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12월 S&P Global PMI 51.8로 11월 대비 둔화. 확장 국면이지만 5개월 최저치
수요와 생산은 둔화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미래를 대비해 고용을 늘리고 있음
- 신규 주문: 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 고용: 8월 이후 최대폭 상승
- 관세가 수출 감소의 원인
- 물류 인도 시간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지연
- 비용 상승 폭은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낙관적이나, 무역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뢰도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
수요와 생산은 둔화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미래를 대비해 고용을 늘리고 있음
- 신규 주문: 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 고용: 8월 이후 최대폭 상승
- 관세가 수출 감소의 원인
- 물류 인도 시간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지연
- 비용 상승 폭은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낙관적이나, 무역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뢰도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미국 증시의 이른바 ‘산타 랠리’가 사실상 실패했음.
•새해 첫 거래일 개장 이후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며, 나스닥 지수는 오히려 하락했음. 시장이 기대했던 연말·연초 상승장(산타 랠리)은 거의 무산
•Bespoke Investment Group은 1953년 이후 연초 기준 S&P500 지수의 중위 변동률은 -0.3%였으며, 상승한 경우는 절반에도 못 미쳤음. 따라서 이번 약세 흐름은 전혀 예상 밖의 일은 아니라는 분석
•도이치은행 전략가 헨리 앨런 등은 보고서에서 “최근 들어 연초 첫 거래일의 주가는 해당 연도 나머지 기간의 흐름을 예측하는 데 있어 극히 부적절한 지표였다”고 지적
•실제로 2022년에는 연초 첫날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곧바로 베어마켓에 진입,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음. 이 때문에 “오늘 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이 나타나더라도, 연초 첫날의 흐름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평가
•새해 첫 거래일 개장 이후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며, 나스닥 지수는 오히려 하락했음. 시장이 기대했던 연말·연초 상승장(산타 랠리)은 거의 무산
•Bespoke Investment Group은 1953년 이후 연초 기준 S&P500 지수의 중위 변동률은 -0.3%였으며, 상승한 경우는 절반에도 못 미쳤음. 따라서 이번 약세 흐름은 전혀 예상 밖의 일은 아니라는 분석
•도이치은행 전략가 헨리 앨런 등은 보고서에서 “최근 들어 연초 첫 거래일의 주가는 해당 연도 나머지 기간의 흐름을 예측하는 데 있어 극히 부적절한 지표였다”고 지적
•실제로 2022년에는 연초 첫날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곧바로 베어마켓에 진입,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음. 이 때문에 “오늘 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이 나타나더라도, 연초 첫날의 흐름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평가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2025년, 당신의 투자 선택은 옳았나?
•2025년, 대체자산 전반에서의 최대 수혜 자산과 최대 부진 자산이 뚜렷하게 갈렸음
>승자
•귀금속 : 올해 귀금속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음.금(+65%), 은(+148%), 백금(+127%), 팔라듐(+78%)이 모두 강세를 기록했으며, 금과 은의 연간 성과는 1979년 이후 최고 수
•주식 :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음. S&P500 지수(+17.9%), 유럽 스톡스600 지수(+20.7%), 일본 닛케이 지수(+28.6%)가 모두 의미 있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A주와 홍콩 증시는 상승폭이 미국 증시를 상회
•미국 국채 :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4년 연속 상승 이후 2025년에 40bp 하락했음. 총수익률 기준으로는 미국 국채가 6.2% 상승,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상승폭
•신흥시장 자산 : 2025년은 신흥시장에 매우 강한 한 해였음. MSCI 신흥시장 지수는 34.3% 상승하며 2017년 이후 최고의 연간 성과를 기록
>패자
•원유 :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0.85달러로 18.5% 하락하며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WTI 원유 역시 19.9% 하락해 배럴당 57.42달러를 기록
•독일 국채 : 재정 부양책 발표로 독일 국채가 압박을 받았음. 2025년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49bp 상승했으며, 총수익률 기준으로는 1.4% 하락
•달러 : 달러 인덱스는 9.4% 하락, 2017년 이후 최악의 연간 성과를 기록했음.
달러는 모든 G10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년 대비 13.4% 상승해 1.175달러에 도달
•2025년, 대체자산 전반에서의 최대 수혜 자산과 최대 부진 자산이 뚜렷하게 갈렸음
>승자
•귀금속 : 올해 귀금속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음.금(+65%), 은(+148%), 백금(+127%), 팔라듐(+78%)이 모두 강세를 기록했으며, 금과 은의 연간 성과는 1979년 이후 최고 수
•주식 :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음. S&P500 지수(+17.9%), 유럽 스톡스600 지수(+20.7%), 일본 닛케이 지수(+28.6%)가 모두 의미 있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A주와 홍콩 증시는 상승폭이 미국 증시를 상회
•미국 국채 :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4년 연속 상승 이후 2025년에 40bp 하락했음. 총수익률 기준으로는 미국 국채가 6.2% 상승,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상승폭
•신흥시장 자산 : 2025년은 신흥시장에 매우 강한 한 해였음. MSCI 신흥시장 지수는 34.3% 상승하며 2017년 이후 최고의 연간 성과를 기록
>패자
•원유 :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0.85달러로 18.5% 하락하며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WTI 원유 역시 19.9% 하락해 배럴당 57.42달러를 기록
•독일 국채 : 재정 부양책 발표로 독일 국채가 압박을 받았음. 2025년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49bp 상승했으며, 총수익률 기준으로는 1.4% 하락
•달러 : 달러 인덱스는 9.4% 하락, 2017년 이후 최악의 연간 성과를 기록했음.
달러는 모든 G10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년 대비 13.4% 상승해 1.175달러에 도달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S&P500 지수의 연간 수익률 분포: 미국 증시 선호 배경
» 1928년부터 2025년까지 총 98년간의 수익률 데이터 가운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해는 67회. 연간 주가 상승 확률은 약 68.4%퍼센트로, 하락장 대비 상승장 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 가능
» +10퍼센트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해는 총 52회로 전체 기간의 53.1%이며, +20% 이상의 수익 달성 사례도 28회로 약 28.6%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 역대 연간 최고 수익률은 1933년의 +46.6퍼센트이며 최저 수익률은 1931년의 -47.1%
» 2025년의 최종 연간 수익률은 +16.4%
» 1928년부터 2025년까지 총 98년간의 수익률 데이터 가운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해는 67회. 연간 주가 상승 확률은 약 68.4%퍼센트로, 하락장 대비 상승장 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 가능
» +10퍼센트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해는 총 52회로 전체 기간의 53.1%이며, +20% 이상의 수익 달성 사례도 28회로 약 28.6%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 역대 연간 최고 수익률은 1933년의 +46.6퍼센트이며 최저 수익률은 1931년의 -47.1%
» 2025년의 최종 연간 수익률은 +16.4%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미국 ETF 시장의 2025년 자금 유입 상위 TOP15
» 2025년 미국 ETF 시장의 연간 자금 유입액은 1.48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경신
» 일평균 약 6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세를 기록. 전년대비 +28% 성장한 수치
» 전체 ETF 중 72%에 해당하는 3,525개 종목으로 자금이 순유입
» Vanguard의 S&P500 ETF인 VOO에 1,380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단일 종목 기준 역대 최대 유입 기록 경신
» Blackrock의 IVV 역시 779억 달러의 유입액을 기록하며 SPY 대비 낮은 수수료의 두 ETF들을 중심으로 하는 패시브 재편 확인
» 금 ETF인 GLD가 +63.68%라는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자산 배분 및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각되었고,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약세 상황에도 불구하고 248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제도권 안착
» 안전 자산 수요를 반영한 초단기 국채 ETF SGOV와 종합 채권 ETF BND로의 꾸준한 자금 유입 현상도 확인
» 2025년 미국 ETF 시장의 연간 자금 유입액은 1.48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경신
» 일평균 약 6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세를 기록. 전년대비 +28% 성장한 수치
» 전체 ETF 중 72%에 해당하는 3,525개 종목으로 자금이 순유입
» Vanguard의 S&P500 ETF인 VOO에 1,380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단일 종목 기준 역대 최대 유입 기록 경신
» Blackrock의 IVV 역시 779억 달러의 유입액을 기록하며 SPY 대비 낮은 수수료의 두 ETF들을 중심으로 하는 패시브 재편 확인
» 금 ETF인 GLD가 +63.68%라는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자산 배분 및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각되었고,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약세 상황에도 불구하고 248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제도권 안착
» 안전 자산 수요를 반영한 초단기 국채 ETF SGOV와 종합 채권 ETF BND로의 꾸준한 자금 유입 현상도 확인
Forwarded from Decoded Narratives
Bank of America: 꿈을 사는 기간, AI 공백 구간 대비 필요
- 투자자들은 AI 영역에서 ‘air pocket', 즉 일시적인 공백 구간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수익화는 추후 결정 상황이며, 전력이 병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를 구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가능성.
-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이 꿈을 사고 있는 국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지출을 확대해 온 것에 대해 대체로 보상을 받아왔지만, 자금 조달 원천은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 조달로 이동. 또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집약도는 '12년 13%에서 현재 64%까지 급등했으며, 이는 메이저 석유 기업들보다도 높은 수준. 통제되지 않은 AI 지출에 대해 투자자들 반발이라는 초기 신호가 포착되고 있을 가능성.
- AI 멀티플 지불 수준 지표: 추가 투자자본수익률 (ROIIC, Return on Incremental Invested Capital)과 자본비용 (cost of capital) 간의 스프레드는 매우 유용한 기준점. 현재 하이퍼스케일러들 사이에서 이 스프레드는 상당히 다양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다만 향후 수익률은 다음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점차 좁혀질 가능성.
1) 기업 규모가 이미 매우 커졌다는 점
2) 기존 광고 지출에서 신(新)미디어 기업들로의 점유율 이전이 종료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
- 또한 자본비용은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레버리지 비율이 높아질수록 일반적으로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이 요구되며, 실제로 신용 스프레드는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서 이미 확대되기 시작.
- 장기적으로 볼 때, 높은 ROIIC는 알파의 강력한 원천이 되어 왔으며, 현재 이 바스켓은 신경제 기업과 구경제 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
#INDEX
- 투자자들은 AI 영역에서 ‘air pocket', 즉 일시적인 공백 구간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수익화는 추후 결정 상황이며, 전력이 병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를 구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가능성.
-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이 꿈을 사고 있는 국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지출을 확대해 온 것에 대해 대체로 보상을 받아왔지만, 자금 조달 원천은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 조달로 이동. 또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집약도는 '12년 13%에서 현재 64%까지 급등했으며, 이는 메이저 석유 기업들보다도 높은 수준. 통제되지 않은 AI 지출에 대해 투자자들 반발이라는 초기 신호가 포착되고 있을 가능성.
- AI 멀티플 지불 수준 지표: 추가 투자자본수익률 (ROIIC, Return on Incremental Invested Capital)과 자본비용 (cost of capital) 간의 스프레드는 매우 유용한 기준점. 현재 하이퍼스케일러들 사이에서 이 스프레드는 상당히 다양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다만 향후 수익률은 다음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점차 좁혀질 가능성.
1) 기업 규모가 이미 매우 커졌다는 점
2) 기존 광고 지출에서 신(新)미디어 기업들로의 점유율 이전이 종료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
- 또한 자본비용은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레버리지 비율이 높아질수록 일반적으로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이 요구되며, 실제로 신용 스프레드는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서 이미 확대되기 시작.
- 장기적으로 볼 때, 높은 ROIIC는 알파의 강력한 원천이 되어 왔으며, 현재 이 바스켓은 신경제 기업과 구경제 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
#INDEX
Forwarded from TVM-알파 (하루)
🔹Base Case 2026: Capex + 정책이 사이클을 연장한다
Global Institutions Consensus View
월가는 2026년에 대해 전반적으로 “완만하지만 지속되는 성장”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AI 중심의 대규모 자본지출(Capex)과 재정·통화 정책 지원이 경기 사이클을 연장하고 있으며, 다만 높은 자산 가격 출발점 때문에 수익률은 제한되고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공통적이다. 아직 거품이라는 판단은 소수다.
성장률 컨센서스: 둔화 없는 ‘버티는 성장’
대다수 기관은 2026년 글로벌 성장률을 2.6~3.0% 범위로 본다.
Citi: 2026년 2.7%
Goldman Sachs: 2.8% (컨센서스 2.5% 상회)
Vanguard: 미국 2.25%
UBS, JPM, BNP Paribas 등: 추세 성장 근처
관세·지정학 리스크가 성장에 부담을 주지만, 경기 침체를 유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사이클 연장의 핵심 동력은 AI Capex
거의 모든 기관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요소다.
BlackRock: AI 투자 기여도가 역사적 평균의 3배
Capital Economics: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Capex가 성장의 중심
UBS, GSAM, JPM AM: AI 관련 투자와 채택 가속이 실적과 주가를 지지
AI는 단기 테마가 아니라
생산성, 에너지 수요, 공급망, 수익성 구조 전반을 바꾸는 구조적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책 환경: 드물게 ‘재정 + 통화’ 동시 완화
여러 기관이 이 조합을 2026년의 가장 이례적인 특징으로 지적한다.
Fed 금리 인하 사이클
감세, 국방비, 인프라, 리쇼어링 등 재정 확대
일부 국가는 규제 완화까지 병행
Principal, BNY, State Street는
“경기 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재정과 통화가 동시에 완화적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
자산시장 전망: Risk-on이지만 선택적
대부분 기관은 주식에 우호적이지만, 조건부다.
Goldman, Morgan Stanley, Barclays: 추가 상승 가능하나 변동성 확대
Lazard, Robeco: 미국 예외주의 약화, 비미국 기회 확대
Pimco: 가치주와 실적 확산 국면에 주목
공통된 메시지는
“지수 전체 상승”보다는
섹터·지역·테마 간 성과 차별화가 커진다는 점이다.
주요 리스크로 꼽히는 요소들
긍정적인 컨센서스 속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경고 신호들이다.
노동시장 둔화 → 소비 위축 가능성 (BCA, Apollo)
관세·무역 마찰 재점화
정책 과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또는 자산 버블
AI 투자 수익화 실패 가능성
특히 일부 기관은
“AI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는 구조적 불안을 지적한다.
버블인가에 대한 판단
대다수 기관의 결론은 비슷하다.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아직 거품은 아니다”
다만, 실적이 따라오지 못하면 빠르게 문제화될 수 있음
Goldman, Schroders, Bank of America 모두
AI 버블 우려는 과장됐다고 보면서도
성과 검증 국면이 시작됐다는 점은 인정한다.
Global Institutions Consensus View
월가는 2026년에 대해 전반적으로 “완만하지만 지속되는 성장”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AI 중심의 대규모 자본지출(Capex)과 재정·통화 정책 지원이 경기 사이클을 연장하고 있으며, 다만 높은 자산 가격 출발점 때문에 수익률은 제한되고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공통적이다. 아직 거품이라는 판단은 소수다.
성장률 컨센서스: 둔화 없는 ‘버티는 성장’
대다수 기관은 2026년 글로벌 성장률을 2.6~3.0% 범위로 본다.
Citi: 2026년 2.7%
Goldman Sachs: 2.8% (컨센서스 2.5% 상회)
Vanguard: 미국 2.25%
UBS, JPM, BNP Paribas 등: 추세 성장 근처
관세·지정학 리스크가 성장에 부담을 주지만, 경기 침체를 유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사이클 연장의 핵심 동력은 AI Capex
거의 모든 기관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요소다.
BlackRock: AI 투자 기여도가 역사적 평균의 3배
Capital Economics: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Capex가 성장의 중심
UBS, GSAM, JPM AM: AI 관련 투자와 채택 가속이 실적과 주가를 지지
AI는 단기 테마가 아니라
생산성, 에너지 수요, 공급망, 수익성 구조 전반을 바꾸는 구조적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책 환경: 드물게 ‘재정 + 통화’ 동시 완화
여러 기관이 이 조합을 2026년의 가장 이례적인 특징으로 지적한다.
Fed 금리 인하 사이클
감세, 국방비, 인프라, 리쇼어링 등 재정 확대
일부 국가는 규제 완화까지 병행
Principal, BNY, State Street는
“경기 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재정과 통화가 동시에 완화적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
자산시장 전망: Risk-on이지만 선택적
대부분 기관은 주식에 우호적이지만, 조건부다.
Goldman, Morgan Stanley, Barclays: 추가 상승 가능하나 변동성 확대
Lazard, Robeco: 미국 예외주의 약화, 비미국 기회 확대
Pimco: 가치주와 실적 확산 국면에 주목
공통된 메시지는
“지수 전체 상승”보다는
섹터·지역·테마 간 성과 차별화가 커진다는 점이다.
주요 리스크로 꼽히는 요소들
긍정적인 컨센서스 속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경고 신호들이다.
노동시장 둔화 → 소비 위축 가능성 (BCA, Apollo)
관세·무역 마찰 재점화
정책 과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또는 자산 버블
AI 투자 수익화 실패 가능성
특히 일부 기관은
“AI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는 구조적 불안을 지적한다.
버블인가에 대한 판단
대다수 기관의 결론은 비슷하다.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아직 거품은 아니다”
다만, 실적이 따라오지 못하면 빠르게 문제화될 수 있음
Goldman, Schroders, Bank of America 모두
AI 버블 우려는 과장됐다고 보면서도
성과 검증 국면이 시작됐다는 점은 인정한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이 지난해 말로 종료되면서 가입자 다수가 보험료가 두 배 이상 오르는 상황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험료 급등은 미국 국민들에게 민감한 고(高)물가 이슈와도 연동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여론 지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26832
보험료 급등은 미국 국민들에게 민감한 고(高)물가 이슈와도 연동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여론 지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26832
Naver
"건강보험료↑ 감당못해"…오바마케어보조금 폐지로 美서 '비명'
작년기준 2천400만명 가입했던 '오바마케어' 보조금 중단에 보험료 폭등 '무보험자' 증가로 의료 사각지대 우려…의회 해법은 여전히 불투명 이유미 특파원 = 미국의 '오바마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건강보
판결 내용에 따라 재정, 후속 소송 연결 등의 변수 증폭 가능성
재정 우려가 커지면 당연히 금리 급등락 흐름이 동반되며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연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중간선거 앞두고 정책 추진력에 크게 영향 미칠 수 있는 이슈. 여론전을 펼치는 배경
트럼프 "관세 부과 능력 잃는다면 미국에 심각한 타격될 것"
- "관세, 국가에 압도적 이익"…대법원 판결 앞두고 여론전 이어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26740?sid=104
재정 우려가 커지면 당연히 금리 급등락 흐름이 동반되며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연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중간선거 앞두고 정책 추진력에 크게 영향 미칠 수 있는 이슈. 여론전을 펼치는 배경
트럼프 "관세 부과 능력 잃는다면 미국에 심각한 타격될 것"
- "관세, 국가에 압도적 이익"…대법원 판결 앞두고 여론전 이어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26740?sid=104
Naver
트럼프 "관세 부과 능력 잃는다면 미국에 심각한 타격될 것"
"관세, 국가에 압도적 이익"…대법원 판결 앞두고 여론전 이어가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우리를 불공정하게 대우하는 다른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능력을 잃는다면 미국에 심각한
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The Information의 2026 예측(AI 산업 중심)
애플 – AI 반전 및 재평가
: 과도한 AI 투자 경쟁을 피하며 현금 보존과 Siri 개편,선별적 파트너 전략을 유지해왔기 때문
오라클 – GPU 담보 ABS
: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GPU 구매 자금이 전통적 회사채만으로는 부담되기 때문
테슬라 – xAI 인수
: xAI의 막대한 현금 소모와 테슬라의 재무 여력, 머스크의 기업 통합 기조가 맞물리기 때문
오픈AI – 핀터레스트 인수
: 인수를 통한 쇼핑, 광고 사업을 확장. 핀터레스트의 이미지 데이터와 광고, 머천트 인프라가 챗GPT 소비자 전략에 부합
마이크로소프트 – AI 코딩 스타트업 인수
: GitHub Copilot 경쟁력이 약화되며 개발자 생태계 회복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 – Copilot 번들화
: Copilot을 별도 유료 옵션이 아닌 M365 기본 번들로 전환. 기업 고객들이 AI 기능에 추가 비용 지불을 꺼리고 있기 때문
바이트댄스 – 자체 AI 칩
: 자체 AI 칩 생산 시설 구축에 착수. 미국 수출 규제로 첨단 GPU 접근이 구조적으로 차단된 상황이기 때문
엔비디아 – H200 대중국 재차 금지
: 중국 AI 연구소의 성능 격차 축소가 국가 안보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
일리야 수츠케버– SSI 매각
: Safe Superintelligence는 독립 노선을 접고 매각. 초지능 달성 전 무출시 전략에 대한 투자자 압박 상승
AI – Continual Learning 등장
: 지속 학습 모델 공개 가능성. 학습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
챗봇 – 성격, 정서적 친화성 중심 이동
: 챗봇 경쟁은 지능보다 성격, 정서적 친화성 중심으로 이동. 성능 개선만으로는 사용자 성장과 유지에 한계
미국 AI 규제 – 주정부 우위
: 연방 차원의 주 규제 봉쇄 시도가 의회와 여론에서 반복적으로 좌절됐기 때문
https://news.1rj.ru/str/Samsung_Global_AI_SW
애플 – AI 반전 및 재평가
: 과도한 AI 투자 경쟁을 피하며 현금 보존과 Siri 개편,선별적 파트너 전략을 유지해왔기 때문
오라클 – GPU 담보 ABS
: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GPU 구매 자금이 전통적 회사채만으로는 부담되기 때문
테슬라 – xAI 인수
: xAI의 막대한 현금 소모와 테슬라의 재무 여력, 머스크의 기업 통합 기조가 맞물리기 때문
오픈AI – 핀터레스트 인수
: 인수를 통한 쇼핑, 광고 사업을 확장. 핀터레스트의 이미지 데이터와 광고, 머천트 인프라가 챗GPT 소비자 전략에 부합
마이크로소프트 – AI 코딩 스타트업 인수
: GitHub Copilot 경쟁력이 약화되며 개발자 생태계 회복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 – Copilot 번들화
: Copilot을 별도 유료 옵션이 아닌 M365 기본 번들로 전환. 기업 고객들이 AI 기능에 추가 비용 지불을 꺼리고 있기 때문
바이트댄스 – 자체 AI 칩
: 자체 AI 칩 생산 시설 구축에 착수. 미국 수출 규제로 첨단 GPU 접근이 구조적으로 차단된 상황이기 때문
엔비디아 – H200 대중국 재차 금지
: 중국 AI 연구소의 성능 격차 축소가 국가 안보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
일리야 수츠케버– SSI 매각
: Safe Superintelligence는 독립 노선을 접고 매각. 초지능 달성 전 무출시 전략에 대한 투자자 압박 상승
AI – Continual Learning 등장
: 지속 학습 모델 공개 가능성. 학습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
챗봇 – 성격, 정서적 친화성 중심 이동
: 챗봇 경쟁은 지능보다 성격, 정서적 친화성 중심으로 이동. 성능 개선만으로는 사용자 성장과 유지에 한계
미국 AI 규제 – 주정부 우위
: 연방 차원의 주 규제 봉쇄 시도가 의회와 여론에서 반복적으로 좌절됐기 때문
https://news.1rj.ru/str/Samsung_Global_AI_SW
Forwarded from Dean's Ticker
2026년 AI CAPEX의 효율성 지표는 ROIC가 아니라 ROIIC
ROIC는 투하자본대비수익률, 과거부터 축적된 전체 자본을 기준으로 하므로 현재 진행 중인 신규 사업(AI, 클라우드, DC)의 효율성을 즉각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최근에 쓴 돈이 얼마나 효율적이었는가?"를 보는 ROIIC가 부상. 기업이 새로 투입한 자본(Incremental Capital)에 대한 효율성 지표임. 예를 들어 한 하이퍼스케일러의 ROIC가 20%더라도 ROIIC가 5%에 불과하다면 미래 수익성은 점차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vs 하이퍼스케일러 평균 WACC 10% 가정 시, ROIIC는 WACC보다 높아야 효율성이 높음). 위 그래프 x축은 CAPEX/OCF, y축은 ROIIC. 오라클은 막대한 돈을 쓰지만 실익은 적은 상태로 해석될 수 있음
ROIC는 투하자본대비수익률, 과거부터 축적된 전체 자본을 기준으로 하므로 현재 진행 중인 신규 사업(AI, 클라우드, DC)의 효율성을 즉각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최근에 쓴 돈이 얼마나 효율적이었는가?"를 보는 ROIIC가 부상. 기업이 새로 투입한 자본(Incremental Capital)에 대한 효율성 지표임. 예를 들어 한 하이퍼스케일러의 ROIC가 20%더라도 ROIIC가 5%에 불과하다면 미래 수익성은 점차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vs 하이퍼스케일러 평균 WACC 10% 가정 시, ROIIC는 WACC보다 높아야 효율성이 높음). 위 그래프 x축은 CAPEX/OCF, y축은 ROIIC. 오라클은 막대한 돈을 쓰지만 실익은 적은 상태로 해석될 수 있음
Forwarded from Dean's Ticker
오픈AI, 핀터레스트 인수 가능성 제기 $PINS
(The Information) 오픈AI는 2026년에 핀터레스트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 오픈AI가 핀터레스트의 이미지 데이터, 광고 사업,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다고 함. 특히 핀터레스트의 '디지털 스크랩북' 기능은 오픈AI의 이미지·비디오 생성 모델을 보완하는 데이터셋이 될 수 있음.
(The Information) 오픈AI는 2026년에 핀터레스트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 오픈AI가 핀터레스트의 이미지 데이터, 광고 사업,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다고 함. 특히 핀터레스트의 '디지털 스크랩북' 기능은 오픈AI의 이미지·비디오 생성 모델을 보완하는 데이터셋이 될 수 있음.
Forwarded from 실시간 시장 속보🚨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2026년 1분기 투자 유망 종목 Top 10을 업데이트했습니다.
BofA는 미국 내 단기 투자 유망 종목 10선에 “매수” 의견을 추가했습니다.
🟢 매수:
• $AMZN (아마존)
• $BA (보잉)
• $CI (시그나)
• $CEG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 $DG (달러 제너럴)
• $EQIX (이퀴닉스)
• $MRK (머크)
• $SPOT (스포티파이)
• $VRTX (버텍스 파마슈티컬스)
🔴 비중 축소: $LEN (레너)
BofA는 미국 내 단기 투자 유망 종목 10선에 “매수” 의견을 추가했습니다.
🟢 매수:
• $AMZN (아마존)
• $BA (보잉)
• $CI (시그나)
• $CEG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 $DG (달러 제너럴)
• $EQIX (이퀴닉스)
• $MRK (머크)
• $SPOT (스포티파이)
• $VRTX (버텍스 파마슈티컬스)
🔴 비중 축소: $LEN (레너)
Forwarded from 요가하는증권맨
2026년 CES에서도 기조연설은 AMD의 리사수
여전히 AI를 주요 키워드로 모든 산업군의 시각과 인사이트가 제시될 전망
26.01.02.IBK
여전히 AI를 주요 키워드로 모든 산업군의 시각과 인사이트가 제시될 전망
26.01.02.IBK
Forwarded from Dean's Ticker
#Opinion 2026년, 내러티브 넘어 기업구조를 봐라
1월 첫 오피니언입니다. 우선 2025년 복기부터 해보죠. 한해 최고의 수익률을 가져다 준 종목은 루멘텀(LITE) 입니다. 11월 초 LITE 실적이 나온 뒤에 포트폴리오 편입을 결정했는데요. 구글 TPU 테마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근거는 간단했습니다. ①AI CAPEX의 광통신 비중 증가 ②한정적인 광학소자 공급사(코히어런트 또는 루멘텀) ③비핵심자산과 사업부 매각에 따른 성장동력 중심의 수익 구조였습니다. 제 초점은 3이었습니다. 1, 2는 코히어런트도 노출된 부분이나 3은 아니었습니다. LITE는 3가지 성장동력인 광스위치(OCS), 광트랜시버, 레이저모듈의 수익이 곧 회사 전체의 수익으로 대변됐습니다.
작년을 되돌아 보면 상반기는 "AI 밸류체인에 포함되나?" 하반기는 "AI로 수익이 나나?" 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AI 수익의 기여도는 얼마나 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흔히 포트폴리오 믹스라고 합니다. 고부가가치와 성장동력 사업이 믹스가 계속 확장돼야 그 기업의 멀티플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두 가지겠죠. 신사업이 더 빠르게 수익 규모를 키우거나 구사업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후자는 경영진과 이사회 등 내부의 결정도 있겠으나 행동주의 펀드가 붙어 이행되기도 합니다. 룰루레몬이 괜히 지난 달부터 행동주의가 개입한 뒤 주가가 상승한 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과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2023년 제 최고의 종목은 엑손 엔터프라이즈(AXON) 였습니다. 바디캠 하드웨어보다 바디캠 비디오 데이터의 클라우드 솔루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구독수익(ARR)이 커졌고 하드웨어를 구매한 기존 고객에 SW 판매로 업셀링 유도하고 그 SW 플랫폼 안에서도 여러 가지 모듈을 추가 판매해 순유지율(NRR)을 더 늘렸습니다. 2024년 효자 종목은 크레도(CRDO) 였습니다. CRDO는 전선 제조사로 기존 단거리 중심의 시장에서 액티브전선(AEC)이라는 중거리 제품을 내놓으면서 광섬유 시장을 침투하고 시장기회(TAM)를 늘렸습니다. TAM 확대는 곧 기업가치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전의 성공 방정식도 여전히 현 시장에서 유효하다는 말입니다. TAM을 보고, 포트폴리오 믹스 변화를 봐야 한다는 뜻이겠죠. 결정적으로 이게 펀더멘털(실적)로 얼마나 빠르고 얼마나 기대 이상으로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도 유효합니다. 내러티브에 그치면 TAM 확장 국면에 알파밖에 못 냅니다. 그러나 기업의 사업구조와 포트폴리오를 보면 지속적인 알파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월 첫 오피니언입니다. 우선 2025년 복기부터 해보죠. 한해 최고의 수익률을 가져다 준 종목은 루멘텀(LITE) 입니다. 11월 초 LITE 실적이 나온 뒤에 포트폴리오 편입을 결정했는데요. 구글 TPU 테마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근거는 간단했습니다. ①AI CAPEX의 광통신 비중 증가 ②한정적인 광학소자 공급사(코히어런트 또는 루멘텀) ③비핵심자산과 사업부 매각에 따른 성장동력 중심의 수익 구조였습니다. 제 초점은 3이었습니다. 1, 2는 코히어런트도 노출된 부분이나 3은 아니었습니다. LITE는 3가지 성장동력인 광스위치(OCS), 광트랜시버, 레이저모듈의 수익이 곧 회사 전체의 수익으로 대변됐습니다.
작년을 되돌아 보면 상반기는 "AI 밸류체인에 포함되나?" 하반기는 "AI로 수익이 나나?" 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AI 수익의 기여도는 얼마나 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흔히 포트폴리오 믹스라고 합니다. 고부가가치와 성장동력 사업이 믹스가 계속 확장돼야 그 기업의 멀티플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두 가지겠죠. 신사업이 더 빠르게 수익 규모를 키우거나 구사업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후자는 경영진과 이사회 등 내부의 결정도 있겠으나 행동주의 펀드가 붙어 이행되기도 합니다. 룰루레몬이 괜히 지난 달부터 행동주의가 개입한 뒤 주가가 상승한 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과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2023년 제 최고의 종목은 엑손 엔터프라이즈(AXON) 였습니다. 바디캠 하드웨어보다 바디캠 비디오 데이터의 클라우드 솔루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구독수익(ARR)이 커졌고 하드웨어를 구매한 기존 고객에 SW 판매로 업셀링 유도하고 그 SW 플랫폼 안에서도 여러 가지 모듈을 추가 판매해 순유지율(NRR)을 더 늘렸습니다. 2024년 효자 종목은 크레도(CRDO) 였습니다. CRDO는 전선 제조사로 기존 단거리 중심의 시장에서 액티브전선(AEC)이라는 중거리 제품을 내놓으면서 광섬유 시장을 침투하고 시장기회(TAM)를 늘렸습니다. TAM 확대는 곧 기업가치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전의 성공 방정식도 여전히 현 시장에서 유효하다는 말입니다. TAM을 보고, 포트폴리오 믹스 변화를 봐야 한다는 뜻이겠죠. 결정적으로 이게 펀더멘털(실적)로 얼마나 빠르고 얼마나 기대 이상으로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도 유효합니다. 내러티브에 그치면 TAM 확장 국면에 알파밖에 못 냅니다. 그러나 기업의 사업구조와 포트폴리오를 보면 지속적인 알파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