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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블록체인 활용 부산항만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사업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2023. 06. 19)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에 누리플렉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 ‘탄소중립플랫폼 구축사업’추진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부산항만 및 산업시설 탄소중립에 활용하는 운영시스템 구축
부산항만 및 산업시설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배출권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잉여전력 거래로 전력 절감, 안정성 문제 해소 및 부가가치 창출
※ 산업 및 주요 이슈 정리 (2025. 06. 19)

● 피지컬AI는 이제 시작이다 (신한투자증권 “로보틱스와 AI” 2025. 06. 18)

딥시크의 등장은 AI 비용 문턱을 낮췄고, OpenAI, 엔트로픽 등 전반적인 AI 모델 개발 비용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음.
낮아진 비용으로 이득을 볼 분야는 AI응용 분야로 로보틱스(피지컬 AI), 소프트웨어, 의료분야가 대표적임.

언어정보를 처리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행동정보를 학습하는 거대행동모델(LAM) 기술이 발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사용화가 앞당겨지고 있음.
LAM을 통해 휴머노이드는 인간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지능을 구현하고 스스로 판단이 가능해졌음.

엘론 머스트는 “만약 현실을 탐지하고 요청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가 있다면, 그 경제적 효과는 한계가 없다”고 언급하였음.

엑추에이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휴머노이드 제품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밸류체인 이기 때문.


● 미국 에너지 LCOE 업데이트 (삼성증권 “신재생에너지”, 2025. 06. 19)

Lazard가 2025년 6월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더라도 미국 내에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은 육상풍력(37 – 86달러/MWh)과 태양광(38 - 78달러/MWh)임.

원전의 LCOE는 141 - 220달러/MWh, 가스복합발전 48 - 109달러/MWh, 석탄 71 – 173달러/MWh임.

Lazard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재생에너지가 미국 내 에너지 생산에서 중요한 입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

정부 보조금(ITC/PTC)를 포함할 경우, 육상풍력 15 - 75달러/MWh, 태양광 20 - 57달러/MWh였던 만큼, 상원 수정법안이 통과되어 ITC/PTC 일몰이 앞당겨질 경우 재생에너지 설치가 기존대비 위축될 수 있음.


● IRA 세제개편 상원 초안 주요사항 정리 (하나증권, 2025. 06. 19)

1) 전기차 세액공제(30D/45W) : 법안 발표 후 180일 이내 종료
2) 태양광, 풍력 ITC(48E)/PTC(45Y) : 세액공제 2026년부터 단계적 축소 후 2028년 일몰, 제3자 양도 금지
3) 탄소포집 세액공제(45Q) : 원안과 동일하게 2033년까지 유지, 제3자 양도 가능
4) 풍력을 제외한 배터리/태양광 AMPC : 2033년 일몰, 풍력은 2027년 일몰
5) 원자력, 수력, 지열 등 ITC/PTC/AMPC 2036년 일몰
6) 청정연료 생산세액 공제(45Z) : 일몰 시점 기존 2027년에서 2032년으로 연장, SAF 특별공제 혜택은 폐지
7) 원유/가스 생산업체 대상 특정 시추 비용 공제 허용
8) PFE규정 : 2026년 시행
※ 관심 기업 보고서 주요 내용 (2025. 06. 19)

● 코인베이스 글로벌 (키움증권, 2025. 06. 19)


USDC는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공동으로 개발한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USDT에 이어 글로벌 시가총액 2위임.
USDT가 중국계 자본으로 알려져 있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이 발행한 USDC를 통해 암호화폐 및 달러 스테이블코인 패권을 유지하고자 할 것으로 예상.
USDC를 사업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는 코인베이스임.


코인베이스는 미국 파생시장 청산기관 Nodal Clear와의 파트너십 체결 내용과 USDC기반 전자상거래 결제 시스템인 Coinbase Payments를 공개하였음.
코인베이스와 Nodal Clear는 2026년을 목표로 USDC가 미국선물 시장에서 증거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며, USDC의 효율성 향상 및 실제 현금과의 등가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Coinbase Payment는 최초의 풀스택(법정화폐의 암호화폐 전환, 블록체인 인프라, 결제 처리 등까지 통합)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으로, 자사의 Base 체인을 통해 USDC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결제 서비스를 제공.
Base 체인에서 결제는 0.2초 이내, 수수료는 0.01달러 미만으로 거래


미국 정부차원에서 USDC 육성 움직임 속에서 화폐의 발행과 활용이라는 역할을 담당하는 서클과 코인베이스의 수혜가 전망 됨.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확대는 발행사, 수탁사(암호화폐 지갑 생성 및 관리 등), 결제서비스사(온체인 네트워크 관리), 거래소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유럽 태양광협회(Solar Power Europe, SPE)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용량은 베이스(중립)로 655GW에 달해 전년대비 10%증가할 것 예상하고 있으며, 낙관적 예상으로는 774GW를 예상
하고 있음.

미국에서 태양광은 신규 전력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기준 미국 전체 신규설치용량의 66.6%를 태양광이 차지하였음.
2025년 1분기 기준으로는 72.3%를 차지하였음.
태양광은 2023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9개월 연속 미국에서 신규용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이었음.

FERC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태양광의 신규 설치용량(유틸리티용)은 89.45GW로 풍력 신규 설치량 22.11GW에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ITC/PTC 축소 감안)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 보고서 2025. 04” (2025. 06. 19)
※ 중국 태양광 셀 및 모듈 가격 동향

2025년 5월 중국의 태양광 셀 생산량은 60.84GW로 전월 대비 6.27% 감소하였음.

2025년 5월 28일 기준, 182mm 단결정 PERC 태양광 셀의 가격은 0.285위안/W이며, 182mm 양면 TOPCon 태양광 셀 가격은 0.25위안/W임.

태양광 모듈의 경우, 182mm 양면 PERC 및 TOPCon 모듈 가격은 각각 약 0.65위안/W와 0.68위안/W임.

중국의 태양광 모듈 부품재고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 보고서 2025. 04” (2025. 06. 19)
※ 2025년 4월 미국 ESS 설치량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미국 ESS 성장세는 견고하였음.

EIA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4월 미국의 ESS 설치량은 919MW/3.142GWh로 전년동월대비 34%/46%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7%/-6% 감소하였음. ESS의 평균 저장시간은 3.4H였음.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ESS 설치량은 2.653GW/8.885Gwh로 전년동기대비 37%/105% 증가하였음.

관세의 영향으로 미국 ESS 설비시장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음.
2025년 미국의 ESS 시장과 중국의 미국향 ESS 수출은 매우 큰 불확실성에 노출되어져 있음.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 보고서 2025. 04” (2025. 06. 19)
※ 이재명 정부 가상발전소(VPP)를 에너지산업의 중심축으로 육성

에너지전환에 있어 가상발전소(VPP)는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 및 신규설비의 효율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전기요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입니다.

글로벌적인 에너지전환과 함께, AI등으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수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막대한 인프라 투자로 인해 전력요금의 상승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전력요금 상승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상발전소(VPP)이며, 향후 AI와 결합한 VPP의 운영 효율성 향상은 현재 전력망의 문제점들을 상당부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 테슬라, ‘VPP 사업’ 일본 전국 확대, 한국 정부도 본격 시동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5. 06. 20)

테슬라가 일본에서 가상발전소(VPP)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재명 정부도 VPP를 에너지고속도로 전략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임.


테슬라는 일본에서 후요종합리스, 글로벌엔지니어링과 협력해 기업에 가정용 배터리인 ‘파워월’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원격으로 전력을 관리하는 VPP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중에 있음.

테슬라가 일본에서 추진 중인 VPP 사업의 전국 확대는 테슬라의 에너지 서비스 사업영역 확장의 대표적인 사례임.
테슬라는 전기차와 ESS 등 자사제품을 기반으로 에너지 생산, 저장, 관리까지 통합하는 종합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음.
실제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분산형 전력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재명 정부는 VPP 기반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해 HVDC 송전망과 VPP를 연계해 전국 인프라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음.
정부는 VPP 통합 플랫폼 구축, ESS 인버터 안정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임.
서해안 해상풍력처럼 특정 지역에 집중된 재생에너지를 고압송전망으로 전국 산업단지 및 도시에 연결하고, 각 지역에서 VPP를 통해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력임.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국내 기업들도 VPP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음.
대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 한전KDN, 대명에너지, GS에너지 등임.

한전KDN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KDN VPP 플랫폼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ESS, 전기차 등 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임.

대명에너지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력을 예측하고, ESS와 연계해 VPP로 운영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대명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 GS에너지, 해줌 등과 함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음.

GS에너지는 ESS 기반의 전력 저장 기술과 연계해, 수요반응(DR)과 스마트전력거래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 최근 대명에너지와 협력해 협업을 통해 실증 프로젝트도 진행 중임.

테슬라, GM, 포드,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VPP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재명 정부도 VPP를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우고 있어, VPP가 한국의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VPP를 주목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65915?sid=101
※ 한국의 에너지 믹스 : 신재생에너지는 늘리고, 원전은 현상황을 유지하며, 화력에너지는 줄여가는 것이 합리적.

한국에서 에너지 문제는 정치화가 되어 정치적 관점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는 진보, 원자력은 보수라는 이상한 프레임이 씌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최근 원자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부정적인 투자자들도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주식투자자는 자신의 포트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자신의 포트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많아지면 다시 신재생에너지 찬성론자로 바뀔 수 있습니다. 과거 원전에 대해서 누구보다 우호적이었던 저 자신도 현재 국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국가차원에서 에너지 정책은 매우 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결정이 되야 합니다.
시대적인 조류(탈탄소 움직임, 주요국들의 정책변화 등), 국가안보, 경제성, (현재와 미래)기술의 진보, 자국내 자원의 상황, 국내 집권세력의 철학 등 수많은 것들이 함께 고려되며, 이는 한 국가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구현되어집니다.

특히 한국은 석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전통에너지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원전의 경우도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못하기 때문에 핵연료 수급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등, 대외 변수에 매우 취약한 에너지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국내 에너지 정책은 매우 정교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오고 가면서 국내 에너지 정책은 졸속의 연속이었고 에너지 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결과 5-10년 동안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에너지 정책이 후퇴한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전력안정성은 과거의 말이 되었고 현재 한국은 에너지 전환에서 뒤쳐져 있으며 심지어 전력까지 부족한 상황으로 내몰려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발전량 기준 에너지믹스는 원자력 30%, 석탄화력 30%, 가스발전 20%, 신재생에너지 10%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중 석탄화력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가스발전 및 기타가 1/3씩 차지하는 구조가 중단기적으로 합리적으로 보이며, 이후 상황에 따라 에너지믹스를 계속해서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덧붙여 BESS의 성장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특히 태양광)의 보급을 획기적으로 늘렸듯 향후 수소가 진정한 에너지 캐리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재생에너지는 유럽 중국 전유물? 하루 중 12.7% 책임진 태양광 (JTBC news, 2025. 06. 02)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각종 정책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한국은 33TWh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하면서 전 세계 태양광 발전량의 10위를 기록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여론은 ‘한국은 입지조건이 좋지 않다는’ 주장이 많으며 에너지 문제가 정치화 되어 있음.

한국은 국가별 단위 면적당 GHI(Global Horizontal Irradiance, 수평면 전일사량)가 3.99kWh/㎡로 나쁘지 않은 편임.
중국은 4.13 kWh/㎡(태양광 발전량 세계 1위), 일본은 3.61 kWh/㎡(세계 4위), 독일 2.98 kWh/㎡(세계 6위), 영국 2.59 kWh/㎡, 이탈리아 kWh/㎡(세계9위)로 이들 국가에 비해 크게 조건이 나쁘지 않음.

한국에서 태양광 발전은 기존 발전원인 원전, 석탄화력, 가스발전 등과 다르게 전력시장과 상관없이 가동되는 발전이 많았음.
직접 PPA를 통해 발전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직접 고객사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직접 사업장이나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BTM(Behind The Meter, 자가소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직접 사용하였음.


실제 전력수요는 한낮에 가장 많음.
전력수요의 패턴은 밤이 될수록 수요가 줄고(발전 출력 감소), 일출과 함께 수요가 늘기(발전 출력 증가) 시작함. 이후 한낮에 수요피크를 기록하다 퇴근시간 이후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것이 통상적인 전력수급 양상임.

태양광은 전력피크 시간대에 발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력수급에 도움을 주고 있음.

향후 태양광 발전규모가 늘면 낮 시간 때에 기존 발전소들을 멈춰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태양광의 간헐성 문제로 전력망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ESS가 필수적임.
특히 BESS는 이미 현실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데, 2014년 연간 신규 설치량이 0.4GW 수준이었던 BESS는 2024년 69GW로 크게 중가 하였음.

BESS의 가파른 성장은 빠르게 떨어진 배터리 가격 덕분임.
2014년 kWh당 715달러였던 배터리 팩 가격은 2016년 356달러로 2024년에는 115달러로 하락하였음.

캘리포니아의 경우 2025년 전체 147일 동안 115일에 걸쳐 풍력, 수력, 태양광 발전량이 캘리포니아 주 전체 전력 수요를 넘어서기도 하였는데, 이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BESS였음.
캘리포니아는 하루 중 BESS가 전체 전력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음.
BESS가 전력수요가 높은 낮에는 유휴전력을 저장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력공급 중 비중이 13.21%나 차지하였음.


국내에서 누적 ESS 설치용량은 2020년 이래 변화가 크지 않았음.
2020년 누적 5.4Gwh규모였던 태양광 연계 BESS는 2024년에 오히려 5.3Gwh로 줄어들었으며, 피크저감용 BESS의 용량 또한 같은 기간 4.1Gwh에서 4.2Gwh로, 풍력 연계 BESS도 327Mwh에서 330Mwh로 변화가 없었음.
전세계가 에너지전환을 향해 달려가던 사이, 국내에서는 그 흐름이 멈췄음.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8760
※ VPP, 당신의 전력을 팔아드립니다. (신한금융투자, 2022. 03. 24)

● VPP, AI 전력거래 솔루션


분산발전이 확산될수록 분산발전원과 기존 발전원들을 서로 아우를 수 있는 전력관리 소프트웨어가 중요함.
전력관리 소프트웨어의 목적은 모든 발전원을 원격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전력시장을 조성하는 것임.

분산되어 있는 모든 전력원을 원격으로 관리해 하나의 큰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VPP(가상발전소)라고 함.


○ BTM, FTM과 VPP

ESS등 분산자원은 용도에 따라 BTM(Behind The Meter, 소비자측)과 FTM(Front The Meter, 유틸리티스케일 즉 전기공급자측)으로 나뉨.


BTM은 가정, 건물 등 소비자들이 직접 전력을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용 태양광과 ESS가 대표적임.
FTM은 유틸리티 회사가 건설하는 대형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유틸리티용 ESS가 대표적임.

VPP는 FTM 위주로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주택용 태양광이 속한 BTM도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음.
FTM은 유틸리티 회사의 관리하에서 가동률이 조정되지만 BTM은 개별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임.
주로 BTM 고객에게 태양광+ESS 설비를 제공하는 주택용 태양광 설치업체, 인버터 업체, 배터리 업체들이 VPP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초기 VPP시장은 분산발전원을 조절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존 발전원(석탄, 천연가스, 원자력 등)의 가동률까지 조정하는 영역으로 확장될 것임.


○ VPP를 통한 전력시장 안정 및 고객 수익창출

루프탑 태양광(+BIPV), 스마트 전력기기, ESS와 전기차와 같은 분산자원의 증가는 VPP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음.
VPP를 통해 이들 분산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전력비용을 아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

VPP 사업자들은 특정 지역에서 전력 수급을 예측해 ESS에 저장되는 전력량을 결정함.
이는 전력 부족 또는 과잉공급 발생 시 전력시장 안정화의 역할을 할 수 있음.

개별 고객에게는 전력 수급 분석을 통한 전력가격 예측으로 고객의 전력비용을 낮춰줄 수 있음.


○ VPP의 수익구조 : ESS 등

VPP 사업자들의 수익구조 중 하나는 ESS에 저장된 전력을 시장에 파는 것임.
전력가격을 예측해 가격이 쌀 때 ESS에 충전을 하고 비쌀 때 파는 식임.
정전 같은 이벤트 발생 시 수익이 극대화되기도 함.

VPP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고객(분산자원 소유자)과 VPP사업자로 나뉠 수 있음.
고객의 수익은 그리드 전력 사용 감소로 얻는 이익에서 전력판매 수익 감소분을 차감한 것.


● VPP 기업들이 그리는 수익구조

미국 AI 배터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Stem의 수익구조를 예로 들면,
VPP의 수익구조는 하드웨어 설치, 소프트웨어 구독료, 시장참여로 구분됨.

1) 하드웨어 설치는 제조업체로부터 ESS를 구매하여 설치해주는 EPC 개념의 매출임.
2) 소프트웨어 구독은 ESS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Stem의 AI 소프트웨어인 Athena의 구독료임.
3) 시장참여는 VPP사업자들의 수익으로 ESS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가격이 비쌀 때 파는 것임.

태양광 업체들은 ESS를 기반으로 한 VPP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고 있음.


● VPP는 결국 물량 싸움, ESS를 많이 깔아야 승자

VPP의 핵심역량은 물량임.

전력시장이 불안정할 때 유틸리티 회사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함.

유틸리티 사업자 입장에서는 대용량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VPP사업자가 있어야 부족한 전역을 안정적으로 충당할 수 있음.

전력시장 예측은 필수 요소이며, 기업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