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 Telegram
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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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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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https://fortune.com/crypto/2024/04/09/monad-paradigm-greenoaks-jump-crypto-funding-225-million/
모나드가 패러다임 주도로 약 $255M(2.5억달러) 펀딩을 완료했습니다. Private 라운드 기준으로 받은 금액이 역대급이 아닌가 싶긴 하네요.

왜 모나드는 다를까요. 결국 레이어1이 잘 되려면, 앱 빌더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데 앱 빌더들을 꼬실려면 유저가 많아야해요. 그런데 또 유저를 데려오려면 훌륭한 앱들이 필요합니다. 뫼비우스의 띠 같은거죠.

그래서 모나드는 무려 2년동안 미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데에 온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모나드에 충성하는 커뮤니티의 규모가 커지면, 앱 빌더들은 당연히 모나드 위에서 빌딩하고 싶을거에요. 자신들이 미치도록 마케팅해서 데려와야하는 유저들을 모나드는 그냥 쏟아부어주니까요. 이는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해줍니다. 거기에 10,000 tps에 1초 미만의 파이널리티는 덤이죠.

국가랑 같아요. 도시랑도 같죠. 유동인구가 없는데 누가 거기에서 장사하고 싶나요. 렌트프리 6개월, 아니 1년을 준다고 해도 유동인구가 없다면 아무도 거기서 장사를 하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여태까지 레이어1들이 그랜트 부어가면서 앱들 데려온게 바로 렌트프리랑 비슷한거죠. 모나드에서 빌딩하면 대가리 깨고 써줄 충성 유저들이 필요합니다. 모나드는 사실 그걸 너무 잘했죠.

비슷한 프로젝트가 또 뭐가있을까요. 베라체인이 있죠. 모나드와 베라체인은 여태까지 레이어1들이 유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온보딩 시키기 위해서 펼쳤던 전략을 추구하지 않고 유동인구를 끌어모을 수 있는 재미와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이 둘의 성공은 앞으로 레이어1 뿐만 아니라 에코시스템 빌딩을 함에 있어서 많은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물론 해당 라운드 규모에 대해서 논란은 있지만, 보란듯이 잘 할 거 같아서 뭔가 이질감이 들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사실상 "병렬 EVM 블록체인"이라는 내러티브를 개척한 선구자니까요. 올해, 내년에 가장 주목해볼만한 체인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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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블록체인 위크 1일차 소감

파리 블록체인 위크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렸는데, 맨 처음에 장소 찾느라 굉장히 애먹었습니다. 루브르 건물에 파리 블록체인 위크라고 표시해둔것도 없고, 수많은 루브르 박물관 별관중에 하나를 빌려서 하는거라 처음오면 진짜 헤매기 좋은 거 같아요. 적어도 KBW는 장소 근처에만 가도 어디로 가면 되는지 잘 표시해뒀던 거 같은데 그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장소에 가니까 부스는 진짜 엄청 많았습니다. 총 세군데로 나뉘어서 다양한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자기 홍보하고 하는데, 충격적인건 거의 80%의 기업들이 다 처음들어보거나 생소한 기업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진짜 처음 들어보는 체인들도 많았고, 망한줄 알았던 NEO 같은 친구들도 한 자리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래도 인상깊었던 장소는 “투자자 네트워킹 라운지” 였는데, 크립토 프로젝트를 하고 있거나 크립토 관련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데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은 미리 지원을 하면 PBW 장소 안에 자신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두고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해당 부스에 가서 이야기 나누고 IR을 하는 장소였습니다. 솔직히 쭉 둘러본 결과 매력적인 프로젝트들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굉장히 참신한 거 같아요. 어제 공유했던 이더리움 재단 완섭님이 말씀하신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주목을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로컬에 있는 가능성 있는 인재들이 주목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신게 떠올랐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한다면 더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 투자자들과 커넥션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세션들 들어갈 때 마다 명찰에 있는 QR코드 보여주는건 너무 번거로워서 그런건 안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어느 컨퍼런스든 메인 행사는 갈게 못되는.. 하지만 티켓을 공짜로 주신 PBW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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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B Crypto (Subin An | Hashed)
1. EigenDA의 등장은 당연스럽게 Celestia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긴 했으나 EigenLayer는 생각보다 빠르게 런칭했고, Celestia는 점점 빠지고 있는 추세

2. DA를 타겟으로 하면 기본적으로 메인넷의 수요에 달려있기에 서로의 파이를 뺐는 전략

3. 크립토 업계에서는 신기하게도 유틸리티의 결이 비슷하면 파이의 분포는 유틸리티에 정비례하는 것이 아닌 소프트맥스 함수와 같이 승자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경향이 있음

4. 이더리움 "네이티브-스러운" EigenDA에 비해 Celestia는 이미 브랜딩 측면에서 충분히 강하지 못했음

5. 아이러니하게 DA 비즈니스는 효율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만큼 크게 수익이 없음.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CallData를 기존 이더리움에 저장할 때와 Celestia에 저장할 때, 가격 효율성은 매우 큼. Zora 같은 경우는 기존까지 $1.3M이라면 Celestia에서는 $400로 해결 가능함.

6. 우와 엄청나게 많이 절약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토큰 관점에서 보면 수익이 $400 밖에 안오는 것. 결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1) 박리다매 전략 2) 절약된 가격만큼 토큰의 가격 반영 정도 3) 그 외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되어야 함

7. 박리다매는 일단 아직은 아님. 물론 백만앱체인 시대를 예측하고 있으나 현재는 이더리움 DA 자체도 ERC-4844로 인해 일부 효율적으로 되었고, 이더리움의 브랜딩과 보안성을 가져오고 싶어하지 Celestia의 브랜딩은 점점 효용이 떨어지고 있음. 개인적으로 브랜딩 측면에서는 Manta와 같이 발빠른 움직임이 좋았다고 생각. 일단 뉴-내러티브가 나오면 항상 첫 번째로 뭘 하는게 짱이다.

8. 브랜드 확장의 한계가 보인다면 토큰에 대한 기대감도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럼 3에 쓴 것처럼 브랜드도 쉽게 떨어짐

9. 토큰 자체로의 defi를 굴리기에 stTIA 외에도 큰 생태계가 없었으며, 차라리 Sui처럼 이자율 뿌리기도 아니었음. 유일한 것이 스테이킹을 통한 "에어드랍 기대"로 가격을 끌어올린 건데, 이제는 더 다양한 토큰이 나오며 그것마져 빼았기고 있음. 이 측면에서는 Bad Kids NFT가 더 큰 효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10. 셀레스티아는 1) RaaS와 같이 손을 잡아 그 사용처를 늘리거나 2) IBC 생태계에서 더 다양한 효용을 만들거나 3) 에어드랍 파트너를 유치하는 것으로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겠지만 지금은 EigenLayer가 가지고 있는 브랜딩에 비하면 부족한 것은 사실

11. DA로 포지셔닝하고 싶다면 AI DA(0G가 하고 있음)나 DePIN DA(IoTex가 곧 하거나 하고 있을 듯) 같이 롱테일을 겨냥하거나 신규 내러티브로 이겨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12. 불장에는 종종 논리가 의미없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이렇게 이야기해도 그냥 올라가는 친구들도 많음. 결국 투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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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했던 거, 파리에서 또, 그런데 더 업그레이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수이 친구들이 다들 엄청 좋아해주네요.

뭐 사실 저희는 돈도 없고(🥲), 할 수 있는거는 글 써서 주는게 전부이니 그거라도 잘 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100부 뽑아서 들고 베이스캠프 왔습니다.

파리에서 이 글을 읽고 저희를 알아주는 사람이 많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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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https://x.com/suinetwork/status/1778038099672478186?s=46&t=HsLVoWShV6YaRZiwG2br3Q
수이가 베이스캠프에서 새로운 컨센서스 엔진인 미스티세티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미스티세티는 기존 Bullshark가 가진 레이턴시를 줄이면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는데에 초점을 뒀습니다.

미스티세티가 성공적으로 적용되면 수이의 블록타임은 0.3초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세이의 .38초의 파이널리티와 견주는 속도이죠. 차이점은 벨리데이터 수로 보면 수이가 벨리데이터가 훨씬 많다는 거? 기술적으로 미스티세티가 앞서가는 부분이 훨씬 많다는거죠.

더 놀라운 것은 포필러스의 정보력 아닐까요?(자뻑). 포필러스의 수이 아티클을 보시면 이미 수이가 미스티세티를 발표하기 이전에 수이 미스티세티를 다뤘습니다. (무려 한 달 전에!)

포필러스의 글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죠.

https://4pillars.io/ko/articles/sui-network/public

수이 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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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베이스 캠프 열기가 대단하네요.

PBW 사이드 이벤트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거 같습니다. 수이 마케팅팀도 몰려드는 인파에 놀란 거 같더라구요.

유료였음에도 다 솔드아웃 됐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 파티에서도 움직이기 힘들어서 저는 30분 있다가 나왔습니다. 너무 꽉 차면 답답해서 오래 못있겠더라구요.

전 대충 백여명 올 줄 알고 수이 리포트 100개 찍었는데, 500명은 족히 넘게 온 거 같아서 그냥 GG 쳤습니다.

스테이지를 나눴는데 메인 스테이지는 좀 더 비즈니스 위주, 지하 스테이지는 좀 더 기술 위주로 분리했는데 모든 세션들이 알차고 재밌네요.

특히 게이밍 디바이스인 플레이트론 어나운스 영상, 새로운 컨센서스인 미스티세티 발표가 재밌었습니다.

플레이트론은 플레이스테이션이랑 비슷해서 나오면 하나 사볼까 합니다.

미스티세티는 수이가 얼마나 기술집약적인 팀인지를 과시하는 자리였던 거 같고.

물론, 블록체인 기술이 전부는 아닙니다. 모나드나 베라체인처럼 문화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죠. 수이가 그런 부분은 많이 아직 부족한 부분인데, 기술은 정말 다른 세상에 가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늘 베이스캠프에 참여한 인원들 보니까 커뮤니티가 없는 것도 아닌듯.

마지막 사진은 미스텐랩스 코파운더인 Adeniyi가 저희 포필러스 리포트를 들고있는 모습입니다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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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 채용 및 인재풀 오픈] - 프로토콜 스페셜리스트 및 개발자 인재풀 안녕하세요, 포필러스에서 프로토콜 스페셜리스트 채용 & 개발자 인재풀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업무 환경속에서 업계 최고의 리서처들과 토론하며 성장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실무경험을 쌓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 공고를 통해 ‘프로토콜 스페셜리스트 지원’ 혹은 ‘인재풀 등록’ 을 해주세요! 많은 관심가져주시면 & 혹시 주변에 추천해주실만한…
저희 포필러스가 저희와 같이 프로토콜을 딥다이브 하면서 리서치 하고 영향력을 키워나갈 리서처 & 프로토콜 스페셜리스트를 찾습니다.

사실 저희가 하는 일은 리서치가 기반이긴 하지만, 지금 제가 수이 베이스 캠프에 와서 수이 생태계에 다양한 기여를 하려고 하는 것처럼, 그 생태계에 녹아드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리서처가 아니라 프로토콜 스페셜리스트라고 정의하였고요.

모든 분야에 대한 리서치가 아니라, 자신이 엣지를 가지고 있는 분야를 딱 정해서 그거를 주구장창 디깅하는 역할을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저희가 다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개발자 분도 찾습니다. 저희와 같이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갈 시니어 개발자 분을 찾고있는데 프로덕트에 대해서는 만나뵙고 설명드리고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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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요즘 너무 지엽적(?)인 질문에 꽃힌 걸 수도 있는데,

- 커뮤니티는 왜 중요할까요?

*커뮤니티 라는 단어가 과하게 자주 사용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애초에 커뮤니티는 뭘까요?

*에어드롭을 줄때 “우린 커뮤니티를 중요시 여긴다” 라는 표현에서의 커뮤니티의 범주는 어디일까요.

- 크립토에서 네러티브는 왜 중요할까요?

*그게 비트코인 / 이더리움 성장했던 방식이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기술적으로 탄탄함을 갖추어 가기 위한 시간을 버는 용도일까요?

*아니면 시장에서 유일한 유저라고 할 수 있는 디젠들이 네러티브라는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가치에 끌려서 그런걸까요?

*애초에 “네러티브’의 정의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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