/석유제품/가스는 물론이고 석유화학의 공급차질도 당시보다 클 것 3) 디젤/가스 강세는 결국 석탄 강세 유발 가능 4) 가스/석탄 강세 시 암모니아/요소 강세에 따른 비료 강세도 불가피 5) 해당 시나리오는 최악의 시나리오.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제거해 가면서 판단하면 될 듯
산업 영향] (하나/윤재성)
- 하메네이 사망 이후 정권은: 친서방 정부로의 전환은 어려울 듯. 조직화된 야당이 없기 때문. 체제 충성도 높은 후계자를 선출하겠으나, 실질적으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실질 권력을 쥐게 될 듯
- 사실 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듯: 이란 혁명수비대의 최종 봉쇄 명령이 내려지지는 않았음. 다만, 현장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VHF 무선 경고를 보내면서 오만만과 걸프 양쪽에서 대기 선박 급증 중. 참고로,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소관.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최종 결정도 이란 혁명수비대에의 의지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 높아. 실제, 이란 국영TV는 Skylight가 통과 금지 명령을 어겨 공격을 받고 침몰 중이라 보도.
- 후티 반군 합세 시 추가 운송 이슈 발생: 2/28일 후티 반군은 홍해 항로에 대한 공격 재개를 밝혀. 이는 결국, 수에즈운하/바브알만데브해협의 운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 이로 인해 유럽/북미향 원유/가스 수출은 희망봉을 우회하면서 운송비 급증할 듯
- 원유 시장 영향: 사우디(900만b/d), 이라크(4400만b/d), 이란(400만), UAE(330만), 쿠웨트(250만), 카타르(130만)의 생산량 중 대부분의 수출이 차질을 빚을 듯. 합산 생산량은 24%에 달해. 2025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는 약 2천만b/d로 글로벌의 20%를 차지. 러시아의 M/S 11%을 감안할 때, 러-우 전쟁 당시보다 더 큰 파급 효과. 즉, 유가는 당시 기록한 120~130$/bbl 트라이 가능. 4월부터 시작될 OPEC+의 예상보다 높은 폭의 증산에도 불구 운송 이슈가 더욱 문제
- 석유제품 시장 영향: 중동 정제설비 규모 합산은 약 1,300만b/d로 글로벌 M/S 13% 차지. 참고로, 이란 M/S 2.5%, 사우디 M/S 3%로 No.6. 특히, 사우디는 석유제품 수출의 약 50%가 등/경유이며 주로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 러시아 정제설비 규모 7% 및 당시보다 글로벌 석유제품 수급이 더욱 타이트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유보다 석유제품 가격 상승폭이 더 클 것. 특히, 호르무를 통과한 원유와 컨덴세이트의 84%가 아시아향이며, 중국/인도/일본/한국이 69%를 차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태 장기화 시 해당 국가의 원유 조달 리스크 및 석유제품 가격 대폭 상승 불가피
- 가스시장 영향: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LNG는 대부분 카타르 물량으로 글로벌 교역량의 20%를 차지. 러시아 생산량 비중 14% 대비 더 큰 영향. 아시아향 비중은 약 83%이며, 나머지는 유럽향
- 석유화학 시장 영향: 에틸렌 생산 비중 사우디 8%, 이란 4%, UAE 2%로 합산 14% 가량이 수출 차질. 요르단/이스라엘/시리아까지의 육상 운송도 한계가 있음. 반면, 러시아의 에틸렌 생산 비중은 2%에 불과해. 러-우 전쟁 당시 대비 매우 큰 영향 예상
- 비료 시장 영향: 이란은 글로벌 요소 생산의 4.5% 차지. 이스라엘은 글로벌 염화칼륨 생산의 5% 차지. 타이트한 요소 시장 수급 하에서 글로벌 가스 가격 상승은 향후 비료 3대 요소인 NPK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
- 석탄 시장 영향: 글로벌 디젤/가스 가격 강세로 인한 대체 발전 수요 증가로 석탄 강세 불가피
- 결론: 1) 현재까지는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봉쇄 상황 2) 러-우 전쟁 당시보다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 있음. 특히, 원유/석유제품/가스는 물론이고 석유화학의 공급차질도 당시보다 클 것 3) 디젤/가스 강세는 결국 석탄 강세 유발 가능 4) 가스/석탄 강세 시 암모니아/요소 강세에 따른 비료 강세도 불가피 5) 해당 시나리오는 최악의 시나리오.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제거해 가면서 판단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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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메리츠 중국 최설화]
【이란 사태 이후 중국 오전장 정리】
1. 지수는 낙폭 점차 축소
- 상해종합지수는 -0.5%까지 하락했다가 플러스 전환.
홍콩 항셍테크는 -3.0%까지 급락 후 현재 -2.1%로 낙폭 축소
2. 에너지/해운/방산/우주 강세
1) 지정학적 리스크에 유가가 상승하며 직관적으로 석유 등 에너지(+6.4%) 업종 상승폭 뚜렷. 또한 해운업과 천연가스도 동반 강세
2) 안전자산 선호에 금 가격 상승하며 귀금속(+3.7%) 업종도 강세, 단 장초반 대비 상승폭 축소
3) 항공우주 급등. 이번 이란 공습에서 스타링크가 미군과 이란 내부 반정부 세력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전략 자산으로 활용되며 중국로켓(+10%), 중국위성(+6.5%) 등 위성 관련주 강세
3. 홍콩 성장주 급락
- 항셍테크는 글로벌 S/W 조정에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되며 매도압력 확대
- 메이퇀은 중동 배달사업 영향으로 -3.0% 하락했고, 포니AI(-7.3%), 샤오미(-5.0%), 바이두(-3.0%), 알리바바(-2.7%)등에도 매도 물량 출회
1. 지수는 낙폭 점차 축소
- 상해종합지수는 -0.5%까지 하락했다가 플러스 전환.
홍콩 항셍테크는 -3.0%까지 급락 후 현재 -2.1%로 낙폭 축소
2. 에너지/해운/방산/우주 강세
1) 지정학적 리스크에 유가가 상승하며 직관적으로 석유 등 에너지(+6.4%) 업종 상승폭 뚜렷. 또한 해운업과 천연가스도 동반 강세
2) 안전자산 선호에 금 가격 상승하며 귀금속(+3.7%) 업종도 강세, 단 장초반 대비 상승폭 축소
3) 항공우주 급등. 이번 이란 공습에서 스타링크가 미군과 이란 내부 반정부 세력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전략 자산으로 활용되며 중국로켓(+10%), 중국위성(+6.5%) 등 위성 관련주 강세
3. 홍콩 성장주 급락
- 항셍테크는 글로벌 S/W 조정에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되며 매도압력 확대
- 메이퇀은 중동 배달사업 영향으로 -3.0% 하락했고, 포니AI(-7.3%), 샤오미(-5.0%), 바이두(-3.0%), 알리바바(-2.7%)등에도 매도 물량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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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시추장비 회사였던 베이커 휴즈도 이젠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을 수주하네요..
요즘 미장에서 가장 관심있는건 에너지와 AI 두 섹터 교집합에 걸친 기업들
#BKR #WMB
바꿔말해, 현재 에너지 섹터의 강세와 데이터센터를 위한 오프 그리드 발전의 수혜를 동시에 받는 기업이다.
리서치를 더 해야되긴 하는데, 이 친구들은 리레이팅, 즉 가치주에서 성장주 밸류에이션으로 변모하는 과정에 있는거 같다.
#BKR #WMB
바꿔말해, 현재 에너지 섹터의 강세와 데이터센터를 위한 오프 그리드 발전의 수혜를 동시에 받는 기업이다.
리서치를 더 해야되긴 하는데, 이 친구들은 리레이팅, 즉 가치주에서 성장주 밸류에이션으로 변모하는 과정에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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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반도체 #구리 스탠 드러켄밀러 인사이트 [Key Takeaways] 드러켄밀러 현재 Pick = 한국, 일본, 구리 롱 Q. 지금 당장 백지상태에서 펀드를 시작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드러켄밀러: 1) 미국 경제는 대규모 부양책 등으로 인해 이미 강력하며 앞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 2) 연준(Fed)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 자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고점 부근에 위치함 3) 지난 10~15년간 침체되었던 매크로…
#매크로 #반도체 #구리
드러켄밀러 인터뷰 풀버젼 요약
- 현재의 재무 지표보다 '향후 투자자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테바 제약이 복제약 중심에서 바이오시밀러(성장 동력)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고 있을 때, 가치 투자자들은 성장 전략을 싫어해서 팔고 성장 투자자들은 아직 전환이 완료되지 않아 사지 않던 공백기를 포착했습니다.
- 남들이 알아채기 전 경영진의 실행력을 믿고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리더의 역할은 모든 복잡한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의 '진짜 전문가'를 팀에 두고 그들의 판단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 훌륭한 팀원들이 강한 확신과 열정을 보일 때, 이를 바탕으로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겨 실행에 옮기는 결단력이 투자자의 진정한 무기입니다.
- 자본을 복리로 불리는 특정 재능은 타고나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그것을 극대화하려면 '위대한 멘토'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조지 소로스 밑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시장 예측 방향(맞고 틀림)이 아니라 포지션 사이징이었습니다.
- 즉, 내 판단이 맞았을 때 얼마나 크게 수익을 내고, 틀렸을 때 얼마나 손실을 최소화하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가릅니다.
- 미국의 견조한 경제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라는 디스인플레이션 성장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트릭스를 구성합니다.
- 매수 관점: 광범위한 글로벌 주식(일본, 한국 포함), 구리(AI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 및 공급 부족 반영), 금(지정학적 리스크 헷지).
- 매도 관점: 미국 달러(외국인들의 과도한 롱 포지션 및 무역 수지 반영), 채권(경제 성장으로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경우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헷지 수단).
- 기본적으로 18개월에서 3년의 장기 뷰를 유지하는 철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현대 시장의 노이즈와 거친 변동성에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폭력적인 변동성은 내 투자 논리가 맞을 때 오히려 훨씬 더 유리한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역발상적으로 접근합니다.
- '역발상 자체'는 시장에서 과대평가되어 있습니다. 대중의 방향이 80%는 맞기 때문입니다.
- 대중과 반대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철저한 분석에 의한 '극단적 확신'을 추구합니다.
- 나의 논리가 확고하고 추세가 이를 뒷받침한다면 그 트레이드가 아무리 붐비는 인기 종목이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 스탠포드 인재들이 암호화폐에서 AI로 대거 이동하는 흐름을 포착하고 젊은 팀원들의 분석을 신뢰해 선제 투자했습니다. 챗GPT 출시 이후 메가 트렌드를 확신하며 비중을 계속 늘렸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주가가 150달러에서 800달러로 폭등하자 이 압도적 성공을 심리적으로 감당하지 못하고 2~3년 장기 보유 원칙을 스스로 깨며 너무 일찍 매도하는 우를 범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 시장 참여자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과거의 공식들이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차트에만 의존하는 '기술적 분석'은 과거 대비 효용성이 2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또한, '최악의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오르면 6개월 뒤 무조건 더 오른다'와 같은 뉴스-가격 반응 공식 역시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되어 초과 수익을 내는 엣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 경험을 통해 지혜와 도구는 늘었지만, 30~40대 시절 주저 없이 거대한 베팅을 감행하던 용기가 다소 무뎌진 것을 가장 아쉬워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톱 티어를 유지하는 멘탈의 원천은 병적으로 지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승부욕이며, 이를 파괴적이 아닌 생산적 동력으로 치환하고 있습니다.
- 1999년 닷컴 버블 당시 고점을 정확히 예측해 잘 빠져나와 놓고, 시장의 광기를 견디지 못하고 감정에 휩쓸려 최고점에서 다시 매수했던 실패를 꼽습니다.
- 투자자는 아무리 뛰어나도 끝없이 실수를 하고 감정적인 고통을 겪습니다. 핵심은 15년 넘게 자신을 괴롭힌 '가면 증후군'을 떨쳐내고, 실수를 한 뒤 스스로를 자학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다음 기회로 나아가는 멘탈 회복력입니다.
드러켄밀러 인터뷰 풀버젼 요약
Q1. 특정 주식(Teva 제약) 투자 사례와 핵심 의사결정 과정은 무엇이었는가?
- 현재의 재무 지표보다 '향후 투자자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테바 제약이 복제약 중심에서 바이오시밀러(성장 동력)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고 있을 때, 가치 투자자들은 성장 전략을 싫어해서 팔고 성장 투자자들은 아직 전환이 완료되지 않아 사지 않던 공백기를 포착했습니다.
- 남들이 알아채기 전 경영진의 실행력을 믿고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Q2. 바이오테크 같은 틈새/전문 분야에 투자할 때 펀드매니저 본인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여야 하는가?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리더의 역할은 모든 복잡한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의 '진짜 전문가'를 팀에 두고 그들의 판단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 훌륭한 팀원들이 강한 확신과 열정을 보일 때, 이를 바탕으로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겨 실행에 옮기는 결단력이 투자자의 진정한 무기입니다.
Q3. 압도적인 투자 성과는 선천적 재능인가, 학습의 결과인가?
- 자본을 복리로 불리는 특정 재능은 타고나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그것을 극대화하려면 '위대한 멘토'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조지 소로스 밑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시장 예측 방향(맞고 틀림)이 아니라 포지션 사이징이었습니다.
- 즉, 내 판단이 맞았을 때 얼마나 크게 수익을 내고, 틀렸을 때 얼마나 손실을 최소화하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가릅니다.
Q4. 지금 당장 백지상태에서 펀드를 시작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미국의 견조한 경제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라는 디스인플레이션 성장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트릭스를 구성합니다.
- 매수 관점: 광범위한 글로벌 주식(일본, 한국 포함), 구리(AI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 및 공급 부족 반영), 금(지정학적 리스크 헷지).
- 매도 관점: 미국 달러(외국인들의 과도한 롱 포지션 및 무역 수지 반영), 채권(경제 성장으로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경우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헷지 수단).
Q5. 시장 참여자(알고리즘, ETF 등)가 다양해진 현대 시장에서 당신의 투자 시계열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 기본적으로 18개월에서 3년의 장기 뷰를 유지하는 철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현대 시장의 노이즈와 거친 변동성에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폭력적인 변동성은 내 투자 논리가 맞을 때 오히려 훨씬 더 유리한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역발상적으로 접근합니다.
Q6. 남들과 반대로 가는 '역발상(Contrarian)' 투자를 더 선호하는가?
- '역발상 자체'는 시장에서 과대평가되어 있습니다. 대중의 방향이 80%는 맞기 때문입니다.
- 대중과 반대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철저한 분석에 의한 '극단적 확신'을 추구합니다.
- 나의 논리가 확고하고 추세가 이를 뒷받침한다면 그 트레이드가 아무리 붐비는 인기 종목이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Q7. 2022년 말 엔비디아에 대규모 베팅을 했던 과정과 조기 매도 이유는 무엇인가?
- 스탠포드 인재들이 암호화폐에서 AI로 대거 이동하는 흐름을 포착하고 젊은 팀원들의 분석을 신뢰해 선제 투자했습니다. 챗GPT 출시 이후 메가 트렌드를 확신하며 비중을 계속 늘렸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주가가 150달러에서 800달러로 폭등하자 이 압도적 성공을 심리적으로 감당하지 못하고 2~3년 장기 보유 원칙을 스스로 깨며 너무 일찍 매도하는 우를 범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Q8. 수십 년 전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폐기한 투자 기법이 있다면?
- 시장 참여자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과거의 공식들이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차트에만 의존하는 '기술적 분석'은 과거 대비 효용성이 2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또한, '최악의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오르면 6개월 뒤 무조건 더 오른다'와 같은 뉴스-가격 반응 공식 역시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되어 초과 수익을 내는 엣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Q9. 젊은 시절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투자자로서 잃은 것과 변치 않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 경험을 통해 지혜와 도구는 늘었지만, 30~40대 시절 주저 없이 거대한 베팅을 감행하던 용기가 다소 무뎌진 것을 가장 아쉬워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톱 티어를 유지하는 멘탈의 원천은 병적으로 지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승부욕이며, 이를 파괴적이 아닌 생산적 동력으로 치환하고 있습니다.
Q10. 투자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뼈아픈 교훈(Hard Lessons)은 무엇이었나?
- 1999년 닷컴 버블 당시 고점을 정확히 예측해 잘 빠져나와 놓고, 시장의 광기를 견디지 못하고 감정에 휩쓸려 최고점에서 다시 매수했던 실패를 꼽습니다.
- 투자자는 아무리 뛰어나도 끝없이 실수를 하고 감정적인 고통을 겪습니다. 핵심은 15년 넘게 자신을 괴롭힌 '가면 증후군'을 떨쳐내고, 실수를 한 뒤 스스로를 자학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다음 기회로 나아가는 멘탈 회복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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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에너지 #Oil #단상 - 참고로 이 시나리오는 시장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는 역발상(Contrarian) 투자 방식이라, 공급 리스크가 언제 반영될지는 아무도 모름 - 만약 여길 투자할거면 본인 컨빅션 레벨에 따라 포트에 5-20% 정도 취향껏 담아놓고 잊어버리는걸 추천 - 맞추면 대박 틀려도 본전인 손익비 좋은 투자라고 생각 - 현재 시점에서는 에너지 대장 #XOM과 해양시추 교집합 #FTI 좋게 보는 중 - 위 차트에 따르면, 5년 평균…
#에너지 #Oil #단상
잠재적인 에너지 붐에 대한 시그널을 계속 기록해왔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미국이 이란 칠걸 1월에 어떻게 알겠습니까 😇
그냥 구조적인 오일 쇼티지를 대비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게 헷지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주네요. 이란 파동 전부터 에너지 주가는 올해 내내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 되면, 다른 포트가 끌어주니까 그거대로 나쁘지 않구요
‘맞추면 대박 틀려도 본전인 손익비 좋은 투자’가 이렇게도 발현될수도 있구나 라는걸 배웁니다.
잠재적인 에너지 붐에 대한 시그널을 계속 기록해왔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미국이 이란 칠걸 1월에 어떻게 알겠습니까 😇
그냥 구조적인 오일 쇼티지를 대비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게 헷지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주네요. 이란 파동 전부터 에너지 주가는 올해 내내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 되면, 다른 포트가 끌어주니까 그거대로 나쁘지 않구요
‘맞추면 대박 틀려도 본전인 손익비 좋은 투자’가 이렇게도 발현될수도 있구나 라는걸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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